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이용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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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선
1.1. 출발
1.1.1. 공항도착
1.1.2. 탑승수속 및 수하물탁송
1.1.3. 출발장 입장
1.1.3.1. 공항직원을 통한 입장
1.1.3.2. 스피드게이트 입장
1.1.3.3. 인천국제공항 국내선입장
1.1.4. 보안검색
1.1.5. 면세점 이용
1.1.6. 탑승구 이동 및 탑승
1.1.6.1. 보딩브릿지 탑승
1.1.6.2. 리모트게이트 탑승
1.1.6.3. 원격지 이동 탑승
1.2. 도착
1.2.1. 착륙 및 하기
1.2.2. 수하물 수취 후 도착완료
2. 국제선
2.1. 요약 리스트
2.1.1. 출국
2.1.1.1. 공항 도착
2.1.1.2. 탑승수속
2.1.1.3. 수하물 탁송
2.1.1.4. 보안검색
2.1.1.5. 출국심사
2.1.1.6. 면세점 이용 및 터미널 간 이동
2.1.1.7. 탑승구 이동 및 대기
2.1.1.8. 탑승
2.1.2. 도착 국가 입국
2.1.2.1. 착륙 및 하기
2.1.2.2. 검역
2.1.2.3. 입국심사
2.1.2.4. 수하물수취
2.1.2.6. 입국완료
2.1.3. 환승
2.1.3.1. 착륙 및 하기
2.1.3.2. 환승수속
2.1.3.3. 환승 출국심사
2.1.3.4. 탑승구 이동 후 대기
2.2. 상세 리스트
2.2.1. 출국
2.2.1.1. 공항 도착
2.2.1.2. 탑승수속
2.2.1.3. 수하물탁송
2.2.1.4. 출국심사
2.2.1.5. 면세지역 진입 및 셔틀열차 이용
2.2.1.6. 탑승구 이동
2.2.1.7. 항공기 탑승
2.2.2. 입국
2.2.2.1. 착륙 및 하기
2.2.2.2. 입국심사
2.2.2.3. 수하물수취 및 세관신고
2.2.2.4. 입국 완료
2.2.3. 환승
2.2.3.1. 착륙 및 하기
2.2.3.2. 환승수속
2.2.3.3. 보안검색 및 환승 출국심사
2.2.3.4. 면세지역 재 진입 및 셔틀열차 이용
2.2.3.5. 탑승구 이동
2.2.3.6. 환승편 항공기 탑승


공항에서는 항공기 특성상 선박이나 열차, 버스 탑승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보안 절차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국제선의 경우 출입국절차까지 겹처서 이용 절차가 매우 복잡한 편이다. 버스나 열차처럼 그냥 표 끊고 타면 되는 게 아니니만큼 실수도 자주 일어나고 실수로 인해 일어나는 결과도 치명적인 경우가 많다.

이 문서에서는 공항을 처음 이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러한 실수를 줄이고 이용 전 절차를 미리 숙지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정리하여 보여준다.


1. 국내선[편집]


국제선과 달리 간편하다. 들어가서 수속하고 보안검색 하는것은 똑같지만 여기는 출국심사가 없어서 더 빠르다.
단, 부산 및 대구에서 출발하는 인천행 노선은 국제선으로 취급[1]되므로 국제선 섹션을 참고하여 이용해야 한다.

1.1. 출발[편집]




1.1.1. 공항도착[편집]


국내선을 이용할 때에는 국제선처럼 세관신고 또는 출국심사 절차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출발시간기준 1시간~1시간 반 전에 도착하면 돤다. 다만, 명절 또는 징검다리연휴 등 공항이용객들이 엄청 몰릴 것이라고 예상하면 무조건 일찍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특히 김포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이용객은 이 경우 마음을 내려놓고 일찍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내선을 타는 경우 출발장이 탑승 40분 전에 오픈하기 때문에 볼일을 다 보고 도착해도 여유롭다.

1.1.2. 탑승수속 및 수하물탁송[편집]


국제공항에서는 국내선 탑승수속 구역이 별도로 구분되어 있으며[2], 국내선 전용공항은 탑승수속이라고 쓰여진 곳에서 수속을 진행하면 된다.
탑승수속카운터에서 수속 후 탑승권을 발권할 때 수수료를 자불해야 하는 항공사가 있으므로 카운터의 입구공간에 있는 무인 탑승권발권기를 통하면 수수료 지불이 없다.
그리고, 모바일 어플로 탑승수속을 하였을 때 수하물이 없을 경우는 탑승수속카운터를 경유하지 않고 출발장으로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수하물탁송은 탑승수속시 함께 진행되거나 탑승권발권기 또는 모바일로 탑승수속 및 발권 진행 후 백드랍 카운터에서 진행이 가능하다.


1.1.3. 출발장 입장[편집]


출발장[3]에 들어가는 절차는 탑승권과 신분증을 공항직원에게 보여주고 입장하거나, 바이오정보 등록고객전용 스피드게이트를 통해 입장하는 방법으로 나누어진다.
출발장 입장은 당일 유효한 탑승권(실물 또는 앱, 애플월렛 등)의 소지자만 가능하며, 탑승권이 없는 동행인의 배웅은 출발장 앞까지만 가능하다.


1.1.3.1. 공항직원을 통한 입장[편집]

유효한 신분증 또는 바이오정보가 필요하다.[4]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중 하나를 반드시 제시해야 하며, 주민등록증이 발급되지 않는 어린이나 청소년을 동반하는 가족의 경우는 부모님이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시하고, 14세 이상의 청소년 단독여객은 청소년증, 여권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해야 한다.[5]


1.1.3.2. 스피드게이트 입장[편집]

바이오정보 등록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스피드게이트는 손바닥의 정맥 정보를 등록한 여객만 이용할 수 있으며[6],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근처의 공항에서 손바닥 정맥정보를 한번만 등록하면 신분증을 들고갈 필요 없이 한국공항공사의 전국 공항 스피드게이트에서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7]
스피드게이트의 도어는 두곳으로, 첫번째 도어 앞에서 탑승권의 QR코드를 읽히면 유효한 탑승권인 경우 문이 열린다. 첫번째 도어의 문이 닫힌 후 안내에 따라 손바닥을 인식시키면 탑승구 번호의 안내와 함께 두번째 문이 열리면 출발장으로 입장하면 된다.


1.1.3.3. 인천국제공항 국내선입장[편집]

출발장은 제1여객터미널 1층 동편의 국내선수속카운터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출발 및 도착여객이 같은 동선을 이용한다.
한국공항공사와 운영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스피드게이트가 설치되어있지 않으므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항공기 탑승 40분 전에 출발장이 오픈된다.

1.1.4. 보안검색[편집]


항공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여객은 반드시 보안검색을 받아야 하며, 국내선의 보안검색은 출발공항에서만 시행한다.[8]
사람은 문형금속탐지기 또는 전신캡슐을 통과하고, 휴대품은 별도의 X-ray 검사기계로 통과한다.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A 출발장 이외의 모든 공항터미널[9]은 문형금속탐지기를 통과 후 경우에 따라 촉수검사 시행하며, 새로 확장하여 신설된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A 출발장의 경우 전신캡슐이 설치되어 있어서 신발을 신은 채로 캡슐에 들어가서 약 3초간 전신검사를 받는다. 이 때 시계와 휴대폰 같은 금속이 포함된 물질을 착용한 채로 통과하면 큰 문제는 없으나 문형 금속탐지기에 걸려 촉수검사, 신발검사, 벨트검사 등을 추가로 받게 되어 시간이 더 소요된다. 따라서 이러한 물질도 따로 빼서 X-ray로 통과시키는 것이 좋다.

노트북이나 태블릿 류의 전자제품 소지자는 가방에서 꺼내어 다른 바구니에 별도로 넣어 X-ray를 통과시켜야 하며[10], 보안검색의 신속함을 원한다면 보조배터리는 빼서 별도로 통과시키는게 좋고[11], 스마트워치는 착용상태로 통과 후 금속탐지기를 들고있는 직원에게 화면을 보여주면 된다.

보안검색대는 보안구역이므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항공보안법에 따라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무작정 촬영하다가[12] 보안요원에게 제지당하거나, 심한경우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기 바람.

1.1.5. 면세점 이용 [편집]


제주국제공항 출발편에만 해당하는 내용이다. 제주국제공항 이외의 모든 공항의 국내선에는 면세점이 없다.

제주도가 "제주특별자치도"로 광역자치단체 명칭이 변경된 이후 제주특별자치도를 벗어나는 여행객에 대한 면세점특례규정(생활법령정보)에 의거, 제주국제공항 2층 탑승구역[13]에 JDC면세점이 운영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를 출도할 경우에만 면세점 이용이 가능하다. 항공편이 아닌 여객선을 이용할 때에도 위의 사항이 동일하게 적용된다.[14]

뿐만 아니라,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있는 제주관광공사 면세점(JTO면세점)과 JDC면세점의 홈페이지에서도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 물품은 제주국제공항 출발대합실에서 제주도를 떠날 때에만 수령받을 수 있다.

물품 구매 시에는 1회에 미화 800달러 이하연도별[15]로 6회까지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다. 국내선은 목적지 공항 도착 시에 세관검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물품 구매 시 조회를 통해 면세한도 초과 유무를 확인한 후 구매할 수 있다.

1.1.6. 탑승구 이동 및 탑승[편집]


보안검색 이후 바로 대합실로 연결되어 탑승구로 이동하면 된다.
김포,제주국제공항의 경우 탑승구의 변경이 상당히 빈번하니 직원의 안내 또는 탑승구 앞의 전광판을 반드시 자주 확인하고, 특히 제주국제공항의 면세점이용여객은 출발시각이 다되도록 탑승구에 나타나지 않아 지연출발이 빈번하므로 반드시 주의하도록 하자.

1.1.6.1. 보딩브릿지 탑승[편집]

가장 일반적인 항공기 탑승방법으로, 본인이 이용할 탑승구를 확인한 후 탑승시간이 되면 탑승구 앞에 줄 서서 탑승권 확인을 받은 후 안내에 따라 차례대로 탑승하면 된다. 탑승구에서 비행기까지 보딩브릿지로 연결되어 탑승이 매우 편리하다.[16]

1.1.6.2. 리모트게이트 탑승[편집]

보딩브릿지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탑승구는 전부 리모트게이트에 해당한다.[17]
탑승구에서 비행기까지 지상조업사에서 운영하는 램프버스를 타고 공항 어딘가 터미널과 먼 위치에 대기하고 있는 비행기로 이동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비행기가 터미널 바로 앞에 있으나 보딩브릿지가 연결되어있지 않는 경우는 탑승구를 통해 터미널 밖으로 걸어서 나가 탑승할 수도 있다.


1.1.6.3. 원격지 이동 탑승[편집]

리모트게이트 중에서 유일하게 원주공항에서 이용되는 특수방식으로, 터미널은 민간지역에 있으나 비행기가 군부대 안에 있는 경우이다.
터미널에서 수속부터 보안검색까지의 모든 절차를 마친 후 탑승구에서 버스[18]를 이용해 부대 영내로 진입 후 비행기에 탑승하며, 버스 내에서는 창밖의 사진, 동영상촬영 및 업로드가 절대 금지된다.


1.2. 도착[편집]




1.2.1. 착륙 및 하기[편집]


항공기가 착륙한 후 도착 게이트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좌석벨트 등이 꺼지지 않는다. 이 순간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좌석벨트를 풀거나 이동하지 말아야 하며, 좌석벨트 등이 꺼지면 안전하게 휴대짐을 들고 내리면 된다.


1.2.2. 수하물 수취 후 도착완료[편집]


국제선과는 달리 국내선은 법무부 입국심사절차가 전혀 없으므로 수하물 벨트로 바로 직결된다.
수하물 벨트에서 본인의 짐을 수취한 후 도착홀로 나가면 된다.


2. 국제선[편집]


아래 '환승' 문단은 국제선↔국제선 환승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국제선↔국내선 환승은 공항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2.1. 요약 리스트[편집]



2.1.1. 출국[편집]



2.1.1.1. 공항 도착[편집]

공항 리무진 또는 공항철도에서 하차시 터미널 및 수속카운터 위치에 가장 가까이 하차해야 유리하다. 바로 아래에 서술된 이유로 인하여 적어도 출발 3시간 전에는 도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항공사 어플등을 통해 좌석 체크인이 끝난 상태라면 짐만 맡기면 되므로 2시간 전쯤에 도착해도 그리 문제는 없다.

2.1.1.2. 탑승수속[편집]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항공사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의 경우 골드 등급 이상은 전용 체크인 카운터가 있다. 주로 러시아워의 이코노미 클래스 카운터 줄은 근 20분 이상을 대기해야 하며, 이전만해도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정하는 경우가 잦았기에 빨리 줄을 서려 필요 이상으로 공항에 일찍 도착해야하는 경우가 많았었다. 어쨌든 이러한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는 공항내 배치된 기계로 셀프 체크인을 하거나 출발 24시간 전쯤부터 가능한 항공사 앱 혹은 사이트 예약 페이지를 통한 좌석 체크인을 미리 해두는 것을 추천. 보통 체크인 카운터는 비행기 출발 2~3시간 전에 오픈하며 보통 출발 1시간 전 정도에 마무리된다.[19] 국내 항공사의 경우 더 일찍 해주기도 한다. 출발 3시간 전 이후부터는 사람들이 갑자기 불어나 줄이 길어진다. 창구에서 간혹 승객들이 써클링(탑승권에 색연필로 동그라미 그리는 행위)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국제선같은 경우 별도의 용지에 마감시간을 적어주기도 하며, 보안때문에 꼭 필요한 절차라구 하면서 창구에서는 써클링을 진행하며, 탑승구에서 교환 형식으로 나가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20]

2.1.1.3. 수하물 탁송[편집]

대다수 FSC의 경우 이코노미 기준으로 미주외 구간 23kg 1개, 미주 구간 23kg 2개의 기준을 적용하나, LCC의 경우 운임과 항공사 정책에 따라서 수하물 위탁의 기준이 다르거나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주의. 또한 외항사의 경우 항공사마다 수하물 무게나 사이즈, 허용개수등이 상이한 경우가 있으므로 꼭 사전에 확인해둘것. 일부 물품은 수하물로 부칠 수 없고 비행기에 가지고 타야 한다. 대표적으로 보조배터리 및 배터리가 달린 전자기기[21]. 스마트캐리어의 경우는 배터리 제거 후 배터리는 개인이 소지한 상태로 탁송한다.

2.1.1.4. 보안검색[편집]

사람은 문형금속탐지기 또는 전신캡슐을 통과하고, 휴대품은 별도의 X-ray 검사기계로 통과한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외의 모든 국제선터미널은 문형금속탐지기를 통과 후 경우에 따라 촉수검사를 시행하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경우 전신캡슐이 설치되어 있어서 신발을 신은 채로 캡슐에 들어가서 약 3초간 전신검사를 받는다. 또한 공항에 따라 촉수검사, 신발검사, 벨트검사 등을 추가로 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 시계와 휴대폰 같은 금속이 포함된 물질을 착용한 채로 통과하면 큰 문제는 없으나 문형 금속탐지기에 걸려 촉수검사를 추가로 받게 되어 시간이 더 소요된다. 따라서 이러한 물질도 따로 빼서 X-ray로 통과시키는 것이 좋다.

이 때 휴대품 중 노트북이나 패드 등의 대형 전자기기류는 가방과 같은 바구니에 놓지말고 가방에서 꺼내어 다른 바구니에 별도로 넣어 X-ray기계를 통과한다. 만약 이것을 하지 않으면 전세계 어떤 공항에서든 재검사를 해야하는 일이 생긴다. 특히나 보안검색대가 바쁜 경우엔 이만한 민폐도 없다. 국내선과 같이 보안검색대를 촬영하는 행위는 항공보안법에 저촉되니 절대로 하지 말자.

2.1.1.5. 출국심사[편집]

특별한 결격사항이 없는 경우, 출국심사는 기다리는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굉장히 빨리 이뤄지는게 보통이다. 여행객의 소지여권 대상국 및 해당 국가가 참여하는 공동체[22]에 따라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사용할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알아두자.

2.1.1.6. 면세점 이용 및 터미널 간 이동[편집]

공항이 큰 경우 이곳에서 이동 시간이 매우 길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할 경우, 게이트 100번대의 <탑승동>이라는 건물이 따로 멀리 떨어져있으니 탑승구가 101~106, 127~132에 해당하는 여객은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국심사 이후 인천공항 셔틀트레인을 타고 나서 또 긴 거리를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시간에 여유를 두고 움직여야 한다. 인천국제공항 출발의 경우 출발당일 0시부터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에서 탑승구 조회가 가능하다. 하지만 인천공항도 마찬가지이고, 많은 항공편이 오고가는 국제공항에서 이는 수시로 바뀔 수도 있으니 늘 공항 안내판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2.1.1.7. 탑승구 이동 및 대기[편집]

간혹 체크인 이후에 게이트가 변경되는 경우가 있으으로, 20~30분 전 도착하여 상황을 살피는것이 바람직하다.[23]

2.1.1.8. 탑승[편집]

게이트로 직접 탑승하거나 비행기까지 버스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 간혹 이 시점에서 보안검사를 다시 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티켓과 여권만 보여주고 좌석에 안착하면 된다. 유아 동반 승객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역시나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가 순서대로 먼저 탑승하며, 이코노미 클래스는 그 다음인데 탑승할 때가 되면 줄이 길어지니 일찍부터 바로 앞에 대기하고 있던지 아니면 마지막에 타는 것이 좋다. 에어프랑스루프트한자같은 대형 항공사는 이코노미 승객을 3그룹으로 분류하여 창가쪽 좌석이나 안쪽좌석 승객부터 들여보내 기내 혼선을 방지하기도 한다.


2.1.2. 도착 국가 입국[편집]



2.1.2.1. 착륙 및 하기[편집]

필요에 따라[24] 기내 혹은 도착지 공항에서 입국심사전 미리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작성하며, 실질적으로 해당국의 영토에 입국하게 되는 첫번째 장소이다.

2.1.2.2. 검역[편집]

발열 체크 등을 통해 해외 유행 감염병을 조기에 유입을 차단하고, 출발 국가에 따라 건강상태질문서 제출을 요구하기도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이 절차가 까다로워져서 질문서[25] 확인, 의심 증상 확인 등 다양한 절차를 거쳐야 통과할 수 있다.

2.1.2.3. 입국심사[편집]

필요에 따라 미리 작성한 입국신고서, 그리고 필수적으로 여권을 제출하며, 무사증 단기체재 여행객은 웬만해서는 질문없이, 혹은 간단한 입국목적 정도만 물어보고 그냥 통과하나, 국가와 사증에 따라서 입국목적, 체류기간, 체류장소, 소지금 등 까다로운 질문이 오가는 경우도 있으므로, 자신이 대상자라고 생각되면 미리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성수기의 단기체재 입국자의 입국심사 카운터 줄은 정말 국가에 따라 토나올정도로 길다. 스위스유럽연합 국가의 경우 유럽연합 국가의 입국자들을 위한 우대 창구 혹은 자동출입국심사기가 마련되어 있다. 이런 심사 줄이 긴 곳으로는 대표적으로 영국미국이 그런데, 심하면 입국심사에 2시간이 걸린다고 할 정도.[26] 입국심사관이 전산으로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실물을 보기 위해 복편(돌아가는, 혹은 제3국으로 떠나는)항공권을 보여달라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전자항공권 여정안내서를 갖고가거나 휴대폰에 저장해서 가도록 하자. 불법체류자 단속이 심한 국가의 경우에 해당하나, 기본적으로 준비하는 습관을 들이면 언제모르게 발생할 요청에 대비할 수 있다.

여권유효기간은 입국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6개월 이상 남아있지 않으면 입국을 거부 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둘 것.

2.1.2.4. 수하물수취[편집]

컨베이어 벨트에서 자신의 짐을 찾는다, 아무리 기다려도 짐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잃어버린 짐” 또는 “분실수하물”코너를 방문하여 반드시 문의하도록 한다. 국가에 따라서 위험물이 들어있다고 판단되는 수하물은 벨트로 나오지 않고 세관에 바로 유치된다.

2.1.2.5. 세관신고[편집]

본인 짐에 자물쇠가 걸려있거나 특정 표식이 되어있다면 이미 다 봤다는 것이니 세관신고서를 면세로 써놨다면 바로 찢어버리고 다시 쓰는것이 좋다. 보통 면세로 신고하고 통과해도 별 문제는 없다.

2.1.2.6. 입국완료[편집]

출국과 다르게 입국은 별도의 보안 검사도 없으므로, 수하물 수취 구역 및 세관을 거치고 나오면 바로 입국이다.


2.1.3. 환승[편집]


레이오버[27]를 하기 위해 그냥 일반 입국심사를 받고 공항을 나와 짧게 관광을 하다 돌아가는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환승시 항공사가 직전에 이용한 항공사와 같거나 같은 항공동맹 소속일 경우 수하물 또한 자동으로 인계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28] 캐리어를 낑낑 끌며 다닐 필요도 없다. 단 스탑오버[29]나 항공사가 전혀 다를 경우에는 수하물을 찾아서 다시 부쳐야 하니 주의.

2.1.3.1. 착륙 및 하기[편집]

항공기 하기 후 입국심사대가 아니라 환승수속카운터로 가야한다. 본인이 직접 환승카운터를 찾아갈 경우 “국제선환승(International connecting)”표지판을 따라가면 되고[30], 경우에 따라서는 하기하는 게이트에 항공사의 지상직 직원이 승객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마중나와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는 해당 직원의 안내를 받아 같이 환승카운터로 이동한다.

2.1.3.2. 환승수속[편집]

출국과 거의 동일하게 이뤄진다. 필요에 따라 환승수속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티켓을 받는다. 수하물은 자동으로 인계된다.

, 환승하는 항공편이 타고온 항공편과 같은 항공사, 혹은 같은 항공동맹 소속이거나 하는 경우에는 처음 출발하는 공항에서 체크인할때 미리 모든 구간의 티켓을 수령할 것이므로 이런 체크인 절차를 또 할 필요성은 없다. 그냥 바로 환승구역으로 이동하면 된다.

2.1.3.3. 환승 출국심사[편집]

엄연히 한 국가의 영토내에 입국한 것이라, 환승 심사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환승비자가 필요치 않는 국가의 경우는 환승 심사대 없이 바로 환승수속카운터로 이동하므로 본인이 환승하는 국가에서 비자가 필요한지 반드시 숙지할 것. 예를 들어 중국같은 국가는 대한민국 국민이 입국할때 사전에 비자를 발급받아야하나,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이나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등 특정 공항에 한해서 환승시에는 약 24~72시간의 무사증 입국을 허가해준다. 이 문서를 참고하거나 인터넷에 검색해볼것. 단 직접 증명을 해야할 경우를 대비해 항공권 예약확인서를 영문이나 현지언어로 인쇄해가는것이 좋다.

보통 입국보다 유연하게 심사를 처리하나, 미국같은 국가의 경우는 환승심사를 입국심사에 준하여 진행한다. 또한 일부 국가나 공항에서는 환승심사시 다시 신체 및 소지품 검사를 하기도 하며[Ex.], 출발지 국가에서 구매한 액체 면세품을 압수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STEB에 들어가 있어도 인정하지 않는다!

2.1.3.4. 탑승구 이동 후 대기[편집]

출국과 동일하다, 20~30분 전에는 탑승구에 도착하는것이 바람직하다.

2.2. 상세 리스트[편집]



2.2.1. 출국[편집]



2.2.1.1. 공항 도착[편집]

보딩타임 최소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는 것을 권장한다. 공항이 매우 길거나 터미널이 여러개로 나뉜 경우, 잘못 내리면 추가 이동을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공항 내 무료 셔틀이 없거나 배차시간이 안 맞으면 울며 겨자먹기로 택시를 탈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공항이 큰 경우 이용할 항공사 티켓 부스 위치를 알아두고 맞추어서 내리면 시간과 체력을 절약할 수 있다. 국가에 따라 공항 건물 자체 진입 시 여권확인을 요구하기도 하는 데[31], 탑승권을 소지하지 않은 동행자가 배웅 중이었다면 이 시점에서 배웅이 끝나게 된다. 출국장(=보안검사장입구)부터는 탑승권을 소지한 여객만 들어갈 수 있는 보안구역이므로 배웅객은 일반구역에서 충분히 인사를 나누도록 하자.

출국장 앞에서 테러 대비 등으로 입장 컨트롤 시 줄을 길게 서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연말연시 및 성수기 때에 테러 이슈가 겹치면, 여기에서 지체되어 전체 탑승 과정이 생지옥 러시로 변하게 되는 수가 있으니 미리 정보를 확인하자. 만약 공항에 너무 늦게 도착한 경우, 공항 직원이나 경찰에게 도움을 청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형평성의 문제로 거절당할수도 있으나 경우에 따라서 양해를 얻을수도 있다. 단 확신은 없으므로 웬만하면 넉넉하게 도착할것.

2.2.1.2. 탑승수속[편집]

곳곳에 설치된 전광판으로 수속카운터를 확인하여 이동한다. 해당 공항의 국적 항공사[32]는 대부분 당일출발의 모든 비행편 탑승수속을 취급하므로 경우에 따라 대기줄이 엄청 길 가능성이 높다. 소규모 공항이나 외항사는 항공사별 수속카운터가 따로 있지 않고 한 부스가 시간대별로 바뀌어가며 운영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수속카운터가 항상 열려있지 않는 공항에서는 보딩 타임 -2시간에 맞춰 방문해야 한다. 늦은 시간에 카운터를 닫기도 하므로, 환승 지각 등의 상황에는 서두를 필요가 있다. 특히 해외 공항에서 밤에 탑승수속을 하거나 환승할 때에 카운터가 열리지 않았으면 그야말로 생고생.

체크인 단계에서 여권이 훼손되거나, 비자가 필요한 국가에 방문하려는데 비자가 없다면 티켓 발권이 거부된다. 마일리지 적립은 멤버십 번호를 통해서 탑승수속때, 혹은 그냥 항공권을 구매할때나 예약내역 페이지에서 미리 진행하는 것이 편하다. 또한 사전에 웹체크인을 진행해 홈 프린트 보딩 패스를 출력해 가는 것이 유리하며, 셀프 체크인을 활용하면 진행이 빠르다. 심지어 도심공항터미널 등을 이용하면 발권 및 짐부치기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줄을 서는 시간 동안 마지막으로 하단을 참고하여 의복, 큰짐, 여권 등을 점검정리하도록 하자.

미국행 비행기의 경우 짐검사가 깐깐하며 미국 보안정책에 따라 몇가지 사전 인터뷰를 받게된다. 한국인 항공사 직원이 한국어로 진행하며, 미국방문목적, 체류기간등 간략한 내용만 질문하니 많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탑승수속 이후 출국장에 들어가기 전 남는 시간에 급한 환전 및 이동통신 로밍을 받게 되기도 한다. 혹은 포켓와이파이나 유심을 수령하기도 한다. 특히 혼자 여행하는 사람은 티켓 발권 이전까지는 모든 게 불확실하고 시간 압박 같은 스트레스가 많으므로, 수속 완료 후에 부수적인 작업을 하게 된다. 한국은 이동통신사에서 목적지 국가 전기콘센트 변환기를 대여해주기도 하는 등 쏠쏠한 서비스들이 있으니 잘 찾아볼 것. 필요시, 시내 면세품 구입 서류 처리 부스도 방문할 수 있다. 방문국을 떠나는 Departure 이용시, 방문국 시내 상점에서 면세품을 구입한 서류를 처리하는 세관 부스를 찾아 들러야 한다. 세관 부스 위치는 공항마다 다르다.

창구에서 간혹 승객들이 써클링(탑승권에 색연필로 동그라미 그리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국제선같은 경우 별도의 용지에 마감시간을 적어주기도 하며, 보안때문에 꼭 필요한 절차라구 하면서 창구에서는 써클링을 진행하며, 탑승구에서 교환 형식으로 나가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2.2.1.3. 수하물탁송[편집]

탑승수속 직후 수속카운터에서 큰 짐은 위탁수하물로 부치게 된다. 이 때 셀프백드롭[33] 기기를 이용하거나 셀프백태그 서비스를 이용하면 빠른 수속이 가능하다.

위탁수하물의 갯수 및 무게, 길이 제한은 항공사 상황 및 티켓 종류에 따라 다르다. 같은 항공사의 같은 티켓이라 해도 그 기간에 프로모션 행사가 걸려 한도 및 갯수가 늘어나거나 줄어들기도 하니 어떤 방식으로 예약했는지 미리 알아두자. 수속카운터 라인의 입구에 길이/무게 측정을 위한 저울형 도구가 마련되어 있기도 하므로 미리 점검할 수 있다. 기준을 초과하는 짐에 대해서는 추가 과금을 하게 되는데, 이게 매우 비싸다. 주의하자. 특히 기내에 갖고 탈 짐을 탑승직전까지 가지고 갔다가 직원들이 부피가 크다고 판단하여 탑승구에서 비상탁송을 하게되는 경우 추가화물요금은 어마어마해지므로, 부피가 크다고 생각되면 반드시 탑승수속시 탁송하자.

금속, 커터 종류, 100ml가 넘는 액체는 기내에서 소지할 수 없기 때문에 위탁수하물로만 넣을 수 있다. 평소에 쓰던 가방을 수하물 백으로 선택한 경우, 나도 모르게 오랫동안 들어있던 금속/커터류나 탄피?[34]등으로 엑스레이에서 고생할 수도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 만약 엑스레이에서 발견되면, 선택지는 위탁수하물로 부치거나 현장에서 압수/폐기하거나 둘 중 하나다.
(맥가이버칼로 걸리는 사람이 상당하다) 출발지를 나서기 전 미리 여정에서 어떤 가방을 쓸 지 확실히 정하고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배터리류(노트북, 전기면도기, 휴대폰 등)는 절대 부치지 말고 반드시 백팩, 핸드백 등에 넣어 휴대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 991편 화물기 추락 사고처럼 화물칸에서 배터리 폭발 시 진화 대책이 없어서 속수무책으로 추락하게 되므로 위탁수하물로는 부칠 수 없다. 실수로 부쳤을 경우 체크인 카운터에서 걸리므로 다시 빼야 한다. 단, 기기와 결합해있고 기기가 꺼진 상태라면 허용하는 경우도 있다. 항공사별 수하물 규정을 미리 잘 살펴볼 것.

기내 수하물을 담을 가방에 도착 직후 입을 옷이나 충전기 등을 챙겨 두면 유용하다. 국제선의 경우 출발지와 도착지의 기온이 조금이라도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간단히 갈아입거나 덧입을 수 있어서 편리하다.

위탁수하물이 탁송완료된 후 출국장 입장하기 전 반드시 5분정도 카운터 앞에서 대기하다가 가도록 한다. 만약 위탁수하물 검사에서 보조배터리 등 탁송 금지/보안 위배 물품이 발견될 경우 카운터에서 호명한다. 테러 방지가 심해지면, 이 단계에서 호명을 넘어 휴대폰으로 연락이 오기도 한다. 안내요원과 직원 통로를 뛰어나니게 되며, 가방에 도착하여 물건을 꺼내게 된다.

2.2.1.4. 출국심사[편집]

지금 이후 모든 과정에서 여권과 티켓은 반복적으로 꺼내어 제시하기 때문에 주머니처럼 손쉽게 닿는 곳에 둬야 한다. 어차피 엑스레이 검사시 모든 주머니를 비우게 되기 때문에 주머니에 여권 티켓 이외의 모든 물건을 비워서 수하물 백에 넣는게 좋다. 그리고 출국장으로 이동하는데 이곳은 여권과 티켓 소지자만 출입할 수 있기 때문에 들어가기 전, 여권과 티켓을 검사받는다. 그러니 동행자 배웅은 여기서 끝난다.

출국심사장에 들어가면, 기내 수하물을 엑스레이 검사 받으며, 컴퓨터 / 모바일 및 배터리는 수하물 가방과 겹치지 않도록 따로 바구니에 담아 검사하게 된다. 올림픽등 중요 국제행사 개최시 또는 테러대비가 심할 때에는 외투, 벨트와 신발까지 벗어야 할 수도 있다. 깜빡하고 가지고 들어온 생수, 튜브, 나이프, 날길이7cm가 넘는 가위등은 모두 여기서 폐기하게 된다.

만약 엑스레이에서 수상한 물건이 발견되어 호명된 경우, 이들에 대해서 해명하거나 폐기한 후 통과해야 한다. 그러면 그 물건을 폐기하고 다시 엑스레이 통과시킨다. 이런 물건들은 액체류가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귀찮더라도 위탁수하물로 보내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의약품의 경우 소규모 해열제등 의약외품만이 허용되며 전문의약품의 경우 의사의 진단서 또는 처방전을 보안요원에게 제시해야 한다.

이후 전신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문형 엑스레이 검색대를 통과하거나 원통형 전신 검색기에 들어간다. 검색에 걸릴경우 촉수검색을 받기도 한다.

출국심사대에서는 여권 및 탑승권을 지니고 대기했다가 자신 차례가 오면 심사대 직원에게 여권과 탑승권을 건넨다. 한국은 자국민의 출입국 기록이 전부 전산화되어있기 때문에 출국 도장을 찍지 않고, 여권과 탑승권만 스캔하고 보내준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공항에서의 출국심사라는 개념 자체가 없기 때문에 출국시에는 따로 심사가 없다. 대신 항공사에서 해당 승객의 항공편 이용정보를 해당국 출입국관할관공서에 송부하는 것으로 갈음한다. 이외에도 전자 자동출입국심사 시스템이 있는 공항에서는 줄 안 서고 통과가 가능하다.
한국의 자동출입국 심사는 2017년부터 주민등록증이 발급된 만 17세 이상인 자국민은 등록이 필요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해당이 안되는 사람[35]은 사전에 등록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2.2.1.5. 면세지역 진입 및 셔틀열차 이용[편집]

출국심사대를 지나면 면세 공간으로 진입하게 된다. 처음에 항공편 별 게이트 안내 장치가 있으므로 반드시 다시 확인할 것. 인천공항 같이 터미널이 여러 개인 대형 공항은 자신이 탈 항공편을 어느 터미널에서 탑승하는지 더더욱 확실하게 확인해야 한다. 공항이 매우 거대한 경우, 게이트까지 가는 길이 매우 멀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터미널이 여러 개인 공항은 공항 내 경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파악이 필요하다. 코드쉐어 항공편의 경우 예약한 항공사가 아닌 실제 운항사의 게이트가 있는 터미널로 가야 한다. 5분이면 가겠지 하면서 쇼핑을 즐기다가 방송에 거론되고 패트롤 카트를 타는 굴욕을 겪는 수가 있다. 공항 내 곳곳에 배치된 약도를 확인해서 탑승 게이트가 대충 어디쯤에 있는지 감을 잡아두자. 길치라면 더더욱 공항 직원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얻을 필요가 있다. 이 즈음에서 미리 화장실에 가 두는 것을 권장한다. 게이트 앞까지 간 시점에서는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화장실을 이용하기 어렵게 된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곳에 면세점 쇼핑 공간과 라운지가 위치한다. 면세품 구매자들은 이제부터 바빠지며 뛰어다니기 시작한다. 김포공항처럼 중소규모 공항의 경우 면세점이 협소하고 이 경우 대부분은 온라인 구매후 면세품 수령장소에서 면세품을 수령할 수 있다. 단, 하네다 국제공항처럼 보안 정책에 따라 편의점은 없을 수 있다. 비즈니스석 이상이나 항공사 우수멤버, Priority Pass, 통칭 PP카드 등을 소지하고 있으면 라운지 이용도 가능하며, 별도 결제하여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나 비싼 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항덕들은 PP카드나 라운지 이용권이 달린 신용카드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연회비 대비 혜자인 경우가 많기 때문.

2.2.1.6. 탑승구 이동[편집]

이전 문단을 참고하여 보딩타임 30분 전까지 해당 게이트 앞에 가는 것을 권장한다. 드문 일이나 티켓에 쓰인 게이트가 다른 곳으로 변경되기도 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특히 시스템이 좋지 않은 공항의 경우 이러한 경우가 잦고, 이스라엘행 항공편은 테러 방지를 위해 수시로 게이트가 바뀐다. 시스템이 구식인 공항에서는 보딩타임이 가까워져야 게이트 확인이 가능해지는 경우도 있다. 게이트가 바뀌거나 혼선이 있는 경우 방송으로 알려주지만, 공항 직원이 영어 발음이 유창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공항이 시끄러운 경우 방송이 잘 안 들리기도 하니 신경을 곤두세우고 듣도록 하자. 만약 방송을 놓친 경우 자신이 탈 항공사 직원에게 물어보자. 비행기에 타기 전에 화장실을 갈 마지막 기회이지만, 대부분 이 단계에서는 탑승이 임박하여 게이트 앞에서 언제라도 비행기를 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화장실 이용은 어렵다. 이전 문단에서 화장실을 미리 이용하라고 권한 이유가 이것이다. 물론 비행기는 수속을 마친 인원 전부가 탑승해야 떠나기에 늦어도 기다려주지만, 미탑승 인원을 찾기 위해 공항 전체에 방송을 때리고 항공사 직원이 공항 전체를 돌아다니며 찾는데다 자신 하나 때문에 탑승객 전체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명백한 민폐짓이다. 시간에 늦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늦어질 것 같으면 그냥 타는 편이 좋다. 비행기 안에도 화장실이 있으니 용변 문제로 곤욕을 치를 일은 없다.

게이트에는 편명 안내판이 게재되며, 같이 탈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편명 확인이 불가능하거나 사람들이 없는 경우 게이트 정보를 다시 확인하자. 다시 언급하자면, 코드쉐어 항공편을 이용한다면, 반드시 실제 운항사의 게이트로 이동해야 한다.

보딩 타임이 되면 안내방송을 하며 비싼 티켓 순서대로 먼저 탑승도록 줄을 서게 된다. 대형 공항의 경우 대부분 보딩 브릿지를 이용하지만, 소형 공항이거나 저가 항공사의 경우 버스를 타고 따로 이동하기도 한다. 대형 공항의 경우 클래스에 따라 별도의 보딩 브릿지를 통과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의 경우 노약자 - 장애인 - (군인(미국의 경우)) - 퍼스트 클래스 - 비즈니스 클래스 - (항공사 우수회원) - 이코노미 클래스 순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일부 항공사들은 이코노미 클래스를 또 3그룹으로 나눠서 창가나 안쪽 좌석을 우선적으로 탑승시키곤 하니 자신의 그룹 번호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줄에 서야한다. 승객게이트 통과하기 전 여권을 확인하고 티켓에서 보딩패스를 절취한다. 보딩브릿지 끝부분에서 탑승 직전에 가판대에서 신문을 무료 제공하기도 한다.


2.2.1.7. 항공기 탑승[편집]

항공기 문을 지날 때에 마지막으로 보딩패스를 확인받는다. 스튜어디스 안내에 따라 해당하는 복도를 통해 줄을 서서 들어가게 된다. 탑승중인 비행기 안의 분위기는 십중팔구 분주하고, 통로가 좁다 보니 수하물을 머리 위 선반에 넣으려는 게 의도치 않게 길막을 하는 경우도 많으니 자기 좌석 번호를 찾는 데 집중해야 한다.

자신의 자리에 도착하면 가까운 수납공간에 수하물을 넣고 자리에 안착한다. 가끔 내 자리에 다른 승객이 앉아있는 등의 이유로 자리 확인이 필요할 수 있으니 티켓 소지를 권장한다. 에티오피아 항공 등 아프리카 항공사들이 이런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이륙 준비 절차가 시작되면 안전 안내방송이나 비디오를 틀어준다. 안전을 위하여 경청하도록 하자. 내용이 지루해서 집중하지 않는 사례가 늘자 2010년대 들어서는 대한항공이나 에어 뉴질랜드, 에어 프랑스등을 비롯한 다양한 항공사에서 집중하기 좋도록 재밌는 분위기로 만든 안전 비디오를 틀어주는 경우도 많다. 택싱이 시작되면 벨트를 매고 전자기기를 끄거나 비행기 모드로 설정한다.

일부 공항의 경우[36] 공군과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금지되는 경우도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으로 처벌 받을 수 있으니 절대로 하지 말자.

이제 대망의 이륙 시간이다. 난기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흔들림에 주의한다. 순항고도에 도달하여 그린 사인이 뜨면 비행기 모드를 설정한 상태에서의 전자기기 사용도 가능해지고, 기내식과 음료등 기내 서비스가 시작된다. 기내 면세품도 이 때부터 주문할 수 있는데, 갯수가 적거나 인기 품목인 기내 면세품은 일찍 사두어야 확보가 가능하다. 순항 중에도 언제 난기류를 마주칠 지 모르므로 벨트 사인이 꺼진 상태에서도 착석 상태에서는 안전 벨트를 매고 있는 것을 권장한다.

2.2.2. 입국[편집]



2.2.2.1. 착륙 및 하기[편집]

이륙후 기내에서 나눠주는 입국 신고서 등을 현지 공용어 혹은 영어로 작성할 것. (숙박처 주소 포함)
세무신고표(고가품 구매 및 대규모 현금 반입 신고 등), 질병방역표 등을 함께 작성하는 경우도 있다. 국내 귀국 때에는 내국인은 세관신고서, 혹은 경우에 따라 건강상태질문지(노란종이)만 작성한다. 입국 신고서 양식은 국가별로 다르니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출발할 때와 마찬가지로 도착공항이 군사공항이라면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은 삼가길 바란다.

착륙 택싱이 끝나고 그린 사인이 뜨면 짐을 꺼내고 하기 행렬에 줄을 선다. 비행기에서 나오면 보딩 브릿지로 이어지기도 하나, 공항 및 항공사에 따라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도 한다. 공항 내로 들어오면 입국심사장 방향으로 향하도록 안내가 이뤄진다. 빨리 갈수록 줄 서는 대기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다만 대기 시간을 줄여도 결국 큰짐을 찾을 때에 벨트 위치 운빨에 의해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결국은 복불복이다. 국가에 따라 이곳에 마지막 면세점이 있기도 하다.

공항에 따라 무료 개인정보 등록 후 Wi-Fi 사용이 가능한 곳도 있다. 로그인 웹페이지에서 이름/연락처/여권번호 등을 입력해서 이용할 수 있다. 보통 무료 제한시간이 걸려 있으며, 동일 정보로 연속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

2.2.2.2. 입국심사[편집]

입국심사대에서 내국인/외국인/통상국 등의 줄에 서서 심사를 거친다. 외국인 중에서도 단순관광객/장기체류자/특별영주자로 또 구분되기도 한다. 출입국 카드 등을 미리 작성했으면 줄을 덜 설 수도 있다. 공항에 따라 도착비자 결제 및 질병(체온) 검역 등을 거치게 된다. 물론 전자 기기는 사용 금지이며, 모자나 선글라스, 마스크등 얼굴을 가리는 물품들은 모두 벗어야한다.

무사증협약을 체결한 국가에서의 입국심사라면 아예 아무말 없이, 혹은 입국목적 정도만 묻고 심사원 혼자 여권 스캔하고 나서 입국도장 찍어주고 보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증이 필요한 국가나 미국등 입국심사가 까다로운 국가들의 경우에는 심사원과 간단한 몇가지 대화를 거치게 되며 가끔 예리한 확인 질문을 하기도 한다. 도착 국가에서 묵게 될 숙소 주소를 심사원이 명확히 확인 하므로, 미리 잘 적어둘 것. 가끔 아무 나라에나 있을 법한 유명 호텔 이름(그랜드, 인터내셔날, 힐튼 등)을 대충 적고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미국같이 입국심사가 엄격한 나라에서는 입국 거부의 사유가 될 수 있으니 번거롭더라도 정확한 주소를 적자. 이 때 필요에 따라 숙소예약확인서 등을 제시하면 더욱 확실한 입증이 가능하다. 입국이 허가되면 아무런 부가절차 없이, 혹은 국가에 따라[37] 지문 스캔 및 얼굴 사진 촬영 후 입국 도장 또는 스티커를 날인해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입국심사 문서를 참조.

전자 입국 자동심사 시스템이 있으면 쾌속 진행이 가능하다. 통상적으로 해당국에 장기체류비자를 가진 사람 또는 자국민만 이용이 가능하나 미국의 경우에는 APC(Automatic Passport Control)라는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단순관광객도 이용가능하다. APC는 여권 정보와 생체인식, 간단한 질문 등의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정보만 우선 수집하고 나머지 수속은 APC 전용 입국심사대에서 진행하기 때문. 또는 EU, EEU 가맹국 및 스위스는 해당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2.2.2.3. 수하물수취 및 세관신고[편집]

입국 심사 부스를 지나면 부친 짐이 나오는 컨베이어 벨트로 가게 된다. 항공 편명에 따라 어느 벨트 열에서 짐이 나오는지 안내판에서 확인해서 그 앞에서 대기한다. 일부 공항의 경우 공항 직원이 짐을 모두 컨베이어 벨트에서 꺼내 쌓아놓기도 한다. 상위 클래스순으로 그리고 항공사 우수회원 순으로 먼저 짐이 나오는데, 짐도 줄을 서서 나오므로 얼마나 빨리 받게될 지는 복불복이다. 표 구매를 먼저한 짐이 여기서도 선입선출로 먼저 나온다는 미신이 있으나, 적재 카트 작업 구조상 선입후출이라는 소리도 있고, 결국 과정에서 다시 섞일 수도 있어서 복불복이다[38]

수령 후 만약 파손된 부분이 있으면 옆에 항공사 부스에 클레임을 제출한다. 이때 수하물 태그가 꼭 필요하므로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자. 짐이 나오지 않은 경우 분실물 부스에서 신고 및 받을 곳을 기재한다. 이 경우 마지막 짐이 나오고 벨트 가동이 중단될 때까지 기다리게 되므로 그야말로 최악의 케이스. 마중자에게 전화도 못하는 상황이면 서로 스트레스가 무시무시해진다.

마지막 게이트인 세관 부스에서 세관검색을 거친다. 검사받아야 하거나 관세를 내야 하는 경우 양심적으로 검색대로 자진해서 가고 특이사항 없는 경우 신고서만 내는 구역을 통과한다. 그러나 일본 같이 세관검사가 엄격하기로 유명한 나라들은 그런거 없고 무조건 세관검사대에서 검사관이 가방을 열어 일일이 검사하는 경우가 꽤 잦으니 신고할게 있으면 숨기지 말고 세관신고서에 모두 기재해두자. 특이 사항 없는 경우 가방검사를 생략하기도 한다. 모든 절차를 마친 후 현지 상황에 맞추어 복장을 갈아입고 나오면 된다.

2.2.2.4. 입국 완료[편집]

절차를 마치고 입국자 마중 게이트로 나오게 된다. 국가에 따라 가능한 경우 이동통신 SIM을 구입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 이동통신사는 폭넓고 저렴한 해외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나, 가격구조로 보자면 대개 현지 SIM이 훨씬 저렴하다. 그래도 한국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자동 포워딩하여 받는 기능이 편리하므로 결국 한국인은 그냥 로밍서비스를 쓰게 되기도 한다.

현지 통신 준비를 마쳤다면 택시/버스/전철/마중차량 등의 교통 수단 탑승 장소로 이동한다. 택시의 경우 외국인 상대 사기가 많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마친 후 탑승하는 것이 좋다.

여행 종료 귀국인 경우, 핸드폰 로밍 해제 및 미적립 마일리지 처리 업무를 공항에서 종결하도록 하자. 이동통신사에서 대여한 전원변환잭 같은 것을 반납 안 하면 추가요금 폭탄이 날아오기도 한다. 공항에서 반납하는 걸 깜빡했다면 해당 통신사 지점에 찾아가서 반납하도록 하자.

2.2.3. 환승[편집]



2.2.3.1. 착륙 및 하기[편집]

경유 공항에 도착할 경우 스탑 오버 등의 사유로 입국 심사를 할 게 아니면 나누어 주는 입국 신고서를 쓰지 않아도 된다. 착륙 택싱이 끝나고 그린 사인이 뜨면 짐을 꺼내고 하기 행렬에 줄을 선다. 비행기에서 나오면 게이트로 이어지기도 하나, 공항에 따라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도 한다.

2.2.3.2. 환승수속[편집]

비행기에서 내린 후 Transit/Transfer로 표시된 쪽으로 이동해야 한다. 공항에 따라, 입국심사대와는 다른 방향에 있기도 하다. Transit 게이트에는 티켓 부스와 엑스레이 등이 있다. 이 단계에서 실수로 입국심사를 받아버리면 하차 게이트와 탑승 게이트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고 이 둘을 이어주는 곳은 환승 게이트가 유일한 공항 특성상 매우 골치아파지니 꼭 헷갈리지 말고 이동해야 한다. 잘 모르겠으면 꼭 직원에게 도움을 청하자.

대부분의 경우 짐은 최종 목적지 공항까지 자동 연결되어 다음 비행기에 환적된다. 미국의 경우 짐을 찾은 후 환승객 전용 짐 컨베이어벨트를 통해 다시 보내는 게 원칙이나, 국제선 간의 환승의 경우 항공사 및 공항에 따라 ITI 서비스를 통해 저동 연결되고, 입국심사를 받는 승객들도 짐 없는 승객 입국심사 통로를 통해 갈 수 있다.



2.2.3.3. 보안검색 및 환승 출국심사[편집]

티켓 발권 직후, 수하물 엑스레이 검사만 통과하고 끝나기도 하지만, 공항에 따라서 환승도 예외없이 경우도 엄격한 여권 컨트롤이 있기도 하다. 심지어 미국과 캐나다처럼 환승도 입국심사를 반드시 거치고 비자나 ESTA까지 요구하기도 하니 사전에 해당국 출입국 당국에 문의하자. 미국은 입국심사가 매우 깐깐하지만, 캐나다는 상대적으로 널널하기 때문에 북아메리카에서 환승하려는 환승객들은 대부분 캐나다를 택한다. 남아메리카로 향하는 한국인 환승객 최대의 난관도 바로 이곳. 그나마 아에로멕시코멕시코 시티와의 직통노선을 개설해 탈출구가 하나 더 생겼다.

공항의 구성에 따라서 환승하는 사람도 공항건물을 나간 후 재진입하게도 한다. 주로 중국에서 환승하는 승객들이 이런 경우로, 상단에서 언급했듯이 중국에서는 중국 내 공항에서 환승하여 다른 나라로 가는 승객들에게 일정 시간의 환승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위탁수하물도 항공사 사정에 따라 되찾았다가 다시 부치게 되기도 한다. 전술한 미국이 이에 해당된다. 매우 복잡한 극악의 케이스.

환승 과정에서 공항에서 밤을 새는 경우, 필요에 따라 공항 내 라운지/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 자비로 해결해야하나, 카자흐스탄에어 아스타나같은 항공사는 정가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의 추가요금을 내면 환승객 대상으로 경유지 시내 관광 및 호텔 1박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런 서비스가 있나 확인해보는것도 좋다.


2.2.3.4. 면세지역 재 진입 및 셔틀열차 이용[편집]

출국심사대를 지나면 면세 공간으로 진입하게 된다. 처음에 항공편 별 게이트 안내 장치가 있으므로 반드시 다시 확인할 것. 인천공항 같이 터미널이 여러 개인 대형 공항은 자신이 탈 항공편을 어느 터미널에서 탑승하는지 더더욱 확실하게 확인해야 한다. 공항이 매우 거대한 경우, 게이트까지 가는 길이 매우 멀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터미널이 여러 개인 공항은 공항 내 경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파악이 필요하다. 코드쉐어 항공편의 경우 예약한 항공사가 아닌 실제 운항사의 게이트가 있는 터미널로 가야 한다. 5분이면 가겠지 하면서 쇼핑을 즐기다가 방송에 거론되고 패트롤 카트를 타는 굴욕을 겪는 수가 있다. 공항 내 곳곳에 배치된 약도를 확인해서 탑승 게이트가 대충 어디쯤에 있는지 감을 잡아두자. 길치라면 더더욱 공항 직원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얻을 필요가 있다. 이 즈음에서 미리 화장실에 가 두는 것을 권장한다. 게이트 앞까지 간 시점에서는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화장실을 이용하기 어렵게 된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곳에 면세점 쇼핑 공간과 라운지가 위치한다. 면세품 구매자들은 이제부터 바빠지며 뛰어다니기 시작한다. 김포공항처럼 소규모 공항의 경우 면세점이 협소하고 이 경우 대부분은 온라인 구매후 면세품 수령장소에서 면세품을 수령할 수 있다. 단, 하네다 국제공항처럼 보안 정책에 따라 편의점은 없을 수 있다. 비즈니스석 이상이나 항공사 우수멤버, Priority Pass, 통칭 PP카드 등을 소지하고 있으면 라운지 이용도 가능하며, 별도 결제하여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나 비싼 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항덕들은 PP카드나 라운지 이용권이 달린 신용카드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연회비 대비 혜자인 경우가 많기 때문.

2.2.3.5. 탑승구 이동[편집]

이전 문단을 참고하여 보딩타임 30분 전까지 해당 게이트 앞에 가는 것을 권장한다. 드문 일이나 티켓에 쓰인 게이트가 다른 곳으로 변경되기도 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특히 시스템이 좋지 않은 공항의 경우 이러한 경우가 잦고, 이스라엘행 항공편은 테러 방지를 위해 수시로 게이트가 바뀐다. 시스템이 구식인 공항에서는 보딩타임이 가까워져야 게이트 확인이 가능해지는 경우도 있다. 게이트가 바뀌거나 혼선이 있는 경우 방송으로 알려주지만, 공항 직원이 영어 발음이 유창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공항이 시끄러운 경우 방송이 잘 안 들리기도 하니 신경을 곤두세우고 듣도록 하자. 만약 방송을 놓친 경우 자신이 탈 항공사 직원에게 물어보자. 비행기에 타기 전에 화장실을 갈 마지막 기회이지만, 대부분 이 단계에서는 탑승이 임박하여 게이트 앞에서 언제라도 비행기를 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화장실 이용은 어렵다. 이전 문단에서 화장실을 미리 이용하라고 권한 이유가 이것이다.

게이트에는 편명 안내판이 게재되며, 같이 탈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편명 확인이 불가능하거나 사람들이 없는 경우 게이트 정보를 다시 확인하자. 다시 언급하자면, 코드쉐어 항공편을 이용한다면, 반드시 실제 운항사의 게이트로 이동해야 한다.

보딩 타임이 되면 안내방송을 하며 비싼 티켓 순서대로 먼저 탑승도록 줄을 서게 된다. 대형 공항의 경우 대부분 보딩 브릿지를 이용하지만, 소형 공항이거나 저가 항공사의 경우 버스를 타고 따로 이동하기도 한다. 대형 공항의 경우 클래스에 따라 별도의 보딩 브릿지를 통과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의 경우 노약자 - 장애인 - (군인(미국의 경우)) - 퍼스트 클래스 - 비즈니스 클래스 - (항공사 우수회원) - 이코노미 클래스 순이다. 게이트 통과하기 전 여권을 확인하고 티켓에서 보딩패스를 절취한다. 보딩브릿지 끝부분에서 탑승 직전에 가판대에서 신문을 무료 제공하기도 한다.

2.2.3.6. 환승편 항공기 탑승[편집]

항공기 문을 지날 때에 마지막으로 보딩패스를 확인받는다. 스튜어디스 안내에 따라 해당하는 복도를 통해 줄을 서서 들어가게 된다. 탑승중인 비행기 안의 분위기는 십중팔구 분주하고, 통로가 좁다 보니 수하물을 머리 위 선반에 넣으려는 게 의도치 않게 길막을 하는 경우도 많으니 자기 좌석 번호를 찾는 데 집중해야 한다.

자신의 자리에 도착하면 가까운 수납공간에 수하물을 넣고 자리에 안착한다. 가끔 내 자리에 다른 승객이 앉아있는 등의 이유로 자리 확인이 필요할 수 있으니 티켓 소지를 권장한다. 에티오피아 항공 등 아프리카 항공사들이 이런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이륙 준비 절차가 시작되면 안전 안내방송이나 비디오를 틀어준다. 안전을 위하여 경청하도록 하자. 내용이 지루해서 집중하지 않는 사례가 늘자 2010년대 들어서는 다양한 항공사에서 집중하기 좋도록 재밌는 분위기로 만든 안전 비디오를 틀어주는 경우도 많다. 택싱이 시작되면 벨트를 매고 전자기기를 끄거나 비행기 모드로 설정한다.

이제 대망의 이륙 시간이다. 난기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흔들림에 주의한다. 순항고도에 도달하여 그린 사인이 뜨면 비행기 모드를 설정한 상태에서의 전자기기 사용도 가능해지고, 기내식과 음료등 기내 서비스가 시작된다. 기내 면세품도 이 때부터 주문할 수 있는데, 갯수가 적거나 인기 품목인 기내 면세품은 일찍 사두어야 확보가 가능하다. 순항 중에도 언제 난기류를 마주칠 지 모르므로 벨트 사인이 꺼진 상태에서도 착석 상태에서는 안전 벨트를 매고 있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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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대구-인천 노선은 "환승전용내항기"로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다이렉트환승여객만 탈 수 있기때문에 국제선에서 발권 및 탑승을 하며, 부산 및 대구에서 출국심사를 하게된다. 반대로 외국에서 부산 및 대구 행으로 환승하는 경우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지 못하고 환승수속을 통하여 각 행선지의 국제선에서 입국심사를 받아야 한다.[2] 김포,김해국제공항:국내선청사, 인천국제공항:제1여객터미널 1층 동편, 제주,무안,청주,양양국제공항:국내선탑승수속[3] 명칭과 관련하여, 국제선은 국가를 빠져나가는 것이므로 출국장이라고 하고, 국내선은 지역간 이동이므로 출발장 또는 탑승장이라도 한다[4] 바이오 등록된 경우 스피드게이트로도 가능하지만 일반 통로로도 가능하다. 따라서 스피드게이트에 사람이 많은 경우 일반으로 통과하는게 낫다.[5] 14세 미만의 어린이는 어떤 신분증을 제출하더라도 단독으로 출발장에 입장할 수 없고, UM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를 이용하여 항공사의 직원과 함께 입장하며, 이 경우 도착공항에 다른 인계보호자가 있어야 한다.[6]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목적으로 등록한 바이오정보는 한국공항공사의 공항 에서 이용이 불가능하니 별도로 등록절차가 필요하다[7] 7세 미만의 어린이는 등록불가, 7세이상~14세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의 동의 하에 유인등록카운터를 이용해야 하며, 14세 이상의 전 국민은 셀프등록기기 이용가능[8] 국제선의 경우 출국장에서 출국심사 직전 및 환승장에서 환승수속 이후 시행하며, 최종 행선 국제공항의 세관에서 휴대 및 위탁수하물 전수검사대상자로 분류될 경우(미국행 탑승권에 SSSS가 표기된 여객 또는 도착공항 수하물벨트에서 수취한 본인의 짐에서 멜로디가 흘러나오거나 마약탐지견의 지목을 받은 수하물의 주인, 그리고 짐의 내용과 상관없이 랜덤으로 세관직원의 안내를 받은 경우) 시행한다.[9]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B 출발장 포함.[10] 노트북이나 태블릿같이 큰 전자기기는 내부에 각종 부품이 복잡하고 빽빽하게 배치되어있어서, 엑스레이로 투시를 해도 노트북 밑의 물건은 보기가 힘들다. 때문에 노트북 밑에 반입금지 물품이나 위험한 물건을 숨겨도 쉽게 알아채지 못하기 때문이다. [11] 보조배터리 용량을 검사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제시요청을 받을 수 있다[12] 당연히 몰래 촬영해도 안된다.[13] 명칭과 관련하여 면세점이 있는 공항을 포함한 국내선지역 대합실은 탑승구역, 국제선지역 대합실은 면세구역으로 표기[14]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에도 면세점이 설치되어 있는데, 법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를 벗어나야 하므로 추자도(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행 여객은 면세점을 이용할 수 없다.[15] 매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16] 단, 군산공항, 사천공항, 원주공항은 보딩브릿지가 설치되어있지 않으므로 리모트게이트 또는 원격지 탑승이 이루어진다.[17] 원주공항 역시 리모트게이트이나, 탑승방식에 있어 원격지 이동이 필수이므로 아래의 항목에서 상세히 설명한다.[18] 다른 지상조업사에서 운영하는 램프버스들은 공항내부만 운행하므로 식별번호만 부착되나, 원주공항의 버스는 일반도로를 통행해야 하므로 차량번호판이 부착되어있다.[19] 이러한 규정은 2003년부터 적용된 것으로, 이전까지는 출발 20~30분 전에도 체크인을 받아주는 경우가 많았다.[20] 제주공항같은 경우 2020년 6월에 중학생이 남의 신분증을 들고 에어부산에 타려고 했던 사건이 발생해 보안이 강화가 되었다.[21] 드론이나 전기스쿠터 같은 경우에도 탁송 불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사전에 규정을 확인하거나 문의해야한다.[22] EU[23] 티켓을 보면 실제 출발시각은 작게 쓰여있고, 게이트 도착후 대기 권장시간이 큰 글씨로 적혀있다. 보통 실제 출발시각보다 20~30분 전으로 되어있으며, 일부 보안검색대가 게이트 앞에 있는 경우는 1시간 전으로 되어있다.[24] 예를 들어 몽골이나 중국 입국시[25] Q-code 포함[26] 하지만 영국은 미국에 비해 의외로 쉽게 통과되는 일이 많다.[27] 환승지에 24시간 미만 체류[28] 처음 공항에서 수하물을 맡길때 확인해두면 더욱 안심할수 있다.[29] 환승지에 24시간 이상 체류[30] 그러나 도착국가의 국내선으로 환승하는 경우는 입국심사대로 가서 심사통과 후 일반구역에서 다시 체크인을 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 공항간 이동이 필요할 수 있다.(예: 나리타 도착후 하네다 환승 또는 상하이 푸동 도착후 홍차오 환승 등)[Ex.]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31] 대표적으로 치안이 개막장인 필리핀 공항들이 그렇고, 인도의 국제공항 역시 여권 확인 후 들여보낸다. 심지어는 보안 검색을 사전에 또 하는 경우도 있다. 홍콩 역시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이후 이런 정책을 시행중이다. [32] 우리나라의 경우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33] 승객이 무인 키오스크를 이용해 직접 수하물 수속을 하는 것을 말한다.[34] 한국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미국 같은 총기 소지가 자유로운 국가에서 거주하면서 항공기를 탑승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35] 재한외국인 등[36] 청주, 김해, 대구, 군산, 원주, 광주, 사천, 포항경주[37] 특히 일본[38] 복불복인것이 가장 옳은 답이긴 하지만, 카트작업 일을 해본 사람들에 의하면 작업 구조상 선입후출/후입선출의 가능성이 보통 더 높은 편이라는 모양. 한가지 팁이 있다면, 적재 카트 작업을 할때는 보호가 잘 되는 단단한 캐리어가 먼저 적재 된 후 단단하지 않은 백 타입이 맨 나중에 적재되기 때문에 (이런 타입은 깔리면 내용물의 파손 위험이 있기 때문) 백 타입이 내보낼 때 가장 먼저 나오는 편이라 한다. 또한 짐을 부칠 때 캐리어에 파손위험(영어로 "Fragile") 스티커를 붙혀달라고 직원에게 부탁하는것도 같은 이유로 카트에 맨 나중에 적재/먼저 나오게 될 가능성을 약간이나마 올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