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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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기업인 출신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49년 경기도 화성군 매송면 송라리에서 태어났다. 송라초등학교, 화성반월중학교를 졸업하였다.
1968년 흥농종묘에 입사하여 1981년까지 경기도 지역 총판매를 담당하였다. 1981년 흥농종묘를 퇴사하고 농우종묘를 창업하였다. 1990년 사명을 농우바이오로 변경하여 회장직을 수행하였다.[6] 한편 1971년부터 1999년까지 한국종자협회 부회장을 겸임하였다.
3. 정치 활동[편집]
2007년 안병엽 국회의원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하여 대법원의 판결에 의해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였다. 이에 재보궐선거가 치러졌는데,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화성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치러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대통령 후보 경선 전당대회에서 박근혜를 지지하며 친박계에 속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화성시 갑 선거구로 출마하려 하였으나 친이계인 육군 대령 출신 김성회에 밀려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수원시 영통구에 공천을 신청했다. 그러나 원래 지역구인 화성시 갑으로 지역구가 바뀌었고, 한 때 경쟁상대였던 김성회에게 설욕하여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화성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리고 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직을 수행하였다. 그러나 폐암으로 인하여 제19대 국회의원 임기 중인 2013년 8월 25일 향년 64세로 별세하였다. 후임으로는 2013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서청원이 당선되었다.
4. 선거 이력[편집]
-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총선 및 재보궐선거를 통틀어서 두 번이나 당선된 재선 의원이나, 정작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재임한 기간을 합산해보면 임기를 온전히 다 마친 초선 국회의원의 재임 일수보다 훨씬 적다.[9] 이는 노회찬, 안철수 등도 마찬가지이다.
- 그가 창립한 농우바이오는 아들 고준호 대주주가 지분 대다수를 상속 받았으나 1,000억원 가량 되는 막대한 상속세 등이 원인이 되어 매물로 나오게 되었고, 농협경제지주에 인수되었다. 다만, 본체 격인 농우바이오를 농협이 인수했지만, 자잘한 계열사들은 고준호 전 대주주가 가지고 고희선그룹으로 분리했고 현재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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