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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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시리즈에 등장하는
외계 문명
어둠의 수하들
변형체


스포일러















몰락자
기갑단
벡스
군체
굴복자
융합자1
경멸자2
1 데스티니 1에서만 등장
2 데스티니 2에서만 등장


파일:DestinyDread.jpg

공포의 군단 (Dread)

1. 개요
2. 병종
2.1. 박해자 (Tormentor)
2.2. 예속자 (Subjugator)
2.3. 마수 (Grim)
2.4. 허물 (Husk)
2.5. 수행자/직조자 (Attendant/Weaver)
3. 기타



1. 개요[편집]


데스티니 시리즈의 등장 종족. 목격자가 직접 창조하거나 기존의 종족 중 하나를 재구성시켜 만든 개체로 목격자의 공작으로 인해 수하가 된 벡스군체와는 달리 목격자의 직속 수하들이다.


2. 병종[편집]



2.1. 박해자 (Tormentor)[편집]


파일:DreadTormentor.jpg
파일:DreadTormentorEnraged.jpg
기본 상태
어깨 약점이 파괴되어 격분한 상태



평화란 없다
No Peace



불경한 동맹
Unholy Alliance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공포의 군단원으로 빛의 추락 확장팩에서 추가된 유형의 적. 전투원 등급은 미니 보스-보스급이다. 미니 보스급의 적은 실명, 빙결, 억압, 구속이 전부 통하며 필살기도 시전 가능하다. 군체 수호자와 비슷하게 필드에 등장할 때 좌측 하단에 "고통이 다가옵니다." 라는 메세지가 출력된다.

신봉자의 서약 레이드의 최종보스 룰크의 미니 버전이라 생각하면 편하며 양 어깨의 약점을 먼저 타격해 파괴해야 몸 전체에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양 어께 약점이 파괴된 후의 약점은 가슴.

수호자를 인식한 중-원거리에선 공허 속성의 약한 추적 기능을 가진 검기를 날리며, 종종 사방으로 공허 검기를 흩뿌리는 패턴도 시전한다. 양 어께 약점이 파괴된 후로는 수호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며 이때부턴 공중으로 떠올라 억압을 부여하는 공허 내려찍기를 시전하거나 수호자를 붙잡아 대미지를 가하는 패턴을 시전한다. 후자의 경우 붙잡힌 순간 패턴이 끝날때까지 혼자서 떨쳐내는 것이 불가능하다.

빛의 추락 트레일러에서 수호자를 붙잡아 처치하는 무시무시한 패턴을 미리 보여주어 커뮤니티에서 잠깐 언급된 때도 있으며, 이게 즉사 패턴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실제로는 일정량의 대미지를 가하기 때문에 일정 이상의 체력이 남아있다면 죽지 않는다.

빛의 추락 캠페인에서 처음 그 모습을 드러냈으며 첫 등장시엔 모르고 다가온 수호자를 바로 붙잡아 패턴을 시전한다. 전설 캠페인이라도 여기서 즉사하진 않지만 전투력 차이상 죽기 일보직전까지 체력이 떨어진다. 거기에 이렇게 잡힌 동안에도 다른 적들의 공격은 고스란히 피해로 들어오기 때문에 묶이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스포일러_예시]

빛의 추락 년차 내내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칼루스가 목격자와 맺은 계약의 결과물이라는 오시리스의 언급밖에 없어 네자렉의 클론으로 추정되었었다. 하지만 2024년 4월 최후의 형체 쇼케이스에서 목격자가 인위적으로 만든 존재인 것으로 밝혀졌고 다른 공포의 군단원들이 특정 신봉자나 종족을 본따 만든 형태인 것으로 보아 네자렉의 모습을 본따 만든 개체들로 추정된다. 애초에 병종의 이름인 박해자의 원문인 Tormentor는 고통스럽게 하는 자라는 뜻이 있는데 네자렉이 악몽을 통해 범우주적인 고통을 일으킨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거의 노린 작명. 네임드 박해자들은 전부 목격자와 네자렉의 부하들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는 안그래도 마녀 여왕에서 군체 수호자가 강력하게 나왔는데 이놈은 그보다 더하다는 것이 중론. 특히 대부분의 공격패턴이 지근거리에서 억압을 유발하고 체력 관리를 잘못하면 일격에 사망하는 붙잡기 패턴까지 있는데다가 먼저 약점을 깨지 않으면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지라[1] 검이나 월도, 산탄총으로는 대응을 못해서 무조건 원거리 공격이 강제된다.[2] 특히 캠페인을 플레이할 때 이 문제가 크게 두드러지는데, 이놈이 나오는 거의 모든 캠페인 맵이 비좁고 협소해서 캠페인 공략하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군체 수호자와는 달리 네오무나 오픈 필드에서 보스급 몬스터로 등장하는 경우가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4월 10일 빛 속으로 업데이트 이후 꿈의 도시 굴복자 어둠그림자 영웅이벤트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2.2. 예속자 (Subjugator)[편집]


파일:SubjugatorStasis.png
파일:SubjugatorStrand.png
시공을 다루는 개체
초월을 다루는 개체

2023년 최후의 형체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새로운 적 유형. 디자인은 박해자와 비슷하나 크기는 더 작다.

시공을 사용하는 적과 초월을 사용하는 적이 있으며, 박해자와 같이 전장에서 다른 몹들과 나오며 전투 흐름을 흐트리는 유닛이다.

목격자가 네자렉의 모습과 이명을 박해자라는 개체로 만들었다면 예속자는 룰크의 모습과 그의 이명인 예속자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2.3. 마수 (Grim)[편집]



2024년 최후의 형체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새로운 적 유형. 드렉의 몸체에 박쥐 날개가 달린듯한 형상으로 전장에서 날아다니면서 사격을 하고 마수가 발사하는 포효에 맞으면 억압에 걸린다.

번지 내부에서 부르는 명칭은 총잡이 박쥐 (Gunbat)이다.


2.4. 허물 (Husk)[편집]



2024년 최후의 형체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새로운 적 유형. 군체 시종을 닮은 몸에 기갑단 검투사의 모션을 사용하는 병종으로 검투사와 동일하게 수호자를 향해 돌격한다. 융합자 병종과 비슷한 기믹을 들고 나왔는데 가슴에 있는 약점을 파괴해 죽이지 못하면 시체에서 약점이 정신 (Geist)이라는 유도탄으로 튀어나와 플레이어한테 날아온다. 직격당하면 체력 70% 가량이 날아가는 수준이라 개발진들도 허물이 있다면 최대한 조심하게 잡으라고 말했다. 능력에 죽은 허물한테서 정신이 튀어나오는 것을 보아 정신을 막는 방법은 치명타가 유일한 것으로 보인다.


2.5. 수행자/직조자 (Attendant/Weaver)[편집]



2024년 최후의 형체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새로운 적 유형. 설정 상 목격자가 사이온을 해체한 뒤 재구성시킨 존재로 시공을 다루는 개체인 수행자초월을 다루는 개체 직조자가 있다.

수행자는 플레이어한테 시공 공격을 가하며 감속을 건다.

직조자는 플레이어한테 구속 파문을 발사하며 파문에 맞으면 구속되어 직조자가 있는 방향으로 끌려와 날아간다. 플레이어의 위치를 강제로 옮겨버리는 병종이며 만약에 직조자 뒤에 낙사 지형이 있다면 플레이어를 대놓고 절벽으로 날려버리는 병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 기타[편집]


포세이큰에서 추가된 경멸자 이후 거의 6년만에 추가되는 적 종족이다. 룰크와 네자렉도 다른 종족이였지만 필드몹으로 나오는게 아닌 레이드 보스로 나와서 오랜만에 진짜 신규 적 세력으로 나온 종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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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_예시] 예로 칼루스전에서 잡혀버리면 빈사 상태로 만드는 속박 공격+주변 적들의 십자포화+칼루스의 공격이라는 삼신기를 직격으로 맞게 되어, 묶이는 순간 전투 결과창을 확인하는 자신을 볼 수 있다.[1] 심지어 약점을 깨지 않으면 유성의 흉갑을 두른 천둥충돌이나 별 포식자 풀스택의 칼날장전을 전탄으로 때려박아도 죽지 않는 어이없는 맷집을 자랑한다(...).[2] 특히 이 점은 정밀 타격을 못하는 무기가 과충전 무기로 나왔을 때 심해지는데, 간혹 이것에 낚여서 대응책이 없어 전멸하는 경우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