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하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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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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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애견연맹의 정회원국인 대한민국의 한국애견연맹이 지정한 국제 공인 견종 10그룹으로 구분
그룹
종류 (위키에 문서가 존재하는 견종만 가나다순 정렬)
1
벨지언 쉽독 · 보더 콜리 · 부비에 데 플랑드르 · 브리어드 · 셰틀랜드 쉽독 · 스키퍼키 · 오스트레일리안 켈피 · 올드 잉글리시 십독 · 웰시 코기 · 저먼 셰퍼드 독 · 체코슬로바키아 늑대개 · 코몬도르 · 콜리 · 푸미 · 풀리
2
그레이트 데인 · 그레이트 피레니즈 · 까나리오 · 나폴리탄 마스티프 · 뉴펀들랜드 · 도고 아르헨티노 · 도베르만 핀셔 · 도사견 · 라페이로 도 알렌테조 · 레온베르거 · 로트와일러 · 마스티프 · 미니어처 슈나우저 · 미니어처 핀셔 · 버니즈 마운틴 독 · 보르도 마스티프 · 복서 · 불도그 · 불마스티프 · 사플라니낙 · 샤페이 · 세인트 버나드 · 아펜핀셔 · 에스트렐라 마운틴 독 · 오브차카 · 카네 코르소 · 캉갈 · 티베탄 마스티프 · 필라 브라질레이로
3
맨체스터 테리어 · 미니어처 불테리어 · 베들링턴 테리어 · 불테리어 · 스코티쉬 테리어 ·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 실키 테리어 ·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 요크셔 테리어 ·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테리어 · 잭 러셀 테리어 · 폭스 테리어
4
닥스훈트 계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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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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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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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그레이 하운드.jpg

파일:greyhoundimage.jpg

1. 개요
2. 상세
4. 여담



1. 개요[편집]


의 품종의 하나. 개 세계의 스프린터다.


2. 상세[편집]


그레이하운드의 원형은 무려 수천년 전, 중동 지방이나 이집트에서 유사한 개를 길렀던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DNA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는 외모와 달리 목양견에 가깝다고 알려졌다. 현대적인 의미의 그레이하운드는 1000년경부터 알려진 영국산이며, 사냥용으로 키우면서 귀족들만이 키울 여유가 있었다. 18세기에 상류층 사이에서 토끼몰이 사냥이 유행하면서 그레이하운드 혈통서가 처음 등장했다.

키 69 ~ 76cm, 몸무게 27 ~ 40kg 정도로 왠지 골프장 같은데 누워있는 이미지의 그 털짧은 녀석이 이거다.

이름의 유래는 두가지. 말 그대로 털 색이 그래서란 설과 페니키아의 교역 시대부터 그리스 사람들이 좋아해서 그레이하운드라는 말도 있지만 어느쪽도 이거다 싶은 정설은 아니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역시 무시무시한 속도. 최대시속 72km까지 속도를 높일 수 있어서 개 중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개이다. 다만 시각 특화된 시각형 하운드라서 냄새는 상대적으로 잘 못 맡기 때문에 사냥감(의 피) 냄새를 쫓으려면 비글 같은 후각형 하운드의 도움이 필요하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개라서 키우기 힘든것도 아니다. 본 성격이 매우 온순한데다 입질도 별로 없고, 게으른 습성까지 가지고 있는데다, 지능이 낮은 편은 아닌데다, 본인이 뛸 수 있나 없나를 잘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뛸 공간이 나지 않는다면 뭘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그냥 드러눕는다고 한다. 그래서 외국에서 가장 유명한 별명이 "43Mp/h Couch potato"(시속 72km/h짜리 게으름뱅이)일 정도이니. 거기다 특유의 스피드와는 다르게 지구력이 좋지 않은편이라 몇번 진심으로 스프린트 하고 나면 힘들다고 안뛰니 요구 운동량도 많지 않다.

또한 피부가 얇아서 추위를 많이 타서 옷을 입혀줘야한다. 사람 패션 시장마냥 매달 새로운 하운드 옷이 나온다고.

3. 개 경주[편집]


미국 플로리다 주 및 몇몇 주에서는 그레이하운드 경주 대회가 허용되었는데 동물보호단체들 고발과 온갖 비난 속에서도 대회를 허용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 참여한 12마리의 그레이하운드의 몸에서 ‘벤조일에크고닌’(benzoylecgonine)이 검출됐다고 한다. 이건 코카인[1]을 흡입했을 때 체내에 남는 물질이다. 이에 대해 미국 휴메인 소사이어티의 플로리다 지부장인 케이트 맥폴은 “이건 미국 역사에서 가장 거대한 그레이하운드 약물 스캔들”이라고 말했다. 플로리다의 경주견 트랙에서는 사흘마다 그레이하운드 1마리가 죽으며 미국 플로리다 주 내의 경주견 업계에서 약물은 이미 널리 퍼져있다. 그리고, 암컷 그레이하운드의 경우에는 발정을 늦추기 위해 2주마다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기도 한다. 이를 금지하는 법이 최근 제정됐지만, 아직 통과되지는 못했다. 게다가 경주견들은 좁은 우리에 갇혀 매일 약 20시간을 지내는 등 동물학대가 장난아님에도 여전히 대회가 이뤄지고 있으니 문제다.

사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한때 미국 전역 50개 주에서 그레이하운드 경주 대회는 합법화되었다. 그러다가 90년대까지 동물 보호 단체들이 수십여 년에 걸쳐 금지 법안 촉구를 부르짖었다. 그럼에도 오랫동안 각 주 정부는 배 째라 했는데 이 대회가 경제적 요소가 크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동물 보호 이슈 및 경주견에게 온갖 약물을 투여하고 복용한 사실이 드러나 결국 하나하나 여러 주가 불법화되면서 2017년에는 이제 10개의 연방주만 합법화하고 있다.

사냥이 옛날처럼 대중화되지 않은 현대에는 도그 레이스에 나오는 걸로 매스컴에 주로 등장한다. 달리게 하기 위해 옛날에는 살아있는 진짜 토끼를 추격하게 했는데, 동물 보호론자들의 반대로 진짜 토끼를 쓸 수 없는 요즘은 기계로 된 팔에 달린 가짜 토끼 모형을 달리게 해서 이걸 쫓아 달리게 한다. 가짜 토끼든 진짜 토끼든 일정 간격을 둘 때까지 기다렸다가 개를 풀어주는 것은 동일. 시튼 동물기에 이 경기를 소재로 한 "꼬마 군마"라는 작품이 있는데, 단 이쪽의 주인공은 그레이하운드가 아니라 토끼.

4. 여담[편집]


  • 심슨 가족에 등장하는 산타의 작은 도우미가 그레이 하운드다. 사실 심슨에서도 이 산타의 작은 도우미는 도그 레이스 출신이고 스프링필드에선 도그 레이스가 꽤나 인기 있는데, 위의 내용을 알고 보면 좀 꺼림칙하지만 작 중 이에 대한 언급은 없다. 제작진이 설령 알더라도 너무 암울한 내용이라 넣기 꺼렸을 듯. 정확히는 도그 레이스에서 꼴찌를 해 쫒겨난 것을 호머 심슨이 거둬 심슨 가족이 키우게 된다는 내용으로 간략하게만 나왔다.

  • 명탐정 셜록 하운드의 주인공 품종이기도 하다.

  • WINNER의 멤버 이승훈이 숙소에서 이탈리안 그레이 하운드[2]인 '오뜨'를 키운다.

  • ZEROBASEONE의 멤버 김규빈이 본가에서 이탈리안 그레이 하운드인 '음빠빠'를 키운다.



  • 유튜버인 따규햅번의 애완견 중 두 마리가 이 종이다. 이름은 갑돌(수컷), 갑순(암컷)

  • 스트리머 랄로가 키우는 세 마리의 애완견 중 한 마리가 이탈리안 그레이 하운드다. 이름은 '마루' 마루쉐라고도 한다.

  • 유튜버 최고다윽박이 키우는 개 두 마리가 이 종이다. 이름은 명품이와 명코(...)

  • 블러Parklife 앨범표지에 열심히 달리는 개들이 그레이하운드이다.

  • 배우 송중기의 반려견 날라의 견종이 이탈리안 그레이 하운드이다

  • 펄스멍이라는 포켓몬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 스페인에서 사냥개로 쓰이다가 희생당하는 견종이다. 정확히는 'Galgo Español '라고 개량된 종. 젊은 개가 사냥을 잘한다고 생각하여 수명 중 3년 이상을 살지 못하고 사냥 시즌이 지나면 매년 6만 마리 이상의 그레이하운드가 버려진다. 문제는 사냥꾼들 사이에 개가 고통스럽게 죽을수록 사냥꾼에게 더 많은 행운이 다음 해 찾아온다는 미신이 퍼져 있다는 것. 다리를 부러뜨려 먼 곳에 버리거나 낭떠러지에 떨어뜨리며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피아노줄로 목을 메어 교수형을 시킨다고 한다. 이 때 그레이하운드의 뒷발이 간신히 닿을 높이로 목을 메어놔서 그레이하운드들은 질식에 고통스러워 하며 뒷발로 서기 위해 바둥거리고, 이를 본 사냥꾼들은 뒷발로 바닥을 치는 소리가 마치 피아노 건반같다고 생각하여 이를 피아니스트 라고 부른다. 질식에 이르기 까지 수시간, 길게는 며칠이 걸리며 결국 뒷발로 설 힘이 남지 않을 때 그제서야 질식으로 죽는다고 한다. 이러한 비윤리적인 학살을 막기 위해 매년 수만마리의 그레이하운드가 지역 자선단체에 구조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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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쪽은 벤조일메틸에크고닌(benzoylmethyl ecgonine)이다.[2] 이탈리안 그레이 하운드와 그레이하운드는 엄연히 다른 견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