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획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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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획증후군
Compartment Syndrome

이명
칸증후군
국제질병분류기호
(ICD-10)

M62.2[1], T79.6[2]
의학주제표목
(MeSH)

D003161
관련 증상
무맥, 창백, 환부 통증, 마비
관련 질병
피부근육염, 대퇴 골절, 경골비골골절, 원위 요골척골골절, 감염성 근육염, 동상. 병리적 골절, 자간증, 자간전증, 혈우병, 팔죽지 골절

1. 개요
2. 증상 및 원인
3. 진단과 검사
4. 치료와 예방
5. 경과와 합병증
6. 사례



1. 개요[편집]


Compartment syndrome /

이나 다리의 근막이나 뼈사이막 등으로 나누어진 부분들을 구획(compartment)이라고 한다. 이 구획의 내부 압력이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 그 구획 내에 있는 모든 근육, 관절 등의 조직의 혈액과 림프순환이 느려지며 병적 증상이 발생하며, 이를 구획증후군 또는 칸증후군이라고 부른다. 급성과 만성의 두 종류로 나누어진다.


2. 증상 및 원인[편집]


다양한 이유로 구획 내의 압력이 증가할 수 있다. 염증으로 인해 삼출이 일어나거나, 그로 인해 부종이 발생해 구획 내에 조직액이 차오르는 경우, 외상으로 인해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구획 내에 혈액이나 조직액이 차오르면 내부 압력이 증가한다. 이러면 압력이 증가한 칸 내부로의 림프와 혈액 흐름이 멈추어 괴사를 일으킬 수 있다.

말초동맥폐색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며, 그 증상은 다음과 같다.


3. 진단과 검사[편집]




4. 치료와 예방[편집]


근육의 괴사를 막기 위해 위급한 경우 각각의 구획을 나누고 있는 단단한 근막을 근막절개술(fasciotomy)로 잘라내어, 안에 꽉 찬 액체를 빼내 내부 압력을 낮춰야 한다. 혈관이 파열된 경우 혈관의 재건 역시 같이 실시한다. 정형외과에서는 응급으로 간주되는 질환이기에 최대한 빨리 시행해야 한다. 안 그러면 영향을 받은 영역의 조직이 괴사되어 최악의 경우 괴사 부위 전체를 절단해야 할 수 있다. 무거운 것에 깔린 사고를 당한 사람들 중 몇몇은 깔린 부위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다.

5. 경과와 합병증[편집]




6. 사례[편집]


배우 문근영이 급성 구획증후군을 앓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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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상이 없는 경우.[2] 외상으로 인해 생긴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