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스파이크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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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로고
트로피. 사진속 인물은 트레버 바우어.
1. 개요[편집]
Golden Spikes Award.
미국야구협회(USA Baseball)에서 당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아마추어 야구선수들에게 주는 상. 또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선수노조에서 후원한다. '모든 아마추어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하지만 관례적으로 아마추어에서 가장 높은 레벨인 최고의 대학리그 선수에게 시상한다. 미식축구로 따지면 하이즈만 트로피인 셈.
1978년부터 수여되기 시작했으며 필드상에서 특출난 재능과 모범적인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주어진다. 이 상을 받는 것은 모든 아마추어 선수들에겐 최고의 영예로 여겨짐과 동시에 전국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며, 2009년부터는 MLB 네트워크의 스튜디오 42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 상을 받는 것은 비단 가문의 영광뿐만 아니라 미래의 빅리그 스타 자리를 예약해놓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최종 후보 5인에 선정되는 이들은 대부분 당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상위픽에서 지명되는 특급 유망주라고 보면 되고 현재까지 총 10명의 전미 대학야구 명예의 전당 입성자와 7명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자를 배출했다.
2. 역대 수상자 일람[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3 03:09:23에 나무위키 골든 스파이크 어워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 상을 받은 선수치고는 낮은 순위인 2라운드 1순위, 전체 42순위에서 지명되었는데, 투타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점을 감안하여 이루어진 시상이었기에 각각의 분야에서 탑클래스로 고려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포지션이 1루수라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가 되기도 했고. 결국 재능의 한계를 드러내며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지 못하고 26세라는 어린 나이에 은퇴한다. [2] 이 선수도 드래프트 순위가 꽤 낮은데 3라운드 99순위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지명되었다. 이는 이 선수가 대학 때부터 이미 불펜으로만 뛰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