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동화 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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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등장인물
4.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원작으로 한 도서. 스토리는 심경희, 작화는 서정은[1]. 2004년 7월 20일부터 처음 1권을 발행하여 2005년 3월 1일까지 총 5권으로 완결됐다.


2. 특징[편집]


비슷한 시기에 연재된 코믹 메이플스토리[2]와는 달리 이쪽은 게임동화라는 이름에도 보이다시피 이야기가 글로 쓰여 있고 중간중간에 삽화가 들어간 형태다. 내용도 코믹함을 내세운 채로 연재하다 결국 막장화가 돼버린 코믹 메이플스토리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며 말 그대로 동화에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내용을 담고 있다.

당시 연재된 메이플스토리의 파생 작품답게 원작 게임에 존재했던 기존의 4직업 모험가들을 주연으로 내세웠는데 코메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주연 4명의 이름이 코메의 주연 4명과 마찬가지로 각각 이름이 '도도', '바우', '델리키', 그리고 '아루루'로 동일하다. 다만 각자의 성격, 배경 등의 묘사가 막장을 달리하는 코메와는 달리 아기자기하고 정상적인 내용에 걸맞게 훨씬 정상적이고 비교적 망가지는 묘사는 별로 없다. 물론 도도가 최강의 전사를 꿈꾸는 전형적인 소년 만화 주인공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는 것 처럼 코메랑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등의 예외도 있다. 그외에도 책 앞 부분에 나오는 등장인물 소개 페이지가 코메와 동일하게 '캐릭터 소개'라고 적혀진 것과 캐릭터 소개와 목차의 배경이 코메의 그것과 거의 동일하게 그려진 것도 특징.[3]

연재 시기상 원작 메이플스토리에선 이미 오르비스는 물론 3차 전직이 갓 추가된 시기에 처음 연재가 시작되었으나[4] 스토리는 딱 빅토리아 아일랜드를 주 무대로 삼으며, 4명의 주연들 중 아루루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각자 가지고 있는 사연 및 목적을 가지고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주니어 발록이 있는 슬리피우드 깊은 곳에 있는 던전으로 향해 모험을 떠나는 것으로 간단하게 끝난다.

내용상 원작 메이플스토리에 나온 퀘스트나 아이템들 등 고증이 잘 지켜진 부분도 있지만 모든 면에서 마냥 고증이 맞는건 아닌데 가령 와일드 카고는 일단 깊은 던전 내에서 나오는 위험한 몬스터라는 것과 귀걸이 장비 아이템인 '블루문'을 드랍한다는 묘사는 원작과 동일하지만 정작 와일드 카고가 나오는 부분의 작화가 던전 내부이기는 커녕 오히려 맑은 하늘에 원작 게임에는 나오지 않는 왠 나무덩굴들이 주변에 무성하게 심어진 배경에 등장한다. 작가가 실수로 모르고 그린건지 아니면 그냥 일부러 그렇게 그린건지는 불명. 그외에도 원작과는 전혀 맞지 않는 대표적인 특징으로 대부분의 NPC들이 이름만 같고 외형은 게임에서의 모습과는 100% 다르다. 거의 동명이인이 아닐까 싶을 수준으로 다르게 생겼다.[5] 물론 슬리피우드에 있는 NPC인 크리슈라마는 원작에 모습과 동일하게 그려지는 등 예외도 있다. 그중에서도 원작을 아는 사람이라면 실소를 자아 낼 만한 부분이 몇몇 있는데 대표적으로 던진 깊은 곳에 나오는 당시 렙 75짜리 고렙 몬스터인 타우로스피어를 아루루가 표창 투척으로 승부가 쉽게 나질 않자 다른 방법이랍시고 레벨 32제 짜리 단검인 반월 자마다르 꺼내서 싸우는 부분이 있다.

5권만에 일찌감치 완결된 탓인지 몰라도 코믹 메이플스토리와는 달리 거의 아는 사람이 전무한 나머지 많이 묻힌 작품으로 남았지만 코메 특유의 넘쳐 흐르는 막장성에 거부감이 큰 사람이라면 오히려 이쪽을 더 선호할 만하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정상적인 퀄러티 덕분에 딱히 혹평할 만한 요소는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쉬운 부분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엔딩이 좀 지나칠 정도로 허무하다는 인상이 강하다. 주니버 발록을 저지하고난 다음, 몬스터와 인간들이 서로 미워하게 만든 오해를 풀게 만드는 고대의 주문서를 사용했지만 그 이후에는 4명의 주연들이 어떻게 지냈는지를 비롯한 후일담 같은 건 일절 없고 오로지 그냥 오해를 푼 것 만으로는 몬스터와 인간들이 서로 사랑하는 세상이 오기를 기대할 순 없고 거기서 부터는 직접 노력을 해야 한다는 식의 교훈성 어록만 남기고 그대로 끝난다. 동화답게 주 독자층은 당시 메이플스토리를 즐긴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너무 허술하게 끝났다. 막말로 소드마스터 야마토 식 엔딩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 막장으로 끝난 코믹 메이플스토리도 대부분의 주연들이 이 후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 등의 후일담을 보여준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이다.


3. 등장인물[편집]


  • 도도 - 메이플 아일랜드 출신으로 최강의 전사를 꿈꾼다. 오로지 최강만을 꿈꾼다는 신념 때문에 처음에는 모든 몬스터가 죄다 나쁜 존재들이라고만 믿고 눈에 띄는 몬스터들을 모조리 처리하려고만 하며, 몬스터가 얼마나 위험하던 말던 신경 안쓰고 당돌하게 싸우려 드는 모습도 자주 나오는데 이로인해 본인은 물론 같이 동행하는 동료들도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등 코메 초기 시절때의 도도와 비슷하게 전형적인 소년만화에 나올법한 열혈 주인공 겸 민폐캐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물론 나름대로 정의감도 있어서 민폐만 끼쳐대는건 아니고 동료들을 신경 써주는 모습도 보이며, 나중에는 스토리가 지나면서 어느정도 꽤 전사로서는 물론 성숙한 면에서도 성장한다. 아주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을 몬스터들에게 잃은 고아로 머쉬맘이 메이플 아일랜드로 보내주었는데 나중에 이 사실을 머쉬맘에게 직접 전해 들었을때 믿지 못했다. 몬스터들이 자기 부모님을 앗아가는 등 인간을 적대시 해왔다고 반박하자 머쉬맘은 같은 몬스터로서 미안한 마음이 들어 안전한 메이플 아일랜드로 보내줬다고. 최강의 전사가 되기 위한 꿈 자체가 본인 인생의 목표 겸 주니어 발록이 있는 던전으로 가려는 목적이기도 하다.
  • 바우 - 도도와 마찬가지로 메이플 아일랜드 출신의 소녀. 단지 최강의 전시가 될거라는 생각만으로 막무가내로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갔다는 느낌을 주는 도도와는 달리 나름대로의 목적을 가지고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향한다. 캐릭터 소개란에서 대놓고 귀여운 외모의 소녀라는 언급이 있는 등 설정상 미소녀 취급인데[6] 실제로도 코메의 바우와는 달리 눈이 동태눈이 아닌 원작 메이플스토리의 궁수 모험가와 완전히 동일한 녹색 눈인 것을 비롯하여 전체적인 생김새 및 작화가 원작에서의 궁수 모험가 일러스트와 매우 가깝게 그려졌다. 성격면에서도 가히 '누구세요?'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들 정도로 코메의 바우와 다른데 조금이라도 불끈하면 상대방에게 한방 때리는 등 다소 다혈질스러운 성격을 지녔지만[7] 몬스터들도 살아있는 생명이라면서 이들을 처치하는 걸 꺼리는 등 마음 여린 모습을 보인다. 생김새와 성격 둘 다 코메에서의 모습과 비교했을때 주연 4명 중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인물. '통통'이라는 이름의 슬라임을 팻 마냥 데리고 함께 다닌다. 작중 모험을 떠난 이유가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자신에게 남긴 유품인 '블루문'을 다시 얻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는데 본래 가지고 있던 블루문은 어떤 사냥꾼이 통통을 붙잡았을때 통통을 풀어주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던 블루문을 넘겨준 것. 통통과의 인연도 여기서 시작되어 그 이후부터 함께 동행했던 것이다. 몬스터들도 살아있는 생명이라는 것도 어머니께서 남긴 유언으로 그것 때문에 최대한 몬스터들을 처치하지 않으면서 일을 해결하려고 한다. 몬스터들을 처치하지 않고 평화로운 세계를 만드려는 하는 등 정의로우면서도 평화주의적인 면만 놓고보면 코메의 에아에 가까운 포지션. 도도와는 처음엔 서로 티격태격 하는 등 사이가 험악했지만 스토리 내내 도도가 이러한 관계에도 불구하고 매번 바우를 위해 해주는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보니 바우도 우연히 마음을 열게 되고 결국 서로 연애 플래그까지 세우는 기염을 토해낸다.[8] 던전으로 가려는 목적은 던전 깊은 곳 어딘가에 몬스터들과 인간들이 서로 함께 평화롭게 지낼 수 있게 해주는 마법의 주문서가 있다는 전설을 믿고 그 주문서를 이용해 평화로운 빅토리아 아일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다.
  • 델리키 - 엘리니아 출신의 마법사. 남성으로 성전환된 코메의 델리키와는 달리 이쪽은 원작의 마법사 모험가와 마찬가지로 여자로 나온다. 그러나 정작 작중 대부분의 인물들에게 남자로 오인받는 경우가 많다. 겁이 너무 지나치게 많은데 스텀프에게 조차 아무런 저항은 커녕 도망도 안가고 오로지 엎드린 채로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면서 벌벌 떨기만 할 정도로 겁 많은 성격의 소유자. 대마법사 루카의 손녀다. 겁이 워낙 많지만 이래 봬도 동료들을 신경 써주는 면모만큼은 매우 든든한지라 전투에서의 직접적인 활약상은 전무해도 동료들을 위해 활약하는 부분들이 나름 있다. 주로 활약하는 부분은 특정 몬스터의 대한 이름과 정보을 비롯한 것들을 정보원으로서 다른 동료들에게 설명하는 역할. 물론 성격상 답답함을 유발하는 의미의 설명충은 절대 아니다. 던전으로 가려는 목적은 전설의 대마법사 루카의 손녀로서 가문을 이끌 책임을 지고 있음으로서 가문의 명예를 이어가기 위해서다. 마법사 주제에 마지막 주니어 발록과의 최종 결전 까지도 직접적인 전투에 가담하지 못하지만 할아버지인 루카로부터 텔레파시를 듣고 힐 스킬로 도도와 아루루를 치료하는데 성공함으로서 델리키 본인도 나름대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 아루루 - 타인에게 물건을 훔치는 건 물론 사기까지 쳐대며 활동하는 도적. 코메의 아루루가 도둑이라 불리는걸 극도로 싫어하면서도 나름 정의롭게 활동하는 의적인 것과는 달리 이쪽은 말그대로 역적마냥 도적질하고 다닌다.[9] 바우를 좋아한 나머지 대놓고 여자친구로 삼으려고 하나 바우 하나만을 위해 벌인 일들이 하나같이 바우에게 비호감을 산지라[10] 바우에게 결국 헤어지자는 말까지 듣는다. 물론 그러고도 어떻게든 바우의 목적을 위해 끝까지 따라가 도와주겠다는 말과 함께 계속 동행한다. 주연 4명 중 유일하게 던전으로 가려는 명확한 개인 목적이 없으며 오로지 바우 하나만을 위해 따라 다니기만 하다가 다른 동료들까지 함께 자연스레 합류하다보니 본인도 동료들과 함께 던전이 있는 슬리피우드로 가게 된다. 코메에서의 모습과 비교했을때 바우와는 정반대로 취급이 나빠진 인물인데 작중 트롤짓으로 동료들을 위험해 빠뜨리게 한 횟수가 한두번이 아닌 데다가 매번 가치가 높아 보이는 아이템을 동료들과 함께 손에 넣거나 하면 어떻게든 본인의 것으로 빼돌려서 비싼 값에 팔아 먹으려는 짓까지 벌인다. 코메에선 도도와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로 묘사되는 반면 여기선 도도가 몇번이고 마운트로 아루루를 쥐어 팰 정도로 도도의 심기를 건드릴대로 건드려서 사이가 매우 나쁘다.
  • 통통 - 바우가 데리고 다니는 슬라임. 말을 할줄 아며,[11] 기분에 따라 색상이 달라진다.[12] 다혈질적인 바우가 예외적으로 부드럽고 소중하게 대하는 존재로 바우와는 달리 나름대로 귀엽고 착한 성격이다. 말을 끝낼때 마다 마지막에 "헤엥~"이라는 말을 붙이는 말버릇이 있다. 도도에게 온갖 험악하고 고압적인 태도로 말을 들어온 탓에 도도를 무서워 하지만 동시에 그러한 도도를 싫어하긴 커녕 오히려 좋아한다. 본인도 스스로가 말하길 자기도 왜 그런지 모르면서도 이상하다고. 주니어 발록과의 최종 결전 도중에서 궁지에 몰린 바우가 단도를 들고 다짜고짜 달려들때 주니어 발록이 오히려 그 단도를 마법으로 빼앗아 반격을 가하려고 했을때 스스로 몸을 던져 바우를 구하고 통통 본인이 치명상을 입어 숨을 거두게 된다. 본래 사냥꾼에게 잡혔던 운명을 바우가 구해준 덕분에 여태껏 같이 잘 살아 온 것이며, 이걸로 본인도 바우를 구해서 기쁘다는 유언을 남기고 결국 바우는 크게 오열하게 된다. 인간에게 은혜를 입고 이 후엔 목숨을 바쳐 그 인간을 구해냄으로서 은혜를 갚은 좋은 슬라임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 루카 - 본작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작중 최강의 대마법사이자 델리키의 할아버지. 오래전부터 만지와 함께 주니어 발록 토벌을 시도했으나 겨우 봉인시키는 선에서 그쳤다. 델리키에게 몬스터에게 길러진 소년이 이 세계에 평화를 가져다 줄 전사라는 예언을 한 적이 있었다. 물론 이 예언의 소년은 도도이고 그 도도를 길러준 몬스터는 머쉬맘.[13] 등장 횟수는 많지 않지만 가끔식 뜬끔포로 등장하여 좀비 버섯 무리에 둘러싼 도도와 바우를 구해주거나 커닝시티 지하철 하수구 속을 지나가던 도도에게 나타나 자기 손녀을 구해달라는 부탁은 물론, 주니어 발록에게 치명상을 입은 도도 앞에 울고 있는 손녀 델리키에게 델레파시로 힐 마법을 쓰라고 말하는 등 조언을 해준다.
  • 머쉬맘 - 도도와 델리키가 방황의 늪에서 주니어 네키에게 쫓기던 중 늪 속으로 갑자기 빨려들고 보내진 히든랜드라는 곳에 세워진 집에 사는 몬스터. 도도와 델리키를 처음 볼 때 반가워하는 모습과 함께 잘 성장하여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온 도도를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 몬스터들에게 부모를 잃은 도도를 거두어다가 안전한 메이플 아일랜드로 보내준 장본인으로 도도가 자신을 길러준게 몬스터인 머쉬맘이라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부정하지만 머쉬맘 본인은 이해해준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머지않아 도도가 믿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계속 한 채로 머쉬맘의 집을 나가버리자 이제부턴 도도 네게 주어진 길을 걸어야 할 때가 왔다고 말하면서 작별을 고한다.
  • 주니어 발록 - 슬리피우드에 있는 던전 깊은 곳에 봉인되있는 몬스터이자 본작의 최종보스. 동네북이 되버린지 오래된 현재의 초라한 위상과는 달리 출간 시기상 그 당시의 최종보스로서 이름 날리던 모습에 걸맞는 포스를 풍긴다. 원작의 주니어 발록과 마찬가지로 메테오를 날리는 기술에 더해 단단한 날개로 날아 다니면서 강력한 돌풍을 일으켜 일행의 시야를 방해하는건 기본이요, 바우가 날리는 화살도 우습게 다루는 대다가 다크 사이트로 피하려는 아루루도 당연하다는 듯이 알아보고 공격까지 하는 등 최종보스라는 이름이 전혀 아깝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마지막에 궁지에 몰릴대로 몰려 치명상을 입은 아루루와 절망에 빠진 바우, 그리고 숨을 거둔 통통을 뒤늦게 찾아오고 발견한 도도와 델리키가 빡돌아 버리고[14][15] 결국 도도의 글라디우스를 일격에 맞아 쓰러지고 소멸해 버린다.


4. 기타[편집]


옥에 티 라기보단 작화 담당 작가가 일부러 그렇게 그렸을 가능성이 높지만 스토리상 주연 4명이 루디브리엄은 커녕 오르비스 조차 가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16] 마지막 5권에 표지에는 도도가 루디브리엄의 에오스 탑에 나오는 몬스터인 블록퍼스를 위에 올라 타고 있다. 몬스터 라이딩 5권 출간 시기상 원작에서 루디브리엄이 추가된지 대략 3개월 밖에 안됐으니 그냥 일종의 팬서비스로 그렇게 그린것으로 보인다.

문신스티커라는 온갖 문신용 스티커들이 담겨진 책도 출간한 적이 있다. 이름만 보면 일종의 부록으로 달렸을 법한 물건으로 보이지만 실제론 별도의 책으로 판매됐던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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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작화를 6권부터 담당한 그 작가 맞다.[2] 정확히는 코메가 몇 달 먼저 연재를 시작했다.[3] 같은 작가가 그린 것이니 말이 되는거라고 생각할수도 있으나 이 책은 이미 상기한 대로 해당 작가가 코메의 작화를 담당하기 시작한 6권이 나오기 이전부터 나왔다.[4] 3차 전직이 업데이트된 날짜가 7월 19일인데 그로부터 딱 다음 날에(7월 20일) 게임동화 1권이 출간 되었다.[5] 커닝시티의 슈미는 잃어버린 동전 퀘스트를 주는건 원작과 똑같으나 모습은 원작의 교복 복장을 입은 모습이 아니라 왠 어두운 청발에 파란 방울이 달린 분홍색 드레스와 귀여운 얼굴이 그려진 붉은 모자를 쓴 소녀로, 뒷골목의 제이엠은 근육질에 스킨헤드로 싸움을 잘한다는 설정으로 인해 따르는 부하들이 많다는 등 무슨 조폭 두목마냥 생김새와 설정까지 바꿔진 NPC도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제이엠은 부하들을 거느리는 두목일 뿐만 아니라 뒷골목 어딘가에 대장장이 도구들로 물건을 만드는 묘사가 그려져 있는 등 원작에 아이템 제작을 담당하는 NPC라는 고증은 지켜져 있다.[6] 도도가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향하는 배 위에서 바우를 처음 만났을때 혼잣말로 바우가 귀엽다는 말을 했으며, 커닝시티에 뒷골목의 제이엠도 바우의 이름을 모르니 그냥 간단하게 귀여운 여자얘라고 부르기까지 한다.[7] 주 피해자는 도도. 매번 바우의 심기를 건드리는 뻘소리를 뱉을 때 마다 얻어 맞는다.[8] 4권 막바지 부분에서 주연 4명이 슬리피우드 호텔에서 사우나를 즐기던 와중에 아루루가 바우는 자기 여친이라고 주장하는 걸로 도도를 도발해서 결국 화난 도도가 먼저 나가버렸는데 이때 바우가 홀로 따라와 서로 애기를 나눔으로서 여태껏 지니고 있던 오해들을 풀게 되고 그날 밤 내내 잘 시간이 올 때 까지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는 언급이 대놓고 나온다.[9] 정확히 말하자면 이쪽의 아루루도 도둑이라 불리는 것에 질색하는 반응을 보이는 묘사가 몇번 있으나 여기선 도도와 시비가 붙을때마다 비꼬는 의미로 까이는 뉘앙스라는 것이 차이점. 그러나 작중 아루루의 성격과 행적상 본인이 먼저 일을 벌여놓는 등 트롤짓을 저지른게 한두번이 아닌지라 얄짤없는 적반하장이다.[10] 바우가 슈미의 잃어버린 동전 퀘스트를 델리키와 진행하는 도중에 지하철에서 아루루를 만난 이후로 (통통 포함해서) 4명이서 동행했는데 델리키가 레이스에게 납치당할때 그냥 버리고 가려고 했던 모습, 철도 밑에 있던 하수구에서 빠져나온 도도를 본 것이 사실은 헛 것이라고 거짓말 한 것(이때 레이스들에게 붙잡힌 델리키가 기차에 치여 죽은 걸로 오해해서 멘탈이 나간 상태라 도도를 자세히 못봤다), 그리고 바우가 아끼는 통통이 사라졌다고 역시 거짓말한 것 등.[11] 엄연히 말하자면 작중 통통만 말을 할줄 아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몬스터가 말을 할줄 안다.[12] 금방이라도 울어버릴 정도로 겁에 질리면 붉은 색으로 변해버리는 등.[13] 정확히는 도도를 메이플 아일랜드로 보내줬다.[14] 이때 이 둘이 느낀 분노를 "피가 거꾸로 솟는 듯한 분노"라는 식으로 묘사된다.[15] 특히 델리키는 작중 내내 겁많고 우는 묘사만 나왔다가 이 때 만큼은 예외적으로 도도와 함께 진심으로 빡친 표정을 하고 있었다.[16] 애초에 오르비스는 언급도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