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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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軍威郡
Gunwi County





군청 소재지
군위읍 군청로 200[1]
광역자치단체
대구광역시
하위 행정구역
1 7
면적
614.32㎢
인구
23,338명[2]
인구밀도
37.99명/㎢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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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초선)
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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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석[3]


2석[4]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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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석 (재선)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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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 (초선)
상징
군화
개나리
군목
느티나무
군조
왜가리
지역번호
054 - 3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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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지리
3.1. 인구
4. 교통
4.1. 철도
4.2. 버스
4.3. 도로
4.4. 교통카드
4.5. 항공
5. 금융
6. 관광
6.1. 특산물
7. 교육
8. 정치
9. 군사
10. 행정
11. 여담
12. 출신 인물



1. 개요[편집]


군위군의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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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군위 아미산.jpg


파일:군위 화본역.jpg

군위 아미산
화본역

파일:군위 한밤마을 돌담 옛길.jpg


파일: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2.jpg

군위 한밤마을 돌담 길
군위삼존석굴 (제2석굴암)

파일:군위 화산마을.jpg


파일:리틀포레스트 혜원의집.jpg

화산마을
리틀포레스트 ‘혜원의 집’


대구광역시.

군역은 대부분 산지이며 행정구역 상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와 인접했지만, 실제로는 산으로 분리되어 군위군에서 차로 대구광역시 시내로 가려면 다른 시군을 거쳐야한다.

인지도가 낮은 동네라서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으며, 구미시와 헷갈리는 사람들도 다수 있다. 실제로 출신지를 물을 때 군위라 답하면 구미라고 되묻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동남 방언에서 구미는 앞, 군위는 뒤에 강세가 있다. 게다가 대다수의 사람들도 구미는 알아도 군위는 모르거나 난생 처음 듣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양 지역간 인지도는 구미가 넘사벽.

13세기삼국유사가 저술될 당시 일연이 머물던 사찰이 군내에 위치한 인각사(麟角寺)였다는 점을 이용하여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라는 브랜드를 열심히 홍보 중이며 '삼국유사 테마파크'도 건립하였다. 군위읍 동부리에 있는 공연 전시장의 명칭이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일 정도. 대구 지역 개인택시에도 군위와 삼국유사를 엮은 광고가 보인다.

2013년에는 경북대학교와 수의계약을 맺어 '삼국유사 건강체조'를 만들어 보급했는데,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영상이 나온다. '군위군을 홍보하겠다.'는 목적 의식이 뿌리까지 배긴 했지만, 체조로서는 상당히 괜찮아서 따라할 만하다.

2021년 1월 1일, 군 동부의 고로면이 삼국유사면으로 개칭되었다.

동쪽에 영천시청송군, 서쪽에 구미시, 남쪽에 대구광역시 북구칠곡군, 북쪽에 의성군이 있다.

2022년 12월 8일,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어 통과하였다.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었기 때문에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이 확정되었고, 2023년 7월 1일,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었다.


2. 역사[편집]


군위군 행정구역 변천사
진한
여담국
(如湛國, BC 108?)

노동멱현
(奴同覓縣, 3세기)

숭선군
군위현, 효령현, 부림현
(軍威縣, 757)

상주목
군위현, 효령현, 부계현
(軍威縣, 1018)

일선군
군위현, 효령현, 부계현
(軍威縣, 1143)
구산현
(龜山縣, 650)
안동도호부
구산현
(龜山縣, 1018)
안동도호부
구산현
(龜山縣, 1018)
경상도
군위현[5]
(軍威縣, 1390)

경상북도
군위군
(軍威郡, 1895)

경상북도
군위군
(1914)


대구광역시
군위군
(2023)

경상도
의흥현[6]
(義興縣, 1413)
경상북도
의흥군
(義興郡, 1895)

신라 초기에는 노동멱현(奴同覓縣)이었다. 그러다가 신라 경덕왕 때 전국 지명에 한화정책을 시행하면서 군위현(軍威縣)으로 개칭되어 숭선군(지금의 구미시)의 한 현이 되었다.

군위라는 명칭의 유래는 934년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할 무렵 후백제군을 치기 위해 현재의 군위군을 지날 때 고려군의 위세가 당당함을 보고, 이를 기념하여 촌로에게 군위라는 명칭을 지어준 데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그런데 앞서 나왔듯이, 정작 고려시대에 편찬한 삼국사기 지리지에서는 신라 경덕왕군위라는 명칭을 지었다고 하고 있다. 기록의 혼선이 있거나 와전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고려 초기에는 상주목에, 고려 중기에는 일선현(지금의 구미시)에 귀속되었다.

조선 말인 1895년 6월 23일(음력 윤5월 1일)에 군위현이 군위군으로 승격되었고, 1896년 8월 4일 13도제 실시에 따라 경상북도에 편제되었다.

1914년 4월 1일 부군면 통폐합 당시 의흥군을 흡수했다. 1979년 5월 1일 군위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현재의 1읍 7면의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관련하여 유관 정부부처인 국방부는 군위-의성군 공동유치를 제안하였으나 군위군 측에서는 단독 후보지 아니면 받지 않겠다고 버텼고 결국 대구광역시-경상북도의 중재하에 대구광역시로 군위군을 편입시켜준다는 조건으로 공동유치를 받겠다고 하여 결국 2020년 7월 30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 극적 타결되었다. 이후 군위군의회와 대구시의회에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건이 통과되었고 2021년 10월 14일, 이후 현재의 군위군 관할 광역지방자치단체인 경상북도에서 군위군민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군민의 84.1%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건 전화 설문조사로서 주민투표에 비해서는 공적인 효력이 떨어진다.

이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에서 대구광역시로의 편입 찬성 의견이 채택되었다. 행정안전부에서 국회로 제출한 법률안에 따르면 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행정구역 개편은 2022년 5월 1일 0시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에서는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 군위군수를 선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2022년 6월까지도 군위군은 대구광역시에 통합되지 않아 결국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따로 치뤘다.

그러나 일부 경북 의원들의 반대로 2022년 2월 7일 예정되었던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 심사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실제 성사 가능성에 빨간 불이 켜진 상태이다. #

이후 2022년 2월 10일, 김형동 의원을 제외한 대구 경북 국회의원 전원이 군위군 대구 편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기 때문에, 3~4월 임시국회에서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이 처리될 가능성이 생겼다. 김형동 의원 입장에서는 혼자 군위군 대구 편입 반대 의견을 고수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상당한 압박을 받게 되었다. #

2022년 3월 28일 기준, 김형동 의원이 군위군 대구 편입 반대 의견을 계속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군위군 대구 편입 3~4월 임시국회 통과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군위군 대구 편입 및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은 장기 표류하거나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2022년 4월 27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조속 추진이 국정과제에 포함되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이 추진되려면 군위군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관련 각종 사업의 허가권자가 자치단체장인 군위군수이기 때문에, 군위군 대구 편입을 안 시켜줬다고 온갖 이유를 들어 허가를 지연하면서 배째라고 나오면 상당히 곤란해진다. 때문에 제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완료 후 군위군 대구 편입이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2022년 7월 22일, 제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이 타결되었다. 혼자 군위군 대구 편입을 반대하는 김형동 의원이 환경노동위원회로 배정되었기 때문에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거기다가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TF까지 구성된 상태이며 국방부는 국비 지원 검토,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사업 참여 요청 등 시·도 요구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이다. #

임이자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착공 이후 군위군 대구 편입을 논의하자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지만, 임이자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의 소속 상임위가 환경노동위원회이기 때문에 군위군 대구 편입 문제에 직접 영향을 끼칠 수 없는 상황이다. #

2022년 10월 13일, 임이자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은 "신공항 특별법을 우리가 연내에 처리하고자 한다면 우리가 당초에 약속했던대로 먼저 (군위군을) 주고 가는 게 낫지 않겠냐고 다시 한 번 의견을 모았다. 대부분의 경북 의원들이 동의했다"라고 말하며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의 연내 통과에 경북 의원들이 새로 합의했다며 힘을 실었다.

2022년 12월 8일,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2023년 7월 1일부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이 확정되었다.


3. 지리[편집]


삼국유사면에서 위천이 발원해 서쪽으로 흘러서 낙동강으로 합류한다. 또한 군위댐위천에 건설되었다.

2009년 3월 7일에 약 9천만~1억 1천만 년, 즉 백악기 전기에 전 지층에서 발견된 길이 354㎜, 폭 173㎜인 익룡 앞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이전까지 보고된 세계 최대 익룡 발자국 해남이크누스(Haenamichnus)의 앞발자국 길이 330㎜, 폭 110㎜와 뒷발자국 길이 350㎜, 폭 105㎜보다 더 크다. 또 비교적 크기가 작은 (거대한 익룡들의 먹잇감인 듯한) 두 마리 이상인 공룡 발자국 화석들도 함께 발견되었다.

기후는 비교적 온화하지만(온대하우기후), 한서 차이가 심하고 산악에는 수목이 적어서 기후의 난화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

한발과 수해가 자주 있다.


3.1. 인구[편집]


파일:군위군 CI.svg 경상북도 군위군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80,261명}}}
1970년 69,557명}}}
1975년 67,286명}}}
1980년 53,460명}}}
1985년 44,696명}}}
1990년 36,874명}}}
1995년 33,577명}}}
2000년 32,637명}}}
2005년 27,709명}}}
2010년 24,736명}}}
2015년 24,126명}}}
2020년 23,256명}}}
2022년 6월 23,405명}}}
{{{-2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0만 명
1966-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원래는 다른 군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인구가 계속 감소 추세였지만 대구광역시로 편입이 예정된 것의 영향으로 2021년 말부터 인구가 소폭 증가하는 등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광역시로 편입됨 따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등의 이슈로 장기적으로는 인구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교통[편집]



4.1. 철도[편집]


철도 약세 지역. 중앙선이 지나가지만 대부분의 철도역이 여객취급 중지 상태이며, 군위군 남동쪽 끝자락에 있는 화본역에만 무궁화호가 1일 6회 정차한다. 또한 가장 번화한 군위읍에 철도역이 없다.

중앙선 전철화 겸 이설 과정에서 의흥면 연계리에 군위역이 건설될 예정이다.

현재 군위읍과 가장 가까운 철도역은 이웃한 의성군 금성면에 있는 탑리역이다. 군위에서 탑리 까지 가는 대중교통은(군위읍을 포함해 군위군 전체 지역을 포함한다.)효령에서 탑리까지 코리아와이드 진안시외버스 대구북부-춘산 노선이 1일 3회 운행하고, 읍내의 군위시외버스공용터미널에서도 탑리직행이 1일 1회 운행한다, 그 외 시간에 군위읍내에 탑리로 가려면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4.2. 버스[편집]


이 때문에 타 지역에서 대중교통으로 군위읍 방향으로 갈 때는 대다수가 읍내의 남쪽 끝에 있는 군위시외버스공용터미널을 이용하게 된다. 이 문서 첫 머리 사진 속 로터리 윗쪽이 군위시외버스공용터미널이며, 현금과 카드 모두 사용 가능하다.

농어촌버스군위교통에서 전담하고 있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이 2023년 7월 1일부로 시행된 탓에 마을버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4.3. 도로[편집]


고속도로는 중앙고속도로(군위IC)와 상주영천고속도로(서군위IC, 동군위IC)가 지나며 군위JC에서 교차하기 때문에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다만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접근할 경우 군위읍을 가려면 의성IC로 나가는 게 더 빠르다. 단, 대구나 밀양, 부산, 경주 등 군위 남쪽에서 올 때는 군위IC로 나가는 편이 낫다.

국도는 의성과 대구를 연결하는 5번 국도, 의성 금성과 영천 신녕을 연결하는 28번 국도, 군위와 구미를 연결하는 67번 국도가 있으며 당연히 5번 국도가 가장 중요하며, 그 외 군 동부와 서부를 919번 지방도가 이어준다. 세부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 5번 국도: 칠곡군 가산면에서 넘어와 효령면군위읍을 지나 의성군으로 넘어간다. 대구-의성-안동-영주축을 잇는 국도이기 때문에 중요도가 높았으나 중앙고속도로 개통과 동시에 통행량이 크게 줄었다. 전구간 왕복 4차로.
  • 28번 국도: 의성군에서 넘어와 우보면, 의흥면, 삼국유사면을 거쳐 영천시로 넘어간다. 인구가 적은 동부 면들을 거치기 때문에 도로는 한산한 편이고 확장은 안 되어 있다. 최근 영천으로 넘어가는 고개가 왕복 4차로로 개량되었다. 중앙선 철도가 이 연선으로 지난다. 유일하게 군위군내 국도 중에서 군위읍내를 지나지 않는다.
  • 67번 국도: 구미시에서 넘어와 군위읍 남쪽에서 5번 국도를 만나면서 끝난다. 구미로 가는 최단 구간이지만, 도로가 험해서인지 구미와 군위를 잇는 시외버스[7]는 이 국도를 이용하지 않고 효령을 거쳐 구미 인동 쪽으로 들어간다.


4.4. 교통카드[편집]


봉화군(33번 제외), 영양군, 진도군, 청송군, 옹진군(790번 및 영흥도 노선 제외)과 더불어 교통카드 제도를 실시하지 않는다. 다만, 대구광역시 편입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교통카드 제도를 실시할 가능성이 있는데, 원패스를 운영하는 DGB유페이 지역에 포함될 확률이 높다.

4.5. 항공[편집]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군위군 소보면 · 의성군 비안면 지역에 건설되며, 2030년 개항 예정이다.

5. 금융[편집]


군위군에 위치한 금융기관
제1금융권[괄호]
국가기관
군위우체국 (8)
특수은행
농협은행(중앙회) (2)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농업협동조합
군위농협 (5)
팔공농협 (3)
군위축협 (1)
대구경북능금농협 (2)
새마을금고
의흥새마을금고 (2)
산림조합
군위군산림조합 (1)


6. 관광[편집]



파일:군위 리틀포레스트집.jpg


파일:군위 학소대2.jpg

영화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
학소대

파일:군위 아미산.jpg


파일:군위 화본역.jpg

군위 아미산
화본역

파일:군위 화산마을.jpg


파일: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2.jpg

화산마을
군위삼존석굴 (제2석굴암)

팔공산도립공원
부계면, 산성면, 효령면 일대에 있으며, 한반도의 척추인 태백산맥이 남으로 힘차게 뻗어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에 우뚝 높이 솟아 병풍처럼 둘러쳐진 팔공산은 예로부터 한국의 명산영악(名山靈岳)으로 꼽혀 왔으며, 옛 사람들은 이 산세가 삼존불, 즉 세 부처님의 형상이라 하여 신령스러운 영산으로 믿어왔다. 팔공산의 상층부는 화강암이 기묘한 모습으로 노출되어 높고 웅장한 산세이며 골짜기마다 절묘한 암벽과 어우러진 울창한 숲은 명산의 위 세를 더해 주고 있다.

신라시대에는 부악, 중악, 공산이라 했으며 고려시대에는 공산으로 하다가 조선시대에 와서 지금의 팔공산으로 명하게 되었다. 1980년 5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대구광역시 동구, 경상북도 군위군, 영천시, 칠곡군, 경산시에 걸쳐 있다. 삼존불을 모신 삼존석굴과 보각국사 일연(一然)선사께서 삼국유사를 저술하신 인각사가 팔공산 자락에 속해 있는 역사적 유물이며, 수많은 약사여래불을 봉안하여 약사신앙의 원적(原籍)을 이뤘을 뿐만 아니라, 산이 어우러진 능선마다 부처님이 아니 계신 곳 없으시고, 깊고 그윽한 골짜기마다 부처님 도량 아닌 곳 없으니, 팔공산은 민족불교문화의 꽃을 피워온 영산으로, 높이 솟아 수천년을 두고 마음의 고요와 높은 덕을 가르쳐온 산이라 할 수 있다.

팔공산 기슭에는 주로 소나무가 풍치림으로 가꾸어져 있는데, 비목나무, 생강나무, 물박달나무 등 활엽수가 골고루 자라고 있으며, 잣나무, 측백나무 등 침엽수도 볼 수 있다. 특히 팔공산 기슭의 측백나무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식물은 680여 종이 조사되어 있다. 팔공산을 위해서 보면 비로봉을 중앙에 두고, 동쪽으로는 동봉(1,155m)과 인본(897.6m), 관봉(갓바위)을 향해 반원을 그리며 산줄기를 뻗어 나아가고 있다. 아울러 동봉 일대는 암릉과 암벽이 어울려 팔공산의 경관이 일품이다.

【동산계곡】
부계면의 남쪽 끝에 솟은 팔공산의 원시림과 4km에 걸쳐 흐르는 맑은 물이 어우러진 계곡이며, 울창한 숲과 맑고 깨끗한 물, 그리고 곳곳에 작은 폭포들이 시원하고 상쾌한 소리를 만들어낸다. 예로부터 물의 양이 많다고 해서 '멱바우'라고 불리고 있으며 크고 작은 여러 개의 폭포가 계곡 따라 이어져 있어 절경을 더하고 있다. 대구에서 팔공산 한티재를 넘어 군위로 들어가는 79번 지방도로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여서 여름철이면 동산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팔공산터널 개통으로 인해 대구광역시에서 찾아가기가 더 쉬워졌다.

【한밤마을】
부계면 대율리에는 천 년을 이어온 전통마을의 정겨움이 있는 돌담마을로 집집마다 야트막한 돌담들이 두런두런 옛이야기를 나누듯 정겨운 모습으로 둘러져 있는 마을이다. 1000년 세월에도 10리의 돌담과 고택들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고 주변의 정자와 조경들이 아늑하여 찾은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950년경 부림 홍씨의 입향조 홍란이라는 선비가 이주해 오면서 마을 이름을 대야(大夜)라 불렸으나 이후 밤야(夜)자 대신 대율(大栗)로 고쳐 부르게 되어 대율리 한밤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팔공산 돌들이 이 마을로 쓸려 내려왔는데 사람들이 그 돌을 이용해서 담장을 쌓은 것이라고 한다.

군위삼존석굴
일명 '제2석굴암'.

팔공산하늘정원】
부계면의 팔공산 정상 부근에 있다. 올라가는 도로가 구불구불하다.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말에는 구불구불한 길가에 주차하기 때문에 차량 교행이 힘들 정도다. 주차 후 데크 계단과 짧은 등산로를 이용해 하늘정원 정자까지 올라갈 수 있다. 거기서 팔공산 비로봉, 더 나아가 동봉까지 등산 가능하며, 하늘정원 부근에 공군부대가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때 군부대가 찍히지 않도록 주의하자.

【사유원】 사유원
부계면에 있는 사립 수목원으로, 성찰하고 사유할 수 있는 수목원이라는 뜻. 크기는 323,082㎡로 축구장 45개 규모다. 4시간을 꼬박 걸어야 다 돌아볼 수 있는 크기다. 대구 향토기업인 태창철강의 유재성 회장이 30여년 전, 부산에서 일본으로 불법 팔려나가는 모과나무를 지키기 위해 4그루의 모과나무를 구입한 후 지금까지 108그루의 모과나무를 모아서 사유원에 심었다. 이렇게 사유원을 준비한 지가 15년이다. 모과나무 뿐만 아니라 1,040종의 식물이 있다. 아름다운 수목원을 만끽할 수 있게 방문객이 묵을 수 있는 호텔도 지어질 예정이다. 50실 규모이며 모든 방이 수도원의 승방처럼 싱글침대 하나만 딱 둬서 홀로 사유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공간이 될 듯하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도보 관람, 카트 관람, 관람+식사 등 예약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아미산】
삼국유사면 소재 아미산은 높이 737.3m의 산인데, 기암괴석이 많아 마치 촉대 같이 생겼으며 험악하면서도 산의 능선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바위를 쌓아올린 산'이라는 뜻으로 암벽 산행 코스가 있다. '미니 설악산'이라는 별칭이 있는데 설악산에 공룡능선이 있다면 아미산에는 '작은 공룡능선'이 있다. 산 허리에 박힌 기암괴석 사이로 오르면 바위에 동굴이 남북으로 뚫려 있다. 바위의 아래로는 잡목들로 빽빽한 숲으로 되어있는데 봄에는 꽃동산, 여름에는 돌 밑의 얼음이 시원하며 가을에는 울긋불긋 물들어 계절마다 나름대로 절경인 곳이다.

【화산마을(화산산성)】
삼국유사면의 해발 800m의 산정상에 고랭지 채소를 주산물로 살아가는 마을이다. 마을 밑 쪽에는 화산산성이 있는데 조선 숙종 35년(1709년)에 병마절도사 윤숙이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지은 산성으로 흥예문에서 수구문에 이르는 거리 200m, 높이 4m의 성벽을 구축하던 중 심한 흉년으로 산성을 완공을 하지 못한 채 남아있다. 마을에서 내려다보이는 주변 경관과 일출, 일몰이 장관이다. 화산산성 전망대에는 풍차, 사진액자 포토존, 나무포토존이 있다. 예전에는 숨겨진 명소였으나 이제 입소문과 SNS 등으로 퍼진 관광지가 되었다. 올라가는 길이 구불구불하고 좁은 길이라서 내비게이션 믿지 말고 표지판을 보고 따라 올라가면 된다. 길이 좁기 때문에 일방통행으로 올라가는길/내려가는길이 표지판으로 구분되어 있다. 올라가는 길과 협소한 전망대 주차장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적한 평일을 추천한다.

【인각사】
일연스님이 삼국유사를 이 곳에서 저술하였다. 군위군을 소개할 때 사용하는 문구가 "삼국유사의 고장"인 이유가 바로 이 인각사가 군위에 있기 때문이다. 인각사는 신라 선덕여왕 11년(642)에 의상대사에 의하여 창건되어 고려 충렬왕 10년에 왕명으로 크게 중건(重建)되고 토지를 하사하여 보각국사 일연 스님의 하안지지(下安之地)로 정하였다. 이곳에서 삼국유사를 비롯하여 불교서적 100여권을 저술하였고, 구산문도회(九山門都會)를 두 번이나 열었다. 조선 숙종때 다시 중수(重修)되어 숙종 25년에 당시 의흥현감 박성한에 의하여 증축되었다. 경내에는 중국 왕희지의 유필로 집자한 보각국사 탑 및 비가 보물로, 사찰주변은 사적지 제374호로 지정되었고, 석불상과 부도가 있다. 기린을 닮았다는 화산의 뿔에 해당하는 자리에 있다고 인각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인각사 잔디밭에 앉아서 불경 외는 소리를 듣는다면 마음이 깨끗해지고, 인생의 모든 일이 평화롭게 될 것이다.

【학소대】
수려한 자연절경을 자랑하는 학소대가 있다. 삼국유사면 화북리에서 석산리로 가는 길에 보면 인각사 맞은편에 높은 바위절벽이 있으며 남쪽으로 위천이 흐르는데 일렬로 늘어선 바위절벽이 마치 병풍처럼 보여지는 곳이다. 학소대라는 이름은 예전에 절벽에 학들이 둥지를 틀고 서식했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학소대 좌우로는 송림이 우거진 석산이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의 경관이 아름다워 예로부터 시인묵객들이 음풍영월하던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깨끗한 공기를 자랑한다.

일연공원】
삼국유사면군위댐 하류에 조성된 일연공원은 일연 폭포가 바위 절벽에서 흐르며 물환경 놀이터, 생태연못과 수변 산책길, 다목적구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운동, 나들이, 낚시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장곡자연휴양림】
삼국유사면 장곡휴양림길 195(장곡리 산1-1) 소재. 팔공산순환로를 따라 군위삼존석굴, 인각사, 휴양림으로 이어져 역사, 문화,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휴양지이다. 숲속의 집, 산막, 산림문화휴양관, 자연 생태체험 학습관, 족구장, 어린이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삼림욕뿐 아니라 생태체험도 가능하다.

장곡자연휴양림

화본역
산성면 화본리에는 화본역이 있다. 네티즌들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중 1곳이다. 손현주의 간이역 1회 촬영지이며,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재하(류준열)가 옛 여자친구를 떠나보내는 장면의 배경이기도 하다. 예능에서 군위군이 소개 될 때 나오는 대표적인 곳이다. 급수탑이 있으며, 조용한 정취와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장소이다.

화본역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
화본역 맞은 편에서 폐교된 옛 산성중학교를 리모델링 하여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는 1960~70년대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의 학교 테마 박물관이 있다. 추억의 학교에는 4~50여 년 전의 시골학교 교실을 비롯해 이발소, 사진관, 소리사, 만화방, 문방구, 구멍가게, 연탄가게 등이 그대로 재현됐다.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군위읍에는 가톨릭으로도 의미가 있는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이 있다. 김 추기경 생가가 있으며, 실제로 가 보면 몸을 누이기 버거울 정도로 좁고 작다.
또한 김 추기경 생가에서 차로 2km 정도 올라가면 산 전체에 조성된 가톨릭 묘원이 있다. 산길이라 길이 좁고 매우 가파른데다 주차할 만한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 예전엔 입구와 출구가 하나라서 명절 성묘기간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렸었다. 그 좁은 산길을 차 두대가 각각 반대로 지나가려면 거의 cm 단위로 붙어야 하는데다 길 오른쪽은 생 산비탈 낭떠러지 그대로라 조금만 삐끗하면 떨어질 것 같다. 다행히도 거기서 굴렀다는 사고사례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 요즘은 반대 방향으로 출구를 뚫어놔서 그나마 나아진 편이다.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사라온 이야기마을】
군위읍에 있는 사라온 이야기마을은 우리 선조들이 살아온 역사와 문화를 적라촌, 적라청, 적라골 3가지 테마로 나누어 재현하였다. 적라촌은 마을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는 민중들의 이야기를, 적라청은 마을의 분쟁을 다스리고 백성의 안전을 지키는 관리들의 이야기, 적라골은 왜적의 침략에 맞서는 용맹한 의병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하였다.

사라온 이야기마을

경북대학교 자연사 박물관】
효령면에는 경북대학교 자연사 박물관이 있다.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아담한 박물관으로 조류, 파충류, 곤충 등 다양한 동물의 박제와 표본은 물론 공룡 발자국과 각종 화석과 암석 등을 고루 전시하고 있다. 지질암석해양관, 공룡화석관, 야생동물관, 생명자연관, 곤충관, 멸종관, 특별전시관, 체험영상실 등을 통해 자연과학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무료 관람이며, 크기가 크지 않아 가볍게 둘러보는 정도며 지나가는 길에 간단히 들르기 좋은 장소다.

경북대학교 자연사 박물관

【위천수변테마크】
위천수변테마크가 효령면 위천 주변에 조성되었다. 주변에 아름다운 산들과 위천의 풍부한 물이 어우러진 테마파크는 오토캠핑장이 있어 캠핑을 할 수 있으며, 생태식물원, 물놀이 시설, 숲길탐방로, 산림휴양원, 야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관광·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간단한 오락 놀이 시설도 있어 아이들이 놀기 좋다. 사랑을 상징하는 193m 길이의 현수교가 있어 이로운한우 식당 쪽으로 걸어갈 수 있으며, 겨울에 위천이 얼면 썰매 타는 사람들이 많다.

위천수변테마파크

【삼국유사테마파크】
의흥면에 있으며, 2020년 개장. 한국의 대표 역사서인 삼국유사 속 콘텐츠를 시각화한 다양한 전시·조형물과 교육·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린이 어른 등 세대의 관람객에게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면서 사계절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주는 문화와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며 여름에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해룡물놀이장, 해룡슬라이드, 숙박시설인 역사돔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삼국유사테마파크

【영화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
우보면에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주인공인 혜원(김태리)의 집으로 나온 장소가 있다. 혜원의 집에서 사진 찍기, 자전거 타고 주변 마을 돌아보기 가능.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이 방문한다면 그냥 시골에 있는 집일 뿐이다.

6.1. 특산물[편집]



파일:군위사과.jpg


파일:군위 오이.jpg


군위 사과


군위 오이


군위는 사과 주 재배지 가운데 1곳이다. 당도와 육질이 치밀하고 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맑은 물과 유기질비료 등을 이용해 친환경 재배로 껍질째 먹을 수 있다. 또한 의성에서 잘자라는 마늘과 경산, 청송 등에서 자라는 대추 또한 군위의 특산물이다.

군위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오이가 있다. 대구·경북지역 오이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 농가에서 유기질 비료나 직접 발효시킨 퇴비를 사용하고 특히 쌀겨, 식초, 흑설탕 등으로 만든 천연영양제를 사용해 질 높은 무공해 오이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군위는 오이재배에 적합한 사질양토와 맑은 물,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적 영향으로 오이때깔이 고울 뿐만 아니라 표면에 주름이 많고, 요철이 심하고 크기가 크고 아삭아삭한 맛과 향기로 유명하다.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관학협력을 통해 질 높은 명품오이 생산을 위한 연구, 기능성 제품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출처

  • 자두: 청정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자두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여 상품가치가 최고 등급이다.
  • 대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생산량이 많으며 비타민 및 당질성분이 풍부하며 양기보강 및 비위를 건강하게 한다. 청정한 환경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알이 굵은 대추로, 매년 대추 축제를 열 만큼 명성이 높은 군위의 특산품이다.
  • 알록이 찰옥수수: 친환경 농산물 인증으로 쫀득쫀득한 식감과 뛰어난 풍미로 껍질 벗긴 찰옥수수를 삶아 급속냉동한 뒤 고온살균처리 후 진공포장을 함으로써 오랜 기간 보관이 편리하고 끓는물에 넣으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 군위 아미산표고버섯: 오염원 없는 청정한 공기와 환경에서 생산되어 쫄깃한 식감과 함께 풍미가 뛰어난 표고버섯이다.
  • 군위 한우: 팔공산의 깨끗한 물과 공기로 키워 가공에서 유통, 판매까지 100% 직접 관리하는 1등급 순한우브랜드.


7. 교육[편집]










8. 정치[편집]



8회 지선 군위군 개표 결과
경상북도지사 선거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격차
투표율
후보
임미애
이철우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3,398
(20.52%)

13,156
(79.47%)

- 9,758
(▼58.94)

17,845
(80.91%)

군위읍
23.39%
76.60%
▼53.21
77.39
소보면
15.44%
84.55%
▼69.10
76.71
효령면
15.92%
84.07%
▼68.15
77.03
부계면
18.62%
81.37%
▼62.74
77.59
우보면
17.75%
82.24%
▼64.49
80.32
의흥면
25.44%
74.55%
▼49.10
82.30
산성면
21.03%
78.96%
▼57.92
81.46
삼국유사면
18.06%
81.93%
▼63.86
81.44
후보
임미애
이철우
격차

거소투표
19.25%
80.74%
▼61.49

관외사전투표
22.06%
77.93%
▼55.86

국회의원
선거구

임미애
이철우
격차
투표율
군위·의성·
청송·영덕
[8]
19.94%
80.05%
▼60.11
71.23
후보
임미애
이철우
격차
투표율
읍 지역[A]
23.39%
76.60%
▼53.21
77.39
면 지역[B]
18.62%
81.37%
▼62.74
79.06
군위군수 선거
정당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무소속
격차
투표율
후보
김진열
김영만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8,728
(50.31%)

8,619
(49.68%)

+ 109
(△0.62)

17,851
(80.94%)

군위읍
46.75%
53.24%
▼6.49
77.43
소보면
55.25%
44.74%
△10.51
76.82
효령면
51.97%
48.02%
△3.94
77.09
부계면
46.53%
53.46%
▼6.93
77.59
우보면
57.16%
42.83%
△14.33
80.26
의흥면
52.84%
47.15%
△5.68
82.30
산성면
61.25%
38.74%
△22.51
81.36
삼국유사면
54.28%
45.71%
△8.56
81.44
후보
김진열
김영만
격차

거소투표
43.52%
56.47%
▼12.95

관외사전투표
45.75%
54.24%
▼8.49


20대 대선 군위군 개표 결과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격차
투표율
후보
이재명
윤석열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511
(13.89%)

15,032
(83.19%)

- 12,521
(▼69.30)

18,239
(83.72%)

군위읍
14.37%
82.20%
▼67.83
80.30
소보면
11.67%
85.37%
▼73.70
80.42
효령면
12.39%
85.37%
▼72.98
82.14
부계면
13.00%
84.36%
▼71.36
83.49
우보면
10.98%
86.72%
▼75.74
82.87
의흥면
11.70%
85.85%
▼74.15
82.77
산성면
11.38%
84.70%
▼73.32
84.23
삼국유사면
15.17%
81.71%
▼66.54
80.39
후보
이재명
윤석열
격차

거소·선상투표
10.93%
89.06%
▼78.13

관외사전투표
18.06%
79.01%
▼60.95

재외투표
45.56%
50.63%
▼5.06

후보
이재명
윤석열
격차
투표율
군위·의성·
청송·영덕
[9]
15.89%
81.18%
▼65.29
80.53
후보
이재명
윤석열
격차
투표율
읍 지역[A]
14.37%
82.20%
▼67.83
80.30
면 지역[B]
12.21%
85.13%
▼72.92
82.29

21대 총선 군위군 개표 결과
국회의원 선거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투표율
후보
강부송
김희국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623
(16.18%)

13,213
(81.52%)

- 10,590
(▼65.34)

16,518
(74.58%)

[ 펼치기 · 접기 ]
군위읍
18.31%
79.32%
▼61.01
69.29
소보면
12.63%
85.60%
▼72.97
73.07
효령면
14.29%
83.98%
▼69.69
73.73
부계면
14.14%
83.68%
▼69.54
74.58
우보면
11.94%
85.14%
▼73.21
76.69
의흥면
10.06%
87.98%
▼77.92
70.79
산성면
14.41%
82.65%
▼68.24
74.02
삼국유사면
15.80%
81.03%
▼65.22
74.36
후보
강부송
김희국
격차

거소·선상투표
11.11%
87.03%
▼75.93

관외사전투표
26.67%
70.81%
▼44.14

재외투표
50.00%
50.00%
=동률



비례대표 선거
정당

[[미래한국당|
파일:미래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더불어시민당|
파일:더불어시민당 흰색 로고.svg
]]




격차
투표율
득표수
(득표율)

10,475
(67.38%)

1,444
(9.28%)

610
(3.92%)

606
(3.89%)

288
(1.85%)

+ 9,031
(△58.10)

16,550
(74.33%)

[ 펼치기 · 접기 ]
군위읍
66.24%
9.82%
4.19%
4.46%
2.48%
△56.43
69.29
소보면
68.03%
7.93%
3.74%
2.17%
1.12%
△60.10
73.12
효령면
70.54%
7.62%
3.74%
3.07%
2.04%
△62.92
73.73
부계면
69.61%
8.92%
3.68%
3.36%
1.09%
△60.69
74.64
우보면
70.35%
7.52%
2.98%
3.52%
1.09%
△62.82
76.69
의흥면
71.07%
7.16%
2.54%
2.75%
1.23%
△63.91
70.79
산성면
66.35%
7.67%
3.49%
4.03%
1.48%
△58.68
74.02
고로면
69.90%
9.82%
2.98%
2.48%
1.86%
△60.07
74.36
정당





격차

거소·선상투표
72.47%
6.42%
2.75%
7.33%
0
△65.14

관외사전투표
58.65%
14.42%
6.27%
6.54%
2.44%
△44.23

재외투표
46.51%
27.90%
2.32%
11.62%
0
△18.60



경상북도 군위군 국회의원/도의원 선거구
구분
선거구명
지역
국회의원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
군위군 전역 +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 전역
도의원
군위군
군위군 전역

전국에서 가장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23년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1명도 배출되지 못한 곳이다. 총선에서는 인근 지역과 묶이므로 민주당 후보가 종종 나오지만 군위 출신 후보는 배출된 사례가 전무하다.

2012년부터 대통령 선거에서 보수 정당 후보가 세 번 연속 전국 지자체 1위를 기록하였다.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87.22%,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66.43%,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83.19%로 전국 최다 득표율을 올렸다. 특히 20대 대선에서는 군위읍을 포함해 모든 읍·면에서 투표율이 80%를 넘겨 정권 교체에 대한 열망을 아예 제대로 보여주었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민주당계 정당 지지율이 가장 낮으며, 득표율도 10~15% 수준에 그친다. 2012년 18대 대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11.99%, 2017년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12.83%, 2022년 20대 대선 이재명 후보 13.89%로, 세 번 연속 민주당계열 대선 후보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20대 대선의 경우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거비 보전 마지노선인 15% 미만을 기록한 곳이었다. 2007년 이후 네 번 연속으로 민주당 대선 후보는 군위에서 선거비 100% 보전 기준인 15%를 넘지 못하고 있다.

역대 대선을 통틀어 1987년 13대 대선에서 통일민주당 김영삼 후보 20.98%, 1997년 15대 대선에서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후보 15.88%, 2002년 16대 대선에서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 20.56%까지 총 세 번 15%를 넘긴 적이 있다. 15대 대선 때 김대중 후보는 경북 전체에서 13.66%으로 선거비 보전 기준을 못 넘겼지만 군위에서 이때만큼은 경북 평균보다 김대중 득표율이 높게 나왔다.

뿐만 아니라 2020년 21대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서도 더불어시민당의 득표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를 넘지 못한 곳이다. 민주당 입장에서 군위에 도전하는 것은, 국민의힘이 전남 시골에 후보를 내는 것과 맞먹는 최고난도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주로 2010년대 이후에 나타나는 경향으로 본래 보수정당 지지세가 뚜렷하긴 했지만 가장 강한 지역까지는 아니었다. 13대 대선에서 노태우 후보가 득표율 1위를 한 지역은 경상북도 칠곡군, 14대 대선에서 김영삼 후보가 득표율 1위를 한 지역은 경상남도 통영시, 15대 대선16대 대선에서 이회창 후보가 득표율 1위를 한 지역은 대구광역시 중구였고, 17대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가 득표율 1위를 한 지역은 경상북도 영덕군(이명박의 고향인 포항 인접한 지역)이다.

그러나 2010년대 이후, TK 지역도 세대구도로 흘러가기 시작하면서 TK에서 가장 노령층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중 한 곳인 군위군이 가장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 되었다.

8회 지선에서는 사전투표율이 "52.08%"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였다. 대개 보수 성향 유권자는 본 투표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며, 따라서 사전투표율이 뒤에서 1, 2위를 다투는 TK에서 이와 같은 사전 투표율이 나온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본투표를 합산한 전체 투표율에서도 80.9%를 기록하며 81.5%를 기록한 울릉군에 이은 2위를 기록하였다.

이와는 별개로 위장 전입 논란거소 투표 및 금품수수와 관련된 논란이 일며 높은 투표율과는 별개로 안 좋은 쪽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가뜩이나 군수 선거에서 전국 기초단체장 선거 중 가장 적은 표차인 109표차로 승부로 갈리는 초접전이 벌어지며 더욱 더 의심의 눈초리가 쏠린 것은 덤.

한편 경북도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가 이 지역에서도 압승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후보도 옆 동네 도의원 출신인 점이 효과를 봤는지 20%를 넘는 득표율을 올리며 선전했다. 최다 득표율을 올린 읍면은 민주당 지지세가 어느 정도 있던 군위읍이나 삼국유사면이 아닌 임미애 후보의 기반인 의성 동부 지역과 인접한 의흥면으로 25%가량을 득표하였다.

경상북도 군위군 국회의원
군위군·선산군
군위군·칠곡군
군위군·의성군
군위군·의성군·청송군
상주시·군위군·
의성군·청송군

군위군·의성군·
청송군·영덕군

13대
14대
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20대
21대
김윤환/3선
민주정의당
김윤환/4선
민주자유당
장영철/3선
신한국당
정창화/5선
한나라당
김재원/초선
한나라당
정해걸/초선
무소속
김재원/재선
새누리당
김종태/재선[10]
새누리당
김희국/재선
미래통합당
김재원/3선[11]
자유한국당

경상북도 군위군수
1기(95~98)
2기(98~02)
3기(02~06)
4기(06~10)
5기(10~14)
6기(14~18)
7기(18~22)
8기(22~26)
홍순홍/초선
무소속
박영언/초선
무소속
박영언/재선
한나라당
박영언/3선
무소속
장욱/초선
한나라당
김영만/초선
무소속
김영만/재선
자유한국당
김진열/초선
국민의힘


9. 군사[편집]


육군3사관학교에서 사용하는 화산유격장이 있다. 3사 생도 및 기존에 학사장교, 군의장교, 군종장교, 법무장교 등을 포함한 장교후보생들이 유격을 받던 곳이지만, 현재는 3사 생도들만 군위군에서 유격훈련을 받는다. 이들은 영천시 고경면에 있는 육군3사관학교에서 군위군 삼국유사면까지 야간행군으로 이동해서 유격훈련을 받게 되며, 유격장은 화산 꼭대기에 있다. 거리는 48km쯤 되며, 마지막에 820m 높이의 화산 정상까지 걸어 올라가야 한다.

팔공산 하늘정원 부근에 공군 부대가 있다.

대구 공군기지2030년 군위군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10. 행정[편집]



10.1. 하위 행정구역[편집]





10.2. 대구광역시 편입[편집]



군위군이 요구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의 조건으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추진 중이다.

2022년 12월 8일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2023년 7월 1일 편입이 확정되었다. 마침내 2023년 7월 1일, 대구시 산하로 편입되었다.


11. 여담[편집]


  • 1990년대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웃음이 묻어나는 편지 코너에서 소개된 사연 중에, 결혼하겠다며 데려온 남자친구가 예비 장인과 대판 싸우는 바람에 결혼이 취소될 뻔했었다는 사연이 있었다. 당시 남자친구가 자신의 출생지를 '경북군'이라고 밝히자, 젊은 시절 여행깨나 다닌 예비 장인이 경북군이라는 곳은 없다며 커다란 말싸움으로 번진 것. 급기야 예비 장인은 고향을 속이는 놈이랑 어떻게 결혼하냐며 대노하고, 남자친구 역시 자기 고향은 '경북군'이라고 핏대를 세우며 맞서던 상황. 격렬한 싸움에 일가가 총출동했는데, 한 친척이 문득 경북군이 아니라 경북 군위를 말하는 게 아니냐고 하자 머쓱하게 해프닝으로 정리되었다고 한다. 즉, 남자친구가 걸쭉한 사투리로 "경북군입니더" 하는 소리의 정체는 사실 "경북 군윕니더"였던 것. 이 에피소드는 웃음이 묻어나는 편지 코너의 사연들을 모아 출간한 책에도 수록되었다. 군위군 대구 편입이 이뤄졌지만, "대구 군윕니더"를 "대구군입니더"라고 듣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


  •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그 밖에도 자전거 길과 운동장 등을 만들고 있지만, 여전히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 전시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

  • 과거 군위군을 구미시에 통합하는 행정구역 개편 논의가 있었다. 2018년 12월, 장세용 구미시장이 구미시-군위군 통합 논의에 다시금 불을 지폈다. # 다만 구미는 이제까지 군위보다는 칠곡군과 통합하기를 더 원했는데, 칠곡군 북삼읍석적읍구미시와 연담화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 군위군의 시내버스 정류소 위를 보면 자두, 오이 조형물이 달려있다.


  • 2021년 10월 14일 경상북도의회에서 군위군 대구 편입 찬성 의견이 채택된 이후부터 군 지역 치고는 인구가 일시적으로 증가했다. 칠곡군, 예천군을 제외한 나머지 도내 군에서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동북쪽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도 있어서 국민의힘 지지세도 증가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세도 증가하는 편이다. 그러나 20대 대선에서도 윤석열 전국 득표율 1위를 또 다시 달성하면서 여전한 보수세를 보여주었다.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반대 의견도 많아서 도로 가드레일마다 반대 문구가 적힌 깃발이 꽂히고, 곳곳에 취소를 요구하는 현수막이 걸렸었지만 2018년 들어서는 없다. 이렇게 주민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추진 중이지만, 정작 구미와 대구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은 2~3시간에 한 번 있을 정도로 대폭 감소되었다.

  • 전국에서 편의점 수가 제일 적은 군이다. (CU 4곳, GS25 2곳)

  • 현재 한국 본토에서 한 세대당 평균 인구 수가 가장 적은 군이다. 2021년 12월 기준 약 1.73명/1세대. 군위군이 독거노인이 얼마나 많은 동네인지 알 수 있는 부분.

  • 청송군이나 봉화군처럼 경북에서는 스포츠 불모지에 해당된다. 경주시도 불모지에 가깝지만 이쪽은 경주고 등 야구를 하는 고교라도 있어서 스포츠 인프라는 어느 정도 갖춰진 데다가 청도군 같은 경우에는 소싸움이라도 유명하긴 하지만 군위군은 내세울 만한 스포츠가 없다.




12. 출신 인물[편집]






[1] 동부리 229[2] 2022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3] 군위군 가선거구 (군위읍, 소보면, 효령면): 서대식
군위군 나선거구 (부계면, 우보면, 의흥면, 산성면, 삼국유사면): 최규종, 장철식, 박수현
비례대표: 김영숙
[4] 군위군 가선거구 (군위읍, 소보면, 효령면): 박운표, 홍복순[5] 군위현에 효령현이 이속[6] 부계현이 의흥군으로 통합(1390), 이후 의흥현으로 격하(1413)[7] 대전-안동완행, 인천-안동완행, 구미-안동 완행.[괄호] A B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8] 지역구 국회의원: 김희국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 재선)[A] A B 군위읍[B] A B 소보면, 효령면, 부계면, 우보면, 의흥면, 산성면, 삼국유사면[9] 지역구 국회의원: 김희국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 재선)[10] 17.2.9 의원직 상실(선거법 위반)[11] 17.4.12 재보궐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