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펀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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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유명 사례
4. 비판 및 논란


홈페이지



1. 개요[편집]


고펀드미(GoFundMe)는 2010년 브래드 댐푸스와 앤드류 발레스터가 창설하여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두고 운영되는 미국에서 유명한 기부, 자선,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이다. 현재는 미국을 비롯한 19개국에만 직접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2. 설명[편집]


어려운 사람들이 각자의 사정을 올리고 자금 지원 요청을 하면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는 사람들의 돈을 모아서 그 사람들에게 전달해준다. 미국에서 매우 유명한 사이트이고 기부금에 대한 보장도 하고 있다.

특히 총기난사나 거대한 재난, 어린아이들이 사망/부상한 경우 미국의 의료 사정 상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미국 각지에서 피해자들한테 기부금이 쏟아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참전군인에 대한 지원, 가난한 사람들의 재정지원, 장례비 지원, 의료비 지원, 자원봉사 후원, 청소년 스포츠 후원, 학자금, 동물과 애완동물에 이르기까지 후원 내용에 대해서 제약은 거의 없다. 자금이 필요한 사정을 각각 올리고 후원을 바라면 된다. 이 외에 젊고 유망한 사업가들이 사업 자금이 없어 고펀드미를 이용해 자금 후원 요청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회사는 이 기부금에서 약간의 수수료를 떼어 운영자금으로 쓰고 있다.


3. 유명 사례[편집]


  • 첼시 매닝의 벌금을 지불하기 위해 모금을 한 사례가 있다.




  • 미국에서 토네이도로 집이 파괴되고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도 후원 페이지를 열었다.




4. 비판 및 논란[편집]


사기꾼들이 거짓 후원 사례를 올려 후원금을 사취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일부러 어렵다고 소설을 잔뜩 쓴 뒤 후원금을 빼먹는 것.# 또 어떤 단체에서 후원금을 모은 뒤 제대로 사용 않거나 분배하지 않아 횡령으로 고발 당하는 사례도 종종 있는 듯 하다. 고펀드미에서는 기부금 환불을 보장하고 최대한 이런 사례를 막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완전히 근절은 어려워 보인다.

코로나 19 백신 반대 운동에 후원금을 모금하는 사례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윤지오 역시 후원금을 모았는데 이 역시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또한 극우와 극좌를 막론하고 극단적인 사상이나 운동에까지 후원금이 모이는 경우가 있어 물의를 사고 있다. 2023년 6월에는 2023년 프랑스 폭력 시위의 발단이 된 경찰의 총격사건에서 프랑스 극우파들이 경찰의 가족에게 후원을 하자는 페이지를 열어 160만 유로 이상을 모았다. 이 사건은 프랑스에서 항의시위를 더욱 키운 바 있다.

미국 연방재난관리청은 고펀드미에서 후원을 받으면 재난지원을 못 받는다는 거짓 소문이 하도 많아서 아예 설명 페이지까지 운영하고 있다.#,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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