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도 여친/등장인물

사키의 어머니지만 자매라 해도 믿을 정도로 굉장히 젊게 생겼다. 전형적인 딸바보이며, 사키가 나오야랑 잘 되기를 밀어주면서 둘이 같이 살도록 허락하는 것은 물론 둘이 갈 데까지 가기를 바라고 있다.[1][2] 양다리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 입장에서는 그렇게 사키가 좋다고 매달리던 착실한 나오야가 양다리 같은 짓을 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가 없으니.[3]

리카의 여동생으로 39화[4]에서부터 등장한다. 언니처럼 미튜버인데 언니와 다르게 가슴을 까지 않고도 구독자가 1만 명이 넘는 거물이라고.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언니가 금이라 금뚝이라고 불려서 언니랑 같이 나오는 에피소드 한정 小金(소금) 또는 소금뚝이라 불린다.

딸들의 SNS 활동을 매우 달가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리카는 '파파'라고 호칭한다. 녹안. 아마도 부인과는 어떠한 이유로 같이 살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5]

나오야의 부모님. 일 때문에 집에 잘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나 68화 마지막에 등장한다. 양다리와 동거 사실을 알게 된다. 다른 창문을 통해서 나오야가 시노를 덮치려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나오야가 4명의 여자아이들과 같이 사는 것을 매우 부러워한다. 아무래도 나오야의 충동적이고 욕심 있는 성격은 아버지를 닮은 듯. 아내가 하는 팩트폭격말에는 꼼짝도 못하는 편.

작중 비교적 최고의 정상인 중 하나. 나오야가 양다리를 걸친다는 얘기를 듣고 화를 내기는커녕 침착하고 진지한 태도로 무리라고 자신의 입장을 나오야에게 전달한다. 나오야의 매사 진지한 태도는 어머니를 닮은 듯하다.

오키나와에서 바다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별장으로 달려 온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혼자 사는 딸에 대한 걱정이 큰데 처음에는 반대하려고 했는데 마지못해 승락했다고 한다. 보자마자 가슴 쓸어내렸다고 하다가 원래부터 그랬다고 딸의 화만 돋개 만들었다.

작중 비교적 최고의 정상인 중 하나. 나기사가 능력적으로 많이 부족하다는 점을 알고 있어 이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심지어는 자책을 하기까지 해 나기사를 부담스럽게 만든다. 나오야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자 이를 듣고 분통을 터뜨리지만, 나기사로부터 나오야에 대한 진심을 듣고 나오야의 진지한 태도를 확인하자 일단은 넘어가기로 한다.

마을 축제 이벤트에서 나오야가 시노와 함께 행동하게 된 흑발 속성의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