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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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육군의 前 군인. 예비역 대장. 제25대 제3야전군사령관을 역임했다.
2. 생애[편집]
1954년에 경상북도 영일군 구룡포읍 삼정리에서 태어났다[3] 구룡포중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1회)를[4] 졸업했다. 1974년에 육군사관학교 34기로 입학[5] , 1978년에 졸업과 동시에 보병 소위로 임관했으며, 작전 직능이다.
첫 근무지는 전방 제21보병사단의 GP장으로, 임무 수행 후 1979년 10월 말에 철수 예정이었으나, 10.26 사건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암살되어 철수가 연기되었다. 당시 아무도 전방에 관심을 주지 않고 보급마저 간당간당한 상태로 유지되었다. 그러다가 이제 철수 날짜를 겨우 받아서 12월 초에 철수 계획이 잡혔는데 12.12 군사반란으로 또다시 철수가 연기되어, 결국 봄에 간신히 철수했다고 한다.
제3야전군사령관 시절 제28보병사단 폭행사망 사건이 일어나면서 임기가 2개월가량 남았음에도 책임을 물어 당시 제28보병사단장과 함께 전격 경질이 발표되었으며 2014년 8월 12일 예편했다.[6][7]
3. 주요 직위[편집]
- 대장
- 제3야전군사령관 (2012.10 ~ 2014.8)
- 전역 이후
- 사단법인 군인성교육 진흥원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다.기사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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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2] 36세 혁(赫)◯ 기(奇)◯ 경(景)◯ 영(英)◯ 항렬.[3] 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4] 졸업 당시 3등[5] 육군사관학교 면접을 보러 갔는데, 그때 면접관이 "야, 너 왜 군인을 하려 하냐"라고 물어보았는데 그때 답변이 "박정희 대통령처럼 군인으로 출세하고 싶습니다" 결과는 탈락. 눈물을 흘리면서 다시 1년을 노력한 후에 육사에 합격[6] 사건이 일어난 28사단은 6군단 소속이고, 6군단은 3군사령부 소속이다. 즉 3군사령관은 6군단장과 28사단장의 직속상관.[7] 다만 이범수 6군단장은 후속 중장 인사때까지 유임되었으나 사건이 워낙 대형사고인지라 결국 진급과는 거리가 완전히 멀어졌으며, 자의반 타의반 예편했다.[8] 준장 2차 진급[9] 포항 동지상고 출신으로 동향에 동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