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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1. 1화
2.2. 2화
2.3. 3화
2.4. 4화
2.5. 5화
2.6. 6화
2.7. 7화
2.8. 8화
2.9. 9화
2.10. 10화
2.11. 11화
2.12. 12화
3.1. 1화
3.2. 2화



1. 개요[편집]


MBC 금토 드라마검은태양》과 스핀오프인 《뫼비우스 : 검은태양》의 방영 회차를 정리한 내용의 문서.


2. 검은태양[편집]



2.1. 1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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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년 9월 17일
부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내용
국정원 최고의 요원이었던 한지혁, 그가 기억을 잃은 채 살아 돌아왔다.
지혁은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배신자를 찾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서해안의 한 척의 배에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어떤 남자들이 배에서 양동이에 물을 부우며 이야기를 이어간다. 한 남자가 아이를 데려오라고 말하고 다른 두 남자가 부어버리다가 만 양동이를 내던진다. 한편 배 안에는 노숙자 같은 행색의 여러 사람들이 있다. 그중 한 남자가 두려움과 추위에 벌벌 떨고 있다. 옆에 있던 여자 아이가 담요를 주려고 하자 여자 아이의 아빠가 아이를 말린다. 아이를 찾으러 두 남자가 들어오고 아이를 찾는데 인정사정 가리지 않는다. 아이의 아빠에게서 애를 빼앗아 애를 업어가는 순간 아이는 두려움에 떨던 한 남자를 바라본다. 그 순간 그 남자는 각성한 듯 남자를 처리하더니 배에 있던 남자들을 한 명 씩 제거하기 시작한다. 그 때 2개의 고무보트를 나눠 탄 해양경찰특공대가 배로 다가온다. 배에 올라타 배를 수색하는데 주변에 피와 얼음이 가득하고 아이스박스에는 사람의 장기로 추측되는 물체들이 가득하다. 배 안으로 진입하자 사람들이 죽은 채 쓰러져있고 더욱 안쪽으로 들어가니 한 남자가 기어나오며 살려달라고 외치다가 벽 뒤로 끌려들어가고 잔인하게 살해된다. 경찰특공대는 피범벅이 된 남자에게 신원을 요구하고 남자는 천천히 번호를 말한다. 이 상황을 전부 보고 있던 국정원에서 번호를 차례로 입력하자 ACCESS DENIED가 나온다. 옆에 있던 상관에게 이야기를 하자 상관이 자신이 ID를 내주고 중앙스크린에 정보를 띄어보라고 한다. 신원이 확인된다.

한지혁. 해외팀 5급 사망

1년 전 사망한 인물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간부들은 특별브리핑을 진행하고 한지혁의 행적을 듣는다.[1] 힌지혁을 태우고 가던 해경의 승합차가 국정원에 의해 저지되고 한지혁은 국정원으로 이송되어 거짓말 탐지기를 통한 조사를 받게 된다. 검사를 받던 중 사지를 건너온 사람에게 이게 할 짓이나며 광란을 일으킨다. 그 후 최면 치료와 많은 치료를 진행하던 중 상부에서는 퇴원 명령을 내리게 되고 한지혁은 집으로 향하게 된다. 직업병인지 사람을 경계하고 주의깊게 보는 듯하다. 집 문을 열자 M마트 전단지 하나가 떨어진다. 끊임없이 자신의 기억을 되찾으려고 노력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한지혁은 외출할 때마다 항상 감시를 당하고 미행을 당하는데 그들을 따돌리고 활동을 계속한다. 스노우볼 하나를 계속 만지작거리다 맞은 편 건물에서 랜턴을 이용해 모스부호를 보내는 것을 알아차린다. 코드를 보고 저번에 휴지통에 버린 M마트와 관련된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고 마트의 물품 보관함에서 하나의 USB를 발견하여 S전자 체험장에서 USB를 실행시켜보는데 핼숙한 모습의 한지혁이 화면에 등장하며 지금부터 내가 하는 이야기 잘 들어, 기회는 단 한 번 뿐이야. 우리 조직에 쥐새끼가 있어. 너는 쥐새끼를 잡기 위해 스스로 기억을 지운거야.라고 말하는 것을 보게 된다.

2.2. 2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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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년 9월 18일
부제
명심해. 의심하는 게 곧 생존이야.
내용
일 년 전 지혁이 쫓았던 놈들이 나타난다.
대한민국 공권력을 상대로 한 초유의 사건에 모두 혼란에 빠지고,
지혁은 그들을 직접 마주하게 된다.
극 중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인 장민호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시작된다.한지혁은 1년 전 잃어버린 기억을 추적함과 동시에 내부에 있는 배신자들을 추리하기 시작한다.[2] 이 과정에서 동료인 천명기에게 1년 전 사건에 대한 자료들을 받고 1년 전 중국에서 마약 소탕 작전을 벌일때 협력했었던 화양파 조직원이자 정보원인 이춘길을 떠올린다.

때마침 국정원 범죄정보통합센터 1팀장인 하동균은 장민호가 사망 직전, 마약을 복용했고 장민호가 복용한 마약 유통 경로를 역추적하던 중, 마약이 예전에 한지혁이 추적하던 화양파에서 공급된 것을 확인하고 때마침 국내에 들어와있던 화양파 조직원들과 화양파의 2인자인 장광철을 체포해 심문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장광철을 체포하자마자 화양파에서 장광철을 석방시키기 위해 장광철을 풀어줄 때까지 하루에 한 명씩 경찰관들을 죽이겠다는 협박전화를 보내고 실제로 경찰관들을 살해하기 시작하면서 사건이 점차 커지고 국정원은 사태 해결을 위해 예전에 화양파를 추적했었던 한지혁을 투입시킨다.

장광철과 화양파 조직원들이 수감되어 있는 경찰서로 간 한지혁은 장광철을 고문과 함께 도발하면서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장광철은 어째서인지 한지혁을 알아 보고 승냥이가 이유 없이는 마구잡이로 사냥하지 않는다는 의미심장한 얘기를 하기 시작한다. 때마침 화양파에서 또다시 경찰관을 살해하고 살해한 경찰관에 손을 토막내 장광철이 구금되어 있는 경찰서로 보낸다. 근데 토막난 손에 1년 전 살해당한 국정원 동료의 시신에 새겨져있던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이를 떠올린 한지혁은 1년 전 기억에 대한 실마리를 캐내기 위해 장광철에게 물고문을 가하지만 경찰들과 하동균에게 제지당하고 하동균은 한지혁에게 나머지 조직원들을 조사하는 잔심부름을 준다.

한편 퇴근 중이던 유제이는 현장팀에 오기 전 정보분석실에서 근무하던 동기를 만나는데 동기에게서 한지혁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경찰서에 남아있던 한지혁은 장광철이 체포되었을 때 같이 체포된 운전기사를 조사하고 운전기사가 입을 열지 않자 밥을 주며 자신에 핸드폰 번호를 종이에 몰래 남기고 경찰서를 나온다. 그런데 운전기사는 한지혁을 노려본다. 경찰서를 나오고 국정원으로 복귀하던 중 유제이에게 연락이 오고 파일을 하나 받게 되는데.....

그 파일에는 얼마 전 인천항에서 강필호를 만날 때 찍힌 사진이 들어 있었다. 그러자 사진을 본 한지혁은 아까 장광철이 했던 말을 떠올리고 천명기한테서 받은 자료들을 확인해 보는데 자료들을 확인하고 무언가 생각이 났는지 차를 돌려 경찰서로 다시 간다. 마침 경찰서에서는 화양파 조직원들이 경찰서를 침입해 전기를 끊고 경찰관들을 무참히 살해하고 유치장에 수감되어 있던 장광철과 조직원들과 운전 기사를 빼낸다.[3] 그런데 유치장을 나온 장광철은 같에 나온 운전기사를 향해 절을 하는데... 그 운전 기사는 바로 화양파 두목인 황모술이었다!!! 이때 황모술에 손목에 승냥이 문신이 그려져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1년 전 한지혁이 마약 조직을 소탕하던 중 사살한 화양파 조직원의 손목에도 승냥이 문신이 새겨져있었다. 즉 1년 전 사망한 승냥이 문신을 한 조직원은 황모술의 아들이었고 황모술은 한지혁에게 복수하기 위해 국내에 들어오고 경찰관들을 무참히 살해한 것이었다.[4]

유치장을 나온 황모술은 한지혁에게 입을 연 장광철을 살해하고 경찰서를 빠져나온다. 때마침 경찰서로 차를 돌린 한지혁과 지나치고 한지혁은 아까 심문하던 운전 기사와 화양파 조직원들이 경찰서를 유유히 빠져나오는 것을 보고 다시 차를 돌려 추격하며 거의 잡기 직전까지 가지만 수적 열세로 인해 실패하고 만다. 이때 황모술이 전화번호가 적힌 종이를 보여주고 한지혁에게 전화를 하는데 황모술은 조만간 찾아간다는 말을 남기고 유유히 사라진다. 한지혁은 화양파가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경찰서를 다시 찾아가다가 장광철이 사망해 실려나오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경찰서 보안실에서 장광철과 화양파 조직원들이 갇혀 있던 유치장 CCTV를 확인하고 CCTV에 녹화된 장면에서 황모술이 장광철을 죽이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런데 그 장면에는 또 다른 인물이 찍혀 있었는데... 그건 바로 과거 중국에서 협력했었던 정보원, 이춘길이었다!!!
그리고 한지혁은 1년 전 기억을 잃기 직전 찾아왔었던 사람이 바로 이춘길이었음을 떠올리고 2화가 막을 내린다.

2.3. 3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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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년 9월 24일
부제
대체 뭐예요?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내용
1년 전, 단둥에 위치한 안전가옥을 찾아온 사람이 춘길임을 떠올린 지혁. 춘길을 찾아 기억을 되찾아야만 한다.
2화에서 바로 내용이 이어지고 한지혁이 쓰러지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지난 화에서 화양파가 일으킨 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인해 국정원은 난리가 나고 한지혁은 일주일 정도 병가를 핑계로 개인적으로 화양파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이때 같은 팀 파트너인 유제이도 인사 고과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한지혁이 화양파를 추적하는데 함께 하게 된다.

이후 유제이는 이춘길과 함께 국내로 입국한 이모를 찾아가 이춘길의 행방과 위치를 추적하고 한지혁은 안면이 있던 중국 국가안전부 요원인 린웨이를 찾아가 화양파가 한국에 들어온 이유에 대해 듣게 되고[5] 화양파를 뒤에서 서포트하고 있는 백모사란 인물에 대해 듣게 된다. 그리고 유제이가 찾아낸 이춘길이 일하는 창고로 가서 이춘길과 같이있던 화양파 일부 조직원들을 제압하고 이춘길과 독대한다. 그리고 이춘길에게서 1년 전 중국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1년 전 중국에서 철수하기 직전, 화양파가 한지혁의 은거지를 알아냈고 국정원 내부에서 정보가 몰래 새어나갔고 그 누구도 믿어서는 안된다는 얘기를 하러 찾아왔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춘길에게서 1년 전 얘기를 듣고난 후 경찰들이 찾아오고 한지혁은 현장을 유제이에게 맡기고 이춘길과 차안에서 다시 얘기를 이어나간다. 그리고 이춘길이 있었던 창고에서 화양파가 북한산 마약을 중국에서 대한민국으로 밀수해 대한민국 전역으로 뿌리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얼마 안 가 중국에서 또 다시 마약이 들어온다는 정보를 입수한다.[6] 이후 한지혁은 이춘길이 왜 자신에게 연락하지 않았는지 묻지만 이춘길은 무언가 불안함을 느꼈는지 차를 뛰쳐나가 사라져버린다. 이때 차에 소포 하나를 놔두고 가는데 그건 바로 화양파가 마약을 전국으로 보낼 때 붙일 예정인 송장들이었다.

장면이 국정원으로 전환되고 하동균은 장광철의 핸드폰 포렌식 보고서를 전달 받고[7] 보고서에서 한지혁이 찍힌 사진을 보고 그 페이지만 몰래 변기통에 버린다. 이후 하동균은 해외 파트에서 브리핑을 하는데 브리핑 자리에 함께 있던 강필호는 하동균이 가져온 보고서에 누락된 페이지가 있는 것을 보고 이상함을 느끼고 하동균에게 전달된 보고서를 정보분석실에 의뢰한다. 한편 유제이와 한지혁은 이춘길이 남긴 송장들과 송장들이 담긴 봉투에 적힌 일련번호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이때 강필호에게서 연락이 오게 되고 한지혁은 강필호를 만나고 강필호는 한지혁에게 하동균이 누락했던 보고서의 마지막 페이지를 보여주고 강필호는 한지혁에게 하동균과 무슨 작당을 하는지 추궁한다. 한지혁은 화양파와 마찰이 있었다고 둘러대지만 강필호는 이미 다 알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일에서 손을 떼라고 한다. 하지만 한지혁은 이번 사건에 대한 주도권을 자신이 쥐고 있다며 이춘길에게서 받은 송장들을 강필호에게 보여주고 자신이 꼭 화양파를 잡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유제이는 국정원에서 봉투에 적힌 일련번호들을 추적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서수연이 찾아와서 유제이에게 한지혁에 대한 충고 아닌 충고를 하고 떠난다. 서수연은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와서 자신의 책상 위에 놓여져있던 과거 해외파트에 있던 팀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국내파트에 정용태 안보수사국장에게 전화를 건다. 유제이는 계속 해서 일련번호들을 추적하고 있었는데...자신이 자주 먹던 마카롱 상자에서 힌트를 얻어 일련번호가 컨테이너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한지혁과 함께 컨테이너가 있는 인천에 물류창고로 간다. 물류창고에 도착한 후, 한지혁은 컨테이너를 조사하고 유제이는 망을 본다. 일련번호가 적힌 컨테이너를 찾아낸 한지혁은 컨테이너를 열어 안으로 들어가는데... 그 안에는 온 몸에 문신이 가득한 노인 밖에 없었다. 그때 컨테이너 밖에서는 화양파 조직원들이 이미 포위하고 있었고 이춘길을 인질로 잡고 있었다. 이를 본 한지혁은 투항하고 화양파에게 순순히 잡힌다. 이때 황모술이 나타나서 한지혁을 총으로 가격해 기절시킨다.

이후 한지혁은 서울에 있는 어느 호텔 펜트하우스에서 깨어나고 복수심에 불타있던 황모술에게 고문 당하게 된다. 이후 황모술은 한지혁에게 옆방에서 마약을 제조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한지혁이 컨테이너에서 봤던 노인이 마약을 제조하고 있었다. 이후 황모술은 의식을 잃은 이춘길을 보여주며 한지혁을 자극하고 백선생이라는 자에게 연락을 받은 후 호텔을 빠져나간다. 하지만 한지혁이 일부러 황모술에게 잡히고 고문까지 당한 것은 황모술이 남에게 과시하는 것을 좋아하는 심리를 이용해서 황모술에게서 정보를 캐내려고 한 한지혁과 유제이의 계략이었다.[8]이후 한지혁은 결박을 풀어 탈출해 황모술의 부하들을 원빈급으로 모조리 제압하고 부하 직원의 권총을 빼앗아 모조리 사살해버리는 인간흉기의 모습을 보여준다.[9] 드라마판 아저씨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이춘길이 화양파 조직원들에게 작업당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었고 결국 사망하고 만다. 하지만 죽기 직전 한지혁에게 무언가 말을 남긴다.

한편 유제이는 한지혁이 미리 삼켜둔 GPS를 추적해 호텔 밑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한지혁이 신호를 보내자[10] 호텔 프론트에서 국정원 신분임을 밝힌 후 마스터키를 받고 펜트하우스로 올라간다. 하지만 이미 펜트하우스 안은 한지혁이 모두 살상한 뒤였다. 한지혁은 유제이에게서 권총을 빼앗고 아직 목숨이 붙어 있던 조직원의 다리를 쏴 황모술이 어디로 갔는지 심문한다. 이후 호텔을 황모술을 추적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잡는 장면은 없다.

그 후 뉴스에서 화양파 조직원들이 마약을 제조하다가 붙잡혔다는 뉴스가 흘러나왔고 사건은 해외파트에서 맡기로 하면서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이때 해외파트에 수장인 도진숙이 한지혁이 잡혀 있던 펜트하우스에 CCTV 캡쳐본을 보는 장면이 나오고 곧바로 삭제한다. 사건이 마무리된 후 한지혁은 서수연에게서 1년 전 일을 기억해내라는 부탁과 유제이를 끌어들리지 말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이후 유제이랑 옥상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얘기를 주고 받고 유제이에게 복귀를 축하 한다는 인사를 받는다. 이후 한지혁이 퇴장하고 유제이는 옥상에 남아 담배를 피운다. 그리고 유제이의 집으로 장면이 전환되고... 유제이가 자신의 집에 있는 밀실에서 국정원에 관한 기사와 한지혁의 사진을 보고, 근처에 있는 사진을 보면서 "이제 겨우 시작이에요. 저 잘하고 있는 거 맞죠? 아빠..."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으며 3화가 끝난다.

2.4. 4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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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년 9월 25일
부제
나는 너와 같은 적을 쫓고 있으니까.
내용
국정원 서버의 기밀 데이터가 해킹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상황.
해킹 당한 기밀 데이터 속 기억의 파편을 찾기 위한 지혁(남궁민)의 추격이 시작된다.
작중 국내 파트와 해외 파트의 대립을 보여주는 회차. 공원에서 한지혁이 이춘길이 죽기 전 남긴 말을 생각하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11] 잠시 후 찾아온 천명기에게 2화에서 부탁한 자료를 건네받고 작년에 중국 단둥에서 비상 연락을 받은 사람이 누군지 알아봐달라는 부탁을 한다. 부탁을 받은 천명기는 통신실에 잠입해 비상 연락을 받은 사람이 누구인지 찾아보는데 하필 그때 비상 연락을 받은 사람에 대한 기록만이 지워진 상태였다. 그때 마침 국정원 서버가 누군가에게 해킹당하고 1급기밀자료들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추적 결과 범인은 국정원 요원들에게 배정된 요원용 노트북을 통해 접속한 것이었는데 노트북의 주인은 작년에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국정원 직원 최일락 과장이었고 노트북을 사용한 범인은 최 과장의 아들, 최상균이었다. 그런데 해킹당한 자료들 중에는 국내파트와 해외파트가 서로에게 감추고자 하는 자료들도 있었고[12]이에 국내파트와 해외파트가 서로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최상균을 잡기 위한 경쟁을 벌인다.

최일락 과장과 인연이 있었던 유제이는[13] 한지혁에게 부탁해 최상균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하고 마침 한지혁도 최일락 팀장과 인연이 있었기에[14] 둘은 함께 최상균을 찾아나선다. 한편 최상균은 SNS를 통해 접촉한 장호성 기자에게 국정원에서 해킹한 자료들을 제보하려고 한다.[15] 하지만 기자는 이미 국정원 국내 파트에 포섭당한 사람이었고 최상균은 이를 눈치채고 접선 장소를 벗어나려 하지만 국내 파트 요원들에게 쫓기게 된다. 때마침 추적하고 있던 한지혁이 주변 요원들을 제압하고 최상균을 탈출시키지만, 어째서인지 한지혁을 알아본 최상균은 나랑 약속했었고 왜 약속을 지키지 않았냐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그러자 한지혁에게 두통이 발생하고 그 틈을 타 최상균은 사라져버린다.

최상균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파트와 해외파트 간에 대립이 심해지자 방영찬 국정원장은 국내파트가 최상균 체포를 담당하도록 한다. 한편 한지혁은 하동균에게 서수연이 1년 전 중국에서 자신이 실종되기 이틀 전에 전출신청을 했다는 얘기를 듣는다. 한편 이번 해킹 사건을 맡게 된 서수연은 최상균을 추적하기 위해 유제이의 핸드폰에 MPK 해킹 프로그램[16]을 설치한다.

한편 한지혁은 어느 식당에서 강필호를 만나는데 이때 강필호가 하동균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한다. 하동균에게는 희귀병에 걸린 딸이 있었는데 딸의 병원비랑 수술비 때문에 선불 투자에 손을 댔다가 가진 거 모두 다 잃고 결국 딸마저도 하늘로 떠나보냈다고... 그렇기에 매사에 엄청 필사적인 것이라는 얘기를 듣는다. 하지만 강필호가 말하려던 본론은 따로 있었고 그 본론은 최상균이 해킹해낸 자료들을 최대한 중립적인 곳에서 받아내보자는 것이었다. 이유인 즉슨 1년 전 한지혁과 현장지원팀이 진행한 보복 작전의 이유인 김동환 과장이 사망하기 직전까지 비밀리에 도진숙에게 지령받은 비밀 작전을 수행 중이었는데 이번에 해킹된 자료들 중 그 비밀 작전에 관한 자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그 사이 유제이는 최상균과 자주하던 게임 채팅창을 통해 최상균과 접촉하게 되고 최상균이 한지혁을 만나게 해달라고 하자 한지혁과 그를 만나기 위해 접선 장소인 서울역으로 가려고 하는데...이미 서수연이 이를 도청하고 있었고 결국 서수연의 팀과 함께 서울역에서 잠복한다. 하지만 이를 눈치채고 있었는지 최상균은 서울역 CCTV와 전광판을 해킹해 한지혁을 공항철도로 따로 불러낸다. 접선 과정에서 서수연의 팀원들이 한지혁을 쫓아가지만 유제이의 방해로 실패하고 한지혁은 공항철도에서 최상균과 접선하는데 성공한다. 접선 성공 후 한지혁은 최상균에게서 지난번에 약속을 지키지 않았냐는 이유를 묻는데 실은 최상균이 1년 전 최일락과 한지혁이 주고 받은 메신저 대화를 최상균이 엿본 것이었다. 한지혁은 메신저 내용을 볼 수 있냐고 묻지만 최상균이 경계를 하자 1년 전 사고로 기억을 잃었다고 기억을 캐내기 위해 그걸 알아야 한다며 안심시킨다. 이에 최상균이 메신저 내용을 말하는데, 내용인즉 1년 전 한지혁이 선양에서 최일락에게 메신저를 보냈고 최일락에게 단둥에서 국정원쪽으로 연락 받은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봐달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것으로 대화가 끝났고 얼마 안 있어 최일락은 사망했다고 한다.[17]

이후 최상균은 한지혁에게 왜 자신의 아빠 최일락을 왜 도와주지 않았는지 묻고 한지혁과 최일락이 메신저로 주고 받은 내용 중 마지막 내용의 한 문구를 한지혁에게 보여준다.

al-aadwul mushutarak


하지만 그 문구에 관한 답을 하기도 전에 미리 다음 역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서수연이 자수 하라는 권유와 함께 한지혁이 아빠 최일락에 다리를 망가뜨렸다는 안내방송을 내보내 대화가 중단되고 그 말에 혼란에 빠진 최상균은 곧바로 도착한 다음 역에 내려서 자수한다. 체포된 최상균은 국내파트에서 취조를 받고 가지고 있던 요원용 노트북은 자료 확인 차 전산실로 배당된다. 국내파트에서 재촉한 모양인지 전산실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직접 자료들을 확인하려 한다. 그런데 노트북에 랜선을 연결한 순간 노트북에 미리 심어져 있던 악성 코드가 국정원 서버로 옮겨 붙어 서버 전체로 악성 코드가 퍼져버린다. 때마침 취조를 받던 상균은 취조하던 요원에게 몇시인지 물어보는데 이유인 즉슨 정확히 오후 8시 정각이 되면 국정원 서버에 있는 모든 자료들이 전부 삭제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한 건 해결이 아니라 파멸이라고 말하고 이를 취조실과 CCTV로 지켜보고 있는 국정원 직원들에게 일갈한다.

니들이 어떻게 거짓을 진실로 뒤바꾸는지... 그동안 지겹도록 봐왔어. 당신들이 국가를 위해서 일한다고? 웃기지마. 우리 아빠를 죽이고 방관했던 너희들 모두!!! 그냥 괴물이야. 거기서 똑똑히 지켜 봐요. 내가 어떻게 여기를 무너뜨리는지..


그리고 한지혁을 불러달라고 말한다. 여기서 최상균이 국정원을 해킹한 이유가 드러나는데, 1년 전 자살한 아버지가 사실은 자살한 것이 아닌 국정원에 입막음을 당해 살해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에 국정원에 복수하고 아빠가 죽은 이유를 알기 위해 일부러 국정원 서버를 해킹해 자료를 빼돌리고 스스로 체포된 것이었다.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자 도진숙은 이인환에게 자신이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문제 제기도 하지 않을테니 한지혁을 투입시키자 제안을 하고 이인환은 이를 수락한다. 곧바로 한지혁이 투입되고 한지혁은 최상균을 취조실 밖 모니터룸으로 내보내 취조한다. 다시 보자고 한 이유를 묻는데 마지막으로 주고 받은 문구에 대한 답을 듣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이에 한지혁은 4년 전 이야기를 꺼낸다. 4년 전 한지혁은 최일락, 그리고 하동균과 함께 팀을 이뤄 시리아 정부에 북한산 무기를 밀매하는 범죄조직을 검거하는 작전을 진행 중이었다. 그런데 작전 도중, 하동균이 딸에 병원비와 수술비 때문에 특활비를 빼돌리는 바람에 중요한 정보라인이 날아가버렸고 이때 잠시 협력하던 반군에서 가이드로 붙여준 민병대 소년이 자신이 직접 도청장치를 설치하겠다고 나선다.[18] 하지만 결국 작전은 실패하고 말았고 도청장치를 설지하겠다고 나선 가이드 소년은 범죄조직에게 들켜 피부가 벗겨지는 고문을 당하고 결국 사망한다. 하지만 고문당하는 와중에도 한지혁과 팀원들에 대한 내용은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소년이 죽은 것을 본 최일락은 보복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에 한지혁도 동조하고 범죄조직에 보복을 가했고, 그 과정에서 최일락이 왼쪽 다리를 잃게 됐다는 얘기를 끝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그 후 한지혁은 최일락이 왜 보복하자고 했는지 그때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이해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 이유는 그때 죽었던 민병대 소년이 바로 상균의 또래였던 것. 다시 말해 최 과장은 그 소년의 얼굴에서 상균을 보았고 상균이 같은 애들이 희생되는 것을 두고볼 수 없어서 보복하자고 주장한 것이었다.

그리고 최상균에게 1년 전 자신은 내부의 배신자 때문에 기억과 동료들을 잃었고 기억을 잃기 전 최일락과 마지막으로 주고 받았던 문구이자 소년이 작전에 투입되기 전날 마지막으로 말한 al-aadwul mushutarak의 뜻을 얘기한다. 그 뜻은 공동의 적, 자신과 지혁의 적이 같다는 의미였다고 한다. 그리고 상균이 복수해야 할 대상은 국정원 전체가 아닌 배신자라고 말하며 복수를 하려면 같은 적을 쫒고 있는 자신에게 넘기라고 한다. 결국 복수를 한지혁에게 맡기기로 한 최상균은 al-aadul mushutarak이 데이터 삭제를 중단시킬 수 있는 명령어라고 말한다. 마침 시간은 8시 정각이 되어 데이터 삭제가 실행되고 있었고 한지혁은 이 말을 듣고 전산실에 명령어를 전달, 국정원 데이터가 거의 다 삭제되기 직전 명령어를 입력해 삭제를 멈춘다. 그렇게 국정원 해킹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사건이 일단락되고 한지혁은 집으로 돌아가는데...자신의 집에 누군가 침입한 흔적을 발견한다.[19] 그리고 옷장 뒤에 붙여두었던 하동균의 사진을 떼고 스노우볼을 여는데...스노우볼 안에는 한지혁이 하동균에게 추궁하던 하동균이 빼돌린 특활비 내역이 담긴 USB가 들어있었다.

한편 서수연은 한지혁과 최상균의 대화하기 전 몰래 숨겨둔 녹음장치를 켜 한지혁과 최상균의 대화 내용을 알게 되고 이후 한지혁을 따로 불러 무언가 얘기를 하려 한다. 그러나 갑자기 볼 일이 생긴 서수연이 자리를 뜨고 그 사이 유제이에게 몰래 핸드폰을 받은 최상균이 한지혁에게 전화를 건다.[20] 최상균은 한지혁에게 공항철도에서 접선했을 때 만났던 메신저에 관한 얘기를 한다. 사실 국정원에서 비상연락을 받은 사람의 이름이 대화 내용에 있었는데 그 이름은 바로.... 서수연이었다!!!

그와 동시에 서수연이 문을 열고 들어오고 한지혁이 서수연을 쳐다보며 4화가 막을 내린다.


2.5. 5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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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년 10월 1일
부제
이미 넌 한계점을 넘었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라고!!
내용
수연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수록 밝혀지는 새로운 진실들. 지혁은 조사 과정에서 납치당한 제이를 구하기 위해 또 다른 적과 마주하게 된다.

2.6. 6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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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년 10월 2일
부제
사살해도 상관없다고 해
내용
용의자가 되어 국정원의 추격을 받는 지혁(남궁민).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수연(박하선)을 쏜 진범을 찾아 스스로 무죄를 증명해야만 한다.

2.7. 7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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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년 10월 8일
부제
기억 말이야... 혹시 돌아온 거야?
내용
수연(박하선)을 쏜 범인의 배후에 상무회라는 조직이 있었음을 알게 된
지혁(남궁민)과 제이(김지은). 이들을 뒤쫓던 중 예상치 못한 인물과 마주하게 되는데..

2.8. 8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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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년 10월 9일
부제
단단히 각오해야 될 거야.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일 테니까
내용
자신의 기억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온 조력자의 정체를 알게 된 지혁(남궁민).
해외파트가 와해될 위기 속에서 상무회의 진짜 목적에 한발자국 다가선다.

2.9. 9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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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년 10월 15일
부제
지금 이렇게 돌아서면 다음에 만날 때는 적으로 만나야 할지도 몰라.
내용
일 년 전 자신이 남긴 동영상을 단서로 지혁(남궁민)은 배신자를 찾기 위해 서둘러 움직인다.
한편 제이(김지은)는 지혁(남궁민)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뒤돌아서려 하는데...

2.10. 10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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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년 10월 16일
부제
그러다가 결국, 내 안에 봉인되어 있던 그 기억까지 깨어나게 된 거야
내용
선양에서 실종됐던 날의 기억을 되찾은 지혁(남궁민).
진실을 알게 될수록 복수의 대상은 명확해져간다.

2.11. 11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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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년 10월 22일
부제
그 사람은 아빠일까요, 백모사일까요
내용
자신의 계획 실현을 위해 전면에 나서기 시작한 백모사(유오성).
그를 막기 위한 지혁(남궁민)과 동료들의 작전이 시작된다.

2.12. 12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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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년 10월 23일
부제
백모사.. 넌 내가 반드시 잡는다
내용
외부의 도움을 받을 수 없게 고립된 지혁(남궁민)과 제이(김지은).
둘만의 힘으로 백모사(유오성)의 테러를 저지해야만 한다.

국가에 복수를 하기 위해 백모사는 한민은행 데이터 서버 센터를 찾아 EMP 폭탄을 터트리려고 한다. 도시를 마비시킨 후 인질을 잡고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은행 데이터베이스와 인질들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 어떤 선택을 해도 국정원은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만든 것이다.
건물이 봉쇄되기 직전 한지혁과 유제이가 건물에 숨어들어가 EMP 폭탄이 가짜라는 것을 알아내고 작전을 펼친다.[21]

한지혁이 인질들을 구출하려고 하자 백모사는 그를 옥상으로 부른다. 이후 백모사가 한지혁의 다리를 총으로 쏴 제압하고 폭탄을 터뜨리려 하지만 인질들 사이에 딸인 유제이가 잠입한 것을 보고 망설이다가 빈틈을 노린 한지혁에게 총을 빼앗겨 3발을 맞아 제압당하고, 본인의 손으로 딸을 죽일 수 있다는 생각에 기폭장치로 위장한 폭탄 제거장치를 누르라고 한지혁에게 얘기했고 결국 한지혁은 2초가 남은 시점에서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저격당했고 인질들은 생존하게 되었다. 하지만 백모사 본인은 과다 출혈로 죽어갔고 이후 유제이가 옥상으로 올라왔지만 얼마 안 있어 딸 앞에서 숨을 거둔다.
이후 한지혁은 시민들이 보게끔 실시간으로 모든 일을 다 털어놓고, 이후 옥상에서 당한 부상의 후유증으로 의식을 잃는다.
이후 교도소에 수감된 듯.
5년 후, 출소한 한지혁은 다시 복귀하라는 명령을 받고 끝이 난다.

3. 뫼비우스 : 검은태양[편집]



3.1. 1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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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년 10월 29일
내용
평소보다 조금 더 위험할 뿐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 거래는 수연과 천우의 삶을 뒤흔들어놨다. 그로부터 1년 후, 수연에게 메시지 한 통이 도착하는데...


3.2. 2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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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년 10월 30일
내용
수연은 위험한 거래에 휘말린 천우를 구하기 위해 거래 현장으로 간다. 한편, 천우는 스스로를 증명하려 할수록 쥐새끼로 몰리는 상황이 답답하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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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국정원장은 한지혁을 죽은사람이 부활했다고 해서 예수라고 불렀다.[2] 이때 한지혁이 추정하고 있는 배신자는 서수연, 하동균, 도진숙, 강필호. 이 네 사람이다.[3] 침입하기 전, 조직원들을 불법체류자 자수라는 이유로 잠입시키고 조직원들은 어느 정도 시간이 되자 경찰서에서 난동을 피운다.[4] 위에서 장광철이 승냥이는 이유 없이는 마구 잡이로 사냥하지 않는다고 한 얘기가 복선이었다.[5] 화양파가 한국에 들어온 건 단순히 황모술에 개인적인 복수 뿐만이 아니라 중국 정부의 단속으로 중국에서의 활동이 어려워지자 활동지역을 한국으로 변경하기 위함이었다고.[6] 이춘길 말로는 대한민국 전체가 발칵 뒤집힐 수 있을 정도라고..[7] 2화에서 유제이가 만난 동기가 분석한 핸드폰의 포렌식 보고서다.[8] 정확히는 한지혁이 혼자 계획한 거지만...[9] 마지막으로 처리한 덩치가 큰 조직원을 상대로 고전하다가 권총의 슬라이드를 뽑아 턱에 쳐박은 뒤, 펀치 3방으로 리타이어시킨다. 충격적인 것은 본방에서 이런 장면이 자세히 나왔으며, 심지어 모자이크조차 하지 않았다! 이 액션신의 잔혹성은 아저씨보다 훨씬 잔인하다.[10] 신호는 바로 삼킨 GPS를 토해내어 파괴하는 것이다[11] 한지혁에게 받은 번호로 연락하고 접선 장소에서 대기하고 있었지만... 정작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은 자기를 죽이려고 했었다고...그리고 아무도 믿지 말라는 말을 남긴 채 사망한다.[12] 국내파트는 해킹 프로그램을 통한 민간인 사찰, 해외파트는 1년 전 도진숙 차장이 진행하고 있던 비밀 작전[13] 유제이가 국정원에 입사할 때 최일락이 사수였다고 한다. 입사한 후로도 각별히 챙겨주었다고...[14] 4년 전 시리아에서 북한산 무기를 밀매하는 범죄 조직을 검거하는 작전을 함께했었다.[15] 그런데 접선 장소로 가던 도중, 누군가 상균이 손에 들고 있던 태블릿PC 매신저를 통해 같이 복수하자는 문자를 보낸다. 이에 놀란 최상균은 태블릿에 전원을 끄고 기자와 접선하기로 한 접선장소로 간다.[16] 1년 전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최일락 과장이 만든 해킹 프로그램. 이 해킹 프로그램을 통해 국정원이 불법적인 민간인 사찰을 한다는 뉴스가 돌기 시작했고 해킹 프로그램을 만든 최일락은 민간인 사찰은 없었다는 유서를 남기고 어느 호숫가에서 자살한 상태로 발견된다. 그런데 자살 현장에서 다량의 수면제가 발견되었는데 평소 최일락 과장은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최일락 과장이 자살한 게 아니라 국정원이 입막음을 한 것이라고 추측된다.[17] 그러나 이후에 대화 내용이 더 있었고 이 내용응 최상균이 4화 막바지까지 숨겨두고 있었다. 숨긴 이유는 아빠에게서 늘 마지막 카드는 숨겨둬야 한다는 말을 매번 들었기 때문이라고....[18] 자신은 어리니 상대가 의심하지 않을 거라고 했다[19] 문 앞에 가지런히 놓여져있던 슬리퍼의 위치가 삐뚤어져 있고 화장실 문이 열려있고 장식장 위에 놓여 있던 스노우볼의 앞뒤가 뒤바뀌어 있었다[20] 그런데 유제이가 최상균에게 보안팀에게서 국정원 데이터 삭제에 쓰인 루트킷 프로그램이 처음 보는 악성 코드라 최상균 혼자 계획한 것이 아닌 것 같다는 얘기를 하고 최상균에게 공범이 있는지 묻는다. 이때 최상균은 태블릿PC로 문자를 보내온 사람을 떠올리지만 이를 숨긴다. 아마 그 인물과 공동으로 일을 꾸민 것 같다.[21] 국정원은 은행 데이터베이스를 우선시했으므로 EMP 폭탄이 가짜라는 사실을 국민들이 알게 되는 순간 국가는 국민들로부터 지울 수 없는 큰 불신을 얻게 되는 것을 노린 백모사의 진짜 의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