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트 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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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그랜트 워드
Grant Ward

파일:Promoward.webp
본명
그랜트 더글러스 워드
Grant Douglas Ward
종족
인간
국적
미국
출생
1983년 1월 7일
성별
남성
가족 관계
크리스천 워드 (형)
토머스 워드 (동생)
소속
S.H.I.E.L.D. (이전)
직책
S.H.I.E.L.D. 요원[1] (이전)
등장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
등장 코믹스
《에이전트 오브 쉴드: 추적》
담당 배우
브렛 돌턴[2]
트렌턴 로저스 (유년기)
오스틴 라이언 (10대)

[ 추가 정보 (스포일러 주의) ]
실제 소속
히드라 (이전)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1. 시즌 1
3.1.2. 시즌 2
3.1.3. 시즌 3
3.1.4. 과거
3.1.5. 시즌 4
3.1.6. 시즌 7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시즌 1 에피소드 19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풀네임은 그랜트 더글러스 워드. 본래 시즌 1 에피소드 1 이전까지는 보안 등급이 레벨 6이었던 요원으로 마리아 힐 부국장의 평가에 따르면 전투력도 탑클래스이고 첩보에 있어서는 나타샤 로마노프 이래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대인능력란에 마리아 힐이 그린 (…)으로 보이는 호저를 보고 대인능력을 양성시키기 위하여 필 콜슨에게 팀원으로 뽑혔다고 한다.

상식적이고 현실에 충실한 타입. 레벨 7이 될 때까지는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한 상급 정보에 접근할 수 없었기 때문에, 쉴드에 대해서는 막연히 '그냥 FBICIA와 비슷한 일을 하는 곳'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던 듯 하다. 쉴드처럼 수상한 곳에서 일을 하고 있음에도 호기심에 사로잡혀 정보를 캐내려는 행동은 하지 않고 명령에만 충실한 편. 덕분인지 임무 수행 중에도 다른 캐릭터에 비해 자세한 정보를 모른 채 투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육감 덕에 좋은 성과를 내곤 한다. 말하자면 "몸쓰는 군바리" 역할인 셈. 하지만 그렇다고 머리가 나쁜 것은 아니고, 6개 국어를 한다고 한다.

책임감이 강한 인물이다. 이 팀이 맡는 일들이 모두 위험한 일들이라는 걸 가장 잘 알고 있기에 어떻게 해서든 팀원들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특히 팀의 리더인 콜슨의 부드러운 태도가 팀의 긴장감을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해서 현장에 나갈 때도 언제나 '목숨이 위험하다'는 걸 강조한다거나, 장비의 사소한 오류를 잡아내서 고치도록 닥달한다거나 하는 등 스스로가 다른 팀원들의 기강을 다잡으려고 노력 중이다.[3] 다만 그 방법들이 다른 팀원들의 사고방식과는 너무 안 맞기 때문에 많은 반발심을 불러일으키며, 이 때문에 워드의 행동들은 보통 놀림감으로 전락한다(…). 그래도 단순히 똥군기 잡는 하사관 역할은 아닌지라 위험한 일엔 가장 먼저 나서기도 하고 팀원을 위해 목숨을 걸기도 한다. 결국 모든 행동은 팀원의 안전을 걱정하기 때문에 나온 셈. 특히 콜슨과 메이가 팀원들의 분위기에 전혀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그 다음 선임이자 현장 경험이 많은 자신 스스로가 총대를 맨 느낌이 강하다. 그만큼 팀원들을 믿기에 내부의 배신 행위에 가장 크게 상처 받기도 한다. 배신이라는 건 무엇보다 팀원들의 안전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문제이기도 하고 말이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에이전트 오브 쉴드[편집]



3.1.1. 시즌 1[편집]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Grant_ward2.jpg
보안등급이 레벨 7로 올라가면서 콜슨의 팀에 합류한 뒤인 에피소드 1부터 망가질 기미가 보인다. 스카이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콜슨이 그에게 자백제 비슷한 걸 주입했고 이로 인해 스카이 앞에서 깨지는 말들을 술술 불게 된다.(...)[4] 일반인들을 상대로 백병전을 벌이면 몇 대 일이어도 지지 않지만, 마이크 피터슨 같은 초인들과 싸울 때는 뛰어난 전투실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밀린다.[5] 마지막에는 콜슨의 설득에 동요하던 피터슨을 마취총으로 쏘아 진정시켰다. 콜슨의 팀에 합류하게 된 것을 내켜하지 않았으나 나중에는 팀이 된 것을 인정한 모양.

6화
치타우리 바이러스에 감염된 제마 시먼스를 고공 강하하면서 구해낸다. 문제의 바이러스가 전염 위험성이 있는데다가 감염자가 사망할 때 엄청난 전자기장을 흩뿌리는 자폭증세를 보이는 특수 바이러스였는데, 문제는 바다 한가운데를 비행하는 도중에 감염사실이 확인되었다는 것. 하필 2시간 내에 비상착륙을 할 만한 육지나 섬도 없는 상황이라, 시간 안에 백신을 만들지 못하면 '버스' 채로 폭발할 위기상황이었다. 시먼스가 치료제를 개발해내나, 생쥐에게 실험했다가 쥐가 부작용으로 기절한 것을 백신이 실패한 것으로 착각하여 동료들이 말려드는 것을 막기 위해 버스의 격납고를 열고 투신자살을 시도했다. 이 때 워드가 낙하산을 매고 그녀에게 치료제를 투입하고 구해낸다. [6]

뭔가 어린 시절과 관련된 트라우마가 있어 보이는데 그 이유는 자신의 형제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형의 경우 먼저 언급되었는데 꽤 악질이었던 모양.
8화
아스가르드에서 만들어진 '베르세르크의 지팡이'를 만지고 나서 어린 시절의 안 좋은 기억이 떠올랐다.

9화
스카이와 함께 샐러드를 만들던 중, 스카이가 '메이에겐 애인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걸 듣고는 흠칫하는 모습을 보인다.

10화
에피소드 1에서 대립했던 피터슨이 쉴드 요원이 되어 합류하자 조금 껄끄러워했다. 후반에 피터슨의 아들을 구출하기 위해서 저격수로서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콜슨이 납치당하고 이후 나타난 헬기에서의 총격에 맞았다.

11화
납치된 콜슨을 구하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이고, 빅토리아 핸드에 의해 쫒겨난 스카이를 믿어주는 모습도 보여줬다.
심문할 때 독특한 방식으로 겁주는는 모습은 보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콜슨 구출작전 때 센티피드 요원 하나를 골로 보내는 위엄을 보여준다.

에피소드 13에선 스카이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 이상하다고 여기는 모양이다. 잠입하던 도중 발각당해 콜슨과 함께 기차 밖으로 도망치다 기차가 사라지는 기이한 현상을 목격한다. 그리고 기차에서 주워온 물품을 조사하려고 피츠-시먼스처럼 3D입체 영상기를 써먹으려다 (생각보다 어려웠던 건지)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굴욕을 당한다.(참고로 콜슨은 켜는 버튼이 어디 있는지도 몰랐다고 한다.) 그리고 루소와 접선하는 순간 나타난 메이가 칼을 던져 루소를 죽여버린다.

이후 메이 파트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기차가 사라진 게 아니라 그 둘이 잠시 동안 마비되었다고 하며, 애초에 임무 자체를 말아먹은 이유가 루소의 배신에 있었다. 그리고 막판에 스카이를 도와주러 갔을 때 쌍권총으로 무쌍을 찍었다. 그리고 스카이를 혼자 보낸 것에 대한 죄책감을 보여줬다.

에피소드 15에선 로렐라이의 능력에 홀려(...) 쉴드-616팀 팀원들과 적대시하게 된다. 덤으로 로렐라이와 찐한 검열삭제씬을 남기기도. 다만 로렐라이에게 '메이보다 소중한 누군가가 있다'는 언급을 해서 메이가 꽤나 혼란스러워 한다.

에피소드 16에서는 천리안 체포를 위해 움직이고 그 용의자인 토머스 내시의 코앞까지 도달하는데 성공. 하지만 그가 태연하게 콜슨, 스카이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자 분을 참지 못하고 그를 사살해버린다.

에피소드 17에서 빅토리아 핸드에 의해 콜슨의 쉴드-616팀이 쉴드의 중앙기지인 '허브'로 오게 된 후, 콜슨 팀과 함께 허브에 침입한다. 이 때 스카이에게 고백 비슷한 말을 한 후 침입 작전에 성공한다. 이후 자신의 감독관이었으며 하이드라 소속이자 진짜 천리안으로 밝혀진 존 개릿을 잡는 것에 성공한다. 이후 빅토리아 핸드에게 자신이 직접 개릿을 감옥에 넣고 싶다며 동행을 자청하여, 핸드와 쉴드 요원 2명과 같이 비행기를 타고 감옥에 가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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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MCULOGO WHITE.png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빌런
⠀[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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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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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아이언맨 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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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
어보미네이션
썬더볼트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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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해머
토르: 천둥의 신
(2011)
퍼스트 어벤져
(2011)
어벤져스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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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스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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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치타우리
페이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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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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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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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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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앤트맨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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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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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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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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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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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그들을 살해하고 개릿을 구출한다.

에피소드 18에서 밝혀진 바로는 꽤 오래 전부터 하이드라 소속이었음이 밝혀졌다. 이후 레이나에게 자신이 어떻게 콜슨에게 신뢰를 얻었는지 이야기하는데, 처음에 콜슨이 자신을 팀으로 영입하려 했을 때 뾰족하게 군 것부터가 콜슨을 속이기 위한 트릭이었다. 낙하산을 메고 시먼스를 구한 것 또한 동료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쇼였다. 다른 의미로 말해서 플래그 분쇄기. 센터피드 프로젝트를 계속하기 위해 레이나를 구출한 후 버스에 모아져 있던 무기들에 대한 데이터[7]가 들어있던 하드디스크를 레이나에게 전해 주었다.[8] 이후 개릿과 함께 프릿지를 습격해 장비들을 전부 회수했다. 하지만 스카이가 그 하드디스크를 자신만 열 수 있도록 조작해 두었기에, 그녀에게 다시 접근하기 위해 그녀에게서 퓨리가 알려준 비밀 기지에 대한 정보를 얻고 다시 616팀에 잠입했다. 그리고 레이나와의 대화에서 과거 개릿에게 뭔가 도움을 받았고 그 때문에 개릿과 같이 행동한다고 했다.

에피소드 19에서는 일부러 개릿에게 구타를 당해 부상을 입는 철저한 사전준비를 하고 비밀기지에 입성한다. 조사를 위한 오리엔테이션[9]을 진실을 섞은 궤변[10]으로 통과하고, 콜슨이 멤버 몇 명을 이끌고 나가고 나자 그 틈을 타서 에릭 요원을 살해한 뒤 스카이를 데리고 나갔다.[11] 이후 둘이서 '버스'를 타고 나와있는 모습에서 에피소드 19 종료. 그리고 임무 끝나고 돌아와서 텅텅 빈 비밀 기지를 본 콜슨의 벙찐 표정이 예술이다.

에피소드 20에서는 하드 드라이브 암호를 처음 쉴드 요원들을 만난 레스토랑으로 설정했다는 스카이의 트릭과 시간끌기에 속아 경찰과 대치한다. 이 때문에 스카이를 잠깐 놓치지만 지원군인 데스록이 다시 스카이를 붙잡는다. 이후 자신을 원망하는 스카이에게 "난 스파이고 내 일을 했을 뿐이다. 사적인 감정은 없다."는 개드립을 쳤다가 얻어맞는다. 스카이가 나치라면서 신나게 까니까 변명하는 꼬라지가 또 일품[12] 이후 스카이를 협박할 인질로 데스록에게 심장에 전기충격을 당하고, 결국 스카이가 입을 연 덕에 다시 살아난다.[13]

에피소드 21에서 과거가 일부 공개되었다. 나이도 많지 않은데 문제를 일으켜 수감되어 있었다. 사관 학교에 있다가 집으로 가서 자기 형을 불태워 죽이려고 했다고. 어느 날 갑자기 개릿이 찾아와 그를 포섭하는데, 워드가 그를 따르기로 하자 곧바로 탈출 시키고는 외딴 곳에 한 마리와 함께 아무것도 주지 않고 방치하고 가버렸다. 이후 숲에서 자력으로 생존하면서 고생하지만 결과적으로 단련받게 되고, 이후 돌아온 개릿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면서 쉴드, 정확히는 그 내부에 잠복해있던 하이드라에 들어가게 된다.
현대 파트에서는 개릿에게 불평하다 까이기도 하고, 레이나에게서 스카이에 대한 떡밥을 듣게 된다.[14]

후반부에 피츠와 시먼스를 죽이라는 지시를 수행하게 된다. 이 때 과거 회상에서 개릿이 그 동안 친구로 지내온 개를 죽이라는 말을 듣고 처음엔 만 쏘면 뛰어나가는 버릇을 이용해 공중에 총을 쏴 도망치게 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그렇게 뛰어나가게 하고서는 멀리서 저격 라이플로 겨눴다. 이 부분에서 회상이 끝났는데 아마... 이후 회상을 끝나고 나서 피츠가 "네가 우리들에게 우정을 가지고 있는걸 안다"는 말에 긍정하면서 진심을 보였으나, 그것이 자신의 약점이라며 피츠와 시먼스가 들어간 컨테이너를 버스 외부로 방출시켜 바다에 떨어뜨렸다.

시즌 1 파이널 에피소드인 에피소드 22에서는 자신의 몸에 GH-325를 투입한 개럿이 버스의 문짝 하나를 떼서 특수한 문자를 쓰기 시작하더니 점차 이상한 행동을 보이자 불안해한다. 그에게 명령을 달라고 말하고, 집중하라고 말한다. 결국 스카이를 잡아오라는 개릿의 명령에 고맙다고 말한다. 기지까지 쳐들어 온 스카이와 대치하며 독설을 주고받다 메이에게 기습당한다. 이후 혈투[15] 끝에 메이에게 네일건으로 발이 바닥에 박힌 다음 찰지게 쳐맞는다.[16] 생존하긴 했지만 이후 콜슨한테서 하이드라와 관련된 비밀을 캐내기 위해 고문을 포함해 무슨 짓이던 할 것이라는 말을 들은 다음, "아마 앞으로 평생 동안, 개릿이 없는 지금은 자신이 대체 무엇이었는지를 고민하며 살 것이다"라는 독설까지 듣는다.



3.1.2. 시즌 2[편집]


파일:external/x.annihil.us/5432f832e372e.jpg
시즌 2에서도 등장(0:15초쯤에 1초 정도 짧게 얼굴이 나온다.) 수염을 기른 폐인이 된모습.

1화
내내 감옥에 갇혀 있다가 스카이와 만난다. 존 개릿이 죽었다고 보고한 칼 크릴이 하이드라 요원으로서 활동하는 것을 알게 된 콜슨이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그를 심문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스카이에게만 말하겠다'고 강짜를 부려댔고, 결국 스카이와 대면한 것. 크릴 추적에 필요한 몇 가지 정보를 알려주면서 '앞으로는 스카이에게 절대 거짓말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뭔가 말하려 했지만 스카이가 곧바로 차단막을 설치하고 가버려서 실패했다. 이 때 그가 말하려 했던 것은 스카이의 아버지에 대한 것. 그가 갇혀있는 방은 그가 탈출할 것을 우려해 온갖 보호 대책을 다 세워둔 것으로 보인다.

3화
스카이가 하이드라의 요원 스카우트 과정에 대해 물어볼 때 다시 등장한다. 그리고 피츠가 콜슨이 그를 가뒀음을 알고 찾아와 그에게 자신이 당한 것과 똑같이 해주겠다며 감방에서 산소를 빼버린다. 워드는 그 때 그에게 하이드라의 세뇌법에 대해서 털어놓았고, 그 덕분에 616팀이 대처를 했다. 나중에 스카이가 다시 방문했을 때는 드디어 스카이의 아버지가 살아있고, 허락만 해준다면 자신이 직접 데리고 가주겠다고 얘기한다.

6화
그의 형이자 상원의원인 크리스천 워드가 등장한다. 하이드라가 쉴드의 이름으로 UN을 습격해 깽판을 부리자 그는 쉴드를 모조리 뿌리뽑는 정책을 펼치려 하고, 콜슨은 이를 막기 위해 워드를 대가로 제시한다. 하지만 에피소드 마지막에 이송 중이던 워드는 손의 관절을 스스로 빼서 수갑을 풀어버린 뒤 간수를 쏴 죽이고 탈출한다.

7화
자신의 뒤를 쫒는 쉴드 요원들과 숨바꼭질을 벌인다. 워드는 트리플렛과 바바라의 위장은 간파해서 따돌리지만, 헌터는 마지막까지 추적하는데 성공한다. 헌터는 그가 하이드라의 요원들과 접촉하는 것을 확인하고 나머지 요원들과 함께 그 현장을 급습하지만, 이미 상황은 끝난 뒤였다. 워드는 하이드라 요원을 쏴 죽이고 화이트홀의 부관인 수닐 박쉬는 '콜슨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결박해 두었다.
콜슨 팀이 수거한 핸드폰은 하이드라 요원의 것이 아니라 워드가 남겨둔 것이었다. 이를 통해 스카이에게 연락한다. 상원의원인 형의 신문 기사를 가방에 챙기며 7화 끝.

8화
쉴드의 추적을 따돌리고 형인 크리스천 워드 상원의원을 납치, 과거트라우마에 대한 형의 자백을 받아냈다. 그리고 우애를 되찾은 듯 보였으나... 화이트홀과의 대화 중 나오는 뉴스를 통해서 형과 부모님을 모두 살해하고 옛 집을 불태워버린 것이 밝혀졌다.[17] 이로써 과거의 모든 일들을 정리하고, 화이트홀 밑에서 스카이의 아버지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화이트홀에게 붙음으로서 하이드라에 복귀했다고 할 수 있으나 화이트홀의 부관인 박시까지 생포해서 쉴드에 넘겨줬으니 다른 생각을 품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9화
몇 기의 퀸젯으로 버스를 포위하고, 레이나를 데려갔는데 이 때 스카이도 데려갔다. 그리고나서 돌아가는데, 이를 전해들은 화이트홀의 발언으로 보아서는 데려와야 하는 것은 레이나 1명이었고 이후 버스를 격추하라고 해 둔 모양.

에피소드 10에서는 스카이를 아버지 앞에 대령한 뒤 둘 사이에 약간의 대화가 오갔다. 이후, 화이트홀 앞에서 스카이가 오벨리스크로 하이드라 요원을 제거하자 자신도 총을 빼들어 하이드라 요원을 겨누지만 결국 죽이는 데에는 실패한다. 이후 포박된 상태가 되어 에이전트 33 카라 요원과 말을 나누고, 쉴드의 습격 이후 마비장치를 해결한 스카이의 아버지가 화이트홀을 찾으러 나가면서 그 자신도 스카이를 데리고 나가려 한다. 그러나 스카이가 쏜 총에 맞아 쓰러지고, 이후 화이트홀의 죽음을 확인한 에이전트 33의 도움을 받고 탈출한다.

14화
에이전트 33과 레스토랑에서 나노 마스크 전문가를 납치해서 메이에 의해서 손상됐던 마스크를 고치고 그를 제거한다.
후에 탤벗이 일하고 있는 건물로 쳐들어가 경비 담당자를 제거하고 수닐 박쉬를 납치하는 것을 돕는다.

이후 오랫동안 출연이 없다가 에피소드 18에서 재등장. '진정한 쉴드'에게 쫓기는 콜슨이 '스카이를 구출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며 에이전트 33을 통해 그를 찾아내 영입한다. 그는 자신이 세뇌시킨 박쉬를 이용해 콜슨의 팀이 하이드라의 비밀 기지에 접근하는 것을 돕기로 한다. 에이전트 33과 얘기하는 걸로 봐서는 이 동맹을 이용해 뭔가를 해내려 하지만 이것이 무엇인지는 불명. 하지만 스카이를 발견하고 그녀에게 다가가는 순간, 고든이 나타나면서 놓친다.[18]

에피소드 19에선 콜슨의 결정에 의해 다시 쉴드-616팀으로 복귀하지만, 시즌 1 후반에 크게 배신을 때렸던 전적 때문에 여전히 이전 동료들에게 신임을 얻진 못한다. 그는 "모두 실수를 하기 마련이고, 나는 그 실수를 고치고 싶다"고 고백하지만, 여전히 외면당한다. 콜슨은 "팀원들이랑 말 섞지 말라"고 충고할 정도. 시먼스가 임무 도중에 그를 죽이려 하지만 박쉬가 대신 죽고, 워드는 "실망했다"며 혼자서 기지를 따로 빠져나간다. 이후에는 콜슨에게 따로 전화해 모두가 자신을 용서하지 않을 줄 알았다며 에이전트 33은 좋은 사람이지만 자신이 돌볼 수 없으니 쉴드에게 대신 맡긴다고 말한다.

20화에선 에이전트 33과 함께 바비 모스를 제압하고 또 뭔가 꿍꿍이를 꾸민다. 시즌 1에선 중반부에 배신 때리더니 이번엔 대체 뭔 개짓거릴 하려는 거냐? 답이 없어

이후 21화에서는 바비 모스를 잔인하게 고문하며 에이전트33에 대한 그녀의 잘못을 인정하라고 압박한다.[19] 에피소드18에서 말한 또 다른 목적은 결국 이것이었음이 드러났다.

시즌 2 파이널 에피소드에서도 바비 모스를 계속해서 잔인하게 고문하며 카라(에이전트 33)에게 용서를 구하라고 한다. 그러나 바비는 에이전트33에게 닥친 일은 유감이지만 또 다시 같은 상황이 와도 자신은 동일한 선택을 할 것이라며 죽음에 초연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바비가 가장 괴로워하는 상황은 자신 때문에 아끼는 사람들이 희생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핸드폰을 통해 가짜 구조요청을 보냄으로써 지원인력이 오도록 한다. 이후 바비가 갇힌 문을 열면 자동으로 소총이 발사되도록 해 헌터를 죽일 함정을 만들고, 계획을 완벽히 하기 위해 메이와 함께 온 요원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교전 중 메이의 속임수에 넘어가 카라를 메이로 착각하고 본인의 손으로 죽이고 만다.[20] 이후 카라가 죽은 원인을 쉴드 및 하이드라 쪽으로 화살을 돌리고 마지막에 하이드라 잔당들을 시켜서 정보를 모으려 한다. 이 때 하이드라 잔당 중 한 명이 '무얼 원하느냐?'고 묻자 워드가 한 답은 '마무리(Closure)’. 이번 에피소드의 행적으로 바비 모스와 멜린다 메이와는 제대로 원한 관계를 세우게 되었다.

일단 시즌 2까지의 행적을 총체적으로 돌아보면 동정의 여지가 없다. 콜슨과 그의 팀에게 사과하는 뉘앙스의 말을 했으나 시즌 2 에피소드 20 ~ 파이널 에피소드에서의 행적을 보면 전혀 진심이 아닌 듯 하다. 바비 모스를 매우 모질게 고문하였고 잘못 판단하긴 했지만 메이도 죽이려 들었으며, 모스 요원이 지적했듯 항상 자신이 잘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변명거리나 비난할 거리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마지막에 에이전트 33의 죽음을 쉴드와 하이드라 탓으로 돌리며 하이드라 세력을 모아서 복수하려는 듯한 모습에서 그렇다.) 앞으로의 스토리를 유추해 볼 때 시즌 3는 이렇게 쌓이고 쌓인 쉴드 요원들과 그의 원한들이 최종적인 충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1.3. 시즌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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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해변 요트 파티를 하던 한 청년을 납치해갔고 자신의 부하에게 그 청년을 고문하라고 시켰는데, 납치된 청년이 부하를 역관광시켜버리자 청년의 이름인 베르너 본 스트러커를 불러주며 청년의 아버지인 스트러커 남작과 같은 피가 흐르는지 시험해 보고 싶었다는 의도를 밝혔다. 그의 진정한 목표는 하이드라를 재건하는 것.

4화에서 랜스 헌터가 하이드라의 신입 요원으로 잠입해 워드를 노렸고, 헌터를 지원해 온 메이와도 교전하게 되었다. 콜슨의 지원은 오고, 부하들은 점점 쓰러지며 열세에 몰리자 베르너 본 스트러커를 시켜 메이의 전 남편 앤드루 가너를 인질로 잡고, 여기선 일단 물러날 것을 요구했지만 헌터가 이를 무시하고 공격했고, 등에 총을 한 방 맞았으나 가너 박사가 있는 가게를 폭파시키라는 명령을 내린 후 도주했다.

그런데 임무를 성공한 것처럼 보였던 베르너는 그대로 도주했고, 6화에서 뭔가 일이 잘못됐음을 눈치채고 부하에게 베르너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베르너를 숨겨주고 있던 구 하드라 수장 기데온 말릭이 워드에게 연락해 베르너가 있는 곳을 알려줬고, 부하를 베르너가 있는 곳으로 보내 베르너는 제거당했다.

7화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 기데온 말릭과 대화를 나눴는데, 워드는 단순히 몇몇을 죽여서 복수를 하고 하이드라를 재건할 목적이 아니라 아예 쉴드를 무너뜨리고 콜슨을 죽이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를 위해서 기데온 말릭과 손을 잡게 되었다.

8화 초반, 기데온 말릭과 술을 마시며 기데온에게 스트러커의 비밀 금고 위치를 알려달라고 했으나 거절당했다. 직후 기데온이 이끄는 부하들이 워드를 습격했는데, 오히려 전부 제압한 뒤 1,400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는 토치로 자신이 제압한 하이드라 요원들을 고문해 비밀 금고가 독일에 있다는 걸 알아챘다. 다만 이후 장면으로 볼 때 위치는 이미 알고 있었으나 입이 무거운 사람을 자신의 부하로 두기 위해 요원들을 고문한 것인 듯. 심지어 금고를 찾기 위해 탄 항공기에선 나머지 승객들의 안전 따위는 개무시하고 자신이 뛰어내리기 위해 문을 폭파시키는 민폐짓도 저지르는 등 점점 더 잔인해진다.

이후 다시 대면한 말릭으로부터 하이드라의 기원에 대해 듣게 되는데, 사실 하이드라는 제2차 세계대전레드 스컬이 창립하기 훨씬 이전부터 이미 존재하고 있었고 그들이 보관하고 있던 '모노리스'는 다른 곳으로 가는 포털의 조각이었는데 지구를 지배할 막강한 인휴먼이자 하이드라의 초대 창립자인 '그것'이 막강한 능력 탓에 포털을 통해 다른 행성으로 보내지자 '그것'을 포함해 다른 외계의 행성으로 보내진 인휴먼들을 다시 지구로 데려오기 위해 창립되었고 인휴먼이 지구를 지배할 때 힘으로 인간을 굴복시키기 위한 군대를 만들고 있었는데 그것이 ATCU였다고 한다. 그리고 '숫양의 머리'는 익히 알려져 있는 촉수가 달린 문어 형상이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거꾸로 뒤집어져서 변질된 것으로, 사실상 하이드라와 관련된 조직 중 하나라고 한다.

이것을 설명하며 말릭은 워드에게 오래 전 모노리스에서 떼어낸 돌조각을 꺼내놓으며 워드의 쉴드에 대한 복수를 돕는 대가로 쉴드가 제마 시먼스를 다시 저 너머에서 어떻게 데려왔는지를 알아내달라고 했다.

이걸 들은 후 워드는 앤드루 가너가 갇혀있는 컨테이너로 가서 앤드루가 어떻게 인휴먼 '래쉬'로 변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화학 가스의 일종인 머스터드 가스를 컨테이너 안에 뿌렸다.

9화 시작부터 콜슨이 로절린드 프라이스의 집에서 로절린드와 식사를 하고 있는데 로절린드가 콜슨에게 ATCU에 돌아가서 기디온 말릭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겠다고 한 순간 창문 밖에서 그녀를 저격했다. 결국 로절린드가 사망하자 절망한 콜슨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하는 사람이 눈 앞에서 쓰러지는 걸 본 느낌이 어떠냐고 도발했고, 분노한 콜슨이 직접 오라고 소리쳤으나 그냥 전화를 끊고 하이드라 요원들에게 콜슨을 습격하게 했다. 콜슨은 매켄지의 도움으로 간신히 탈출. 피투성이의 셔츠를 입은 채 제대로 분노한 콜슨은 워드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고, 그의 약점을 찾아내기 위해 616 팀의 멤버들을 모두 불러 그들이 직접 보고 느꼈던 워드에 대해 심문했다.

한편 기디온 말릭에게 돌아간 하이드는 기디온으로부터 콜슨을 살려둔 필요가 있음에도 그를 죽이기 위해 하이드라 요원들을 보낸 것에 대해 질책받았으나 자신은 콜슨을 잘 안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후 피츠와 시몬스가 지예라[21]가 이끄는 하이드라에게 납치당한 것을 알게 된 콜슨은 맥에게 쉴드 국장 자리를 잠시 넘긴 상태에서 워드에게 복수하기 위한 계획을 서둘러 실행에 옮기는데, 바로 이름을 개명하고 새로운 신분의 일반인으로 살아가던 토머스 워드를 납치해 미끼로 삼는 것이었다. 그 사이 피츠와 시몬스가 끌려오자 포털 너머에 있는 사람을 다시 지구로 데려오는 방법을 알아내려고 하는데 피츠와 시몬스가 이에 대해 말하지 않자 지예라에게 시몬스를 고문하게 시키고 피츠가 그녀의 비명소리를 듣게 만들었다.

그 때 콜슨이 워드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신이 토머스를 데리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워드는 토머스에게 손 끝 하나 대지 말라고 하지만 콜슨은 그런 워드를 도발하기 위해 워드가 자신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냥 전화를 끊어버렸다. 그리고 토머스에게는 워드를 잡기 위해 그를 미끼로 삼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지만, 뜻밖에도 토머스는 그렇다면 워드를 이번에 확실하게 끝장내달라고 부탁했다. 워드는 토머스를 무척이나 아끼지만, 토머스는 워드의 행동들, 시즌 2에서 형 크리스천과 부모님을 태워 죽인 것을 비난하고 워드가 이에 대해 전혀 반성하지 않고 옳은 일이었다 주장하자 토머스는 크게 실망했다.

그 사이 바비가 워드의 발신지를 추적해 위치를 알아냈고, 콜슨은 워드에게 내가 직접 찾아갈 거라고 경고한 뒤 전화를 끊어버리자 분노한 워드는 시몬스를 더욱 더 모질게 고문했다.

한편 워드와 하이드라가 과거 자신들이 시몬스를 구해냈던 영국의 성에 있다는 걸 알게 된 콜슨은 토머스에게 안전을 보장한 뒤 그를 보내주고, 워드는 워드대로 콜슨이 직접 온다는 걸 알고 성 주위에 대공무기들을 배치한다.

기디온은 콜슨을 대비하느라 분주한 워드에게 쉴드는 이 근처에도 못 올 테니 대신 포털 속으로 들어갈 하이드라 요원들[22]을 이끌어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워드는 자신은 다른 누군가의 야망을 위한 희생양이 될 생각은 없다고 거절하지만, 존 개릿을 포함한 모든 하이드라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한다. 결국 워드는 군복을 입고 피츠와 몇몇 하이드라 요원들과 함께 포털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후 포털 건너편의 행성에서는 피츠와 하이드라 요원들과 함께 인휴먼스의 통치자를 찾아나서기 시작하지만 폭풍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 모양.

10화: 외계행성에서 피츠 덕분에 윌과 만나게 된다. 이 때 나란히 붙어있던 침대 두 개를 통해 윌과 젬마의 사이를 눈치채고 피츠에게 윌을 총으로 쏘고 싶지 않냐며 빈정대기도. 그러나 모래폭풍을 틈타 윌과 피츠가 도주하고, 나머지 하이드라 요원들은 콜슨에 의해 사망하면서 콜슨에게 잡힌 채 포탈 쪽으로 향한다. 이 때 콜슨에게 에이전트 33의 죽음에 대한 슬픔과 분노, 복수심에 사로잡힌 자신에게 하이드라가 어떻게 삶의 목적을 주었는지를 설명하며 자신이 하이드라가 세운 장대한 계획의 일부가 된 것이 기쁘다고 하다가 콜슨에게 조용히 하라며 팔에 총을 맞은 건 덤. 이후 콜슨이 피츠를 구하기 위해 윌의 모습을 한 '그것'을 저격하는 틈을 타 콜슨을 다시 공격하지만 결국 역관광 당하여 격투 끝에 사망. 이 때 콜슨이 의수로 가슴팍을 꾹 눌러 갈비뼈를 부러뜨려 버렸다(...) 콜슨한테 심쿵사 그러나 에피소드 10 마지막 장면에서 말릭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 때 윌의 시체에서 기어나왔던 벌레 같은 형체가 피부 아래에서 기어다니는 듯한 모습과 눈두덩이 시퍼런 좀비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그것'[23]에게 몸을 빼앗겼다는 것을 암시한다. 참고로 콜슨이 워드의 시체 옆에 자기 의수를 놔두고 갔었는데 기디온 말릭 앞에 다시 나타난 '워드'가 그 의수를 가지고 있었다. 사망인 듯 사망 아닌 사망 같은 너

그리고 배우의 인터뷰를 통해 '그랜트 워드'라는 캐릭터는 시즌 3 10화에서 공식적으로 사망한 것이 확인되었다. 그 후에 등장하는 워드는 배우는 같지만 사실상 그것이 워드를 움직이는 것에 불과한 거라 전혀 다른 인물. 그런데 굳이 콜슨의 의수를 가져온 것으로 보아 콜슨에 대한 워드의 분노나 복수심이 아직 남아있는 듯 하다. 윌을 조종할 때도 그의 기억과 성격 등을 공유했으니..

이후 그것이 조종하는 그랜트 워드의 행적은 이 항목을 참고 바람.


3.1.4. 과거[편집]


시즌 1에서 스카이와 대화하던 중 폭행을 가하는 형으로부터 동생 토머스와 자신을 지켜야 했다며 진지하게 화를 냈었는데, 이후에 밝혀진 그가 털어놓은 과거는 이보다도 시궁창이었다. 형 크리스천 워드가 그랜트와 토머스를 때린 게 아니라 그랜트가 동생 토머스를 학대하도록 한 것. 워드 가족의 어머니는 그랜트와 크리스천을 학대했는데, 정작 막내인 토머스만은 아껴서 유일하게 학대하지 않았고 아버지는 이를 방관했다. 워드의 형인 크리스천 워드는 이러한 사실을 싫어했고, 어머니가 그 고통을 알기를 원했다. 그래서 토머스가 죽길 원했으며, 거기에 자신이 그걸 직접할 용기가 없다는 이유로 그랜트가 동생 토머스를 우물로 밀쳐 죽이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 그랜트 워드는 커다란 트라우마를 갖게 되었다.

시즌 2에서 크리스천은 그랜트가 위의 사실을 계속해서 부인하다가 우물에 넣을 것을 협박하자 그제서야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랜트는 크리스천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몰래 녹음한 후 부모님과 형을 함께 태워죽여 버리고, 녹음해 둔 형의 자백은 언론에 공개되게 만들었다

이후 시즌 2에서부터 자신의 고통스러운 과거를 정당화하기 위한 복수라는 행위에 집착하는 비정상스러운 행보를 계속해서 보이던 와중, 시즌 3에 이르러 동생 토머스가 사실은 살아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다만 토머스에 의하면 그들의 아버지가 흥분장애를 앓고 있어 가족에게 폭력을 휘두르기도 했고 이는 형제들에게 대물림되어서 비참한 가정환경에서부터 그랜트가 토머스를 폭력적인 가족들로부터 지켜주며 단짝으로 지냈던 것은 사실이지만 가족을 미워한다는 이유로 그들을 살해하고 불태워죽이는 워드가 더 악질이라고 했다.

참고로 시즌 1에서는 워드의 어린 시절과 같은 식으로 연출된 장면이 있다. 개릿으로부터 받은 개를 그가 직접 죽였느냐 아니냐가 바로 그것.


3.1.5. 시즌 4[편집]


시즌 4의 4월 방영분 예고편에서 귀환이 확정됐다. 프레임워크에서 데이지의 남자친구인 그랜트 워드로 등장.

15화의 후반부, 다른 요원들을 구하기 위해 프레임워크로 잠입한 데이지는 어떤 집의 욕조에서 깨어나게 되고, '네 남자친구 깨워, 호출이야(Wake up your boyfriend. We’re being called in)'라는 문자를 받게 된다. 링컨 캠벨이 살아있다고 생각한 데이지는 목욕을 마치고 침실로 들어서 ‘링컨’이라 나지막히 부르지만 침대에서 일어난 것은 워드.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는 또 다시 살아난 워드에 데이지가 기겁을 하며 능력을 사용하려 손을 뻗지만 아무 것도 나오지 않는다. 이에 워드는 커피 마시자는 뜻이냐며 이 손동작을 따라하면서 데이지를 놀리는데, 은근 귀엽다.....많은 팬들이 실제의 워드는 쉴드 속에서 하이드라였으니, 프레임워크에서는 하이드라 속에서 쉴드일 거라고 추측 중이다. 만약 그렇다면 시즌 4 후반부 데이지의 조력자가 되어서 이미지 개선을 할 수도 있을 듯. 결국 진짜 워드는 아니지만.

본격적인 프레임워크 속 삶이 그려지는 16화에서는 왠지 이상한 모습의 스카이(프레임워크 속에서는 스카이라 부른다)를 보고 당황하며, 동거를 거절한 것 때문에 속상해서 그러냐고 묻지만 무시당한다. 그리고 메이가 주최한 하이드라 요원 회의에 참석하는데, 이후 황급히 자리를 비우는 스카이를 보고 의심의 눈길로 쳐다보는 것이 역시 이 세계에서도 평범한 사람은 아닌 듯. 16화 후반부에서 위험에 처한 스카이와 제마를 구출해 내며, 스카이의 잠재적 인휴먼 판단 검사결과를 보고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반란군(쉴드)에 들어갔음을 밝힌다.제마의 ‘역시 여기서도 이중 스파이군’이란 비아냥은 덤

17화부터는 능력을 쓸 수 없는 스카이와 원래도 전력0에 가깝지만 장비가 없어 더욱 도움이 안 되는 제마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한다. 그의 도움으로 스카이와 제마는 프레임워크 내의 쉴드와 접촉하는데 성공하게 되는데, 국장 제프리 메이스의 "워드 요원이 데려왔으니 믿을 수 있다"라는 발언을 보았을 때, 저항군인 쉴드 내에서도 신뢰도가 높은 인물로 보여진다. 하이드라 궤멸의 열쇠가 될 수 있다 생각되는 래드클리프 박사를 데려오기 위하여 콜슨, 제마와 함께 래드클리프 박사의 은거지로 이동하게 되는데, 현실 세계의 기억이 존재하는 래드클리프 박사는 그를 하이브로 오해하여 당황하게 되지만, 이내 하이브가 존재할 리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원본인 워드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등장하게 된 피츠가 에이다의 원본격 인물인 아그네스를 죽이려 하자 무고한 여성을 죽이려 하는 피츠를 향해 총을 겨누게 되지만 제마가 막아서게 되고 결국 피츠에 의해 아그네스가 사망하게 되자 절규하는 제마를 데리고 하이드라와의 총격전 끝에 도주에 성공하게 된다. 이후 제프리와 함께 제마를 질책하지만 피츠가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제마와의 대화는 실패, 이후 스카이를 하이드라에 넘긴 죄책감을 가진 맥켄지와 조우하며 17화가 끝나게 된다.

18화에서는 하이드라의 갱생 시설에 잠입해 트립을 구출해 오지만 패트리어트를 잃는다. 한편 제마로부터 이 세계가 가짜라는 말을 듣고 현실을 부정하려 하지만 사실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혼란스러워 한다. 이상할 정도로 자신에게 적대감을 보이는 제마를 보며 다른 세계에서 자신의 모습은 어땠는지 물어보는 한편, 딸과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맥을 바라보며 이 세상이 가짜라면 저 감정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제마에게 묻는다.

19화에서는 프레임워크 내부의 워드에게도 현실의 워드와 같은 인생의 중요한 분기점이 있었다는 것이 묘사된다. 바로 방화범으로 수감되었던 그에게 접촉했던 쉴드 요원이 존 개릿이 아닌 빅토리아 핸드였다는 것. 워드를 단련시키고 트라우마를 자극하여 하이드라로써 악행에 물들인 개릿과는 달리, 빅토리아는 워드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알려주었다고 하며, 여기에 스카이에 대한 사랑이 지금의 워드를 만들었다고 한다. 현실의 워드가 하이드라로서 활동하면서 과거에 대한 왜곡된 기억과 그로 인한 피해망상 및 강박증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비록 진짜 워드는 죽고 없지만 워드 또한 실제 프레임워크에 갇힌 다른 쉴드 요원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트라우마가 해소된 세계에서 살고 있었던 셈.

이후 데이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하이드라와 맞서싸우기로 하고 그녀와 마지막 대화를 나눈다. 이 때 워드가 데이지에게 '네가 떠나면 원래의 스카이가 돌아오냐'고 묻자 데이지는 '모르겠다'고 대답한 뒤, '널 만나기 이전의 진짜 그랜트 워드를 나는 완벽히 이해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이렇게 널 보고 나니 그 사람을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됐으며 그에게도 내가 모르는 좋은 점이 있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후로는 등장이 없고, 프레임워크가 붕괴되었으니 그에 휩쓸려 이 워드도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워낙에 긍정적인 이미지의 워드였기 때문에 이 워드를 현실로 불러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꽤 있었지만, 다음시즌에서 또 뜬금포 반전으로 그렇게 됐다는 게 드러나지 않으면 이대로 그의 등장은 끝일 듯하다.

그런데, 에오쉴의 제작자가 그랜트 워드는 시즌 5에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영원히 고통받는 브렛 돌턴

3.1.6. 시즌 7[편집]


등장은 없고 코라와 콜슨의 대화에서 언급만 된다. 이후 1983년의 뒤바뀐 시간대에서 딕이 새로운 쉴드 국장이 되고, 존 개릿이 워드와 만나기도 전에 사망하면서 프레임워크에서 보았던 선한 성품의 워드가 이 시간선에 존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4. 기타[편집]


  • 전투능력이 매우 강하다. 깡패 몇 명 정도는 상대도 안 되며 메이나 바비 같은 탑 클래스의 쉴드 요원들만이 그에게 맞설 수 있다. 작중에서 그를 제대로 이긴 사람은 메이 한 명을 빼고 거의 없다. 이 실력으로 시즌 1 후반부부터는 쉴드 요원들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을 죽였다. 게다가 지략도 뛰어나서, 하이드라의 상위층들도 감탄할 정도였다. 세뇌나 고문에도 능해서 한 마디로 못 하는 게 없는 먼치킨적인 악당. 만약 콜슨처럼 세력을 키우게 된다면 매우 위협적인 적이 되었을 듯. 다만 그가 본색을 드러내고 난 이후의 행적을 보면 대규모 전략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능하지 못하다. 큰 조직의 1인자보다는 1인자의 오른팔 겸 행동대장에 더 어울리는 인물.

  • 사실 전체적인 행보를 보았을 때 워드는 하이드라에 그다지 충성하지 않는 인물이다. 물론 그도 악당이긴 하나, 하이드라의 철학에 따랐던 아르님 졸라 박사나 알렉산더 피어스와 달리 그는 자신의 은인인 존 개릿이 하이드라 소속이었기에 하이드라에 들어갔을 뿐이다. 그리고 그가 따랐던 개릿부터가 비뚤어진 인물이어서 하이드라를 따르는 척 하며 자신의 목적을 위해 하이드라를 이용했을 뿐 하이드라를 진심으로 따르지 않았다. 시즌 1 파이널 에피소드에서는 개릿에게 "정말로 하이드라의 생각에 동조하는 건 아니죠?"라고 묻고, 시즌 2 10화에서도 스카이에게 직접 자신은 하이드라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답한다. 게다가 개릿이 하이드라에 대해서 말하기 전까지는 쉴드 내부의 하이드라의 존재는커녕 하이드라가 무엇인지조차 몰랐다(…)[24]. 개릿: 하이드라라고 들어봤지? 워드: 도리도리 개릿 : .... 이래서 역사공부를 해야 합니다.

  • 하이드라에 진심으로 충성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가 선역으로서 쉴드에 재합류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 시즌 3 이전까지만 해도 워드는 체포된 뒤에도 칼 크릴 체포나 하이드라의 요원 스카우트, 세뇌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탈주한 후에는 하이드라에 돌아가는 척 하면서 자신과 접촉한 하이드라 요원들을 다 죽이고 부관격 인물이었던 수닐 박시를 산 채로 결박해 콜슨의 팀에게 넘겨주는 등 쉴드-616팀의 전 동료들에게 꽤 호의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쉴드 측에서는 시즌 1 후반부에서의 워드의 배신 때문에 전혀 워드에게 호의적이지 않기 때문. 시즌 1 후반에 피츠가 떨어뜨리지 말라면서 "너는 우리를 좋아하잖아!(I know you care about us)"라고 하자, 워드가 조용히 혼자말로 "맞아. 좋아해... 내 약점이지...(You're right. I do....It's a weakness)"라고 괴로운 듯이 중얼거리고, 쉴드 요원을 여럿 죽이긴 했지만 정작 616팀의 팀원들을 죽이는 데에는 실패했다는 점에서 워드가 616팀원들을 좋아했음을 엿볼 수 있다. 워드의 역할이나 과거사가 버리기엔 아까운 캐릭터고, 피츠가 완전하게 회복한다는 전제하에 언젠가 팀원들의 용서를 받을지도 모르지만 그는 애초부터 내부의 배신자였으니 그의 선역으로서의 쉴드 재합류 여부는 암울하다. 에릭 케이니그빅토리아 핸드 등 그의 손에 무고한 쉴드 요원 다수가 살해되었고, 피츠-시먼스를 죽이려 시도한 것도 실패해서 그렇지 시도한 것은 엄연히 사실이다. 시즌 2 에피소드 6에서도 워드를 형에게 넘겨줄 때, 워드가 자신은 여전히 콜슨의 팀원이라고 하자 콜슨은 그의 손에 죽은 케이니그, 핸드 등을 언급하면서 넌 팀원 아니라고 화를 냈다. 스카이에게만은 예나 지금이나 진심이라 하나 거부당했고, 10화에서는 아예 총에 맞기까지 했다. 즉 스카이는 그를 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에피소드 19에선 비록 콜슨의 결정으로 인해 다시 쉴드-616팀으로 복귀하긴 했지만 시즌 1 중반에 616팀을 배신한 전적 때문에 아무도 그를 달가워하지 않았고, 심지어 작전 도중엔 시먼스가 워드를 죽이려 들었다. 오히려 이로 인해 결국 흑화하여 쉴드에 대적하는 빌런이 될 수도 있으며, 시즌 2가 끝났을 때 당시 제작자 제프리 벨이 여러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워드는 전에 콜슨이나 그의 팀에게 개인적인 원한은 없었지만, 이제 앞으로는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시즌 3에서는 콜슨이 사랑하는 로절린드를 저격해 죽이고 피츠와 시먼스를 고문하면서 한때는 동료였던 콜슨과 쉴드 요원들과는 철천지 원수가 되고 말았고, 그 결과로 사망에 이르고 말았다.

  • 워드 역의 배우 브렛 돌턴 역시 출연진과 같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가편집본을 관람한 후 이후 각본을 넘겨받을 때까지 워드가 하이드라 요원일 줄 몰랐다고 한다(…). 때문에 워드를 가열차게 까던 에오쉴 팬들 역시 워드 배우 이야기만 나오면 제일 불쌍한 건 브렛 돌턴이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할 정도(…). 또한 더럽게 안 죽는다. 잘못된 심폐소생술은 사람을 죽일 수 있지만 워드는 그렇지 않아! 이는 주연급 인물인 줄 알았는데 졸지에 배신자 포지션을 맡아서 조역으로 밀려난 돌턴에 대한 제작진의 배려 같기도 하다.

  •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였지만 이쪽도 콜슨처럼 원작 세계관에 역수입된 캐릭터다. 쉴드의 요원이었으며 콜슨과 가까운 사이였던 건 동일하고 쉴드를 배신한 것도 동일하지만 코믹스에서는 아이언맨의 슈트를 훔쳐서 일을 냈다가 체포되고 쉴드의 요원으로 복직한다. 하지만 온전히 복직된 건 아니고 배신할 경우를 대비해서 엘렉트라 나치오스가 폭탄 목걸이를 채워놓았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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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안등급 레벨 7[2] 언틸 던마이클 먼로역을 맡은적이 있다.[3] 한 번은 피츠가 개발한 '나이트-나이트 권총'이 망가져서 다시 만들었는데, 이전보다 1온스 무거워졌다며 원래대로 고치라고 명령한 적도 있다. 다만 미묘한 중량의 차이가 장기적으로 총을 들고 다닐 때 행동이 더 둔해지고 금방 피로해진다는 점에서 워드의 지적은 실제 현장에서 총을 들고 나가는 전술요원으로서는 타당한 지적이긴 개뿔.. 28g차이로 문제가 생길정도면 전술요원 때려쳐야지... 딱히 그런 부분을 설득하지도 않아서 개그감이 되어버렸지만… 근데 시먼스가 잔탄이 들어있어서 무거웠던 거라고 하자 그대로 낚여서 믿어버렸다. 하지만 그것도 알면서 속아주는 거라고 말해주었다.[4] 나중에 스카이가 추궁하자 그런 자백제 같은 건 없고 스카이에게 말해준 건 다 레벨 1급 휴지조각이라고 해버린다. 연출상 워드가 창피해서 거짓말을 한 것일 수도 있었지만, 훗날 내용이 전개되며 그의 과거 및 가족관계가 시궁창보다 더럽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가족 이야기에 울상을 짓던 모습이 완전히 거짓이었음이 밝혀진다. 또한 워드 본인이 말한 대로 그런 마법 같은 자백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밝혀지는데, 이는 사실 워드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내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감추고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복선이었던 것.[5]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불완전해서 폭주하고 있었다곤 하나 이 때의 피터슨은 온갖 화학약품으로 강화된 강화인간 상태라 슈퍼솔저에 버금가는 힘을 지니고 있었다. 게다가 맨손이었으니 밀리지 않으면 오히려 그게 이상한거다. 사실 워드보다 더 강한 메이조차 피터슨에게 당했다.[6] 스카이 다이빙을 해서 치료제를 투입하는 것까지야 어찌어찌 한다 하더라도 맨손으로 사람을 안고 낙하산을 펼치면 팔이 견딜 수가 없다. 실제로는 낙하산 맨 본인이야 팔만 부러지고 살지만 시먼스는 놓칠 가능성이 높다.[7] 도니 길의 아이스머신, HYDRA의 것으로 추정되는 빔병기 0-8-4, 록슨 오일에서 만든 모조 비프로스트, 지구에 분리되어 있던 아스가르드의 무기, GH-325 등. 참고로 그래비토늄은 콜슨이 본래 없어야 할 공간에 보관하는 식으로 따로 처리를 한 덕분에 데이터가 남아있지 않아서 처음엔 개릿도 그 존재를 몰랐으나, 콜슨의 그간 행적을 기억하는 워드가 0-8-4로 그래비토늄이 보관되어 있던 그 비밀장소에다 구멍을 내버려 결국 그래비토늄도 개릿의 팀에게 털렸다.[8] 워드가 콜슨에게 종용하여 시스템을 망가뜨리고 데이터를 하드디스크에 백업했는데 그걸 워드가 스카이에게 받은 후 그대로 가져갔다.[9] 고성능 거짓말 탐지기라고 한다. 참고로 실제 거짓말 탐지기는 저런 식으로 운용되지 않는다. 워드의 목적과 그 속의 진심을 보여주기 위한 드라마적 각색이라고 보면 좋을 것이다.[10] 에릭이 이곳에 온 목적을 물었을 때, 몇 번이고 거짓 반응이 떠서 에릭이 총까지 겨누자 그는 스카이를 보고 싶어서 왔다라는 말로 통과를 한다. 그의 목적이 스카이를 이용해 하드디스크의 보안을 푸는 것이니 그의 말은 확실히 거짓은 아니었기에 탐지기를 통과하여 의심을 푸는데 성공한다. 이 과정에서 검사를 속이기 위해 기다란 쇳조각을 손톱 밑에 넣어 통증을 이용하는 강수까지 둔다. 물론 그것은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지만. [11] 에릭을 죽여서 창고 천장에 은폐하지만, 에릭의 신호를 추적한 스카이가 시체를 발견하며 워드가 에릭을 살해했고, 하이드라 라는 사실을 알아챈다. 그리고 뭔가 장치를 해두고 그를 따라간다. [12] 일반적으로 이런 캐릭터의 연애 플래그는 아군인 척 하기 위한 트릭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워드의 경우 메이를 상대로 보여주던 모습은 이용해먹기 위한 가짜였지만, 스카이에게만은 진실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13] 이 때 데스록에게 "지시를 따랐을 뿐이다 사적인 감정은 없다."는 말을 그대로 돌려받는다. 이 에피소드의 제목부터가 'Nothing personal'...[14] 이 부분은 레이나가 개릿에게 직접 말하려 하자 자신이 대신 말하겠다고 하고는 개릿에게 보고하지 않았다.[15] 여담이지만 이 때 메이는 워드를 전기톱으로 썰어버리려고 했다.[16] 이 과정에서 메이의 주먹에 후두가 부서진 것 같다. 메이의 말로는 제대로 말을 못하게 되었다고. 그리고 메이와 관계 시 체위는 항상 여성상위였던 듯[17] 게다가 이 때 형의 자백을 몰래 녹음해둬서 언론에서 공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18] 이때 매우 분노하면서 다가오는 하이드라 병사들을 죽이는데 이전에 침착하게 한발 한발 쏘던 모습과는 달리 성질을 부리면서 여러 발을 쏴대면서 발로 차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인다. [19] 바비가 하이드라에 잠입할 시 충성심의 근거로 쉴드의 숨겨진 은신처를 불거나 에이전트 24명의 위치를 밝혀야 했고, 더 많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선택한 은신처에 불운하게도 에이전트33이 있었던 것. 단, 바비도 당시 은신처에 에이전트33이 있었다는 것은 몰랐다고 한다.[20] 메이로 변장한 에이전트 33을 만나자마자 신원을 밝힐 틈조차 주지않고 아무 말도 없이 명치에다 총구를 꽂아서 세 번이나 쏴버린다.[21] 염동력 능력자인 인휴먼 남자.[22] 피츠가 시몬스의 고문을 멈추는 대신 포털을 열어주기로 했고, 귀환 시 포털이 열리는 곳을 알아야 하기에 피츠는 하이드라 요원들과 함께 들어가야 했다. 또한 이 때 피츠는 피츠대로 시몬스도 구하고 윌을 데려오기 위해서라도 포털 너머로 가려고 했다.[23] 현재 메인 빌런 중 하나인 '하이브'라는 설이 가장 유력한 예측으로 떠오르고 있었으며, 이후 배우의 언급에 의해 하이브임이 확인되었다. 참고로 원작에서 하이브는 하이드라의 실험으로 인해 태어난 후 하이드라의 고위간부까지 지낸 괴물로, MCU에서는 설정이 바뀌어 오래된 인휴먼이자 하이드라의 초대 리더로 바뀌어 나온다.[24] 하지만 하이드라가 나치의 비밀조직이었던 만큼 일반인들은 모를 가능성은…. 개뿔(…) 애초에 캡틴 아메리카 기념 박물관에서도 대놓고 하이드라라고 걸어놓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고 윈터 솔져에서 쉴드가 붕괴될 당시에도 뉴스에서 나치와 제휴했던 하이드라라고 말한다. 정작 하이드라는 자신들이 나치랑 엮이니 싫어한다. 실제로 개릿도 워드가 '하이드라가 뭐냐'는 반응을 보이자 약간 어이없어 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