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병(음란한 멀록 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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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행적
3. 전투력



1. 개요[편집]


음란한 멀록 메이드의 주인공. 그의 이름과 행적은 비밀에 싸여있다.[4] 스톰윈드의 경비병으로 일하고 있는 사내로, 경비병이다 보니 존댓말 캐릭터이다. 집이 심하게 엉망이라 급히 가정부를 아무 조건 없이 고용하게 되고, 다음 날 암컷 멀록이 메이드로 오게 되면서 이 만화가 시작된다. 표정이 무표정하거나 침울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는 과거와 관련되어 있다. 길드 마스터의 말에 따르면 누구도 그의 진짜 이름을 모른다. 가족은 물론이고 사는 목적도 불명인 특이한 인물.

성격은 야한 것을 좋아하며 성추행과 성희롱을 일삼는 자칭 나만 정상인. 사자무리 여관에서 쉬다가 나이트 엘프나 드레나이에 의해 온갖 변태같은 상황에 처하기도한다. 여관의 사장인 팔레이에게 대머리라고 놀려대다가 제대로 역관광당하고 나이트엘프보고 할머니라 놀리고 에테리얼 형상변환사를 괴롭히고 드레나이에게 꼬리가지고 성희롱하고 멀록메이드에게 변태짓을 하는 등 본인도 변태에 인성이 개판이지만 멀록메이드를 옹호해주고 한 블러드엘프 남성의 공격을 막아내는 등 책임감은 나름 있는 편이다. 참고로 S끼가 있는것처럼 행동하지만 나엘할머니에게 능욕 당할 때를 보면 사실 진짜 성벽은 M인듯.


2.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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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저한테 왜 이러는 겁니까. 크리스마스 따위 가서 혼자 즐기면 될 거 아닙니까. 전 그런 것을 해선 안 됩니다. 전 행복할 자격이 없습니다...

...전... 슬퍼해서도 안 됩니다... 너무 많이 죽었어요... 그 때.. 그 때 제가 가족들과 같이 있었으면... 그 때 제가 가족들과 같이 죽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만약에 그랬다면... ...다신 날 보면서... 웃어 주지 않겠지.. 도대체 내가 어떻게.. 어떻게 이런... 그럴려던 게 아니었는데...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정말로 미안합니다... 미안해... 미안해요..."[5]


"그냥 당신 이야기를 듣다 보니 희망이라는 게 참 저 전등같이 느껴지지 뭡니까. 당신당신을 따른 사람들도 나방같이 희망을 품었었군요."[6]


상당히 입체적인 인물로, 학살의 피해자가 된 뒤 학살에 참여했던 과거가 있다. 협박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인성질을 시전하며, 상대를 또박또박 협박해버리는 모습을 보면 소름 돋을 정도. 거기에 주기적으로 주변 인물들을 성희롱하기도 한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속죄 때문에 선행을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인간관계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불신이다'라고 말할 정도로[7] 인간불신이 심한 데다 도저히 의중을 읽을 수 없어 마냥 선인으로 볼 수도 없는 인물. 노움 말로는 멀록을 만나기 전까진 '위험을 캐치하면서도 의도적으로 그 위험에 노출된다'[8]고 하는데 자살까진 생각하지 않았지만 임무 중 사망 등의 외적 요인으로는 죽어도 상관없다는 태도였던듯 싶다.

이후 밝혀진 과거에 따르면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슬픈 과거를 지닌 인물. 모험가였으나 결혼 후 은퇴한 경비병으로 테라모어에 살고 있었다. 모험가일 당시의 직업은 무법 도적으로, 빵집을 하던 아내(연상)과는 우연히 만났다가 빵집에 눌러 붙었고 그 결과 딸이 생기면서 테라모어에 정착했지만 가로쉬 헬스크림테라모어 대폭발로 아내와 딸을 잃었다. 정신이 반쯤 나가서 폐허가 된 테라모어에 찾아와 딸과 아내를 찾는데, 집이 있던 그 자리에 '가족의 모습이 보여서 다행이다'라며 찾아가서 가족에게 손을 대는 순간 아내과 딸은 그대로 재로 변해 무너져내린다. 잘아타스의 언급으로 보아 이에 대한 복수로 오그리마 공성전에 참가해서 오크 민간인 가족을 학살한 걸로 보인다.[9] 이후엔 평범하게 스톰윈드에서 후임 놀려먹으러 사는 중이지만 아직도 가족을 잃었다는 트라우마는 남아있다. 아내와 딸의 유해를 발견하는 기억을 꾸는 건 오히려 약한 악몽으로 진짜 악몽은 가족끼리 평범하게 살던 기억을 꿈꾸는 것. 약한 악몽의 경우 쿨 시크하게 넘기지만 진짜 악몽의 경우 아직도 침대에서 한동안 부들부들 떨 정도로 힘들어한다. 이 트라우마 때문에 잘아타스에게 타락할뻔하지만 박치기로 한 방에 역관광시킨다.

타 종족에 상당히 개방적인 편으로 인간에게 배척받는 멀록 메이드를 늘 감싸주고 에테리얼도 편견없이 대하며, 타우렌 주술사의 부탁에 순순히 협력하고 심지어 자신이 죽일 수 있었고 당위성까지 충분했던 악마의 목숨까지 살려주는 등 배척받는 종족들에 대한 편견은 없는 편이다.[10] 이 때문에 노움이 위험 요소를 늘릴 수록 제어할 수 있는 수는 제한된다고 디스했을 정도.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호드는 증오할 것으로 보이지만 유행하는 호드 쪽 드라마를 즐겨보고 블러드 엘프를 보고 그렇게까지 격한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다. 멀록 메이드를 붙잡고 협박하자 바로 돌변했지만.

레벨은 스톰윈드 정문 근처에서 노닥거리는 경비병들과 비슷한 수준이며,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알려지면 스포일러가 된다고 작가가 언급하였다. 주인공 보정도 있지만 유독 화술에 능숙하다. 능글거리는 말투로 상대의 약점을 집어내 협박하는 모습을 보면 감탄이 나올 정도. 물론 얌전한 캐릭터가 대부분 그렇듯 이렇게 능글맞게 말하는 수준에서 그의 역린을 건드린 사람은 살아남을 수 없다.

사망플래그를 한두번도 아니고 캐릭터째로 쌓은지라 독자들은 그의 최후에 대해서 심히 걱정하는 상황. 작가 역시 Q&A에서 다시 옛일을 잊고 행복해질 수 있냐는 질문에 절대 그럴일은 없을거라 다짐하는 경비병의 혼잣말로 대답한적이 있다.[스포일러2]

신 Q&A에 따르면, 현재까지의 모든 행적은 이 경비병이 계획한 속죄, 다르게 말해 죽기 위한 과정의 계획으로 보인다. 처음엔 분노에 휩싸여 가족은 잃은 지금이 현실일리 없다며 호드에 대해 무차별 보복을 행사했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자신은 결국 인간성마저 잃어버렸다는 것과 죄책감에 괴로워하고 있다가 결국 자살을 선택하지만 멜리카[11]가 너에겐 편히 죽을 자격이 없다며 이제는 다른사람들에게 복수할 권리마저 빼앗는 거냐는 독설에 마음을 고쳐먹고 자신에게 보복하러온 사람에게 죽기로 결정한 것.

잘아타스가 마침내 모든 배우가 무대에 올라왔다고 말한건 드디어 주인공의 복수자가 등장했으며 이야기가 최종장에 들어갔다는걸 의미한다.[스포일러3]

평소 외부에 보여주는 행동이 트라우마를 가진자 답지 않게 밝다고 보인 것조차 연기였다. 복수하러온 사람이 자신에게 복수할 때 망설이지 않도록 속죄를 하지도, 그렇다고 쓰레기처럼 살지도 않고 과거의 행적을 완전히 망각하고 살고 있는 모습을 연기하다 죽을 생각이었던 것. 모험가 친구들은 그 뒷처리를 해줄 역할이었다고. 그렇게 모든 무대와 배우는 갖춰졌지만 정작 복수자라는 주연배우가 등장하지 않자 점차 그는 망가지기 시작한다. 자신 곁에 있으며 자신이 돌연 자살이라도 할 경우 막아줄 감시자가 필요해졌고 그게 바로 1화에서 메이드를 구하는 이유였던 것. 우연찮게 구르아가 메이드로 오자 처음엔 별 개의치 않고 오히려 싫어했지만 구르아가 주는 따듯한 온기에 서서히 마음에 열어가며 구르아가 원하는 것, 즉 함께 있어달라는 말에 그것만큼은 해줄 수 없다며 괴로워한다.[12] 그리고 173화의 처음 장면에, 주인공의 앞에는 피안화가 있다.[13]

그리고 175화에서 구루아의 선물[14]을 보면서 결국 자신이 짠 각본을 포기한다.[15] 잘아타스는 자신의 힘을 빌리려고 생각한 것이라 생각했지만, 주인공은 그와는 다른 방법으로 이 전쟁을 막겠다고 선언한다.

177화에선 잘아타스가 체스판으로 비유한 현재 상황을 체스판과 똑같은 판을 쓰면서 다른 룰을 갖는 오델로에 비유하며 자신의 인맥을 총 동원해서 잘아타스의 체스판을 뒤집어놓기 시작했다. [16]

그러나 결국 그것 또한 잘아타스의 계산범위 내였기에, 잘아타스의 하수인들의 영향으로 전쟁은 시작되고 만다.[17] 하지만 더그한은 파딩이 배신자임을 알면서도 딸의 복수를 하기 위해 멀록을 절멸시키려 했고, 그런 더그한이 구루아를 죽이려고 하는 순간 등장해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구루아를 보낸다. 더그한과 싸움을 하기 직전 그의 등 뒤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았으며, 과거 회상[18]과 동시에 잘아타스의 마지막 유혹에 직면하게 된다.

잘아타스가 이 거창한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수많은 사람을 조종한 이유는 돌이킬 수 없는 가족의 죽음과 자신의 업보 때문에 죽을 때까지 고통받을 운명에 놓여 있던 주인공이 현재를 선택하게 하고 싶어서라는 이유였다. 다시 말하지만 잘아타스는 거짓말을 한 적이 없었다. 즉, 주인공 일행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말 또한 진실이었고, 184화에서 '이렇게 행복하게 좀 더 있고 싶다'는 말을 한 적도 있었다. 즉 주인공이 이 행복한 '현재'에 매몰되어 있기를 바라게 만들어, 지금과 같은 평범한 일상이 계속되게 하는 것이 잘아타스가 가진 또 하나의 진실이었던 것. 하지만 잘아타스가 운명을 뒤틀기 위해서는 생명의 희생이 필요하기에 이런 거창한 일을 꾸민 것이었다. 잘아타스는 어제를 다시 한 번[19] 느끼게 해 달라며 타인의 희생을 댓가 삼아 스스로 운명을 바꿔달라고 부탁[20]하지만 경비병은 자신의 삶은 자신이 쉽게 타인의 삶을 희생시킨 결과에서 시작되었기에[21] 자신을 위해 그 타인들을 희생시킬 수는 없다며 잘아타스의 마지막 제안을 거절한다.

잘아타스의 유혹을 이겨낸 경비병은 분노에 휩싸인 더그한이 자신의 비극을 반복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결전을 벌이고, 결국 사태를 안 안두인이 도착할 때까지 더그한을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본인이 바랐지만 잠깐 치워 두었던 마지막 각본, 즉 자신에게 나타난 복수자에게 살해당하는 방법으로.

파일:The World2.jpg
더그한이 살인죄로 잡혀가는 걸 막기 위해 칼에 찔려 죽어가는 상태로 독약을 먹고, 숲을 걸으며 주마등을 보다가 배를 타고 저승으로 보이는 항구로 가서 그리웠던 가족들이랑 재회한다. 평소에 지옥에 떨어져 고통받을 거라며 자책했지만 최후에 전쟁을 막으려고 노력한게 인정받은걸지도.

사실은 죽었다는 것조차 페이크. 작가의 후기와 그 뒤에 이어지는 짧은 이야기에서 다시 한 번 등장한다. 그가 죽기 직전에 마신 독약은 사실 잘못 가져온 마나 포션이었고, 가족과의 재회 또한 실제로 저승에 간 게 아니라 잠든 상태에서 본 꿈이었다. 분명 더그한이 그에게 입힌 부상은 치료할 수 없는 치명적인 것이었지만, 자신의 책략을 분쇄한 것에 대한 일종의 상으로서 잘아타스가 그를 살렸다고 한다. 그래도 법적으론 죽은 사람으로 처리되었고, 경비병 일도 짤렸다나.[22]
현재는 더그한 네 집에서 후배와 멀록과 함께 살고있다.
집이 불타고 자신의 죽음을 꾸몄을 때, 보험금은 에테리얼에게 넘겼다. 그녀 몰래 그녀의 인감을 들고 결혼도장 찍었다고한다.

야한 연애 소설을 즐겨 읽는듯 하며, 작품 내 두번이나 TS당한적이 있다. [23]

타롯 카드에서는 처형인 카드로 등장한다. 처형인의 의미가 희생인 것, 그리고 이 카드의 역방향이 헛수고임을 생각하면 매우 어울리는 의미를 가져왔다. 또한 주인공의 가족은 세계 카드에서 등장한다. 주인공에게 가족의 의미가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는 항목.

막간극 엔딩에서 곧 복수자가 나타난다고 잘아타스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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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병의 정체는 호손의 부관. 타우라조 학살 사건을 일으킨 원흉이자 덕망있던 장군 호손을 죽게한 원인을 제공하였다.
타우라조에 물자 같은 건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으나 테라무어로 희생된 가족의 복수로 저지른 일. [24]
본인도 인게임처럼 죽을 운명이었으나 잘아타스의 술수로 탈옥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잘아타스는 롤프를 먹으려는 자신의 행동을 천벌이라 칭했고 롤프는 이에 분노하며 항변한다.
잘아타스는 자신의 말을 취소하고 사과하며 그에게 선물로 구원과 심판을 동시에 내려준다.그리고 롤프가 모든 것을 후회하는 날, 차라리 잘아타스를 만나지 않았길 탄식하는 날, 잘아타스는 그에게 찾아올것이며 롤프는 파멸하리라 예언한다.

탈출 직후 여관에서 자살하기 전 담배를 피우려고 했으나 멜리카에게 들켜서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로 낭심에 주먹질을 당한다.[25] 본인 말로는 약간 찌그러졌지만 작동은 잘한다고..

자신의 과거에 대해 에테리얼과 이야기 하던 중 에테리얼은 잘아타스가 말한 파멸이 롤프의 죽음이 아니다라는 것을 간파하고 공허와 계약한 자들에게 파멸은 죽음이 아니라 파멸했기 때문에 죽은 것임을 말해준다. 그리고 그 직후 탈란지 탈출을 위한 스톰윈드 방화 사건이 일어난다.

그리고 탈란지 여왕을 탈출시키기 위한 무리와 만나 격전을 펼진다. 그러나 다수vs한명이고 롤프는 영웅도 아니기에 블엘에게 화살을 맞고 호드에게 밀리고 있었다. 블엘의 얼굴에 칼침을 놓고 그림자 밟기로 도주[26]한다.

모두가 롤프가 도주하여 지원을 불러오리라 생각했지만 그는 그점을 역 이용하여 탈란지 여왕을 잡기 위해 자살 특공을 시도한다.[27]
그러나 제이나의 간섭으로 자살특공에 실패하고 탈린지 여왕 살해는 실패한다. [28]

그리고 구루아를 집에서 내쫓아버린다. 아마 자신과 함께 있으면 그녀도 위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말라카이의 일갈과 이렇게 작별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에 구루아에게 향한다. 그리고 구루아와 한때 집이었던 곳에서 만난다.

3. 전투력[편집]


Q&A에서 밝혀진 바로는 조금은 재능이 있으나 평범한 편이다. 이후 행적들을 보면 더그한과 싸워 죽을뻔하였고 [29] 후유증으로 왼쪽 어금니가 모두 빠지고 한 쪽 눈 실명, 오른쪽 약지 손가락이 잘 안 움직여 지게된다. 탈란지 여왕을 구출하러 온 호드 플레이어와 싸워 한팔을 잃은 것을 보아 유명한 보스 또는 그 이상의 전설급에게는 이기지는 못하는 딱 그정도 수준의 강함이다.

그러나 더그한과 싸울 때에는 그를 죽일 마음이 있지 않았고 심지어 총을 쏴서 죽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죽이지 않았다. 사실 그는 죽음을 원했기에 일부러 죽어준 것에 가깝다. 독약[30]을 가지고 죽기 직전 마셨던 것이 그 증거

탈란지 여왕을 구출하러 온 호드 플레이어와 싸울 때에도 뒤에서 블엘 굴수가 화살을 쏘며 지원하고 있었다. 경비병은 아직 더그한과 싸워 얻은 후유증을 가지고 있었고 특히 애꾸눈이라는 매우 큰 패널티가 있었다. 이 상황에서도 일정 시간 플레이어와 대등하게 겨루었으며 궁수의 화살이 그의 팔에 맞아 시선이 다른 곳으로 돌아가지 않았다면 팔이 잘릴 일도 없었을지도 모른다. 심지어 그 상황에서도 블엘 궁수의 얼굴에 칼을 꽂아 넣고 그밟로 성공적으로 도망친 후 폭탄으로 자살특공을 하려고 한 점. 그리고 그것이 제이나의 방해만 아니었어도 성공했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군단이 습격했을 때, 살아 남은 것을 보아 상당히 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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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우에서 멀록들에게 잡아먹힌 그 인물[2] 실제 이름이 아니다. 말라카이의 어릴적 친구의 이름을 빼앗은 것.[3] 호드에게 눈 뽑혀 죽은 그 호손의 부관. 모종의 이유로 죽지 않았다[4] 이름은 롤프[1][2] 전직 호손 부관[3][5] 가족들과 크리스마스를 보냈던 기억을 떠올리는 악몽을 꾸고 힘들어하던 도중, 자신을 위로하려던 멀록 메이드에게 "작작 하라고 빌어먹을 멀록 새끼야! 꺼지란 말이야!"라는 폭언을 하고 때리려다가 멀록 메이드에게서 딸의 모습을 겹쳐 보고 울분이 터져버리면서 한 통곡어린 말. 과거의 주인공 자신과 현재의 주인공이 교차되는 연출이 일품으로, 이 대사도 주인공의 고통과 죄책감을 전부 보여 주는 명대사다.[6] 호프 살딘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한 말.[7] 실제로 상대를 협박하는 모습을 보면 유독 상황을 염세적으로 가정하는 경향이 있다.[8] "위험을 알면서도 무언가 결여된 사람처럼 고의적으로 무방비하게 지내던 게 너란 사람."[9] 신 Q&A에서 가로쉬 진영에 무기를 공급한다는 정보만으로 학살을 했다고 나오는데, 그때 하는 말로 보아 그 정보가 사실이건 아니건 무고한 민간인 따위는 없다는 생각으로 학살을 저질러버린 모양이다. 테라모어의 배경을 모르고 본다면 영락없는 개쌍놈으로 보일 정도. 진짜 와우에 대입해서 볼 경우 실제로 오공 당시 경비병이 민간인 가족을 학살할 수 있을 여유는 적은 편이다.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소위 '진짜 전투'는 지하에서 일어났고, 지상 제압 자체는 굉장히 빠른 편이다. 더군다나 이미 오그리마는 공격대가 한번 휩쓸고 지하로 내려간데다가 오공 자체가 얼라이언스 단독 작전도 아니었으니 가능성은 더욱 낮아진다.[10] 성적 개방성도 상당한지 드레나이, 만아리, 에테리얼, 노움, 오우거, 늑대인간, 밴시 등 모두 좋아한다.[스포일러2] 이후 이야기 진행에 따라 주인공의 이름이 밝혀지면서 퀘스트대로 주인공이 죽는 엔딩이 될 것은 어느 정도 짐작가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행복하길 바라는' 독자들의 행복회로가 돌고 있다. 천만다행으로 대외적으로 죽은 사람이 되어 살아 남았으니 행복한 결말.[11] 확실하지는 않다. 그냥 종업원이라고 나왔기 때문[스포일러3] 사실 서술트릭으로 잘아타스가 꾸미던 계책의 마지막 배우. 말라카이를 죽일 모험가가 등장했다는걸 의미한다.[12] 이때 주인공은 사실 네글리쉬를 알고 있는 것 또한 밝혀졌다.[13] 피안화는 슬픈추억,죽음,환생,잃어버린 기억 등의 꽃말이 있다.[14] 등장 인물 모두가 함께 찍은 사진. 원래였다면 집이 타 버릴 때 같이 타 버렸어야 하지만, 잘아타스가 변덕(+ 주인공을 타락시키기 위한 방책)으로 가지고 있었다. 중요한 것은 주인공은 구루아를 구하기 위해서 유일하게 남아 있던 가족 사진이 타 버리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15] 꼭두각시로 묘사된 주인공과 그 뒤에서 주인공의 죽음, Revenge라 쓰여 있던 포스터가 찢어지며, 주인공이 사람으로 돌아온다. 작가가 작품을 연재할 때 '어울릴 것 같은 노래'로 BGM을 선정하는데, 이번 화는 그렌 라간의 하늘빛 날들. [16] 전술적으로도 매우 좋은 판단인 것이, 애초에 상대가 짜 놓은 판에서 이길 수 없다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은 그 판을 엎고 내가 이길 수 있는 판을 만드는 것이다.[17] 중간에 나오는 장면으로 안두인이 파딩이 배신자인걸 알아내고 총지휘관 더그한을 부르려 했으나, 그리폰 중대, 통신장비, 모험가 전부 행동불능 상태여서 연락을 취할 수 없었다. 즉 전쟁을 막고자 모든 인맥을 끌어모아서 저지른 주인공의 행동에 의해 전쟁을 멈출 마지막 기회는 날아가버렸다. 하지만 만약 주인공의 행위가 아니었다면 안두인이 파딩이 배신자라는 것을 알아챌 새도 없이 전쟁이 시작되었을 테니 그나마 나은 선택이었다.[18] 구루아와 함께 팥죽을 만들었으나 색이 안 나온다는 이유로 각자가 좋아하는 음식을 넣어서 황천의 폐기물 팥죽을 만들었다. 고른 음식은 민트초코와 새알심 대용으로 민트 사탕. 달고 싱겁게 먹는 타입이라서 그렇다고.[19] 이 184화의 제목과 BGM의 곡명 또한 카펜터스의 Yesterday Once More로, 곡의 내용이나 에피소드의 내용 또한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이다.[20] 물론 평소와 다를 바 없는 표정과 말투를 하고 있지만, 이번 화 잘아타스의 제안에는 경비병이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잘아타스 스스로의 바람이 어느 정도 들어가 있다는 점에서 평소와는 다르다. 경비병의 말대로 이번 전쟁은 주인공과 구루아에게는 명백한 파멸이지만, 지금까지 잘아타스가 벌였던 온갖 깽판에 비하면 잘아타스에게는 별로 큰 희생이 아니었기에 손해나 마찬가지였다.[21] 잘아타스에게 자신과 구루아보다 그 일상이 소중했느냐고 울면서 묻던 경비병의 대사를 보면 이 제안의 모순을 잘 알 수 있다. 행복한 일상을 누리기 위해 또 다른 생명이 희생되고 그 생명의 일상을 파괴해야 한다면 진정한 행복이라고 할 수 없으니까.[22] 덧붙여 한쪽 눈은 실명되었고 오른손가락 2개는 움직이지 못하며 좌측 어금니가 싹 나갔다고 스스로 말한다. 경비대장 더그한의 칼을 오른팔로 받아 거의 두동강이 났던 걸 생각하면[23] 한번은 나이트 엘프의 하스스톤하는 동인지 속에서, 또한번은 잘아타스의 공허에너지로 인해 진짜로...[24] 시간대가 거꾸로 되었다.. 이는 작가도 인지했으며 설정오류라고 밝혔다.[25] 막간극에 더그한에게 얻어터진 이유와 동일하다[26] 경비병은 모험가 출신 도적이다[27] 그러나 예고편에서 모종의 이유로 롤프가 멀록을 쫓아내는 장면을 봤을 때 이 특공은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28] 테라무어의 전 지도자와 전 백성이 만나는 장면[29] 잘아타스 아니었으면 진짜 죽었다[30] 사실 경비병이 독약과 마나포션을 헷갈려서 자기도 모르게 평범한 마나 포션을 들고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