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이 보이지 않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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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원인
3. 양상
4. 목록
4.1. 일반적인 경우
4.2. 완결 이후 재연재되는 경우
4.3. 원작은 끝났지만 정사가 계속되는 경우
4.5. 작가의 사망으로 결말이 나지 못하게 된 경우
4.6. 특수한 경위로 연재가 중단된 경우
4.7. 미국 만화의 경우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결말없는 만화들.png

일반적인 연재 기간을 초월해 수십 년 가까이 연재하는 만화들에 관한 문서이다. 가끔 라이트 노벨이나 애니메이션도 있다.


2. 원인[편집]


  • 작품의 인기
드래곤볼》이 가장 잘 알려진 케이스이다. 미디어믹스를 통틀어 여러모로 대성공해 《드래곤볼》이라는 컨텐츠가 소년 점프토에이 애니메이션하고 반다이로 연결되어 하나의 큰 문화 산업 그 자체가 됐다. 그 상업적 규모와 관련 종사자들의 생계 때문에 문부성 차관까지 이 사람이 내는 세금때문에 토리야마 아키라의 집을 방문해 연재를 재개해달라고 요청했을 정도.[1]명탐정 코난》도 비슷한 케이스. 주간 소년 점프주간 소년 선데이처럼 큰 회사도 이러니 소규모 출판사에서는 더더욱 만화 하나가 회사 전체를 먹여 살리는 경우가 많고, 억지로 연재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생기게 된다.

  • 작가의 문제
자의든 타의든 원작자 본인에게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최유기》처럼 건강문제, 가족 문제,[2] 계약 문제, 종교문제,[3] 작가의 게으름[4] 등으로 연재가 중단되거나 지연된다. 가장 심각한 경우는 작가의 사망인데, 작가가 생전에 이후의 전개를 미리 짜 놓고 뒤를 이어줄 작가를 지목해 놓는다면 그나마 작품은 이어질 수 있지만[5] 그런 것도 없이 불의의 사고라도 당한 경우에는 더욱 난처해진다.

  • 회사의 문제
작품 자체는 완결했으나, 추가적인 상업활동을 위해서 토에이 애니메이션하고 반다이같은 대형회사에서 작품을 장기 시리즈화하는 경우. 대표적으로 건담 시리즈가 있는데, 원작자 토미노 요시유키에게 모든 권한을 사버리고[6] 원작의 권한을 갖고 있던 선라이즈소츠를 통째로 인수(...)하면서 정사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7]

  • 너무 방대한 스토리
작가가 처음부터 오래 걸릴 스토리를 짠 경우이다. 《원피스》하고 《파이브 스타 스토리》가 이런 예이고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같은 작품은 처음엔 좁았다가 갈수록 방대해져버린 케이스이다. 작가 자신이 처음부터 초장편으로 잡고 기획한 작품들이라서 이런 작품들은 처음부터 5~10년정도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8]


3. 양상[편집]


많은 경우 소재가 주어지는 한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는 옴니버스 만화인 경우가 많지만, 메인 스토리가 있는 경우에도, 당최 끝이 보이지 않는 대작 만화들이 있다.

작가로서는 만화에 대한 애정이 식어 회사 사정은 개나 주고 내용을 개판치는 경우도 생각외로 많다. 의외로 스토리가 엉망이 되어도 지지부진 끄는 편이 회사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근래에는 좀 더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스핀오프나 크로스오버등으로 만화의 수명을 늘리는 방식이 병행되고있다. 가령 도박묵시록 카이지 경우라면 본편에서 원카드로 질질 끌고 있을 때, 한쪽으론 일일외출록 반장중간관리록 토네가와를 출판하는 식.

인기가 많으면 작가가 사망하더라도 대리 작가를 내세워 계속 연재함으로서 작품 완결을 포기하는 작품도 있다.

제대로 완결난 작품이 하나도 없는 작가 문서와 겹치는 경우도 있다.

끝없는 이야기는 제목이 내부 주제에 관련되어 있을 뿐 단권으로 완결인 책이다.

우연인지는 몰라도 쿄애니가 애니화하는 작품들중에 이런 작품들이 많다. 러키☆스타,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경계의 저편, 고전부 시리즈[9] 등.


4. 목록[편집]



4.1. 일반적인 경우[편집]


그냥 스토리가 길어서, 아니면 옴니버스식 만화라 소재 고갈 전까지 계속 그릴 수 있는 경우. 간혹 원작자가 연재를 안하는 경우도 있다. 만화애니메이션이 완결이 안되는 가장 대표적이고 일반적인 이유가 이것이다.

  • Why?
  • GON
  • 가필드 - 46년째 계속 연재중이다.
  • 개구리 중사 케로로 - 1999년 작품으로 애니는 진작에 완결났지만 만화는 아직까지 연재중이다.
  • 까꿍 - 13권 발매 이후 26년째 계속 연재중단 상태. 1998년도 쯤에 13권이 나왔다.
  • 강식장갑 가이버 - 연재는 1985년부터 시작했으나 아직도 완결되지 않았고 월간지 연재에다 몇년째 휴재 중이다. 그리고 작가는 일반 직장이라면 정년퇴직할 나이를 앞둔 고령의 나이...
  • 나나 - 작가의 병환 때문에 15년째 휴재 상태.
  • 날아라 호빵맨
  • 내일은 시리즈
    • 내일은 발명왕: 아직 언제 완결된다는 정보는 없지만, 세계 대회가 끝나면 완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본가인 실험왕은 드디어 끝났으나 시즌 2가 확정.
    • 내일은 수학왕: 해당 문서 참조.
  • 레고 닌자고
  • BASTARD!! -암흑의 파괴신- - 14년째 휴재 중이지만 휴재가 아니라 사실상 작가가 그릴 마음을 접었다.
  • 공태랑 나가신다 - 2004년부터 병환으로 휴재를 시작했으며 작가가 아예 소식을 끊었다...
  • 더 파이팅: 1989년에 연재 시작. 일단 세계챔피언이라는 목표는 있지만..... 100권에 걸쳐 세계 랭커까지 가는데 성공했으니 이제 50권만 더 연재하면 될 듯 싶다...였지만 현재 주인공 일보가 몸 이상으로 은퇴, 스토리에 큰 변곡점이 생겼다.
  • 도박묵시록 카이지: 끝낼 마음이 있을까 드는 작품. 일단 한 게임을 몇 권에 걸쳐 묘사하기도 하고, 스토리 전개 방식이 몇 십년을 끌어도 될 만하다. 주인공이 빚을 갚으려다 더 큰 빚을 얻고, 그 빚을 갚으려다 더 큰 빚을 얻고, 결국 나락으로 빠졌다가 그 빚을 갚고 다시 나락으로 빠질 뻔 하더니 구출되고 다시 죽음을 경험할 위기를 벗어나 이젠 거기서 딴돈을 찾으려는 기업에게 쫓기는 도박과는 전혀 상관없는 에피소드가 진행중이다. 여기서 만약 따돌려도 계속 도박할 것 같다.
  • 딜버트
  • 라그나로크 - 작가가 이걸로 돈을 너무 많이 벌었다.
  • 러브 다이어리
  • 러키☆스타: 무려 4컷만화인데 근 20년간 연재중(...)이며 끝이 안보이는 옴니버스 모에물이다.
  • 마루코는 아홉살: 애니판 기준. 원작 만화 <모모는 엉뚱해>는 일단 한 번 완결났고 부정기로 4컷만화로 연재된 적이 있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다른 시리즈인 에반게리온 신극장판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케이스. 신극장판 반역의 이야기가 나오고나서 본편은 오랫동안 이어지질 않아서 사실상 반역을 최종장으로 여기며 손을 때버린 팬들이 많았지만 8년만에 기어이 신작이 발표되었다! 물론 이것도 최종장이라고 발표된 적은 없다(...)
  • 마법천자문: 본래 20권 완결 예정이였으나 갑작스러운 작가 교체로 인해 1부를 21권으로 끝내고 2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2022년, 갑작스러운 3부 강행으로 인해 또 논란이 되고 있다.
  • 맛의 달인
  • 명탐정 코난: 그 전에는 100권까지는 하지 않을거라 발언했고, 2014년 4월 기준으로 82권까지 정식 발매 되었으므로 끝이 슬슬 보였는데, 그 뒤 작가100권은 가뿐히 넘을 것 같다고 발언했다. 작가 본인의 의사는 불명이지만, 완결 후 매출 하락을 우려한 소년 선데이가 거의 강제로 붙잡고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 100권에 신캐를 등장시키는 짓을 하고 작가가 '200권 전에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드립을 치는 등 결말을 무한대로 늘리는 거 아니냐는 우려를 사는 중.[10]
  • 무코우부치
  • 바람의 나라 - 이 작품은 운이 없는 케이스인데, 하필이면 연재하는 잡지마다 망하는 바람에...
  • 보물찾기 시리즈 - 원래는 남북한 편을 마지막으로 끝낼 것으로 예정되었는데 팬들의 반발로 계속 출간하고 있다. 다만 이후 나올 것이라고 예고된 성장판에 큰 비밀[11]팡이의 부모님등 중요한 떡밥이 밝혀진다고 보면 슬슬 결말을 준비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 볼링킹
  • 블랙 라군 - 1권부터 9권까지는 1년에 한권씩 발매되다가,[12] 2014년 10권, 2018년 11권, 2021년에 12권이 발매되었다.[13]
  • 블론디 - 1930년 연재 이후 대를 이어 94년째 연재중이다. 원작자 아들이 대를 이어 연재중이며 그도 죽으면 아들이 이어 연재하겠다라고 하니 100년은 거뜬히 넘게 연재할 듯.
  • 블루시드 - 2권까지 나왔으나, 휴재 이후 지금까지 연재를 하고 있지 않아 미완성의 작품으로 남았다. 그러나 원작만화와 달리 애니메이션은 TV 시리즈와 OVA 버젼 모두 여러가지 떡밥들만 남겨놓은 체 완결되는 등 엉성한 결말로 막을 내렸다.
  • 살아남기 지오 시리즈
  • 소녀왕국 표류기: 2002년부터 연재중인 만화. 같은 세계관을 다루는 동일 작가의 카헤탐정부가 본 작품 시작부에서 1년 뒤라는 설정이라 추후 스토리에 대한 대략적인 언질이 나왔다[14]는 분위기였는데 그 쪽이 먼저 완결이 나면서 그 쪽에서 언급된 부분 이상으로 연재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
  • 아빠는 요리사: 2012년 10월 기준 단행본 120권. 일단 이쪽은 시간은 잘 흐른다. 1권에 등장한 초등학교 2학년 성이가 96권에 대학에 입학했다. 86년 연재 시작해서 96권 발매된 2008년인 22년 동안 만화 속에서는 10년 가량이 흘러있는 상태.
  • 악마의 신부: 일본 만화쪽. 일단 1부 완결이라는 명목으로 연재 중단되었다가 2008년부터 최종장 연재를 했으나, 작가가 다른 만화인 크리스탈 드래곤을 먼저 완결짓겠다고 선언해 (이것도 결말이 보이지 않는 만화였다) 2015년 연중된 상태다.
  • 어둠의 후예: 11권이 나오고 8년만에 2010년에 12권이 나왔지만 이후로 또 소식이 감감무소식었다가 2017년 7월, 7년만에 13권이 발매되었다. 부정기적으로 매회 16P씩 천천히 연재하고 있어서 단행본 발매 텀이 매우 느린 듯(…)
  • 열혈강호: 다만 신지에서 결말을 낸다는 작가 말처럼 65권이 넘어 신지에서 싸우는 중...
  • 유리가면: 잘 연재하다가 작가가 신흥종교에 빠지면서 연재가 중단되었다. 참고로 작가 본인이 교주다(...) 무기한 휴재는 11년간 지속되다가 2008년부터 연재를 재개했으나 2016년 경 작가의 남편이 갑자기 쓰러지는 바람에 다시 중단되었다. 현재는 많이 호전되어 다시 연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도 최종편인 홍천녀 파트에 이미 진입했기 때문에 개연성을 벗어난 억지 스토리 늘리기를 하지 않는 이상 오! 나의 여신님처럼 언젠가 완결될 가능성이 크다. 작가 역시 반드시 완결을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인터뷰 하기도 했다.
  • 임달영의 작품 대다수: 흑신등 극소수의 작품을 뺀 나머지 작품들은 제대로 완결도 내지 않은채 무기한 휴재에 들어감에 따라 결말이 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오죽하면 임달영이 휴재하면 완결이라고 생각하라는 댓글이 베댓이 될 정도니 말 다한셈.
  • 왕가의 문장: 순정 만화계에서는 단연 손꼽히는 작품. 자세한 것은 위에 서술되어 있다.
  • 원펀맨: 이쪽은 외부 사정이 있는데 원래 원작자가 웹에 연재하던 중, 무라타 유스케가 그림을 맡아 리메이크를 하면서 스토리 작가를 하게 되면서 리메이크판을 감수하느라 원작은 비정기 연재로 바뀌었다. 그런데 리메이크판은 쓸데없이 고퀄리티로 그려내면서 연출 위주로 전개되다보니 스토리가 느려졌고, 여기에 리메이크판 오리지널 전개까지 들어가면서 분명 원작이 비정기 연재되고 있는데도 리메이크판은 원작의 반도 따라잡지 않는 상황이 되었다.
  • 원피스: 결말이 보이지 않는 만화의 대표주자 였으나... 단행본 100권이 발매되던 시점에서 "종반부이다"는 작가의 발언이 있었고 2022년에 드디어 최종장에 공식적으로 돌입했다!
  • 외모지상주의
  • 스킵비트: 월간 연재지만 꾸준히 연재되고 있고, 단행본이 40권을 훌쩍 넘었는데도 완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순정만화로는 아주 드문 케이스. 남주인공 츠루가 렌과 거의 연재 20년만에 서로 마음을 고백했는데도 연애는 하지 않는 등 아주 지지부진한 스토리 전개 때문이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일단 1~7부로 나뉘고 각 부에는 제대로된 스토리와 완결이 있지만 전체 시리즈는 완결날 기미가 안 보인다. 6부에서 완결을 내나 싶었으나 스틸 볼 런이 7부로 들어가면서 완결은 없던 사실이 되어버렸다. 작가 말로는 9부까지의 전개를 생각해놨다고. 8부 죠죠리온이 10년여의 연재 끝에 2021년에 완결이 났다. 하지만 7부에서는 1-6부와는 다른 역사축에서 진행되고 있기에 6부에서 한 번 완결났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리부트라고도 볼 수 있다. 이건 영원히 연재될 가능성도 있는 게, 각 부 마다 한 가문에서 대를 이어 주인공을 하기 때문이다. 죠죠의 가문의 대가 끊어지지 않는 한 완결은 없다. 2021년 8부 완결 이후 9부 연재를 계획 중이라서 완결까지는 여전히 시간이 걸릴 듯하다.
  • 지·디펜드: 1993년부터 연재하기 시작해 2023년 1월에 무려 73권의 발매를 앞둔 BL 만화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중간에 잠시 연재를 중단하고 《인수방열전》을 연재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큰 기복없이 연재중이며[15] 1년에 못해도 최소 3권이 나오는데, 더 대단한 것은 현재 작가가 2011년부터 《문 트릭》하고 동시연재중이라는 것(…)[16] 작품 자체가 큰 줄거리가 있는게 아닌 옴니버스 일상물이라 완결내기가 애매한 것도 있지만, 출판사인 동수사가 《지·디펜드》 혼자서 먹여 살린다고 할 정도로 임팩트가 있는 작품이 없는 걸로 유명한데 완결 후에 매출 하락을 우려한 동수사에서 계속 붙잡고 있는게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있다. 다만 작가는 빨리 연재를 끝내고 싶다는 식의 발언을 최소한 간접적이라도 한 적조차 없어서 그냥 추측일 가능성도 있다.
  • 최강전설 강해효: 한땐 목요웹툰 최상위권대 작품이였고 또 몇번 1등도 먹었던 작품이다. 하지만 매번 똑같은 패턴으로 등장하는 악역, 지루한 빌드업으로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또 중간마다 금요 인기 웹툰인 외지주의 설정을 몇번 가져오면서 평가는 지금도 떨어지고 있다. 참고로 아직도 이 방식 그대로 연재하고 있다.[17]
  • 최유기: 1997년부터 연재해서 아직까지 27째 진행 중. 중간에 연재하는 곳도 이곳저곳 옮겼었다. 2010년 작가인 미네쿠라 카즈야가 섬유성 골이형성증 진단을 받으면서 얼굴의 반이 날아가는 대수술을 해야했을 정도로 건강상태가 매우 악화되었다. 다시 연재를 재개한 후에도 종종 건강문제로 휴재하고 있기 때문에 팬들은 휴재가 더 길어져도 좋으니 건강을 우선시하라고 이야기하는 상황이다.
  • 캡틴 츠바사 시리즈
  • 킹덤
  • 파이브 스타 스토리: 1987년에 1권이 나오고 2015년에 13권이 나오는 극악의 연재속도를 자랑한다.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십수권만 나온 셈인데 그마저도 연대표를 줄줄 외우지 않는한 스토리의 손톱만큼도 감잡을 수 없는 복잡하고 방대한 스토리와 설정놀음[18]으로 끌다가 중간에 리부트되어서(...) 안드로메다도 아니고 깐따삐야로 날아가버렸다.[19] 제일 큰 문제는 작가인 나가노 마모루가 스스로를 만화가가 아니라 디자이너일 뿐이라고 얘기했고, 작가로써 작품을 그려야겠다는 신념이나 의지가 없다는 것이다.[20] 그나마 리부트 이후 전개가 빨라져서 13~16권까지 1년 6개월에 한 권이 발행되도록 꾸준히 연재하는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 FSS를 정식출판 하는 서울문화사도 2000년대 이전에는 일본 발매 후 3~4년 후에나 국내 발매했으나, 요즘에는 6개월 이내에 발매하는 성의를 보여주고 있다.
  • 프리스트 - 작가가 해외에서 다른 작품을 내면서 무기한 연중.
  • 헌터×헌터 - 작가 의욕 및 건강 문제로 연재 기간보다 휴재한 기간이 더 길어지는 년도가 나오는 등 정상적인 연재가 이뤄지고 있지 않다.
  • 화봉요원 - 연재는 계속 성실하게 진행중이다. 1년에 꼭 단행본 4권 씩은 나온다. 그런데도 답이 안나온다. 지금까지의 속도로 남은 연재 기간을 추측해 보자면 앞으로 50년 남았다. 다만 작가는 (2012년 기준으로) '10년 좀 넘게 하다보면 되지 않을까' 라고 희망적인(?) 관측을 내놨고, 실제로 이후 이야기의 전개가 빨라져 생각보다 빨리 완결이 날 수 있다.
  • 히스토리에


4.2. 완결 이후 재연재되는 경우[편집]


이미 원작자가 완결을 했지만 재연재되는 경우들. 보통은 잡지에서 신규 연재작이 부족하거나 작품의 인기가 많아서 그런 경우가 작가가 돈이 필요하거나 대부분이다. 혹은 디 그레이맨처럼 특이한 이유[21]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 근육맨: 1970년대 만화지만 2011년부터 '신 근육맨'이라는 이름으로[22]재연재가 시작되어 지금도 연재되고 있다.
  • 디 그레이맨: 이쪽은 엄밀히 말하면 종료된 적이 없다. 소년 점프에서 연재종료된 뒤 SQ점프에서 2009년부터 재연재를 시작해 지금도 이어지는 중.
  • 소년탐정 김전일: 완결이 한 번 났었지만 2018년을 기점으로 재연재에 돌입하여 지금도 진행중이다.
  • 케이온!: 완결난지 꽤 되었는데 케이온! Shuffle이란 제목으로 원작자가 스핀오프 작품을 연재중이다.


4.3. 원작은 끝났지만 정사가 계속되는 경우[편집]


원작은 이미 완결이 났지만 공식적으로 정사 시리즈가 계속 나오는 경우가 있다. 다만 원작은 단일완결을 했기에 엄밀히 말하면 끝은 있다고 봐야 한다. 여기서 등재되는 기준은 원작자 혹은 제작자가 원작의 정사로 인정하는 경우다.[23]

원래 우주세기역습의 샤아로 끝났지만, 프랜차이즈의 모든 권한을 반다이가 구매해버리고[24] 정사기준을 새로 정의하면서[25] 우주세기의 완결도 무기한 연장되었다. 지금도 현역으로 시리즈가 쏟아지고 있으며, 아예 기동전사 건담 UC의 대흥행을 기점으로 우주세기 차기 100년 계획을 세워버리는 답이 없는 상황이 와버렸다.[26] 다만 턴에이 건담건담 G의 레콘기스타등을 통해 우주세기 연표가 언제가 종료된다는 것이 확정된 상태이다. 그래서 반다이에선 1년 전쟁부터 우주세기가 끝나기 전의 세월까지를 무한정으로 우려먹고 있다.[27]
EW을 끝으로 프랜차이즈가 마감되었다가 프로즌 티어드롭, 패자들의 만가 등 소설과 코믹스 등으로 프랜차이즈 확장을 시도했다. 그러나 반응이 좋지 못했는지 이후 추가 프로젝트는 중단된 상태.
2004년에 방영된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직후 제작이 되었어야 했을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18년간 개봉되지 못하고 아스트레이스타게이저같은 외전만 나오다가 기동전사 건담 00의 제작이 시작되면서 영원히 묻였다. 그런데 잊을만하면 개봉된다는 은유적인(...) 떡밥들이 들려오더니 절대라는 건 없는건지 결국 2022년에 개봉이 확정되었다고 감독인 후쿠다 미츠오가 직접 인증했다![28]
2010년에 개봉된 극장판 00로 스토리 자체는 완결된게 맞다. 하지만 그 사이에 존재하는 새로운 작품이 제작된다고 미즈시마 세이지가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런데 그게 2027년에 공개 예정(...)이다. 건담의 역사는 반복된다.

50권으로 완결되었지만 후속작인 내일은 실험왕 시즌 2가 전작과 같은 세계관이어서 정사가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만화는 전 42권 완결, 애니메이션도 Z를 끝으로 소위 말하는 '정사'는 끝났고 GT는 비정사 외전이다.[29] 근데 2013년 신극장판과 슈퍼가 나오고 토리야마 아키라도 정사라고 밝히면서 갑자기 길어졌다. 이후 슈퍼가 애니가 완결했지만 코믹스로 계속 연재가 되기 때문에 언제간 나올 수도 있을 예상되며, 극장판도 계속 개봉 할꺼라 언제 완결 될지 모른다.

원작은 끝났고 애니도 질풍전으로 끝났지만 보루토로 정사가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가끔씩 포켓몬스터 썬문이나 포켓몬스터 W에서 리부트된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모두 이어지는 시리즈로 되어 있고, 오히려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로 유니버스가 분리되어 병렬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단 25년 동안 주인공을 독점하고 있던 한지우피카츄의 이야기는 W를 끝으로 마무리되었지만, 신작이 더 나올 계획이다. 다만 전작들의 세계관과 같은 세계관인지는 불명이다.

디지몬 어드벤처를 시작으로 잊을만하면 튀어나오다가 라스트 에볼루션 키즈나를 끝으로 20년만에 완결...인 줄 알았는데 디지몬 어드벤처 02 THE BEGINNING이 또 나온다고 한다. 참고로 이미 디지몬 어드벤처:로 유니버스가 나눠진 상태로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



4.4. 라이트 노벨[편집]


라노벨 특성상 길게 가기는 힘든데, 개중에선 간혹 어지간한 주간만화 이상으로 길어지는 희귀한 케이스가 존재한다.

  • 소드 아트 온라인: 20여년전 웹연재로 시작한 라이트 노벨인데 인기가 너무 많아서 2009년에 정식으로 연재를 시작하여 현재 15년을 넘겨버렸다. 관련 미디어믹스의 화제성도 최고조에 달해있어서 계속 이어질 듯 하다. 마침 이 작품이 일으킨 일본식 이세계물붐이 지금도 꺼지지 않은 전성기라서 이 작품 역시 더더욱 끝나지 않을 듯. 그나마 이 리스트중에선 나름 최근작이고 누구처럼 IP관리가 게으르지는 않으며 작가의 연재의지가 높아서 오히려 성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스토리가 길거나 유니버스가 방대하지 않지만 그냥 연재를 안 한다. 10권 이후 11권이 나오기까지 4년이 걸렸는데, 애초에 원작자도 작품에 애정이 없어서 앞으로도 완결은 영영 어려워 보인다. 심지어 11권 이후 12권인 직관이 발매되기까진 9년이 걸렸다![30]

  • 액셀 월드: 위에 있는 소드 아트 온라인과 같은 작가라서, 소아온이 끝나야 이것도 끝날 수 있...는데 그 소아온이 안끝나서(...) 얘도 영원히 못끝나고 있다.[31]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분명 처음엔 여주인공 영국 청교도 네세사리우스 소속의 수녀 인덱스를 남주인공 카미조 토우마가 구제하는 것으로 끝나는데 워낙 인기가 많아 결국 끝도 없이 사건이 터지고 너무 많이 터지니 결국 창약까지 가는 등 답이 없다...[32] 주인공인 카미조 토우마가 그 세계관의 모두를 구제해야 끝날 판이다. 심지어 일상물에 가까운 외전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는 신약 전까지는 계속 우려먹을 수 있어서 이쪽도 끝이 나지 않을 듯 하다.

  • 이야기 시리즈: 본디 끝 이야기로 끝이 났어야 했는데 이건 고교편이 끝난 것으로, 츠기모노가타리등의 넥스트 시즌이 진행 예정이다. 니시오 이신이 꾸준히 연재를 하는 것도 있고, 라노벨치곤 판매량이 잘 나와서 더욱 완결이 요원하다. 애니메이션도 샤프트의 밥줄이라고 불릴 정도로 잘 팔리는데다가 '니시오 이신 프로젝트'를 2009년부터 이어가는 중이라[33] 이쪽도 종료 예정이 없다..[34] 다른 건 몰라도 일단 이야기 시리즈는 15년을 넘었다.

  • 마술사 오펜: 연재 자체는 30년이 다 되도록 꾸준히 연재하고 있으나, 3부는 2부 출판 종료 후 작가 개인이 연재하다 뒤늦게 간략본으로 출간된 후 4부부터 출판이 재개 되었기에 이 쪽으로 분류.

  • 슬레이어즈: 1990년대 작품으로 2000년에 완결이 났다가 무려 18년만인 2018년에 3부 연재가 시작되었다.



4.5. 작가의 사망으로 결말이 나지 못하게 된 경우[편집]


  • MM!: 2010년에 작가가 급사해서 10권 이후 영원히 못나오게 되었다.
  • 겟타로보 시리즈: 원작자인 이시카와 켄겟타로보 아크 연재중 갑자기 타계하면서, 특유의 방대하고 치밀한 세계관과 설정들이 거의 풀리지 못하고 미스테리로 남았다.[35][36] 다른 작품들은 작가가 죽기전에 써놓은 원안이나 설정노트를 이용해 대필[37]하거나 옴니버스라서 사실상 결말이 없는 작품이 대부분이지만, 겟타는 원안노트도 없고 진짜 방대한 우주적 세계관의 비밀들이 풀리지 않은 것이라서 팬들의 아쉬움이 특히 큰 작품.
  • 고르고 13
  • 도라에몽: 사실 이미 한 번 완결을 냈다. 도라에몽이 진구의 정신적 성장에 기뻐하며 미래 시간으로 돌아가는 엔딩이었는데 독자들의 성화에 못이겨서 도라에몽이 다시 돌아오는 것으로 이야기를 재시작했다.
  • 땡땡의 모험
  • 베르세르크: 작가의 사망으로 인해 연재가 중단되었다가 결말을 전해들은 모리 코우지를 필두로 편집부와 나누었던 아이디어 메모를 넣어 스토리를 검수하고, 미우라 작가의 수족이 되어 같이 그림을 그렸던 어시스턴트들이 작화를 이어갈 것이라는 발표가 나오면서 연재가 재개되기로 예정되었다. 사실 작가의 사망 전에도 작화와 그리기 기법 특정상 연재가 느려지거나 휴재를 자주 할 수 밖에 없었고 팬들 또한 이를 이해하고 있었긴 했다.
  •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작가의 사망 이후로도 공장이 남아서 계속해서 연재하다 2020년에 5부 405권으로 완결되었다.
  • 이국미로의 크로와제
  • 일찍이 마법소녀와 악은 적대하고 있었다.: 작가 후지와라 코코아가 병으로 급사하며 영원히 완결되지 못했다.
  • 장난스런 키스: 작가 타다 카오루가 청소를 하던 중, 머리를 대리석 테이블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고, 그로 인해 사망하면서 강제로 완결되었다.
  • 크레용 신짱: 도라에몽과 마찬가지로 굳이 완결이 될 필요성이 없는 작품이다. 하지만, 항목에 나오듯이 작가는 1년 안으로 끝내려고 했었다고 한다. 작가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이렇게 된 것.
  • 제로의 사역마: 원래 이 리스트에 있었지만 출판사에서 원작자의 원안을 토대로 대필하여 완결되어서 취소선이 그어지고 빠졌다.
  • 학원묵시록: 작가가 뚜렷한 이유도 없이 1년 이상 연재를 중단했다가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고 나서 2화 분량만 깔짝 연재를 재개하고는 다시금 무기한 휴재에 들어갔다. 원작자 사토 다이스케는 횡포를 실컷 부리다가 2017년 3월 22일,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사망했다.
  • 트리니티 블러드 : 2000년대 초중반 일본과 한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작품으로, 2004년 작가 요시다 스나오의 폐경색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하여 미완이 돼버린 현재에도 매니아층에서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라이트 노벨이다. 2020년 기준 연재가 중단된지 약 15년이 다된 고전작이지만, 본진인 일본에선 아직도 굿즈나 최신 일러스트가 계속해서 나와 그럭저럭 잘 팔리고 있으며, 발매 레이블인 스니커즈 문고에서도 여전히 신경을 쓰고 있는 중이다.


4.6. 특수한 경위로 연재가 중단된 경우[편집]


연재중단되어 결말을 못정하고 끝난 작품이 돼버리는 경우. 작가의 사망으로 완결을 못지은 것과는 또 다른 경우이며, 인기가 없어서 연중되는 것과도 다른 정말 특수한 케이스.


어째선지 아동 성범죄가 많다

4.7. 미국 만화의 경우[편집]


캐릭터와 작품에 관한 권리를 원작자가 아닌 출판사에서 소유하는 미국 출판 만화는 여러 작가가 계약을 통해 작품을 그리는 식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혹은 리부트루프물화 되거나 이 문서의 다른 일본/한국 만화와 비교하기는 곤란하다.

가장 유명한 슈퍼맨90년째 연재 중이지만, 수십 명의 다른 스토리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연재해온 결과물이지 한 작가가 작품 하나를 진득하게 쓴 게 아니기 때문에... 이 문서에 부합하는 예를 찾자면, 마이크 미뇰라 한 사람의 작품인 헬보이 시리즈[38] 정도.

참고로 스타워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같은 영화들도 있긴 있다 .

그 외에도 네모바지 스폰지밥도 결말이 보이지 않는 만화중 하나지만 원작자 스티븐 힐렌버그극장판 네모바지 스폰지밥을 끝으로 스폰지밥 이야기를 끝내려고 했지만 니켈로디언과 수 많은 팬들의 부정으로 스티븐은 스폰지밥을 이어나갔다.


5. 기타[편집]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오! 나의 여신님, 은혼,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마음의 소리 등은 이 문서 리스트에서 탈출한 케이스들이다. 청산 그외에도 위 리스트중 원피스, 명탐정 코난, 더 파이팅 같은 작품들이 결말에 도달하는 상황이라 곧 탈출할 분위기다.[39]

사실 저작물의 특성상 원작자의 의지가 없으면 연재를 늘릴 수 없는게 보통이지만 DC 코믹스, 마블 코믹스, 스타워즈같은 미국 저작물이나 건담 시리즈,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같은 작품들은 특정한 원작자 한 명이 없고 회사에서 IP를 쥐고 있어서 앞으로도 영원히 못 끝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 회사들이 망한다고 해도 해당 회사가 다른 기업에 인수되거나 회사의 채권이나 담보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그 회사에서 또 새로 만들어질 수도 있다. 애초에 망할 애들이 아닌데 농담이 아니라 이런 식으로 팔려나갔다가 이어지고 있는 게 스파이더맨 영화들이고 과거엔 엑스맨 유니버스등도 이런 식으로 이어지게 되었다.[40][41]

근래는 만화들의 트렌드가 빨리 빨리 연재를 끝내버리는 경향이 커서 이런 경우가 별로 없다. 오히려 근래에는 만화보다는 라이트 노벨쪽에 이런 케이스가 많아지는 중. 리제로단칸방의 침략자도 유력 후보 중 하나이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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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리야마는 Z분량 연재 내내 끝내려고 벼르고 있었고, 만약 인기가 그저 그랬다면 전은 커녕 베지터전이 마지막이 되었을 것이다.[2] 웹툰카산드라》의 작가가 시동생의 주식 중독이 주 원인인 여러 친인척 문제로 인해 연재를 제대로 하기 어려웠던 사연이 있다.[3]유리가면》이 대표적이다. 작가가 신이 뜻을 내려줘야 작업시작이라는 말도 안되는 억지를 이유로 연재를 안하는 중(…) 다만 작가도 완결의 의지가 아예 없지는 않다.[4] 웬만큼 상식적인 작가라면 자기 작품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라도 제때 연재하려 애를 쓰지만 이런 작가들도 존재하긴 한다. 심지어 이런 작가가 인기는 많아서 연재 플랫폼의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수준이라면 최악의 경우 미안해하기는커녕 오히려 갑질을 하기도 한다. 물론 이런 경우는 매우 적고 현실은 자본을 쥔 플랫폼이 갑질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5] 베르세르크가 그 예시.[6] 지금은 작가노조의 원칙상 원작자에 토미노의 이름만 형식적으로 적고 있다.[7] 사실 정사뿐 아니라 기타 건담이 등장하는 시리즈도 매우 많다. 다만 이는 건담이 나올 뿐인 다른 작품이므로 결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과는 무관하다.[8] 당장 우리가 아는 《원피스》도 처음부터 5년 넘게 연재할 생각으로 사황을 기획했는데, 칠무해를 기획에 추가하면서 길어진 것이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는 시작부터 수천 년 단위(...)로 시작했는데 벌여놓고 작가가 다른 일로 바빠서 정리를 못한 케이스.[9] 이건 그냥 문학 소설이다.[10] 다만 부보스인 의 정체가 나왔고 보스 역시 반쪽짜리나마 누구인지 나왔다.[11] 봉팔이랑 관련이 있다.[12] 5, 6권만 2006년에 발매.[13] 일본 단행본 기준.[14] 이쿠토가 한 번 이상은 아이란도 밖으로 나가 집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섬으로 돌아올 것이며, 세간에는 여전히 실종 상태라는 것.[15] 중간에 《아스타리스크》를 《지·디펜드》하고 같이 연재했다.[16] 다만 《문 트릭》은 1년에 최소 3권이 발매되는 《지·디펜드》와는 달리 1~2년에 1권이 발매되는 정도로 발매 텀이 길다. 아무래도 인지도 면에서는 《지·디펜드》가 넘사벽이라서 그런 듯.[17] 500화에 점점 가까워진다.[18] 사실 2권 이후부턴 스토리가 시간순으로 표현되지 않고 한 3페이지 넘어가면 백년 뒤로 갔다가 3페이지 넘어가면 천년 전으로 가버리는 와리가리 스토리를 자랑하기 때문에 독자가 연대표를 보고 사건의 개요에 대해서 정확히 외우지 않는한 한 번보곤 이게 무슨 만환지도 알 수도 없다.[19] 사실 어거지로 따지면 연대표상 만화책 맨 첫장면이 마지막 장면이므로 이미 결말이 결정된 만화이겠지만...[20] 그와중에 보크스에서 관련상품이 고가에 판매되는만큼 그 인센티브만으로도 작가는 먹고 살 수 있어서 더욱 연재의지가 미미하다.[21] 표절 시비가 붙었다.[22] 다만 이건 잘못 알려진 사실인데 신 근육맨이란 제목은 국내에서만 통칭되는 경우이고 일본에서는 엄연히 근육맨이란 제목을 사용하지 신이란 통칭을 부르지 않는다. 국내 근육맨 팬들 사이에서 구분짓기 편하려고 붙인 제목이라 그런지 신 근육맨이라 아는 사람이 많다[23] 프랜차이즈 이름만 쓰는게 아닌 정말로 원작과 이어지는 계속되는 시리즈.[24] 원작자인 토미노 요시유키에게 건담의 판권을 구매했다. 그외에도 건담을 만들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선라이즈인수해버렸고, 시리즈의 판권 일부를 갖고 있던 광고회사 소츠까지 통째로 인수했다. 결국 반다이는 건담의 판권을 99% 회수했다. 건담을 방영한 방송사까지 인수하면 100% 회수하는 것이지만, 방송사는 실질적으로 사업에 관여를 거의 하지않고, 방송사는 사기업이 돈주고 맘대로 구매할 수가 없어서(법적 이유) 사실상 논외이다.[25] 판권 측이 정사라는 작품이 정사다. 토미노의 관여 여부와 무관하게 반다이가 정사라고 말하면 퍼스트 건담에서 이어지는 정사가 맞다(...) 매체를 불문하고 성우가 붙은 작품 중 판권사가 인정한 작품은 정사라는 방침으로 새롭게 정사 기준이 정의되었다.[26] 0093년 배경의 역습의 샤아부터 0153년 배경의 기동전사 V건담까지의 공백을 메우고 이후로도 확장된다고 한다(...)[27] 실제로 반다이는 턴에이나 레콘기스타 쪽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G레코도 토미노의 계약조건(본인이 감독을 할 수 있는 권한)때문에 이어지는 것이지, 건담 미디어사업의 중심은 아니다. G셀프 MG도 안나오고 있으니까[28] 중국에서 시드방영 20주년에 맞추고 관련상품이 엄청나게 잘 팔려서 성사된 듯 하다. 프리덤 건담 MG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만큼의 양이 팔린다고 한다(...)[29] 카이는 리마스터링이다.[30] 그렇다고는 해도 너무 오랫동안 나오지 않았던 데다가 이후로도 발매된다는 보장이 없어서(직관 에피소드의 상당 부분이 과거 잡지 연재본이라 그렇다.) 이 자리에서 빠지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팬들도 '원래는 집필할 생각 없었는데 너무 오래 놀고 먹었더니 돈이 슬슬 없어지니까 하나 들고 나온 거 아닌가' 할 정도. [31] 앞선 작품이 못끝나서 뒷작품을 완전히 잊히게 한 케이스...[32] 보통 만화가 끝나려면 확실히 악역이 존재하고 주인공이 그 악역을 쓰러뜨리러 가야 하는데 여기는 그런 게 없다. 당장에 아레이스타가 최종보스 후보이지만 이미 마신의 등장부터 파워 밸런스가 무너져 버렸다. 게다가 아레이스타 본인이 학원도시의 주인이다보니 주인공인 토우마는 자기가 아레이스타에게 이용당하는지도 모르는 상황. 사실상 마신을 제외하고는 여태까지의 스토리는 전부 아레이스타의 플랜의 일부이다. 일단 아레이스타의 최종목표가 현실세계만 남긴 채 모든 위상을 제거하는 것인데, 그에 비해 토우마는 여기저기서 모두를 구제해 주느라 오늘도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한다. 그리고 그 아레이스타마저도 최종보스 후보에서 탈락했다.[33] 니시오 이신의 작품을 모두 영상화한다는 해괴망측한 프로젝트이다.[34] 2022년 기준, 2018년에 나온 속 오와리모노가타리를 마지막으로 새로운 애니메이션이 나오고 있지 않다.[35] 고로 겟타선을 비롯하여 겟타 엠페러등의 설정도 영원히 미스테리로 남아버렸다.[36] 이후 천원돌파 그렌라간이라는 정신적 후속작이 등장하여 겟타로보의 방대한 세계관을 그대로 이어받았다.[37] 제로의 사역마가 대표적.[38] 1993년부터 연재중이었다가 2019년에 헬보이 본편이 완결되었다.[39] 원피스는 아에 작가가 완결이라 말할 수 있는 최종장 에피소드를 만드는 중이며, 명탐정 코난은 단행권으로는 100권이 넘는 시점에 주인공을 어리게 만든 조직의 보스를 반쪽이지만 알아내는데 성공하면서 실마리를 잡아내는 중이며, 더 파이팅도 결말부로 보이는 스토리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들 만화는 결말을 향해 가고 있는 중이다. 다만 결말 시기가 여전히 불투명한게 문제인데 이유라면 원피스의 경우 최종장의 스토리에서 현제까지 나온 모든 스토리의 떡밥 회수 등의 과제가 상당히 많이 남아있으며, 코난의 경우에는 원작 만화 뿐만 아니라 TVA 시리즈, 극장판 시리즈 등으로 큰 수익을 내고 있어 작품 외적인 문제를 해결하면서 결말을 내는게 가능한지가 가장 큰 숙제로 남겨두고 있어 이들 작품의 결말 시기를 논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태이다.[40] 이는 이거대로 골때리는 이유가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입에 풀칠하려고 팔았던 영상화 판권 조항에는 "일정 기간동안 영화화하지 못하면 판권이 마블에게 돌아온다."라는 기간제 조약이 있었다. 그래서 해당 회사들이 판권을 마블에게 반환하지 않으려고 강제로 영화화를 진행해서 일부러 결말을 안 내고 영원히 팔아먹으려는(...) 이뭐병같은 사태가 벌어졌던 거다. 엑스맨 유니버스가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잊을 만하면 계속 튀어나온 이유가 이것.[41] 다만 스파이더맨의 영화화 판권은 여러가지 복잡다단한 절차를 거쳐 소니 픽처스가 영구적으로 소유하게 된지라 이것과는 별개로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