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신경·근육병증 집단 발병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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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2024년 4월 경 대한민국 전역에서 원인 불명의 고양이 신경·근육병증이 집단 발병한 사건이다.

피해묘들은 뒷다리를 절거나 기동을 못 하는 신경증상을 보였으며, 이외에도 급격한 신장수치의 저하와 높은 간수치, 혈변, 혈뇨, 식욕부진을 동반하며 기력이 없는 상태에서 사망하거나 치료를 받았다.


2. 상세[편집]


2024년 4월 11일 대한수의사회에 의해 처음으로 보고되었다. 대한수의사회는 원충성 질병을 의심하고 있다. #

4월 15일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사단법인 묘연에 따르면 49명의 반려인과 80마리의 고양이가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39마리는 사망, 47마리가 입원 및 통원 치료, 2마리가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품종과 피해 지역을 가리지 않고 발병하였으며, 예방접종이 잘 된 실내 반려묘를 중심으로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원충성 질병설을 부정하고 사료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49가구 대부분은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생산된 특정 업체의 사료(M사, E사, H사 47건, O사 2건, R사 1건)를 급여하고 있었으며, M사, E사, H사의 사료는 상호만 다르고 제조업체가 같다. #

4월 16일 한국펫사료협회농림축산식품부에 협조를 요청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사료로 인한 원충성 질병설에 대해서는 부정히는 입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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