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1953)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겸 통일부장관에 대한 내용은 권영세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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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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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인, 전 행정공무원.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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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경상북도 안동군 길안면 현하동(현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에서 아버지 권태동(權泰東)과 어머니 영양 남씨 남동환(南東煥)의 딸 사이의 3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안동 전체 인구의 75% 정도가 토박이이듯 조선 시대부터 대대로 살아온 안동 본토박이다. 경북중학교와 경북고등학교,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주로 내무부(현 행정안전부)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관선 영양군수, 안동시 부시장, 소방방재청(현 소방청) 정책홍보본부 본부장,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안동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안동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당 내 경선 후보자로도 등록되지 못한 것에 대한 반발로[3]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하였고, 이삼걸 후보와 2,217표차로 3선에 성공하여 최초 민선 3선 안동시장으로 당선이 되었다.[4]

당선 이후 더불어민주당 입당설이 정계에서 돌고 있었는데, 21대 총선 당시 선대위원장이던 이낙연 전 의원과 회동을 가졌으며, # 2020년 3월 30일, 입당 의사를 밝혔다. # 각종 현안 관련해서 국비 예산 확보 등을 해야 되는데, 무소속 시장으로써 한계를 많이 느꼈다고 한다.

결국 김부겸 전 의원의 설득에 힘입어 더불어민주당으로 입당할 것으로 보인다. # 시기는 민주당 8.29 전당대회 이전이 될 것이라고 한다. 만약 권 시장의 입당이 확정될 경우 박기환 전 포항시장, 신정 전 울진군수, 장세용 구미시장에 이어 경상북도의 4번째 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이 된다. 입당 후에는 김부겸 전 의원 계열로 분류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8.29 전당대회를 전후하여 입당할 것이라 하였으나 코로나19 사태 등의 악화로 인해, 그보다 2개월 가량 늦어진 10월 14일에야 공식적으로 입당하였다. 입당 기자회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이삼걸 전 행안부 차관 등이 참석하였다. 링크. 이로서 더불어민주당은 TK 지역에서 2석의 지자체장을 얻으며 세력 확장을 이뤘다. 하지만 3선 연임 제한으로 인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동시장으로는 출마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경상북도지사 선거 또는 2024년 제22대 총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데, 나이를 감안하자면[5] 2022년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보였지만 기초단체장이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90일 전까지 사퇴해야하나, 지방선거 90일 전인 3월 15일 이전까지 사퇴하지 않아 무산되었다. 그 전에 TK 내에서 다시 강해진 반민주당 정서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부터 남아 있지만...

참고로 이재명과 출신지가 똑같은 안동시인데, 김부겸이 "영남지역에서 다가올 대선에 3백만 표를 얻음으로써 어떤 대선 주자라도 당선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때문에 김부겸, 경기도지사 이재명, 안동시장 권영세라는 이른바 당 내 TK 연대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차후에는 이재명계에 속하지 않을까 하는 쪽이 있다. 민주당의 TK 쪽 최대 아웃풋은 김부겸보다는 이재명이 강하기 때문.

2022년 1월, 이재명 지지 선언을 공식 시 보도 자료로 내보냈다가 사과하는 촌극을 벌였다. #

더불어민주당은 4월 22일 경상북도지사 후보를 신청한 사람이 한 명도 없어 전략공천지역으로 지정했다. 권영세 시장이 몇개월 남은 시장직을 내려놓고 공천 받을지 여부가 주목되었는데, 결국 출마하지 않았다. 시장 임기를 마친 후 정동호, 김휘동 등 전임 민선 안동시장이나 김광림, 이삼걸처럼 다른 일을 할 가능성이 높다. 나이를 고려한다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사실상 마지막으로 출마할 수 있는 선거가 될 전망이다. 권 전 시장은 안동 권씨이기 때문에 만약 출마해서 현역 의원인 김형동 의원과 양자대결을 펼친다면 문중 버프로 민주당 후보 치고 상당히 선전할 거라 추측할 수 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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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 시장이 민주당에 입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히자 한문 이름까지 똑같은 동명이인의 국민의힘 소속 권영세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름이 같은 이분 때문에 제가 한때 뇌물 피의자로 오해를 받아 곤욕을 치렀는데 이제 철새라는 오해까지 받게 생겼다"고 하소연했다.# 전국적으로는 기초자치단체장보다 국회의원의 인지도가 더 높기 때문에 권영세 시장이 도지사나 국회의원 등 더 높은 자리를 노리고 당선이 되지 않는 이상 안동 이외의 지역에서는 헷갈릴 일이 없어 보인다.

• 광주광역시장 이용섭하고 닮았다.

4. 소속 정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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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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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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