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상망칙 냄새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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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1. 개요[편집]


네모바지 스폰지밥 시즌 3 44a화 에피소드다.


2.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폭풍우가 오는 한 밤 중에 나레이션이 이런 어둡고 폭풍이 오는 날엔 집게사장스폰지밥 위생감독관을 죽일 뻔한 적이 떠오른다고 말하며 회상을 한다.

어느 화창한 날, 집게리아에 위생감독관이 차를 타고 찾아온다. 그때 돈으로 목욕을 하고 있던 집게사장이 냄새를 맡곤 위생감독관이 왔다는 것을 알아차리곤 급히 요리를 하던 스폰지밥을 불러 손을 씻고, 바닥 닦고, 팬티도 갈아입으라고 시키며 위생법에 하나라도 어긋나면 영원히 문을 닫을 수도 있다고 걱정한다. 스폰지밥은 집게리아는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음식점이니 안심하라고 하지만 집게사장은 세상 물적을 모른다며 꾸짖는다. 집게 사장은 왕처럼 대접을 하라며 스폰지밥을 위생감독관한테 보낸다. 위생감독관은 메뉴에 있는 모든 음식을 달라고 주문한다. 그러자 집게사장과 스폰지밥이 음식들을 위생감독관 입에다 잔뜩 쑤셔 넣자 소란피우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명령하고 포식을 한다. 위생감독관은 서비스에 만족하고 게살버거 하나만 먹으면 검사가 끝나겠다고 말한다. 집게사장은 그 소식을 듣고 스폰지밥과 같이 춤을 추며 좋아한다.

그런데 그때 TV 뉴스에서 공짜 음식을 먹으려고 위장한 가짜 위생감독관을 조심하라며 속보를 하고 집게사장은 크게 분노를 한다. 집게사장은 지금 가게에 있는 위생감독관이 사기꾼이라고 단정 짓고 그가 먹을 게살버거에 아주 매운 핫소스를 넣고 이를 본 스폰지밥이 같이 동참 하면서 썩은 마요네즈, 깎은 발톱을 넣고 변기물에 일부러 빠뜨린 뒤, 더러운 양말로 닦아내면서 냄새버거를 만들어내고 대령한다. 위생감독관은 이 버거를 먹으려는 순간, 목에 파리가 들어가 괴로워한다. 그런데 스폰지밥과 집게사장은 이를 보며 미친듯이 웃고 위생감독관은 몸부림치다가 넘어져 테이블에 머리를 박고 기절한다.

한참동안 웃고 난 뒤, 또 뉴스가 나오는데 가짜 위생감독관이 체포되었다는 속보가 나오고 스폰지밥은 위생감독관한테 상황을 잘 설명하면 용서해줄거라고 말하지만 이미 위생감독관은 쓰러진 뒤였다... 하지만 스폰지밥과 집게사장은 위생감독관이 죽은 줄 알고 안절부절하고 집게사장은 시체를 묻어서 숨기자고 말한다.

그날 밤, 스폰지밥과 집게사장은 산에 시체와 삽을 들고 온다. 적당한 자리를 골라 시체를 묻을 구덩이를 파기 시작한다. 그런데 구덩이를 파다가 바위에 걸리자 바위를 던져서 버리는데 그때 마침 기절한 위생감독관이 정신을 차린 순간 바위를 머리에 맞아 또 기절한다;;; 구덩이를 다 파고 시체를 묻고 집게사장은 짧게 기도를 하고 스폰지밥은 통곡을 한다. 산을 내려가고 집게사장은 오늘 일은 모두한테 비밀로 하라고 스폰지밥한테 경고한다. 그리고 그 순간, 경찰들이 스폰지밥과 집게사장 앞에 나타나 둘을 체포하겠다고 말한다. 집게사장은 침착하게 무슨 일로 체포하냐고 묻는데 알고보니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를 게살버거를 팔아서 우릴 괴롭힌 죄라며 농담을 한 거였다.

경찰들은 경찰차 트렁크에 삽을 실으라고 하고 태워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그 직후 불길하게 비가 내리고 빗물에 시체가 산 밑으로 흘러내린다. 스폰지밥과 집게사장은 시체를 보고 놀라고 집게사장은 시체를 트렁크에 실으라고 시킨다. 스폰지밥은 시체를 트렁크에 넣는데 다시 위생감독관이 깨어나는 순간 스폰지밥이 트렁크 문을 닫아서 또 기절 시킨다. 무사히 차에 타고 집게사장은 집게리아에 도착하면 뒷문으로 들어가서 냉동실 속에 삽을 숨기라고 말한다. 그러자 스폰지밥이 시체 얘기를 하려하자 급하게 입을 틀어 막으며 그것도[1] 냉동실에 넣으라고 말한다.

무사히 집게리아에 도착한 후 집게사장은 경찰들과 수다를 떨고, 스폰지밥은 시체를 끌고 뒷문으로 가는데 문이 잠겨있다. 스폰지밥은 어쩔 수 없이 모자 안에 시체를 쑤셔 넣은 채 앞문으로 들어온다. 경찰들은 수상해 보이는 행동에 정신이 나갔냐고 묻고 집게사장은 대충 변명을 한다. 그러다 스폰지밥이 냉동실로 들어가려다 모자를 떨구는데 그때 집게사장이 시선을 끌게 경찰들한테 공짜로 돈을 준다. 그리고 그 후 경찰이 무전기로 소식을 든는데 수상한 사람들이 뭔가를 묻는 걸 목격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러자 한 경찰이 사이다 마시고 싶었다고 아쉬워하자 집게사장은 급히 사이다를 대령한다. 경찰은 사이다 속에 얼음이 없자 냉동실로 가려고 한다. 집게사장은 급하게 냉동실 문을 틀어막고 얼음이 없다고 얼버무린다.[2] 하지만 경찰은 비키라고 한다.[3]

집게사장은 궁지에 몰리자 자포자기하며 스폰지밥이 죽였다며 자백한다. 그러자 스폰지밥은 다 뒤집어 씌우는 거냐며 화를 내며 집게사장이 다 시켰다고 말하며 서로 남 탓을 시전한다. 결국 모든 일을 다 자백하고 시체를 냉동실 안에다 숨겼다고 말한다. 경찰은 그 말을 듣고 냉동실 문을 열지만 안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러자 스폰지밥과 집게사장은 사실 다 장난이였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경찰은 어쩌면 귀신이 돼서 돌아다닐지도 모른다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그리고 그 순간 누군가가 나타나고 스폰지밥은 진짜 귀신인 줄 알고 무서워하는데 알고보니 다시 깨어난 위생감독관이였다. 그런데 경찰들이 배럴을 위생감독관 머리에 내려쳐서 제압한다. 그러자 위생감독관은 집게리아가 통과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모두들 기뻐한다. 집게사장은 기념으로 게살버거를 반값에 팔겠다고 하고 경찰들이랑 같이 냉동실 밖으로 나온다. 위생감독관은 기어오면서 좋아하지만 그 직후 냉동실 문이 닫히면서 또 얻어 맞는다...

에피소드가 끝나고 나레이션은 모두들 다 바보같지 않냐며 묻는 걸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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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집게사장은 시체를 시금치라고 얼버무린다.[2] 이때 너무 긴장해서 실수로 얼음 같은 건 안 키운다고 말한다.[3] 이때 하는 말이 "저리 비켜요, 꼭 살인이라도 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