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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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회(a.k.a 안식교)는 안식일이 결부된 구원론과 엘런 화이트에 대한 직통 계시론 때문에 이단 논쟁이 심하다.
강력한 에큐메니컬 성향 교단에서는 정통의 일원으로, 구원론 및 계시론에 민감한 교단에서는 이단으로 분류한다.
국내 개신교계는 조직신학(교의학)에 민감하기에 대체로 이단으로 받아들인다.
같이 보기: 기독교의 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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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및 기타 국가의 복음주의 루터교회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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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국 - 아일랜드 통합 관할 / 4: 2009년 회원 자격 정지




구세군
救世軍
The Salvation Army


파일:구세군_이미지.jpg

파일:구세군 방패(영문).svg
파일:구세군 휘장.svg
레드 쉴드[1]
문장[2]
주요 인물
윌리엄 부스, 캐서린 부스
설립 일자
1865년 7월 2일
규모
182만 8,820명[3]
소재지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런던 EC4
대장
린든 버킹햄
(Lyndon Buckingham)
언어별
명칭

한국어
구세군(救世軍)
영어
The Salvation Army
일본어
救世軍(きゅうせいぐん
중국어
救世军(jiùshìjūn
광둥어
救世軍(gau³ sai³ gwan¹
프랑스어
Armée du salut
독일어
Heilsarmee
에스페란토
Savarmeo
홈페이지
파일:구세군 방패(영문).svg
1. 개요
2. 상세
3. 특징
3.1. 용어
3.2. 자선냄비
3.3. 구세군의 계급
3.3.1. 장성사관
3.3.2. 영관사관
3.3.3. 위관 사관
3.3.4. 하사관[4]
3.3.5. 병사
3.4. 교리
4. 대한민국의 구세군 역사와 현황
4.2. 구세군100주년기념빌딩
4.3. 사건사고
5. 방향성
6. 기타



1. 개요[편집]


개신교의 한 교파로, 1865년 7월 2일 영국 런던에서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와 캐서린 부스(Catherine Booth)에 의해 감리회에서 분립되어 창설되었다. 중심 기관인 구세군 국제본영(International Headquarters, IHQ)은 런던에 있다. 자선 및 선교 단체에서 시작해 교파로 자리잡은 것이 큰 특징이다.[5]


2. 상세[편집]


창립자 윌리엄 부스는 처음엔 평범한 감리회 목사였다. 그러던 어느날 교회빈민들이 들어오지 못하던 것을 이상히 여긴 그가 알아보니 중산층 이상의 신도들이 빈민들은 교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은 것이다. 그리고 윌리엄 부스가 빈민가에서 전도한 사람들을 일반 교회에 보냈더니 가난하고 냄새난다고 홀대하기도 했다. 이처럼 예수의 아가페적인 사랑을 베풀어 주어야 할 신도들이 오히려 배타적인 행동을 하는 것에 염증이 난 그는 영국 런던 동부 빈민가에서 구세군을 창설했다. 이런 설립 정신을 바탕으로 봉사를 중시하여 복지시설 운영과 빈민 구제 활동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6]

구세군(The Salvation Army)이라는 이름에서 알다시피 군대식 조직 명칭을 갖고 있는데 교회는 영문, 목사는 사관, 신학교를 구세군사관학교[7]라 부르며 사관은 구세군 사관하고만 결혼할 수 있다. 정확히는 부부 사관으로 사역하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 둘 다 구세군 성직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8]

이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조직 중 하나인 군대의 효율적인 체계를 활용하여 구제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으로, 조직과 체계만 군대처럼 되어 있을 뿐 군기를 잡거나 상명하복을 강요하는 군대 문화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군복이라 불리는 구세군 제복 또한 군복과 흡사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군복의 디자인은 비슷하나 각 나라나 지역별로 조금씩은 상이하다.[9] 젊은이들은 처음에는 군복을 부담스러워 하나 나중에는 교회 갈 때 옷 입을 걱정을 하지 않아서 고마워한다고 한다.

조직도는 구세군국제본영 대장 - 각 군국 사령관 - 각 지방장관 - 사관 -(여기부터 신자)정교-부교-병사로 되어 있다.

모토는 아가페적 사랑. 실제로 여러 사회 사업을 통해 움직이고 있으며 전국 곳곳에 복지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자선냄비로 주목받고 있다. 가톨릭처럼 국제적인 조직을 갖추고 가톨릭의 사제들처럼 담당 영문(교회)에 부임했다가 교체되는 방식이라 재정이나 회계는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매년 초 구세군 내부 감사가 있으며, 자선냄비 같은 경우는 중앙정부 감사대상이다.


3. 특징[편집]


아무래도 군대식으로 운영되기에 용어나 복장이 군대와 유사한것이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특히 직분을 계급으로 부여하는 것과 예복 또한 군복[10]인 것[11], 또한 군대의 경례와 비슷한 인사법이 있는데 검지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며 "할렐루야"라고 하는 것이다. 예배의 방식은 각 영문마다 약간식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인 개신교 교단들의 예배의 방식과 유사한 경우가 많다. 또한 신앙고백을 사도신경 대신, 후술될 구세군 교리문으로 대체하는 것 또한 구세군의 특징이다.[12] 또한 구세군은 타교단들과 같은 성찬식을 진행하지는 않는데, 이것은 성찬식의 의미를 부인하는 것이 아니고, 초기에 자선단체로 시작한 교단이었던지라 초기에는 알콜중독자 등 환자들이 많아서 포도주를 사용하여 성찬식을 진행할 수 없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성찬식 대신 함께 음식을 나누며 친교를 나눔으로 성찬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대체한 것이다.[13] 더불어 구세군의 찬송가는 일반적인 개신교의 찬송가들과 구세군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구세군가(구세군 찬송가라고도 부른다)를 함께 사용한다[14]

당연하겠지만 모양새만 군대 비슷하게 갖춘 것이기 때문에 교전권이 없다. 구세군 신자인 군인이라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3.1. 용어[편집]


위에서 이야기 했지만 구세군은 군대식 용어를 가져왔기에 일반적인 다른 교회와 용어가 다른 것이 많다.

하지만 기껏 구세군교회로 처음 온 사람들이 용어 때문에 이단으로 오해하거나 어색함을 느껴 교회에서 나가는 일이 생기자, 타 교단과의 교류에 있어서도 용이하게 하기 위해 2000년대 초부터 용어를 다른 교단과 비슷하게 바꾸려 하고 있으나 구세군의 정체성이 걸려있어서 거의 바뀌지 않고 있다. 그나마 크게 바뀐 게 있다면 (교회를 뜻하는) 영문이 대외적인 문서에서는 교회로 바뀌었거나, 혼용되어서 쓰는 것 정도 되겠다.

  • 사관
타교단에서는 목사로 불리는 직책으로 영문(교회)를 책임진다. 타교단과 구분되는 점이라면 사관이라는 개신교 목회자는 구세군에만 있다. 타 교단에서는 교단을 떠나도 목사라고 불릴 수 있지만 구세군은 사직하면 사관으로 불릴 수 없다. 구세군은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목회신학과)에 입교함과 동시에 인사권이 구세군에 귀속되어서 거취는 본부에서 정한다. 이러한 점은 성공회나 천주교와 유사하다.

  • 군우
교인, 성도를 이야기한다. 일반적으로 구세군교회에 처음 오는 사람들을 군우라고 하나 처음 오는 사람인데도 타교단과 용어가 상이하면 안되기 때문에 그냥 성도라고 칭하는 편이다. 기타 직책은 6번 항목을 참조할 것.

  • 영문
교회를 말한다. 영어로 Corps이며 전진기지 정도의 의미를 가진다. 중앙집권 교단 답게 거의 모든 부동산은 구세군법인으로 되어있다.

  • 가정단
타교단의 여전도회정도의 의미지만 타교단은 평신도들 자체적으로 활동하는 반면 가정단은 보통 여자 사관의 책임하에 모든 사업이 진행된다. 세계적으로 네트워크가 형성되어있다고 말은 하나 기본적으로 영문단위로 움직이고 행사할 때는 지방단위로 움직일 때도 있다. 연장선에서 지방장관의 부인은 지방여성사역서기관이고, 사령관의 부인은 여성사역총재이다.

  • 자선봉사단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부서이며 구세군은 특이하게 공식적인 행정부서가 장년부, 청년부, 가정단, 자선봉사단이 있어서 구세군답게 봉사를 위한 기관이 따로 있다.

  • 병사입대
다른 교단의 세례에 해당하며, 구세군에서는 성령 세례를 중요시 여기고 있다. 다른 교단의 세례의 방식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천주교와 다른 교단들에서도 병사입대를 세례 받은 것으로 인정한다.

  • 전장실습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 학기마다 구세군 내의 교회나 시설에서 실습하는 것을 말하는 단어이다. 다른교단에는 보통 이런 개념이 없기 때문에 신대원 재학중 자율적으로 전도사로 사역하는 것과 비슷하긴 하지만 보통은 목사안수 경력을 위해 하는것이기 때문에 졸업요건으로서 실습하는 전장실습과는 약간 다르다.

  • 담임보
타교단의 교육전도사에 해당하는 단어이다. 구세군에서는 대학원을 졸업하면 바로 사관으로 임관되기도 하고, 전장실습의 경우, 학기마다 실습지가 바뀌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구세군의 대학원을 다니는 학생이 한 교회의 담임보로 오래 있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타교단의 신학교를 다니거나 졸업한 사람을 담임보로 사역 시키는 경우도 있다.

  • 임관
일반적으로는 군대에서 장교로 임명될 때 쓰이는 단어이지만 구세군에서 사관으로 임명 될 때 쓰이기도 한다. 타교단의 목사안수에 해당하는 단어이다.

3.2. 자선냄비[편집]


파일:external/news.hankyung.com/2011120219181_2011120251761.jpg

공식홈페이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인구 이동이 많은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자선냄비. 사실상 구세군의 대외적 이미지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브랜드이자 마스코트이기도 하다. 그래서 구세군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구세군이 종교교파가 아닌 단순한 자선단체 쯤으로 알고있는 경우도 흔하다.

자선냄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되었는데 냄비인 이유는 189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여객선이 표류하여 1000명 가량의 난민이 발생했는데 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이 냄비를 끓게 합시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수프 끓이는 큰 냄비에 기부를 받은 것이 시초라고 한다.링크[15] 여담으로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전까지는 12월 한 달 동안만 공식적인 모금이었으나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을 위한 모금을 시행하면서부터 연중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21세기 때에 들어서 음향기기 등이 크게 발달하면서 구세군도 변모하고 발전을 거듭했는데 스피커 같은 것이 있을 경우 거기서 캐롤송이 함께 들리거나 운이 좋을 경우 오페라 가수가 구세군 작업에 참여하여서 캐롤 노래를 부르면서 사람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최근 들어서 2010년도가 되자 길거리에서부터 시작되오던 한국 구세군같은 경우 장소가 달라져 대형 백화점이나 마트,코엑스,엑스포같은 거대 공공기관이나 사업기관에까지 나타나서 냄비를 흔들면서 사람들에게 기부를 홍보하는 것까지 생겼다.

반기독교 여론 때문에 굿네이버스와 더불어 성금이 종교 사업에 이용되고 있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 운영은 비교적 투명하게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행정안전부에서 승인을 받고 모금 활동을 하기 때문에 중앙정부 감사대상이며, 성금 사용내역은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주로 후반기에 지난해 내역이 공개된다.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의 모금통계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시설들이 있다시설목록7. 사실 자선냄비 모금액으로는 그 시설들을 운영하기에 턱도 없고 대부분은 국가에서 위탁받아서 운영한다.[16] 대표적으로 두리홈(미혼모 보호시설), 혜생원(고아원),후생원(이 시설이 상암동에 있었고 천연동으로 이전한 시설이다), 과천요양원, 평택합정 노인복지 센터 등등이 있다.(노인복지회관, 자활센터, 아동복지센터, 어린이집 등등 지방에도 많다)

파일:external/img.seoul.co.kr/SSI_20151204164126_V.jpg

구세군은 휘슬러 냄비를 사용하는데, 휘슬러 측에서 공익에 이바지하고 자사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냄비를 기부하는 것이다. 구세군과 휘슬러의 관계는 굉장히 끈끈해서 매년 시청광장에 전시물을 설치하고 있으며, 자선냄비 기구만 기부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다른 활동에 소요되는 차량을 지원하기도 했고, 자선냄비 기구 보충 및 수리 비용까지 꼬박꼬박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한국의 자선냄비 기구같은 퀄러티는 다른 나라 자선냄비에선 흔히 접할 수 없는데, 다른 나라에선 그냥 플라스틱 통을 매달아 놓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자선냄비는 몸체부터 손잡이까지 전부 쇠로 만들기 때문에 기구 하나 당 제작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서 80만원 가량 한다고 전해진다. 요즘은 가짜 냄비들도 기승을 부린다고 하니 기부를 할 때 냄비 뚜껑에 그려진 휘슬러 로고와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검인이 찍힌 확인증을 확인하자.

자선냄비는 엄밀히 따져서 그저 모금 운동일 뿐이다. 자선냄비를 통해서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시설들의 운영 비용을 일부 충당한다. 일년에 100억 원 이상 모금되지만 이것은 기업 모금을 합한 건데, 보통 기업 모금은 사업을 같이 하는 지정기탁 개념이기 때문에 구세군 시설의 지원금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자선냄비 모금액만으로 시설들을 운영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자선냄비라는 브랜드로 구세군을 알리고 보다 많은 후원자들을 유치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3.3. 구세군의 계급[편집]


국내의 구세군 계급 명칭은 구세군이 국내에 처음 전파되었을 당시 대한제국군의 군 계급 명칭을 따랐다.

파일:external/www.salvationarmy.kr/1c97be265799bf18a06b119e23619b12204735.jpg
구세군 계급장. 적혀 있는 한자는 ‘구세군’의 첫 글자인 ‘구원할 구()’이다.

이 외에도 구세군의 악대용 견장이 따로있다. 잘못보면 사관 견장과 비슷하여 혼동되기도 한다.

3.3.1. 장성사관[편집]


대한제국 육군 군제의 장성급 장교로는 대장, 부장, 그리고 참장(參將)이 있으나, 현재 구세군에서는 대장과 부장만 사용하고 있다. 과거에는 참장(Lieutenant-commissioner)이 있었으나 현재는 간소화 되었다.

  • 대장(General): 구세군 최고의 계급 이자 세계 구세군에서 단 1명에게만 부여 된다. 유일하게 계급과 직책명이 동일하다. 가톨릭으로 치자면 교황의 직책과 흡사 하다.
    • 현직은 뉴질랜드 출신의 22대 대장 린든 버킹햄 (Lyndon Buckingham) 이다.

  • 부장(Commissioner): 대장 다음의 직책이자, 각 나라의 사령관의 계급이다. 미국 구세군은 4명의 사령관과 총사령관이 있다(4개의 군국과 1개의 총군국이 있다). 구세군 대장 선출의 권한이 있으며, 가톨릭으로 치자면 추기경 정도의 직책이다. 한국 군대의 계급으로 치면 중장이다. 또한 다른 교단의 총회장과 비슷한 위치이다.


3.3.2. 영관사관[편집]


  • 정령(Colonel, 약어 Col.): 한국 구세군에서는 서기장관[17] 직책을 맡을 때 받을 수 있는 직위이다.
    • 정령이 사령관일 경우에는 대장 선출권이 있으며, 필리핀 구세군과 일본 구세군 등에는 사령관이 될 경우에만 부여되는 직위이다.
  • 부정령(Lieutenant-colonel, 약어 Lt.-col. 또는 Lieut.-col.): 특별한 직책을 맡을 때 받을 수 있는 직위이며, 한국에서는 각료(Cabinet, 인사국장, 기획국장, 업무국장)와 특정 지방장관(서울지방, 남서울지방) 임명시 부여된다. 과거에 부령이라고 부르던 계급이 이것으로 바뀌었다.
    • 사령관이 부정령일 경우에는 대장 선출권이 있으며, 홍콩 구세군의 경우에는 사령관이 될 경우에만 부여된다.
  • 참령(Major, 약어 Maj.): 정위로 만10년(사관 임관 후 총15년)이 지나면 진급하게 되는 계급이며, 한국 군대로 예를 들면 소령에서 대령의 계급으로 볼 수 있다. 한국 구세군이나 전 세계의 사관 중 97% 정도가 참령으로 은퇴한다. 현재 한국 구세군 사관의 은퇴는 만65세이며, 부부 사관의 경우에는 남자 사관이 은퇴시 기준이 된다. 현재 전 세계의 각 지방장관 대부분이 참령이며, 현역 은퇴 시 은퇴사관으로만 호칭하며, 원로사관으로 부르지 않는다.


3.3.3. 위관 사관[편집]


  • 정위(Captain, 약어 Capt.): 부위로 만5년(별정위는 만7년)이 지나면 진급하게 되는 계급이다.

  • 부위(Lieutenant, 약어 Lt.):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목회신학과(M.Div) 졸업 후 사관 임관(목사 안수나 사제 서품에 해당)할때 받는 직책으로 개신교로 치자면 목사이다. 천주교나 성공회의 경우에는 사제된다.

  • 별정위(Auxiliary-captain, 약어 Aux-capt.):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목회신학과(M.Div)를 졸업하지 않고(연령이나 여러 사유로 인해) 특무정교로 사역하다가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될 때 부여되는 계급이다. 별정위로 만7년 사역 후 정위로 진급할 수 있다. 주로 다른 교단의 목사로 사역하다가 구세군에 편입된 분들이 많다. 구 대한제국 직제로는 참위에 대응하나 다른 표현을 쓴다.

  • 사관학생(Cadet):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목회신학과(M.Div)에 재학 중인 신학생(총2년, 기숙사생활 의무)을 지칭하며 가톨릭 부제(가톨릭 신학대학원 재학생)에 해당된다.다만, 성공회 부제는 성공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부제가 된다. 구세군 영문에서 실습하는 사관학생을 담임보(담임사관 보좌관의 줄임말)라고 부르기도 한다.


3.3.4. 하사관[18][편집]



  • 특무정교(Envoy): 구세군의 평신도(주로 정교나 부정교, 부교)나 타교단 목사[19]중에서 전임사역자로 구세군 영문(교회)이나 시설 등에서 사역을 하는 분들에게 부여된다. 자비량도 가능하며 일본구세군에서는 준위제도로 운영하고 있다.

  • 정교(Sergeant-Major): 일반 교회의 장로로 볼 수 있다. 영문 형편에 따라 부정교(안수집사)도 있으며 이는 주로 정교로 임명 되기전에 임시로 부여되기도 한다. 은퇴시 원로정교는 총20년 이상(부교 임명부터 해당) 봉사할 경우 부여되며, 총20년 이하인 경우에는 은퇴정교라고 한다.

  • 부교(Sergeant): 일반 교회의 집사로 볼 수 있다.

3.3.5. 병사[편집]


  • 병사: 예비병 입대 후 구세군 교회에 출석해야 받을 수 있는 직책. 일반교회의 세례[20] 교인에 해당한다.

  • 청년병: 구세군 교회에 다니는 어린 학생들, 즉 주일학교에 다니는 초등생부터 고교생들을 지칭하는 계급이다.

  • 예비병: 구세군 영문[21]에 첫 출석 후 6개월 동안 출석하는 교인으로 교리를 배우는 일종의 준비기간이다.[22]

3.4. 교리[편집]


'구세군교리문'이라고 불리며, 구세군에서는 구세군교리문으로 신앙고백을 한다.[23][24]
  1. 우리는 신·구약성서가 하나님의 영감으로 이루어졌으며 성서만이 그리스도 인의 신앙과 실천의 표준임을 믿는다.
  2. 우리는 유일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만이 만물의 창조자, 보존자, 통치자 이시며 예배의 참 대상이심을 믿는다.
  3. 우리는 하나님 안에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위가 있으며 권능과 영광으로도 동등하심을 믿는다.
  4.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 안에 신성과 인성이 합하여 있으며 그는 참 하나님이시고 참 인간이심을 믿는다.
  5. 우리는 인류의 시조가 본래 죄 없이 창조되었으나 그들의 불순종으로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고 전적으로 타락하여 정결과 행복을 잃고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된 것을 믿는다.
  6.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시고 죽으심으로 인간의 죄를 대속하셨으니,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음을 믿는다.
  7. 우리는 하나님께 회개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으로 새로 나는 것은 구원에 필요한 것임을 믿는다.
  8.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은혜로 의롭다 하심을 얻으며 믿는 자마다 그 안에 증거를 갖게 됨을 믿는다.
  9. 우리는 구원의 상태의 지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순종하는 믿음을 계속 가져야 함을 믿는다.
  10. 우리는 "온전히 거룩하게 되는 것"은 모든 신자의 특전이며 "저들의 심령과 영혼과 육체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까지 완전하고 흠 없게 지켜주실 것"을 믿는다.
  11. 우리는 영원한 생명, 육체의 부활, 세상 끝의 총 심판, 의인의 영원한 행복과 악인의 영원한 형벌을 믿는다.

4. 대한민국의 구세군 역사와 현황[편집]


1907년 구세군 창립자인 윌리엄 부스 대장의 일본 순회선교 중 한국인 유학생들의 요청에 의해 1908년 로버트 호가드(한국명 허가두) 정령과 그의 부인이 한국에 파견된 것이 시초이다.

창립 초기에는 백인 사관들의 인종차별로 큰 논란을 겪기도 하였다.[25]

영국과 마찬가지로 한국(조선)에서도 빈민구제에 집중하였고, 1928년 일제의 산미증식계획에 따른 수탈로 민중들의 삶이 피폐해지자 이미 타국에서 도입하고 있던 자선냄비운동을 전개하였는데, 이것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자선냄비의 시초다.

그러나 신사참배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일제의 탄압을 받았고 1941년 조선구세군사관학교가 폐교되고 조선구세군에서 조선구세단으로 격하당하며 일본구세단[26]으로 편입되는 등의 과정을 겪으며 세력 약화를 피할 수 없었고, 끝내 신사참배에 가담하는 흑역사가 있다.[27] 해방 이후 한국전쟁(1950.6.25.) 당시에는 한국구세군 제8대 사령관 로오드 부장(중장)이 납북되면서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교세를 회복하게 되는데, 현재 구세군자선냄비로 유명하다.

현재 구세군은 미국, 인도 등을 제외한 대개의 나라(미국은 군국이 4개, 인도 6개)는 1개의 군국으로 이뤄져 있고 작은 나라들은 2-3국을 한 개 군국으로 묶었는데, 한국 역시 하나의 군국으로 인정받고 있다. 공식 명칭은 구세군한국군국이다. 한국구세군의 선교관할 지역은 대한민국, 북한, 몽골, 캄보디아, 중국 연변자치주 등이다.

국제구세군은 규모와 재정자립도 등을 기준으로 삼아 세 개의등급으로 분류하는데, 2015년 5월에는 한국 구세군이 최고등급(C)을 받았다. 이는 다른 구세군을 위해 선교비를 지원하는것을 의미한다.

과거 한국구세군에는 외국인 지도자급 사관이 부임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1973년에 부임한 전용섭 사령관 이후부터 한국인이 사령관과 서기장관을 맡고 있다. 하지만 2021년 현재 사령관인 장만희 사령관은 미국교포로 한국에 와서 부임했다.

구세군대한본영은 9개의 지방본영(교구) 중 4곳이 충청도에 있을 정도로 충청도에서의 세가 타 지역에 비해 매우 크다.[28][29] 특히나 서해지방본영은 충청남도 당진시, 서산시, 태안군만 관할하는데 한국의 교구 개념이 있는 종교 중에서 가장 적은 인구를 담당하는 교구다. 또한 충북 영동군은 일부 면에는 2~3곳씩 있을 정도로 밀도가 높다. 특이하게도 경상도는 구세군의 교세가 약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영덕군의성군에는 지역 인구수 대비 많은 편인 6개의 교회가 있어 경상도 관내에서 구세군의 교세가 가장 강한 지역이다.

대전광역시 서구 복수동에 혜생원이라는 아동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4.1.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구세군100주년기념빌딩[편집]


파일:external/timetree.zumst.com/dc87e484becb4652ac8f0c4f394781da.png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한국 선교 100주년 빌딩으로 충정로역 7번 출구와 인접해 있다. 2008년 1월에 착공했는데 이는 구세군이 한국에 처음 들어온 해인 1908년으로부터 100년이 되는 해였기 때문이다. 연면적은 32,000m2이며 지하 6층, 지상 17층으로 구성된 건물이다.

해당 건물 건설비는 서울시 개발 정책에 따라 구세군이 소유했던 서울 상암동 부지(구세군후생학원 부지-일종의 고아원)를 매각하며 발생한 수익이며[30] 이 수익을 서울시 내에서 사용해야 했기에 지금의 구세군 100주년 기념빌딩이 지어지게 되었다. 일각에서는 자선냄비로 모금한 돈을 이 빌딩 건축에 쓴 것이 아니냐고 지적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건축은 순수히 부지 매각 수익으로만 이루어졌다. 구세군 100주년 기념 빌딩과 자선냄비 모금의 무관함을 알려주는 글. 빌딩을 짓고 난 뒤 남은 돈은 지방에 시설을 세우는 데 사용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빌딩 자체가 구세군이라는 이미지에 비해 화려한 느낌이 들어 오히려 구세군 모금 관련 기사가 뜨면 이 빌딩 이야기를 하며 모금에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일부 있다. 예시 기사의 배댓들을 보면 구세군이 빌딩을 지은 것에 대해 비판적이며, 구세군 기부에 대해 꺼리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세계 최대의 빌딩이라는 표현 때문에 비판이 있는데, 세계 최대는 당연히도 구세군 안에서 세계 최대 빌딩이라는 뜻이다. 이것을 오해해서 마치 엄청난 건물인 것처럼 이해하기 쉽겠지만, 실제 규모는 '서울 내 흔한 빌딩' 중에 하나다. 그리고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구세군 규모가 큰 미국이나 호주는 땅이 넓어서 이런 식의 빌딩을 지을 필요가 없다. 또한 도심에 지어야 하는 이유가 서울 내에서 자금을 소모해야 하는 이유 때문이었지, 다른 방법이 있었으면 이런 빌딩을 짓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

설계는 건축업계에서 상당히 유명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하였다.


4.3. 사건사고[편집]


구세군이란 단어를 포털에서 검색하면 '구세군 비리'가 연관검색어로 뜨는데, 이건 비리가 많아서 연관검색어에 뜨는 게 아니라 그냥 구세군 측 비리가 궁금해서 검색한 기록이 남았기에 연관검색어에 뜨는 거다. 사실 구세군에서는 언론에서 크게 다룰 만큼의 이슈가 터진 적은 없다.

다만 사랑의열매 비리가 터졌을 때 자료화면으로 구세군 자선냄비가 나와서 억울하게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그 후의 사랑의열매 개선에 대한 보도에서도 자선냄비가 자료화면으로 나와서 구세군 관계자들은 뒷목을 잡았다고 한다.

여기도 사람이 운영하는 조직이다 보니 아예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구세군의 전체적인 부패가 아니라 일선 담당자들의 실수 등으로 자금 유용문제는 가끔씩 발생한다. 다만 아직까지 언론과 여론에게 조리돌림을 당할 수준의 비리는 나오지 않은 모양.

다만 소소하게 푸드뱅크의 유용이 문제됐던 적이 있다. 기사 정리 블로그 자선냄비 같은 큰 규모의 차원이 아니라 기부받은 라면이 남아있어 이를 교회 사람들에게 나눠준다는 것과 같이 일선 교회에서의 기부물품 유용 문제는 관례 문제로 발생하는 듯하다. 말 그대로 생계형 비리인 셈. 내부에서도 이러한 자성의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어 이에 대해 변화를 하고 있지만, 조직의 형태가 거대하다 보니 단숨에 바뀌기 힘든 면이 있다.


5. 방향성[편집]


분명 기독교 교파이나 태생이 사회 자선 사업이었다. 창립자인 윌리엄부스는 당시 영국의 상황을 진단하고 사회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한 책인 "최 암흑의 영국과 그 출로"라는 책에서 얼마나 정확하게 영국을 파악하는지 또한 얼마나 진취적이고 혁신적으로 개선안을 생각하는지 보여줬다.

그러한 태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타 개신교 교단과는 상당히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다. 다만 한국의 구세군은 요상하게도 다른 장로회나 감리회에 동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구세군의 정책은 늘 교회와 사회 사업 두 가지를 거의 같은 선상에 놓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교회가 갖추어야 할 교리라든지 신학적인 기반은 타 교단에 비해 취약하다. 다만 사관학교가 사관대학원대학교가 되면서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학술활동같은것들이 전개되면서 한국 구세군만의 신학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교회 성장보다는 사회사업에 관심이 많다. 이것은 일단은 본부의 방침이어서 일선 현장의 사관들은 교회 성장에 관심이 분명히 있으나 구세군 전체의(심지어 세계 구세군의) 방향성이 교회 성장이 아닌 사회사업이기 때문에 한국 구세군의 교세가 최근 급성장하는 백석교단처럼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기란 요원해보인다. 이것을 뒷받침하는 원인은 몇가지 있는데,

  1. 재정사용의 공용화: 각 영문의 헌금은 일단 자체적으로 사용가능하나 큰 금액이 소요되는 일에는 반드시 상부의 허가가 있어야 하고 영문의 헌금들은 일정 비율 무조건 지방영으로 보내되 되어있다. 십일조 뿐만 아니라 구세군 전체를 위한 헌금들도 다양하게 마련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타교단의 같은 규모 교회와 비교했을 때 구세군은 영문의 자체적인 재량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재정의 규모가 적다. 대략적인 수치로 한달에 2천만원 헌금의 재정이라면 400만원정도는 교회의 의지와 상관없이 교회 바깥으로 유출되는 재정이다.(교회마다 다르다.) 400만원이라면 부목사 두 동부인을 고용(??)할 수 있는 재정이다. 이러한 원인으로 구세군은 교회 규모들에 비해 교역자의 수가 적으며 이것은 각 부서의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힘든 원인이 되고 있다. 아무리 담임사관이 날고 기어도 몸은 하나기 때문에 한계가 명확하다. 반면 이로 인해서 평신도들이 자기들끼리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기 때문에 평신도들의 역량이 강화되는 부가 효과가 있다...만 평신도는 자기의 삶이 있기 때문에 평신도의 역량 강화가 교역자의 빈자리를 메꾸기는 요원하다.
  2. 인력의 분배: 구세군은 사회사업과 목회사업 두가지의 가치를 거의 동등하게 여긴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교육과정을 거친 사관들을 양성해도 목회사업으로 할당할 수 있는 인력은 반토막이다.
  3. 순환근무제: 구세군은 중앙에서 인사결정을 하는 시스템이다. [31] 그렇기에 한 교회에서 오래 있어봤자 10년이다 10년을 한 교회에 있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며 10년전까지는 평균 3년이었다. 최근에는 평균 5년까지 늘어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것은 장점과 단점을 골고루 가지고 있는데 장점으로는 교회를 사적으로 권력화 할 수 없다는것이다. 아무리 교회를 부흥시켜도 아무리 몇배를 불렸다고 해도 어느날 전근 명령(명령 맞다)을 받으면 2주 후에 짐싸야 한다. 단점처럼 보이기도 하나 교회의 권력형 비리가 개신교의 신뢰도를 나락으로 떨어뜨리게 하고 있는 것을 본다면 장점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목회라는 것은 굉장히 장기적인 안목에서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5년 정도로는 적응하다가 끝날 수도 있다. 극히 일부의 대형교회들은 5년만에 천명찍은 경우도 있으나 그건 극히 일부일 뿐이다.


6. 기타[편집]


  • 군의 형태를 띄고, 자선사업을 하는 기독교 단체라는 점에서 가톨릭의 구호기사단과 유사하다. 그렇지만 구세군은 교회 목사가 설립했고 구호기사단은 병원에서 시작했다는 점이 다르다. 구세군은 군대 같은 형태지만 전투를 한 적이 없고 구호기사단은 십자군 전쟁의 한 축으로 실제 전투를 했었다는 점도 다르다.

  • 기업 모금도 많이 유치하려고 노력 중이다.


  • 공식적으로는 세례가 없지만, 세례와 사실상 동일한 개념인 구세군병사입대에 큰 의미를 둔다. 한국 천주교에서도 타교파에 비해 철저히 관리되는 구세군병사입대를 인정하며, 그 외의 타교단에서도 이를 인정한다.[32]

  • 전 세계적으로 구세군은 자기들만의 음악 세계를 가지고 있다. 관악을 전문으로 하며 자체적으로 작곡과 악보 발행이 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ISB(International Staff Band)라는 밴드팀이 권위를 가지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앨범을 발매한다. 악대에 흥미가 많은 구세군 사람들은 이 앨범 모으는것이 취미다.

  • 전술하였듯이 전 세계적인 단체이며 이 특징은 생각보다 특별하다. 단일 조직이며 일관된 명령체계를 가지고 있고 각국 구세군의 인사권까지도 간섭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사관학교에 들어가는 순간 명단이 국제본영(영국에 있는 본부)에 명시된다. 장관급 이상(지방장관, 인사국장, 기획국장, 업무국장, 서기장관, 사령관 등)은 국제본영의 승인절차를 거쳐야 한다.

  • 세계적인 면에서 봤을 때 영국, 미국, 호주에서 가장 구세군이 크며 세계에서 가장 큰 구세군영문(교회)은 가나에 있다고 한다[33]

  • 영국은 본진이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사회사업에 대한 공헌이 오래전부터 알려져서 구세군 유니폼을 입으면 존중받고, 심지어 미국에서는 구세군 유니폼을 입고 비행기를 타면 기장이 구세군 사람이 탔다고 영광이라고 기내방송을 하는 일도 있다고 한다.

  • 서방에서 구세군을 존경하게 된 중요한 사건으로 도넛걸이 있다. 1917년 미국도 제1차 세계 대전 지옥같은 참호전에 빠져있을때, 4대 구세군 대장이자 구세군의 창설자 윌리엄 부스의 딸 에반젤린 부스가 야전병원에서 참전한 미군 부상병들이 달콤한 도넛이 먹고싶다며 울먹이는걸 보고는, 지도부를 설득해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 자발적으로 여성 자원봉사자들을 이끌고 프랑스 참호전 최전선으로 들어가 전장 한가운데서 도넛을 튀겨 병사들에게 먹이면서 연합군의 사기를 끌어올렸기 때문이다.[34]###, ###. 이 덕에 미국은 지금도 도넛의 날이라는 기념일이 매년 6월에 있다.

  • 미국에서는 큰 재난 사태 예를 들면 지진이나 산불이 대규모로 발생했을 시 구세군의 긴급구호팀이 가장 빨리 도착하는 지원팀이며 이로 인해 메스컴에서 소개가 많이 되는 편이다. 이는 구세군에서는 다른 교단들과 달리 봉사하는 것 또한 예배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 또한 타 기독교 교단들과 마찬가지로 신학적인 이유에서 동성애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며, 단순히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모욕, 폭력, 부당한 차별 등을 받는 것은 옳지 않다고 여겨 호모포비아에도 반대한다.

  • 가끔 연합예배를 드릴 때, 헌금 봉사를 구세군에게 맡긴다. 일반적인 교회는 헌금 봉사자가 잠깐 가운이나 한복을 입고 나오는데, 많은 교인들이 모이는 장소에선 여러 교단의 여러 교회가 섞이므로 불순한 마음을 품은 사람이 은근슬쩍 위장해서 헌금을 가지고 튈 위험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구세군은 단일 교파인데다가 군복을 입고 있어 사칭이나 위장을 하기가 매우 어렵고, 식별하기는 매우 쉽기 때문에 구세군 교인들이 헌금 봉사를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 중앙집권적이다보니 자금의 운용을 교회 자체적으로 마음대로 할 수 없다. 모든 재정 사용은 매달(또는 실시간) 보고되고 일정금액 이상이 소요되는 공사나 자산 획득(차량, 대지구입 등)은 모두 사전승인 받은 후 진행할 수 있다. 이 사전승인은 법인 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이사회의 승인 형태로도 진행된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 여기에서 구세군의 투명성이 일정 이상 확보되는데, 일반적인 교단에서는 교회의 독립성이 확보되어서 재정 사용 형태를 교회가 정할 수 있으며 담임목사와 재정장로 둘의 결정만으로도 재정을 얼마든지 집행할 수 있는 체계도 존재한다. 하지만 구세군은 전근 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언젠가는 그리고 그 언젠가는 그리 늦지 않은 시간으로 길어야 5년 진짜 길면 10년내에 다른 사관이 오기 때문에 불법적인 자금 운용을 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재정 사용 내역이 매달 보고 되기 때문에 어지간히 작정하지 않은 이상 불법적인 횡령은 쉽지 않다.

  • 한국에선 자선사업 등으로 인해 인식이 긍정적인 편이다. 다만 구세군이 개신교의 감리회에서 갈라져 나온 교파인 것을 모르고 그냥 개신교 종파의 자선단체 정도로 아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교세가 국내에선 마이너한 편이고, 특히 겨울에 자선사역으로만 부각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간혹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저는 구세군 교인입니다"라고 소개하면 구세군이 교회냐, 그게 무슨 교단이냐, 자선단체만 하는거 아니였냐, 이단 아니냐(?)[35] 등의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 파리바게뜨와 함께 아프리카 식수난 해소를 위한 모금행사를 했는데, 파리바게뜨 영업소에 자선냄비 모양의 저금통을 비치해서 한여름의 자선냄비라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 타 종파[36]를 사칭하는 이단이 무수히 많으나 유일하게 구세군을 표방하는 이단은 없다. 그 이유는 구세군의 대표적인 특징인 사회사업이 정부와 연계되어 있기에 (중앙정부 감사 대상) 이단이 끼어들기가 힘들 뿐더러, 구세군 마크는 영국에 저작권이 있기에 함부로 쓰면 처벌을 당하기 때문이다.[37] 또한 영국의회(상원과 하원)에서 구세군이 그리스도교의 새로운 교회로 설립 인가가 되었기에 전 세계의 그리스도교에서 구세군에 대한 이단시비를 걸지 않는다. 그리고 구세군은 여타 개신교 교파와 달리 독특한 특징(구제 사업을 전면적으로 하는 점, 군대식 체계를 갖고 군복을 입는다는 점 등)이 있어서 어설프게 따라하기가 매우 힘든 구조다.

  • 상술한 것과 비슷한 이유로 신천지가 관심 없어하는 교회이다. 한국교회가 신천지에 의해 막심한 피해를 입었을 적, 신천지는 '산 옮기기 전략'이라는 걸 썼는데, 교회에 먼저 사람들을 침투시킨 뒤 담임목사를 쫒아내고 교회를 통째로 신천지에 넘기는 수법이었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일반적인 교회의 재산이 개인 혹은 단일교회 소유로 되어있기 때문에 해당 교회 내에서만 지지고 볶으면 신천지 법인으로 이전이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구세군은 사관과 성도가 교회 재산에 대한 소유권을 원천적으로 주장할 수 없다. 즉, 구세군의 부동산 등의 재산을 정상적인 매매가 아닌, 개인이 획득하는 것은 불가능했기에 신천지에서 해당 수법을 사용해 교회를 빼앗을 수 없다.[38]

  • 크리스마스 때만 되면 열심히 활동을 하긴 하는데, 종로3가역같은 환승 통로가 긴 역들은 몰론이고, 영등포역이나 서울역 같은 곳에 자주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 구세군은 1947년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에서 특별협의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획득한 국제 비정부기구다.

  • 같은 웨슬리안 신학을 따르는 성결교회와 상당히 유사한 역사를 가진 교단이다. 구세군과 성결교 둘다 감리교내부에서 선교단체로 시작해서 교단의 역할까지 하게 된 교단들이기 때문에 유사한 부분이 많다. 하지만 다른 부분이 있다면 구세군은 현대까지도 자선단체로서의 정체성 또한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는 반면에 성결회의 경우엔 현대에는 일반적인 교단중 하나로서 있는 느낌이 강하고, 구세군은 감리교와 동일한 중앙집권 체계[39]를 유지하고 있다.
[1] 구세군의 사회 자선 사업의 측면에서 대표되는 상징이다. 보어 전쟁 시기부터 전쟁이 발발할 때 군인들과 피난민들을 도울 때 사용되었다.[2] 구세군의 종교적인 측면에서 대표되는 상징이다. '면류관'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1878년에 제작되어 1879년부터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3] 2020년 1월 기준. 구세군국제본영 통계 자료[4] 현대 군대는 부사관으로 호칭이 변경됐지만, 한국 구세군에서는 구한말 군대 계급을 가져왔고 아직 개정되지 않은 명칭을 쓰기 때문에 내부에서는 하사관으로 호칭한다[5] 이와 비슷하게 감리회의 영향을 받은 단체로 시작해 창설된 교파로는 성결교회가 있다.[6] 자세한 내용은 구세군 서적을 통해 세밀하게 정리되어 있다.[7] 현재는 정확한 명칭이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지만 편의상 대부분 사관학교라 부른다.[8] 그렇기 때문에, 부부인 경우에는 구세군의 사관이 되기 위해선 부부가 함께 신학교에 입학해야 하며, 독신으로 사관이 된 경우에는 결혼 할때에는 무조건 사관인 사람과 결혼을 해야 한다. 또한 부부 중 한명이라도 은퇴를 해야 할 상황이라면 함께 은퇴해야한다.[9] 윤락 여성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영등포 사창가 부근에 영등포 영문이 세워졌는데, 구세군복을 입은 신자들에게 업소 여성들이 군인 아저씨~라며 호객행위를 해서 난처한 상황이 종종 있었다고 한다.[10] 혹은 제복[11] 그렇기 때문에 간혹 구세군의 목회자가 군대에 입대한 젊은 남성 교인을 만나기 위해 면회를 가다가 병사들에게 경례를 받는 재미있는 상황도 생기기도 한다고 한다.[12] 참고로 이단으로 취급되는 종파들처럼 사도신경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사도신경을 인정하지 않는 대표적인 종파가 바로 안식교회.[13] 또한 이런 이유로 구세군에서는 해외에서도 목회자들과 교인들에게 음주와 흡연을 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14] 보통 일반 찬송가들 뒤에 추가로 구세군 군가들도 함께 찬송가 책으로 만들어, 구세군 찬송 서적을 만든다,[15] 한국에서는 1928년 일제의 산미증식계획추진에 따른 미곡 수탈과 기상악화로 인한 흉년으로 조선인 유랑민이 발생하자 당시 구세군사령관이었던 스웨덴 출신 조셉 바아(조선명 박준섭)가 종로, 명치정, 죽첨정 거리에서 모금을 시작한 것이 시초였다. 당시 모은 총 모금액은 812원(현재 가치로는 약 1000만원 내지 1200만원)이었다고.[16] 대부분의 시설은 결국 정부에서 위탁받아서 하고 있고 정부와 계약이 끝나면 운영권이 다른 곳으로 넘어가기도 한다.[17] 각 군국의 사령관을 보좌하는 2인자[18] 현대 군대는 부사관으로 호칭이 변경됐지만, 한국 구세군에서는 구한말 군대 계급을 가져왔고 아직 개정되지 않은 명칭을 쓰기 때문에 내부에서는 하사관으로 호칭한다[19] 이경우 특목이라고도 부른다.[20] 구세군에서는 세례에 해당하는 의식을 병사입대라고 한다[21] 營門, 즉 병영. 교회를 영문이라 부른다. 영어로는 Corps[22] 보통은 세례를 받지 않은 사람이 예비병부터 시작하지만 타 교단에서 세례를 받은 경우에는 바로 병사입대 준비 기간을 거친다.[23] 창립자의 출신성분이라 그런지 감리회의 영향을 받았다.[24] 실제 구세군의 창립자는 영국 감리교의 목사였기 때문에 구세군 또한 감리교와 같은 존 웨슬리의 신학을 따른다.[25] 구세군 자체가 빈민들을 차별하는 것에 반대하여 세운 교회인데 구세군 역시 조선에서 인종을 이유로 약자를 차별했다는 게 아이러니하다.[26] 일본구세군도 신사참배를 반대한다는 주장을 내세워 일제에 의해 일본구세단으로 격하되었다.[27] 다만 신사참배 문제의 경우 구세군만의 문제는 아니고, 많은 기독교 교단들이 흑역사로 취급하며 당시의 문제를 회개해야 한다고 여기고 있다.[28] 일단 구세군 대한본영 홈페이지에서 7대 ,광역시의 영문(교회) 수만 집계해 보더라도 서울 20개소, 부산 8개소, 대구 9개소, 인천 8개소, 광주 1개소, 대전 15개소, 울산 1개소로 각 도시의 인구 대비로 살펴보면 충청권인 대전광역시의 구세군교회 밀도가 압도적으로 높음을 알 수 있다. 서울의 경우 한강 이남 지역으로는 관악구에 2개, 영등포구에 1개, 강동구에 1개 있는 것이 고작이며 한강 이북도 강북구성북구의 각 1개소를 제외하면 서대문구와 그 주변 경계지역에 편중되어 있는데 비해 대전은 중구를 제외한 전 지역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29] 또한 선교 초기부터 복음 전파보다는 빈민구제와 사회선교에 중점을 두어 도시 위주로 선교활동을 하였기 때문에 일부 도서지역의 경우 구세군교회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수도권은 충청도 다음으로 구세군의 세가 큰데도 불구하고 일찍부터 성공회감리회가 터를 잡은 강화도에는 구세군교회가 1곳도 없으며, 침례회가 절반을 차지하는 울릉도에도 구세군교회는 없다. 그래서인지 강화도나 울릉도 지역의 사람들은 의외로 자선냄비를 매우 생소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30] 이 수익이 실로 어마어마했는데, 2006년 기준으로 구세군이 소유했던 상암동 부지의 땅값은 무려 850억이었다. 그래서 후술한 것처럼 수익을 서울시 내에서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도 붙었던 것이다.[31] 이런 방식을 전문용어로 감독제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가톨릭, 성공회, 정교회가 이 시스템이다. 감리회도 본래는 이 체계이나 한국에서는 장로회의 영향을 받아 개교회주의 요소를 많이 받아들였다.[32] 사실 세례라는 것이 기독교에선 중요하긴 하다. 근대들어선 물속에 직접 들어가는 침례는 잘 안하지만 본래 세례는 물속에 들어가 죄인이였던 자신이 예수님과 함께 죽고 물 밖으로 나오면서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살아나 새로운 삶을 살자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33] 수용 인원이 약 2천 명으로 알려져 있다.[34] 호신용으로 권총 정도로 경무장 했었다고 한다.[35] 아무래도 다른교단과는 운영방식의 차이가 있고 특히 사역자를 목사가 아닌 사관이라고 하니 쉽게 하는 오해이다. 구세군과 더불어 성공회의 경우에도 비슷한 반응이 나올 때가 있다.[36] 일반적인 개신교는 물론이고 중앙집권체제인 천주교까지 사칭하는 이단이 있다.[37] 한국의 주요 개신교 교파들도 이 점을 참고해 이단 방지용으로 자신들의 교단 로고와 상징들을 관청에 등록하고 있다.[38] 사단법인 법에 의거, 일반 교회는 성도들이 교회에 대한 기여도에 따라 재판을 통해 재산권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 그런데 구세군은 재산권이 최종적으로 세계구세군대장의 소유라 법적으로도 목회를 비롯한 교회의 세습이 불가능하다.[39] 참고로 한국 감리회의 경우는 국내의 주류교단인 장로교의 영향으로 인해 개교회주의를 받아들인 반면 원래 감리회는 성공회 가톨릭과 유사한 중앙집권체제로 운영하는 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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