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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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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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는 '군대, 전쟁 따위와 같은 군(軍)에 관한 일'이다.

한자어로는 군대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말하나 일반적으로는 군대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영어에서 상응되는 단어는 Military(밀리터리)이다. 영문 위키피디아 밀리터리(Military) 문서. 군대란 의미로 사용될 경우에는 군사란 단어를 군대로 바꿔도 어감이 자연스럽지만 요즘은 이런 의미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군대는 병영생활이라든가 인적 물적 자원 측면을 가리키는 경향이 강하며, 군사는 '무력'을 뜻하는 경향이다.

폭 넓은 단어로 전쟁도 이안에 들어간다. 사실 일반적으로 군대에 관련하여 '군대'라는 용어보다 더 많이 사용된다. 학술이나 뉴스 등은 이 단어가 일반용어이다.


1.1. 관련 문서[편집]


정식적인 군사항목은 아니지만 전쟁에 대하여 전쟁 항목보다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음.


2. [편집]


예전에 군인이나 군대 그 자체를 이르던 말.

오래된 고서에서는 대충 의미를 뭉뚱그려 '10만 군사' 이렇게 서술되거나 자세한 정보가 누락된 경우가 많아 역사전문가들과 시대극 매니아들의 주된 떡밥이 되기도 한다. 대개 역사 관련 채널에서 어마어마한 병력 수 이야기가 돌기 시작하면 곧바로 'XX전투에 동원된 10만의 군사 중 실제 전투원은 몇몇이고 보급과 후방지원은 몇몇으로 추정되며 정황상 이들 중 정규군이 아닌 신분으로 임시 편성된 백성의 비율은 이러할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내용으로 갑론을박이 오가는 걸 쉽게 볼 수 있다.

현재는 중국인민해방군에서 부사관을 의미하는 계층 명칭으로 사용되는 단어이다.


3. [편집]


군대역사를 뜻하는 단어.


4. [편집]


사령관지휘통솔하여 야전군지휘가 이루어지는 군의 중심 본부를 뜻하는 단어.


5. 使[편집]


전쟁 중에, 군(軍)의 명령으로 교섭의 임무를 띠고 적군파견되는 사람이다. 휴전이나 항복권고하는 일 따위를 하며, 표지(標識)로 흰 기를 사용한다.

단, 국가간에 보내는 사절은 특사등의 다른 단어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며, 군사란 단어가 쓰이는 경우는 최전선에서 만난 양 진영의 부대들이 서로 개전 시기, 임시 휴전, 항복 권고 등을 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보내는 사절을 의미한다. 단 이 경우에도 국정을 관장하는 윗선의 높으신 분들이 관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실상 항복 권고를 제외하면 비공식적으로 보내는 경우도 많다.


6. [편집]


사령관 밑에서 군기(軍機)를 장악하고 군대를 운용하며 군사 작전을 짜던 사람이다. 삼국지같은 고전소설에서 많이 쓰이는 말로 현재로 보면 참모의 역할과 비슷하다. 가장 유명한 인물로는 아무래도 제갈량이 있다.

일반적 착각과는 달리 군사라는 직책이 실존했던 것은 후한부터[1] 위진남북조 정도에 이르는 지극히 한정적인 시기였으며, 그나마도 초기에는 내정관 이후에는 군사령관의 대리격의 지위에 가까웠던 것 등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참모장의 의미와는 상당히 달랐던 사례가 많이 발견된다. 당나라 이후에 군사라는 지위가 어사나 관찰사로 변한다는 것을 통해서 이를 알 수 있다. 이처럼 실제 역사에서는 사라진 군사라는 표현은 군담소설 속에서는 오히려 생명력을 연장시켰고 이는 한중일 모두를 포괄하는 것이었다.

사극 등의 매체에서 쓰일 때에는 정식 국가보다는 건국 이전 과정의 군벌집단, 지방 유력자집단의 참모를 부를 때에 많이 쓴다. 건국 이후에는 그냥 관직을 주어 관직명으로 부르는 경향이 크며, 드물게 책사가 관직을 거부할 경우에만 한정적으로 쓰는 호칭이다.[2]

이와 관련해서 자세한 것을 알고 싶다면 링크 참고.


7. [편집]


군의 역사를 뜻하는 단어. 여기서 군은 행정 단위의 하나인 군을 말한다.


8. [편집]


조선 시대에, 각 고을에 있던 호장(戶長)의 집무소를 뜻하는 단어.


9. [편집]


고려·조선 초기, 지방 행정구역의 하나인 군(郡)의 장관(長官). 곧 판군사(判郡事)·지군사(知郡事)를 두루 이루지 않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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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에 사용된 군사는 군사령관에 대한 존칭중 하나였다.[2] 대조영의 미모사, 태조 왕건의 종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