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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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괴뢰국(, Puppet state)은 표면적으로는 자주국을 표방하나, 특정 국가에 예속되어 사실상 그 나라의 지시대로 운영되는 국가를 일컫는 말이다. 괴뢰국이라는 말이 사전에 등재되어 있지는 않으나, 괴뢰의 의미가 허수아비 괴(傀), 꼭두각시 뢰(儡)로서 꼭두각시 인형을 뜻하므로 그 연장선상에서 넉넉히 해석될 수 있는 말이다. 괴뢰국가를 통치하는 정부를 괴뢰정부(傀儡政府, puppet government)라고도 하며, 그 나라의 군대는 괴뢰군(傀儡軍, puppet army)이라고 불린다.

종속국과 비슷한 개념이나,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괴뢰국은 종주국과의 관계에서 종속국보다도 격이 낮다. 외교, 국방 등 몇몇 자치권의 차이가 있는 것을 제외하면 속령과도 비슷하다.

제국주의가 득세하던 20세기 무렵만해도 여러 형태의 괴뢰국이 등장하였다. 제국주의 세력이 식민지를 통치하는 방식의 하나로써 일종의 특수목적법인 같은 성격을 띠었다. 21세기 들어서는 괴뢰국가가 사실상 모두 사라졌고, 그저 서로 앙숙인 두 진영을 대표하는 국가끼리 상호간의 비방 목적으로 괴뢰라 칭하는 개념으로만 남아있다.


2. 형성 원인[편집]


대부분의 경우 상대국의 영토를 바로 점령하고 싶지만 정치적 부담을 덜기 위하여 괴뢰국을 만든다. 즉, 남의 땅을 빼앗은 게 아니라 그쪽에서 알아서 나라를 세웠고, 알아서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 뿐이라는 것이다. 모든 괴뢰국들이 스스로는 괴뢰국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은 애초부터 이 개념이 위장의 일종이기에 발생하는 일이다. 이렇듯 사실상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기에 괴뢰국의 형성은 어떻게 하든 욕을 먹게 되어있다.

괴뢰국을 세운 국가에서도 이를 잘 알고 있지만 정말로 지시를 받는지 아닌지 확인할 수 없으니 배짱을 부릴 뿐이다. 괴뢰국인지 아닌지는 본국이 멸망할 때 알 수 있다. 본국과 함께 멸망하면 무조건 괴뢰국이다.[1] 일본 제국나치 독일이 세운 괴뢰국들은 두 국가의 패망과 함께 모두 사라졌다. 다만 국가 멸망이란 자주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통해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때문에 타국 영토 점령에 별다른 부담이 없었던 전근대 시기보다는 근대에 들어 괴뢰국이 더 많이 나타난다. 특히 과거 제국주의가 활개치던 당시의 식민지 국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현대에는 현상 유지의 원칙을 기본으로 하고 군사적 영토 확장을 불법으로 간주하므로 이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괴뢰국을 형성한다.

혹은 점령 후 점령 지역의 민심을 다스리기 위해 괴뢰국을 설치하곤 한다. 본국에 바로 편입시키면 반발이 심할 것을 우려해 적당히 포섭한 현지 주민으로 괴뢰국을 구성하는 것이다. 7세기 고구려부흥운동 시기 나타난 보덕국은 이러한 이유로 생겨난 신라의 괴뢰국이라 할 수 있다.

지역의 일부 주민들이[2] 특정 국가에 합병되기 위하여 전초 단계로 괴뢰국을 세우는 경우가 있는데, 캘리포니아 공화국이 이런 경우다.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루간스크 인민공화국도 해당 지역의 친러파가 이러한 목적으로 세운 괴뢰국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국가들은 곧장에라도 합병이 되는 것이 목표이지 자체적으로 국가 기능을 수행하려는 의지는 전혀 없으므로 존속 기간이 매우 짧다.

2.1. 특징[편집]


괴뢰국 형성에 포섭된 현지 주민들의 스펙트럼은 다양하다. 민족을 배반하려는 입장, 압도적인 군사력에 굴복한 현실을 인정하자는 입장, 괴뢰국의 형태로라도 국체를 유지하다가 기회를 노려 자치권을 되찾자는 입장 등이 섞여있다. 혹은 위의 예처럼 스스로는 괴뢰국이 아니라 분리 독립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믿을 수도 있다. 사실 정말 민족을 배반하려는 의도라 해도 그런 것을 면면에 드러내기는 어려우므로 후자의 입장을 표방하곤 한다. 진심이 어쨌든간에 괴뢰국이 소멸하게 된다면 괴뢰국에 기여한 이들은 민족 배반자라는 오명을 씻기 어렵다.


3. 사라진 괴뢰국[편집]


국가 목록의 출처는 여기. 다만 중립성 논쟁은 있을 수 있다.


3.1. 고대~프랑스 혁명 전쟁 이전[편집]


  • 후량 (後梁, 555년~587년): 중국 남북조시대 때 남조의 양나라가 망하자 서위가 강릉에 세운 괴뢰국가이다.
  • 보덕국 (報德國, 674년~683년): 신라가 삼국통일을 한 후 고구려 유민을 달래고, 고구려 유민의 손을 빌려 백제 유민들을 억제하기 위해 보장왕의 서자 안승을 국왕으로 내세운 괴뢰국가이다.
  • 동란국 (東丹國, 926년~936년): 요나라발해를 멸망시킨 후, 발해 유민들의 저항을 무마하려고 만든 괴뢰국가이다.
  • 주초 (楚, 1127년): 금나라정강의 변 직후 화북지방을 통치하기 위해 세운 괴뢰국가. 위초(僞楚) 혹은 장초(張楚)라 불린다. 황제는 송의 신하였던 장방창(張邦昌). 다만, 장방창은 순순히 황제가 되지 않으면 화북에서 대규모 유혈사태가 벌어질 것이라는 협박에 어쩔 수 없이 황제가 되었고, 즉위 직후 바로 탈출하여 남송에 합류했다(...). 그리고 남송에서는 장방창을 처형했다.[3] 31일동안 존속. 참조.
  • 제나라 (齊, 1130~1137년): 바로 위의 초나라가 황제의 탈출로 실패로 돌아가자 또 다른 북송의 신하인 유예(劉豫)를 황제로 세워 내세운 괴뢰국가. 유제(劉齊)라고도 불린다. 유예는 장방창과 달리 금에 빌붙었기에 어떻게든 존속했으나 남송군의 반격에 금나라가 신나게 털리다가 남송과 금의 합의로 소멸한다.

  • 아일랜드 왕국 (1542년~1801년): 잉글랜드 왕국의 국왕이었던 헨리 8세가 1542년에 아일랜드 섬을 정복하면서 세운 왕국으로, 겉으로는 잉글랜드와 아일랜드는 다른 나라로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처럼 그저 하나의 국왕을 섬기는 동군연합 관계였지만 스코틀랜드와는 달리 아일랜드의 경우는 애당초 이 아일랜드 왕국을 처음 세운 시조인 헨리 8세부터가 이미 잉글랜드 국왕도 겸하고 있었으니 실질적으로는 아일랜드도 잉글랜드의 일부나 다름없었다. 결국 1801년 아일랜드 왕국도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가 통합한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에 흡수되면서 이름뿐인 아일랜드 왕국도 완전히 소멸되었다.


3.2. 프랑스 혁명 전쟁~전간기[편집]


  • 캘리포니아 공화국(1846년): 단 29일 동안 존재했던 공화국으로, 미국의 강력한 지원하에 세워졌다. 그러나 독립국 상태를 유지하기엔 국력이 너무나도 부실했다. 미국으로의 합병 여론이 드높아짐에 따라 캘리포니아는 끝내 독립을 포기하고 미국에 가입했다.
  • 멕시코 제2제국(1864년~1867년): 나폴레옹 3세합스부르크 가문막시밀리안 대공멕시코 황제로 옹립하여 세운 괴뢰 정권.
  • 쿠바 공화국 (1902년~1959년): 일부 반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미국의 괴뢰국이라 주장하긴 하지만 괴뢰국이라 하기엔 애매하다. 물론 미국이 간접적으로 쿠바에 개입하긴 했지만 1906년 한번을 제외하고는 대놓고 미군을 파견한다거나 하진 않았기 때문이다. 괴뢰국이면 사실 직접적으로 개입하고 정권을 갈아치워도 되는데 그렇게까지 안한 걸 보면 괴뢰국이라 보기엔 애매한 국가이다. 또한 반미 개혁파 정권이 설립되기도 하였다.


3.2.1. 프랑스 혁명 전쟁~나폴레옹 전쟁 시기[편집]



3.2.1.1. 프랑스 제1공화국~프랑스 제1제국의 괴뢰국[편집]



3.2.1.2. 영국의 괴뢰국[편집]



3.2.2. 제1차 세계 대전 시기 독일 제국의 괴뢰국[편집]



폴란드 섭정왕국을 제외하면 모두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으로 수립되었다.

벨라루스 인민 공화국은 독일의 승인조차 받지 못했고, 핀란드 왕국은 대개 독일의 보호국으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괴뢰국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두 국가 역시 괴뢰국으로 분류하는 견해도 있다.


3.2.3. 러시아 내전 시기 소비에트 러시아의 괴뢰국[편집]


러시아 내전 당시 적군은 자신들의 점령한 지역에 '(지역 이름) 소비에트 공화국' 또는 '(지역 이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라는 공산 국가를 세웠으며, 이들은 사실상 소비에트 러시아에 거의 종속되었다. 극동 공화국이 하나의 예. 다만 이들은 괴뢰국이 아닌 위성국으로 보아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3.3. 제2차 세계 대전 시기[편집]



3.3.1. 일본 제국의 괴뢰국[편집]






3.3.2. 나치 독일의 괴뢰국[편집]







3.3.3. 이탈리아 왕국의 괴뢰국[편집]




3.3.4. 영국의 괴뢰국[편집]


파일:영국 국기.svg
대영제국의 식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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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초기 친추축국 태도를 취했던 이라크 왕국이란 제국은 영국의 간섭을 받으며 그 괴뢰국으로 전락하기도 했다.[9]


3.3.5. 소련의 괴뢰국[편집]




이들 가운데 폴란드, 불가리아, 헝가리, 루마니아는 이후 공산 정권이 수립되면서 1989년까지 소련의 위성국이 되었다. 소련은 괴뢰국과 달리 위성국가는 일단 주권국가로 인정했기 때문에 일단은 자체적인 통치를 할 수 있게 내버려뒀지만 실질적으로는 자국의 세력권으로 취급해서 자국의 노선을 따르지 않으면 때때로 침략을 가하거나, 그럴 수 있음을 시사해서 현지 공산당이 알아서 민주세력을 탄압하도록 유도했다. 그리고 레오니트 브레즈네프는 아예 브레즈네프 독트린까지 발표해서 이를 공식화하였다.


3.4. 냉전 시기[편집]




3.5. 탈냉전~신냉전[편집]


  • 유고 내전 당시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크로아티아가 수립한 괴뢰국
    • 세르비아 크라이나 공화국(RSK) (1991년~1995년): 크로아티아 국내에 세르비아가 세운 괴뢰국. 수도는 크닌이었다. 세르비아의 독재자 슬로보단 밀로셰비치는 크라이나 세르비아 공화국(RSK)을 세운 이후 RSK를 또다른 괴뢰국스릅스카 공화국의 산하기구로 재편했다. 이 때문에 RSK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괴뢰국이 세운 괴뢰국, 즉 2중 괴뢰국이라는 기이한 형태를 띄었다. RSK의 국영 TV인 SRTV KNIN[11]에서는 스릅스카 공화국군을 찬양하는 노래를 방송하기도 했다.[12] 미국의 지원을 받은 크로아티아1995년 8월, 폭풍 작전이라는 기습공격[13]을 가해 4년을 버티던 RSK는 9일만에 허무하게 멸망한다.
    • 헤르체그보스니아 크로아티아 공화국 (1992년~1996년): 크로아티아프라뇨 투지만 대통령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내부에서 세운 괴뢰국. 1992년 11월 18일 헤르체고비나 일대에 건국했으며, 수도모스타르였다. 그러나 모스타르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공화국, 스릅스카 공화국, 크로아티아 3국의 전쟁터가 되어 실질적인 수도는 그루데였다. 헤르체그보스니아 대통령궁[14]과 의회 건물로 사용했던 호텔도 그루데에 있다.

헤르체그보스니아는 공식적으로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공화국을 인정하며 자치공화국을 주장했으나 실상은 크로아티아(가톨릭)가 평소에 탐탁치 않게 여긴 보슈냐크인(이슬람)을 세르비아(정교회)와 손잡고 학살하기 위해 세운 괴뢰국이었다. 유고슬라비아 전쟁 이후 구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ICTY)는 헤르체그보스니아는 크로아티아의 괴뢰국이며 실상은 보슈냐크인을 학살하고 크로아티아에 보스니아 점령지를 합평시키기 위해 설립한 크로아티아의 불법 침략으로 판결내렸다. 프라뇨 투지만전쟁범죄로 기소되기 직전 사망했지만, 헤르체그보스니아 설립에 관여한 주요 인사들은 ICTY에서 종신형 판결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슬로보단 프랄략이 판결에 불복하여 독약을 마시고 자살하는 사건도 있었다.

미국영국, 독일이 프라뇨 투지만 크로아티아 대통령을 브뤼셀소환하여 크라이나-세르비아 공화국을 인정하겠다고 압력을 가했다. 그러자 프라뇨 투지만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이에 굴복하고 1994년 12월 헤르체그보스니아 크로아티아 공화국을 자진 해산했다. 이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공화국에 병합되었다. 최종적으로 1998년 UN 감시단이 헤르체고비나를 제외한 나머지 헤르체그보스니아 잔여 점령지를 제거하고 보스니아 국내에 살던 크로아티아인을 전부 크로아티아 본국으로 추방시킴으로써 헤르체그보스니아 크로아티아 공화국의 잔재를 완전히 치울 수 있었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시기 수립된 러시아의 괴뢰국
  • 아르메니아의 괴뢰국
    • 아르차흐 공화국 (1991년~2023년): 아제르바이잔 서남부에 위치했던 미승인국으로, 아르메니아인이 대다수였다. 본래 아제르바이잔 내부의 자치국이었으나 소련 해체 이후 독립운동이 일어나고, 아르메니아의 지원하에 독립했다. 그러나 아르메니아와 정체성이 거의 동일하기도 하고, 아르메니아 없이는 살아남기도 힘들어 사실상 아르메니아의 괴뢰국이 되었다.[16] 결국 아제르바이잔과의 전쟁에 여러 차례 패하면서 아제르바이잔에 흡수되어 멸망한다.


4. 현존하는 괴뢰국[편집]


실제로 해당 국가가 괴뢰국인지는 정치적 관점에 따라 바뀔 수도 있고, 이 세상에 그 어떤 괴뢰국도 자신들이 괴뢰국이라고 절대로 인정하지 않으므로 논란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

다만 유럽인권재판소의 판결과는 별도로 북키프로스는 별도의 선거를 진행하며 정치 환경 역시 튀르키예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괴뢰국이라고 보기에는 이견의 여지가 있다. 북키프로스는 튀르키예와 달리 영국과 케말리즘의 영향 때문에 사회민주주의 VS 민족주의가 좌우 구도를 형성하며 종교정당은 존재하지 않는다.


5. 매체에서[편집]



5.1. Hearts of Iron 시리즈[편집]


시리즈에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등장한다. 국민지역(핵심지역)은 그 국가의 민족과 문화를 공유하는 지역이어서 점령하고 있어도 전혀 반란이 일어나지 않는 지역이다. 국민지역이 아닌 지역은 점령시 반란이 일어나서 지속적인 병력 주둔이 필요하다는 큰 페널티가 있다. 소련이나 중국같은 나라를 정복할 때는 이 반란도라는 것이 특히 끔찍하다. 그리고 점령지를 완전히 합병하려면 해당 국가의 모든 승점 지역을 점령하거나HOI2 항복 한계점을 채워야 해서HOI4 많이 까다롭다. 가령 미국이랑 전쟁을 해서 미국 본토를 모두 점령하고 보니 미국의 승점 지역이 저 멀리 진주만에 남아있어 몇 개월을 걸려서 진주만을 점령해야 하는 식이다.

Hearts of Iron II에서 괴뢰국은 합병 여부와 무관하게 일정 지역을 점령만 하고 있으면 세울 수 있다. 괴뢰국은 성립 조건이 되는 일정 지역을 국민지역으로 가지고 주변에 추가적인 국민지역을 가진다(예외적으로 국민지역이 아닌 영토를 자동적으로 획득하는 괴뢰국도 있다). 괴뢰국은 아주 유용한데, 플레이어 국가에게 IC는 주지 않지만 자원을 제공해주고 모든 시키는 일을 따르기에 거의 자국 영토만큼이나 유용하다. 그리고 HOI 시리즈는 지도안에 더 많은 나라가 들어설수록 게임 속도가 느려지는데, 아랍 연맹이나 스칸디나비아[17]같은 큰 괴뢰국을 세워 여러 나라들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다. 또 합병이 필요없이 점령만으로 건설할 수 있어서 대규모 전쟁중에 우선 세워서 반란을 억제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대규모 전쟁 중에는 괴뢰국을 몇개씩이나 세우면서 전진하게 되고 어디에 어떤 괴뢰국을 세울 수 있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실존하는 일반 국가(덴마크, 노르웨이 등)를 평화 조약이나 이벤트 등 으로 괴뢰국으로 세울 수도 있고 실존했던 괴뢰국(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비시 프랑스 등)을 세울 수도 있으며 한 번도 존재한 적 없지만 있었을 법한 나라(왈로니아, 플랑드르, 바스크 등)를 세울 수도 있다. 이런 괴뢰국들을 곳곳에 세우면서 가다보면 어느새 세계지도가 현재의 국경과 유사하지만 많이 다른 평행세계가 되어있을 것이다.

괴뢰국을 세우는 조건은 상당히 복잡하다. 괴뢰국 성립을 위해 차지해야 하는 최소한의 지역이 있고 괴뢰국 성립 자체에는 불필요하나 가지고 있으면 괴뢰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지역이 있으며 넓은 지역을 여러 개의 나라를 세울 수도 있고 한 개의 큰 나라로 통합할 수도(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를 각각 세울 수도 있고 스칸디나비아라는 한나라로 묶어버릴 수도 있다) 있다. 이런 이유로 어떤 나라를 먼저 만들어버리면 다른 나라를 만들 수 없게 되는 귀찮은 경우도 생긴다. 기존의 나라가 아직 존재하면 괴뢰국을 세울 수 없는데 국호가 동일한 괴뢰국이면 이런 경우가 많다(벨기에가 존재하면 벨기에의 영토에 벨기에는 세울 수 없으나 왈로니아와 플랑드르는 세울 수 있다).

Hearts of Iron IV에서는 괴뢰국을 세우고 자치도를 낮췄다가 병합하거나 자치도를 높여 독립시킬 수 있으며, 괴뢰국을 병합하면 괴뢰국의 모든 병력과 장비·항공기·함선이 종주국에게 귀속된다. 괴뢰국을 세울 때는 평화협정 때 괴뢰국으로 만들거나 병합 후 괴뢰국으로 만들면 되며 2편과 달리 영토 거래는 지원하지 않아서 영토를 따로 조절하진 못한다. 이거 때문에 영토 잘못 먹었을 때 치트로 해방시키고 다시 먹어야 한다 이후 2020년에 레지스탕스 DLC가 출시되면서 순응도에 따라 협력 정부를 세울 수도 있게 바뀌었다.


5.2.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편집]


나치 독일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 했다는 설정인지라... 전 세계 국가들 중 대부분이 괴뢰 국가가 된 상태이다. 작중 언급되는 바로는, 나치 독일이 전쟁에서 승기를 잡자 이탈리아를 팽해서 점령해버렸고, 태평양에서 일본군과 함께 미국 해군을 궤멸시켰다. 그 다음에는 일본도 모든 점령지를 토해 내도록 만든 다음, 중국과 함께 '보호국' 신세로 만들었다. 그리고 스웨덴은 의회를 해산시킨 뒤 왕정만 살려 두고 역시 비슷한 신세로 만들었다. 지도를 보면, 영국에서 동유럽까지의 영토가 나치의 직할 영토고, 아직 무너지지 않은 아프리카 중, 남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나치의 식민지 내지는 괴뢰 국가가 생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벨리카 수용소에서 만나게 되는 봄바테의 경우, 아프리카 전선에서 2년간 나치에 대항해 싸우다가 포로로 붙잡혀 이송되어 왔다는 설정이다. 그리고 지브롤터 대교로 갈 때 아프리카 전선에서 오는 병력 수송 열차를 습격한다는 계획이 나온다.

그러나 가장 거대한 '보호국'이었던 미국이 나치 독일의 지배를 벗어난 것을 시작으로 나치 독일의 직할 영토인 유럽을 제외하고는 모든 국가가 나치 독일에게서 자유를 되찾은 것으로 나온다.


5.3. 문명 5[편집]


타 문명의 도시나 도시국가를 점령하면 자신의 문명의 도시로 편입시키거나 도시 파괴, 괴뢰 정부 수립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도시를 편입하면 직접 생산 선택 등을 할 수 있지만 행복도가 많이 떨어지고 문화 측면에서도 페널티를 받는다. 반면 괴뢰 정부를 수립하면 직접 생산 선택을 할 수 없는 대신 행복도가 적게 떨어지고 문화 측면의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 하지만 과학력에서는 직접 세운 도시나 편입시킨 도시와 똑같이 페널티를 받는다.

괴뢰 정부가 수립된 도시는 도시 이름 아래에 넓적한 X자 모양의 꼭두각시 조종대가 표시된다.

괴뢰 정부가 수립된 도시는 스스로 생산물을 선택하며, 유닛은 생산하지 않고 건물만 짓게 된다. 시민 배치가 금 산출 우선으로 선택되어 있으며 변경이 불가능하기에 괴뢰 정부의 땅은 농장 등을 밀고 그 자리에 교역소를 짓는 등, 인구를 억제하는 동시에 골드를 뽑아내는 용도로 운영하게 된다.

괴뢰 정부는 필요에 따라 나중에 자신의 문명으로 편입할 수 있으며, 이때 법원을 건설해 주면 도시 점령에서 오는 행복도 페널티가 감소한다. 다만 법원은 유지비가 꽤 높고, 문화 페널티는 줄여주지 않으므로 꼭 필요한 도시만 편입하는 것이 좋다.

베네치아는 종특상 수도 이외의 직할 도시를 소유할 수 없기 때문에 예외로 둔다. 대신 괴뢰 정부에서도 건물이나 유닛을 골드로 구입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이름은 '괴뢰국'이기는 하나 어떠한 개체로 나오지 않으며 지도상으로도 자기 땅으로 나오기 때문에 '약간의 제한이 있는 나의 땅'에 가깝다.

현실의 괴뢰국과 가까운 것은 오히려 멸망에서 해방된 국가이다. 게임에서 잠시 퇴장했기 때문에 국력은 해방시켜준 문명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으며, 수틀리면 해방시켜준 문명이 언제든지 입맛대로 점령할 수 있다. 이따금 사이가 안 좋아지기도 하지만 외교 승리 지지나 국경 개방은 거부할 수 없는 제한된 주권을 지니고 있다는 점 역시 괴뢰국과 유사하다.


5.4. 엑스컴 2[편집]


전작에서 지구가 외계인에게 항복하고 외계인들이 지구인의 반발을 약화시키고자 어드밴트라는 괴뢰 국가를 구성한 상태다. 어드밴트 항목 참고.


5.5. 은혼[편집]


은혼 세계관의 막부는 천인들에게 굴복했다. 천인들은 자신들이 직접 지배하지 않고 막부를 남겨둬 사실상 괴뢰 정부로 두고 있다. 막부(은혼) 참조.


6. 여담[편집]


분단국가에서 소개하듯 분단국가에서는 자신들이 진정한 민족국가임을 주장하기 위해 상대편 분단국가를 괴뢰국으로 취급할 때가 많다. 남북한이 대표적인 예로, 대한민국이 과거 북한북괴라고 칭했는데, 이 '북괴'가 '북한 괴뢰군(혹은 괴뢰국)'의 줄임말로서 뜻 역시 같다. 하지만 북한은 초기에 소련의 지원을 받았고 영향력이 있었으나 엄밀히 말하면 김일성은 소련이 시키는 대로 예예 하는 꼭두각시가 아니고 자기 마음대로 설치는 입장이었기에 소련의 괴뢰국은 아니었고, 위성국에 가까웠다.[18]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역시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이 시키는 대로만 하지 않았기 때문에[19]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계 국가의 괴뢰국이 아니지만[20] 북한에서는 대한민국 국군을 괴뢰군이라고 칭하는 등 비슷하게 보았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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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짜 괴뢰국이었어도 본국 멸망 직전에 제갈길을 찾을 수도 있긴 있다. 그러나 아래 두 예처럼 본국이 전쟁으로 패망했다면 괴뢰국 내의 노력과는 별개로 전쟁 상대국이 괴뢰국을 가만두지 않는다.[2] 일부가 아닌 대다수가 타국 합병을 원하는 경우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추진하곤 한다. 다만 이 역시 본국에서 위헌이라면서 날을 세울 때가 대부분이다.[3] 황제로 즉위한 것 자체는 협박에 의하여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참작되었지만 황제만이 할 수 있는 사면을 행하고 휘종의 후궁과 간통했다는 혐의가 걸렸다. 그래도 장방창은 본의는 아니었겠지만 반역으로 간주될 수 있는 일을 저질렀음에도 사사라는 비교적 낮은 처벌을 받았다.[4] 당연히 현대 이탈리아 공화국 대통령과는 별개의 직위다.[5] 도조 히데키, 호시노 나오키, 기시 노부스케, 아이카와 요시스케, 마쓰오카 요스케[6] 현재의 캄보디아도 역시 정식 국명이 캄보디아 왕국이다.[7] 많은 프랑스 식민지 관료가 정쟁이 없고 사회 불안 요소(노동조합, 좌파 등)가 없으며 사회 통합을 강제하는 파시즘 체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8] 다만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국가 자체는 원래 있었으나 조구 1세가 재빠르게 망명해서 이탈리아 왕이 알바니아 왕을 역임하게 된것이다.[9] 이라크는 사실 그 이전에는 영국의 식민지 수준으로 간섭을 받고 있어서, 그에 지친 이라크의 민족주의자들이 정변을 일으켜 추축국에 가담한 것이다.[10] 얼마나 막장이었냐면 수도 카불과 인근 도로들만 장악할 정도였다.[11] 1995년 8월 19일 RSK 멸망 직후 크로아티아 정부에서 SRTV KNIN을 폐지하고 SRTV KNIN 방송국은 폭격하여 파괴했다.[12]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은 민쥬샤리(Mindjusari)라는 가수로 1995년 크로아티아군의 폭격에 휘말려 전사했다.[13] RSK는 크로아티아 전선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공격해 스릅스카 공화국을 지원했기에 크로아티아 전선이 매우 허술했다.[14] 현재 그루데 시청[15] 다만 해체 이후에도 전 구성국인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둘다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 서로 협력하면서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항하고 있다.[16] 오히려 한동안은 아르메니아 정계가 아르차르 파벌에 의해 장악된 적이 있다. 로베르트 코차랸-세르지 사르키샨 집권기가 바로 그 시기로, 둘 다 아르차흐의 수도였던 스테파나케르트 출신이다.[17] 아랍 연맹은 호2에서만 세울 수 있으며 터키를 제외한 중동 전 지역과 수에즈를 뺀 이집트를 통합한 총 11개의 나라를, 스칸디나비아는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총 7개국을 합친 국가이다.[18] 8월 종파사건 이후로는 본격적으로 김일성 한 명이 하고 싶은 대로 휘두르는 독재 체제가 만들어져, 소련의 위성국도 아니게 된다.[19] 반공포로 석방 사건만 해도 이승만의 독단이었고, 미국은 소식을 듣고 펄펄 뛰었다.[20] 남한은 과거에도 오히려 북한보다 더 자주적 정식 국가에 가까웠다. 하지만 현재만큼 국력이 강해지기 이전에는 미국의 영향력이 거의 절대적이었던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