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발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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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가 원산지인 다년생 선인장이다.
2. 특징[편집]
- 줄기가 뻗는 모습이 게의 발처럼 보여 게발선인장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대부분 게발선인장과 모양이 닮은 다육식물이나 선인장과를 통틀어 게발선인장이라고도 한다.
- 전체 크기는 약 30cm 정도며 너비는 15~20cm쯤 된다. 마디 하나의 길이는 4∼6cm, 너비는 2∼3cm 정도며, 가장자리가 톱니 모양으로 들쭉날쭉하다.
- 줄기 마디의 끝에서 피며 꽃 색은 붉은색, 주황색이 많으나 원예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새로운 품종도 많이 만들어졌고 흰색, 분홍색, 붉은 자주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종류에 따라서 봄에 피는 것을 부활절선인장, 가을에 피는 것을 추수감사절선인장, 겨울에 피는 것을 크리스마스선인장이라고도 부른다.
- 길이는 6~8cm 너비는 4~6cm로 6~8개의 화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캑터스의 경우에는 화관이 두드러지게 바깥쪽으로 뒤집혀 있다.
3. 재배와 관리[편집]
-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며 관음죽, 군자란과 함께 일반 가정에서 정말 흔하게 볼 수 있는 종류 중 하나다.
- 실내재배 시에는 반양지나 반음지에서 키우며 생육에 적절한 온도는 17~22℃로 선인장이나 다육식물들 종류는 온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웬만한 일이 없으면 온도 유지를 계속해주는 게 좋다. 그리고 본 서식지가 열대우림으로, 다른 선인장이나 다육식물들과 달리 습도가 높은 편이 좋으며, 직광보다는 반양지나 반음지가 좋다.
- 꺾꽂이를 통해 번식시키며 포름알데하이드제거가 뛰어나고 야간에 산소발생량이 많아 실내공기정화식물로도 이용한다.[1]
- 그리고 꽃을 피우려면 빛관리를 철저히 해서 밤에는 빛을 보지 않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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