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리그(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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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용례
3.1. 스포츠
3.2. 대중매체
3.3. 인터넷
3.4. 게임
3.5.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아는 사람끼리만 이해할 수 있는 연대를 이르는 속어. 동명의 영화에서 유래되었다.


2. 특징[편집]


영화가 개봉된 이후 한동안 '그들만의 리그'라는 말이 유행어가 됐다. 그러나 이 유행어도 시대가 변하는 탓인지 당초 감동을 줬던 취지와는 달리 자기들끼리만 무슨 일을 하는 경우 다소 비아냥거리는 뜻으로 변질돼 사용되고 있는 것 같다.

한문성, 그들만의 리그


방송사에서 구색 맞추려고 수상 후보 몇 명 더 넣어둔 것 같은데 이러면 긴장감 하나도 안 든다. 시청자들도 재미없을 거다. 이제 물갈이가 필요하다.

김구라, 2019 SBS 연예대상 시상식 대상 후보 소감


대체로 다른 사람들을 배제하고 불평등을 심화하며 사회 구조를 경직시킨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2020년대 들어서는 더욱 의미가 왜곡되어, 객관적으로 보면 별 볼일 없는 존재들끼리 서로를 칭찬하거나 비난하는 행위를 애둘러 표현할 때 주로 사용된다.

3. 용례[편집]



3.1. 스포츠[편집]


  • 니그로리그 - 흑인들이 열었던 야구 리그를 가리킨다. 인종차별주의자들이 백인들이 뛰던 메이저리그에 흑인들의 진출을 고깝게 여겼기 때문에 흑인들은 자기들만의 리그를 열어서 경기를 벌여야 했다. 초창기인 1870년대에는 아마추어만 있었으나 20세기 들어서는 본격적인 프로 팀들이 활동했다. 193~40년대가 전성기였으며, 한때는 12개팀이 경기를 했으나 1947년 재키 로빈슨이 흑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들어간 이후 점차 쇠퇴했다.

  • 연고전 혹은 고연전 -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간의 대학교 정기전으로 축구, 농구, 아이스하키, 야구, 럭비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특히 정기전만 되면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비롯해서 재학생, 졸업생, 학교본부까지 참석하는 등 양교 응원열기가 엄청나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해당 정기전이나 축제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고, 따라서 관심도 거의 가지지 않는다. 한마디로 그들만의 리그. 텔레비전 등에서 접하게 된다고 해도 그냥 정기전 혹은 대학 축제 그 이상으로도 그 이하로도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고대나 연대 학생들은 자기들 학교 나왔다고 좋아하겠지만 그 외 나머지 타 대학교 출신 혹은 재학생들은 관심조차 없다.

  • 아시안 게임 - 1978년 이래로 전체 메달 순위 1위부터 3위까지는 한중일 3개국이 차지하고 있다. 보통 (하계 기준) 아시안 게임에서 1위는 당연히 중국이고, 2위와 3위를 일본대한민국이 번갈아가며 한다. 또한 1위와 2위의 차이가 워낙 크다. 특히 동계 아시안 게임은 아예 한중일과 카자흐스탄이 항상 1~4위와 거의 모든 메달을 나눠먹고 있는 상황.[1] 다만 세부 종목으로 넓힐 경우 다른 종목들에서도 골고루 종합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을 제외하면 일본과 한국의 경우 얘기가 달라지기는 한다.

  • 올림픽 - 특히나 기반시설, 훈련비가 많이 드는 특정 종목같은 경우에는 그들만의 리그라 불리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승마, 피겨 스케이팅과 같은 스포츠 종목. 이런 종목들은 일반 서민들의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구기종목에서 활약하는 선수층 중에서는 개발도상국, 서민 출신이 상당히 있는 반면, 엘리트 스포츠 종목에 참여하는 선수층들은 거진 전부가 선진국에, 부유층 출신인 것을 보면 답은 나온다. 물론 서민 출신이라도 어릴 적부터 자기가 그 종목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국가, 기업으로부터 스폰을 받을 수 있지만...
    • 1980 모스크바 올림픽 - 이 경우에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이 대거 보이콧함에 따라 소련을 비롯한 사회주의 국가들과 몇몇 제3세계 국가들만이 참가하게 되었다. 물론 일부 서방 국가들도 참가하기는 했지만 그마저도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으로 인해 이에 항의하는 표시로 올림픽기와 올림픽 위원회기를 들고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였다.
    •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 모스크바 올림픽 이후 소련, 동독을 비롯한 사회주의 국가들이 보복의 표시로 보이콧함에 따라[2] 프렌드쉽 게임이라는 또다른 그들만의 리그를 열었다. 이 올림픽 대회에서 미국은 80개가 넘는 금메달을 땄다.[3]

  • 1990년대 이후의 골드컵 - 그 이전까지는 여러 국가들이 우승을 차지했지만[4], 1990년대 이후로는 미국멕시코 둘이서 우승을 하고 있다. 이 둘이 우승하지 못한 대회는 2000년 대회 캐나다 우승이 유일하다.




3.2. 대중매체[편집]



  • 한국 음악 방송 순위제 - 여기 참조. 결국 음악 방송은 한때 시청률 10%대를 호가했던 게 0%대까지 추락했고, 이제는 네임드 가요 시상식들마저, 아니 아예 한국 아이돌 시장 자체가 그들만의 리그가 되고 말았다.

  • 복면가왕: 초창기에는 다양한 엔트리에서 가왕이 나왔지만, 2017년 들어서는 4조에서 가왕이 대부분 배출되고 있다.

3.3. 인터넷[편집]


  • 인터넷 댓글 여론 - 게이오대학교 교수 다나카 타츠오는 인터넷 실태조사를 해보니 게시글, 댓글 등의 50%를 전체 이용자의 0.23%에 해당하는 헤비 유저가 점유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JTBC 조사에서는 0.1%도 안되는 인간이 전체 댓글의 4분의 1를 양산하고 있었다고 나왔고, 중앙일보 조사에서도 네이버 기준 헤비 댓글러 123명이 여론을 주도하고 있었고 SBS 조사에서도 포털의 0.03%가 30%를 차지했다. 미국 연구진의 조사에 따르면 커뮤니티의 1%에서 74%의 갈등이 시작되고, 그 중에서도 0.1%의 유저가 분탕 글, 댓글의 38%를 차지하고 있었다. #

  • 악성 댓글, 악플러 - 구정우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통계를 들여다보면 우리 사회에 건전한 사람이 훨씬 많고, 무질서를 조장하는 사람은 극소수인 게 팩트. 악플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 거칠고, 모욕적이고,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다 보니 주목을 더 받을 뿐."


  • 나무위키 - 누구든지 편집 가능한 위키위키라 그들만의 리그가 아닐 듯 하지만, 아무래도 주 편집자 층이 있기에 토론이나 편향성 등 여러 부분에서 그들만의 리그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자세한 건 나무위키/비판 문서로.
    • 나무위키의 편집제한 문서 - 편집제한의 단계가 높을수록 편집에 기여할 수 있는 인원이 줄어들어 그들만의 리그가 되기 쉽다.
    • 정치인 부정적 별명 문서 - 해당 정치인에게 악감정을 가진 유저들만 주로 편집하고, 그 정치인의 지지자들은 해당 문서에 들어가는 것 자체를 기피해서, 특정 성향의 편향된 서술이 가득한 그들만의 리그가 되기 쉽다.
  • 뉴스비평 밸리 / 아카라이브 사회 채널 - 자세한 건 해당 문서로.

  • 한국어 위키백과 - 엄격한 위키 규정, 어려운 위키 문법, 신규 회원/편집자에 대한 불친절한 태도로 신규 유입도 적고, 설령 뉴비들이 들어와서 편집하더라도 적응을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 점차 올드비들만의 리그가 되고 있다. 게다가 이 외에도 쉽게 편집 가능하고 개성도 있는 대체제 위키들이 생기면서 점점 더 유입은 줄어들고 있다.

  • 지식iN - 특정 계층을 위한 지식검색 사이트이며, 주요 이용자가 MZ세대 이후 계층을 위주로 활동하는지라, 이용자 수요가 얼마 안된다고 비판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중장년층이나 전문가 등을 위한 고급 및 유료 서비스인 네이버 엑스퍼트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견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지식iN/문제점 문서로.

3.4. 게임[편집]


거의 대부분의 PVP컨텐츠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 대전 액션 게임 - 자세한 것은 대전 액션 게임의 문제점 문단으로. 복잡한 시스템, 난해한 커맨드 등으로 난이도가 높아도 진입장벽이 생기고, 간단한 시스템과 쉬운 커맨드를 추구해도 그동안 올드비가 쌓아올린 피지컬과 심리전에서 밀려서 진입장벽이 생기는 딜레마에, 신규 플레이어를 무시하는 일부 고수들의 태도나 점점 마니악해지는 팬덤 분위기 때문에 초보자가 시작하기 매우 어려운 장르이다.


  • 슈팅 게임 - 위에 언급된 대전 액션 게임 및 리듬 게임과 같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고, 모두 아케이드 게임의 대표적 장르라는 공통점이 있다.

  • 건즈 더 듀얼 - 다른 슈팅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검으로 탭을 하는 창발적 플레이가 신선한 재미와 높은 자유도로 엄청난 유저들을 끌어모았지만 동시에 고수들의 장벽을 만들고 초보들의 영역이 사라지면서[5] 쇠퇴기를 거쳐 출시 10년만에 국내 서비스를 종료했다. 어느 정도냐 하면 보통 게임에서는 뉴비 8명과 고인물 1명이 붙으면 뉴비 8명이 이기는데 건즈는 고인물 1명이 뉴비 8명을 반피도 안깎이고 이길 수 있는 정도다. 2016년 마상소프트에서 건즈를 재런칭했는데 전성기 때 8만명을 기록했던 동시접속자가 수십명에 불과하다.

  • 겟앰프드 - 2000년대 중반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국민 게임 중 하나였지만, 이후 출시된 여러 현질 캐릭터와 아이템의 밸런스 문제 때문에 현재는 고인물 중의 고인물만 남은 게임이 되었다. 겟앰프드/문제점 및 사건 사고 문서로.[6]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 이치고크라는 개캐 라인만으로 다 해먹는 게임. 2010년대 후반부터 치즈루가 저 라인에서 빠지고 이오리, 각성 크리스, 고로의 줄임말인 이각크로 분류하는 사례도 생겼지만 결국 이쪽도 해먹는 놈들만 해먹는 라인이다.

  • 리니지 시리즈 - 게임사와 유저 모두가 신규 유저의 진입을 거절하는 게임이다. 게임사는 괴랄한 과금체계와 더불어 신규 유저의 돌파구가 발견되면 득달같이 막아버리는 막장짓을 기존 유저들은 신규 라이트 유저만 발견하면 득달같이 공격해 솎아내는 게임이다. 신규 유저는 1차적으로 불친절한 게임의 시스템과 괴랄한 과금 체계에 질려버리고 2차적으로는 기존 유저들의 파벌 및 배척으로 결국 나가떨어지는 게임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이 유지되는 것은 기존 유저들의 높은 충성도가 기반이 되기 때문이며, 기존 유저들은 말로는 게임사의 과금 유도에 지쳤다고 말을 하지만 정작 과금 요소가 추가될 때마다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한다. 게임의 시스템부터가 강한 파벌이 모든 이익을 통으로 가져가는 시스템 형식이다보니 어마어마한 과금을 한뒤에 강한 파벌로 들어가지 못하면 그냥 아무것도 누리지 못한채 조용히 접는 것이 보통이다. 웃긴 것은 게임사가 오히려 이것을 권장하는 상태이다. 그들만의 리그로 돌아가는 국내 온라인 RPG 게임에서 나타나는 소위 던전통제, 보스 통제라는 문화가 이 게임에서 시작된 것이라고도 할 수있다.

  • 마비노기 영웅전 - 시즌2 때부터 수면위로 떠올라서 급격하게 그들만의 리그화가 진행되었다. 과거 진행된 아이템 평준화로 인해 저레벨구간의 장비 아이템 능력치 차이가 없어져 유저들이 얻을수 있는 스펙엔 한계가 있는데 시즌2 보스몹들이 시즌1때와는 달리 너무나도 강력하게 나와버린 것. 일정 공격력 이상 되지 않으면 딜이 전혀 박히지 않는데다 보스몹의 공격력또한 어마무시해서 저스펙 유저들은 순식간에 나가 떨어지기 일수였다. 결국 일부 유저들이 공제한을 걸기 시작하더니 시즌2 이후 부터는 공제한이 없는 경우를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스펙을 올리려면 레이드 보스몹이 드랍하는 재료 아이템을 모아서 무기/방어구를 제작해야 하는데 정작 레이드에는 참여조차 할수 없게 되어버린것. 이 역시 시즌 3에서도 이어졌다. 시즌3 레이드몹은 시즌2때보다 한층 더 강해져서(...) 이젠 방어력 제한까지 걸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사실 공제 비슷한 장비 제한이 시즌1 라고데사 시절부터 있었고 이때부터 캐릭터를 가려 받았다. 그나마 라고데사 시절때는 계단식 파밍이라서 템만 맞추면 다음단계로 진입이 가능 했지만 시즌2 이후로는 답이 없다.여담으로 고인물이라는 은어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 소녀전선 - 악명 높은 상대평가 경쟁전(히든)으로 유명하다. 랭킹 상위권 보상을 고인물들이 싹쓸이 하듯이 쓸어가서 유입들은 랭킹에 진입하기도 힘들다. 더 놀라운 사실은 복각 이벤트때도 상대평가로 한다는것. 이런 시스템 때문에 2018년 출시한 특이점 이후로 소녀전선은 고인물 게임이 되었다. 하지만 이는 2021년 기준으로는 옛날 얘기로, 2021년 1분기 대형이벤트인 거울단계부터는 절대평가제를 도입하여 시간만 들이면 주요 보상인 전용장비와 요정을 누구나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상대평가는 여전히 남아있으며 높은 랭킹을 달성해야 더 많은 보상을 챙길 수 있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

  • 스타크래프트 - 물론 장르 자체가 진입 장벽이 높고 전략과 컨트롤 등을 모두 잘 해야 즐겁고 재미있게 게임할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브루드 워는 현재 기준으로 후술할 스타크래프트 2에 비하면 대중성도 꽤 높고 즐겨하는 게임이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를 많이 얻은 게임이기도 하고, 국대 PC방의 대중화에 크게 성공한 멀티 플레이 게임이다. 물론 다른 RTS들도 그들만의 리그인 것이 대다수이다.[7]

  • 스타크래프트 2 - 브루드 워와 동일하게 장르 자체가 진입 장벽이 높고, 공허의 유산에 들어오면서 더 난이도 높은 전략 전술과 더 많은 마이크로 컨트롤, 멀티태스킹이 필요해지면서 뉴비들에게 높았던 진입 장벽이 더 높아져 섬멸전은 거의 올드비들만이 즐기고 있는 게임이다. 심지어 이건 프로에서도 똑같은데, 스타크래프트 2 프로 대회 참가 선수 목록을 보면 진짜로 매번 나오던 선수들만 똑같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례로 2010년대 GSL 조별리그에서 한 조에 우승자 혹은 준우승자 출신만 2명 정도 있어도 죽음의 조라고 할 만한데, 2020년대부터는 대다수의 선수들이 입상 기록이 있다 보니 만들어지는 조마다 죽음의 조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이렇게 신규 유입이 없어서 네임드 선수들끼리 너무 자주 만나다 보니 공식전 상대전적이 무려 150판이 넘어가기도 한다. 게다가 이쪽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 비해 대중화에서 폭망했다. 물론 협동전아케이드는 예외.

  • 워크래프트 3 - 영웅 시스템과 아이템 쟁탈전 때문에 오히려 스타크래프트 2보다도 진입 장벽이 상당히 높다. 게임 자체가 기존 RTS에 RPG가 합쳐져서 조금 더 복잡해진 감도 있고, 기존 RTS처럼 자원 / 물량이 중심이 아니라 교전 컨트롤과 사냥 운영이 영향을 크게 끼치는지라 익히기가 어려운데다가 유닛들의 일부 아이템과 스킬이 확률에 의해서 효과가 좌지우지가 된다. 이와는 별개로 커스텀 유저들은 MOD를 이용한 유즈맵을 더 많이 플레이 한다. 이 때문에 한때 인기가 많았던 맵이었던 카오스와 동일시 취급했던 적이 있기도.


  • 크레이지 아케이드 - 태생부터 뉴비들에 대한 배려가 일절 없었고 오직 올드비들만을 위한 서비스를 시행해왔고 지금도 그러하다. 럭셔리 캐릭터(럭셔리 다오, 럭셔리 마리드 등) 등 온갖 아이템들이 너무 많아 게임에서도 많이 남발되어 밸런스 붕괴가 발생했고, 지금도 그러하기 때문에 뉴비들은 이래저래 적응하기 힘들다.

  •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 포트리스 이후 국민 게임이라는 칭호를 얻었으나, 게임 자체가 망해가면서 몇몇 고수들만이 게임을 붙잡고 있으며, 이는 스피드전, 아이템전 공통이다.[8] 더군다나 스피드전은 이상한 주행 기술과 블로킹까지 전부 익혀야 그나마 상위권에 들어갈 수 있지만 이 마저도 오랫동안 스피드전만 판 고수에게 가볍게 밀린다. 덕분에 카트라이더 리그는 출전할 사람만 출전하고 우승팀이 대충 추려질 정도의, 진정한 그들만의 리그다. 아이템 팀전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 컴카보다 더 심각하다. 출시한 지 1~2년도 채 되지 않아 고가 1:38~1:40을 찍는 유저들만 남았으며, 최근에는 초보자용 밴드를 이용한 기술까지 나오고 아이템전 유저도 상당수 노익 베테랑을 취득한 상태이다. 모 커뮤니티에서는 4군 이하는 사람취급 안 한다는 발언까지 나오고 있다.

  • 테일즈런너 - 1분 미만대를 뽑는 유저들이 많으며, 현재 테런 접속자수의 3분의 2가 대시 최고 속도 증가 10%이다. 또한 레벨,템차별도 심하다. 스피드 맵은 약1분15초내로골인해야하는NPC대전도있을정도다.

  • 플레이스테이션플빠 - 특이하게도 게임이 아닌 게임기 유통업체와 그 팬들이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하여 인터넷 독재 친목질을 하거나 하려는 경우. 이쪽은 게임기 유통업체나 게임기 팬이나 플레이스테이션을 제외한 다른 게임기를 하지 말라고 강압적인 검열, 선동과 날조, 언론플레이를 적극적으로 퍼뜨려 다른 종류의 게임기 및 게임 유통 플랫폼의 팬들에게 고립되는 동시에 비판을 받고 있다.[9] 이에 대한 문제점은 플레이스테이션 4의 사건사고 및 논란 항목과 플빠 문서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 S4리그 - 초창기부터 복장 파츠당 바리에이션이 있거나 게임 대기실에서 캐릭터를 이리저리 움직일수 있는 등 특유의 아바타 시스템으로 게임목적이 채팅으로 발달하는 과정이 있었으나 S4리그가 친목질의 장으로 들어서게 된 결정적 요인은 어느순간부터 시작된 인구수 급감. 데스매치는 그나마 무난하지만 개인의 생존이나 화력과는 무난하게 팀의 단합과 테크닉이 주를 이루는 터치다운[10]에선 실력차에 의한 진입장벽이 너무나 거대하고 다른걸 하자니 죄다 터치다운이라 평생 아케이드에서 썩다가 생을 마감하는 계정이 있었을 정도였다. 그리고 현재에 이르러선 사람이 있는 채널이라곤 1서버 자유 1채널뿐이고 그 1채널에 방넘버가 20 넘을락말락하며 그와중에 로비에 남아있는 사람수도 20명 넘을락말락이고 그중 반정도는 잠수방 돌리기도 귀찮아서 게임을 켜놓고만 있는 잠수부들이다.[11] 그럼에도 아프리카 방송채널 CH-S4가 남아있다던가 슈퍼소닉 리그를 정기적으로 여는데[12] 이 때문에 일단 전체 유저수 치곤 많은 유저들이 클럽을 개설해 다른 유저들을 끌어모으거나 규모가 있는 클럽에 빨려들어가거나를 계속 진행하는중. 최근엔 유니온 대전이랑 컨텐츠가 생겼는데, 쉽게말하면 랭겜이다. 문제는 게임온측에서 없는 유저수를 감안해 특정 시간대에만 오픈되는식으로 유저수를 조절하려고 한듯한데... 예상보다 유저수가 더 없어서 랜덤 매칭임에도 같은 유니온 소속끼리 짜고 팀을 먹거나 특정 유니온 소속의 유저가 열심히 구르는 것만으로 해당 유니온의 점수가 아득히 높아지는 현상까지 일어나는 중.


3.5. 기타[편집]


  • 경력직 채용 - 말 그대로 쌓인 경력이 없으면 아예 지원이 불가능 하여 기존의 인력들만 채용된다.

  • 고전완구 수집 - 특히 해외 직구로는 구하기 힘들어 한국에서 구해야 하는 국산 고전완구에서 도드라진다.[13] 커뮤니티 중고장터 게시판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것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친분이 있는 회원들 끼리 연락해서 거래가 이뤄지기에 돈이 있어도 구하지 못한다. 설령 거래 약속이 잡혀도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 팔아버리고 일방적으로 거래파기를 통보하는 등의 폐해도 있어[14] 인맥질과 친목질 등의 사회적 부조리들을 취미 커뮤니티에서도 느낄 수 있다. 거기다가 아는 사람에게만 거래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니 문제다.

  • 과학중점고등학교이과 - 과중반에 상위권학생들이 많이 가기 때문에 인구수는 자연반:과중반 인원수 비율이 7:3인데 1~2등급은 과중반 애들이 80~90%이상 휩쓴다. 전교 20등안에 과중반 애들이 16명이상 있다. 과중반하고 자연반하고 반평균이 수학&과학은 30점정도 차이나며 국어&영어 마저도 25점이나 차이난다. 보통 70%의 자연반애들이 밑바닥을 깔아주고 그위에서 30%의 과중반 애들끼리 그들만의 리그를 펼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과중반을 추첨으로 뽑는경우에는 꼭 그렇지는 않다.

  • 기술직 공무원 - 기술직 공무원 자체가 애초에 지원자격이 상당히 엄하며(주로 산업기사급 이상의 자격증 소유 유무로 지원자격을 판단한다.) 더구나 기술직 공무원 합격생들 중 90% 이상이 4년제 대학에서 해당 분야를 전공하고 졸업해서 학사를 취득한 그야말로 똑똑한 인재들이 상당히 많다. 특히 기술직 공무원은 이과 출신들이 꽉 잡고 있고, 남초 성향이 강한 공무원 직렬이다.[15] 진입 장벽도 행정직 공무원에 비해 매우 높다는 것도 있고[16], 무엇보다 공무원 임용돼서 공직생활을 하면 조직문화도 행정직 공무원에 비해 매우 빡세다.[17] 물론 전공을 살릴 수 있다는 이점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 공무원 임용된다고 해도 자신의 전공과 무관한 일을 할 수도 있다. 다만 기술직 공무원들은 나중에 정년 은퇴하고 나면 행정직 공무원들에 비해서 다른 직장에 또 취직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적어도 자신만의 기술을 가지고 있고 경력이 인정되니까.

  • 북한 평양시 - 세계 최빈국인 북한이라 할지라도 수도 평양시는 도로에 자동차가 많고 고층아파트와 빌딩이 늘어선 모습을 보여준다. 수도가 지방과 큰 격차를 보이는 경우는 많지만 평양을 그들만의 리그라고 하는 이유는 북한은 거주 이전의 자유는 물론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것도 엄격히 통제된 나라인데 평양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선택된 특권층만 거주할 수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 명품, 한정판패션 관련 제품 - 알아볼 수 있는 사람만 알아볼수 있는 명품이나 한정판, 콜라보가 된 옷이나 신발 등을 각종 패션관련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등 에 공유하여 남들보다 빨리 착용하고 올리고 공유하여 관심을 얻으려고 한다. 한정판이거나 시즌마다 물량이 많이 풀리지 않는 제품들은 리셀가가 몇배로 뛰기도 한다.


4. 관련 문서[편집]



[1] 이들 외에 다른 국가들도 메달을 획득한 적이 있긴 하지만,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애초에 경제력 차이가 크고, 동계 스포츠를 접할 기후부터 인프라가 아예 다르기 때문에 위 4개 나라 말고는 메달 도전조차 어렵다.[2] 중국, 루마니아, 유고슬라비아는 정상적으로 참가했다.[3] 1988 서울 올림픽은 다행히도 서방권/공산권 국가들이 보이콧을 하지 않았다. 그 이후에는 소련 붕괴동유럽 혁명으로 공산권 자체가 의미없게 되었고.[4] 이때엔 FIFA 월드컵 예선도 겸했다.[5] 사실 이는 탭 자체가 원인이라기보다는 탭 실력으로 싸우는 것만이 '올바른 플레이'고 기관총 같은걸 써서 원거리전을 펼치면 게임 이해도가 떨어지고 매너가 없는 놈이다 라고 하면서 조리돌림하는 기괴한 논리가 유저들 사이에서 지배적이었기 때문이 크다.[6] 이를 극복하기 위해 유저들끼리 문제가 있는 아이템의 밸런스에 대해 자체적으로 금지시키거나 해당 아이템을 쓸 경우 같이 게임을 하지 않는 등으로 대처를 하고 있는데 주로 에픽급 아이템의 사용을 금지하고 상점에서 파는 아이템만 사용하는 매치를 하는 경우가 많다.[7] 사실 리마스터가 발표된 후 건물 부대지정이라던가 단축키 커스터마이징 등을 곧바로 지원해줄 예정이었지만 브루드 워 프로게이머 출신들을 비롯한 고인물들이 반대하며 텃세를 부려서 그나마의 신규 및 복귀마저 린저씨들처럼 자발적으로 막아버렸다. 이후 1.19 패치에서 단축키 설정 변경 선택 여부를 배틀넷에서 할 수 있게 고르는 기능이 추가됐지만 리마스터의 반짝 관심은 꺼진지 오래였다.[8] 일반 대전에서 AI라이더 초대기능을 적용한 현재는 더한다.[9] 특히 플레이스테이션 4에서 잃은 팬덤을 닌텐도 스위치가 흡수하고 있기 때문에 플빠들은 닌텐도 스위치를 일방적으로 증오한다.[10] 해당게임에서 터치다운 모드는 단연 독보적인 점유율을 가지는데, 서로 죽고죽이는 데스매치나 강력한 개체가 생존자를 사냥하는 체이서는 굳이 다른게임에서 달리고 뛰고 할 필요 없이 즐길 수 있지만 터치다운처럼 스포츠 요소가 접합된 슈팅게임은 당시로선 획기적이었고 지금에 와서도 신선한 소스이기 때문. 개인전인 배틀로얄, 점령전인 시즈, 대장전인 캡틴모드는 유저평이 노잼이라고 한다.[11] 에스퍼칩 개편 이후로 접속 30분마다 에스퍼칩 박스를 주는데 에스퍼칩 하나당 3000펜에 팔 수 있다.[12] 물론 온게임넷 등지에서 방송하는 그렇게 거창한 리그는 아니고 게임 이벤트 규모.[13] 국산 고전완구는 탐방이 아니면 구할 수 없었는데 문구점들이 많이 없어졌고 일본에 비해 당시 발매물량도 적거니와 보존률도 높지 않아서 매우 구하기 어렵다.[14] 이러저러 해서 못판다고 돌려 말하는데 회원들 끼리 대화를 나누다가 들키기도 하고 아예 딴사람에게 팔아서 못판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기도 하는데 이럴 거면 왜 게시글을 올리고 거래약속을 잡았는지 이해가 안간다.[15] 반대로 행정직 공무원은 문과 출신들이 꽉 잡고 있고, 여초 성향이 강한 공무원 직렬이다.[16] 대학 전공 과목 수준에 준하는 시험문제가 출제된다. 물론 모든 문제가 대학 전공 과목 수준에 준하는 그런 매우 어려운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최근 취업난 및 공무원 시험 난이도가 상향평준화가 되어버렸다.[17] 특히 기계직, 전기직, 화학직 등 3D 직렬의 경우 군대에 준하는 조직문화를 자랑하는데, 그 이유는 근무를 하다가 실수를 해서 사고가 나면 사망할 수 있고 심지어 공공기관이 붕괴되어 엄청난 인명피해가 수반될 수 있기 때문에 선배들의 똥군기와 후배들의 무시가 횡행해도 이게 묵인된다. 기술직 공무원 특성상 일을 잘 해야 근무평정 및 인사고과에 매우 유리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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