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현

덤프버전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고재현(동명이인) 문서
고재현(동명이인)번 문단을
고재현(동명이인)#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최영은 · 2 황재원 · 3 안창민 · 5 장성원 · 6 홍정운 · 7 김진혁 · 9 에드가 · 11 세징야

C
· 13 벨톨라 · 14 박세진
15 이원우 · 16 전용준 · 17 고재현 · 18 케이타 · 19 김영준 · 20 김강산 · 21 오승훈

VC
· 25 서도협
27 김동현 · 28 최민기 · 29 박재현 · 30 박용희 · 31 한태희 · 33 홍철 · 34 손승우 · 35 윤태민 · 36 김희승
37 이종훈 · 38 배수민 · 39 박재경 · 40 신한결 · 42 정윤서 · 43 유지운 · 44 김리관 · 51 한지율 · 74 이용래
88 이준희 · 99 바셀루스 · # 권광덕 · # 박상영
{{{#ff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원권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마철준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용발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종현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파일:2023_고재현_프로필.png

대구 FC No. 17
고재현
高在賢 | Go Jaehyun
출생
1999년 3월 5일 (25세)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77cm, 77kg
학력
신암초등학교 (2006~2011)
대륜중학교 (2012~2014)
대륜고등학교 (2015~2017)
포지션
윙어, 스트라이커, 중앙 미드필더, 풀백
소속
선수
대구 FC (2018~ )
서울 이랜드 FC (2020~2021 / 임대)
국가대표
7경기 2골 (대한민국 U-23 / 2021~ )
응원가
갤럭시 익스프레스 - 진짜 너를 원해 #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편집]


대구 FC 소속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프로 입단 전[편집]


대륜고등학교 축구부 주장으로 활약했으며 경북-대구 권역 9경기에서 구단 내 최다 득점인 9골을 기록해 대륜고가 8승 2무를 거두며 권역 2위로 왕중왕전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 활약으로 U-20 대표팀에 발탁됐다.


2.2. 대구 FC[편집]


2017년 12월 14일, 대구 FC에 신인 자유 계약으로 입단했다.


2.2.1. 2018 시즌[편집]


파일:mf26_kjh.jpg

3월 10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K리그 1 2라운드 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에서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으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아웃되었다.#

5월 5일 경남 FC와의 12라운드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수비수로 풀타임 출전했다. 프로 첫 풀타임.

7월 8일 FC 서울과의 15라운드 경기에서 0:2로 지고 있던 전반 26분 교체 투입되어 에드가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하며 프로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팀은 2:2 무승부.

20라운드 이후로는 R리그에서만 뛰다가 FA컵 결승전을 대비한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12월 1일 강원 FC와의 38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1]

시즌 초에는 공격수로도 기용되었고 2019시즌에는 포메이션에 따라 4-3-3일 때는 측면 수비수, 3-4-3일 때는 윙어로 기용되었다.

  • 2018 시즌 최종 기록 (리그, FA컵): 13경기 1도움


2.2.2. 2019 시즌[편집]


파일:26.고재현.jpg

2019시즌에도 츠바사, 정승원, 류재문 등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아 시즌 초반에는 많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FA컵 32강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35분 박한빈와 교체 투입되어 10분 정도 뛰었으나 김대원의 동점골에 관여하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9분 츠바사와 교체 투입되어 시즌 첫 경기를 뛰었으며, 팀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가져간 덕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이후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에 참가해 한달가량 팀에서 빠져있다가 대회가 끝나고 이후 1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54분 강윤구와 교체되어 오랜만에 대구에서 경기를 뛰게 되었다.

그리고 23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경기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들었으나, 오른쪽 윙백포지션에서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체 혹평을 들으며 이 경기가 2019시즌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 2019 시즌 최종 기록(리그, FA컵): 4경기


2.2.3. 2020 시즌[편집]


지난시즌까지 U-22쿼터에 포함되었던 김대원정승원, 정태욱 등등이 이제 U-22쿼터에 충족하지 못하여 지난시즌보다 많은 경기 출장수를 보장 받을거라 예상이 된다.

3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사타구니 부상당한 세징야를 대신해 U-22쿼터로 선발출전하여 전반전 45분동안 활발한 활동력을 보여주다 후반시작과 함께 데얀과 교체되어 나갔다.


2.2.4. 서울 이랜드 FC (임대)[편집]


파일:FB_IMG_1593183463047.jpg

2020년 6월 26일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정정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K리그2 서울 이랜드 FC로 6개월 단기 임대 이적했다.


2.2.4.1. 2020 시즌[편집]

6월 28일에 열린 8라운드 부천 FC 1995와의 경기에서 바로 선발출전하여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8월 9일에 열린 14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후반시작과 동시에 이상민의 크로스를 받아 가슴 트래핑 후 중거리 발리슛으로 자신의 프로통산 데뷔골을 넣었다.

22라운드 경남 FC전에서 레안드루의 땅볼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 결승골로 서울이랜드는 승격 플레이오프 가시권인 4위로 순위를 끌어 올리게 됐다. 25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훌륭한 크로스로 레안드로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 2020 시즌 최종 기록: 20경기 2골 1도움


2.2.4.2. 2021 시즌[편집]

1월 14일 서울 이랜드 FC으로 한시즌 더 임대를 가게 되었다. 그러면서 2021시즌에는 원소속팀 대구 FC에서 달고 뛰던 17번을 이랜드에서도 달고 뛰게 되었다.

3월 27일자 FA컵 2라운드 송월 FC 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과 역사상 첫 서울더비 성사에 기여했다.


K리그2 5라운드 부천 FC 1995전에서는 아크 서클 바로 바깥에서 골대 윗그물에 꽂히는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세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날 활약 덕에 라운드 MVP로도 선정되었다.

13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67분에 황태현과 교체되어 들어와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여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그 이후로는 별다른 활약을 못했고 그렇게 이랜드에서의 임대생활을 마쳤다.

  • 2021 시즌 최종 기록 (리그, FA컵): 28경기 3골 1도움


2.2.5. 2022 시즌[편집]


2022년 시즌에는 원 소속 구단인 대구 FC로 복귀했다. 이랜드에 임대간 1년 반 동안 큰 임팩트는 없어서 대구 팬들은 크게 기대하지 않다.

개막전 FC 서울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65분을 소화한 뒤 이근호와 교체되었다.

2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후반 79분에 극적인 동점골 및 대구에서의 첫 골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냄과 동시에 첫 승점 획득에 기여했다. 이날의 활약을 받아 2라운드 BEST 11에 이름을 올렸다.

3라운드 김천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세징야의 코너킥을 정태욱이 헤더로 떨궈놓자 그것을 놓치지 않고 밀어넣어 골을 만들며 리그 2호골이자 두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올 시즌 최초의 승리를 가져온건 덤.

4라운드 강원 원정에서도 선발로 나왔으나 아쉽게도 골은 기록 못하고 이근호와 교체되었지만 팀은 0대2로 패했다. 특히 이 날이 생일이어서 선수 본인도 많이 아쉬워했다.

5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하여, 후반 46분에 에드가의 슈팅이 골대에 맞아 튀어나온 세컨볼을 집요하게 쫓아가서 집어넣어 역전골을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끔과 동시에 자신이 왜 가마의 1호전사인지도 모두에게 증명했다. 생일날 겪었던 아쉬움도 털었다.

그러나 이후 부상을 당하여 한동안 빠졌다가 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교체명단에 들었다. 그리고 후반 54분 정치인과 교체되어 투입되었고, 85분에 결정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왜 자신이 K-인자기인지 증명했으나, 그의 노력이 무색하게도 무고사에게 PK를 얻어맞아 참혹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후에 부상이 재발하면서 울산 현대전 명단제외 됐으며, 이후 태국에서 치서진 AFC 챔피언스 리그에도 참가하지 못 하였다. 그러면서 한국에 잔류하며 대구 FC B에 잠시 합류하여 K4리그에서 뛰는 기이한 일이 펼쳐지도 했다. 그리고 평택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후반 종료직전 이종훈의 극장골을 어시스트하며 아챔기간 동안 밥값을 한채 1군에 복귀하였다.

11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65분 황재원이 골문을 향해 시도한 크로스가 수원의 수비를 맞고 굴절되었는데 이 볼이 침투중인 고재현 앞에 정확히 전달되고, 이걸 고재현이 각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양형모 키를 넘기는 띄우는 슛을 시도하여 대구의 3번째골이자 본인의 홈경기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였다.

14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후반 56분 라마스의 중거리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그리고 후반 71분에는 세징야의 패스를 받아 강원의 골문을 흔들며 홈경기 6경기 연속골을 기록 하는듯 했으나 세징야에게 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고재현이 오프사이드 라인에 걸려 골 취소가 되었다.

1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선 후반시작과 함께 역전골을 먹혀 끌려가던 도중 황재원의 크로스를 머리로 집어넣어 동점으로 만들며 홈의 제왕임을 다시 한번 인증했다.

1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전반 43분 브라질 트리오 세징야 - 라마스 - 제카와 함께 연계작업을 통해 제주의 골문앞까지 돌파에 성공 하였다. 그러나 슈팅 직전에 안현범에게 막히며 아쉽게도 선제골 찬스를 놓치게 되었다. 그외에 60분, 78분 라인브레이킹을 통해 좋은 찬스를 얻어냈으나 번번히 제주의 수비에 막히게 되었다. 이후 86분 장성원과 교체되어 나갔다. 후반 추가 시간 동갑친구인 조진우가 극적으로 골을 넣었고 고재현은 신이난 나머지 맨발로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는 조진우에게 다가갔다가 최영은에게 밟히며 누운 에피소드도 만들어지기도 했다.

18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경기에선 전반부터 전북의 수비를 위협하는 슈팅을 여러번 시도하였다. 그러다 후반 61분 케이타가 전북의 수비수들을 돌파한 뒤 슈팅을 시도한 볼이 송범근가 막아내고 이후 세컨볼을 별명에 걸맞는 위치 선정으로 그대로 집어넣으며 원정 첫 골을 드디어 기록했다.

FA컵 8강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선 강현무세징야의 슛을 막아 내었으나 고재현이 튕겨져 나온 세컨볼 공을 특유의 끝내주는 위치 선정으로 집어넣었다. 결국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대구는 4강에 진출했다.

22라운드 FC 서울 원정에서도 53분에 제카의 패스를 깔끔하게 받아 집어넣으며 원정 2호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이후 2골을 허용하며 참패를 당했다.

재개된 리그 25라운드 수원 FC 원정에선 전반 추가시간 막판에 또 기가 막힌 위치 선정으로 동점골을 집어넣으며 2연속 원정골을 기록했다. 비록 팀은 승리하지 못했지만, 경기의 MOM에 선정되었다.

3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선 2실점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세징야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하고, 이후 제카의 어시스트를 받아서 동점골을 박아넣으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활약을 했다. 이 골로 고재현은 리그에서 처음으로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경기의 MOM에 선정되었다.

33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3:0 대승에 기여하여 33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35라운드 수원 FC전에도 황재원의 패스를 상대 페널티 지역 안에서 받아 선제골을 넣으며 이젠 사실상 대구 공격의 핵심이란 말이 맞는거 같다. 세징야나 전임자였던 에드가에 비해선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지만 골냄새를 맡는 능력으로 모든게 상쇄되는 사실상 대구 FC의 핵심 선수이다. 라운드가 종료된 시점을 기준으로 총 12골을 넣었는데 요즘 뜨고있는 스트라이커 유망주 오현규와 동률이며 이승우, 조규성, 무고사와 두 골, 모두 바로우와 한 골 차이다. 이러한 활약으로 홍정운과 함께 35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36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는 지난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세징야의 패스를 상대 페널티 지역 안에서 받아 또 선제골을 넣었다. 리그 13호골이다.

  • 2022 시즌 최종 기록 (리그, FA컵, ACL): 36경기 14골 3도움

2.2.6. 2023 시즌[편집]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하며 많은 구단에게 오퍼를 받았으나, 고향팀에 대한 애정으로 모두 거절하고 팀에 잔류하였다.

개막전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에서 별명에 걸맞는 좋은 위치 선정으로 코너킥 찬스 때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중반 또 한번 좋은 위치선정으로 멀티골을 넣기 직전이였으나 뒤에서 김인성이 잡아 낚아채며 골 대신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세징야가 완벽하게 성공시켰다. 그러나 팀은 이호재에게 2골을 얻어맞으며 패배하고 말았다. 만약 경기를 가져갔다면 MOM은 본인의 차지였던지라 더더욱 패배가 뼈아플듯.

이후 시즌 초에 감독이 계속 선수의 장점인 박스 안 위치 선정과 결정력을 살리기 힘든 포지션인 중미에 기용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선수 본인의 폼도 들쑥날쑥하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2]

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선 후반에 별명에 걸맞게 세컨볼을 귀신같이 캐치해 집어넣어 선제골을 넣나 싶었으나, 하필 크로스를 올린 이용래가 오프사이드에 걸리며(...) 득점이 날아가고 승점 3점도 함께 날아가고 말았다(...).

7라운드 광주 FC와의 홈경기에거 후반전 3 : 0으로 뒤지고있는 상황에서 멀티골을 만들어내며 3 : 3까지 만들었으나 하승운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4 : 3 패배하였다. 팬들 사이에선 더 이상 2-3선 알바 그만 시키고 공격수로만 쓰라는 평. 이 경기로 프로통산 100경기를 출장하였으며 K리그1,2 통산 2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에 눈물을 보이며 대구 근본다운 모습을 보였다.#

10라운드 수원 삼성경기에서는 팀은 이겼지만 본인은 몇 차례 환호유도한 것을 빼면 그닥 큰 활약 없이 번번히 막히기만 했고, 이에 최원권은 공격수로만 쓰라고 까이는 중이다.

13라운드 광주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팀의 두번째골을 만들어내며 오랜만에 득점도 기록하고 팀의 2 : 0 승리에 기여했다.

14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종료 직전 황재원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집어넣으며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며 팀의 1:0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고 팀의 시즌 첫 연승에 앞장섰다.

16라운드 FC 서울와의 홈경기에선 14분에 날카로운 크로스로 세징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도움을 기록, 오랜만의 홈승리에 기여했다.

2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김오규에게 지워지며 거의 하지 못하였고, 그나마 바셀루스가 찔러준 킬패스도 허무하게 날리며...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설상가상으로 경쟁자 바셀루스의 폼이 올라오면서 앞으로 자신의 입지가 좁아질 것 으로 보인다.

22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서 선발 출전했다. 최원권의 이상한 고집 때문인데, 에드가, 세징야, 바셀루스, 고재현을 함께 쓰고 싶어서 고재현을 중미로 돌려버린다. 그리고 그때마다 안 좋아서 팬들은 제발 고재현 중미 쓰지 말라는데도 끝까지 저런다. 결국 중미로서 별 다른 활약을 못하다가 바셀루스가 나가고 전방으로 올라가면서 조금 나아졌으나 큰 활약은 없었다.

시즌 내내 에드가, 세징야와 함께 혹사당하면서 우려를 사고 있다. 그리고 우려대로 폼이 떨어지고 있다. 작년의 활약상 때문에 분석 당한 탓도 있겠지만, 혹사 당한 탓이 크다는 의견이 많다. 공격수로 자리잡았음에도 최원권, 황선홍 등이 멀티 포지션에 미련을 못 버려서 자꾸 중미, 윙백 등에서 뛰게 하는데, 그 자리에서 뛰면 활약은 줄어들고 체력만 빠지는데도 계속 그렇게 쓴다.... 그래도 여름 시장 때 중원 자원인 벨톨라가 영입되면서 부담이 조금은 줄 수도 있을 것 같다.

2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며,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별명에 걸맞는 위치선정을 보여주며 홍정운의 헤더로 골대 맞고 나온 공을 곧바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골맛을 봤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며 팀은 6경기 무승에서 탈출했다.

29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73분 이근호와 교체되었다.

30라운드 수원 삼성 원정에서 57분 벨톨라의 퇴장으로 인해 남은 시간을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었다. 팀은 97분 바셀루스의 극장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3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시작 2분만에 바셀루스가 좋은 드리블로 만들어준 찬스를 골대 위로 날리며 아쉬운 활약을 보였다. 이후 계속해서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에는 실패하며 88분 이근호와 교체되었다.

32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선 무려 15초만에 선제골을 넣었다.[3][4] 폭죽의 열이 식기 전에 끝내고 올게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전북의 골문을 위협했고 결국 후반 12분 프리킥 찬스에서 홍철의 골대 맞고 나온 볼을 별명인 인자기다운 움직임으로 세컨볼을 쑤셔박으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팀은 그렇게 3대1로 이겨버리며 파이널 A가 확정, 파이널 A로 돌아오겠다는 말을 지켜냈다. 당연히 MOM으로 선정됐으며, 더 나아가 32라운드 MVP에도 선정됐다.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33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며 전반 29분에 김진혁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선제골을 넣으며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본 골로 올시즌 공격포인트 10개를 달성한건 덤. 그러나 팀은 이승우에게 2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벨톨라의 동점골이 터지며 패배를 간신히 피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3.1.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2017년 5월 2일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에 소집되어 AFC U-19 챔피언십 예선부터 주전으로 활약하였으며, 2018년 수원 JS컵툴롱컵,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AFC U-19 챔피언십 본선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5] 이 활약을 기반으로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최종 명단에 발탁되었다.


3.1.1.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편집]


조별리그 1차전 포르투갈전에 선발 출전하였다. 하지만 포르투갈의 강한 압박으로 인해 중원 싸움에서 크게 밀렸고,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에 관여했다.

16강 일본전에서는 후반 41분 김정민과 교체되어 약 7분 정도 뛰었으나, 적은 시간 탓에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4강 에콰도르전에 선발 출전하여 집중 마크를 받은 이강인을 대신해 중원 싸움을 했다. 후반전 초반에 오세훈의 패스를 받아 골대를 벗어난 슈팅을 때렸다. 후반 36분 엄원상과 교체 아웃되었다.


3.2.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AFC U-23 아시안컵 참가 준비를 하는 황선홍호의 1차소집에 소집되어 오랜만에 그리고 U-23 대표팀에서는 처음으로 차출 되었다.#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 필리핀전에서 전반부터 오른쪽에서 활발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필리핀선수들을 흔들었다. 하지만 전반전에는 필리핀선수들의 단단한 수비력으로 아무런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 하였으나, 후반 6분 왼쪽 측면에서 골문앞에 있는 이규혁에게 깔끔한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그걸 이규혁이 깔끔하게 헤더로 득점을 해냈다. 그리고 후반 27분에는 반대로 이규혁이 골문 왼쪽에서 반대편에 있는 고재현에게 공간패스를 주어 고재현이 득점에 성공해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2023년 9월로 연기되었지만, 1999년생 선수도 출전이 가능함에 따라 U-23 대표팀 명단에 발탁될 가능성이 생겼다.

2023년에도 꾸준히 차출되었지만, 대표팀, 소속팀 가릴 거 없이 제 포지션이 아닌 곳에서 구르더니 폼이 떨어졌고, 결국 2023년 7월 14일 아시안 게임 최종 명단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3.2.1. 2022 AFC U-23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편집]


AFC U-23 아시안컵 예선과 소속팀 대구 FC에서의 활약으로 이진용과 함께 AFC U-23 아시안컵에 차출 되었다.

몇몇 선수들과 다르게 소속팀에서 경기를 뛰고 발을 맞춰볼 시간도 없이 팀에 합류해서 그런지 1차전 말레이시아전에서는 교체 명단에서 휴식을 취했다.

2차전 베트남과의 경기에서는 선발 출장해 사이드를 파고 드는 역할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슈팅은 베트남 수비에게 계속해서 막히며 골은 다음을 기약 하게 되었다.

3차전 태국과의 경기에서는 드디어 전반 35분 조영욱의 침투패스를 받은 뒤 소속팀에서 하듯 라인 브레이킹으로 선취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전반 종료 직전에는 추가골의 어시스트까지 하는듯 했으나 오세훈이 1:1 찬스를 놓치며 추가골 어시스트를 놓치게 된다. 그리고 고재현의 선제골을 결국 결승골이 되며 대한민국은 8강진출에 성공하게 되었다.

8강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출장했다. 특히 이런 라인업이 공개되고 많은 국내축구팬들 사이에서는 굳이 공격력이 좋은애를 왜 내려쓰냐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기도 했다. 팬들 얘기대로 전반내내 고재현은 자기에게 맞지 않은 포지션에서 일본의 공격을 중원에서 혼자 막아내느냐 많은 고생을 했다. 그리고 후반시작과 함께 권혁규가 투입되면서 다시 오른쪽 윙어로 복귀하였지만 팀의 0-3 대패를 막을 순 없었고 황선홍 감독의 역량 부족을 여실히 드러내는 산 증인이 되어버렸다.


4. 기록[편집]


시즌
클럽
소속 리그
리그
FA컵
대륙 대회
합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18
대구 FC
K리그 1
12
0
1
1
0
0
-
13
0
1
2019
3
0
0
1
0
0
4
0
0
2020
1
0
0
-
1
0
0
서울 이랜드
K리그 2
19
2
1
19
2
1
2021
25
2
1
3
1
0
28
3
1
2022
대구 FC
K리그 1
32
13
2
3
1
1
1[A]
0
0
36
14
3
통산
92
17
5
8
2
1
1
0
0
101
19
6


5. 플레이 스타일[편집]


2023 시즌을 기준으로 주 포지션은 우측 윙어이며 스트라이커와 좌측 윙어, 중앙 미드필더 심지어는 윙백까지 소화가 가능하다.

많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한다. 본래 윙어 포지션이지만 공격 성향이 강하고 측면 공격에도 능하다. 스피드를 살린 1:1 돌파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 이때문에 멀티 플레이어로서 중앙 미드필더나 윙백 등 다양한 포지션에 서기도 했다.

이후 2022 시즌부터 좋은 위치 선정과 날선 결정력으로 리그에서 팀 내 최다골을 기록하는 등 윙포워드로 포지션을 바꾸면서 대활약했다. 이 때문에 붙은 별명이 고재현+인자기의 고자기다(...).# 즉, 애매한 멀티성을 버리고 확고한 룰을 부여받은 것이 주효했다. 그러나 멀티 플레이어인 점이 매력적인 것과 소속팀의 스쿼드 뎁스 때문에, 알렉산드레 가마 이외의 감독들은 윙포워드 자리 대신 중미나 윙백 등에도 세우는데 애석하게도 이럴 경우에는 활약도가 크게 줄어든다.

슈팅 테크닉이나 파워, 드리블 등이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다. 그러나 고자기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 탁월한 위치선정과 이를 바탕으로 한 좋은 침투와 오프더볼 움직임, 깔끔한 결정력으로 2022 시즌 리그에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2023 시즌에도 세징야와 함께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6. 역대 프로필 사진[편집]


대구 FC
서울 이랜드 FC

파일:2018대구고재현.png


파일:2019_26_고재현.png


파일:2020 MF 17. 고재현.png


파일:2020_이랜드_고재현2.png


파일:2021_이랜드_고재현.png

2018 시즌
2019 시즌
2020 시즌
2020 시즌
2021 시즌
대구 FC

파일:2022_고재현_프로필.png


파일:2023_고재현_프로필.png







2022 시즌
2023 시즌





7. 둘러보기[편집]


1 이광연 · 2 황태현

C
· 3 이재익 · 4 이지솔 · 5 김현우 · 6 김정민 · 7 전세진
8 이규혁 · 9 오세훈 · 10 이강인 · 11 엄원상 · 12 박지민 · 13 고재현 · 14 박태준
15 정호진 · 16 김주성 · 17 이상준 · 18 조영욱

VC
· 19 최준 · 20 김세윤 · 21 최민수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1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423F3F; font-size: 0.8em"
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정정용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10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423F3F; font-size: 0.8em"
수석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공오균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인창수 ·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오성환 ·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김대환



1 고동민 · 2 최준 · 3 이규혁 · 4 이상민 · 5 김주성 · 6 고재현 · 7 조영욱 · 8 홍현석
9 오세훈 · 10 박정인 · 11 양현준 · 12 조현택 · 13 이강인 · 14 엄지성 · 15 박재환 · 16 권혁규
17 이진용 · 18 정상빈 · 19 고영준 · 20 김현우 · 21 민성준 · 22 김태환 · 23 박지민
{{{#0B090C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1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B090C; font-size: 0.8em"
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황선홍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김정수 ·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민동성 ·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김일진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2 22:02:56에 나무위키 고재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당시 대구는 잔류를 확정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정이었다.[2] 그도 그럴 것이, 전반전에 공격수로 뛰었다가 후반전에 중미로 뛰는 등 이동이 잦아지면 체력은 체력대로 갈리고 집중력 역시 떨어질 수밖에 없다.[3] K리그 역대 3번째로 빠르게 넣은 골. 정규 리그로만 한정하면 역대 2위다. 킥오프 직후 홍철이 빠르게 에드가에게 올려준 볼을 에드가가 정확히 고재현에게 떨어뜨려주었고, 고재현이 이를 허벅지 트래핑 이후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4] 아이러니하게도 K리그 역대 최단시간 골 1위는 전북의 구스타보가 이번 시즌 FC 서울을 상대로 기록했는데, 당시 서울 역시 대구처럼 공을 뒤로 뺀 후 길게 전진시키고자 했고 구스타보가 이를 성실한 전방 압박으로 탈취에 성공하며 득점을 기록했었으나 이번에는 왜인지 압박을 전혀 하지 않았고 덕분에 홍철은 자유롭게 킥을 시도, 정확히 에드가의 머리에 배달되며 득점으로 연결되었다.[5] 특히 8강전에는 전반 43분 전세진의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A] 플레이오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