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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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한국어
ゴウ일본어
Gou영어
등장 작품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주연
소속
신생 겟타 팀
탑승기체
진 이글호
진 겟타 1
진 드래곤
1인칭
오레
모티브
이치몬지 고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세키 토모카즈




1. 개요[편집]


겟타로보 시리즈 중 OVA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의 주인공.[1]


2. 상세[편집]


파일:getter_gou2.png

캡슐 속에서 나타난 수수께끼의 사나이. 제1화의 시점에서는 무사시벤케이가 운송하던 컨테이너 안의 캡슐 안에서 머리와 어깨까지만 있는 상태로 나왔으며, 실질적인 등장은 제2화에서 전신이 생긴 모습으로 등장 시엔 새빨간 바디슈츠를 걸치고 나타난다.

그 정체는 사오토메 박사가 장녀 미치루의 세포를 겟타선으로 융합해서 만든 진 드래곤 제어를 위해 만들어낸 신인류이다.[2] 강한 육체적 능력을 가지고 있고 겟타로보들과 교감이 가능해 콕핏에 타지 않고도 겟타로보들을 제한적으로 제어할 수 있고 천성적으로 인베이더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미치루의 여동생인 케이(겐키)를 보호하려는 강한 본능을 가지고 있다.

이후 세계 안전 보장 이사회에서 사오토메 연구소로 발사된 중양자 ICBM 미사일을 저지하기 위해 진 겟타로보의 진 베어호에 탑승하여 진 이글의 료마, 진 재규어의 하야토와 함께 미사일 추적에 나서지만 ICBM을 타고있던 코웬 & 스팅거를 만나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ICBM 요격은 실패. 그대로 행방불명되고 만다.

13년 후 인베이더에 감염된 미군 병사 램버트에게 위협받던 벤케이와 케이를 구하기 위해 진 겟타 2의 드릴로 인베이더들을 한꺼번에 갈아버리면서 예전과 전혀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 벤케이가 이끄는 일본군 지상 정찰대의 동료가 된다.[3]

이후 케이, 가이와 함께 신 겟타팀을 결성하여 진 겟타로 계속 싸우면서 서서히 인간적인 면모를 갖춰가게 된다. 그 후 다시 나타난 사오토메 박사에 의해 진 드래곤이 2단계로 폭주했을 때 이에 반응해 일시적으로 가사 상태에 빠지나, 그 와중에도 사오토메 박사/코웬/스팅거의 메탈비스트 드래곤을 상대로, 진 겟타로 사투를 벌이고 있던 원조 겟타팀(료마/하야토/벤케이)에게 스토너 선샤인을 알려준 뒤 정신을 차려 깨어난다. 이때 다행이라며 안기는 케이를 따스한 눈으로 내려본다.

그리고 사오토메 박사의 진짜 계획대로 진 드래곤을 이용하여 겟타선을 모두 진드래곤에 흡수, 지구의 환경을 회복시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사용하고 진 드래곤의 콕핏에 앉은 채로 사망하지만[4] 우주에서 몰려온 인베이더의 대군단과 맞서던 케이와 동료들의 위기를 느끼고 다시 부활해 진 드래곤을 최종 형태로 각성시켜 대기권으로 떨어지던 구 겟타팀의 진 겟타를 받아내며 전선에 복귀, 압도적인 힘으로 지구 궤도의 인베이더들을 순식간에 몰살시키고[5] 신 겟타팀의 진 드래곤은 원조 겟타팀의 진 겟타와 힘을 합쳐 목성으로 점프, 결국 인베이더를 격파하는데 성공한다.

고우는 겟타로보 고이치몬지 고에서 이름을 따왔지만 성격은 정반대로 냉정하고 침착해서 사소한 일에도 동요하지 않는다. 코믹스판 겟타로보 고의 메시아 타일을 베이스로 하여 이치몬지 고와 조합한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고우가 극중 큰 소리를 지르는 장면은 겟타를 부르거나 각성할 때, 그외 블랙 겟타에 타고 있던 료마를 부르던 경우 등 많지는 않다.


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편집]


최초 등장은 슈퍼로봇대전 D. 처음에는 진 겟타를 타고 나오며 나중에 진 드래곤이 나오면 진 드래곤의 메인 파일럿이 된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도 등장했으나 캡슐 속 미완성 상태로만 등장한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도 원작대로 중반부에 진 겟타 1의 파일럿으로 합류하며 진 드래곤의 폭주를 막고 죽었다가 후반부에 진 드래곤 최종형태를 타고 복귀한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는 진 드래곤을 타고 아군에 복귀한다. 다만 진 드래곤이 게임상 너프를 먹어서 사용하기가 전작보다 조금 힘들다.(덤으로 너무나 늦게 나온다.) 스토리상으로는 비중이 예전보다 조~금은 줄었지만 그래도 동일성우사가라 소스케하고 엮이며 특유의 뜬금포열혈은 변하지 않았다. 과거의 싸움으로 광자력 에너지가 새어나가 불호조상태인 마징가 Z에 대해 겟타 빔을 날려서 각성을 도모했으며 이로 인해 통상병기판 빅뱅펀치가 돌아오게 되었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 예고에서는 코우지에게 "마징가의 진정한 힘을 깨울 때가 왔다." 라며 그를 각성시키려는데… 그 예고의 정체는 진화융합 이벤트의 과정이었는지라 많은 한국 팬덤에서 지탄을 샀다. 본편에서는 료마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코우지가 마징가의 진정한 힘의 편린=무에서 유를 창출해내는 광자력 에너지를 이끌어내면서 로켓펀치 100연발을 다시 생성할 수 있게 되지만 그 대가로 료마가 의식불명이 되자 그를 다시 일깨우겠답시고 진 드래곤의 겟타선을 료마에게 방사하는 무리수를 료마한테 시전했다가 료마가 살의의 파동에 눈뜨며 미쳐날뛰는 트러블을 초래하고 만다(...). 이후 폭주 료마는 빅뱅펀치를 맞고 진압되는데, 시옥편때 겟타빔으로 마징가를 되살린거랑 정 반대의 입장이 된 셈.

슈퍼로봇대전 V에서도 등장한다. 처음 등장은 적이 된 테츠야, 그레이트 마징가와 블랙 겟타가 싸울 때로 위기에 처한 료마 앞에 진 겟타를 타고 등장해 구해준다. 이후 료마에게 파일럿 자리를 넘기고 사라진다. 이후 40화에 사오토메 박사가 조종하는 진 드래곤을 격파하면 등장해 파일럿이 되며 엠브리오에게 겟타 빔을 먹여 박살낸다. 이 때부터 고우와 진 드래곤을 사용할 수 있으며 평행세계 이동의 중요한 키인 진 드래곤의 합류로 인해 야마토의 세계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인베이더 파트 이후로는 공기화. 가장 마지막에 합류하는 전함이고, 곧바로 완결로 달린 진겟타라 그 이상 비중은 없다. 여담이지만, 사랑에 대해 물어보는 나인의 질문에 "모든 것은 겟타의 인도다." 라고 답한다.

슈퍼로봇대전 T에서는 원작 1~3화 스토리만 다루다보니 고우를 비롯한 신 겟타팀 3명 모두 등장하지 않는다.

슈퍼로봇대전 DD에서는 본 작품에 맞춰 일부 줄거리가 개변되었기 때문에 진 겟타 1이 료마와 블랙 겟타의 후속기로 나오면서 유닛으로 참전하지는 않았다. 다만 고우를 주인공 부대가 맡게 된 데다가, 하야토와 벤케이의 대화 내용을 통해 파일럿으로 양성하겠다는 떡밥이 나왔다.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겟타팀의 영입 미션에서 첫 등장한다. 그 이후로도 종종 모습을 보이는데, 신인류라는 설정에 걸맞게 인간은 지각도, 찾아올수도 없는 세풀크룸에 들어와서 베터맨들과 대화하거나, 혹은 아무 이동수단도 없이 지상에서 오비트 베이스로 이동하거나 하는 등, 초현실적인 힘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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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도로 과묵하여 대사가 거의 없는데다가 료마를 비롯한 원조 겟타팀이 워낙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다보니 존재감이 애매해졌지만, 본 작품의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고우이다.[2] 사실 사오토메 박사는 고우 외에도 2명의 인조인간(각각 료마와 하야토의 클론)을 더 만들었지만 나머지 둘은 모종의 이유로 고르브라이로 변이되어버렸다.[3] 슈퍼로봇대전 D에서도 이 장면이 그대로 재현되며, 대신 일본군이 아닌 슈라크 부대와 합류한다.[4] 케이와 가이는 진 드래곤과 완전히 융합해서 고우의 시신조차 꺼낼 수 없다고 슬퍼한다.[5] 진 겟타의 스토너 선샤인으로도 끄떡없던 가니메데겟타 빔 한방에 날아가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