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렘(록맨 제로 시리즈)

1. 개요[편집]

---

인명 구조나 평화 유지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가디언으로 네오 아르카디아를 상징하는 존재다. 사고능력이 없어서 거인형 메카니로이드로 분류된다. 다리는 개발 중이기 때문에 달려 있지 않지만 그럼에도 성능은 100% 발휘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만능형 와이어 암과 대출력 레이저 포를 탑재하고 있다.

록맨 제로의 첫 스테이지에서 보스로서 처음 등장한 뒤 스테이지 곳곳에서 중간보스로 등장. 여기에 록맨 제로 2에서는 속성을 지닌 개량판으로서 타입 E, 타입 F, 타입 I 등의 바리에이션이 생겨났다. 다리는 여전히 없지만. 록맨 제로 3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으나, 요정 전쟁의 모습을 담은 화상에 오메가와 함께 등장한다.

2. 배리에이션[편집]

---

2.1. 타입 E[편집]

---

전기 속성 골렘. 패턴을 숙지했다는 조건 하에서 골렘 삼형제 중 가장 쉬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 패턴
  • 좌우의 팔에서 전기 속성의 3-WAY 레이저를 발사한다.
    • 왼팔: 중간에 교차되어 골렘 가까이에 사각지대가 생기기에 골렘에게 가까이 붙으면 피할 수 있다.
    • 오른팔: 보스룸 왼쪽 끝에 붙어 있으면 피할 수 있다.

2.2. 타입 F[편집]

---

화염 속성 골렘. 패턴을 알고 있으면 거의 날로 먹을 수 있는 타입 E보다는 패턴 회피가 약간 어려운 편이다.

• 패턴
  • 화염 방사기로 화염의 고리를 만들어 전방으로 발사한다. 살짝 점프하여 화염의 고리 속으로 들어가는 식으로 회피해야 한다.
  • 입에서 땅을 타고 가는 화염덩어리를 발사한다. 보스 바로 앞에 떨어져 전방으로 나아가는 경우와 보스룸 끝에 떨어져 보스 쪽으로 진행하는 두 가지 경우가 존재한다. 바닥을 타고가는 불꽃은 점프로 충분히 넘어갈 수 있는 높이이기 때문에 직격만 주의하면 된다.

2.3. 타입 I[편집]

---

얼음 속성 골렘. 좁은 보스룸에 가만히 서서 패턴을 날려댈 뿐인 타입 E, F와 달리 가운데가 우묵하게 패인 지형에서 싸우며, 골렘 삼형제 중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 패턴
  • 양쪽 팔에서 연속해서 고드름을 발사. 안전지대가 없이 위 아래로 마구잡이로 날아온다. 공격으로 파괴하거나 지형을 이용해 대쉬로 피할 수도 있다.
  • 입에서 땅을 타고 굴러오는 눈덩이를 발사. 크기가 상당해 커서 회피가 상당히 곤란하며, 맷집도 제법있어서 일반 세이버만으로 부수기는 약간 버겁다. 버스터 공격을 병행하거나 차지샷으로 파괴하는 것을 추천.
  • 화면 반대 방향으로 돌진. 우묵한 지형을 최대한 이용해 대쉬로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