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룡쉼터 사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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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rmrest Temple.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명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처음으로 구현되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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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안식처 중앙에 위치한 높은 탑으로, 모든 용군단의 성소이다. 마력 전쟁의 발발 이후 지맥의 힘을 업고 끊임없이 달려드는 푸른용들을 막기 위해 붉은용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으며, 꼭대기에는 붉은용군단의 수장 용의 위상 알렉스트라자와 그녀의 배우자 크라서스(코리알스트라즈)및 각 용군단의 사절들이 와 있다.

지하에는 다섯 용군단의 가장 내밀한 성소인 위상의 방이 있다. 들어가볼 수 있는 곳은 검은용군단의 흑요석 성소와 붉은용군단의 루비 성소 둘뿐이다.

소설「스랄: 위상들의 황혼」에서 주요 무대로 등장한다. 황혼의 비룡들에게 공격을 당해 황혼의 망치단에게 빼앗기게 되는데, 소설 마지막에선 붉은용, 푸른용, 녹색용, 청동용과 주술사 스랄이 힙을 합쳐서 크로마투스와 황혼의 망치단을 격퇴한다.

데스윙과 벌이는 세계의 존망을 건 전투에서는 데스윙의 군세의 공격을 받아 크게 파괴되었으며, 데스윙에게 맞서는 영웅들의 최후의 보루가 된다. 이곳에서 모험가들은 위상들과 스랄이 용의 영혼을 충전하여 데스윙에게 발사할 수 있도록 사원을 공격하는 데스윙의 하수인들을 막아내며 시간을 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에 의하면 용군단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티탄 수호자들이 세웠다. 용군단의 연합의 상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