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우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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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관련 문서: 고요우
1화의 후도 유세이와의 1차전 듀얼에서 패배한 이후 2화에서 받은 특수 추적 덱에 포함된 몬스터로, 3화의 유세이와의 2차전 듀얼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유세이의 정크 워리어를 파괴해 자신 필드에 붙잡아둔 것까진 좋았는데, 그 뒤에 나온 니트로 워리어에게 당해버렸다. 12화에서도 유세이의 몬스터를 빼앗는데 성공했지만 이번에는 터보 워리어에게 당했다. 그리고 3기에선 고스트에게도 당했다. 고스트가 사용한 카드가 하필이면 싱크로 킬러인 기황제 와이젤∞였으니.. 애니에선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시킨 몬스터는 묘지로 가지 않고 이 몬스터의 컨트롤러의 필드에 앞면 수비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로 묘지로 보내졌을 때 발동하는 효과도 발동하지 않고 차원계가 있어도 되는 더욱 흉악한 효과였지만, 그 성능에 안 맞게 활약상은 거의 없다. 물론 강제효과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역이용당할 위험성도 있고, 실제로 작중에서도 역이용당해 패배당하는 듀얼이 여러 번 나온다.
유희왕 ARC-V에서도 시큐리티의 카드로 등장. 작중에서는 듀얼 체이서 227이 약화 버전인 고요우 체이서와 고요우 프레데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하지만, 유고에게 털려서 날아갔다. 73화에선 과거 시큐리티가 세르게이를 포박할 때 등장했다.[2] 그리고 76화에서도 등장했다.
공격명은 '고요우 래리어트(ゴヨウ・ラリアット / Goyo Lariat)'.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고요우 가디언,
일어판명칭=ゴヨウ・ガーディアン,
영어판명칭=Goyo Guardian,
몬스터=, 효과=, 싱크로=,
레벨=6, 속성=땅, 종족=전사족, 공격력=2800, 수비력=2000,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냈을 때\, 그 몬스터를 자신 필드 위에 앞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공격력이 2800, 수비력이 2000이나 되는 무시무시한 레벨 6 몬스터 카드.
레벨 6 몬스터들의 평균 공격력은 대략 2400대에 낮은 녀석들은 2300대임을 고려하면, 고요우 가디언이 얼마나 강력한 스탯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싱크로, 융합 몬스터 중에서 레벨 6짜리가 저런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코알랏코알라 딱 하나 있고, 레벨 8 중에서도 공격력이 이 녀석을 뛰어넘는 카드는 많지 않다. 특히 레벨 6에서 이 녀석과 위의 코알랏코알라 외에 공격력 2800인 몬스터는 비정상적인 운용 조건을 가진 염옥마인 헬 버너가 유일하다. 길게 설명할 것도 없이 그냥 레벨 6, 7 몬스터의 공격력 상한선이 2800이다.
그래서 이 카드에 공격력 상승 카드를 살짝 더해주면, 대부분의 최상급 에이스 몬스터[3]들마저 여유롭게 털어버리는 끔찍한 카드가 된다. 오죽하면 이 카드가 현역이던 시절 성능을 본 사람들 중 일부는 "제한도 과분하니 금지를 먹여야 한다" 라고 할 정도.
뛰어난 스펙에 비해 소환도 무척 간단하다. 앞서 설명한 코알랏코알라는 융합 몬스터이고, 염옥마인 헬 버너는 리스크가 빡빡하고 어드벤스 소환이 필요해서 자주 소환하기 어렵지만, 이 카드는 그냥 소재 두 장만 불러내면 바로 튀어나온다. 몬스터 두 장을 특수 소환하는 일은 당시 기준으로도 힘든 일이 아니었고, 심지어 패에 레스큐 캣이 잡히면 선턴부터 불러낼 수 있었다.[4]
사실, 이 카드의 공격력이 2200~2300 정도로 레벨 6 싱크로 몬스터치고는 낮았거나, 반대로 이 카드의 레벨이 5D's 방영 당시 기준으로 소환하기 쉬운 레벨은 아니었던 8이나 9였다면, 레벨이 준수한 타점에 효과가 사기였다 할지라도 금지까지는 안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둘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
거기다가 그 사기적인 공격력으로 전투로 파괴해서 묘지로 보낸 몬스터를 자기 필드로 가져오는 뛰어난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위에서도 설명했다시피 능력치가 높아서 전투 파괴가 쉬운 건 말할 것도 없다. 이렇게 해서 상대 몬스터를 가져오는 것은 결과적으로 세뇌-브레인 컨트롤-이나 정신조작 등을 쓰는 것보다 더 확실하고 안정적인 컨트롤 탈취가 된다. 저런 카드들이 금제에서 제재된 카드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몬스터의 효과가 얼마나 강력한 효과인지 감이 잡힐 것이다. 공격력이라도 낮았으면 콤보용 카드라고 납득이라도 가능했을 텐데...
이런 말도 안 되는 능력치는 사실 원작에서 치안유지국의 시큐리티에게만 보급되는, 쉽게 말해 '공권력의 힘'을 상징하는 카드이기 때문. 그런 설정의 카드를 애니메이션 스펙에서 하나도 너프하지 않고 그대로 내놨으니 당연히 TCG가 개판이 될 수밖에. 덕분에 5D's에서 시큐리티에게 발리는 새틀라이트의 기분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단, 전투로 파괴해서 묘지로 보냈을 때에 뺏어오는 것이므로 제외나 패, 덱 등으로 되돌린다던지, 필드에 남기는 카드가 떠서 몬스터가 묘지로 못 가는 상황이 되면 몬스터 효과가 없는 싱크로 몬스터에 불과해지므로 주의. 그리고 파괴 후 묘지로 안 가고 엑스트라 덱으로 가는 펜듈럼 몬스터는 뺏을 수 없기 때문에 마술사나 EM 오드아이즈 덱을 상대로는 ARC-V에서 사카키 유우야에게 터져나가던 시큐리티의 기분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당시로서는 오버 밸런스 수준의 성능이었기에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와 함께 2009년 3월에 제한을 먹었으며, 2011년 3월에 금지를 먹었다. 5D's 시작 때부터 오버스펙 소리를 질리게 듣고, 5D's가 종료되고 나니 금지된 것.
이 카드의 성능도 문제지만, 각 카드들이 개성을 갖고 공존해야 할 TCG에서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가 나온지 1개월도 안 되어 바로 상위 호환인 몬스터가 나온 발매 과정도 문제였다. 여러모로 싱크로 초기의 미숙했던 코나미의 실수가 돋보이는 카드.
하지만 유희왕에서 무한 루프가 발견되거나 말도 안되는 사기 효과를 지닌 카드들은 웬만해선 금지가 풀리는 일이 없지만, 1장의 카드 자체의 위력이 강한 카드일 경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완화해주는 일이 자주 있었고, 실제로 TCG에선 2014/7/14 금제에서 제한으로, 2015년 1월엔 준제한, 2015년 4월엔 무제한으로 풀렸다.
OCG 유저들에게도 온갖 사기 카드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굳이 이 카드를 금지 카드로 지정할 필요까진 없다는 의견이 나오는 상황이었는데, 결국 에라타를 당하고서야 금지 카드에서 내려왔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효과=,
한글판 명칭=고요우 가디언,
일어판 명칭=ゴヨウ・ガーディアン,
영어판 명칭=Goyo Guardian,
레벨=6, 속성=땅, 종족=전사족, 공격력=2800, 수비력=2000,
소재= 땅 속성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①: 이 카드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자신 필드에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2017년 1월에 에라타되어 제한 카드로 내려왔다. 20th ANNIVERSARY PACK 2nd wave에서 발매.
그 에라타란 다름아닌 땅 속성 튜너를 요구하도록 싱크로 소환 조건이 변경된 것. 이로 인해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는 이 카드의 완벽한 하위 호환 신세를 면하면서도 환경상의 공존이 가능해졌다. 어차피 효과의 사기성 때문이 아니라 상위 호환 문제가 걸리던 몬스터였던만큼, 소재 제한이 생긴 것만으로도 해결되는 문제였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괴한 몬스터를 별 제한 없이 컨트롤을 얻을 수 있기에 여전히 좋은 효과라 할 수 있다.
에라타되어 내려오긴 했지만, 가이아 나이트와의 차별성을 두기 위한 것 정도를 제외하면 에라타 없이 내려와도 막장인 환경에서 크게 활약하기가 힘들어지면서 결국 2017년 4월에 준제한, 7월에 무제한이 됐다. 원래부터 무제한이었던 TCG판도, OCG와의 룰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애꿎게 에라타를 해야만 했다.
여담이지만 땅 속성 튜너로 제약을 걸어버린 것 때문에 원작재현이 불가능해졌다. 우시오는 어둠 속성 튜너인 트래퍼트로 이 카드를 소환한 적이 있기 때문, 우시오는 고요우 가디언을 소환할 때마다 전사족 튜너를 써왔기 때문에 속성 제한이 아니라 "전사족 튜너"로 종족 제한을 걸어도 되지 않았나 라는 의견도 있었다.
듀얼 터미널 -웜의 침공!!-에서 슈퍼 레어로, 듀얼 터미널 가이드북에 동봉 카드(울트라 레어)로 뜬 걸 보면 그래도 인지도는 있는 듯. 이것으로 총 레어도는 3개, 4종류의 고요우 가디언이 등장했다.
유희왕 태그 포스에선 우시오 외에도 시큐리티 소속 NPC들은 전부 엑스트라 덱에 이 카드를 1장씩 채용하고 있다. 나머지 캐릭터들은 플레이어가 덱 편집에서 넣어주지 않는 이상은 미사용. 상징적인 의미 때문인지 싱크로 요소를 쓰지 않는 시큐리티라도 일단 집어넣고는 있으므로 플레이어가 레벨 맞는 튜너를 올려주면 소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름 소환 후의 등장신이나 공격 신도 갖고있다.
2011년 3월 금지되면서, 해당 분기의 금제리스트를 따르는 태그 포스 6에선 사용 불가능. 그래도 명색이 에이스 카드라 못 쓰게 할 순 없었는지 우시오의 금제 무시 덱은 물론 평소에 쓰는 하급 덱, 상급 덱에도 1장씩 들어있다. 파트너 덱엔 들어있지 않아 적으로만 실컷 상대하게 되며, 이쪽은 쓰지도 않는 금지 카드에 농락당하다 보면 기분이 상쾌해질 것이다. 통칭 공권력의 힘.
참고로 5D's로 이행하기 전, 싱크로 몬스터가 처음 수록된 태그 포스 3에선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와 함께 무제한이었다. CPU들은 싱크로 덱을 쓰지 않으므로 완전히 다른 차원의 덱으로 갖고 놀아주는 꼴이 된다.
함정 카드인 서몬 게이트에서 구신 노덴, No.16 쇼크 마스터, Em 히구루미와 함께 나왔는데, 금지라는 감옥에서 석방되는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를 보며 언짢아하는 다른 자들과는 달리 슬퍼하면서 작별인사를 한다. 이전에 같이 탈옥을 시도한 적도 있고... 이제 본인도 나왔으니 코나미의 예정이었을지도. 재미있게도 TCG에서 먼저 나와서 TCG 금지제한 룰을 따른 마계발 명계행 버스와는 반대로 OCG에서 먼저 나왔으므로 OCG 금지제한 룰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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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고요우 1. 설명[편집]
1.1. 원작[편집]
유희왕 5D's에서 우시오 테츠가 사용하는 '폴리스 몬스터'[1] 중 하나.
1화의 후도 유세이와의 1차전 듀얼에서 패배한 이후 2화에서 받은 특수 추적 덱에 포함된 몬스터로, 3화의 유세이와의 2차전 듀얼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유세이의 정크 워리어를 파괴해 자신 필드에 붙잡아둔 것까진 좋았는데, 그 뒤에 나온 니트로 워리어에게 당해버렸다. 12화에서도 유세이의 몬스터를 빼앗는데 성공했지만 이번에는 터보 워리어에게 당했다. 그리고 3기에선 고스트에게도 당했다. 고스트가 사용한 카드가 하필이면 싱크로 킬러인 기황제 와이젤∞였으니.. 애니에선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시킨 몬스터는 묘지로 가지 않고 이 몬스터의 컨트롤러의 필드에 앞면 수비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로 묘지로 보내졌을 때 발동하는 효과도 발동하지 않고 차원계가 있어도 되는 더욱 흉악한 효과였지만, 그 성능에 안 맞게 활약상은 거의 없다. 물론 강제효과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역이용당할 위험성도 있고, 실제로 작중에서도 역이용당해 패배당하는 듀얼이 여러 번 나온다.
유희왕 ARC-V에서도 시큐리티의 카드로 등장. 작중에서는 듀얼 체이서 227이 약화 버전인 고요우 체이서와 고요우 프레데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하지만, 유고에게 털려서 날아갔다. 73화에선 과거 시큐리티가 세르게이를 포박할 때 등장했다.[2] 그리고 76화에서도 등장했다.
공격명은 '고요우 래리어트(ゴヨウ・ラリアット / Goyo Lariat)'.
1.2. OCG[편집]
1.2.1. 에라타 전[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고요우 가디언,
일어판명칭=ゴヨウ・ガーディアン,
영어판명칭=Goyo Guardian,
몬스터=, 효과=, 싱크로=,
레벨=6, 속성=땅, 종족=전사족, 공격력=2800, 수비력=2000,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냈을 때\, 그 몬스터를 자신 필드 위에 앞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공격력이 2800, 수비력이 2000이나 되는 무시무시한 레벨 6 몬스터 카드.
레벨 6 몬스터들의 평균 공격력은 대략 2400대에 낮은 녀석들은 2300대임을 고려하면, 고요우 가디언이 얼마나 강력한 스탯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싱크로, 융합 몬스터 중에서 레벨 6짜리가 저런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코알랏코알라 딱 하나 있고, 레벨 8 중에서도 공격력이 이 녀석을 뛰어넘는 카드는 많지 않다. 특히 레벨 6에서 이 녀석과 위의 코알랏코알라 외에 공격력 2800인 몬스터는 비정상적인 운용 조건을 가진 염옥마인 헬 버너가 유일하다. 길게 설명할 것도 없이 그냥 레벨 6, 7 몬스터의 공격력 상한선이 2800이다.
그래서 이 카드에 공격력 상승 카드를 살짝 더해주면, 대부분의 최상급 에이스 몬스터[3]들마저 여유롭게 털어버리는 끔찍한 카드가 된다. 오죽하면 이 카드가 현역이던 시절 성능을 본 사람들 중 일부는 "제한도 과분하니 금지를 먹여야 한다" 라고 할 정도.
뛰어난 스펙에 비해 소환도 무척 간단하다. 앞서 설명한 코알랏코알라는 융합 몬스터이고, 염옥마인 헬 버너는 리스크가 빡빡하고 어드벤스 소환이 필요해서 자주 소환하기 어렵지만, 이 카드는 그냥 소재 두 장만 불러내면 바로 튀어나온다. 몬스터 두 장을 특수 소환하는 일은 당시 기준으로도 힘든 일이 아니었고, 심지어 패에 레스큐 캣이 잡히면 선턴부터 불러낼 수 있었다.[4]
사실, 이 카드의 공격력이 2200~2300 정도로 레벨 6 싱크로 몬스터치고는 낮았거나, 반대로 이 카드의 레벨이 5D's 방영 당시 기준으로 소환하기 쉬운 레벨은 아니었던 8이나 9였다면, 레벨이 준수한 타점에 효과가 사기였다 할지라도 금지까지는 안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둘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
거기다가 그 사기적인 공격력으로 전투로 파괴해서 묘지로 보낸 몬스터를 자기 필드로 가져오는 뛰어난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위에서도 설명했다시피 능력치가 높아서 전투 파괴가 쉬운 건 말할 것도 없다. 이렇게 해서 상대 몬스터를 가져오는 것은 결과적으로 세뇌-브레인 컨트롤-이나 정신조작 등을 쓰는 것보다 더 확실하고 안정적인 컨트롤 탈취가 된다. 저런 카드들이 금제에서 제재된 카드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몬스터의 효과가 얼마나 강력한 효과인지 감이 잡힐 것이다. 공격력이라도 낮았으면 콤보용 카드라고 납득이라도 가능했을 텐데...
이런 말도 안 되는 능력치는 사실 원작에서 치안유지국의 시큐리티에게만 보급되는, 쉽게 말해 '공권력의 힘'을 상징하는 카드이기 때문. 그런 설정의 카드를 애니메이션 스펙에서 하나도 너프하지 않고 그대로 내놨으니 당연히 TCG가 개판이 될 수밖에. 덕분에 5D's에서 시큐리티에게 발리는 새틀라이트의 기분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단, 전투로 파괴해서 묘지로 보냈을 때에 뺏어오는 것이므로 제외나 패, 덱 등으로 되돌린다던지, 필드에 남기는 카드가 떠서 몬스터가 묘지로 못 가는 상황이 되면 몬스터 효과가 없는 싱크로 몬스터에 불과해지므로 주의. 그리고 파괴 후 묘지로 안 가고 엑스트라 덱으로 가는 펜듈럼 몬스터는 뺏을 수 없기 때문에 마술사나 EM 오드아이즈 덱을 상대로는 ARC-V에서 사카키 유우야에게 터져나가던 시큐리티의 기분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당시로서는 오버 밸런스 수준의 성능이었기에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와 함께 2009년 3월에 제한을 먹었으며, 2011년 3월에 금지를 먹었다. 5D's 시작 때부터 오버스펙 소리를 질리게 듣고, 5D's가 종료되고 나니 금지된 것.
이 카드의 성능도 문제지만, 각 카드들이 개성을 갖고 공존해야 할 TCG에서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가 나온지 1개월도 안 되어 바로 상위 호환인 몬스터가 나온 발매 과정도 문제였다. 여러모로 싱크로 초기의 미숙했던 코나미의 실수가 돋보이는 카드.
하지만 유희왕에서 무한 루프가 발견되거나 말도 안되는 사기 효과를 지닌 카드들은 웬만해선 금지가 풀리는 일이 없지만, 1장의 카드 자체의 위력이 강한 카드일 경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완화해주는 일이 자주 있었고, 실제로 TCG에선 2014/7/14 금제에서 제한으로, 2015년 1월엔 준제한, 2015년 4월엔 무제한으로 풀렸다.
OCG 유저들에게도 온갖 사기 카드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굳이 이 카드를 금지 카드로 지정할 필요까진 없다는 의견이 나오는 상황이었는데, 결국 에라타를 당하고서야 금지 카드에서 내려왔다.
1.2.2. 에라타 후[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효과=,
한글판 명칭=고요우 가디언,
일어판 명칭=ゴヨウ・ガーディアン,
영어판 명칭=Goyo Guardian,
레벨=6, 속성=땅, 종족=전사족, 공격력=2800, 수비력=2000,
소재= 땅 속성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①: 이 카드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자신 필드에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2017년 1월에 에라타되어 제한 카드로 내려왔다. 20th ANNIVERSARY PACK 2nd wave에서 발매.
그 에라타란 다름아닌 땅 속성 튜너를 요구하도록 싱크로 소환 조건이 변경된 것. 이로 인해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는 이 카드의 완벽한 하위 호환 신세를 면하면서도 환경상의 공존이 가능해졌다. 어차피 효과의 사기성 때문이 아니라 상위 호환 문제가 걸리던 몬스터였던만큼, 소재 제한이 생긴 것만으로도 해결되는 문제였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괴한 몬스터를 별 제한 없이 컨트롤을 얻을 수 있기에 여전히 좋은 효과라 할 수 있다.
에라타되어 내려오긴 했지만, 가이아 나이트와의 차별성을 두기 위한 것 정도를 제외하면 에라타 없이 내려와도 막장인 환경에서 크게 활약하기가 힘들어지면서 결국 2017년 4월에 준제한, 7월에 무제한이 됐다. 원래부터 무제한이었던 TCG판도, OCG와의 룰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애꿎게 에라타를 해야만 했다.
여담이지만 땅 속성 튜너로 제약을 걸어버린 것 때문에 원작재현이 불가능해졌다. 우시오는 어둠 속성 튜너인 트래퍼트로 이 카드를 소환한 적이 있기 때문, 우시오는 고요우 가디언을 소환할 때마다 전사족 튜너를 써왔기 때문에 속성 제한이 아니라 "전사족 튜너"로 종족 제한을 걸어도 되지 않았나 라는 의견도 있었다.
1.2.3. 기타[편집]
듀얼 터미널 -웜의 침공!!-에서 슈퍼 레어로, 듀얼 터미널 가이드북에 동봉 카드(울트라 레어)로 뜬 걸 보면 그래도 인지도는 있는 듯. 이것으로 총 레어도는 3개, 4종류의 고요우 가디언이 등장했다.
유희왕 태그 포스에선 우시오 외에도 시큐리티 소속 NPC들은 전부 엑스트라 덱에 이 카드를 1장씩 채용하고 있다. 나머지 캐릭터들은 플레이어가 덱 편집에서 넣어주지 않는 이상은 미사용. 상징적인 의미 때문인지 싱크로 요소를 쓰지 않는 시큐리티라도 일단 집어넣고는 있으므로 플레이어가 레벨 맞는 튜너를 올려주면 소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름 소환 후의 등장신이나 공격 신도 갖고있다.
2011년 3월 금지되면서, 해당 분기의 금제리스트를 따르는 태그 포스 6에선 사용 불가능. 그래도 명색이 에이스 카드라 못 쓰게 할 순 없었는지 우시오의 금제 무시 덱은 물론 평소에 쓰는 하급 덱, 상급 덱에도 1장씩 들어있다. 파트너 덱엔 들어있지 않아 적으로만 실컷 상대하게 되며, 이쪽은 쓰지도 않는 금지 카드에 농락당하다 보면 기분이 상쾌해질 것이다. 통칭 공권력의 힘.
참고로 5D's로 이행하기 전, 싱크로 몬스터가 처음 수록된 태그 포스 3에선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와 함께 무제한이었다. CPU들은 싱크로 덱을 쓰지 않으므로 완전히 다른 차원의 덱으로 갖고 놀아주는 꼴이 된다.
함정 카드인 서몬 게이트에서 구신 노덴, No.16 쇼크 마스터, Em 히구루미와 함께 나왔는데, 금지라는 감옥에서 석방되는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를 보며 언짢아하는 다른 자들과는 달리 슬퍼하면서 작별인사를 한다. 이전에 같이 탈옥을 시도한 적도 있고... 이제 본인도 나왔으니 코나미의 예정이었을지도. 재미있게도 TCG에서 먼저 나와서 TCG 금지제한 룰을 따른 마계발 명계행 버스와는 반대로 OCG에서 먼저 나왔으므로 OCG 금지제한 룰을 따랐다.
1.2.4. 수록 팩 일람[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2 20:28:43에 나무위키 고요우 가디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본래는 금지 / 제한 카드지만 시큐리티 한정으로 제한 여부를 무시하고 투입할 수 있는 특수 카드. 작중 등장한 다른 카드로는 게이트 블록커가 있다.[2] 충격적인 건 당시 금지 카드가 등장한 것. 더군다나 여러 장이었다. 우시오 테츠가 게이트 블록커를 금제 리스트에 있지만 시큐리티의 권력으로 3장 풀투입했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같은 맥락일 듯.[3] 어둠의 유우기의 블랙 매지션과 유우키 쥬다이의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후도 유세이의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각각 레벨 7, 7, 8에 공격력 2500, 한때 악명을 떨친 저승사자 고즈와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가 레벨 7, 9에 2700. 그리고 카이바 세토의 푸른 눈의 백룡이 레벨 8에 공격력 3000이다.[4] 실제로 유희왕 월드 챔피언쉽 2009의 CPU인 방해꾼 옐로가 자주 애용하는 전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