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의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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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82년 8월 14일부터 1982년 8월 15일까지 방영되었던 KBS 1TV 8.15 특집드라마. 극본은 김항명, 연출은 전세권 PD, 조연출은 이영희 & 이민홍 PD, 기술감독은 최명호, 미술감독은 서상정, 촬영은 김수남 & 이인종, 편집은 민대식 & 김현우, 카메라는 이철수, 음악은 김기갑, OST 작곡은 최창권, 고증은 이영순, 해설은 성우 김종성 등이 각각 맡았다.
일제 말기인 1945년 8월 14일부터 해방 당일인 15일 사이에 일어난 여러 역사적 사건들을 소재로 했으며, 3시간짜리 드라마로서 최초로 올 필름으로 제작되어 2,400자(尺)에 필름값만 1천만원, 거물급 배우 70명 및 엑스트라 연인원 500여명에 출연료만 5백만원이 넘었다. 작중 등장인물들의 머리가 짧아야 하는 특성상 주연급 출연진 10여명과 엑스트라들, 전세권 PD 등이 과감히 삭발을 했고, 흥선대원군의 조카며느리를 설득한 끝에 운현궁을 촬영 장소로 쓰도록 허락을 받아내어 그 건물 내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방영 3일 전인 1982년 8월 12일자 <11시에 만납시다>에서 홍보차 제작진 및 주연급을 게스트로 출연시킨 바 있었다.(영상)
종영 후 2020년 11월 24~25일 이틀에 걸쳐 KBS 유튜브 채널 '같이삽시다'를 통해 유료로 업로드됐다.
2. 등장인물[편집]
- 오혁규: 유재필
- 오혁규의 어머니: 서우림
- 오혁규의 연인: 김미숙
- 오혁규의 동지: 홍요섭
- 송진우: 김흥기
- 김구: 이치우
- 이범석: 이동준
- 김성수: 김동훈
- 김성수의 아들: 이문환
- 여운형: 문오장
- 여운형의 제자들: 송희남, 조재훈
- 여운홍: 이원종
- 김준엽: 신동훈
- 장준하: 유동근
- 박 대위: 임혁
- 광복군 병사들: 이두섭, 김정환, 이환지
- 설의식: 김봉근
- 민필호: 박영목
- 정인보: 송종원
- 최현배: 맹호림
- 이희승: 김명곤
- 이승만: 이강룡
- 이승만의 비서: 장기용
- 황인채: 박웅
- 황인채의 딸: 김향숙
- 바우 할아버지: 박정웅
- 동네 총각: 정종준
- 의사: 오중훈
- 하루에: 금보라
- 아베 노부유키: 박병호
- 아베 노부유키의 딸: 최화정
- 아베 노부유키의 비서: 김해권
- 니시히로 다다오: 이대로
- 이쿠타 세이자부로: 양영준
- 엔도 류사쿠: 전무송
- 스가이 다케마로: 이성웅
- 구시부치 센이치: 박경득
- 34군 장교: 기정수
- 가네다 소좌: 임영식
- 이노하라 참모장: 이영
- 고오치 헌병사령관: 최창호
- 일본군 병사들: 서영진, 김진오, 최동균
- 모리 형사: 김인태
- 미즈노 검사장: 구우룡
- 고등계 주임: 김동완
- 간수: 임병기
- 밀정: 이계영
- 순사들: 김윤형, 정진
- 미군 장교: 로버트 딘
- 박상만
- 김효진
- 이성호
- 공경구
- 송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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