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Sei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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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세이코
Grand Sei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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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1960년 (런칭, 64주년)
2017년 (브랜드 독립, 7주년)
본사 소재지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모회사
세이코 홀딩스
업종
시계
CEO
브라이스 르 트로덱(Brice Le Troadec)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Grandseiko HQ.jpg
'긴자 와코' (구 핫토리 시계점, 등기상에는 세이코 홀딩스의 본점)

1. 개요
2. 특징
3. 디자인
3.1. 상징
4. 평가



1. 개요[편집]



파일:Grand-Seiko-Studio-Shizukuishi.png

일본 이와테 현에 위치한 그랜드 세이코의 시즈쿠이시 워치 스튜디오[1]

그랜드 세이코는 정확성, 아름다움, 시인성, 내구성 그리고 편리한 사용을 시계 제조의 본질이라 정의합니다. 세계를 선도하는 시계 제조사로서 그랜드 세이코는 이 같은 본질을 제품의 퀄리티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명품 시계 브랜드.

1960년 SEIKO사의 플래그십 라인으로 시작해 2017년부터는 별도 브랜드로 독립했다.


2. 특징[편집]


다이얼 디테일이 매우 유려하고 마감 또한 엄청나,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와도 겨룬다. 그랜드 세이코의 회사나 생산 공장이 있는 지역의 자연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다이얼에 그것을 반영한 모델[2]을 출시하고 있다.

자사 무브먼트만을 고집하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브랜드이다.[3] 무브먼트의 종류 또한 다양한데 쿼츠 파동을 일으킨 장본인인 만큼 쿼츠, 기계식, 매뉴얼, 스프링 드라이브[4] 등이 있으며, 쿼츠 시계의 경우 극한까지 오차를 조절하며 원자 시계 등 특수한 시계를 제외한 일반적인 시계 중에는 연오차가 가장 적은 시계 중 하나이다.[5]

2017년 브랜드 독립 전에는 시계 다이얼 위쪽에는 SEIKO 로고, 아래쪽에 Grand Seiko의 로고가 들어갔었다.[6] 독립 이후에 나온 제품은 SEIKO의 로고가 빠지고 아래 쪽에 있던 Grand Seiko 로고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3. 디자인[편집]


파일:design1.jpg
그랜드 세이코 DESIGN

대부분의 모델들의 디자인은 위 형태를 기본으로 하며, 칼날 핸즈가 특징이다. 이것이 그랜드 세이코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손 대면 베일 것처럼 극한까지 추구한 완성도의 칼날 핸즈가 압권이다. 야광 도료를 바르지 않은 탓에 떨어지는 시인성을 보완하기 위해 핸즈의 모서리 부분을 핸즈의 중앙 부분과 다른 형식으로 마감하고 있으며, 덕분에 적은 빛으로도 최대한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것은 빛을 활용한 기술을 통해 특별한 반짝임인데, 핸즈와 인덱스의 모든 면은 아주 작은 빛이라도 반사하도록 디자인되었다.

세이코의 내수용 최상위 브랜드 크레도르가 코스메틱 피니싱 등 예술적, 심미적인 측면에서 극한을 추구했다면, 그랜드 세이코는 기능적인 측면에서 극한을 추구하며 다이얼 디테일로 예술적, 심미적인 측면도 놓치지 않는다.

일상생활에서의 럭셔리를 표방하는 만큼, 빈티지 기종들과 하이엔드급의 특수 기종을 제외하면 현행 시계들은 대부분 100M 이상의 높은 방수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여타 브랜드의 시계들에 비해 두께가 두꺼운 편이고 특히나 기계식 시계의 경우 드레스 워치인데도 불구하고 두께가 300m 방수 다이버 워치인 롤렉스 서브마리너보다 두껍다는 게(0.2mm 더 두껍다) 단점이다.

쿼츠 시스루 백[7]이 나온 제품도 그랜드 세이코 제품군이다.


3.1. 상징[편집]


파일:lion1.jpg

사자는 그랜드 세이코의 상징이며 모든 시계의 케이스 백에 장식된다. 사자를 선정한 이유는 그랜드 세이코 팀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실용적인 시계를 만들기로 결심했고, 그랜드 세이코가 “시계의 왕”이 되고자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4. 평가[편집]


파일:Grandseiko1.jpg
그랜드 세이코 제품의 마감 수준을 보여주는 다른 브랜드 제품과의 비교 사진. 위에서부터 그랜드 세이코의 스노우 플레이크, Omega의 플래닛 오션, 롤렉스의 오이스터 퍼페츄얼이다.

타 브랜드와 다르게 중앙이 막혀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가절감 때문에 중앙을 막지 않고 그냥 두는 경우가 매우 많지만, 그랜드 세이코처럼 깔끔하게 막는 것이 미관상 더 보기 좋기에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본 시계 산업의 정점에 있는 시계 브랜드답게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못지 않은 품질로 평가받으며, 특히 다이얼의 경우 그 이상으로도 평가받는다. 그에 따른 국내외 매니아 층이 매우 두터운 편이고 대중적 평도 좋은 편이다. 그러나 세이코는 이러한 고가형[8] 시계도 있지만, 대중의 인식에는 주로 중저가형 시계 생산하는 기업인만큼 높은 품질에 비해 일반인의 브랜드 인식 자체는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다. 고질적인 저인식 때문에 중고가가 다른 브랜드에 비하여 좋지 않은 편이라 환금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다만 덕분에 고가의 명품시계를 차고 다니면 주변의 시선이 곱지 않은 직업인 고위공직자 등 높으신 분들이 선호하는 시계라는 카더라도 있다.

그랜드 세이코는 엔트리 라인인 SBGX 라인부터 시작해 다이얼 마감에 있어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국내외의 수많은 인기 있는 다른 브랜드를 이용하는 사용자들도 대부분 그랜드 세이코에 대한 이미지는 좋은 마감으로 귀결된다. 모든 제품을 수작업으로 폴리싱하며 시계 디테일에서도 빠지는 부분이 없고 루페로 보아도 흠잡을 데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다이얼 마감이 너무 압도적인 나머지 준수한 품질을 보이는 케이스의 마감이 역으로 빛을 보지 못한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브레이슬릿의 마감과 착용성은 다이얼의 압도적인 품질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여 안타깝다는 평이 많다.

이와 같이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들과 비교했을 때 동 가격대 기준 다이얼 마감 수준은 월등하나 태그호이어에서 오메가까지의 높은 가격대에 포진되어 있음에도 부품 교체를 요하는 추후 AS(보수용 부품 보유기간)가 모델 단종 후 10년까지 제공되며, 이후에는 수리가 될지 안 될지 보장 못 한다는 얘기가 있다.[9] 스위스 브랜드는 몇 십 년 된 제품이라도 주문제작을 해서라도 부품을 구해서 수리해주는 것에 비해 매우 아쉽다는 평이 많다.

다양한 디테일과 색을 적용해 여러가지 모델을 내고 있다. 일부 모델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고 하며 실제로 보면 매우 아름답고 유려한 디자인이 많다. 그 중에 자작나무 모델(SLGH005)이 그랜드 세이코를 대표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랏츠 폴리싱과 스프링드라이브 오버홀 비용이 꽤나 비싸다. 병행 수입제품은 국내 정식 구매 제품보다 비용이 더 드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1] 그랜드 세이코의 9S 무브먼트 기계식 시계들을 생산하는 곳이다. 쿼츠 및 스프링드라이브 시계는 신슈 워치 스튜디오에서 생산한다.[2] 일반판, 한정판[3] 애초에 기술력과 생산력이 충분해 굳이 다른 회사 제품을 사올 필요가 없다.[4] 그랜드 세이코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무브먼트라고 볼 수 있다. 기계식 시계보다 더욱 부드러운 초침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밸런스 휠은 없지만 코일의 회전이 그와 비슷해 보이기에 거의 모든 제품이 시스루 백, 파워 리저브는 72시간.[5] 가장 오차가 적은 시계는 시티즌의 0100 무브먼트를 탑재한 플래그쉽 모델로, 연오차 1초를 자랑한다. 물론 그만큼 가격이 어마어마하다.[6]
파일:Grand SEIKO SBGX059.jpg파일:Grand SEIKO SBGA105.jpg
[7] 일부 고가 쿼츠 모델 한정[8] 크레도르 포함.[9] 사실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많지만 이런 의문이 나온다는 것 자체로 조금 아쉽다는 평이 많다. 다만 그랜드 세이코가 고급 시계 브랜드로 세이코에서 분리된 지 얼마 안 되었고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며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는 만큼, 이러한 점은 사실이더라도 점차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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