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라고속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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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京羅高速鐵道

1. 개요
2. 노선
3. 전망
3.1. 서울시내 통과 문제
3.2. 항공기와의 경쟁 및 수요 문제
4. 관련항목


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에서 철원군, 원산시, 함흥시, 청진시를 거쳐 나진시까지 이어질 고속철도.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본격 국제선 KTX 남북통일 이후 추진할 예정이다.

2. 노선[편집]


확실하지는 않으나 대강 이 정도에서 세울 가능성이 높다.

청량리/광운대(?) ~ 의정부 ~ 철원 ~ (서)원산 ~ 함흥[1] ~ 신포 ~ 동성진[2] ~ (신)청진[3] ~ 나진역 ~ 웅기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3. 전망[편집]



3.1. 서울시내 통과 문제[편집]


경의고속도로와 마찬가지로, 서울로 어떻게 꽂을지가 난감하다.

서울시내 경원선 구간은 선형도 좋지 못하고, 경부고속철도와 직결을 하려면 용산삼각선을 거쳐야 하는 안습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 청량리역이나 광운대역 발착안, 서울교외선 활용안, 수서평택고속선 직결안 등이 있다.
그중 서울역 경유로 남부지방으로 가는 방법으로는 의정부에서 교외선으로 진입하여[4] 경의선을 경유해 서울역으로 진입하면 된다. 비슷한 방법으로 (만약 추진한다면)경의고속선에서 분기하는 방법도 있다.[5]

수도권 고속선 직결안의 경우 현재 수서-삼성, 삼성-의정부 구간에 GTX가 추진중이라는 점에서 나름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현재 건설 계획상 수서-삼성-의정부가 하나의 노선으로 직결되지 않아 지하에 복잡한 연결선을 설치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GTX 노선을 의정부-삼성-수서-동탄으로 분리하고, 경제성이 낮은 삼성-과천-금정은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3.2. 항공기와의 경쟁 및 수요 문제[편집]


4시간의 벽을 보면 알겠지만, 철도는 장거리에서 항공에 밀리는 경향이 있다. 경라고속철도가 생기고 나면, 서울-함흥[6] 구간은 철도가 박살낼 가능성이 높다. 함흥은 함흥의 공항인 선덕비행장이 도심에서 멀기 때문에 고속철도가 생기면 박살날 가능성이 높다. 물론, 함흥시 인구 정도라면 지선철도인 '함흥공항철도'가 생길 가능성도 있지만 말이다.[7]

함흥시와 청진시 사이에는 청진시에서 40km 떨어진 어랑군청진공항을 제외하면 공항이 없으므로 철도가 우세를 차지할 수 있으나, 이 지역은 연선인구는 부족한 반면 철도를 신설해야 할 거리는 너무 길다는 의견이 있다. 다만 기존 청진공항을 군공항으로 넘겨버리고 나남이나 청암, 연진지구에 신청진국제공항을 세우면 상황은 달라진다(...)

어랑군이나 청진시 부터는 서울과의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항공이 우세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4. 관련항목[편집]


[1] 기존 평라선은 함흥역에서 U자로 드리프트를 하여 흥남으로 빠지는데, 이 U자에서 고속철도를 직선으로 뻗어서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2] 기존 성진역 일원은 좁다는 게 단점이라 신성진, 성현동 일원에 세울 가능성도 있다.[3] 기존 청진청년역은 시내에서 드리프트가 있는 관계로 서수남동에 신역을 새로 세우고 기존 청진청년역은 포항동역, 혹은 청진시청역(...)등으로 바꿀 가능성도 높다.[4] 현재 교외선에서 원산방면으로 삼각선이 없으므로(부지는 있다) 필히 삼각선을 설치해줘야 한다[5] 사실 일제강점기에도 경의선이 경부선과 더불어 의주~평양~개성~서울~대전~대구~부산을 잇는 메인 간선축이었다는 점에서 경라고속선 보다는 경의고속선이 더 먼저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6] 직선상 약 260km, 철도로는 용산역 기준 347km. 직선상으론 광주와 비슷한 거리에 있고, 철도를 이용해도 포항보다 가깝다.[7] 애초에 원산은 고속철도가 생기기 이전에 고속도로만 개통되어도 항공 운항이 필요 없다. 원산은 서울에서 전주보다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