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닥터/등장인물

  상위 문서: 고스트 닥터

1. 개요[편집]

---

tvN 월화 드라마 고스트 닥터의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문서.

2. 주요 인물[편집]

---

2.1. 차영민[편집]

---

  자세한 내용은 차영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고승탁[편집]

---

  자세한 내용은 고승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장세진[편집]

---

차영민의 애인. 장광덕 회장의 딸이자, 장민호의 이복 동생.
코마 상태에 빠진 차영민을 지키고 있다. 14화를 기점으로, 고승탁이 차영민에게 빙의된 사실을 알았다.
존재조차도 모르고 있던 아버지에 대해서 알게 되고, 이복오빠인 장민호의 계략으로 차영민를 지키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당연히 이를 알리 없는 차영민은 장세진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으로 차갑게 변해간다. 귀국후 코마 상태에 빠진 차영민을 한승원이 제거 하려 하자, 교환교수 자격으로 병원에 있게된다. 고승탁에 빙의한 차영민의 존재를 믿지 않다가, 차영민과 둘이 나누던 대화을 고승탁이 하자 혼란을 느끼고 멀리하지만 고승탁과 차영민의 대화를 엿듣고 이를 받아들인다. 나중에는 아예 고승탁에 빙의한 차영민과 데이트를 즐기고 식사도 하면서 연인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2.4. 오수정[편집]

---

"감추고 싶으시다..? 그럼 난, 일단 협조."

고승탁의 대학 동기. 승탁 한정 주로 크리스탈이라고 불린다. 손이 매워 차영민이 빙의된 고승탁을 때릴 때마다 차영민의 영혼이 튀어나온다. 고승탁이 차영민에게 빙의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최근 드러난 과거를 통해 테스의 손녀딸로, 20년 전에 귀신이 된 테스에게 수술 받은 어린 승탁을 보았음이 드러난다. 또한, 고승탁에게 호감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3. 병원 사람들[편집]

---

3.1. 한승원[편집]

---

본 작의 메인 빌런 1. 병원의 행정부원장이지만 병원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교수 영민에게 계속된 태클을 걸고, 영민이 승탁의 몸에 빙의함을 안 후에는 승탁이 목숨이 위급한 아이의 수술을 못하게 만들었다.[1]

장민호, 장세진 관계와는 달리, 이쪽은 처음부터 고승탁과의 관계가 나쁘진 않았던 모양. 오히려 어릴때는 아빠 잡아먹은 아이라고 괴롭힘을 받던 고승탁을 편들어주고, 괴롭힌 사람들에게 항의까지 했었다.

장세진을 좋아한것으로 보인다. 차영민, 고승탁에게 하는짓과는 달리. 장세진에게는 어떤 악의적인 행동도 하지 않는다. 극중 회상 장면이 나오는데, 돈이 없는 환자를 위해 세진이 자신의 월급까지 차압하라고 하는 걸 보고 호감을 품은것으로 보인다. 또한 승원 역시 의사가 꿈이었는 듯 하다. 병원에 첫 출근하는날 가운을 입고 지나가는 의사들을 부러운 눈빛으로 본다.

3.2. 반태식[편집]

---

"펠로우 무사히 마시고 드디어 과장 달았다."

이리저리 눈치만 보는 삶을 보여준다. 본인의 실력 자체는 평범하다 그러다 보니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 차영민 눈치에 병원 실력자인 한승원 눈치까지 이래저래 피곤한 삶을 산다. 의사로써의 양심과 사명은 있지만. 잘못을 막을 힘은 부족하다. 그래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차영민 고승탁 편을 들어주고. 소심하게라도 한승원의 말에 이의제기를 한다.

3.3. 안태현[편집]

---

본 작의 메인 빌런 3. 차영민의 후배. 가장 믿었던 후배였지만 차영민이 코마 상태에 빠지자 한승원 쪽에 붙어버렸다. 이 사실을 알기 전까지만 해도 차영민은 끝까지 안태현을 믿었다(…). 그러나 이 사람은 그래도 15화에서 다시 차영민, 고승탁과 손을 잡고 승탁에 빙의한 영민의 수술을 보조한다.

이후 스스로 잘못과 죄를 참회하는 모습을 보이며 차영민한테 그동안 고마움과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성하는 장문의 문자를 보내며 경찰서로 자수하러 간다 이후 그 과정에서 자신을 뒤에서 범행을 사주한 한승원의 저질러온 만행들의 결정적인 증거를 경찰에 제출하면서 한승원도 결국 행정부원장 자리의 해임은 물론 경찰의 조사 출두를 하게 만들며 사실상 나중에 구속 당하며 처벌하게 만든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된다.정의구현

한승원의 교수 임용 미끼 제안으로 배신을 했지만. 철저하게 악인은 아니다. 본인의 사수를 배신했다는 죄책감을 보이기도 한다. 차영민 밑에서 온갖 굴욕과 욕을 먹고 자신을 심하게 굴리는 차영민이 자신을 키워줄 생각이 없다 생각하고 배신을 하였지만. 그 차영민이 자신을 두번씩이나 교수임용에 추천했다는 사실과 그걸 한승원이 거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차영민이 의도적으로 자신을 심하게 굴려 실적을 쌓게 해서 어떻게든 교수임용을 시킬려고 한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한승원에게 분노하게 되고 한승원을 응징할 생각을 가지게 된다. 어떻게 보면. 한승원에게 철저하게 이용만 당하다 버려진 케이스.

3.4. 김재원[편집]

---

3.5. 이선호[편집]

---

부정적으로 소개된 것과 달리, 의외로 작중에서는 고승탁의 뒷담을 까는 동료 의사들에게 일침을 날리고 고승탁의 편을 들어주는 면모도 보였다.

4. 기타 인물[편집]

---

4.1. 장민호[편집]

---

본 작의 메인 빌런 2. 천명그룹 부회장. 아버지인 장광덕 회장을 테이블데스 시키려고 했지만, 차영민이 수술을 성공시키자 계획이 틀어졌다. 이후, 주가 조작을 위해 회장님이 깨어났다는 허위 사실을 뉴스로 알리기도 했다. 장광덕 회장이 사망하고 나서 복지 재단이 통째로 장세진 손에 넘어간 사실을 분노하고, 재산을 차지하기 위해 벼르는 중이다. 거기다 12년 전에 차영민을 빌미로 장세진을 협박해 미국으로 쫓아낸 장본인임이 드러났다.
매우 패륜적인 행동을 해도 별로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것 같다. 특히 장세진의 대한 적대심이 강해서. 장세진이 병실에 찾아오는것 조차도 막아버린다.

4.2. 고성혜[편집]

---

• 의료재단 이사로, 사명감 보다 실리를 우선으로 생각한다.

한승원의 엄마.

조카인 고승탁보다는 자신의 아들을 이용해서 병원을 차지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성미란과의 기싸움이 매우 세다.

4.3. 성미란[편집]

---

• 은상대학병원 이사장. 고승탁의 엄마다.

고승탁으로 인해 남편이 사망했지만, 승탁을 원망하지 않고 끝까지 사랑으로 포용한다. 누구보다고 승탁이 행복해지길 바란다.
언젠가는 승탁이 자신의 뒤를 이어 병원 이사장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4.4. 김 여사[편집]

---

테스가 늘 빙의하는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이다. 테스는 다른 사람에게도 빙의할수 있지만, 유독 김여사에게 빙의를 많이한다 그러다보니 빙의가 풀리면 엉뚱한 장소에 있는 자신을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테스는 김여사로 빙의 해서 손녀인 오수정과 대화하는 것을 즐긴다.

4.5. 정 간호사[편집]

---

4.6. 고재식[편집]

---

고승탁의 친할아버지이다. 극중에서는 은퇴했는지 병원일에는 일절 개입하지 않는다. 손자인 고승탁에게 의사면허를 따오라고 시킨 장본인이다. 가끔 고승탁의 비서에게서 고승탁이 뛰어난 실력으로 환자를 치료했다는 소식을 듣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또한 테스의 오랜친구이기도 하다.. 테스 사후 손녀인 오수정의 학비를 지원해 주었고 가끔 오수정과 데이트를 즐기는것 같다.그러면서 은근히 자신의 손자인 승탁과 잘되기를 희망하는것 같다. 병원에 오면. 늘 수슬실 앞에서 넋두리를 하는데. 이를 보아 테스를 그리워 하는것 으로 보인다.
외손주로는 한승원이 있으며 한승원 범죄가 밝혀지자 많이 안타까워한다. 본래 재단운영을 한승원에게 물려줄 생각이 였던 만큼 그 실망감도 컸다.

4.7. 오토바이 남[편집]

---

사주를 받고 차영민을 다치게 하려고 하였지만, 그것이 잘못되어 본인도 심하게 다쳐버렸다. 고스트 시절에는 자신의 잘못을 차영민에게 말하고 용서를 빌었지만, 의식을 회복한 후에는 그것을 기억하지 못하다가 고승탁에 의해 현실에서도 자신의 잘못을 깨우쳐 간다. 병원을 떠나는 날 몸이 회복되면 자수하겠다고 했지만 이후 출연은 없었다.

4.8. 오승조[편집]

---

고아 아이다. 입양되었지만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지 몇차례 수술을 받았고, 이를 견디기 힘들어 했던 의붓 아버지가 파양을 고려했지만 의붓어머니가 이혼을 감수하면서까지 헌신적으로 돌본다. 차영민 사고 전 차영민이 자신의 기부금으로 수술비와 입원비 전액을 지원해줘서 수술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차영민 사고 후 강제 퇴원 위기에 놓인다. 다행히 차영민이 빙의한 고승탁에 의해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었지만, 회복하는 도중 한번 코마 고스트가 되어 사망하는것이 아닌가 염려를 샀지만 다행히 재수술을 받고 무사히 회복중이다.

5. 코마 고스트[편집]

---

5.1. 테스(오주명)[편집]

---

차영민이 인턴 시절 단독 수술을 감행했을 당시 빙의당한 것으로 추측되는데, 당시 빙의했던 고스트인 것으로 추측된다. '테스' 가 이 테스라면 아귀가 맞기 때문. 또한 전문의료지식을 갖춘 간호사나 의사만이 건들 수 있는 호스를 손쉽게 다시 연결시킨 것으로 보아 의료계 종사자였을 수도 있다.

생전 이사장의 절친한 친구였던 것으로 보이며, 오수정의 친할아버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수정의 엄마의 대사로 보아 흉부외과 의사였던 것으로 보인다.

12회에서 살아있을때 흉부외과 교수 였던 것이 밝혀졌다. 밝혀진 사인은 바로 과도한 병원 근무로 인한 과로사[2].또한 환자 한명 못 지나치는 의사로서의 사명감때문에 병원을 떠나지 못했다는 사실과 코마고스트 상태에서 고승탁을 살려냈다는 사실 또한 밝혀졌다.

승탁과 영민은 스토리 중반부를 넘어가서야 테스가 실력있는 의사였다는 사실을 겨우 알아차렸는데, 사실 개연성으로 아귀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테스는 과거 은상대학병원의 설립시절부터 있었던 의사에 승탁의 가장 친한 친구인 수정의 할아버지였으며, 무엇보다 병원 한복판에 떡하니 테스가 의사가운을 입고 병원 설립자들과 찍은 사진이 붙어있었다. 조금만 병원을 둘러보면 쉽게 알 수 있고 심지어 한명은 자기 친구의 할아버지였음에도 알아차리지 못했단 건 작가가 극적인 반전을 위해 의도적으로 개연성을 무시한 것으로 보인다.

5.2. 장광덕[편집]

---

장민호 장세진의 아버지이다. 장민호의 계략으로 코마 상태에 빠지고 코마 고스트가 되어 장민호의 만행을 알게 된다. 그러나 아들인 장민호의 행동을 미리 예측하고 있었는지, 뒤늦게 유언장을 고쳐 재산을 장세진에게 넘겨주게 되고, 남은 재산은 사회에 환원한다고 밝혀 장민호에게는 땡전한푼 남기지 않는다. 장세진의 진심을 확인하고 장세진의 품에서 편안하게 하늘로 떠난다.

5.3. 황국찬[편집]

---

수술이 희망적이지 않아 결국 다시 혼자 남겨질 것이 두려워 다른 병원으로 이송해주기를 차영민에게 부탁하였고, 집근처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유일하게 깨어나지 못한 코마고스트가 되었다.

코마 이전에는 호두과자를 운영중인 가게 사장이었다. 본인이 코마에 빠지자 부인이 대신 가게을 운영했는데 맛이 없는지 매상이 거의 없는 것처럼 나온다. 나중에 고승탁에게 부탁해서 비법이 적인 쪽지를 전달받고 이 후 매상이 오르기 시작한다. 면회온 부인이 이 사실을 알려주자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5.4. 최훈길[편집]

---

작중 언급이나 훈길의 행동으로 보아 보미를 짝사랑했던 듯 하다.

또한 14화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전 장관의 아들이자, 주가를 올리기 시작했던 배우였다.

16화에서 장세진이 수술하였고, 수술이 성공하여 코마고스트중 두번째로 깨어났다.

부모 자식간의 관계가 매우 좋지 않다. 면회도 한번 오지 않았고 사실상 병원에 방치해 두었다. 의식이 깨어날 희망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병원에 기자들과 같이 온다 기자들 앞에서 눈물을 보이면서 자식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지만, 기자들이 철수하자, 바로 외면하고 병실을 나가버린다. 아버지가 정치인이다.

5.5. 임보미[편집]

---

병원 내 코마 고스트들 중 처음으로 깨어난 고스트다.

깨어난 후에는 오히려 보미가 훈길을 좋아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에 의해 상당히 강압적인 교육을 받고 자랐다. 교수를 만들기 위해 많은 양의 책을 읽고 논문을 작성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코마상태에서는 어머니가 대신 논문을 쓰는 모습도 보였다. 술도 마셔본적이 없는지 고스트 들이 술을 마실때 술을 얻어먹고 맛있다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의식이 돌아온 이후에도 어머니가 친구들과 비교하고 논문작성을 종용하자 짜증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는 스스로 병실에 있는 책도 모두 버려 교수에 대한 미련도 버린것 같고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는 등 본인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살려는 노력을 보인다.

6. 특별 출연[편집]

---

• 안희연[5]
  김재원 역할을 맡은 안태환의 누나이다.
  - 이지우 / 제시카[6]
  아이돌 예명
  심장병 환자 역. 차영민이 덕질하는 아이돌로, 10년 전 병원에서 수술 거부를 당하던 그녀를 차영민이 붙잡아서 수술해 살려준 인연이 있다. 차영민이 코마 상태라는것을 알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푸념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약속은 언젠가 자신의 재수술때 차영민이 재수술을 해주기로 한 것이다. 차영민이 빙의한 고승탁이 수술을 진행하여 건강을 회복한다. 이후 제시카 콘서트에 차영민과 장세진이 데이트 할 때 한번 더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