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 여우누이뎐/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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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시놉시스
1.2. 프로그램 정보
2. 회차별
2.1. 1회
2.2. 2회
2.3. 3회
2.4. 4회
2.5. 5회
2.6. 6회
2.7. 7회
2.8. 8회
2.9. 9회
2.10. 10회
2.11. 11회
2.12. 12회
2.13. 13회
2.14. 14회
2.15. 15회
2.16. 16회


1. 개요[편집]


KBS 월화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의 줄거리이다.


1.1. 시놉시스[편집]


반인반수의 구미호를 자식으로 둔 구미호의 모성애를 다룬 드라마.


구미호 설화의 뒷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10년이 되던 날 약속을 깨뜨린 남편을 떠나던 구미호에게 반인반수(半人半獸)의 피가 흐르는 어린 딸이 있었다는 설정을 담은 작품


남편의 배신으로 인간이 될 기회를 놓친 구미호는 반인반수의 딸 연이와 함께 양반 윤두수의 집에서 살게 된다. 한편 윤두수는 죽어가는 딸 초옥의 병을 고칠 방법이 연이의 간을 먹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된다.

왓챠 소개 페이지



1.2. 프로그램 정보[편집]



어느날, 구미호가 우리 가족이 되었습니다..

서스펜스 호러 사극.
여름은 호러의 계절이다.
지금까지도 세대를 뛰어넘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구미호’는 한국인에게 가장 어필하는 공포의 원형이자,
흥행의 보증수표로 통해왔다.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대중성과 신선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최초의 장편 버전의 ‘구미호’다.
원저 ‘구미호’의 대중적인 강점에, 모성과 복수극의
보편적인 스토리 전개를 합쳐 서스펜스 호러 사극을
선보이고자 한다.

구미호, 그 뒷이야기.
오직 인간이 되고자 10년의 모진 세월을 견뎠으나 하필 10년이 되는 그 전날 밤 약속을 깨뜨린 남편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더러운 것이 정이라더니……’라는 명대사를 남긴 채 홀연히 사라진 구미호.
그런데 여기서 잠깐!
남편을 떠나던 그날 밤, 구미호는 혼자가 아니었다!
남편과 여우인 자신 사이에서 태어난 어린 딸과 함께였다.
그 후 반인반수의 피가 흐르는 딸과 구미호에겐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
인간을 사랑한 죄로 반인반수의 딸을 낳게 된 구미호.
어리고 연약한 딸을 보호하기 위해 다시 인간 세상에 내려오게 된 그녀.
하지만 그녀를 선택한 사람은 죽어가는 딸을 둔 아버지, 윤두수였다.

하나밖에 없는 딸을 살리기 위해 산 아이의 간을 구해야 하는 남자는 구미호의 딸 연이를 죽여야만 하는 극한의 순간에
내몰리고 사실을 모르는 구미호는 가족처럼 감싸주는 남자의 모습에 마음이 열리면서 인간을 또 사랑하고 인간에게 또
상처받는 운명과 맞닥뜨리게 된다.

그리고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구미호를 마침내 사랑하게 된 이 남자.
구미호에 대한 진실한 사랑을 깨닫고 그녀와의 사랑을 이루고자 한다.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인간보다 깊은 정을 지닌 구미호와 부성을 가진 인간의 딜레마가 빚어내는 안타까운
사랑이야기이다.


2. 회차별[편집]



2.1. 1회[편집]


분량:67분

"네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 바람에 나는 물론이고 우리 연이까지도!" 인간과 혼인하여, 사람이 되기 위해 10년을 기다려온 구미호! 10년이 되는 그 전날 밤, 약속을 깨뜨린 남편을 떠나는 구미호를 따라나선 반인반수(半人半獸)의 어린 딸, 연이! 호랑이의 습격을 비롯해 구미호 모녀에게 닥치는 갖가지 위험들! 하지만 구미호 모녀에게 드리워진 상상을 초월한 죽음의 마수!



2.2. 2회[편집]


분량:65분

"나 또한 이유 없이 호의를 베풀 인사가 아니다. 우리 초옥이를 보살피거라." 윤두수네를 떠나려던 구미호 모녀, 무덤을 파헤친 죄로 인해 조현감 일행에게 결박당하게 된다. 관아에서 가혹한 몽둥이 형벌을 당하던 구미호 모녀는 윤두수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고... 구미호는 은인인 윤두수의 은혜를 갚기 위해 초옥의 병구완을 맡게 된다. "너희들 모녀에게 홀린 우리 아버지가 네년을 또 빼 올 것 아니냐? 그렇다면 내가 너를 직접 벌할밖에!"



2.3. 3회[편집]


분량:69분

"네가 내 사람이 되어 준다면, 연이도 내 딸이 되지 않겠느냐? 내 후실로 들어오너라!!!" 윤두수, 구미호를 첩으로 들이고자 한다. 구미호를 자신의 가족으로 받아들이려는 윤두수의 속셈은? 초옥은 연이에게서 정규를 떼놓기 위해 계략을 써 연이에게 여우피를 먹이고 여우피가 연이에게 독이 되는 것을 안 구미호는 자신의 정기 구슬을 연이에게 먹인다. 그 때문에 한동안 힘을 쓸 수 없게 된 구미호!


2.4. 4회[편집]


분량:69분

"초옥 아씨 입으로 들어갈 그 간도 토실토실해질 것 아닙니까?" 초옥의 약으로 쓰일 연이를 비방일까지 곁에 두기 위한 윤두수의 선택은? 윤두수의 뜻을 알지 못하는 양부인은 구미호 모녀를 질투한 나머지 연이의 목숨을 앗아갈 흉계를 꾸미고 마는데... "너랑 나도 신분은 달라도 서로 아끼는 마음은 같지 않으냐?" 연이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하는 정규, 드디어 두 아이는 아름다운 첫 입맞춤을 하게 된다!


2.5. 5회[편집]


분량:69분

"두고 보시오! 연이한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내 똑같이 갚아줄 것이오!" 연이를 죽이려는 끔찍한 음모를 알게 된 구미호! 그러나 연이는 양부인의 사주를 받은 왈짜패들에게 붙잡혀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위기의 순간, 연이에게 칼을 겨누는 뜻밖의 인물 퇴마사! 그렇지만 연이는 윤두수와 천우 덕에 겨우 목숨을 구하고... 연이의 베갯 속 비방을 보게 된 구미호는 흉악한 윤두수 집에서 나가겠다고 한다.


2.6. 6회[편집]


분량:69분

"제 자식이 죽는데... 어떤 어미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운명의 날이 다가오자, 초옥의 병환이 점점 깊어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연이를 차마 죽일 수 없는 윤두수! 번민과 갈등으로 착잡하기만 한데... 만신은 연이를 비방의 제물로 삼을 수 있도록 퇴마사에게 구미호를 처치할 것을 사주한다. "네 모습을 본 이상, 그 도령을 가만히 둘 수가 없다!" 정규를 구하기 위해 반인반수의 모습을 드러낸 연이!


2.7. 7회[편집]


분량:69분

"좋아하는 마음도, 보고 싶은 마음도 다 두고 떠날 것입니다." 운명을 예감한 듯 연이는 마지막으로 정규를 찾아가 멀리서 바라본다. 차마 다가서지 못하고 애절한 마음만을 남기고 돌아서는 연이! 뒤늦게 연이가 자신을 찾아온 사실을 알게 된 정규, 연이를 붙잡기 위해 달려간다! "이제 와서 왜 이러세요? 아버지는 저를 버리지 않았습니까?" 초옥과 연이의 목숨을 모두 구하고자 갖은 노력을 다하는 윤두수.


2.8. 8회[편집]


분량:68분

"나리 손으로 직접 저 아이의 배를 가르고 간을 꺼내십시오!"초옥을 위해 연이를 희생시키고자 결심한 윤두수에게 칼을 쥐여 주는 만신!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구사일생으로 연이는 도망갈 기회를 잡게 된다! 살고자 온 힘을 다해 도망치는 연이의 뒤를 자식을 살리고자 하는 일념으로 무섭게 뒤쫓는 윤두수! 연이의 뒤를 쫓던 윤두수는 딸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구미호와 마주치게 되는데...


2.9. 9회[편집]


분량:69분

"어머니!" 마지막 순간, 어미를 찾는 연이의 울부짖음이 온 산에 울려 퍼지고... 자식을 구하지 못하는 구미호의 애끓는 심정은 피눈물이 되어 맺히는데... "확실히 없애야 하느니라!" 연이를 노린 윤두수 일가의 검은 손길은 이제, 구미호를 향한다. 윤두수에게 쫓기던 구미호는 연이의 노랫소리에 이끌려 벼랑 밑으로 몸을 던지고 만다.


2.10. 10회[편집]


분량:69분

사냥터에서 여우에게 공격당한 윤두수, 자신을 구해준 뜻밖의 인물을 보고 경악하고 마는데... "제가 누굽니까? 말씀해 주십시오, 어서요!" 윤두수를 향해 환하게 웃는 구미호, 그 모습을 본 윤두수는 욕정과 연민에 사로잡히고... 하지만 윤두수의 뒷모습을 지켜보는 싸늘한 시선, 그것은 바로...! "다시 한번 구산댁을 걸고 넘어갔다간, 내 가만히 있지 않겠소!" 구미호를 거두어들인 윤두수의 처사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양부인.


2.11. 11회[편집]


분량:68분

"연이 맞습니다! 눈이 노랗고 송곳니가 났지만... 연이가 틀림없습니다." 자신이 연이 간을 먹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초옥! 급기야 알 수 없는 괴기스러운 증상에 시달린다. 자신을 부르는 듯한 방울소리에 홀려 초옥이 미친 듯 달려 도착한 곳은 바로 연이의 무덤! 연이의 무덤을 파헤치던 초옥은 결국 만신의 금기를 깨뜨리고 마는데...! "내 오늘 밤 네 간을 도려내, 금수만도 못한 네 아비에게 돌려주마!".


2.12. 12회[편집]


분량:66분

"내 새끼!... 네가 돌아왔구나! 우리 연이가 돌아왔어!"초옥 몸에 빙의되어 돌아온 연이를 확인한 구미호, 애타는 모정의 눈물을 흘리며 연이를 끌어안는다. 복수를 뒤로하고 연이와 함께 속세를 떠나려는 구미호. 하지만 모녀의 뜻을 방해하는 뜻밖의 존재가 나타난다! "어서 사실을 말해라. 우리 초옥에게 무슨 짓을 한 것이냐?" 초옥에게 일어난 빙의를 눈치챈 양부인, 구미호에게 무섭게 사실을 추궁한다.


2.13. 13회[편집]


분량:68분

"내, 너에게 이런 일을 당하고, 아비로서 더 이상 살 이유가 없다. 허니, 죽자! 아비랑 같이 죽자!" 연이의 원혼이 씌운 초옥에게 칼을 맞은 윤두수, 급기야 이성을 잃고 울부짖는다. 초옥으로 인해 상심한 윤두수는 모든 잘못의 원인을 양부인에게 떠넘기는데... 결국 윤두수, 중대한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 "초옥이를... 내 딸... 초옥이를... 잃어버렸는데... 내 딸을 찾아줄 이가... 아무도 없느냔 말이다.".


2.14. 14회[편집]


분량:68분

"내가 네 딸이라도 된단 말이냐? 이 년이 실성을 한 게로구나?" 구미호보다 한발 앞서 비방을 실행한 양부인으로 인해 초옥의 혼이 돌아오고 만다. 또다시 연이를 잃게 된 구미호! 혼이 돌아온 초옥은 아버지 윤두수에게 구산댁이 자신을 죽이려 했다며 길길이 날뛰는데... "주제넘게 날뛰다 꼴좋구나! 흉측한 괴수 주제에 감히 인간 행세를 하다니!" 구산댁의 정체를 알아버린 양부인, 여우구슬의 정기를 잃고 무력한 존재가 되어버린 구미호의 목숨을 앗으려 한다.


2.15. 15회[편집]


분량:67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허니 네 딸이 살아있는 동안에 실컷 안고 있거라!" 시시각각 초옥의 목숨을 위협하는 구미호는 양부인에게 엄청난 두려움과 공포로 다가온다. 양부인은 초옥을 보호하기 위해 조현감을 찾아가게 되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윤두수, 양부인이 비방 거래 문서를 조현감에 넘기려 한다는 오해를 하게 된다. 결국 윤두수는 자신을 배신한 양부인을 더 이상 용서할 수 없다며 그녀를 향해 칼을 치켜올리게 되는데...


2.16. 16회[편집]


분량:68분

"내 숨통을 노리고 들어온 요물인 줄도 모르고... 내 그동안 미친 놀음을 했구나." 구산댁의 정체를 알게 된 윤두수, 그리고 사실을 알게 된 구미호. 구미호는 윤두수의 숨통을 끊어 놓기 위해 다가서고 윤두수는 천우의 목숨을 빌미로 구미호에게 반격을 시도한다. 그런데 그 순간, 눈앞에 연이가 나타나는데......!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지켜보게 되는 초옥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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