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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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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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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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width=20%> 파일:제4공화국 MBC 로고.png
1995~1996
||<width=20%> 파일:제5공화국 로고.png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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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품 리스트
3. 다회 출연자
3.1. 2회
3.2. 3회
3.3. 4회
3.4. 5회
4. '제6공화국'은 언제 나오는가?
4.1. 서론
4.2. 시즌의 구분
4.3. 난점
4.4. 예상 등장인물
4.5. 그 외
5. 비슷한 작품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MBC의 현대사 정치 사극 시리즈. 1981년의 '제1공화국'이 그 효시이며 2005년 '제5공화국'까지 제작했다.


2. 작품 리스트[편집]




3. 다회 출연자[편집]


※ 4회 출연자의 경우 대부분 제4공화국코리아게이트가 동시에 방영될 때 코리아게이트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대부분이다. 예외로 박종관, 박영태, 박영지, 현석의 경우 두 드라마에 모두 출연하였다.


3.1. 2회[편집]



3.2. 3회[편집]


  • 김무생: 제1공화국(조병옥), 제2공화국(장면), 제3공화국(장면)
  • 심양홍: 제1공화국(유진산), 제2공화국(유진산), 제3공화국(유진산)
  • 길용우[3]: 제1공화국(이강석), 제2공화국(김영삼), 제3공화국(김영삼)
  • 김길호: 제1공화국(여운형), 제2공화국(곽상훈), 제3공화국(곽상훈)
  • 강인덕: 제1공화국(김두한), 제2공화국(김두한), 제3공화국(김두한)
  • 김애경: 제1공화국(정재한, 박마리아), 제2공화국(이현란), 제3공화국(이현란)
  • 박인환: 제1공화국(오윤선, 최남선, 서범석, 리승엽), 제4공화국(강신옥), 제5공화국(정승화)
  • 변희봉: 제1공화국(안재홍), 제2공화국(현석호), 제3공화국(현석호)
  • 권성덕: 제1공화국(오제도, 이송운), 제3공화국(이종찬, 정구영), 제4공화국(최준문, 정구영)
  • 나영진[4]: 제1공화국(이후성), 제2공화국(이민우), 제3공화국(김동하, 이민우)
  • 박광남: 제1공화국(엄항섭), 제4공화국(윤일균), 제5공화국(이후락)
  • 이운우: 제1공화국(판사), 제2공화국(송원영), 제3공화국(권일, 홍종철)
  • 김소원: 제1공화국(김활란), 제2공화국(박순천), 제3공화국(박순천)
  • 김동현[5]: 제1공화국(김형륙), 제2공화국(장도영), 제3공화국(김재규)
  • 최정훈: 제2공화국(이한림), 제3공화국(이한림, 백남억), 제4공화국(정일권)
  • 최상훈[6]: 제2공화국(이강학), 제3공화국(김정렴), 제5공화국(김동영)
  • 정상철: 제2공화국(양일동), 제3공화국(김영민, 박종률), 제4공화국(김재춘, 신도환)
  • 이동신: 제2공화국(곽영주), 제3공화국(문학림), 제4공화국(박선호)
  • 정호근: 제2공화국(이효), 제3공화국(이효), 제5공화국(차지철)
  • 홍순창: 제1공화국(김학규, 배은희), 제2공화국(장경근), 제3공화국(주요한)
  • 심우창: 제1공화국(박찬일), 제2공화국(박찬일, 장준하), 제3공화국(이재복, 박준규)
  • 백일섭: 제2공화국(김동하), 제3공화국(장기영), 제4공화국(김형욱)
  • 김윤형: 제3공화국(정건영), 제4공화국(김정일), 제5공화국(이규동)
  • 김봉근: 제3공화국(이만섭), 제4공화국(박종규), 제5공화국(박종규)
  • 이영달: 제1공화국(이재학), 제2공화국(신중목, 신태영, 엄상섭), 제3공화국(정해영)
  • 김기섭: 제1공화국(최무룡), 제3공화국(엄영달), 제4공화국(노태우)


3.3. 4회[편집]


  • 이영후: 제1공화국(김구), 제2공화국(김창룡), 제4공화국(장태완), 제5공화국(강창성)
  • 박규채[7]: 제1공화국(이기붕), 제2공화국(이기붕), 제3공화국(김성곤), 제5공화국(김정렬)
  • 이정길[8]: 제1공화국(장택상), 제2공화국(김종필), 제3공화국(김종필), 제5공화국(김종필)
  • 한인수: 제1공화국(장덕수, 장면), 제2공화국(조재천), 제4공화국(김종필), 제5공화국(양정모)
  • 박근형: 제1공화국(송진우), 제2공화국(이종찬), 제3공화국(박종규), 제4공화국(김재규)
  • 김용건: 제1공화국(윤치영), 제2공화국(정일형), 제3공화국(강성국), 제5공화국(김영삼)
  • 김상순: 제1공화국(전진한), 제2공화국(김선태), 제3공화국(전진한), 제4공화국(김계원)
  • 국정환: 제1공화국(김일성), 제2공화국(유원식), 제3공화국(유원식), 제4공화국(이호)
  • 홍성민: 제1공화국(박헌영), 제2공화국(변영태), 제3공화국(이상철), 제4공화국(최영희, 최계월)
  • 현석[9]: 제1공화국(이강국), 제2공화국(방자명), 제3공화국(고흥문), 제4공화국(손영길)
  • 정승현: 제1공화국(장준하), 제2공화국(이재학), 제3공화국(정일권), 제4공화국(정승화)
  • 황일청: 제1공화국(조소앙), 제2공화국(김영달, 동아일보 편집국장[10], 손성겸, 한웅진), 제3공화국(백선엽, 김학렬), 제4공화국(정병주)
  • 최병학[11]: 제1공화국(한근조), 제2공화국(오위영), 제3공화국(이석제), 제5공화국(주영복)
  • 오승룡: 제1공화국(허정), 제2공화국(김의택), 제3공화국(장택상), 제4공화국(민병권)
  • 문회원[12]: 제1공화국(임화), 제2공화국(이기붕 비서, 정래혁), 제3공화국(조인호, 정래혁), 제5공화국(황영시)
  • 박상조: 제1공화국(김상돈, 이선근, 무명배우, 경찰관), 제2공화국(김형욱), 제3공화국(김형욱), 제4공화국(서동권)
  • 정한헌: 제1공화국(신동운, 이기붕 비서), 제2공화국(이웅희), 제3공화국(김용태), 제5공화국(권정달)
  • 남영진[13]: 제1공화국(이주하, 손원일), 제2공화국(정성천, 김종신), 제3공화국(이영근), 제5공화국(이철희)
  • 임문수: 제1공화국(곽영주), 제2공화국(길재호), 제3공화국(길재호), 제5공화국(이규광)
  • 이도련[14]: 제1공화국(이시영), 제2공화국(이과원[15], 이재복), 제3공화국(오치성), 제5공화국(최순달)
  • 윤석오: 제1공화국(기자), 제2공화국(조순), 제4공화국(정동호), 제5공화국(길전식)
  • 신귀식: 제2공화국(홍진기), 제3공화국(육종관, 김원만), 제4공화국(김윤호), 제5공화국(김윤환)
  • 최한호: 제2공화국(기자), 제3공화국(안용학, 김성은), 제4공화국(신건), 제5공화국(최환)
  • 오현섭: 제2공화국(임화수 체포 군인), 제3공화국(죄수), 제4공화국(전경환), 제5공화국(전경환)


3.4. 5회[편집]


  • 박종관[16]: 제1공화국(조만식, 양우정), 제2공화국(허정), 제3공화국(허정), 제4공화국(유진산), 제5공화국(정주영)
  • 이창환: 제1공화국(유태하, 신문기자, 경찰 등), 제2공화국(조병옥 비서, 경찰 간부, 거창 주민, 박병권), 제3공화국(청년 박정희), 제4공화국(박정희), 제5공화국(박정희)
  • 김기현: 제1공화국(최용건), 제2공화국(심언봉, 이범석), 제3공화국(이범석), 제4공화국(박찬긍, 이종구), 제5공화국(장태완)
  • 박영태[17]: 제1공화국(이승만 비서), 제2공화국(이성우, 서울대 교수), 제3공화국(양일동), 제4공화국(신상옥), 제5공화국(윤흥정)
  • 한규희: 제1공화국(지청천, 조인구), 제2공화국(최경록, 현승종), 제3공화국(김준섭, 최형우), 제4공화국(이만섭, 최형우), 제5공화국(소준열)
  • 신충식: 제1공화국(노덕술), 제2공화국(이태희, 이주일), 제3공화국(김도연), 제4공화국(김정렴), 제5공화국(신현확)
  • 박영지[18]: 제1공화국(김두봉, 총독부 통역관), 제2공화국(김정렬, 김점곤), 제3공화국(문재준, 유창열, 박병배), 제4공화국(우시로쿠 도라오, 에노키 아키라, 이거락), 제5공화국(유학성)
  • 신국: 제1공화국(조동호, 김성주, 안두희), 제2공화국(권승렬, 이상국), 제3공화국(비서관, 서범석), 제4공화국(김치열), 제5공화국(노재현)
  • 이대로: 제1공화국(김석황, 신성모), 제2공화국(가평경찰서장, 주요한), 제3공화국(박성빈, 조재천, 조한백), 제4공화국(류병현), 제5공화국(이부영)
  • 김호영: 제1공화국(유진오, 최대교), 제2공화국(유진오, 정헌주), 제3공화국(정헌주), 제4공화국(이재전, 조윤형), 제5공화국(윤성민)
  • 나성균: 제1공화국(한현우, 윤공흠, 이활, 노일환), 제2공화국(곽의영), 제3공화국(박동진), 제4공화국(양순직, 김영선), 제5공화국(김계원)
  • 김주영: 제1공화국(김삼룡), 제2공화국(장면 비서), 제3공화국(박원빈), 제4공화국(정웅), 제5공화국(김진기)
  • 박병훈: 제1공화국(기자), 제2공화국(옥창호, 허형구), 제3공화국(류청), 제4공화국(허화평), 제5공화국(우국일)
  • 윤순홍: 제1공화국(강의홍), 제2공화국(기자), 제3공화국(원충연, 김광희), 제4공화국(정경식, 신성재), 제5공화국(이태섭)
  • 홍민우: 제1공화국(김병로), 제2공화국(한희석, 박상희), 제3공화국(김병로), 제4공화국(이희일), 제5공화국(이희성)

가장 많이 등장한 인물은 박정희이며 그 다음으로 많이 등장한 인물은 김종필이다. 만일 제6공화국이 나오더라도 김영삼, 김대중 두 대통령은 반유신투쟁에 앞장 서던 인물에 이들과 삼김을 형성한 김종필은 아예 인척이었고, 딸인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었으니 이들을 통해 이름이라도 언급될 것은 거의 확실하고, 회상씬을 통해 출연할 가능성도 있다.

4. '제6공화국'은 언제 나오는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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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서론[편집]


드라마 제5공화국이 나온 지 19년이 훌쩍 넘었다. 2025년이면 방영 20주년을 맞는다. 실제 대한민국 제5공화국이 8년 만에 대한민국 제6공화국으로 바뀐 점을 고려해보면 제6공화국 드라마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시기라는 것이다. 허나 MBC에서는 '제6공화국'의 제작 기획조차 잡지 않은 상태이다. 또한 기획을 잡는다고 해도, 이해당사자들이 정치 일선에서 거의 다 물러난 이후에나, 정치/사회 전반적으로 세대교체가 되어갈 때에나 제작될 가능성이 크다. 원래 제5공화국 캐스팅 당시 노태우역을 맡았던 서인석에게 "제6공화국도 이어서 제작할거고 거기서도 같은 배역을 맡길 것이다"라며 캐스팅 했지만 제작되지 않았다.

원인을 짚어보자면 우선, '군부 독재 정권 vs. 민주화 세력'이라는 구도를 만들 수 있었던 전작들에 비해, 제6공화국 시기는 일부 사안을 제외하면 그러한 양강대립 구도를 만들기가 어렵다는 점이 있다. 사법부의 판결을 통해 '범죄\'로 명백히 규정된, 확실한 승리와 패배가 결정된 역사를 다룬 이전 정권과는 다르게, 제6공화국 정권들은 각 정권의 명암만을 다룰 수 있을 뿐, 어느 한 쪽이 명백히 악으로 규정된 것은 아니다. 즉 이는 반대로 바꿔 말하자면 성별,세대, 다문화문제와 같이 이전보다 더욱더 대립구도가 복잡해진 탓에 이 시기를 다루는 역사극이 만들어질 이유와 당위성 자체는 충분하다.

아직 제6공화국 시기이기 때문에 개헌이 되고 제7공화국으로 넘어가야 드라마화가 가능하다는 주장도 있는데, 제6공화국 자체가 이미 40년 가까이 간 장수한 체제[19]인 탓에 어차피 한 번에 다 드라마화하기는 힘들다. 1공화국이 미군정 포함 15년에 제외시 12년, 2공화국이 1년, 3공화국이 군정 포함 11년, 4공화국 8년, 5공화국이 7년인데, 2022년 기준으로 6공화국은 34년에 달하며 5년 단임제로 선출된 대통령이 8명이나 된다. 대하드라마급으로 편수를 뽑지 않는 이상, 시즌제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4.2. 시즌의 구분[편집]


첫 번째 시즌(혹은 시즌1~2) 즉 체제의 탄생(~2003년)이후의 시기를 다루게 될 예시들을 들자면 다음과 같다.

(예시 1 : 시즌을 3개로 나눌 경우)

A
B
C
D
E
F
1기
탄생편
1986~2003년(공통)

2기[A]
2003~2016년
2003~2017년
2003~2018년
2003~2019년
2003~2020년
2003~2021년
3기[B]
그 이후

(예시 2 : 시즌을 4개로 나눌 경우)

(예시 2-1)

A
B
C
D
E
F
1기
프롤로그
1986~1992년(공통)

2기
탄생편
1992~2003년(공통)

3기[A]
2003~2016년
2003~2017년
2003~2018년
2003~2019년
2003~2020년
2003~2021년
4기[B]
그 이후

(예시 2-2)

A
B
C
D
E
F
1기[20]
탄생편
1986~1997년(공통)

2기[21]
격동편 1기
1997~2008년(공통)

3기[A]
2008~2016년
2008~2017년
2008~2018년
2008~2019년
2008~2020년
2008~2021년
4기[B]
그 이후

(예시 3 : 정권 별로 할 경우)
시즌 5
윤석열 정부와 그 이후[22]
만일 제6공화국 드라마가 제5공화국 방영 20주년인 2025년 인근에 방영될 경우, 제5공화국이 방영된 2005년에서 20년 전은 1985년 제5공화국 시기였고, 2025년에서 20년 전은 2005년 노무현의 참여정부 시기다. 제5공화국 드라마처럼 적어도 20년 전을 다루고 싶다면 노무현 시대까지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다만 제5공화국도 15대 대선 시기이자 전두환-노태우 사면이 있었던 1997년까지 다루었기 때문에, 박근혜 시대까지 만들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도 있는데,[23] 엄밀히 말해 사면까지의 주요 사건을 다룬 것이 아니라 전두환-노태우에 집중했기 때문에 짧게 측약되어 나왔다.

(예시 4 : 시즌을 8개로 나눌 경우)
시즌 1[24]
대한민국 제5공화국 1987년 ~ 제6공화국
시즌 2[25]
문민 정부
시즌 3[26]
국민의 정부
시즌 4[27]
참여 정부
시즌 5[28]
이명박 정부
시즌 6[29]
박근혜 정부 ~ 탄핵 정국
시즌 7[30]
5.9 장미 대선 ~ 문재인 정부
시즌 8[31]
윤석열 정부와 제6공화국 이후

4.3. 난점[편집]


만일 10차 개헌이 이루어져 제7공화국으로 넘어간다면 제6공화국은 완전히 역사의 영역으로 넘어가므로 논의가 더 활발해질 수도 있다. 다만 '제5공화국'에서도 생존한 관련 인물들의 항의 및 지적들 때문에 제작이 결코 만만치 않았는데, '제6공화국'의 경우엔 제6공화국 초창기만 따져도 당사자 및 그 직계 계파가 여전히 현재 정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어떻게 묘사해도 현재의 양대 정당의 정체성과 직접적으로 엮이는 부분이 아주 많을 것이다. '적정선'이란 것이 말이 쉽지, 사람마다 적절의 기준이 다르므로 좌우 막론하고 작가의 사상을 걸고 잡음과 흔들림이 상당할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제6공화국은 절대적인 선악 대립으로 구분할 수 없는 시기[32]여서 드라마 내용으로 보수나 진보나 상대 진영을 미화한다고 비판할 기능성이 높으므로, 논란이 일어날 게 뻔하니 방송사가 제작을 기피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 특히 2000년대 중반 이후를 다룰 경우 논란이 가속화 할 가능성이 높고 그 외에도 팬덤정치대깨라고 불리는 강성 지지층의 비난을 견딜 수 있을 지 의문이다.[33] 아직까지 논란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아 정규 교육과정을 따르는 수능 한국사, 공무원 한국사에서는 2023년 현재도 노무현 정권까지만 출제되고 있다. 아예 실존인물들 이름을 전부 유사한 다른 이름으로 바꾸고 모티프만 따온 “가상의 이야기” 배경으로 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러면 시리즈의 정통성이 훼손된다.

앞서 말한 개헌, 특정 인물이나 정권에 대한 미화 혹은 폄하 논란, 유족의 반발 등의 문제보다도, 사실 제작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있다. 국내 드라마 시장이 가벼운 퓨전 사극, 현대극 또는 트렌디 드라마, 액션, 스릴러물 위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퓨전 사극조차도 2010년대 말 이후부터는 주목을 받지 못해서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제작은 꾸준히 되고는 있긴 하지만 예전만큼의 위세를 크게 떨치지는 못하고 있다.

한때 활발히 제작되던 정통사극마저 제작비와 시청률 때문에 점점 시대의 뒤안길로 사라져가고 있다. 어떻게 보면 공화국 시리즈도 기본적으로 정통사극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를 다루어야 하고, 딱히 한류와 관련하여 큰 이익을 보기도 힘든[34] 한국 현대 정치사를 다루는 드라마를 지상파 방송국이 거액을 들여서 장편으로 제작하는 것은 금전적으로도 큰 부담이 된다. 게다가 이 공화국 시리즈를 만들어냈던 MBC도 점점 여건이 나빠지고 있는데, 2010년대 후반 들어서 종편 그리고 OTT가 성장하며 점점 추락하는 지상파 드라마의 시청률도 공화국 시리즈를 만드는데 문제가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공화국 시리즈는 아예 더 이상 제작을 하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물론 종합편성채널 쪽에서도 보좌관이나 60일, 지정생존자, 위대한 쇼 등 정치 드라마를 만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종편의 정치 드라마들과 달리 공화국 시리즈는 분량도 훨씬 많고, 가상이 아닌 현실에서 있었던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사극이라는 점이 방송사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어떻게 보면, 차라리 기존의 제1공화국부터 제5공화국까지 다시 리메이크를 하는 방향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심지어 시대극조차도 예전과 다르게 퓨전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 역시 제6공화국을 만드는 데 큰 장애물이라고 볼 수 있다. 설사 종편에게 맡긴다고 한들, 특정 정치 세력을 지지하는 성향이 지상파보다 더 뚜렷한 종편 특성상 이들이 제6공화국 드라마 같은 걸 만들면 과연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묘사할 수 있을지도 의문. 뿐만 아니라 MBC가 드라마 제작을 줄이면서 지상파 MBC 쪽에는 제6공화국이 방영될 가능성이 더욱 줄어들었다.

다만 MBC 플러스 계열 드라마 채널인 MBC 드라마넷 자체 제작 및 방영 쪽으로도 갈 수 있겠지만 넷플릭스OTT 서비스 매체가 늘어나면서 시즌제 방식보다 규모가 큰 드라마나 정통 사극이 다시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35] 이와 연계하면 기존 드라마 제작 환경에서의 한계를 상쇄할 수도 있으며, 방송 트렌드가 다시 변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제6공화국이 제작되는 일이 마냥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한번에 제작되지 못 한다고 하더라도 제작사의 역량에 따라 적당한 텀을 두면서 제작해 나가면 된다.[36]


4.4. 예상 등장인물[편집]


일단 제6공화국이 만들어진다면 등장하게 될 주요 인물로는 6공 대통령인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또 그 이전 대통령이였던 전두환[37], 그리고 김옥숙, 손명순, 이희호, 권양숙, 김윤옥, 김정숙, 김건희 등의 6공 대통령들의 영부인들과 전두환의 아내인 이순자, 그리고 최규하, 김종필, 이회창, 이인제, 이해찬, 김종인, 고건, 한덕수, 정운찬, 정동영, 한명숙, 박원순, 유시민, 이완구, 안희정, 정세균, 이낙연, 추미애, 황교안, 홍준표, 안철수, 이재명, 오세훈, 심상정, 유승민, 윤호중, 송영길, 이준석[38], 박지현[39], 서청원, 정몽준, 원희룡, 김기현, 나경원, 이상득, 박희태, 최형우, 서석재, 김동영, 윤상현, 김태호, 조국, 한동훈, 김부겸, 김기춘, 최병렬, 김용갑, 이혜훈, 하태경, 김진태, 박진, 이정현, 김무성, 배현진, 권영세, 노회찬, 강기갑, 천정배, 원혜영, 이종걸, 심재철, 권성동, 정진석, 안상수, 이재오, 조경태, 우상호, 정두언, 남경필, 김덕룡, 주호영, 이부영, 정의화, 김형오, 박범계, 박병석, 황낙주, 박관용, 이만섭, 서병수, 정우택, 유정복, 한선교, 장제원, 이상득, 윤한홍, 강기정, 김두관, 안민석, 고민정, 오신환, 정청래, 김원기, 문희상, 유상범, 조원진, 이광재, 김관진, 박대출, 김문수, 임채정, 김은혜, 성일종, 김동연, 김도읍, 이진복, 우병우, 정점식, 김원웅, 이용섭, 이병석, 김태흠, 박광온, 홍사덕, 김관용, 김관영, 임종석, 이한동, 한광옥, 천호선, 박남춘, 금태섭, 임태희, 박민식, 이언주, 김석기, 이석기, 민경욱, 조해진, 추경호, 원혜영, 전현희, 양승조, 허태열, 이동관, 유인촌, 정병국, 김수한, 유수호, 유일호, 조윤선, 권영진, 주승용, 박주선, 홍문표, 남인순, 진선미, 강재섭, 유영하, 심재권, 김태효, 진성준, 태영호, 김근태, 이한구, 강금실, 이상민, 이철우, 최재형, 최시중, 김진표, 성완종, 홍일표, 김의겸, 최구식, 김행, 한승수, 윤병세, 조태용, 박성중, 여상규, 윤재옥, 이철규, 박주천, 박명환, 김일윤, 김현철, 김홍걸, 김홍업, 김홍일, 노재헌, 박근령, 박지만 등의 정권별 여당/야당 주변 정치인들과 최순실 등의 주변 관련인물 그리고 역대 제6공화국 대통령의 일가족과 친인척들, 그 밖에도 김씨 일가를 위시한 북한 지도자들도 언급되거나 나올 가능성이 있다.[40] 특히 고건과 황교안은 당시 대통령들이 탄핵소추를 당한적이 있어 대통령 권한대행을 수행했기 때문에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외국 인사들도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일단 외환위기 당시 IMF 총재인 미셸 캉드쉬는 무조건 등장하게 될 것이고, 로널드 레이건, 조지 H. W. 부시,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들과 당시 미국 백악관 인사들이 나올 여지도 있다.[41] 그리고 노태우 정부의 북방외교 및 소련 해체로 인해 미하일 고르바초프, 그리고 소련 해체 이후 보리스 옐친을 비롯한 그 이후 시기에 취임한 여러 대통령들 역시 등장할 수 있다. 또한 그 밖에도 주변국 중 일본 총리는 임기가 길었던 고이즈미 준이치로아베 신조의 비중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오랫동안 2인자 포지션이던 아소 다로기시다 후미오 같은 경우는 나올 가능성이 있다. 중화권 지도자들 중에선 전임들보다도 한참 오래 집권할 예정이고, 국제적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시진핑의 비중이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물론 이렇게 되면 중국 시장은 포기해야 한다 그 외에도 덩샤오핑, 장쩌민, 후진타오, 장징궈, 천수이볜, 마잉주, 차이잉원, 캐리 람의 비중도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이며 여러 중국 지도자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4.5. 그 외[편집]


만약 제6공화국이 나온다면 역대 공화국 시리즈 중 가장 장편이 될 가능성이 높다. 2022년 기준으로 제6공화국이 수립된지 35년이 지났으며 대통령도 8명이나 나온 만큼 드라마에서 다룰 만한 것들도 많기 때문.[42] 애시당초 제6공화국은 대한민국의 성장화를 이끈, 최소한 현재 기준으로써는 매우 성공한 정권인지라 언제 끝날지도 의문이기에 제6공화국 드라마가 만약 나온다면 그 역시 제6공화국 시기에 나올 확률이 높다.

그리고 권위주의 정권 시절을 다뤘던 제1공화국부터 제5공화국까지는 특성상 한국전쟁, 군사정권, 남북간의 긴장관계 등의 영향으로 군인들이 많이 나왔지만, 제6공화국은 민주화가 되었으므로 이번 시리즈에서는 검사들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43][44][45] 당장 6공화국 출범과 이전 공화국의 두 대통령이 사법처리되는 과정에서 결국 특별법과 재조사를 이끌어낸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희대의 망언부터 시작해서 김영삼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의 비리, 초원복집 사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한보 사태, 국민의 정부 시기 옷로비 사건, 참여정부 시기 삼성 X파일 사건, 삼성 비자금 폭로 사건, 이명박 정부 시기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 박근혜 정부 시기 최순실 게이트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사건, 문재인 정부 시기 드루킹 스캔들, 조국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까지 군부독재 종식, 민주화 이후 대한민국 현대사는 대한민국 검찰이 항상 핵심에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제6공화국은 예전 공화 에 비해서 젊은 배우들이나 어린이 배우들, 청소년 배우들을 비롯한 신인 배우들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46][47] 또한 예전 공화국 시리즈에 나오지 않았던 배우들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48]

만약 윤석열 정부에서 개헌이 되고, 대한민국이 제7공화국에 들면서 6공 전체를 다룬다면 역대 공화국 시리즈 중 가장 많은 대통령이 나오게 될 것이다. 현재 제6공화국의 대통령만 8명[49]이고, 전두환도 일단 본인의 임기말에서 시작해, 퇴임 후에도 5공 청산과 청문회, 전직 대통령 구속으로 비중 있는 조연으로 나올 것이고, 제7공화국의 첫 번째 대통령도 후반부에 나올 테니 10명의 대통령이 나온다. 그리고 최규하도 12.12와 5.18 수사 때나 당시의 회상, 또는 전직 대통령으로 잠시 나올 수 있고 박정희도 박근혜의 회상 등으로 나올 수 있으니 10명 이상의 대통령이 등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MBC 뉴스 사이트인 IMNEWS에 있는 20년 뉴스 보기를 참고자료로 삼아서 제작할 수 있으며, 시리즈 및 에피소드 종영 때마다 관련 뉴스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MBC경남에서 2022년 3부작으로 제6공화국이라는 명칭의 다큐멘터리를 방송한 적이 있다. 유튜브 재생목록

또한 제6공화국은 공화국 시리즈 중에 해외 촬영 비중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제6공화국은 제3공화국처럼 관련자들의 증언을 삽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리고 만약 제6공화국이 만들어진다면 청와대가 개방됨으로 인해서 사상 최초로 실제 청와대에서 실제로 촬영을 할 가능성이 있다.[50][51][52]

5. 비슷한 작품[편집]


공화국 시리즈와 비슷한 시기를 다룬 작품이다.



6. 기타[편집]


은근 현역 성우도 많이 출연했다. 한 예로 제4공화국에선 강구한은 보안사 수사관 역으로, 강수진은 5.18 당시 시민군 학생수습위원장 김창길 역으로 출연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성우는 1~5공화국 전 시리즈에 출연했고 제5공화국에서 장태완 역으로 열연한 김기현이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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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80년대 초 MBC에서 방영한 야망의 25시와 2004년 드라마 영웅시대에서 이병철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출연하였다.[2] 전두환을 암살하고 역쿠데타를 일으키려다 좌절하는 역이었다.[3] 원래 제4공화국에서도 늘 해왔던 것처럼김영삼 역으로 내정되었으나, 부담감 때문인지 캐스팅을 거부한 뒤, 코리아게이트의 미사일 기술자 이경서 역을 맡았고, 제5공화국에서도 김용건에게 배역을 양보했다.[4] 코리아게이트에서는 노재현 역할.[5] 코리아게이트에서는 장태완 역할.[6] 코리아게이트에서는 박준병 역할.[7] 코리아게이트에서는 신현확 역할.[8] 제4공화국 방영 당시, 같은 시기에 SBS에서 제작한 코리아게이트에 김종필 역으로 출연했다. 그래서 공화국 시리즈 그랜드슬램을 놓쳤다(...)[9] 코리아게이트에서는 김병수 역할.[10] 작중 이웅희(정치인) 기자의 직속상관으로 나온다.[11] 코리아게이트에서는 정승화 역할.[12] 코리아게이트에서는 구자춘 역할.[13] 코리아게이트에서는 12.12 군사반란 당시 육군참모차장 윤성민 역할.[14] 코리아게이트에서는 강창성 역할.[15] 극중 가평경찰서 소속으로 부정선거계획을 조재천에게 밀고해 최인규의 부정선거지령이 폭로되는 계기를 만든 인물인데, 실제로 민주당에 의해 부정선거계획이 폭로된적은 있으나 누가 밀고했는지는 안 알려졌다.[16] 박영지, 박영태와 마찬가지로 경쟁작인 코리아게이트에서도 윤치영 역으로 반짝 출연한다(...)[17] 코리아게이트에서는 주미공사 양두원(일명 '이상호') 역으로 출연했다.[18] 제4공화국에 출연하던 때 같은 시기의 SBS 정치 드라마 코리아게이트에서도 김치열 역할을 맡았다.[19] 다만,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적으로 해결되어가는 문제다. 5공화국의 경우 1화의 배경인 10.26 사건 기준으로 드라마 방영까지 26년의 간격이 있었는데, 2023년 기준으로 6공화국 드라마 1화의 배경이 될 1987년과는 36년의 간격이 있다. 아직 2023년까지는 6공화국을 제작한다는 말이 전혀 없으므로, 후일 6공화국이 실제 제작된다면 그 텀은 더 길어질 것이다. 그리고 2023년 기준으로 1987년 대선 유력후보 4인이 다 타계했으며, 삼김의 직계라 할 사람들도 상당수가 정계에서 물러나 현역으로 활동 중인 사람은 극히 드물기에 추후 6공화국이 제작된다고 가정할 경우, 그 시점에서는 이러한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질 수 있다.[A] A B C 이 시기는 적어도 이 사건을 전후로 본 시즌이 끝날 가능성이 아주 높다.[B] A B C 6공체제가 2030년까지 가는 이상 탄핵여부 혹은 2027년 대선 결과같은 변수에 따라 이후 시즌이 만들어질지는 미지수.[20] 이 시기는 1997년 외환 위기를 마지막으로 본 시즌이 끝날 가능성이 아주 높다.[21] 이 시기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마지막으로 본 시즌이 끝날 가능성이 아주 높다.[22] 상기에서 언급하다시피 6공체제가 언제까지 갈 것인지는 현재 예측하기 힘들다.[23] 정확히 말하면 제5공화국에서 2001년 12월까지 다루었기 때문에, 전기 정부인 문재인 정부까지 모두 만들어질 가능성 역시 있다.[24] 드라마 제6공화국 시즌 1는 제5공화국의 마지막 해 1987년부터 시작해서 국민들의 열망을 이룬 6.29 선언 이야기와 첫 6공화국의 탄생을 알리는 13대 대선 그리고 제5공화국을 마무리을 하고 대한민국 새로운 공화국의 시작을 알리는 제6공화국의 첫 번째 정부인 노태우 정부 5년 간의 이야기로 시즌이 끝날 가능성이 높다.[25] 드라마 제6공화국 시즌 2는 지난 32년 동안 정권의 시대을 끝내고 보수정당의 첫 정권 재창출과 순수 민간인 출신을 주도하는 정부을 알리는 제6공화국 두번째 정부인 문민 정부 5년 간의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광복 50주년이 되는 해인 1995년 역사 바로세우기 일환으로 일제시대의 상징 조선총독부 철거 & 12.12 군사 쿠데타 &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장본인이였던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의 구속 이야기과 임기 마지막해인 1997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이자 제6공화국 출범 이래 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에 빠진 IMF 사태 그리고 헌정사상 첫 여야간의 평화적인 정권교체를 이룬 15대 대선 이야기를 다룬다.[26] 드라마 제6공화국 시즌 3는 사상 첫 평화적인 정권교체로 이룬 제6공화국 세번째 정부인 국민의 정부 5년 간의 이야기와 한반도 분단 이후이자 한국전쟁 이후 50년만에 사상 첫 남북정상회담과 2002년 6월 대한민국을 하나되는 붉은 열정을 이룬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이야기 그리고 국민이 뽑는 경선으로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여 민주당계 정권의 첫 정권 재창출 이야기까지 다룬다.[27] 드라마 제6공화국 시즌 4는 사상 첫 민주당계 정권 재창출로 이룬 제6공화국 네번째 정부인 참여 정부 5년 간의 이야기와 헌정 사상 첫 탄핵 그리고 4년 동안 민주당-열린우리당 간의 참혹한 대분열과 10년 만에 기업인 출신이며 민선 3기 서울시장 출신 대통령 후보가 당선된 보수정권의 첫 평화적인 정권교체 이야기까지 다룬다.[28] 드라마 제6공화국 시즌 5는 10년 만에 보수정당의 첫번째 평화적인 정권교체로 이룬 제6공화국 다섯번째 정부인 이명박 정부 5년 간의 이야기와 2008년 여름 미국 소고기 수입 문제로 엄청난 사회적 갈등과 불신을 키운 촛불시위 그리고 2009년 민주당계 두명의 전직 대통령 서거 이야기 2010년 한반도을 긴장의 화약고를 만든 천안함 피격 사건연평도 포격전 그리고 2012년 겨울 대한민국 헌정사상 첫 여성 대통령 탄생 이야기까지 다룬다.[29] 드라마 제6공화국 시즌 6는 보수정당의 두번째 정권 재창출을 이루고 대한민국 첫 여성 대통령을 탄생시킨 박근혜 정부 4년간의 이야기와 2014년 4월 대한민국을 슬픈에 빠진 세월호 침물 사고와 2016년 가을 대한민국을 분노와 혼란을 빠트린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그리고 1990년 3당 합당 이후 26년 만에 범보수진영의 대분열 이야기까지 다루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 시기에 시즌이 끝날 가능성이 높다.[30] 드라마 제6공화국 시즌 7는 헌법재판소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이후 원내 5이 5자 구도로 치르게된 여당이 없는 선거인 5.9 장미 대선과 1,600만명의 국민들이 참여한 광화문 촛불집회로 9년 5개월만에 민주당계의 두번째 정권교체를 이룬 문재인 정부 5년 간의 이야기 그리고 민주당계의 두번째 정권 재창출을 저지하고 사상 첫 5년 만에 보수정당의 두번째 정권교체를 이룬 20대 대선제1공화국부터 시작해서 지난 74년 동안 대한민국의 권력상징인 종로구 청운효자동 청와대에서 용산구 이태원동 용산 대통령실로 이전하는 시기에 시즌이 끝날 가능성이 높다.[31] 드라마 제6공화국 시즌 8는 민주당계의 두번째 정권 재창출을 저지하며 대한민국 제6공화국 출범 이후 사상 첫 5년 만에 보수정당의 두번째 평화적인 정권교체를 이룬 제6공화국 여덟번째 정부인 윤석열 정부 5년 간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2022년 가을 대한민국을 비극과 슬픈에 빠진 10.29 이태원 참사 이야기와 대한민국 권력상징인 용산구 이태원동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전 이후 시즌 8부터 시작할것으로 보인다.[32] 젠더 문제, 외국인 노동자 관련 문제, 비정규직 문제, 세대 문제, 지역 문제와 같이 비교적으로 최근에 와서야 극대화된 사회 문제를 말한다. 이런 문제들은 옳고 그름을 완벽히 따질 수도 없고, 세부 사안에 따라 개개인의 논점이 제각각 또 나뉘기 때문에 여러모로 다루기는 쉽지 않다. 물론 공화국 시리즈는 오로지 그 시대의 정권, 넓게는 당대의 정치계를 되돌아보는 시대극이기 때문에 이런 사회적인 문제들은 대충 부연 설명으로 넣어서 넘기거나 아예 언급을 피할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이미 이런 문제들은 2000년대 말부터 주류 정치 이슈가 된 지라 다루지 않을 수 없다.[33] 보통 역사왜곡 논란을 부르는 사극은 PD와 작가를 비판하고, 배우는 직접 역사왜곡 발언을 하지 않는한 연기를 할 뿐 이라는 걸 감안해 비판하지 않는 경향이었다. 그러나 2020년대의 팬덤정치의 양상이라면, 제6공화국 제작 시 자신들의 생각에 반하면 배우까지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 정치드라마는 아니지만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윤석열 대통령(방송 시점에는 대통령 당선인) 출연 당시 국민MC로 안티가 없다시피한 유재석조차 공격 대상이 된 전례도 있다. 그러므로 배우들부터 출연을 기피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5공화국 시리즈에서, 최종적으로 이덕화가 맡은 전두환 역을 섭외하는 것부터가 난항이었다.[34] 물론 공화국 시리즈도 일부 확고한 외국인 팬층이 존재하지만, 일반적인 한류 콘텐츠와는 그 양상이 상당히 다르고, 결국 폭넓게 본격적으로 흥행할 만한 소재라고 보기는 어렵다. 공화국 시리즈의 해외 팬은 선 굵은 시대극에 매료되는 중년 이상의 남성 등이 중심인데, 알다시피 현재 한류를 주도하는 젊은 층이나 여성 계층과는 소비 계층부터가 다르다. 또한 배우가 아니라 스토리가 중심이기에, 배우나 아이돌 등 출연 연예인을 중심으로 하는 현 한류 콘텐츠와 달리 연기자들로 어필할 여지도 상대적으로 적다.[35] 장영실로 중지했던 KBS 대하드라마도 2021년 태종 이방원으로 재개하고 쿠팡 플레이로도 공개한 전례가 있다.[36] 이렇게 하면 제작 가능 시기는 더 훗날이 되겠지만, 대신 그만큼 상술한 팬덤정치 등의 논란이 진정된 시점이 되어 더 객관적으로 다루기 좋은 환경이 될 수도 있다.[37] 퇴임 이후에도 5공 청문회, 5.18 특별법과 구속 등의 주요 정치 사건의 관계인이며 2021년에야 사망했다. 그리고 애초에 6공 탄생 배경 때문에 나올수 밖에 없다.[38] 심지어 이준석은 바로 최근에 방영했던 공화국 시리즈의 시기가 한창 진행되던 때에 태어났다.[39] 박지현은 1996년생으로 현재 정치 체제인 6공 시기에 태어난 정치인이다.[40] 김일성 주석의 경우 6공 출범 이후인 1994년에 사망했고 사망 전에 김영삼과 남북정상회담을 준비 중이었다는 점 때문에 언급 될것이고 김정일의 경우도 6공 시기인 2011년에 사망한데다가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햇볕정책 및 남북정상회담 그리고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이나 연평해전, 핵실험 등으로 무조건 등장할 것이며 김정은 또한 현직 북한 통치자라는 점과 천안함 피격이나 연평도 포격전, 남북정상회담, 북한군 무인기 침범 사건 등으로 인해 나올 것이다.[41] 부시의 경우 이라크 파병에서 비중을 차지할 수 있고, 트럼프는 북미정상회담을 다루면 등장할 수 있다.[42] 여담으로 제6공화국이 나오게 된다면 공화국 시리즈 사상 최초로 이승만이나 박정희가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는 작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제7대 대통령 선거최순실 게이트, YH 사건, 김영삼 질산 테러 사건, 김대중 납치 사건, 선감학원, 형제복지원, 장항수심원과 같이 6공화국에서야 제대로 이슈화 된 사건들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언급 및 회상으로나마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김영삼 정부와 김대중 정부를 다룰 때도 회상으로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박근혜 정부를 다루는 과정에서도 부녀 관계이므로 역시 회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으며, 이명박 정부를 다루는 과정에서도, 6.3 항쟁과 이명박의 현대건설 근무를 전후해서 또 회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43] 특히 2020년대 이후를 다룰 때는 검사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당장 현 대통령인 윤석열부터가 검사 출신이다.[44] 다만 1980년대 후반 ~ 1990년대 때는 북한의 도발도 제법 있었기 때문에 군인들이 여전히 나올 가능성이 많으며 2000년대 말 ~ 2010년대 전후로 검사들이 많이 나오면서도 군인들이 다시 제법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 시기는 남북한 관계가 긴장시기에 있었던 데다가 기무사 계엄 문건 사건도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를 다루는 시기 역시 남북관계 등의 문제로 인해 군인들이 제법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45] 정치인, 관료는 이전 공화국 시리즈에서도 상당히 많이 나왔고 제6공화국에서도 정치인, 관료들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46] 예전 공화국 시리즈들이 배경으로 삼은 시대 때는 고령화가 되지 않았던 시절이지만 이 때는 지금과 달리 10대 초반이나 10대 중반에도 어느정도 어른스런 이미지를 갖추고 10대 후반인 고등학생부터 성숙하고 나이 들어보이며 어느 정도 엘리트 이미지를 갖추고 20대 때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하고 30대 때 기성세대로 진입하며 2030도 어른 소리를 듣던 시절이었으며 10대도 준어른 소리를 듣던 시절이었다. 또한 이 때 당시에는 초졸도 어느정도 대접을 받았으며 중졸도 나쁘지 않은 대접을 받았고 여자의 경우 초졸도 나쁘지 않은 대접이었다. 고졸만 가도 엘리트 대접을 받았으며 대졸 학사도 엄청난 엘리트 대접을 받았고 석사와 박사는 엘리트 중에 엘리트 대접을 받았다. 게다가 옛날 학교는 인재 양성을 위해 공부하는 곳이란 이미지가 강했고 어린이, 청소년, 젊은층이 어느정도 지식인 대접을 받던 시대였다. 뿐만 아니라 옛날에는 20대도 어른으로 보여 나이가 들어보이는 경우가 있었고, 30대의 경우는 중년으로 보이며 노안이 심한 30대 후반~40대는 할아버지로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 노인 연기자가 없는 탓에 30~40대 배우가 노인 연기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따라서 예전 공화국 시리즈에서는 중장년 배우나 노년 배우가 많이 나왔다.[47] 반면 요즘은 고령화가 된 시대이지만, 요즘 초등학생~중학생은 예전에 비해 발육이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외모나 의식은 상당히 어려보이는 경우가 많고 고등학생~20대는 예전 고등학생~20대에 비해서 이미지가 굉장히 어리거나 젊게 보이고 30대도 중년으로 나이 들어보이는 1950~1980년대와 달리 청년으로 보인다. 그리고 요즘 학교는 예전 학교 풍경과 많이 다르고, 대학 진학률 역시 상당히 높다.[48] 만일 예전 공화국 시리즈에 나왔던 배우들이 다시 나오고 제6공화국이 2020년대 중반에 방영된다면, 전두환(1931)을 맡은 이덕화(1952), 노태우(1932)를 맡은 김기섭(1952)과 서인석(1949), 김영삼(1927)을 맡은 김용건(1946), 김대중(1924)을 맡은 임동진(1944), 김종필(1926)을 맡은 이정길(1944)은 모두 실제 인물과 약 20살 차이 나므로 실제 인물들의 2000년대 시점 나이대에 해당 인물들을 연기하게 되며, 이는 공화국 시리즈에 안 나왔지만 무풍지대에서 외모가 상당히 닮아 김영삼 역으로 출연한 이인철(배우)도 1951년생이니 마찬가지다. 배우들의 나이가 고령임을 감안하면 퇴임 후 임종을 맞이하는 장면도 찍을 수 있다. 새로운 배우를 캐스팅할 수도 있겠지만, 외모 재현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배우를 쓰거나 다른 작품에서 해당 인물로 출연한 배우를 쓸 수도 있다. 또한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등 제6공화국에서 정계에 입문한 정치인들은 새로운 배우를 써야 한다. 물론 이들도 과거를 회상하는 에피소드가 나오면 젊은 배우를 따로 써야 한다.그러면 박정희는 또 나올듯[49]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50] 그 동안 청와대 촬영은 실제 청와대에서 촬영을 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지만 주로 합천 청와대 세트장에서 하거나 다른 세트장을 빌려서 사용했다.[51] 법원, 검찰을 다루거나 검사가 나오는 드라마의 경우는 그동안은 실제 각 법원, 검찰청의 청사들을 쓴 경우가 많았지만 2018년 이후로는 일부 방송사를 제외하면 다른 건물을 법원, 검찰청 청사로 각색해서 쓰는 경우가 많아졌다.[52] 과거 대통령 휴양지였던 청남대가 개방 이후에 드라마 촬영장으로 쓰이기도 했다.[53] 민주화 이전의 시대를 다루는 에피소드 한정, 이 작품은 다큐멘터리 작품이지만 나레이션 중심의 일반적인 다큐멘터리가 아닌 과거의 무성영화를 연상시키는 편집으로 MBC 공화국 시리즈와 유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