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사변/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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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괴물사변 1. 개요[편집]
만화 괴물사변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이누가미 탐정 사무소[편집]
2.1. 소장[편집]
2.2. 직원[편집]
2.3. 관련 인물[편집]
시키의 어머니로 거미 요괴, 아라크네이다. 마을의 전설을 연구하는 시키의 아버지를 만나 시키를 낳는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고 시키가 병을 심하게 앓자, 돈을 벌어 시키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이유로 아키오의 황금실 실험에 이용당한다. 성공작인 아야를 낳았을 때엔 몸이 엉망진창이었다고. 아야가 황금실로 회복시켜주었지만, 그 후엔 아야가 도망치지 못하도록 인질로서 호수 속에 잠드는 처지가 된다. 다행히 무사히 구출되어 아야와 함께 오하나의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듯. 나이는 34세, 생일은 1월 18일, 신장 168cm, 체중은 57kg. 이마에 거미의 겹눈이 있으며 기모노를 입고 다닌다.
타테마루 아키오의 일이 끝나고 다시 산을 찾아 자신이 낳았던 다른 자식들이 전부 이나리에 의해 살처분되었으며 살아남은 자식들도 살처분될 예정이라는 말을 듣고 침울해한다.[1]
나이는 8세, 생일은 11월 22일, 121cm, 19kg.
아키오의 실험으로 태어난 괴물들 중 유일한 성공작.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인격과 지성을 지녔다. 정체는 시키의 이부 여동생이자 아키오가 찾던 황금실 그 자체. 머리카락에서 뿜어내는 실로 신체를 감싸 망가진 조직을 아예 복원하는 것이 가능하다. 어머니를 되찾고 가족이 다시 뭉친 뒤엔 오하나의 병원에서 요괴 치유사로 일하게 된다. 첫 등장 시에는 아키오의 '소녀 취향' 원피스를 입고 말이 별로 없는 신비로운 분위기였는데, 도쿄에 도착하고선 파격적인 옷차림에 독설가, 수전노 성격이 되었다.
자신을 구해준 카바네에겐 그야말로 메가데레이며, 때문에 시코쿠를 떠날 땐 치유의 매개인 자신의 머리카락을 기꺼이 잘라내어 부적처럼 챙겨준다. 하지만 이는 사실 치유가 필요 없는 카바네가 시키에게 양보할 것을 고려한 것. 시키에게 주기 부끄러워 카바네에게 준 것이다. 이를 알고 시키도 부끄러워한다. 숙부의 실험 등 험한 일을 겪고 자랐기 때문인지 자립심이 강하고 당찬 성격으로, 오키나와에 가야 하는 카바네, 시키 콤비가 돈이 없어서 움직이지 못할 때 카바네가 15만 엔 정도 꿔달라고(시키가 작성한 대본으로) 전화를 걸자 기둥서방을 싫어하기 때문인지 엄청나게 화를 내며 끊어버리고 분노로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났다. 뜬금없이 15만엔이라는 거금을 달라는 말에 충격을 받아 순간적으로 화를 내긴 했지만 이후에 카바네가 그런 말을 할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떠올려 용서해주면서 흘려넘겨 주었다.
카바네를 좋아하게 되어 사귀자고 했는데, 사귄다는 의미를 같이 행동하는 것[2]으로 알고 있던 카바네가 OK해버린다. 어리지만 수시로 껴안거나 뺨에 입을 맞추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는지라 콘에게 질투를 받고 있다. 다만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되바라졌지만 아직 엄마를 더 좋아한다고 한다.[3] 이상형도 "엄마에게 잘해주는 남자"라고.
- 오하나 - 성우: 타니 이쿠코 / 스테이시 해리슨
14화에 등장한 인물로 이누가미의 지인으로 인간 할머니다. 원래 수의사였지만 괴물들을 접하고 그들을 치료하는 사이 괴물들도 치료하게 되었다.
나이는 15세, 2월 24일생이며, 171cm에 65kg이다.
아키라의 쌍둥이 형. 하지만 아키라와 달리 흑발에 키가 크고 무서운 인상이어서 훨씬 연상처럼 보인다. 성격도 세상물정 모르고 여성스러운 아키라와 달리 무뚝뚝하고 거친 면이 있다. 하나뿐인 동생인 아키라를 그 무엇보다도 소중히 여기며, 남자는 마을의 족장으로 추대하나 실상은 마을 인구의 유지를 위해 죽을 때까지, 성노예[4] 로 쓰이는 설녀 마을에서 아키라를 지키기 위해 혼자서 모든 설녀들과 성관계를 맺었다. 나중엔 자기자신을 인질로 삼아[5] 아키라를 마을 밖으로 빼내기까지 한다. 하지만 설녀들은 요구를 들어주는 척 아키라에게 추적자를 붙였고[6] 1년이 지나서야 진실을 깨달은 유이는 분노해 영결석에 몸을 맡기고 설녀들을 모조리 죽이고 마을에서 나온다.
아키라에 대한 기억만 남아 영결석에 생명력을 빨아먹히고 모두를 공격하지만, 카바네와 노비마루 콤비에 제압당하고 카바네의 명결석이 영결석을 중화해 무사히 구조된다. 사건이 끝나곤 세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아키라와 여행을 떠난다. 아키라와 같이 이쪽도 엄청나게 긴 풀네임을 갖고 있다.[8] 풀네임은 이와키야마유키사토시로나노고쥬고시 유이로 뜻은 '이와키 산 눈 마을 시로나의 쉰다섯째'라고 한다. 아키라와 함께 오키나와에서 어떤 할머니의 가게에서 일하게 된다. 여자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이라는 아키라의 말과 사람들이 유이를 찍으려고 가게 앞에 바글바글하게 서 있던 것을 생각해 보면 미남인 듯. 후에 동생을 돕기위해 가게은퇴를 선언할때의 모습과 팬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아이돌...[9]
좋아하는 음식은 단것, 혹은 생크림이 올라간 과자이며 싫어하는 음식은 딱히 없다고 한다.[7]
3. 신주쿠 경시청[편집]
3.1. 이나리 요코[편집]
飯生 妖子[10]
성우는
하나자와 카나 / 
크리스틴 맥과이어신주쿠 경찰청의 경감으로, 매혹적인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원래 너구리인 이누가미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으나 (일단은) 인간과 괴물의 공존을 위해 인간에게 힘을 빌려주면서 현재는 서로 협력하는 관계다. 특히 괴물 사건을 빠르게 알아차리고 전달하는 것, 괴물에 대한 비밀을 단속시키는 뒷처리는 이누가미도 덕을 많이 본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이나리는 인간을 지배하고 싶어 하고, 이누가미는 공존을 바라고 있어 언제 서로 적대할지 모르는 긴장 관계에 있다. 이나리는 카바네를 처음 만났을 때도 카바네의 명결석을 빼앗으려 했다. 후에 결국 동맹은 깨지고 완전히 적이 된다.
성격과 활동 방식도 크게 차이가 난다. 자연스럽게 인간들과 어울리며 아이들을 가족처럼 대하는 이누가미와 다르게 이나리는 요결석의 힘으로 경찰들을 모두 노예로 만들어 놓았으며 배고프면 곧바로 잡아먹어버리고 화풀이로 죽이기도 한다. 수하로 데리고 다니는 콘이나 노비마루도 거의 '쓸모있는 도구'로 생각한다. 잔혹한 성격이지만 의외로 부하가 실패를 해도 처벌은 하지 않고 그냥 잊어버리고 없는 존재 취급으로 끝난다고 한다.[11] 그러나 배신자는 무조건 죽인다.
여우 요괴보다 고등 요괴일 것으로 추정되는 오니보다 강하여 오니도 잡아먹는다.
과거 요결석을 얻게 된 경위가 나오는데 이시모리의 모든 여우들을 잡아먹고 요결석의 수호신인 오이나를 통째로 삼켜서 강력한 힘을 얻었다.[12] 그리고 과거 어린 여우였던 콘을 세뇌해서 자신이 오이나라고 믿게 세뇌하였다. 본명은 이이. 원래 털 색깔도 붉은색이었다.
교토편에서 하루라는 음양술을 다루는 여우를 통해 과거가 드러났다, 본명은 이이였고 현재 교토여우 마을의촌장 요네의 친언니였다, 동생 요네는 자웅동체의 여우였기에 서민출신임에도 촌장[13]자리에 올랐지만, 요코는 평범한 암여우였기 때문에 그대로 서민계급에 남게 되었다. 그럼에도 계급을 떠나 요네가 잘 따르는 등 사이가 좋았지만, 자라나 임신하고 출산을 하게 되었지만, 아이는 숫여우였다. 마을에서 숫여우는 그대로 야마모모에서 서민계급으로 살거나 아니면, 거세시켜 세키치쿠의 무사가 되는 선택지 뿐이었는데 , 그 때 요코의 선택은 자신의 아이를 강가에 떠나 보내는 것이었고, 하루를 찾아왔다고 한다. 하루의 표현으로는 요코의 별이 뜨겁게 떨고 있었고, 자신은 요코를 마을 밖으로 보내는데 도왔다고 한다.
3.2. 특수 수사과[편집]
3.2.1. 노비마루[편집]
자세한 내용은 노비마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2. 우메타로[편집]
수사특과의 일원. 원래 도박만 하던 사기꾼이었는데 노비마루에게 스카웃되었다. 능력은 가스를 방출해서 상대의 시간 감각을 흐트리는 것. 만약 전투형 여우였다면 엄청난 사기캐가 됐겠지만 우메타로 본인이 별 볼 일 없는 겁쟁이라서 큰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 오키나와에서 아키라와 유이 형제를 만나 아키라가 갖고 있던 결석을 뺏기 위해 가위바위보 승부를 하지만 능력을 간파당해 아키라한테 지고 만다. 하지만 시간을 조작해 아키라의 결석을 바꿔치기해서 돌을 빼앗는다.
3.2.3. 아카기[편집]
수사특과의 일원. 환영 특화라서 여우불은 요만큼도 못쓴다. 카에데와 같이 오로치의 마을을 습격했고 오로치의 마을을 환술로 마치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했다. 결벽증이 있어 항상 소독용 물티슈통을 들고 다닌다. 그런 이유로 항상 대충대충 지저분하게 살고 있는 카에데를 싫어하지만, 카에데의 엄청난 불꽃만큼은 모든 지저분한 걸 태우는 불꽃이라고 좋아한다. 51화에서는 야시마를 괴멸시키기위해, 그리고 이나리에게 자신과 카에데 콤비의 힘을 보여주기위해 카에데와 합체해 머리 둘 달린 여우로 변신한다. 거대한 쌍두 불꽃 여우가 되고나서는 자신을 신으로 칭하며 야시마를 휩쓸었지만, 이누가미, 카바네, 시키, 아키라, 그리고 시코쿠의 너구리들의 공세를 이겨내기 위해 너무 많이 화력을 올려버린 결과, 스스로의 불꽃[14]에 불타죽고 만다. 이후 그 시체는 노비마루와 신입 여우들, 그리고 우메타로에 의해 이나리에게 운반되었다.
3.2.4. 히나타[편집]
수사특과의 일원. 큰칼을 등에 매고 다니는 여성. 텟쇼로부터 토결석을 빼앗은 후 토결석을 이나리에게 바친 뒤 이나리의 명령으로 오가의 햄 공장으로 향한다. 우메타로의 언급에 따르면 5살 때 로바라의 집에 놀라갔는데 거기서 로바라가 자기 어머니를 조각내서 재조합한 침대에서 자고 있는 것을 보고 '꼭 옆에 있어 줘야겠다'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난폭해 보이는 행동이나 험한 말투와 달리 사실은 굉장히 상냥한 인물.[15][16] 난오가의 햄 공장에서 이누가미 일행과 전투에서 사망한다.
돈많은 마초가 취향이라고 하지만 사실 한심한 남자를 내버려두지 못한다고 한다.
로바라가 외톨이가 되지 않기위해 최선을 다한 인물. 그녀가 악착같이 베어도 세포가 살아남을 정도의 검술을 익힌것도 본인의 검술과 로바라의 능력만 있음 어찌됐든 상대가 죽어버리는 최악의 전개는 피하기 때문이다.[17] 이나리한테 협력하는것도 로바라를 받아들일 수 있는 세계를 원했기 때문이다. 마지막 전투에서도 로바라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외톨이가 되면 안된다는 유언과 함께 그대신 희생하여 사망했다. 노비마루왈 죽을 때가지 포기하지 않는 타입이라고.
3.2.5. 로바라[편집]
수사특과의 일원. 특화형 여우이며 매우 예쁘게 생겼지만 성별은 남성이다. 연인사이인 히나타와 콤비를 이뤄 행동한다. 세포를 모사하는 풀(글루)을 생성하는 능력으로 상대를 절단시켜도 풀을 붙여서 살릴 수 있거나, 일정한 형태로 유사 신체를 만들어서 상대를 강화시키는 방법 등 응용력이 매우 뛰어나다. 대신 팔, 다리 등이 통째로 날아가면 다른 신체 부품이 필요하고 눈 같은 복잡한 장기 역시 풀만으론 생성할 수 없다. 하지만 이 능력은 상대가 살아 있을 경우에만 한정된다. 그리고 본인 자체의 무력은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 히나타를 지원하는 식으로 싸운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신체를 절단해서 붙여놓은 것에 성적으로 흥분하며, 그 상태로 죽이기까지 하는 도착증 변태다. 어릴 적 자신의 어머니를 해체해서 탁자로 만들어 버렸는데 인간 가구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히나타를 처음 만났을 때 로바라의 눈가에 멍이 들어 있었고, 히나타가 로바라의 집에 찾아갔을 때도 집안이 쓰레기봉투와 함께 엉망진창으로, 학대를 당하며 자란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이것을 본 히나타는 로바라를 지켜줘야겠다고 생각하며 쭉 함께하게 된다. 이나리 밑에서 일하는 것도 로바라를 받아들여주는 세상을 위해서.
시가의 텟쇼의 손자들 목을 절단해 풀로 연결해 머리로 만든 목걸이를 만들어 협박해 결석 3개를 빼앗아 이나리에게 바친다. 이후 이나리의 명령으로 오가의 햄 공장으로 향한다. 오가의 햄 공장에서는 그곳의 사람들을 글루건으로 신체를 여기저기 붙여서 기괴한 조형물로 만들어버리고 발기한다. 조금 뒤 히나타가 "바람피웠지?"라고 의미심장하게 물으며 그 사람들을 다 죽였다는 것을 알고 로바라를 마구 때린다. 현장을 목격한 마요가 "생명에 대한 모독이란 말이 딱맞다"고 언급한것 등을 종합했을 때 직원들로 만든 조형물로 성욕을 채운 뒤 죽였거나 반대의 순서로 행동 했단걸 알 수 있다. 카바네 무리와 싸움 중 오가햄 공장의 오니 메기지마가 로바라를 공격하는 것을 히나타가 막다가 죽게 된다. 로바라는 가슴에 히나타를 붙여버리고, (애초에 히나타나 로바라나 오로지 서로를 위해 이나리 밑에서 싸웠기에) 전의를 완전히 상실한다. 자신 때문에 히나타가 죽었다고 뉘우치며 공장 직원에게 기꺼이 거세당한다.
전의를 상실하여 싸우지 않은 것은 이나리를 배신한 것이나 다름없어 어차피 이나리를 만나면 죽임을 당할 것이기 때문에, 호감이라고 생각한 카바네에게 이것저것 가르쳐준다.
거세를 당한 후, 누군가와 대화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누구와 대화하냐는 질문에 죽은 히나타를 말하는 거라고 답변하는데 이때, 시체와 얘기할 수 있냐는 질문이 나왔다. 다만 이에 대한 대답은 이누가미가 그건 그렇다 치고 라며 화제를 돌려 답을 듣지는 못했다.[18]
단순한 망상증이 있는 캐릭이었다면 망상이라고 생각하거나 판단할 수 있었겠지만, 로바라의 경우 그러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 히나타가 죽은 충격으로 망상을 하기 시작한 게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히나타의 죽음에 큰 충격과 삶의 의욕 대부분을 잃었어도 망상을 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고 죽음을 받아들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3.2.6. 츠바키[편집]
수사특과의 일원. 입이 상당히 거칠다.
본래 정체는 교토 출신의 서민계급 암여우로 마을을 탈출해 노비마루에게 거두어졌다. 츠바키의 평가로는 교토의 여우마을은 자기들 외에는 관심이 없고, 다른 종족의 존재를 철저히 무시하면서, 일반 괴물들과 다른 비틀린 상식을 가지고 있는데, 아무리 같은 마을의 여우여도, 교토 여우 답지 않다는 이유로 무시 당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츠바키 또한 교토 여우 답지 않다고 무시당했고 그것이 여우 마을을 나온 이유라고 한다.
이후 자신과 사쿠라를 구하기 위해 호마[20]로 카바네를 중독시켜 조종하여 음결석을 훔쳐낸다. 카바네가 너무 순수하고 청렴해서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
3.2.7. 사쿠라[편집]
수사특과 일원. 츠바키와 함께 등장한다.
이쪽도 츠바키와 함께 교토 마을의 출신의 암여우로 밝혀졌다. 본래 정체는 서민계급의 츠바키와 달리 이쪽은 귀족계급이면서 마을의 수장 요네의 외동딸. 사쿠라가 말하길 본래 형제가 많았지만, 어머니가 교토 여우 답지 않다는 이유로 사쿠라만 남기고 전부 죽였다고 한다. 참고로 교토 여우답다는 것은 자웅동체라는 것으로 즉 살아남은 사쿠라는...
3.3. 기타 인물[편집]
3.3.1. 콘[편집]
자세한 내용은 콘(괴물사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2. 카에데[편집]
수사특과의 일원. 아카기와 함께 콤비를 이뤄서 아쿠비 마을을 습격했다. 참고로 이나리의 임무를 전부 해냈을 때 보상으로 아무리 불태워도 혼나지 않는 세상과 이나리와 교미를 하고 싶어 했다(...).
특화형 여우로 불꽃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대신 불꽃 능력과 후각, 신체능력이 매우 강하다. 주먹을 부딪히는 동작으로 불꽃을 쓰는데, 이 틈이 약점이 되어서 카바네에게 공략 당한다. 유결석이 어딨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마을을 불태워 버리거나, 시키를 카바네로 착각하고 무작정 공격하는 등 전형적인 근육뇌 캐릭터.[21] 실제로 전투를 할 때도 머리따위는 일절 쓰지않고 불꽃과 주먹만 미친듯이 날려댄다. 뇌가 반이 파이고 양손을 스스로 절단하는 등 죽어도 이상하지 않았지만, 끈질기게 살아남아서 뒷수습을 하려 온 로바라가 여분 신체 부품을 조립해 되살아난다.[22] 하지만, 요괴의 결석을 회수하지 못한 탓에 찬밥 신세가 되어버리고, 이후 아카기와 함께 이나리의 명령에 따라[23] 야시마를 치러 간다. 그리고 야시마에서 깽판을 치던 동안 콘의 공격을 받아 팔이 잘리지만, 열로 환부를 녹여서 다시 붙인다. 51화에서는 아카기와 합체해 머리 둘 달린 여우로 변했고, 상상 이상의 화력으로 야시마를 불살라버리지만 타사부로의 저항, 그리고 뒤에 이어서 등장한 이누가미 일행의 저항, 그리고 카바네+콘+노비마루의 합체 변신에 발이 묶이고 시키와 아키라의 합체 공격에 두 눈이 터진다. 그리고 아카기가 불타는 것도 모르고 화력을 너무 올린 나머지 아카키가 사망, 카에데도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온다.
그리고, 노비마루에 의해 제압된 뒤, 시키의 거미줄에 구속된다.
이후 목숨은 붙었지만 시코쿠 너구리들에게 잡혀서 감옥에 갇히고 회의 결과[24], 오소리 덫에 있는 상태로 카바네가 돌보는 조건[25]으로 지금 당장은 목숨은 건진다. 그 때문에 교토까지 카바네 일행과 동행하게 된다.
분별없이 날뛰는것 같지만 의외로 누군가에게 혼나거나 지적당하는 것을 싫어하고 칭찬받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남의 눈치를 보긴 한다. 아쿠비 마을이나 야시마를 잔인하게 습격했던것은 아카기가 그렇게 하라고 했고, 칭찬해줬기 때문. 아무거나 먹으면 혼난다는 것 정도는 알고있기 때문에 카바네에게 이건 먹어도 되느냐고 물어온것 때문에 카바네가 교정의 힌트를 얻기도 했다.
노비마루가 "어디까지나 예를 들어"라며 흘려준 과거 이야기로는 사이타마현 치치부에 위치한 어느 산 출신. 태어날 때 부터 굉장히 덩치가 컸다고하며 덕분에 출산이 상당히 힘들었는지 어미는 출산 직후 사망.[26] 혼자 살던 도중 일본 늑대를 연구하던 남자와 그의 일행인 사냥꾼 세명과 조우, 사냥꾼들을 잡아먹어버린다. 남자는 족히 5m가 넘는 놀라운 생물을 보고 흥미를 느꼈고 세간에는 "사냥꾼들은 곰에게 당한것"이라며 거짓말을 한 후 사건이 해결된 척 세간의 관심이 사그라들었을 때 그 여우를 찾아나선다. 인간으로 둔갑하고 말도하는 여우에게 푹 빠진 남자는 모든 생활을 내팽겨치고 산에 틀어박히게 되었으며 여우도 남자를 잘 따랐다. 남자는 여우에게 이것저것 가르쳐주거나 대화를 나누곤 했는데 도중에는 본인의 가족과 친구들이 자신의 연구를 바보취급 한다느니 등의 험담이 있었다. 사실 남자는 가족과 친구들이 본인을 걱정하고 찾으러 다닌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외면해버린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그들의 소중함을 깨달았을 때는 여우가 남자를 찾아 헤매던 친구와 가족을 잡아와 해맑게 "같이 먹자"라고 했을 때였다.
4. 너구리[편집]
4.1. 야시마[편집]
- 야시마 타로타
44화에 등장한 너구리 요괴로 이요의 아버지. 후쿠히메, 만키치, 요시에와 함께 우동집을 하고 있다. 둔갑술 재능은 없지만, 자신이 성장할 시간을 나눠주는 시간 양도가 가능하다.[27]
- 야시마 후쿠히메
44화에 등장한 너구리 요괴로 이요의 어머니로 외양이 거의 이요와 자매라고 착각 될 정도로 이요 또래의 모습. 외양은 이래도, 상당한 권법가로 예전에 각지의 너구리 영역을 돌아다니면서 그 강자들과 상대해 그들을 패배시킨 도장깨기를 하고 다녔지만, 시코쿠의 타로우마에게 패배하고, 자신이 한 행적이 부끄러워 힘을 숨겼다고 한다.
- 오미쿠지 요시에
44화에 등장한 너구리 요괴로 젠키치의 어머니. 딱 봐도 젠키치의 여자버전이라 할 정도로, 아들과 닮았다. 야시마 타로타와는 소꿉친구 관계.
- 오미쿠지 만키치
44화에 등장한 너구리 요괴로 젠키치의 아버지. 오미쿠지 가의 데릴 사위 상당히 통통한 체구를 지녔지만, 자신의 술법이 장거리 이동할 시 그 거리에 비례해 체중을 줄이기 때문에 시코쿠 너구리 영역에 도착했을 때 비쩍마른 모습이 되었다.
- 3대 야시마 타사부로
이요 공주의 할아버지이자 타로우타의 아버지. 시코쿠 너구리의 우두머리로, 전신이 길게 자란 수염으로 뒤덮여 있어서 너구리가 아니라 요크셔 같기도 하다. 수염을 이용한 공격이 주특기이며, 야시마의 표면[28]과 이면[29]을 나누고 있기도 하다. 합체한 아카키와 카에데와 싸우다가 기력을 소진하여 사망했다.
- 야시마 이요
시코쿠 너구리 마을에서 모두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차기 두령 후보.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흉내낼 수 있다. 심지어 현 두령의 기술도 그대로 복사한다. 모난 데 없는 착한 성격이지만, 능력도 뛰어나고 모두의 친절 때문에 어린애처럼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다. 카바네가 경결석을 얻기 위해 훈련을 도와주자 콘에게 질투를 받고 있다. 이요란 이름은 이누가미가 지어준 거라고.
16살로 고등학교 1~2학년 나이인데 외관이나 행동이나 초등학생처럼 보인다. 카바네도 연하인 줄 알았다고 한다. 후에 등장하는 갓파인 여고생 키요이가 이요와 동갑이다.
15권에서 할아버지의 사망으로 시코쿠 너구리의 4대 타사부로가 된다. 할아버지의 죽음에 상당히 충격이 큰 지 장례식장에서 두령답게 태연한 척 애를 쓰지만, 눈 밑에 다크서클이 진하게 깔렸을 정도로 마음고생이 심한 상태. 그러던 중 3대 두령의 죽음에 애도하고자 모인 각 지역의 너구리 두령들에게 시코쿠 너구리 영역을 파괴한 잔당 여우 카에데를 죽일 것인지 죽이지 말 것인지 어떻게 하느냐는 의견을 묻는다.
- 오미쿠지 젠키치
이요의 시종. 소꿉친구이기도 해서 마을에서 유일하게 이요에게 독설을 날리는 너구리이기도 하다. 물론 악의는 없고 두령으로서 풀어지는 걸 바로 잡아주는 정도. 왜 너만 자신에게 독설을 날리냐며 화를 내는 이요에게 다들 어리광 부리게 해 주니까 자신은 그 저울을 맞추려고 이러는 것뿐이라고 한다.[30] 질투하는 콘을 이요 공주와 싸움 붙이려다 이누가미에게 들켜 사과하고, 카바네에게 공격을 회피하는 팁을 알려준다.
5. 오로치[편집]
이치고, 타마키 남매의 마을은 카데아와 아카기에 의해 괴멸한 상태다. 하지만 오로치 종족이 다른 곳에도 살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멸종한 것은 아닌 듯 하다.
- 이치고
오로치의 마을인 야쿠비 마을의 생존자로 카에데와 아카키에 의해 마을이 불타버리자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타마키를 데리고 이누가미 탐정사무소로 가려고 한다. 하지만 여비가 없어서 시키한테서 돈을 훔치려고 하다가 실패하고, 시키와 카바네와 이야기를 나누고 시키와 카바네가 야쿠비 마을에 갔다는 말에 다시 마을로 가서 마을이 카에데와 아카키에게 습격당했다는 사실을 말하며 자신과 타마키는 이누가미 탐정 사무소로 가려고 했었다고 말한다. 그 후 카바네가 이누가미 탐정 사무소의 아이라는 사실을 듣고 도움을 요청한다. 56화에서는 뱀으로 변해 시코쿠의 창고에 갇힌 카에데한테 다가가 목을 졸라 죽이려고 했으나 타마키에게 듣고 달려온 카바네에 의해 죽이지 못한다. 이후 야시마에 모여 있는 너구리들의 세력권에서 신세를 지고있는 듯하다. 신세를 지고 있다고는 해도 사이가 나빠 보이지는 않는데 도망치는 타마키를 한 어른이 도와주면서 미리 말해줬으면 자신이 돌봐줬을 거라고 하거나, 카바네와 아카기에게 습격을 받게 되자 다른 사람들에게 도망치는 방법을 알려주며 같이 도망치기도 했다.
- 타마키
오로치의 마을인 야쿠비 마을에서 생존한 어린아이로 수신의 환생이다. 오로치의 모습으로 변하는 것이 가능하다.
6. 오니족[편집]
6.1. 오가 햄[편집]
오니족의 온건파로, 인간과 공존하며 살기 위해 식용 인간을 키우고 있다. 이것만 보면 굉장히 잔인한 것처럼 보이지만 식용 인간들을 학대하지 않으며 그 나름대로 소중히 여기고 있다. 공안 소속 인간인 츠나마요조차 의외라고 놀라워 할 정도.
- 메기지마
오가 햄 공장의 공장장으로 구릿빛 피부를 한 오니다. 요괴용 햄 가공품 재료인 인간을 아끼고 있으며,[31] 특히 그 중에 얏코라는 아이를 아낀다. 본인들이 살기위해 인간들을 사육하고 있지만 생명을 아끼는 마음도 진심이라 항상 그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상냥한 오니라서 그런지 인간들이 제일 따르는 오니라고 한다.
- 이와오
오가 햄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오니. 식용 인간들의 상태를 돌보는 의사.
메기지마 만큼은 아닐지라도 그녀 역시도 본인들이 사육하는 인간들을 아끼고 있다. 사장명령에 따르면서도 사육방식이 인간들을 학대하는것에 가까워지자 다같이 대항하자고 의견을 꺼내기도 했으며 얏코가 히나타 일행들한테 눈을 뺏기고 장님이 된 모습을 보자 경악하고 얏코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래는 내과의사이나 외과에도 소양이 있어 로바라의 범죄를 막기위해 거세(...)를 담당했다.
메기지마왈 야무지고 단단한 사람이라고. 작가도 메기지마와 정반대의 캐릭터를 생각하고 디자인했다고 한다.
6.2. 야쿠자[편집]
오니족 영광을 그리워 하고 있는 과격파다. 오니족으로서의 힘을 숨기지 않고 사회에 휘둘렀지만 여우처럼 특수한 능력이 없다보니 사회의 그림자 속에서 야쿠자 일이나 하며 살고 있었다.
7. 겐지[편집]
교토의 공안으로 괴물을 수사하는 집단. 겐지라는 이름은 경시청이 부여한 코드네임이다. 겐지의 멤버들은 전원 인간이다.
7.1. 미나모토 라이덴[편집]
교토 미나모토 대학 부속 중학교에서 학생회장으로 있는 소년으로 일본 총리의 아들이자 겐지의 리더다. 58화에서 츠나마요에 의해 언급되는데 괴물이라는 말만 들어도 전부 다 베어버릴 거라는 언급으로 보아 괴물에게 악감정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너구리만 보면 본능이 튀어나온다고 한다.[32] 이누가미를 만나고 처음에는 첫대면인 척했지만 이누가미가 그의 이목구비를 보고 라이덴의 누나인 메이를 언급하자 바로 격노하여 전격 검으로 그를 죽이려고 했는데 이는 메이의 죽음이 이누가미와 관련이 있어서임이 확인되었다.
츠나마요와는 절친 사이로 라이덴이 괴롭힘을 당하던 츠나마요를 도와주면서 친해지게 된다. 누나의 생일, 기일 선물을 고민할 정도로 좋은 동생이다.
이후 이누가미와의 대결에서 이누가미가 일부러 베여줌으로서 죄책감[33]이 생겼고 카바네와 어울리면서 어느 정도는 태도가 둥글어졌다.
7.2. 와타나베 츠나마요[편집]
시키가 미하이 퀘스트를 할 때 해킹해서 게임에 로그인해서 플레이하고 있던 인물로 미하이의 팬이라고 한다. 35화에서 오가 햄 공장의 보안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마지막에 도주하면서 기밀 자료들을 들고 가 버린다. 시키가 오가 햄 공장에서 지쳐서 기절한 사이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시키의 휴대폰에 저장시켜놓았고 시키와 통화를 하게 되는데 시키에게 교토에도 결석이 있으니 가지러 오라고 말한다. 59화에서 우라베 때문에 결국 카바네 일행에게 본모습을 드러낸다.
본모습은 더벅머리에 고글을 쓰고 있으며 신문에 기사가 날 정도로 천재이다. 대인기피증이 있어 모니터 너머가 아니면 대화도 하기 힘들다는 모양이다.
63화에서 과거가 공개되었는데 중학생 때 괴롭힘을 당하던 츠나마요를 라이덴이 도와주어 친구가 되었다. 어른이 되면 미국에 갈려 했지만 라이덴을 위해 일본에 남을 것을 결정할 정도로 라이덴에 의지하고 있다.
성별 불명이다. 본인도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을 싫어한다고.
7.3. 우라베[편집]
겐지에 소속된 공안 수사관. 마른 체형에 안경을 낀 남성. 모의 대전에서 콘을 제압할 정도로 전투력이 있다.
38세로 아내와는 이혼했으며 중학생 딸이 있다. 일을 너무 중요시하여 가족에 소홀해진 탓이라고. 공안에 들어온 이유도 아내와 딸이 사는 도쿄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7.4. 신 위크리아트[편집]
겐지에 소속된 공안 수사관. 여성스러운 얼굴이지만 키 191cm의 상당한 거구이다.
괴물에 상당한 관심이 있다. 우라베의 셔츠에 묻은 콘의 콧물을 먹을 정도의 괴짜. 'Metal Heart CH'라는 이름의 유튜브를 운영하는데 시키의 말로는 전세계의 위험생물에게 자기 몸을 공격하게 만들고 좋아하는 정신나간 아저씨라고.
모의 대전에서는 아키라와 싸웠다. 전신 개조 인간이라[34] 아키라의 공격을 맨몸으로 맞고도 멀쩡했으며 아키라가 탈진하여 신이 승리하였다. 이후 아키라의 트레이너를 맡고 있다.
8. 교토 여우마을[편집]
마을은 천년 전 산 북쪽은 수여우가 지배하고 산 남쪽은 암여우가 지배했고, 각자 음결석과 양결석을 나눠가지게 되었지만, 서로 사이가 나빠 상대가 가지고 있는 돌을 빼앗기 위해 싸우는 긴장 상태를 유지하던 중, 산 남쪽에서 경극의 암여우 미쿠즈가 나타나 남쪽이 승리하게 되어 현재의 여우 마을이 되었다고 한다. 같은 교토 여우라도 서로 엄격한 계급과 사는 구역을 나눠 살고 있다 한다.
- 미쿠즈
천년 전 둘로나눠진 여우 마을을 통일한 경극의 암여우.
여우의 권력 외에도 인간의 권력을 탐하여 인간의 역사에 끼어들어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오다, 마지막에는 결석이 되기를 원하여 나스 땅에서 모셔지게 되었는데 그 결석이 요결석이었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자웅동체였고, 현재까지 그녀의 특성을 물려받은 후손이 마을을 통치하고 있다. 그녀가 남긴 요결석은 1쌍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양결석은 귀중하게 보관하고 있고, 음결석은 호마를 기르기위한 비료가 될 재료를 녹이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여우의 권력 외에도 인간의 권력을 탐하여 인간의 역사에 끼어들어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오다, 마지막에는 결석이 되기를 원하여 나스 땅에서 모셔지게 되었는데 그 결석이 요결석이었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자웅동체였고, 현재까지 그녀의 특성을 물려받은 후손이 마을을 통치하고 있다. 그녀가 남긴 요결석은 1쌍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양결석은 귀중하게 보관하고 있고, 음결석은 호마를 기르기위한 비료가 될 재료를 녹이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 요네
교토 마을의 현 수장이자 경극의 암여우 미쿠즈의 후손.
유약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잔인한 성격인지 친딸인 사쿠라의 말에 따르면 자기 외에 형제들이 많았지만 교토 여우 답지 않다는 이유로 사쿠라를 빼고 전부 죽였다고 한다.
18권에서 그녀의 세세한 설정이 밝혀졌는데, 경시청의 이나리 요코의 친동생이었고, 본래는 서민계급의 여우였지만 자웅동체의 여우로 태어나 미쿠즈의 환생으로 여겨져, 촌장 자리에 올랐다고 한다. 그랬기에 딸인 사쿠라의 말에 따름, 사쿠라가 알고 있거나 자신도 모를 동생들이 어머니 요네의 손에 죽게 된 건 숫여우(남동생)라는 이유로 여동생은 어머니와 자신처럼 자웅동체가 아니라는 이유로 죽였다고 한다. 기본적인 목표는 미쿠즈의 자손을 만드는 것.[35]
유약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잔인한 성격인지 친딸인 사쿠라의 말에 따르면 자기 외에 형제들이 많았지만 교토 여우 답지 않다는 이유로 사쿠라를 빼고 전부 죽였다고 한다.
18권에서 그녀의 세세한 설정이 밝혀졌는데, 경시청의 이나리 요코의 친동생이었고, 본래는 서민계급의 여우였지만 자웅동체의 여우로 태어나 미쿠즈의 환생으로 여겨져, 촌장 자리에 올랐다고 한다. 그랬기에 딸인 사쿠라의 말에 따름, 사쿠라가 알고 있거나 자신도 모를 동생들이 어머니 요네의 손에 죽게 된 건 숫여우(남동생)라는 이유로 여동생은 어머니와 자신처럼 자웅동체가 아니라는 이유로 죽였다고 한다. 기본적인 목표는 미쿠즈의 자손을 만드는 것.[35]
- 하루
교토 여우 마을의 서민계급 여우들이 사는 야마모모에 외진 곳에 살고 있는 여우.[36]
교토에 사는 여우들과 다른 별 읽기라고 과거와 가까운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 때문에 박해받았다고 한다. 그랬기에 밖에 나가지 못하게 발을 잃은 듯 하지만, 자신은 나가지만 않으면, 박해받을 일이 없으니 좋다고 덤덤하게 말한다.
교토에 사는 여우들과 다른 별 읽기라고 과거와 가까운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 때문에 박해받았다고 한다. 그랬기에 밖에 나가지 못하게 발을 잃은 듯 하지만, 자신은 나가지만 않으면, 박해받을 일이 없으니 좋다고 덤덤하게 말한다.
9. 기타 인물[편집]
1화에서 나오는 카바네의 사촌. 얹혀사는 처지의 카바네를 도로타보라고 부르며 폭언과 폭력[37]을 일삼는 못된 성격이다. 도쿄로 상경하는 꿈을 가져 도쿄에서 온 이누가미에게 잘 보이려 하지만 자기보다 카바네에게 관심을 가지는 모습에 화가 나 여느 때처럼 카바네에게 폭언을 하며 명결석 목걸이를 빼앗다가 괴물의 모습을 한 카바네에게 놀라 도망치다 좀비가 된 가축[38]에게 쫓겨 기절한다.
1화에서 나오는 카바네의 숙모이자 야타로의 어머니.[39] 카바네 어머니가 무작정 맡긴 카바네를 12년 동안 키웠다. 물론 억지로 맡게 된 데다, 카바네가 인간이 아닌 것을 알고 있었던지라 거의 종 부리듯 키웠다. 이 때문에 그 아들 야타로도 카바네를 짐승 취급한다. 사슴촌에서 가축이 잡아먹히는 괴사건을 카바네의 소행이라 어림짐작하고 이누가미에게 카바네를 처리해 달라 의뢰했다.
- 타데마루 아키오 - 성우: 이시다 아키라 / 코디 앨런 사부아
11화에서 처음 등장한 시키의 숙부[40]. 인간임에도 괴물에 대해 알고 있으며, 민속학을 연구하는 학자이기도 하다. 부모를 잃은 시키를 걱정하고 돌봐주는 개념인으로 보였으나, 실은 명예욕 때문에 시키의 어머니 쿠미를 이용해 먹은 악당.[41] 황금실을 얻겠다고 자신에게는 형수뻘이 되는 쿠미를 온갖 괴물들과 교배시켜 몇 년 동안 수백마리의 잡종 괴물을 낳게끔 했고, 그를 위해 조카를 엄마와 생이별시켜 놓고 실험으로 탄생시킨 아야도 학대시켰음에도 자신이 나쁜 짓을 저질렀다고는 눈곱만큼도 생각하지 않는다.[42][43] 진실을 알아차린 시키에게 공격당하지만, 잡종 괴물들을 불러 되레 시키를 정신적으로 몰아붙인다. 하지만 카바네의 활약과 아야의 배신으로 여지껏 자신이 해 온 모든 업적을 잃게 되고, 사건이 끝나고도 포기하지 않고 연구를 재개하려다 노비마루에게 처치당한다.
- 키요이
고등학교 2학년인 여고생 갓파로 기타큐슈 갓파연합의 최강의 여자 스모선수다. 이누가미와 갓파스모를 하게되지만 이누가미가 덩치 큰 너구리로 변해 상대하는 바람에 지고 만다. 키는 180cm 정도로 작가가 활약시키고 싶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또 등장할 듯.
[1] 이나리의 입장상 그런 행위를 용납할 수 없기도 하며, 성격상으로도 굉장히 싫어한다.[2] 츠키앗떼(付き合って)는 사귄다 말고도 같이 행동한다는 의미도 있다.[3] 연령상으로 보더라도 이성에 대해 호감을 가지는 일은 있어도 적극적으로 의식할 정도의 나이가 아니기도 하다.[4] 늙어 병들고, 차기 족장이 될 설남이 태어나면, 가차없이 토굴로 보내 죽을 때까지 유페시킨다. 유이도 자신의 아버지였을 전 족장을 본 적이 있다. 그리고 설남을 낳은 설녀는 죽는다고,[5] 이때 자신의 몸을 잊을 수 있겠냐고 설득했다.[6] 다행히 아키라는 산을 내려가던 중 배가 고파 쓰러졌고 우연히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구조되었다.[7] 도쿄에 와서 처음으로 한 것은 디저트 가게 순회라고….[8] 岩木山雪里白那之五十五子 結[9] 뒤집게를 내려놓는 장면은 전설적인 아이돌 야마구치 모모에의 은퇴장면의 오마주[10] '요호(妖狐)'와 '妖子'는 발음이 같다.[11] 이는 나름 여우 요괴 동족이고 훗날을 위해서라도 여우 요괴 개체수가 줄어드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12] 오이나를 통째로 삼키자 여우의 모습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변한다.[13] 최초의 촌장인 미즈쿠가 자웅동체의 여우였기 때문에 자웅동체의 여우는 미즈쿠의 환생으로 여겨 계급에 상관없이 촌장에 오른다.[a] A B C D E F 호적 취득 시의 이름.[14] 정확히는 아카기가 증폭한 카에데의 불꽃.[15] 카바네한테 아이들을 좋아해서 다음생이 있다면 선생님이 되고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16] 노비마루도 그녀의 본질을 봤는지 최악의 경우 이나리의 표적이 되는날엔 살아남을 수 있게 뒷공작을 약속하기도 했다.[17] 로바라가 날뛰는거 자체는 욕구를 풀기위한 과정이라 냅둘지언정 결국 상대를 죽였을때엔 돌이킬수 없게된다고 분노하면서 로바라를 죽어라 팼다[18] 현 상황에서 들어도 할 수 있는 게 딱히 없었던 것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로바라가 대답을 하기 전에 막고 화제를 돌린 것으로도 볼 수 있다.[19] 본명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을에서 불리던 이름은 "친".[20] 교토 여우가 생산하는 마약. 요괴들 뿐 아니라 해외의 인간 브로커에게 빅센이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다.[21] 숫자도 셀 줄 모른다.. 취소선이 있지만 농담이 아니고 아카기가 8 다음 숫자가 뭐냐고 물으니 6이라 답한다...[22] 이때부터 눈이 오드아이가 된다.[23] 정확히는 이나리는 누가 했는가는 신경 쓰지 않으므로 일단 먼저 명령을 실행한 쪽이 공을 세운 게 된다는 모양.[24] 기권이 절반, 죽이자는 쪽이 거의 절반, 일단 죽이지는 말자가 3표. 각각 젠키치, 카바네, 이요의 표다.[25] 정확히는 머리가 나쁠 뿐 아니라, 아예 공감 능력이 거의 없는 수준(붙잡혀서 너구리 요괴들의 회합 자리에서도 이미 구속된 상태임에도 생각 없이 이나리의 명령대로 너구리는 다 죽여야 한다는 말을 꺼내기도 했다.)이라 죽여도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 죽을 것이라고 카바네가 변호해줬기에 카바네가 카에데에게 교양을 가르쳐, 자신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깨달을 정도가 되었을 때 벌하기로 했다.[26] 참고로 사망한 어미의 시신을 먹어버렸다고 한다.[27] 시간 양도라고 하여 다른 생물에게 자신의 성장할 시간을 나누어 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을 나눠준 만큼 타로우타는 어려지며, 다시 원래 나이만큼 나이를 먹어도 힘은 회복되지 않는 모양.[28] 인간들의 세상.[29] 야시마의 요괴들이 주거하기 위한 세상. 이곳에서의 일은 모두 타사부로에게 알려진다고 한다.[30] 조직적으로도 독설 여부는 둘째 치고 저울을 바로 잡아줄 존재가 있어야 제대로 굴러간다. 모든 주변 사람들이 톱에 선 자의 판단에 좋다고 하며 추종하는 조직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우리의 바로 가까이에 있다.[31] 공장의 인간여자들이 출산할때도 제일 안절부절 한다고[32] 휴대폰으로 귀여운 동물 사진을 보며 흐뭇해하다가 너구리 사진이 나오자 휴대폰을 두동강내버린다. [33] 이나리를 쓰러뜨리기 위해 협력해야 하는 상황이었던 데다가 이누가미가 대전을 시작하자마자 무기를 집어넣고 무방비가 되었다.[34] 육체의 대부분이 인공이며 관절이 거의 모든 방향으로 구부러진다. 게다가 심장은 자신의 것과 인공 심장 두 개이다. 물론 인간 몸으로 이런 무리한 개조를 한 탓에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태인 모양.[35] 미쿠즈의 혈통에 이시모리와 교토 여우가 섞여있다는 이유로, 자신의 부하로 위장한 노비마루 일행이 이시모리 최후의 생존자인 콘을 거짓으로 헌상하자 바로 자리를 깔고 사쿠라에게 콘을 강간해서 미쿠즈의 후손을 만들어내라고 명령한다.[36] 단행본 18권의 캐릭터 설정에는 성별을 모호하게 잡았다고 한다.[37] '말을 듣게 하려면 폭력이 최고다'란 말을 할 정도로 질이 나쁘다. 심지어 용수로에 카바네의 머리를 밀어넣어 죽인 적도 있다. 시귀라서 살았지만.[38] 사슴. 성우는 무기호 안나.[39] 카바네의 어머니 이야기를 할 때 "여관 주인의 언니"라고 하여 엄마의 여동생(=이모)라고 아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에서는 오빠의 아내나 남편의 누나를 칭할 때도 언니(원문:姉)라고 쓴다. 숙모는 카바네 아버지를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하였으므로 오빠의 아내인 선택지는 제거되니 크게는 이모나 외숙모 두 가지 경우의 수가 있는 것이며 자잘하게는 숙모 본인이 카바네 어머니의 친척 동생이거나, 카바네 어머니 친척 동생의 아내일 가능성도 있다. [40] 시키 아버지의 동생.[41] 이 만화의 등장인물 중 가장 사악한 이나리도 위험인물이라고 지정했을 정도. 물론 이나리입장에선 인간이란 자신들이 위에서 지배해야할 종족일 뿐이니 순전히 체면문제에 가까울것이다.[42] 사실 어떻게보면 그렇게 생각할만도한게 (본인도 나중에 후회하긴 하지만)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수있다며 먼저 도움을 청해온건 쿠미 본인이였다. 문제는 시키나 아야의 심정은 조금도 고려하지 않았다는것.[43] 헌데 설정적으로 모순인게, 그 많은 괴물들을 어떻게 뜻대로 부리는가 하는 점. 이 작품의 설정상 인간에게 괴물에 대항할 주술이나 초능력같은 건 없다. 쿠미는 금전적 문제 해결해주겠다고 구슬려서 써먹었고 태어난 괴물들은 어째선지 아키오를 아비로 여기고 따랐다지만, 쿠미를 임신시킨 상대 괴물들은 어떻게 통제했는가? 다양한 종류의 괴물을 실험했으니 그중 강하거나 포악하거나 지능이 높은 종류도 있었을텐데, 딱히 다른 협력자가 있는 거 같지도 않은데 어떻게 그 일을 혼자 해냈는가? 괴물들한테 협력해달라 전단지라도 뿌렸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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