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템빨) (r2020030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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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일러스트2
웹툰판(리메이크 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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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항전에서의 그리드와 크라우젤의 대결[2]
1. 개요
2. 소개
3. 작중행적
3.1. 1권 ~ 19권
3.2. 20권~ 29권
3.3. 30권 ~ 39권
3.4. 40권 ~ 44권
3.5. 45권 ~ 49권
3.6. 50권~
4. 인물특징
4.1. 찌질이 둔재
4.2. 노력의 천재
4.3. 리더로서의 면모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기적의 5인
템빨왕

그리드
천외천

크라우젤
광견

아그너스
붉은 현자

하스터
오러 마스터

휴렌트
게임판타지 소설 '템빨'의 주인공.
초반부는 극발암 찌질이로서, 중반이후부터는 '갓리드'라 불리는 '초'성장형 캐릭터
게임판타지 주인공이라고 하기에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재능제로 극발암 캐릭터'였다가' 환골탈태급으로 성장해 나가는 성장형먼치킨 주인공.현실에서의 본명은 '신영우'이며 게임내에서의 닉네임은 그리드(greed)이다. 직역하면 '탐욕'

2. 소개


본작의 주인공 신영우(그리드)는 가상현실게임 satisfy를 오픈베타부터 출시이후 1년간 폐인처럼 플레히 해온 폐인급 플레이어로서[3] 군전역 후 대출까지 받아가면서 가상현실게임을 시작했었으나. 1년이 지난 현재는 재능 및 게임센스 부족으로 인하여 같은 초창기 유저들의 평균레벨에도 못 미치고, 결국 캡슐비도 못 갚아 1천만원의 빚을 진 상태였다.[4]
하지만 몇 번의 우연과 행운, 그리고 막대한 노력들이 겹친 몇 달 간의 고생끝에 s급 퀘스트를 클리어, 북쪽 끝의 동굴을 발견하여 레전드리 전직서 '파그마의 기서'를 획득한다. 그 이후 퀘스트를 의뢰한 아슈르 백작에게 기서를 빼돌리려 하는 걸 들켜 죽을 위기에 쳐하고 결국 이판사판으로 레전드리 전직서로 전직을 함으로서, 게임내 최초의 레전드리 클래스 전직자가 되어서 인생대역전의 발판으로 삼게 된다.
극초반부 시점에서의 주인공의 성격과 특징을 소개하면. 대부분의 분야에 재능 전무, 성격도 찌질하고 탐욕적이라 주변에서 기피하기 딱 좋은 대상[5], 거기다 외관도 최악에 가까운데다[6] 마무리로 무척이나 불운한 타입인 탓에 평소에 자잘한 부분에도 운이 받쳐주는 일이 거의 없다.작가가 작정하고 괴롭힌다. 하지만 주인공 보정만큼은 확실하게 갖추고 있어서, 그런 식으로 불행을 누적해오다 중요한 순간에 행운이 크게 터뜨려지고는 한다.[7] 이걸보고 라우엘은 '가끔씩 따르는 행운도 누적된 불행에 의한 반동같은 것'이라 표현하니 말 다한 셈.
하지만 작중에서 수많은 플레이어들과 npc들을 만나 인연과 경험을 쌓아가면서 내외적으로 크게 성장하게 된다. 현재는 수많은 노력과 경험을 거치면서 기존의 악한 성격을 극복하였으며, 오히려 주변인보다 훨씬 높은 관록을 보인다. 인망또한 무척 높아초반부 제외 그리드와 만나본 사람들은 어지간해서는 호감도가 높아진다. 물론 적에게는 자비가 없기에[8] 적들에 한정해서는 그리드에게 두려움 혹은 막대한 복수심을 갖게 된다. 물론 대부분이 한번쯤 또 당하면 포기하는 편.
직업은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전설의 대장장이이자 최고의 검사였던 파그마의 힘을 이어받은 레전드리 클래스 파그마의 후예. 직업의 본질 자체는 대장장이로서 스킬 북을 통해 직업을 얻었는데, 처음부터 주어진 것들 중 하나만 해도 대장장이 관련 스킬 모두 마스터.를 비롯해 다양한 능력을 획득한다. 전설의 대장장이인 만큼 레이드로만 얻을 수 있다 알려진 레전드리 아이템들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 아이템 성능 또한 타 대장장이들이 만든 아이템에 비해서 무척 높다.
그러나 타고나길 부족한 게임재능과 센스로 인해 초반부터 삽질을 반복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작중 초반에 홀로 몇 개월 동안 아이템 제작에만 몰두를 하였으며 또한 그 기간동안 레벨 100도 달성을 못하였다. 일반 플레이어보다는 훨씬 빠른 레벨링 속도이지만 레전드리 클래스라는 점을 고려할 때, 정말로 느린 성장속도였다. 이런 식의 플레이는 이상적이기는 커녕 정석조차 들지 못하는 방식이었으며 S.A그룹의 윤상민 이사는 이런 그리드의 모습을 보고 '형편없는 녀석이 레전드리 직업을 얻어 썩히고 있다'는 평가를 내린다. 대표 임철호 또한 그리드의 게임 진행능력에는 호평을 내리지 못하는 편.
허나, 결과적으로 이 몇 개월간의 '삽질'은[9] 그리드가 최고의 대장장이가 되기 위한 견고하고 거대한 기초가 되었다. 여담으로 후반부에서 서술되기를, 일반적인 대장장이들은 자동제작 기능을 통해 단시간에 제작을 끝내고 그나마 수작업을 하는 건 대장장이 랭커들을 포함한 소수의 대장장이 플레이어들뿐인데, 그리드는 처음부터 타 대장장이 랭커들의 작업시간의 갑절 이상을 들이면서 수작업을 하였고 하루평균 14시간의 플레이 시간 대부분을 대장일에 투자하였다. 이 부분을 보면 그리드가 의외로 비범함을 갖춘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당시 S.A그룹에서 그런 부분을 눈치챈건 대표 임철호와 몽골 지부장 박은혁 정도 뿐이었다.[10] 그 결과 몇 개월간의 노가다로 비약적인 스탯 상승을 해오면서 강력한 아이템들을 제작해온 덕분에 후에 고난이도의 1인 레이드를 여러차례 해내면서 부족한 레벨을 순식간에 채움은 물론, 칭호와 고등급 아이템들을 획득하여 막대한 무력 상승의 이득을 취하게 된다.
또한 이런 아이템 제작을 통해 대장장이로서의 수련을 거듭하면서 초반부에서부터 직업빨 빼놓고 봐도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유저 최고의 실력을 지녔다. 초반부터 아이템을 자기 방식대로 어레인지하여 제작하거나 개조해버리는 것을 자유자재로 해냈는데, 현실시간으로 3년 가까이[11] 플레이 한 대장장이 랭커들조차 아이템을 만드는대 정석적인 제작법에 묶여있던 걸 보면, 상식적인 수준의 실력이 아니다. 이미 현실시간으로 단 몇 개월 만에 장인에 버금가는 센스를 길러갔다는 뜻이다.[12] 하지만 당시 독자들은 아무도 그리드의 이러한 비범한 부분을 몰랐다. 둔재인 그리드가 아무렇지 않게 하니까 평범한 수준으로 생각한 듯 하다.
세컨드 클래스로는 <전설의 대마법사> 클래스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랭커급 마법사들에 비하면 지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 그리드로는 클래스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였지만, 지력 상승과 템빨과 칭호 보정이 추가된 덕에 지금은 나름대로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추가로 전대 전설의 대마법사 브라함의 영혼을 육체에 담고 있었는데[13]인주력?? '동화' 스킬을 사용하면 구시대의 최강자중 하나인 전설의 대마법사 브라함이 육체의 주도권을 잡고, 전설급 마법들을 마스터 레벨로 난사하는게 가능하게 되었다.[14] 이후 브라함의 영혼이 떠난 후에도 대마법사 클래스는 유지되었으며 이후 약화된 브라함의 영혼을 다시 받아 들이면서 세컨드 클래스가 지공으로 변화하였다. 또한 브라함의 호의로 파그마의 검무와 브라함의 마법이 완전히 합일을 이룬, 진정한 마검사의 영역에 돌입함에 따라[15] 서드 클래스 서사시의 마검사를 획득하였으며 이 클래스는 신화등급으로의 성장가능성이 열린 성장형 레전드리 클래스이다.
전투시에는 뛰어난 템빨과 높은 능력치, 그리고 강력한 스킬들을 위시하는 전투 방식을 선보이는데, 초반에는 템빨, 스킬빨, 스탯빨에 아예그냥 의존하는 수준이었지만, 권수가 수십권단위로 늘어나는 과정에서 컨트롤과 전투센스가 비약적으로 상승함으로서 강력한 템빨과 스킬들을 적재적소에 능숙히 활용하는 방식으로 발전한다.[16] 그 활용하는 수준또한 어지간한 하이랭커급 이상이며, 아이템 활용에서만큼은 톱클래스급. 또한 겜판소 주인공답게 상황에 따른 임기응변과 판단력또한 상당히 뛰어나다.[17]
최신편 기준으로는 하이랭커가 떼로 덤벼도 스킬없이도 무리없이 전멸시키는게 가능한 정도까지 이르렀으며, 플레이어 한정으로는 기적의 5인들을 제외하면 독보적인 먼치킨이라 할 수 있다. 현재의 강함은 서대륙 최고의 강자들로 분류되는 '시대의 강자'의 영역에 확실히 들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미 플레이어의 범주는 한참 넘어선 존재가 되버렸다. 작중 해설에서도 이미 '그리드가 보고 있는 세상은 플레이어와는 동떨어져 있다.'고 언급할 정도이니.

3.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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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권 ~ 19권


레벨 73의 평범 미만의 검사 플레이어로서 가상현실게임 satisfy의 초창기 플레이어인 그리드(현실명 신영우)는 몇 개월의 걸친 연계 퀘스트 끝에 S급 퀘스트의 클리어 직전을 목전에 두고 있었으며. 퀘스트 전용 아이템이자 전설의 대장장이의 후예로 전직 가능한 전직서인 '파그마의 기서'를 획득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자신이 획득한 아이템이 레전드리 전직서라는 것을 깨달은 그리드는 퀘스트를 포기하고, 의뢰주를 배신하여 자신이 기서를 꿀꺽하려는 생각을 품었으나..
의뢰주였던 대륙 10대 마법사 아슈르 백작이 타이밍 좋게 등장하여 로그아웃 불가 상태가 되어버리고, 그리드는 신의를 저버린 댓가로 호감도 마이너스 및 아슈르 백작이 지배중인 파트리안 영지 영구 출입 불가 상태가 되고, 지금가지 모은 명성도를 모두 잃게 된다.인과응보
기존의 퀘스트는 SS급 퀘스트로 갱신되어, 아슈르 백작과 그의 기사들을 격퇴하라는 내용으로 바뀌지만 렙 73에 불과한 그로서는 제일 약한 기사조차 처단할 수 없었고, 스토리 진행상 자신이 사망하면 기서를 드롭할 게 뻔하다 여긴 그리드는 결국 이판사판으로 자신이 기서를 사용, 전설의 대장장이 파그마의 후예가 됨으로서 전설적 대장장이 기술을 비롯하여 전설적 대장장이의 창조, 분해, 조립, 감정, 축복, 감별 등등의[18] 스킬을 비롯 여러 특전들을 얻고, <전설이 된 자>라는 칭호까지 얻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동시에 전직 패널티로 레벨이 1로 하락되고 만다.[19] 그리고 아슈르의 기사의 손에 원킬로 사망한다.[20] 그리고 퀘스트 실패 패널티로 레벨이 2 하락하여 -1 레벨이 된다. 작중 등장하는 satisfy의 개발자인 임철호 회장의 언급에 의하면 마이너스 레벨은 이론상으로 존재하지만, 초보자 때는 죽어도 경험치가 안 줄어들고, 레벨 마이너스 패널티가 있는 고등급 퀘스트를 얻는 것도 불가능하기에 실질적으로 마이너스 레벨이 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리드는 그저 특수 케이스인듯.[21]
그렇게 자신이 1년간 쌓아올린 모든 것(도시 명성치,레벨)을 잃어 절망하는 그리드는 자신의 갱신된 능력치를 확인하는데. 레전드리 클래스의 사기적인 능력에 전율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파트리안 추방령으로 근처 신전에서 부활했는데, 그곳이 하필이면 악신 야탄의 신전이었고, 그곳에서 야탄교에 납치된 백작 영애 아이린을 구출하기 위해 잠입한 그림자 무사이자 어쌔신 도란이 그리드에게 백작 영애 구출을 의뢰하여 거절도중 우연히 야탄신도를 때리는 탓에 야탄교와 적대될 경우 퀘스트를 자동 수락한다는 조건을 충족하여 강제로 퀘스트에 동원, 그곳에서 흑마법사 랭킹 5위인 핏빛마녀 유라를 만나 안타깝게도 사망하여 퀘스트 실패를 하고, 패널티로 레벨이 또 2 하락한다. 그렇게 -3레벨 달성.
사망 이후 바이란 마을에서 부활한 그리드는 그곳에서 전설적 대장장이의 창조 스킬을 시험, 자신만의 오리지널 무기인 <실패작>의 제작법을 만들게 된다.[22][23] 실패작의 재료를 수급하기 위해, 푸른 오리하르콘을 드롭하는 숲의 수호자 레이드에 먹튀를 목적으로 참가하려고, 레이드를 주도하는 체다카 길드에 접근을 하는 자잘한 에피소드도 있었다.[24]
먹튀를 포기한 뒤, 마차비를 벌고자 바이란의 하급 대장장이인 스미스 밑에서 일을 하고 기술을 배운 끝에, 그리드는 소모용 아이템은 저급만 나온다는 기존의 상식을 깨고 에픽 등급의 특수 야파 화살을 제작하게 된다.[25] 그렇게 마차비를 벌게 된 그리드는 근방의 도시인 윈스톤으로 향한다.
윈스톤의 대장간에 도착한 그리드는 거기서 칸이라는 고급 대장장이를 만나게 되는데. 메로 상단이라는 북부 제일의 상단에 의해 대장간을 빼앗길 위기에 처해 있었다.[26] 칸을 돕기로 한 그리드는 상단의 2인자인 라빗이라는 npc로부터 대장간을 걸고 대장장이 승부를 해보자는 제안을 받아 수락하고, 칸으로부터 속성으로 대장장이 기술의 과외를 받는다.
칸의 스파르타식 교육과 직업 보정 및 타고난 끈기로 빠르게 실력을 갖추게 된 그리드는 메로 상단과의 대결 당일 날, 메로 상단의 대표로 참가한 유페미나[27]와의 대결에서 그리드는 일시적으로 무아지경에 가까운 상태에 돌입 3시간의 짧은 시간 동안 무려 '플레이어 최초의' 유니크 아이템 '이상적인 단검'을 제작한다. 허나, 그리드의 승리를 직감한 상단의 주인 발몽은 그리드가 메로 상단을 배신하고 선동하려 했던 후로이[28]와 죄를 공모했다는 누명을 씌워 강제로 패배 처리되나. 이번 시합에서 그리드의 대장장이로서의 가치를 엿본 라빗이 유페미나에게 그리드의 구출을 의뢰하였고, 그리드는 마침 후로이를 구출하라는 퀘스트를 받아[29]온갖 우여곡절 끝에 운의 도움도 받아가며 후로이를 구출하고, 라빗의 배신 행위로 발몽과 영주가 체포되면서 메로 상단을 무너뜨리는 데 성공한다.[30]
메로상단의 몰락 이후 아이템 제작에 몰두하던 그리드는 압도적인 불운으로 에픽 아이템 조차 가끔 제작에 성공하는 상황이었는데[31], 칸의 권유로 영주성에 자신이 제작한 아이템을 출품하면서 정기적인 계약을 맺게 된다.[32] 그리고 칸과 함께 칸의 아들의 성묘를 갔다 그리드가 칸을 위하는 모습에 감동받은 칸의 조상들이 유령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직업 스킬 '파그마의 검무'를 습득할 단서를 주면서 검무의 벽화가 그려진 케샨 협곡으로 찾아가 그곳의 몬스터들을 학살한 뒤 무사히 파그마의 검무를 습득한다.[33] 그 과정에서 자신을 전 적기사단 단장이라 소개하는 피아로라는 거지 꼴의 npc를 만나기도 하지만, 적기사단 부단장 퇴치라는 터무니없는 난이도의 퀘스트를 받게된 그리드는 극구 사양하며 거절하고 헤어진다.[34]
무사히 대장간으로 돌아온 그리드는 칸의 앞에서 파그마의 검무를 시현하여 칸에게 파그마의 후예로서 인정을 받고, 칸의 조상 알바티노가 만든 가보 다인슬레프[35]를 양도받게 된다.
5권에서는 윈스톤 영주성의 의뢰로 제작하게 된 '신성의 방패'를 야탄의 신도에게 도난 당해[36]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절망하며 길을 걷던 중. 체다카 길드에 소속된 무도가 랭킹 1위 레가스와 우연히 재회하며 그의 도움을 받아[37] 야탄교도를 추적하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야탄의 종이자 제사장 말락서스와 마주하는 위기를 겪으나, 레가스의 지원 요청을 받아 도착한 체다카 길드와 협력하여 말락서스를 해치우게 된다.
이 때 시점까지의 그리드의 행적은 주인공이라기에는 운과 우연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고, 주체적인 면모또한 크게 부족했다. 하지만 5권 이후부터 스탯빨과 템빨이 최소한이나마 갖춰지면서[38] 이 때부터 비로소 주인공다운 행적들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체다카 길드의 권유를 받아, 길드 소속의 대장장이가 되어 그들로부터 양질의 재료와 제작법을 받아 무구를 제작함으로서 빠른 스탯 노가다를 거듭하고, 골렘의 미궁이라는 던전에서 우연히 전설의 대마법사 브라함과 조우하여 그로부터 파그마와 자신이 개발한 최고의 광물 파브라늄을 얻게 되고, 파브라늄에 4대신의 축복을 받아 자신을 부활시키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그리고 축복을 받기 위해 교단을 방문하던 중, 우연인지 불행인지 타락한 교황 드레비고를 막으라는 서브 퀘스트를 받게 되면서 성기사 랭킹 2위 플레이어인 데미안의 협력이 있었다고는 하나 타락한 교황 드레비고를 단신으로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얼마 후에는 체다카 길드조차 레이드 불가 판정을 내렸던 각성된 숲의 수호자를 솔로 레이드하는 기염을 토해내었다. 이 시점만 해도 공식 랭커들과 비교시 최고수준의 강자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결정적으로 8권에서 절대지존 무기 '실패작을 제작한 이후, 스탯빨 스킬빨 템빨의 삼위일체를 완성하게 되면서 최상급 랭커조차 털어버릴 수 있는 거의 최강자에 가까운 포스를 내뿜게 된다. 그 힘이 어느 정도냐면 실패작 제작 후 바이란을 침공한 야탄의 종 니베리우스를 단신으로 격파하는 위엄을 보여주었으며, 화석이라는 화염 속성 광물을 채취하기 위해 들리게 된 코크로 섬에서 약화된 대악마 헬가오와 대결하게 되자, 랭킹 16위의 최상위 랭커 극검을 필두로 한 은기사 길드를 순식간에 전멸시켰던 헬가오를 상대로 솔로 격파에 성공한다.[39][40]
그리고 유라[41]로부터 이번에 새로 열리게 될 1회 국가대항전의 참가를 제안받고 처음에는 거절하려 하지만, 마음을 바꿔 유라가 참가 중이던 표적맞추기 종목에 난입함으로서 엄청난 충격과 함께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었고. 전세계의 내로라하는 랭커들을 순식간에 털어버리는 무위[42]를 보이게 된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리드의 강함이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거의 독보적에 가깝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어 보이지만. 전투력과 별개로 순수 컨트롤 실력은 초반부에는 1년 간 폐인처럼 플레이를 해왔음에도 평범.. 아니 그 이하였으며, 그나마 파그마의 후예로 전직한 이후에 고난이도의 솔로레이드들을 해내면서 일반인의 범주를 넘어서기 시작하였지만 랭커들의 기준에서는 그 정도의 실력은 '형편없다'는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상식파괴의 직업빨과 템빨은 압도적인 컨트롤 차이조차 무색하게 만들면서 각국의 랭커들을 털어버리기에 이르게 된다. [43]
국가대항전 이후 골렘 침공전 에피소드[44]에서 기존의 체다카 길드원과 몇몇 동료들과 함께 '템빨단'이라는 신생 길드를 결성하게 되고, 에트날 왕국을 침공한 골렘 군단들을 격퇴하여 구국의 영웅이 됨과 동시에 에트날 왕국의 공작이 되어 서부의 대도시 '레이단'의 영주가 되고, 유령도시로 불리던 레이단을 부흥시키고 발전시키면서 게임내 '최초의 왕'이 되기위한 입지를 다져나가면서 무력과 명성뿐 아니라 세력까지도 크게 넓혀나가게 된다.
또한 레이단에 입성하기 전, 자신과 유페미나를 도와 상단을 무너뜨리는데 큰 역할을 했으나 메로상단의 2인자였던 죄명으로 인해 옥에 갇혀있던 라빗을 권력의 힘으로 석방함과 동시에 행정관으로 스카웃하고, 파그마의 검무가 그려진 벽화를 찾기 위해 찾아간 케샨협곡에서 우연히 조우했던 검호 피아로를 기억하고 다시 찾아가 기사로 삼으려고 하는데, 미성숙했던 시절이었음에도 과거에 마주친 npc들의 뛰어남을 꿰뚫어 보았을 뿐 아니라, 세력 강화에 있어 '인재'의 중요성이 크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던 것을 보면 그리드가 인재 발굴에 재능을 가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5권 중반 지점이 무력적으로 크게 변화하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한다면 영주 부임 이후부터는 내적으로 급격히 성장하는 시점이며, 본인의 노력과 경험으로 판단력또한 이전보다 크게 상승되었고, 동료들을 끔찍이 아끼는 모습을 볼수 있다. 그리고 적에게는 냉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쯤 되면 극초반의 찌질이는 떠오르지도 않을 정도다.
또한 피아로의 영입 이후 컨트롤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면서 피아로에게 가르침을 받아 컨트롤 실력을 상승시키고, 그 이후 신비숲의 길목에서 마주한 도플갱어 랜디[45]와의 대련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어내면서[46] 전투 능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게 된다. 모든 부분에서 옛날의 그리드와 비교하면 감개무량 수준이다. 그리고 피아로의 의뢰를 받아 그의 원수인 전 적기사단 부단장 아스모펠을 제거하기 위해 제국 수도에 잠입, 이전과는 비교불허로 발전된 실력으로 퀘스트 클리어 직전까지 가나, 그 과정에서 아스모펠이 피아로를 배신했던 사건의 진실[47][48]을 알고, 그리드가 두 사람의 오해를 풀어줌으로써 피아로와 아스모펠에게 충성 서약을 받게 된다.
14권에서는 교황 후보가 된 데미안의 부탁을 받아 신의 무기 '리파엘의 창'을 재봉인하는 과정[49]에서 '(신의 무기를 목격한)전설적 대장장이의 기술'이 '(신의 무기를 이해한)전설적 대장장이의 기술'로 진화하고 신화 등급 아이템의 제작법을 획득하는 등 대장장이로서 천금 같은 경험을 얻기도 한다. 창의 재봉인 후 데미안이 교황이 될 수 있도록 경쟁자인 교황 후보 파스칼과 그를 지지하는 원로회들을 모조리 죽인 것은 덤이었다. 그 덕에 데미안은 무사히 교황이 되었고, 템빨단은 교황이라는 어마무시한 우군을 손에 넣게 되었다.ㅎㄷㄷ
15권 이후에는 뱀파이어의 도시에 진출하고, 진혈족 뱀파이어 중에서도 뱀파이어의 시초 베리아체의 9직계 엘핀스톤과 사냥하여 등급 성장형 아이템을 획득했으며 전설적 대장장이의 감정으로 이를 감정하자 아이템의 등급을 레전드리까지 올릴시 극강의 화력을 자랑했던 직계 뱀파이어를 소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이후 또다른 직계 뱀파이어인 티라멧을 사냥하고 그가 드랍한 아이템에도 같은 기능이 있는 것을 보게 되자, 그리드는 만약 9직계를 모두 사냥할 수 있다면 뱀파이어 로드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추측하였다.[50][51] 23권에서는 엘핀스톤으로부터 드롭한 이야루그트가 레전드리 등급으로 성장함으로써 과거 대악마와 호각을 다투던 지옥 제일의 검사인 검마 이야루그트를 소환할 수 있게 되었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스테이터스와 그 이상의 검술을 선보여 그리드를 경탄시킨다. 이를 통해 앞으로 직계 뱀파이어들을 소환할 때의 가지게 되는 무력의 막강함은 가히 절대적으로 예상된다. 이로서 그리드에게 뱀파이어 던전의 완전 정복은 장기적인 큰 목표중 하나가 되게 되었으며, 현재 그리드가 뱀파이어의 던전을 공략하면서 '혈왕의 자격'이라는 칭호를 얻음으로써 뱀파이어 로드라는 클래스의 획득 가능성이 제법 공고해졌다.[52]
그런데 뱀파이어 던전에서의 수확은 그 뿐만이 아니었는데, 전설의 대마법사 브라함의 영혼과 만나게 되고 그리드의 몸을 빌려 야탄교의 신전에 쳐들어가 파브라늄[53]에 야탄신의 축복을 받아내면 자신에게 혼의 그릇을 만들어달라는 거래를 제안하였으며, 브라함은 만약 제안에 응한다면 그 보상으로 대륙 곳곳에 숨긴 모든 파브라늄과 자신의 전설급 마법 한가지[54]를 가르쳐준다고 하였다. 그렇게 브라함의 부탁을 들어준 뒤, 파브라늄과 전설급 마법 한 가지를 익히게 되었고, 이것은 그리드의 템빨의 급격한 강화를 촉진시켰고, 또한 마법이라는 새로운 영역[55]을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18권에서 랭킹 1위 크라우젤과 첫 대면을 가짐과 동시에 현존하는 유저들의 최정점, 크라우젤을 꺾고 쓰러뜨리게 된 사건이 있었는데,[56] 이 사건 이후 크라우젤과 그리드는 서로를 인정하고 라이벌로 여기게 되었으며, 각자를 의식하면서 더욱 빠른 성장을 거듭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크라우젤의 아이템 '백아도'를 강화시켜 주고 그 댓가로 동대륙의 유일한 이동방법인 '번헨 열도'의 위치와 정보를 획득하면서 곧바로 번헨 열도에 도전한다. 그런데 크라우젤조차 30번째 섬까지 못 간 번헨 열도는 템빨러이자 둔재인 그리드에게 있어서 최고의 상성이었고 한 달여만에 대부분의 섬을 돌파한다.[57] 결과적으로 번헨 열도 - 60번째 도서(島嶼)까지 돌파하면서 크라우젤과의 무력충돌 당시보다 월등히 강해졌으며, 레벨 이상의 가치의 강함을 손에 넣는다. 무엇보다 19권 23화에서 51번째 섬을 도전하던 그리드에게 브라함의 영혼이 또다시 나타나고, 다시한번 자신의 육체를 받아들일 것을 제안한다.[58][59] 그로 인해 그리드는 진귀한 세컨드 클래스 중에서도 레전드리 등급의 세컨드 클래스 전설의 대마법사를 획득했다. 하지만 정작 클래스를 얻은뒤 지력이 낮아 최하위 마법을 제외한 모든 마법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력상승을 거듭하면서 슬슬 진가가 드러나고 있다.

3.2. 20권~ 29권


61번째 섬에서 과거 파그마에 의해 데스나이트가 된 전대 전설중 하나인 전설의 어쌔신 '란스티어'와 만나고 싸우게 되지만 그에 압도적인 힘앞에 그리드는 순식간에 패배하게 되지만, 이 경험을 통해 대 전사용 아이템의 필요성을 깨닫고, 번헨열도에서 본 아이템들을 변형 및 재현을 함으로써 최강의 방어구를 제작하기 시작하면서 극강의 공격력과 극강의 방어력을 가진 절대적인 딜탱으로 거듭나게 된다.30권 이후 시점에서는 이 방템이 적들의 압도적인 딜에 많이 묻힌다.
이후 얼마 안 가 제 2회 국가대항전이 열리게 되었고, 국가대항전에서 pvp 데미지 적용률 50퍼센트라는, 극딜클래스에게 있어서 패널티라 봐도 무방한 규칙이 생기고 말지만 최강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선보여 오히려 패널티를 역으로 이용해버리게 된다.사스가 갓리드
결국 참가 종목을 대부분 쓸어버리는 신화를 보인다. 또한 당시 그리드의 컨트롤 실력은 어지간한 하이랭커 이상이었으며 그리드는 전투관련 종목들과 pvp 종목에서 최강의 랭커들을 상대로 실력을 완전히 드러내지도 않은채 단 한번의 패배도 겪지 않았다. 그렇게 대중앞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 지, 약 1년만에 사람들에게 탑클래스로서 인정받게 된다.
대망의 pvp 결승전에서는 지난번과 달리 온전한 상태이며 지난번 싸움보다 더욱 발전한 크라우젤을 상대로 그에게 전력을 다하게 하였다. 천외천이라 불리는 최고의 플레이어조차 체감적으로 무척 길고 힘든 싸움이라 여겼을 정도.
결국 팽팽한 승부끝에[60] 그리드의 불사 패시브에 의한 그리드의 무적 스킬이 끝난 시점, 아직 1초의 지속시간이 남은 초감각 상태의 크라우젤의 검이 꽂혀왔으나 아슬아슬하게 그 순간 90일간의 동화 스킬(브라함 빙의)의 쿨타임이 돌아와 그리드는 동화를 사용해 실드를 전개, 크라우젤의 검을 막았으나 브라함의 자만이라 쓰고 트롤링이라고 쓴다.탓에 단 0.1초 차이[61]로 크라우젤이 승리한 것으로 결말이 났다. 결국 승리는 못했지만 실제로 그리드는 크라우젤을 로그아웃 시켰고 하늘을 무너뜨린 셈이었다. 그는 새로운 지존, 두번째 태양이라는 등등으로 불리게되었으며 더이상 누구도 그를 템빨러라 비하할 수 없게되었다.
국가대항전 직후의 그리드에게 직면한 과제는 뱀파이어 도시 정벌과 번헨 열도의 클리어, 그리고 에트날 왕국 2왕자이자 현 국왕 아스란과 결착을 낸 뒤, 왕이 되는 것이다. 이후 사하란 제국과의 대립하여, 황비 마리 에피소드와 제 3 황자 에피소드와 연계 될 것으로 추측된다. 거기다 새로운 강적 아그너스와 군신 아레스의 세력과의 경쟁구도 또한 확정시 되어지고 있었다.[62]
그런데 국가대항전 폐막 직후 시점에서 유페미나가 거주중인 수중도시 세이렌에 엄청난 문제가 발생하는데, 바로 블러드 카니발소속의 플레이어들이 대거 나타나 세이렌을 침공한 것.
유페미나의 지원 요청에 맞추어 등장한 템빨단원들과 농부와 전설의 일개병사(?)의 활약으로 블러드 카니발을 격퇴, 세이렌 국왕 맥스옹에게서 보상을 받으려 하나... 나라의 은인에게 무미건조한 태도를 보이면서 딸을 잃은 이후 국정에 무관심한 태도만을 보이던 맥스옹에게 분노를 느낀 그리드는 맥스옹을 도발한 뒤, 그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초네임드급 npc다운 능력을 성보이는 맥승옹이었지만, 그리드와 동료들의 합공에 의해 그를 제압하고 맥스옹은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뒤에 그리드를 인정하고 그와 동맹을 맺는데, 그뿐 아니라 그리드가 국가를 건국할 시에는 그리드의 나라의 속국이 되기로 예정되기까지 한다.
세이렌에서 복귀한 뒤의 그리드는 브라함과의 협력으로 마법과 대장기술의 융합을 추구, 전설의 영역마저 초월한 경지, 즉 신화를 노리고 있으며 전설급 아이템 제작의 힘에 브라함의 전설급 마법을 담아내고, 융화시키는 것을 시작하였고. 이를 통해 그리드의 급격한 강화와 성장을 이루었다. 후에는 마법무구 제작법까지 브라함에게 배워내는 등등 무궁무진한 발전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브라함과의 합작으로 갓핸드 전용 보조 아이템 '묠니르'[63]와 검은귀신이라는 차세대 지존템을 개발한 그리드는 뱀파이어 던전을 단신으로 초토화 시키면서 전세계를 경악에 빠뜨리는 광렙 신화를 써내리게 된다.[64] 덤으로(?) 9직계중 하나인 뱀파이어 자작 라티나를 레이드하고 그의 네크로멘서 능력의 일부를 얻는 일도 있었다.[65]
뱀파이어 던전의 여러 구역을 공략한 이후, 빠른 성장과 다양한 경험을 얻기 위해 동대륙에 진입하여 시작지역인 판게아에 오게 되었고, 그곳에서 급격하게 성장을 거듭하게 되며 예상치 못하게 파그마와 관련된 새로운 스토리의 떡밥도 얻게 되었다.[66] 그러다가 한속봉배 대장장이 대회에 하얀 망치 대장간의 대표로 출전하여 동대륙 4방신 보구인 주작궁의 모작을 복원하면서 판게아의 영주 한속봉으로 부터 귀인으로 대접받고, 플레이어 최초로 공의 칭호를 획득, 판덕공의 칭호를 얻게 되며[67] 보상으로 '주작의 숨결' 아이템을 획득, 이후 주작의 숨결을 통해 다시 한 번 주작궁을 제작하였다. 그 결과 원본 주작궁을 넘어서는 설계와 주작의 숨결 아이템, 그리고 역대 최대였던 그리드의 집념이 더해져 결국 '한계'를 깨버리고, 신화(모작)도 아닌, 신화등급의 아이템을 제작한다. 그 결과 대장장이 스킬이 (신의 경지를 넘보는)전설적 대장장이의 기술로 진화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오랜만에 스탯성장에 패널티를 받는 등, 좋지 않은 일도 겪는다.지못미
그 시점에서 서대륙에서는 템빨단과 에트날 왕국이 전쟁을 벌이고 있었고,[68] 주작궁을 완성한 그리드는 급히 전쟁에 참전, 파트리안 수성전에서 지슈카에게 주작궁을 전달해서 적들을 궤멸시키고, 곧바로 바이란으로 이동하여 바이란을 점령한 에트날의 10만대군을 상대로 1인 무쌍을 펼치게 된다. 그리고 1만명의 군사들을 학살하고, 적의 지휘관에게까지 도달하여 적장을 쓰러뜨려 바이란을 탈환한다.
하지만 전쟁 막판, 라인하르트 침공전에서 아스란 국왕이 9999명의 처녀를 제물로 바쳐 32위 대악마 벨리알을 소환하는 충공깽을 저지르고, 결국 템빨단은 전멸의 위기를 맞이하는듯 하였지만, 당시 라인하르트 전복을 위하여 모인 템빨단 최대 전력들을 비롯, 수중도시 세이렌의 왕 맥스옹, 교황 데미안과 레베카의 딸 이사벨 그리고 뒤늦게 등장한 검성 크라우젤과 마족 특화 클래스인 데빌슬레이어 유라와 신화급 아이템 소유자인 지슈카 등등이 합세하고 결국 마지막에 그리드와 성녀 루비까지 등장하면서 벨리알을 레이드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 결과 템빨단은 이 전투 보상으로 막대한 이득들을 취하게 됨과 동시에 국왕 아스란을 처형하고, 구심점을 잃은 에트날 왕국은 붕괴, 에트날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된다.
결국 그리드는 염원이었던 satisfy 최초의 국가를 건국, 플레이어 최초의 왕이 된다. 그렇게 지어진 나라의 국호는 바로 '템빨'.나는 템빨왕 그리드다!!
하지만 이후 나라 안과 밖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느라 고생특히 라우엘을 많이 하게 된다. 지금도 사하라 제국과의 적대관계로 인하여 현재진행형으로 고생중이다. 왕이 됐는데 떼돈 벌기는 커녕 고생만 잔뜩한다는...(백성의 직업50개를 체험하라는 국왕퀘스트로 인해 하수구청소) 덤으로 속옷 제작법과 재단 기술을 익히게 되는 등등.. 잡캐로서의 발전도 꾸준히 진행 중이었다.그리드표 속옷은 명품이다.

3.3. 30권 ~ 39권


사하란 제국과의 대립을 대비해 원군을 얻을 목적으로 다시 방문한 동대륙에서 과거 마주쳤었던 환국의 주민이자 과거 파그마와 동기 비슷한 관계실제로는 집단 괴롭힘의 주범이였던 양반 '가람'을 만나게 된다. 이 만남을 통해 파그마의 과거를 상당부분 알게되는데...
파그마는 과거 환국의 양반이자 환국에서 다른 양반들에게 늘상 괴롭힘을 당해오던 존재였으며, 가람의 언급에 의하면 과거 환국에서의 파그마는 양반이라고 하기에는 형편없이 약한 약골[69]에, 양반특유의 선민사상에 의문을 가지는 등의 별종이었으다고 한다. 하지만 대장장이로서 파그마가 직접 만든 아이템들은 지금껏 타국의 인간들이 바쳐왔던 공물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지녔었고, 그 덕에 양반들은 훨씬 윤택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면서 파그마는 양반들에게 무척이나 편리한 노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가람조차 이 파그마의 대장기술의 뛰어남과 그로인한 편리함 만큼은 인정했을 정도.[70]
그런데 양반의 필수적인 소양이라 할 수 있는 '치우의 시험'[71]을 통과하지 못하고 결국 환국에서 도망쳤다고 한다.[72] 결국 편리한 노동력이라 여기던 파그마가 사라지자 양반들은 무척이나 아쉬워하고 있었고, 결국 가람은 파그마의 후예인 그리드를 환국으로 데려가기로 결정한다.
그런데 당시 주작궁 제작자를 숨겨주고 있다는 죄명[73]이 있었던 한속봉과 수애가 그리드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그 둘이 그리드의 행방을 일부러 숨겨왔다고 보고 둘을 없애려 하자, 그 둘을 지키기 위해 그리드는 가람에게 대적하게 된다. 압도적인 전력차로 인하여 승부는 뻔해보였으나, 선민사상이 극을 찌르는 가람은 그리드를 상대로 완벽하게 방심을 하고, 그 틈을 타 연살파극과 신장의 콤보를 적중. 운좋게 가람에게서 둘을 구출하고 도망치는 데 성공하게 되고,그 댓가로 양반에게 찍힌 그리드. 초국에서 죄인으로 낙인찍힌 그 둘을[74] 템빨국으로 데려가게 됨과 동시에 주작단과 판게아의 4대 대장장이들을 비롯, 수만 명의 인재들또한 함께 데려가게 된다.+포이즌 쿠킹 마스터 이단과 내조의 여왕(?) 시녀장 얀페이
서대륙으로 복귀한 뒤, 제국을 견제할 목적으로 군신 아레스와의 동맹을 맺기 위해서 조력을 하는 과정에서 지금껏 쭉 언급된 통칭 죽은자들의 왕, 혹은 미친개라고 불리는 20억 유저 최강급의 플레이어 아그너스와 30여권만에 드디어 조우하고, 결국 맞붙는다. 그러나 바알의 계약자라는 작중 최강급 사기클래스를 그리드가 파그마의 후예가 되기 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아그너스는 당시 '죽음의 룬'을 통해 9개의 권능을 보유한 상태였고,[75]여러 기의 데스나이트와 리치들을 소유한 상태였다.[76] 그에맞서, 그리드는 지금껏 쌓아온 기술들을 총동원해서 싸웠으나 아그너스의 작중 최고 사기스킬중 하나인 '벤타오의 조롱'에 의해 생명력 바꿔치기를 당하여, 단 일격에 불사 패시브를 소모한다. 이후 동귀어진까지 각오하여 총공세를 펼치는 그리드였지만, 아그너스가 무무드의 리치를 소환하자 브라함의 혼이 공명해서 강제로 동화상태가 되었고, [브라함&무무드]퀘스트가 발동하여, 퀘스트 효과로 400레벨의 대마법사 능력치와 수십가지의 전설급 마법들을 획득한다. 동시에 아그너스의 리치무무드도 본래의 힘을 개방, 그리드의 내면의 브라함에게 강렬한 적개심을 보이고, 현존 최강의 마법전을 펼치게 된다. 그리드는 익숙치 않은 마법전임에도 알람마법과 신화급 템빨을 사용해서 아그너스를 몰아붙이지만 결판이 나지 않게 되고, 결국 아그너스쪽에서 물러난다.

아그너스와의 전투 이후 그리드는 더욱 강해져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벨리알의 뿔과 드레이크의 송곳니의 남은 재료를 모두 쏟아부어서 검은 귀신에 장착할 칼날을 만들게 된다. 그 칼날은 신화급 아이템인 "깨달음을 주는 불타는 열망의 무아지경의 칼날"으로, 역대급 성능, 충공깽스러운 위력을 자랑한다. 공격시 무작위로 터지는 스페셜 옵션인 검은 불꽃은 5연격상태에서 스플래시로 발동될 경우 피아로의 절구질을 연상시킬 정도의 위력을 가지며, 이 검은 불꽃은 타격횟수에 영향을 받는 옵션인 만큼, 그동안 그리드가 중점을 둬 왔던 한방 스킬딜보다 연속 평타딜 위주로 전투스타일이 변하게 되었다. 실제로 번헨열도 62번째 섬의 데빌슬레이어 알렉스를 상대로 싸울 때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한 것은 파그마의 검무 연과 초연이었다.[77]
신화급 아이템의 제작에 성공한 뒤, 곧바로 번헨열도에 도전하게 된 그리드는 번헨열도의 60번대 섬들을 파죽지세로 격파, 결국 최후의 섬을 지키는 데스나이트 무패왕 마드라마저 격파하게 된다. 그 결과 영웅왕의 칭호와방심왕?? 마드라의 일기장을 획득, 또한 명예의 전당에는 그리드의 석상이 세워지게 되었다.[78] 여담으로 마드라의 일기장을 통해 '십만대적검'을 비롯, 과거 무패왕 마드라가 사용해온 전설급 스킬들의 열화판 버전을 익히는게 가능해졌는데, 이것은 파그마의 검무에 의존해왔던 지금까지의 검사로서의 한계를 극복할 계기가 되었다.[79]
얼마지나지 않아 사하란 제국-발할라 전쟁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제국에 엿..아니 피해를 주기 위하여 그리드는 파그마의 후예로서의 정체를 숨긴 상태로 아레스 군단 편에서 적기사단의 태반을 궤멸시키고 3번 기사 로렉스와의 일기토를 벌여 승리를 거두는 성과를 낸다. 심지어 이때의 그리드는 갓핸드와 파그마의 검무 등 파그마의 후예임을 나타내는 스킬들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평타와 꺾을 수 없는 정의, 십만대적검만을 사용한 상태였다.
상황이 모두 종료된 후 아레스에게 도움을 준 보상으로 아레스가 직접 육성한 병사 500명을 선물 받는다. 여담으로 무패왕의 후예 후보인 오아시스가 그리드에게 전직퀘스트 아이템인 '무패왕의 칼집'을 양도하려 했으나, 그리드가 거부하는 사소한(?) 일도 있었다.
템빨국으로 돌아온 후 템빨단의 주력 멤버와 파티 "득템하자"를 결성, 레이단의 뱀파이어의 도시 공략에 나선다. 그러나 뱀파이어의 도시 공략 중 무려 4명의 직계가 한 번에 나타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으나, 뱀파이어 직계 고유의 '나태의 저주'와 개인적인 성향 덕에 각개 격파가 가능했으며, 이후 3명의 백작을 쓰러뜨리고, 암흑의 룬에 3개의 권능을 추가시키기까지 한다.
그런데 마지막 남은 직계인 백작 '놀'은 그리드가 가진 혈왕 후보 칭호의 영향으로 나태의 저주가 풀리게 되고, 초네임드급의 인공지능 답게 그리드의 템빨단을 상대로 수만의 뱀파이어 군대로 응수하려 한다.
결국 그리드 또한 왕명으로 네임드 npc들을 불러서 맞대응하려 하는데.. 그런데 왕명의 효과가 기대를 너무 넘어선 나머지 수만명의 군대와 최정예 네임드 npc들이 우르르 몰려오는 사태가 발생한다.그리드:이런 걸 바란건 아니었는데 말야...
결국 다굴의 힘으로 백작 놀과 뱀파이어 군대를 괴멸시키게 된다. 그런데 놀을 쓰러뜨리기 직전, 판덕공 칭호가 최초 발동되는 바람에 그리드의 뒷통수를 치나 싶었지만, 백작 놀은 자신을 살려준 그리드에게 감동하고 인정하게 되면서 초네임드급 npc가 플레이어의 수하가 된다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이후 피를 주식으로 하는 뱀파이어인 놀의 식량을 얻기 위해서 피아로에게 뱀파이어 던전의 특성을 이용하여 피가 가득담긴 농작물을 재배하게 하고, 놀은 결국 채식주의 뱀파이어겸 뱀파이어 농부가 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지못미
그리고 그리드는 제 3회 국가대항전을 대비하기 시작한다.
1년 3개월만에 개최된 3회 국가대항전에서는 출전 종목이 개인당 2회로 줄어든 탓에 그리드가 대량의 금메달을 획득해서 종합 2위에 오른 작년에 비해 올해는 활약이 어려워보였지만, 대신 같은 팀 멤버인 유라, 극검, 그리고 이번에 새로 대표팀에 합류한 전 블러드 카니발 수장인 포식이불족발등이 큰 활약을 펼치게 되면서 최상위 순위권에 가뿐히 들게 된다.
그리드또한 대장장이 대회에서 가뿐히 우승하고,[80] pvp에서 적들을 간단히 압살하면서 결승에 오르게 된다.[81] 크라우젤과의 3번째 대결. 검성의 사기적인 고유능력과 스킬들을 구사하는 크라우젤과 신화급 템빨과 영웅왕의 투기를 통한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하는 그리드는 서로 호각지세의 승부를 펼쳤으나, 여기서 크라우젤이 가진 진 백아도의 특수옵션 '번헬리어의 시선'이 발동. 국가대항전 서버에 악룡 번헬리어가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그런데 이 상황을 이벤트로 무마시키려고 한 대표 임철호는 번헬리어의 능력치를 일부 공개하는데,
그 결과 신체관련 스탯 99999를 비롯 최소 5자리 수 이상의 막대한 능력치들과 ssss급 스킬 브레스와 sss급 스킬 절대보호[82] 등등의 진정한 OP를 보여준다. 검성의 궁극기 '단죄검'조차 딜이 1이 박히고, 그리드의 십만대군 학살검조차 비늘에 흠집약간 나는 정도. 그나마도 드래곤의 10만단위가 넘는 생명력 회복으로 곧바로 회복해버렸다.
결국 그리드와 크라우젤은 브레스 한 방에 동시 사망하고, 결국 운영진에 의해 번헬리어의 둥지에서 부활하여 다시 승부를 이어나가게 된다.
곧바로 승부를 재개하는 둘이었고 서로 팽팽한 대결을 벌이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크라우젤은 지난 1년 3개월간 그리드에 비해 발전에 상당히 뒤쳐진 상태였었다. 2회 국가대항전 이후 여러 컨텐츠를 선점해나가고 신화급 무구를 제작하면서 지존의 어울리는 힘을 거머쥔 그리드에 비해, 레벨 초기화로 인하여 레벨링에 급급해야 했던 크라우젤은 검성이라는 클래스를 제외하면 그리드에 비해 앞서나갈 수 있는 부분이 없던 것. 결국 처음부터 승부의 결과는 정해진 셈이었다.[83] 결국 전투 후반에서 그리드의 태초의 왕 칭호가 발동하기 시작하면서 전황이 급격히 기울어지기 시작하였고, 크라우젤은 최후의 방법으로 이기어검 스킬을 해제하였고. 그 결과 이기어검을 펼치느라 분산되었던 집중력과 컨트롤이 되돌아오게 되면서 그리드를 밀어붙이게 되어 단기결전으로 상황을 역전시키려 하였지만.. 그리드는 이기어검의 견제로부터 자유로워진 갓핸드를 아이템 변신을 써서 리파엘의 창으로 변형하여 크라우젤에게 반격을 가하였고, 결국 리파엘의 창과 그리드의 총공세를 받은 크라우젤은 사망하여 로그아웃.
그리드는 끝내 천외천 크라우젤을 꺾고,[84] satisfy의 공식적인 지존에 등극한다. 그와 동시에 한국은 사상처음으로 국가대항전 종합 순위 1위에 오르게 된다.
허나, 승리의 기쁨도 잠시. 국가대항전 참가를 통해 템빨국의 방비가 일시적으로 약해진 틈을 타서 베라딘을 비롯한 임모탈 정예들이 대장간을 습격, 템빨국 제일의 장인급 대장장이인 칸에게 치명적인 중독을 입히게 된다. 페이커, 주작단, 카심등의 활약으로 임모탈을 격퇴시키는데는 성공하나, 결국 칸은 죽음을 면치 못하게 된다. 그런데 죽음 직전 그리드를 위한 아이템을 제작하던 칸은 깨달음을 얻고 '전설의 대장장이'가 되며,[85] 신화에 근접하는 '비화(秘話)'등급의 아이템인 '무한한 애정의 발할라'를 제작한 뒤 그리드와의 마지막 해후[86]를 나누고 반드시 행복해야만 한다는 유언을 그리드에게 남기며 사망하게 되며 그리드는 절규하게 된다.
칸의 죽음 이후 그릳는 자신의 안일함과 부족함을 탓하면서 끊임없는 발전과 성장을 더더욱 추구하게 되는데, 임모탈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척살령 및 현상수배 방송을 내보내어임모탈 사냥시 그리드 제작템을 드립니다 임모탈 소속 전원을 전세계의 랭커들에게 쫓기는 신세로 만들고, 안전을 위해 황비 마리의 비호 안에 들어간 그들을 끝까지 척살하기 위하여 증식 능력을 가진 광룡철을 제국 남쪽 외성벽에 박아놓아 성벽 파괴 계획하고, 상인 뮤토를 통해 황비 마리에게 광룡철로 만든 샹들리에를 선물한 뒤, 그것을 황제 쥬앙데르크에게 또다시 선물하게 하여 광룡철의 특성으로 무게가 늘어난 샹들리에가 추락하게 하는 등등.. 황성내에 전대미문의 비상을 걸리게 한 뒤 그 혼란을 틈타 황성 내에 잠입하여 임모탈들을 단체로 사냥해버리는 무서울 정도의 집요함과 간교함까지 보인다. 또한 제국 귀빈으로 초대되었을 때 제국내의 최고권력자들과 황제를 상대로도 태연하게 처신하는 등등 점점 제왕의 면모를 갖춰나가게 된다.
제국에서의 초대 이후 템빨국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황성에서 뛰어난 처세를 보인 그리드를 경계하기 시작한 검공 리미트가 황제와의 사이를 틀어지게 하려는 계략으로 적기사단 1번 기사 메르세데스를 비롯한 적기사단들과 베라딘을 필두로 한 임모탈 정예들에게 습격을 지시하여 위기를 겪게 되는데, 위기 순간 피아로를 소환하자 적기사단 전원이 당황하고, 피아로가 메르세데스가 과거 사제지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임모탈을 우선적으로 궤멸시킨 피아로가 메르세데스와 대결을 벌이자 그리드는 과거의 오해를 풀기 위해 아스모펠을 추가 소환하여 12년 전의 진실을 밝힌다. 그리고 아스모펠에 의해 피아로가 누명을 쓰게 된 배후에 황비 마리 외에도 4번 기사 규라탄이라는 존재가 있었음이 밝혀진다.[87] 그 후 이 이야기를 엿듣고 있던 메르세데스의 종자(스콰이어)이자 적기사단 예비 기사인 플레이어 스카이를 메르세데스가 종자에서 해임시키도록 유도한다.
템빨국으로 복귀한 뒤, 임모탈을 대량 사냥한 크라우젤이 국대전에서 얻은 백호의 숨결을 가지고 와 검 제작을 의뢰하자 그와 함께 백호의 숨결을 상대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며 새로운 신검들을 제작하는 사소한 일(..)을 겪고, 그리드는 이전에 설치해 둔 광룡석들이 성벽을 무너뜨릴 시기를 맞춰서 제국에 잠입하고, 남쪽 외성벽이 붕괴되면서 혼란을 틈타 단신으로 임모탈 정예들을 궤멸시켜 버린다.
임모탈을 궤멸시킨 뒤, 빠르게 제국 수도를 벗어나던 그리드는 근처에서 발생한 폭음을 듣게되고, 동시에 히든퀘스트 알림창이 나타나게 되자 폭음이 들려온 장소로 이동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대악마 아스타로트(약화버전)으로부터 적기사단 1번 기사 메르세데스가 죽을 뻔한 광경[88]을 목격하게 되고, 동시에 그녀를 구해주면서 호감도를 크게 쌓아올리게 된다.플래그 성립
메르세데스를 구한 그리드는 국경을 넘어 템빨국으로 귀환하려 하는데... 이동중 제국 5기둥이자 마법왕 골드히트로부터 '영원의 탑'에 초대받게 된다.[89] 영원의 탑에 들어오게 된 그리드는 탑을 오르게되었고, 도중에 골드히트가 그리드를 상대하게 하려고 준비한 마탑의 가디언인 '뇌신'을 파괴하면서 뇌신의 재료이자 아스타로트의 소환 매개체인 우레석을 파괴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그리드는 마탑이 우레석과 대악마의 존재를 알면서도 이를 방치한 것을 눈치채게 된다. 그런데 우레석 파괴로 인하여 당시 적기사단 4번기사로 위장해온 아스타로트가 황성에서 자신의 본모습이 들어나게 되었고, 그 소식이 골드히트에게 들어가게 되자 아스타로트 퇴치를 위해 골드히트가 떠나게 된다. 하지만 골드히트가 대악마를 경시하는 걸 본 그리드는 독단으로 마탑의 우레석들을 모조리 파괴하기로 결정. 탑을 계속 오르게 된다. 최상층에 오르는 과정에서 골드히트가 자신의 수명을 늘리기 위하여 어린아이들을 탑에 납치한 뒤 실험체로 사용하고 육체를 빼앗았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분개하게 되고, 아이들의 구출을 하려하자 그것을 막는 골드히트의 제자들을 모조리 죽이고[90] 그렇게 탑의 최상층까지 올라 우레석을 모조리 파괴하여 대악마 아스타로트를 대량 약화시키게 되었고, 대악마 격퇴에 지대한 공을 세우게 된다. 결과적으로 다크버스 사건에 이어서 적국인 제국을 두번 구한 셈.[91]
아스타로트와의 싸움에서 전설의 기사로 전직한 메르세데스가 황제에 의해 기사직에서 짤려버린 후[92] 실직자가 된 메르세데스는 그리드에게 자신을 기사로 거두아달라 부탁하고, 그리드는 만세삼창을 외치며 메르세데스를 영입한다.[93] 근데 예 직업 전설메이커 아니냐? (증명 : 피아로, 칸, 메르세데스, 유라 등)
최고의 버스기사를 손에 넣은 그리드는 새로운 아이템의 제작과 함께 펫과 갓핸드들의 경헙치 상승을 위하여 벤츠타고 크라우젤이 알려준 최신 사냥터를 향하던 중 특수한 결계를 발견하게 된다. 곧바로 메르세데스의 전설급 검기로 결계를 파괴하고 진입하게 되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아름다운(?) 괴한들의 습격을 받게 된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괴한(?)들의 정체는 바로 이종족 엘프들이었다![94] 게다가 최근 인간들과 관련해 좋지않은 사건을 겪은 엘프들인지라[95] 정황상 두 사람이 명백한 침입자로 보일 수 밖에 없었다. 초네임드급 NPC이자 엘프들의 수호자인 12테 베니야루를 필두로 하나하나가 랭커급 궁사인 엘프들이 작정하고 숲에서 몸을 숨긴채 화살을 날려대자 그리드와 메르세데스는 잠시 위기에 빠졌으나..
전설급 NPC 메르세데스와 플레이어 지존 그리드는 당연하다는 듯이 엘프들과 베니야루를 격퇴한다.(제압만 하였다.) 그 후 자신들이 당대의 전설임을 밝히고, 엘프들에게 위해를 가할 생각이 없음을 알리면서자 이 이상 숲에 진입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숲에 체류하는 것을 허락받는다.
그리드는 전설의 농부 피아로를 기사소환해 숲을 가꾸면서 엘프들과 우호관계를 넓히면서 갓핸드와 소환수들에게 필드보스 레이드를 시켜 경험치를 올리는 동시에 메르세데스를 위한 맞춤 갑옷의 제작을 진행하게 된다.
그런던 중 밤중에 갑작스레 거대한 필드 보스 한마리가 이들을 습격하게 되는데, 그 보스의 정체는 바로 엘프의 숲에 서식하는 고대종이자 최상위 개체인 '자이언트 곱등이'이었다.[96] 고대의 괴물답게 전설급 NPC인 메르세데스와 피아로가 협공을 했음에도 밀릴 정도였으며, 생김새또한 일반적인 플레이어들은 얼굴보자마자 경기를 일으킬 정도의 징그러운 외관이라고 한다. 그리드에게 신화급 무기 '백호검'까지 받은 메르세데스조차 탱킹으로 시간을 버는 것도 벅찰정도. 하지만 마침 새로운 갑옷제작에 성공한 그리드가 가세하고, 신화급 장비 '영웅왕의 갑옷'을 장착하여 급격하게 파워업한 메르세데스와 숲 근처에 밭을 일구어내 필드효과로 능력치를 대폭 상승시킨 피아로가 합공을 하면서 레이드에 성공한다.운영진들은 그 순간 할말을 잃게 된다.
곱등이 레이드 이후 피아로를 돌려보낸 그리드가 잠시 로그아웃한 동안 엘프들에게 큰 위기가 닥치는데, 그리드보다 일찍 엘프들과 접촉하여 우호관계를 넓히던 상인 랭킹 1위 플레이어인 '상왕' 키르가 엘프들을 함정에 빠뜨려 야탄의 정수로 그들을 무력화시킨 뒤, 전부 노예로 데려가려고 한 것. 그런데 마침 로그인을 한 그리드와 이동 중이던 상왕 키르와 그 상단 플레이어들이 조우하게 된다.
그리드는 결박당해 있던 베니야루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하여 명분을 얻고, 상왕 키르와 그 세력원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그리고 마침 상단을 미행하던 메르세데스도 합류. 말그대로 탈탈 털어버린다.[97] 키르 상단원 대부분이 그리드의 일초지적밖에 못 되고, 결국 상단원들은 전멸하게 된다. 이번 사건을 위해 투자한 막대한 거금(현실로 480억)을 날리게 생긴 키르는 분개하면서 느닷없이 돈다발을 꺼내 휘두르는데, 당시 키르와 협상해서 큰 이득을 취하려 했던 그리드는 이를 우습게 보면서 가볍게 피하려 했으나....
사실 이 돈다발 휘두르기는 3차 전직 상인이 사용가능한 궁극기로서 저항불가의 회피불가 옵션을 가진 강제 전장이탈 스킬이었다.[98] 그 탓에 3KM나 날려버려진 그리드.방심왕의 최후? 당황한 메르세데스가 키르를 놔두고 그리드가 날려진 방향으로 떠나버리자역대급 트롤링 그 틈에 키르는 기사 소환으로 네임드 NPC를 불러, 분풀이로 엘프들을 여럿 죽인 뒤에 소수의 엘프들이나마 납치하여서 세 방향으로 나뉘어 도주한다.댓글창 폭발
하지만 완전빡친그리드가 맞대응으로 기사소환으로 기사들을 여럿 소환하여서 이들을 추적시킨 뒤에 키르의 기사들을 모조리 전멸시켜 버리고, 키르에게서 소환수 유니콘까지 강탈해버린 끝에 키르는 살려보내주는 듯 했으나... '눈에 띄면 죽는다'는 말을 남긴 그리드는 키르보다 앞서 이동하여 기다리고 있었고, 자신에 눈에 띄면 죽는다는 아까의 말을 이행하여 그 자리에서 끝장낸다.

3.4. 40권 ~ 44권


세계수의 숲을 위협한 키르와 그 세력들을 격퇴시키고(비록 방심하다 100여명이나 희생시켰지만) 수천여명의 엘프들을 구출한 그리드는 세계수에게 보상을 받게되었으며 그 덕에 그리드와 그 휘하 세력원들은 정령계약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된다.[99] 그렇게 그리드는 (정령들로 기겁할 강력한 속성력 덕에 기존 4대 정령들에게 다 퇴짜맞고) 빛의 정령이라는 하이엘프들이나 계약할법한 특수한 정령을 획득하게 된다.[100] 그리고 세계수의 숲에 정예 길드원들을 배치시킨 뒤 필드보스들을 퇴치시키면서 길드원들을 성장시키고 엘프들과의 우호도를 높이게 된다.
그 후 그리드는 단신으로 키르의 도시를 습격(?)하는데, 당시 키르 상단원의 적대 대상으로 된 그리드는 입구에서부터 공격을 당하게 되자 그리드는 그것을 유X브에 실시간 영상으로 스트리밍 한 뒤, '관광을 왔는데 키르 상단 유저들이 갑자기 공격을 했다'는 명목으로 도시에 있던 키르 상단원들과 마침 키르가 템빨국 적대를 위해 불렀었던 임모탈 세력들까지 세트로 전멸시키게 된다.[101] 그렇게 태양급 플레이어인 백요, 흑요를 비롯하여 여러 하이랭커들을 상대로 일인무쌍으로 전멸시킨 뒤, 끝내 칸을 죽인 주범이었던 베라딘까지 처리해버린다.(그야말로 '지존')[102]
키르의 도시를 공격하던 중 임모탈 소속이었던 네크로맨서 2위 플레이어를 한 명 영입하는 사소한(?) 일도 있었는데, 그에게서 세공사 랭킹 1위이자 '공주'라는 별명을 가진 플레리어의 소개를 받게 되고 그 플레이어에게 세공 의뢰를 하기 위해 게아르 산맥으로 이동하던 그리드는 드디어 세공사 랭킹 1위 플레이어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의 정체는 전 블러드 카니발 소속이자 창립멤버인 '엘리자베스'(본명:복자)라는 유저였으며 블러드 카니발의 수장이었던 다크(포식이불족발)의 조카였었다. 그런데 당시 엘리자베스의 공방은 무척이나 급박한 상황에 처해있었는데 '생명의 돌'[103]이라는 보석의 세공을 의뢰하기 위하여 아그너스가 게아르 산맥의 던전을 모조리 뚫고, 엘리자베스의 공방에 침입한 상태였던 것. 그리고 아그너스로부터 엘리자베스를 지키려고 한 포식이불족발은 이미 제압당한지 오래였고, 아그너스가 게아르 산맥이 침입하던 때에 지옥에서 복귀했다가 바알의 계약자를 처단하라는 전직퀘스트를 받고 게아르 산맥으로 갔던 유라가 아그너스와 접전을 벌였으나 끝내 아그너스에게 죽을 위기를 맞은 상태였었다. 하지만 그리드가 등장해 유라를 구하고, 둘이서 협공이라 쓰고 다굴이라 읽는다을 하여 아그너스를 격퇴시킨다. 그렇게 엘리자베스를 위기에서 구하여 템빨국에 스카우트한 뒤 벨리알의 보석의 세공을 맡기게 되고, 덤으로(?) 그녀의 삼촌이자 태양급 플레이어인 포식이불족발또한 라우엘이 회유하여 같은 편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한다. 또한 엘리자베스와의 협력으로 벨리알의 보석을 재료로 새로운 왕관을 제작하게 된다.
아그너스 격퇴후 시간이 흐르면서 교황청에서 각국의 왕족들로 이루어진 귀빈들을 초대하는 일이 있었는데, 템빨국 대표로서 왕자 로드와 왕비 아이린이 직접 교황청으로 향하게 된다. 물론 카심과 척슬리등의 네임드 npc들을 비롯하여 뛰어난 기사들이 호위하였기에 그리드또한 걱정을 누르며 두 사람을 교황청으로 보냈으나... 안 좋은 예감은 빗나가지 않고 히든 에피소드 ★위기의 교황청★이 발생하게 되버린다.
이번 교황청에 각국의 사절들이 방문한다는 것을 알고있던 야탄교는 교황청을 습격하려는 계획을 짰고, 이를 위해 다수의 야탄의 종들과 함께 바알의 계약자 아그너스까지 원군으로 부른상태. 그렇게 교황 데미안을 야탄의 의지가 담긴 결계에 가두는 것을 시작으로 새롭게 뽑힌 야탄의 종들을 필두로 야탄교의 흑마법사들이 일시에 습격한다.[104]
만반의 준비를 한 야탄교의 기습에 레베카교와 각국의 기사들은 열세를 면하지 못 하였다. 그런데 전투도중 아그너스는 야탄의 종 실베나스가 아이린과 로드를 위협하는 것을 목격하였고 아이린과 로드를 보며 자신의 연인의 죽음과 그것을 막지못한 무력했던 과거의 트라우마를 떠올리면서 실베나스를 공격, 야탄교를 배신하고 아이린과 로드를 지키게 된다.(!!!) 동시에 2황자 듀란달도 본격적으로 가세하기 시작하며 전황이 바뀌기 시작한다. 그런데 야탄의 7번째 종 구릉이 교황청의 보물인 '최초의 성검'을 강탈해 세번째 종 알리번에게 넘기고, 흑마법사 로제가 아그너스가 지키려는 로드와 아이린을 공격하는 등등 위기상황은 계속된다. 다행히 결계를 탈출한 교황 데미안이 둘을 구하면서 참전하여[105] 교황 고유버프인 '빛의 비'로 아군들을 지원하며 7번째 종 구릉과 대적한다. 그러나 예상을 뛰어넘는 구릉의 강함에 데미안은 고전하지만[106], 매스 텔레포트를 통해 교황청의 결계근처까지 이동했던 그리드가 도착하여 초당12회의 속딜을 펼치는 구릉에 맞서 '신격 - 대장장이 ver'으로 벨리알의 지팡이와 열망의 무아지경의 뇌전검을 합체, 실드중첩과 연살파극까지 연계한 끝에 구릉을 단신으로 격파한다.
하지만 그리드는 교황청의 흑마법사들을 단신으로 뚫고 최고위 스킬들까지 연속으로 소모한 탓에 스태미나가 상당히 떨어져서 3번째 종 알리번까지 상대하기는 버거웠다.[107] 알리번은 흑마법사들의 공격을 중단시키고 다크버스의 반지의 폭발을 유도하거나[108] 대규모의 광역 마법을 전개하여 위기가 계속 이어졌고 도대체 몇번이나 위기상황인거냐;; 그와중 그리드는 알리반이 탈취한 성검 위에 알림표시가 뜬 것을 확인하고, 본능적으로 그 검을 집어서 <전설적 대장장이의 감정>으로 성검의 정보를 확인한다. 그와 동시에 7악성 스킬 신장의 효과로 성검을 봉인한 원죄의 돌이 파괴되었다는 알림이 뜨면서 성검이 해방된다.
그 순간 그리드에게 <선악의 기로>라는 히든퀘스트가 발생하고, 그리드에게 신장의 본래 주인 4악 타렌과 함께 무신 제라툴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타렌은 '빛이 너무 강한 나머지 그 뒤의 어둠을 보지 못했다.'는 말을, 무신 제라툴은 '타렌의 안배가 아닌, 자신과 도미니언의 안배다.'라 하며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며 그리드를 설득하기 시작한다. 퀘스트창은 이대로 성검을 소유할 경우 반신(半神)으로 진화함과 동시에 신장의 발동률이 100%되며(대신 치명타는 발생못하게 된다.) <타락한 성검>스킬이 개방되는 등의 막대한 힘을 얻게되나 레베카 여신, 도미니언 신, 쥬다르 신의 저주와 함께 호감도가 100 하락하고 무신의 추종자들의 추격을 받게 된다는 알림과 레베카교에 반환할 경우 레베카 여신의 축복과 교단과의 호감도가 최대치가 된다는 알림을 받는다.(단 그리드는 교단과의 호감도가 이미 최대치이다.)
고민할 것도 없는 상황. 비록 각교단과의 관계가 최악이 된다지만 막대한 힘들을 얻은 그리드는 절대적인 존재가 될 수 있었고, 그에 반해 성검을 반환한다 하여도 교단과의 호감도가 이미 최대인 그리드가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여신의 축복 하나뿐이었다. 과거에 대한 보상심리와 지금껏 쌓아온 명성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무척 강했던 그리드는 성검을 쥐려는 욕심에 가득차기 시작하고, 데미안과 이사벨이 그리드를 부르며 소리치면서 잠시 망설였으나 그리드의 탐욕을 멈추는 것은 불가능하였다.. 허나 로드와 아이린이 그리드를 외치며 부르자 그리드는 정신을 차리기 시작하고 동시에 자신의 동료들과 기사들 그리고 자신을 따르는 백성들을 떠오르면서 결국 욕심을 억누르고 성검을 데미안에게 넘기면서 반신이 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포기한다.(!!)
성검을 탈환하라는 퀘스트를 갱신받은 데미안은 그리드가 성검을 반환하자 안심하면서 성검을 통해 <여신의 의지>를 사용. 야탄의 종 알리번에 치명상을 입히고, 야탄교의 흑마법사들을 일거에 쓸어버린다. 그리고 알리번은 연이은 그리드의 공격을 받아 최후를 맞이한다.알리번 : 지옥에 가서도 저주하겠다!! 분신 그리드 : 초연살파극 야탄교의 흑마법사들은 이미 전황이 완전히 기울어 도망가기 바빴고, 결국 교황청 에피소드는 레베카교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그런데 전투가 끝난 직후, 아이린과 로드의 무사에 안도하던 그리드는 리치무무드를 발견하자 아그너스의 존재를 떠올리며 로드와 아이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리치 무무드에게 쇄도한다.[109] 아그너스또한 그리드와 싸움에 거리낄 것이 없었기에 광소를 내뱉으며 그리드와 싸우나 이미 둘다 스태미나를 크게 소모한 상태인데다 싸움의 여파로 교황청과 주변 마을까지 피해가 갈 수도 있어 데미안은 성검으로 두사람을 제지하고 그리드에게 아그너스가 로드와 아이린을 지켜준게 사실임을 밝힌다.
아그너스에 대해 잘 아는 데미안마저 이를 긍정하자 그리드는 아그너스가 둘을 지켰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고, 동시에 이유를 납득할 수 없어 왜 자신의 가족을 지켰는지 물어보았으나.. 아그너스는 제대로 대답할 이유가 없었기에 광소를 지으며 그냥 계속 싸우자고 하며 그리드를 향해 돌진한다. 하지만 데미안을 비롯한 성기사에게 제지당하면서 사망을 하게 되고, 자신을 향해 슬퍼하는 로드와 아이린을 쳐다본 아그너스는 그리드를 다시 쳐다보면서
"너 말이야." "...좀 더 강해져라." 라는 말을 하며 잿빛으로 산화된다.
다음 날 퀘스트 보상으로 받은 여신의 축복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데미안에게 상담을 받던중 최초의 성검의 정화를 의뢰받게 된다.
야탄교를 격퇴한 이후 최초의 성검은 원죄의 돌에 또다시 침식되어 기능을 잃었고, 데미안은 그리드에게 성검의 정화를 의뢰한 것. 그리드는 정화의 성공시 여신의 축복을 또 얻을 수 있다는 알림을 받고 정화작업에 착수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며[110] 무난하게 작업에 착수하는 듯 했으나 그리드는 갑작스런 7악성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7악성의 힘을 통해 과거의 어느사건을 체험하게 된다.
그리드가 보게 된 것은 대장장이의 신 헥세타이아에 대한 과거, 헥세타이아는 인간에게 불과 광물의 사용법을 알려주었지만 그들의 더러운 욕망과 이기심을 보고 '악마보다 악독하다.'고 평가하며 인류에 대한 관심을 끊게 되었다고 말하며 또한 파그마를 질투하였다는 사실 또한 알려준다.
대장장이의 신이 인류에 관심을 끊으면서 신의 도움조차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력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신의 경지를 넘보는 파그마를 헥세타이아는 인정할 수 없었고, 헥세타이아는 결국 제1 대악마 바알에게 인류침공을 의뢰, 동시에 자신이 악마들에게 무구를 지원하겠다고 선언한다.(그리드 : 저 미친놈!) 그렇게 대악마들의 번헨열도 침공의 내막이 밝혀지고, 파그마또한 이 사건의 배후에 신이 있음을 깨달으면서 신이 정한 선과 악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를 깨달으며 브라함을 배신한 과거를 후회하며 눈물흘린다.[111] 이후 7악성의 음성은 그리드에게 이럼에도 신들을 따르겠느냐는 질문을 던지고, 그리드는 고민 후에 자신또한 남을 시기해온 인물에 불과하니 헥세타이아를 욕할 자격이 없다.고 말한다. 7악은 그는 신이고 너는 인간이니 비교할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그리드는 자신은 인간이고 상대는 질투만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신이니 더더욱 싸우지 않겠다고 말하며 그런 그리드에 대답에 비겁하다고 소리치는 7악이었으나... 그리드는 '그럼에도 만약 자신의 가족과 주변의 사람을 위험해진다면 신과도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7악은 침묵하면서 동시에 호감도가 약간 상승했다는 알림이 뜨면서 사라지게 된다.혹시 7악님 아재신가요?
현실로 돌아온 그리드는 과거를 체험하던 중 원죄의 돌의 정체가 헥세타이아의 질투심을 기반으로 7악성이 만들어낸 봉인임을 알게 되면서 헥세타이아가 질투를 버리지 않는 한 성검의 정화가 불가능하다는 판단하여 일단 퀘스트를 보류한 채 헥세타이아의 질투심을 없앨 방법을 궁리하게 된다.
그렇게 그리드가 선택한 방법은 '헥세타이아의 신전 건설'. 헥세타이아의 질투의 원인은 바로 낮은 자존심에 있다고 판단한 그리드는[112] 헥세타이아 신전 건설과 함께 헥세타이아의 외견을 그대로 묘사한 그림과 조각상을 만드는 등 참조출연 : 전설의 달빛 조각사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113] 대망의 신전 완공일. 수많은 유저와 NPC들 앞에서 완공식을 펼치면서 헥세타이아에게 고맙다는 말과 호감도가 50 상승했다는 알림까지 얻은 그리드였으나, 인간불신이 하늘을 찌르는 헥세타이아는 곧바로 의심에 빠져 신전을 건설한게 자신의 명성을 위해서가 아니냐는 말을 하며 호감도가 -10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그리드에게 승부를 신청하면서 히든 퀘스트 대장장이 신과의 한판 승부!가 발생하게 되면서 신과 대장장이 승부를 벌여야 하는 황당한 상황이 닥치게 된다.[114]
쌍욕이 나와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 하지만 자존감이 부족하고, 남들에게 무시당했던 과거를 가진 그리드는 이런 헥세타이아의 행동에 화를 내기는 커녕 오히려 동정심을 느낀다. 그래서 완공식에 모인 사람들을 향해 인류에 불과 광물의 사용법을 전파한 헥세타이아의 위대함을 연설하나. 그리드를 향해 하늘에서 날벼락이 떨어지게 되고, 동시에 그리드는 감쪽같이 자리에서 사라지게 된다.
사실 그리드는 방금전의 벼락을 통해 아스가르드로 전송되었던 것이었고, 유저 최초로 신계 - 아스가르드에 방문이라 쓰고 납치라고 읽음을 하게 된다. 신계에 방문한 인간이 신기한지 어린 천사들이 그리드에게 관심을 보였고, 그리드는 그들에게서 호감도를 약간 쌓은 뒤 헥세타이아의 신전으로 안내를 받게 된다.[115]
드디어 대장장이의 신 헥세타이아와 대면하게 된 그리드. 그리드는 헥세타이아를 향해 예를 표하면서(반말로) 최선을 다해 상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헥세타이아는 그런 그리드에게 '너또한 나를 우습게 보느냐'며 소리친다.
승부의 주제는 '검'의 제작.[116] 하지만 불과 광물의 사용법은 물론 무수한 무구의 제작법의 창조자인 헥세타이아에게 있어 '검'은 가장 자신있는 종목이었고 헥세타이아는 자신을 우습게 보느냐 다시 묻지만 그리드는 자신의 노력을 믿을뿐이라 일갈하며 승부가 시작된다. 여담으로 헥세타이아는 불붙이는데 하루종일 걸리겠다고 일갈하며 권능으로 불을 바로 붙여주는 서비스(?)를 해주기도 한다.[117] 검을 만들기 전 그리드는 우선적으로 새로운 대장장이 망치의 제작을 하기위해 '갓 핸드'를 녹여버린 뒤(!) 파브라늄을 추출하여 재료로 사용한다. 그리고 동시에 빛의 정령을 통해 마법무구 제작기술로 백광의 미스릴을 단련하기 시작.[118] 자신의 전력을 다하여 기술을 발휘하는 그리드를 본 헥세타이아는 기술만큼은 확실히 초월자의 영역에 들어섰다고 평가하면서 이후 그리드가 자신을 정말로 존중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119]
허나 작업도중 그리드는 헥세타이아의 압도적인 실력을 목격하면서 자신감을 잃게 되는데, 그리드와 같은 수준의 정교한 망치질을 그리드보다 10배나 빠른 속도로 해내는(초당 60회 망치질중) 헥세타이아의 실력을 보게 되자 그리드의 자신감은 바닥으로 떨어지게 된다. 거기다 중간중간다 젖×지에서 불꽃을 방출하여 화력을 높이는데다, 헥세타이아가 재료로 사용한 '디바인 스톤'[120]은 최고의 광물이라 믿어의심치 않았던 '파브라늄'조차 능가하는 광물이라는 사실또한 알게 된다. 실력에서도 재료에서도 모든게 밀리는 상황. 결국 시합을 포기하자는 생각에 이르며 자신의 유일한 재능인 '끈기'조차 내려놓으려 한다... 그 순간 헥세타이아가 사용한 권능으로 인해 주변의 온도가 너무 높아져서 전설의 대장장이가 가진 온도적응의 상한선을 초과하여 열에 피해를 입기 시작하게 되는데, 그때 그리드가 착용한 칸의 유작 '무한한 애정의 발할라'의 옵션인 체온조절이 발동, 그리드를 지켜주기 시작한다. 체온조절의 알림창을 본 그리드는 죽기전까지도 망치질을 멈추지 않은 칸을 떠올리며 '중간에 포기하는 행위가 전설의 대장장이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되며, 죽은 칸조차 실망시킬 일'이라 독백하며 작업을 재개한다. 동시에 칸이 만든 무한한 애정의 발할라또한 그저 평범한 흑철을 주재료로 사용했음을 떠올리며, 제작아이템의 결과는 단순 재료에 있는게 아니라 제작자의 실력과 의도 그리고 의지에 있음을 다시금 상기한 그리드는

'칸, 끝까지 지켜봐 줘요.'

'당신의 아들이 당신의 가르침을 받들어 신과 대적하는 모습을······!'

죽은 칸에게 마음속으로 외치며 전력을 다해 제작망치를 완성시킨다. 그렇게 완성된 아이템은 바로 신화등급의 제작용 망치인 '신과 대적하는 대장장이 망치'.
검의 제작을 시작하기 전에 그리드는 헥세타이아의 제작과정을 면밀히 살피며 신의 대장기술을 관찰함으로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으려 하고, 그 결과 그리드의 제작 기술이 <신과 대적하는 대장장이 기술>로 업그레이드 된다.
그 후 국가대항전 보상으로 얻은 청룡의 숨결, 약화된 대악마 아스타로트의 뿔, 그리고 세계수의 숲의 자이언트 곱등이의 껍질과 정령술로 단련중인 미스릴, 마지막으로 망치 제작후 남은 파브라늄을 재료로 검을 제작한다.[121] 초극도의 집중력으로 작업에 임하는 그리드는 청룡의 숨결의 반발작용으로 전격에 끊임없이 감전당하나 고통을 인내하면서 작업을 지속하였고, 그 무모한 모습을 본 헥세타이아는 "네놈은 바본가....!"라며 소리치지지만 그리드는 "대장일은 나의 전부야. 당신 또한 그렇잖아 힉! 히아악!!(감전으로 인한 비명)"라 태연하게(?) 대답한다. 그러자 헥세타이아는 그리드의 대답으로부터 큰 깨달음을 얻으면서 자신의 존재의의를 깨닫는다.[122]이제는 신에게 깨달을을 주는 우리의 주인공. 헥세타이아는 그리드를 향해 신의 권능으로 감전 내성 100퍼센트를 부여하고과연 신(god) 끝내 하루동안 청룡의 숨결을 강화한 그리드의 집념을 본 헥세타이아는 단지 기술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한 자신과는 달리 과거 자신의 경지를 넘보던 불타르[123], 파그마, 그리고 현재의 그리드가 집념과 인내로 인간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넘어 자신을 넘보는 단계까지 이를 수 있었다 깨달으며 '....질투할 자격이 없었군.'이라 독백한다.
마침 백광의 미스릴의 단련이 끝낸 그리드는 헥세타이아에게 그가 제작한 '최초의 성검'에 대해 '성검의 외부를 감싼 디바인 스톤이 절대적인 물리력을 발휘하고, 동시에 내부에 있는 아다만티움이 신성력을 증폭시키는 원리가 아니냐.'고 질문한다. 이에 헥세타이아는 긍정하며 두 재료의 특성이 너무 강한 탓에 그런 형태로 두 부분을 나누어 제작했다고 인정한다. 그러자 그리드는 헥세타이아에게 "부디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 당신이 만든 최초의 성검을 보고 힌트를 얻은 덕분에 도달할 수 있었던 결론이니까."라 말하며 '백광의 미스릴'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재료들을 완전한 하나로 융합시킨다.[124]
완성되어진 새로운 신검은 바로 신을 겨누는 칼날. 스스로 움직이는 파브라늄의 특성을 지닌 덕에 땡기미[125] 없이 탈부착이 가능했으며 단순 공격력으로 따지면 '열망의 무아지경의 뇌전 검'조차 능가하는 최강신검이었다. 그 과정을 지켜보던 헥세타이아는 한낱 미스릴이 저런 핵심적인 역할을 해낸 사실에 감탄한뒤 '여신이 헛된 것을 창조했을 리 없고, 모든 만물에는 저마다의 역할이 있다. 하지만 나는 단지 신이라는 이유로 오만하여 그 기본을 잊었다.'라 생각함과 동시에

'졌군.'

스스로의 패배를 인정한다.[126][127]
그렇게 <신과의 대장장이 한 판 승부!>에서 승리하게 된 그리드는 헥세타이아의 인정과 함께 헥세타이아가 질투를 버림으로 원죄의 돌이 파괴되면서 최초의 성검의 정화에 성공한다. 또한 진정한 신으로 거듭난 헥세타이아의 호감도는 70으로 상승, 그리고 그리드가 자신에게 깨달음을 주었다는 사실을 온 세상에 알려 이 세상에 그리드를 모르는 자들이 없게 된다.[128] 그리드는 성검정화의 퀘스트를 완료하고, 대장장이의 신 헥세타이아의 질투의 죄를 없애는 역사적인 업적을 세우고, 최초의 성검을 정화에 성공하게 되자 질투의 죄를 벗긴것을 보며 정말 대단한 인간이라 감탄하는 7악성의 음성이 들려오게 된다.
7악성의 음성은 과거의 환영을 또다시 보여주며 한 대장장이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는 바로 7악성이자 과거 '일곱선자' 중 하나였던 대장장이 '불타르'였다.
어느날 폭우로 위기를 맞은 자신의 마을을 위해 육체의 한계를 넘는 작업량을 해내어 마을을 구해내자 그것을 본 레베카 여신의 총애를 받고 대장장이의 신 헥세타이아로부터 축복을 받아 반신에 이르렀던 것. 그리고 사람들로부터 '일곱선자' 중 하나라고 칭송받았으며 훗날 스스로 <창조>의 힘을 발휘하기에 이르러 헥세타이아가 인류에 전달한 백만도구 외의 새로운 도구들을 창조하여 전파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것이 헥세타이아의 질투심을 자극하였고, 결국 헥세타이아의 힘으로 인류가 멸망의 위기를 맞는다. 그리고 불타르가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최후에 남긴 작품이 바로 '원죄의 돌'이었고, 헥세타이아의 존재의 증거를 부정하기 위해 그의 최대 업적인 '최초의 성검'을 헥세타이아의 질투의 죄를 각인한 '원죄의 돌'에 봉인해버린것. 이후 7악의 음성은불타르를 포함한 '일곱선자'들은 신들에 맞서 전쟁을 벌이나 끝내 패배하여 지상과 지옥 사이에 봉인되어 차원의 틈을 떠도는 망령이 된 것. 그리고 신들에 의해 인류를 위협한 존재 '7악성'이라 불리며 신들에게 반역한 최악의 악인들로 기록되었다 설명하며 망령의 신세가 된 7악성들은 후에도 신들을 주시하며, 그래도 한 때 자신들을 따르게 했던 그들의 '빛'을 믿어보기로 했지만 헥세타이아는 이후에도 파그마를 질투하여 또다서 인류를 위협하고 신들은 이를 방관하거나 도울 뿐이었다. 결국 이 세상이 그들의 오락판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은 7악성들은 한 줌 남은 힘이나마 후대의 미숙한 영웅들이게 물려주기로 결정했다고 말한다.[129] .....그랬는데 그리드가 일곱 죄의 근원인 헥세타이아의 <질투의 죄>를 벗김으로서 그 흐름을 바꾸어버렸고 7악성의 영혼은 전대의 영웅왕(검성 뮐러)에 비해 한없이 미약하다 여긴 당대의 영웅왕이 사실은 그 누구보다 위대했다 하며 그리드를 극찬한다.
마지막으로 점점 희미해지는 7악성의 음성을 향해 그리드가 "당신은 누구십니까?"라 질문하자

- 나는······.

- 제7악, '타락'이다.

...라 대답하며 사라진다.[130][131]
그렇게 7악, '타락'과의 대화이후 원죄의 돌의 파괴로 온전히 정화된 최초의 성검을 쥐게된 그리드는 교단으로부터 큰 감사를 받게된다.
덤으로 그리드는 새로 제작한 신검을 시험하기 위해 데미안과 대련하고 모두의 예상대로 가볍게 털어버리게 되었는데 이 전투에서 패하고 레베카 여신에게서 여신의 대행자로서 힘을 갖춰야한다면서 전직퀘스트를 받은 데미안은 감격하고 사랑고백(!)을[132] 하는 사소한(?) 일도 있었다.
일단 신을 겨누는 칼날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그리드지만 갓핸드의 소실을 아까워하면서 대체재를 궁리하던중 유라에게서 들었던 자신의 분신의 대한 이야기를 떠올리는데[133] 그리드는 분신을 잡아 갓핸드를 얻을 생각에 다다른다. 그런데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마침 분신그리드는 헥세타이아의 선언을 지옥에서 들으며 그리드의 위치를 파악하였고 번헨열도 41번섬의 시련으로서의 역할인 자신의 본체를 죽여여한다는 유일의 삶의 목적을 위해 자신을 흥미롭게 보던 대악마 바알의 도움으로 인간계로 차원이동한다. 여담으로 분신 그리드는 평범한(?) 네임드NPC인지라 대악마와 달리 차원이동에 딱히 제약이 없다고 한다.
그렇게 인간계에 등장한 분신그리드는 적해를 넘어 머레이 왕국을 건너다가 우연히(?) 그곳에서 전투를 벌이던 전 적기사단 3번기사 싱클레드와 그리드의 명령으로 전대 적기사단들을 찾아다니던 아스모펠 그리고 아스모펠과 동행중이던 기적의 5인 중 하나인 하스터와 머레이 왕국 기사단에게 쫓기던 아그너스 및 전직퀘스트를 위해 아그너스를 기습하려던 유페미나와 만나게 된다.[134]혼돈의 카오스로다.
그리드가 가짜란걸 알아본 아스모펠은 분신 그리드를 공격하지만 당시 싱클레드와의 대결과정에서 여러 상처를 입은 아스모펠은[135] 분신 그리드가 운용하는 '갓핸드'를 상대하는게 고작이었다. 결국 분신그리드가 날뛰게 둘 수 없던 유페미나가 나서지만 지옥에서 진작 레벨 400을 넘고 5융합 검무까지 사용할 정도로 능력을 끌어올린 분신을 상대로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주인공 아니랄까봐 타이밍 좋게 동료들을 이끌고 매스텔레포트로 그리드가 도착한다.
곧바로 그리드는 동료들과 협공다굴을 하여 분신을 몰아붙여 승기를 잡는듯 하였으나...
분신그리드는 자신의 갑옷(성스러운 빛의 갑옷)을 망치로 몇 대 대리더니, 기존의 갑옷을 그리드가 장착한 무한한 애정의 발할라로 복제해버린다!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상황.당시 댓글창도 폭발 분신 그리드는 발할라의 귀속스킬 '움직이는 요새'[136]를 활성화하여 템빨단을 전멸의 위기로 몰아넣는다. 다행히 수호기사 반트너가 자신을 희생해서 모두를 지킨다. 그리드는 상황을 분석하여 분신이 사용한 복제에 대해 분석하였고, 아이템을 변신시키는데 성스러운 빛의 갑옷을 사용했단걸 떠올리면서 곧바로 분신 그리드에게 파고들어 극살을 전개해 갑옷을 파괴해버린다.[137] 하지만 분신그리드는 흑화와 동시에 능력치를 강화해 초연살파극을 비롯한 최강의 검무들을 활성화시켜 초연살파극과 연회를 사용해 그리드를 몰아붙인뒤 그리드를 칼날로 찌르며 파그마의 검무 휘를 사용, 전방에 강력한 빛의 검기를 방출해 템빨단들을 견제해낸다.엑스칼리버? 위기직전 그리드는 빛의 정령의 '섬화'스킬로 상황을 역전하여 드디어 분신을 쓰러뜨리나 싶었으나.. 분신은 막판에 '불굴'스탯을 통해 그리드의 공격에서 살아남는다(!)본체를 닮지 않아 운이 좋은 듯 하다.
하지만 라우엘의 조언으로 분신과의 싸움을 자신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기로하며 전투를 재개한다. 자원이 거의 바닥나서 순수한 전투기술만으로 승부를 가르게 된 둘. 분신 그리드는 그리드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지만 그리드는 분신의 전투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며 성장해내 끝내 분신을 제압해내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분신 그리드의 사망이후 그리드는 과거에 받았던 번헨열도 41번 섬의 보상을 또다시 받는데... 문제는 기존에 보상을 받은 경력이 있던 탓에 기존의 스킬을 강화시켜주는 보상을 또다시 받게 되었고, 그리드가 가진 '대장장이의 눈'은 '파그마의 눈 - 바알의 계약자ver'으로 강화된다.[138][139] 라우엘:눈...나도 눈...
세계관 최강급 스킬을 획득한 그리드 덕분에 운영자들은 이미 붕괴된지 오래인 유저간 밸런스와 이번 국가대항전에서의 그리드의 일방적인 승리를 걱정해야하는 처지에 놓이고, 임철호는 이번 국대전의 새 종목인 '마왕 토벌'에 그리드를 마왕역할로 출전을 제안하기로 결정해 그리드에게 의사를 묻고, 그리드가 이를 수락하면서 공식적으로는 4회 국가대항전에 참가를 하지 않게된다.
라인하르트로 복귀하고 그리드는 여신의 축복을 이용해 대장장이 스킬을 강화시키면서 최소 에픽등급의 확정제작 가능 및 자동제작 기능 추가와 제작시간 대폭 감소 등의 급격한 향상을 이룬다. 또한 남은 하나의 축복으로 파그마의 검무의 패시브 효과를 강화시켜 활성화 상태에서도 패시브 효과가 적용되어지게 된다.[140] 그런데 파워업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네??
어느날 갑작스레 서대륙내에 있는 모든 대장장이 유저들에게 <하늘의 부름>이란 히든 퀘스트가 발생, 어떤 초월적인 존재가 당신의 도움을 바라고 있으며 동대륙 시작의 도시 '판게아'로 이동하여 고난에 빠진 판게아의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라는 내용의 퀘스트가 부여된다.[141] 3차 국대전 이후 템빨국 소속의 대장장이로 활동하던 대장장이 랭킹 1위 판미르도 이 퀘스트를 확인했으나, 명색이 히든 퀘스트가 대장장이 유저 전부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것을 의심하면서 불길하다는 의견을 전한다. 그런데 그리드가 이 퀘스트에서 언급하는 초월적인 존재는 최근 호감을 쌓은 헥세타이아일 가능성이 높으며 판게아의 주민들을 돕게 하면서 대장장이들에게 활약할 기회를 주려는 것이라는 추론을 하자 판미르또한 그 추론에 제법 납득하였고, 그리드는 당시 스틱세이로부터 하나 만드는데 15일이나 걸린다는 동대륙 스크롤 100장을 받아 대장장이 유저들과 함께 판게아로 이동한다.
그런데 도착하기 무섭게 연계 퀘스트가 발동함정카드 판게아를 배회하는 철강시들로부터 살아남으라는 퀘스트가 전달된다. 전투능력 전무의 대장장이로서는 클리어자체가 불가능한 퀘스트였고 퀘스트 진행 중에는 서대륙 이동 스크롤도 사용 불가능하였다. 위기인듯 했으나 강해질대로 강해진 그리드 앞에 강시들은 간단히 학살당하고 그리드는 홀로 100명의 대장장이를 지키거나 때로는 협력하며 연계 퀘스트를 진행한다.[142] 연이어서 강시들을 조종하는 도사를 쓰러뜨리란 퀘스트를 받은 그리드는 무장상태의 판게아 주민들[143]과 대장장이들을 데리고 동굴로 가서 도사와 조우하는데.... 순간 거대한 광풍이 일어나 대장장이들과 판게아 주민 수십을 학살하면서 그리드를 공격하였고, 그리드는 드디어 이 퀘스트의 배후에 있던 존재와 조우,아니 재회하게 된다.
그의 정체는 이전 초국에서 만났던 환국의 양반 '가람'.망했어요. 등장과 함께 "네놈 하나 잡자고 벌인 일이건만 별 잡놈들을 주렁주렁 달고 왔구나."라 말하였고 그 발언을 통해 그리드는 이 연계퀘스트가 '대장장이만 참가 가능하지만 대장장이들은 절대 클리어 불가능한' 내용을 가진 이유를 알게 된다. 전부 환국에서 자신을 끌어들이기 위해 준비한 함정이었고, 자신만이 도달 가능한 퀘스트였던것.[144][145] 그리드는 대장장이들과 주민들을 피신시킨 뒤 가람으로부터 최대한 '시간을 벌기로' 작정하며 초반부터 가진바 전력을 다하나... 지난 번과는 달리 처음부터 무기를 사용하면서 바람의 권능까지 사용하는 가람을 상대로 그리드는 속절없이 밀렸고, 위기 상황에서 <최초의 왕>의 보호막과 지형적응력의 효과를 가진 <루쏜의 힘>을 전개하여 가람에게 벗어난 뒤 구석에 숨은 도사를 쓰러뜨려 버린다. 어차피 죽을거 보상이라도 챙기려는 의도로 도사를 죽인 그리드였으나 가람의 반응은 예상외로 격했고, 다급하게 그리드를 처리하려고 하나, 전투중 마침 레전드리 등급으로 승급한 티라멧의 허리띠로 '티라멧'을 소환해 시간을 끌고 그 틈에 아이템 합체로 열망의 무아지경의 뇌전 칼날과 신을 겨누는 칼날을 합함과 동시에 벨리알의 힘과 흑화, 그리고 투기 100% 상태까지 결합된 최대출력 상태로 연살을 펼쳐 가람에게 유효타를 주는데 성공한다. 동시에 도사퇴치의 성공으로 24시간 내에 서대륙으로 귀환하라는 연계퀘스트를 받아 서대륙 이동이 가능해진 그리드는 가람이 도사를 죽인 것에 초조해 하며 빈틈을 보인 이유를 알게 된다. 분노한 가람은 "그리드으으!!"라 외치며[146] '강'의 권능을 개방하여 더욱 강력한 힘으로 그리드를 위협하려 하지만... "잘 있어. 병신 호구 새끼야."라 말하며 그리드는 서대륙으로 이동해버린다.
서대륙으로 복귀한 그리드. 하지만 가람과의 대결을 되새겨보며 자신이 가진 스킬과 아이템이 가진 수가 너무 늘어남에 따라 수십가지의 스킬들을 활용함에 있어 무리를 느껴가고 있었고[147][148]
결국 자신의 부족함을 다시금 상기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이번 퀘스트로 얻은 보상인 엘릭서와 강화 주문서 등을 사용하려 한다. 마침 그리드 덕에 막대한 보상들을 얻은 템빨국 대장장이들은 보상들을 그대로 그리드에게 주려 하였고, 그리드는 처음 거부하려 했으나 그들의 설득으로 수백개의 엘릭서들과 주문서를 받는다.
엘릭서를 모두 복용한 전체적인 스탯들이 크게 상승하였고, 행운 스탯과 용기 스탯이 수치 증가로 효과가 극대된다. 그리고 높아진 행운 스탯을 본 그리드는 이 기세를 확실히 몰아 그대로 열망의 무아지경의 칼날과 무한한 애정의 발할라에 강화 주문서를 사용, 그 결과 각각 4강,3강에 이른 고 강화에 성공함과 함께 최초로 신화급 아이템 4강화의 성공 보상으로 열망의 무아검의 공격력이 2프로 향상되기까지 한다.
이번 퀘스트를 통해 더욱 강해짐을 느끼게 된 그리드였으나 가람같은 진정한 강자들을 따라잡으려면 수백단계는 더 강해져야 함을 알고있었고, 레벨링을 위해 갈구노스의 신전[149]에서 사냥을 시작한다.
펫과 소환수, 정령등을 총동원하여 사냥에 매진한 결과 폰,레가스,크리스 등의 십공신중 상위의 실력자들보다 4배이상의 속도로 사냥을 해나가는 그리드.[150] 또다시 광렙 신화를 써내리던 도중 그리드는 갈구노스의 영역권내로 진입하여 크리스,폰,레가스등과 합류한다. 그 후(확정사망 이벤트 겪고) 템빨골들이 갈구노스의 기운에 반응하면서 온갖 도발을 해대어 갈구노스의 심기를 건드리자 분노한 갈구노스는 중간보스인 (무신의 비급을 2개 가진)무신의 추종자를 투입하여 그리드일행을 위협, 기존의 무신의 추종자와는 비교가 안되는 강함을 가진 중간보스를 상대로 고전한다. 그러나 벨리알의 거짓의 힘을 발동, <조롱하고 유린하는 여왕>을 통해 생명력이 10%단위로 떨어질때마다 자신의 분신을 생성하였고, 분신과의 위치 변경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무신의 추종자를 몰아붙인다. 이내 집중력이 한계를 맞이하여 탈진하게 되나 다행히 무신의 추종자의 등장 디버프가 풀려 전투가 가능해진 쓸모적은크리스,폰,레가스가 크게 약화된 상태의 무신의 추종자를 마저 레이드하게 된다.
쨌든 이번 레이드로 추종자들이 드롭하는 검의 무덤의 지도 파편들을 모두 모아 지도를 완성하는데 성공. 그리드는 브라함에 대한 재회를 바라며 검의 무덤으로 향하게 된다.
검의 무덤에 도착하게 된 그리드는 마침 그곳에 먼저 도착한 불청객들을 마주하는데 그들은 이전 야탄교 본단을 찾아내는데 성공한 탐험가 랭킹 1위 스컹크의 탐험단들이었다. 스컹크일행은 검의 무덤의 비밀을 풀어 큰 보상들을 쟁취한 뒤 파그마와 관련된 히든피스 획득시 그리드에게 거래를 제안해 크게 이득을 얻을 속셈이었다. 이를위해 현실로 몇달이상을 투자해(게임으론 1년이상) 검의 무덤에 꽂힌 수천개의 검들의 배열을 맞춰내어 암호를 풀기까지 얼마 안 남은 상태였지만 그리드와 마주하면서 그 꿈은 깨지게 된다.
결국 그리드가 자신을 이용해 거저로 암호를 풀어낼 생각이었다고 판단망상하기에 이르며 결국 자신만이라도 희생하여 다른 탐험대들이라도 살리기로 결정, 그리드에게 자신 하나로 봐달라 부탁을 한다. 그런데 그리드는 스컹크가 그런 스컹크를 못본체하며 용서하며 보내주려 하였고, 스컹크는 그에 감동해 그리드에 대한 세간에 평가가 실제와는 무척 다르단걸 깨닫고, 그리드에게 훗날 보답을 하겠다 결심한채로 검의 무덤을 빠져나간다.
................는건 전부 스컹크의 자기 멋대로의 착각과 망상이었며 사실 그리드는 검의 무덤에서 빛나고 있던 브라함의 영혼 조각들을 보고 스컹크에게는 관심이 1도 없어진채로 브라함의 영혼 조각에만 집중하고 있었고, 그걸보고 스컹크는 그리드가 자신들을 용서해준다는 식으로 착각한 뒤, 멋대로 감사한 것 뿐이었다.[151] 어쨌든 가벼운 해프닝 후에 그리드는 장장 10여권만에 브라함과 재회하였다. 게임시간으로는 3년 만의 재회.
브라함의 영혼조각은 그리드를 만나자 빛을 내며 반가워하지만 곧바로 이를 숨기면서 츤츤 거리기에 바빴고, 이를 본 그리드는 눈물흘리며 인사를 한다.
하지만 브라함의 영혼이 쪼개지고 무척이나 약화되었다는 것을 짐작한 그리드는 화를 내면서 그렇게 초라한 모습으로 방황할 것이라면 왜 나를 떠났느냐고 (존댓말로) 물어보면서 크게 따졌으나 정작 브라함은 헥세타이아와의 대결이후 상대를 존중하는 방법을 안 그리드의 존대앞에 의문을 표하며 '안 어울리게 웬 존대냐? 라며 어디가서 얻어맞았냐 묻는다. 그 덕인지 승질도 났지만 제법 진정하게 된 그리드는 브라함을 향해 진지하게 대화를 이어간다. 브라함은 그저 예정이 틀어진 것 뿐이라면서 가벼이 말했지만, 실제로 필요한 마력을 충족하지도 못 한 상태였고[152] 리치 무무드에게 그리드가 위험해질거라 여겨 위험을 무릎쓰고 그리드를 떠난 것이지만.. 이를 숨긴 채로 화제를 돌려, 넌 어째 3년간 달라진게 전혀 없냐면서 약한건 여전하다는 식의 디스츤츤를 한다.[153] 하지만 그리드는 그런 험담와중에도 브라함을 조용히 부르면서 당신말대로 자신은 약하다고 말하며 "나한테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다시 돌아오세요."라 간절한 바람을 담아 말한다.
브라함이 이에 침묵하자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아도 되니 그냥 내 곁에만 있어주면 되고, 자신을 그릇으로 써먹어서 완전히 회복되면 떠나도 좋다고 제안하기까지 한다.
그런데 브라함은 예전이라면 호구잡았다는 듯이 반길만한 제안을 듣고도 고민하였고, 결국 참지못하고 자신의 진심을 밝힌다.

-...나는 네게 방해다.

-나를 만나는 순간 제약의 일부를 벗게 되는 리치 무무드는 강하다.

-무무드의 주인은 대악마 바알의 비호를 받는다. 지금 당장은 그놈이 애송이일지 몰라도, 언젠가 세상은 놈을 중심으로 움직이게 될 것이다.

-나와 함께 하는 이상 너는 계속되는 위기를 겪게 될 것이고 위기에 항거할 수 없게 된다.

수 년전 그리드를 떠나면서 깊이 숨겨둔 말들을 꺼내는 브라함이었으나 그리드는 태연하게 내가 나 자신과 브라함을 지킬 수 있을 만큼 강해지면 된다 말하며 항거할 수 없는 위기따윈 같잖으며 내 가족과 친구는 내가 지킨다고 이어말한다.
그 후 그리드또한 자신이 품고있던 진심을 밝히는데 진심고백 나누기

"이미 오래 전부터 나는 행복해졌어요. 부족해서, 약해서 멸시 받았던 삶과 작별한 순간부터.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된 순간부터. 나를 좋아해주는 친구들을 사귀게 된 순간부터 나는 행복을 느꼈습니다."

"나는 이 행복을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요.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행복을 내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도 그 중 하나입니다."

"나를 믿고 함께해요, 브라함."

그리드는 그말과 함께 손을 뻗었고, 브라함은 이에 망설이면서 대답한다.

-나는 약해졌다.

-네게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어.

-나는 네게 짐이며, 독이다.

-이런 나라도 괜찮은가?

이에 그리드는 브라함을 다시 받아들이며
"당신이니까 괜찮은 거야." 라 대답한다. 여러분 이거 로맨스 아닙니다. 게임판타지에요.
그렇게 그리드는 브라함을 다시 받아들이면서 세컨드 클래스가 새로 변화해 '지공'클래스가 되고 그 효과로 레벨업시 획득 능력치가 2포인트 증가, 동시에 마법관조 Lv.1이라는 새로운 패시브 스킬을 습득한다.[154]
이후 브라함은 파그마는 자신을 경계해 검의 무덤의 위치를 숨겨왔고, 자신의 시신의 안전을 확인해달라 요청하는데, 그리드는 칠악성관련 에피소드 진행도중 파그마가 신들의 실체를 알고 그들이 정한 선과 악의 부질없음을 깨닫고 후회한 사실을 알게되었었기에 브라함의 오해를 풀려하지만 브라함은 그 말을 듣고도 크게 동요하면서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일단 퀘스트 진행을 해야 되겠다 판단하고 '파그마의 눈 - 바알의 계약자 ver'으로 검의 무덤의 4179자루의 검들을 낱낱이 파악하고, 그 결과 한 자루의 검만이 그리드에게 반응한다.
그런데 그 검은 평범한 검이 아닌 에고소드였다. 문제는 평범한 에고소드도 아닌 무려 5대 교황 프렌스가 봉인된 성검. 설마 파그마가 그렇게까지 인성노답이겠느냐면서 부정하려 한 그리드였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수백년을 검에 봉인되고도 밝은 성격의 프렌스의 정신력에 감탄하면서도 프렌스가 브라함의 영혼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브라함의 시신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물론 브라함은 레베카의 개 따위가 내 육신을 손아귀에 넣고 좌지우지한다며 분노했지만...
그 후 검의 정보를 정확히 확인하는데.. 그 성능이 충공깽이었다.
공격력 8395에 방어력 2029에 내구력이나 신성력이나 옵션등이 ??? 표시되어 미지수의 능력까지 겸비한 인간계 최강의 무기로서 작중 등장한 아이템중 헥세타이아의 소검을 제외하면 단연 세계관 최강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더 경악인건 이게 신화급도 아니고 레전드리 등급이다. 전설급 에고로 판명되는 프렌스의 영혼이 깃들었단걸 감안해도 말년의 파그마의 기술이 얼마나 경악스러운지 알 수 있는 부분.
그 후 프렌스로부터 간단한 사상질문들을 좀 받으면 테스트를 받은 그리드는[155][156] 프렌스의 인정을 받게되고, 프렌스는 검의 무덤의 숨겨진 입구를 열어준다. 입구를 열어준 프렌스는 브라함을 향해 '파그마는 브라함을 배신한걸 후회하고 당신의 부활을 도우려 자신과 검의 무덤을 안배했다'는 진실을 밝힌 뒤[157], 반드시 부활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지옥과 마리로즈, 환국과 신들 등의 파그마도 해결못한 문제들도 당신이라면......'이라는 뒷말을 남긴다.
그 후 그리드를 향해 '브라함에 대한 태도를 보아 당신은 파그마와 상반된 사람'일 것이라며, 어서 던전으로 들어가서 시신을 확인하고 자신은 이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을테니 언제라도 다시 찾아오라고 하면서 배웅한다.[158][159]
자신의 육신이 무사한 것을 확인한 브라함은 그리드에게
"나는 파그마를 용서할 생각이 없다. 영원히 증오할 것이다. 언젠가 지옥에서 재회하게 된다면 내 손으로 놈을 갈가리 찢어 죽일 것이다"
...라 말하였고. 이에 그리드는 "그러세요"라 대답하며 어쩌면 그것이 파그마가 원하는 일일 테니까─라는 뒷말을 삼킨다.[160]

3.5. 45권 ~ 49권


검의 무덤에서 브라함과 재회한 이후, 현실에서는 중국에서 개최되는 4회 국가대항전의 시즌이 다가오고 있었다.
이번 대회에는 FPS게임의 레전드였던 하스터, 2년 간의 공백 기간 끝에 복귀한 지발, 천외천이자 검성 크라우젤 등 세 사람이 미국 대표로서 출전하여 미국 팀의 압도적인 우승이 확실시 되고 있었고 십공신의 제자인 2세대 루키 최강자인 코크와 하오의 의붓 여동생이자 중국의 유망주인 메이샤오 등의 신흥 강자들이 예상치 못한 활약을 펼치는 모습 또한 보여주었다.[161]
하지만 이번 대회에는 그리드가 공식적으로 불참가를 선언한 상태였기에 대중들은 상당히 아쉬워 하는 편이었다. 그리드와 크라우젤과의 리매치를 볼 수 없었는데다 매번 그리드가 국가대항전에서 큰 반전을 불러일으켜왔기에 그만큼 기대가 컸기 때문. 물론 타국가 팀 입장에서는 그리드가 빠진걸 은근히 반기고 있었다. 어느 중국 기자는 그리드 없는 한국은 이번에 겸손을 배울거라는 내용의 칼럼을 써서 대놓고 디스를 하기도 한다.[162] 그리고 각 국가의 수많은 하이랭커들은 그리드가 불참한 틈을 PVP 우승의 기회로 판단하며 PVP 종목에 대거 참가하게 된다.
그런데 이 와중에 한국대표이자 템빨단 멤버인 유라에게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국가대항전이 개최되기 몇달 전 유라의 조부인 대진그룹의 회장이 그녀에게 직접 찾아와 더 이상의 satisfy 플레이를 그만 두고 집안으로 돌아와 후계자 수업을 받으라고 종용협박을 한 것.[163] 사촌 오빠들이 있으니 자신을 후계자로 삼을 필요가 없으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satisfy를 플레이하는 것은 시간낭비가 아니라며 설득을 하나, 유라의 조부는 그래봤자 너는 일개 플레이어에 불과하다는 식으로 말하며 그녀의 사촌 오빠들도 하나같이 믿음이 안 가기에 후계자로는 유라밖에 없다고 하며, 말을 듣지 않고 국가대항전 참가를 위해 중국으로 가겠다면 유라의 돌아가신 부모님의 유골을 파내어 버리겠다는 막장 발언까지 해버린다.현실판 파그마 자기 아들을 고인능욕 하겠다는 미치신 분
결국 유라는 국가대항전 최대의 관심사인 pvp 대회에서 자신이 우승하면 대진 그룹의 후계자가 되는 것 이상의 가치를 가지게 될테니[164] 만약 자신이 pvp에서 우승하면 더이상 후계자 문제에 끌어들이지 말라 거래를 제안한다. 물론 거래를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 여기는 조부였지만, 만약 억지로 자신을 후계자로 삼겠다면 회장이 된 이후 회사를 스스로 부숴버리겠다는 식의 반협박으로 거래를 성사시킨다.
한편 마왕 토벌전에 마왕으로서 비공식 참가를 하게 된 그리드는 대회를 보며 참가자들을 분석하고 있었고, 영웅깨기에 참가한 크라우젤이 1년 전의 자신을 복제한 영웅을 격파하는 것을 보며 라이벌의 건재함을 느끼고 열의를 다지기도 한다.[165][166] 그리고 대망의 pvp 대회. 이번 대회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었던 하스터와 크라우젤이 불참가를 한 상태였기에[167] 독자들도 할아버지와의 내기가 걸린 유라가 이번 pvp에서 우승하는 전개가 되리라 점치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대회 도중 마왕이 깜짝 출연하여 랭커들과 싸우게 되는 이벤트가 펼쳐지는데, 마법 관조 스킬로 마법을 무위로 돌리며 필드마법으로 랭커들을 휩쓸어버리는 마왕의 신위에 참가자들이 경악한다.특히 마법사들 이후 가장 인상깊은 활약상을 펼친 사람에게 금메달 보상을 지급하게 되는데 참가자도 아닌 마왕이 뽑히자 모두가 당황하는 해프닝도 있었다.[168] 짧은 이벤트 이후 pvp 대회의 열기도 더욱 무르익게 되었고, 마장기 라이더로서 화려히 복귀한 지발이 레가스, 크리스 등의 십공신들을 압도적으로 격파한 뒤 유라와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그렇게 이전 참가자들을 상대로 내내 압도를 해온 지발의 마장기 '레이더스'를 상대로 고군분투한 유라였으나 끝내 패배하여 은메달에 그치면서 독자들의 예상도 완벽하게 빗나갔다.설마 동네북이 이렇게 강해져서 돌아올 줄은 몰랐겠지[169]
결국 유라는 pvp 금메달 획득 실패로 할아버지와의 내기에서 지게 되었고, 드디어 게임을 접게 생기는가 했으나... 기운없는 유라에게 이상함을 느낀 그리드가 웬일로 눈치있게 유라에게 전화를 걸어 이유를 묻고, 자신이 돕겠다 하자 유라는 지금껏 고마웠으며 게임을 접게되었다는 말을 하며 전화를 끊는다. 그리드는 당황하지만 빠르게 상황을 유추하여 예전에 유라가 대진그룹의 회장의 손녀이며 그녀가 대진그룹의 차기 회장이 될것이라는 기사가 났었다는 사실을 상기하고 유라의 집안과 관련된 문제임을 추측해낸다.
그 후 그리드는 대진그룹에 연락한 뒤 회장과 연락을 하여 자신이 마왕토벌전의 마왕역임을 밝히며 이번 마왕토벌전에서 승리하고 정체를 밝히겠다고 선언, 그 후 대진그룹과 장기적인 전속 광고 계약을 맺겠다고 거래를 요청한다. 그리고 회장은 제안을 수락, 그 후 그리드는 유라에게 마왕 토벌전을 지켜보라 한 뒤 널 위해 싸우는 사람이 있을테니까.라는 웬일로 남자다운 대사를 펼친 후에 마왕토벌전에 임한다.
마왕 토벌전에 참가한 400명의 참가자들은 4팀으로 나뉘어서 4천왕이 지키는 관문을 돌파해야 했으나, 당시 마왕의 4천왕으로 등장한 피아로, 메르세데스, 아스모펠, 놀의 도플갱어들이 등장하였으며 각자 차례대로 가르뎅, 벤츠, 빈[170], 코볼트[171] 등의 이름으로 개명된 상태였다. 결국 4천왕들의 압도적인 무력에 4팀 모두 전멸을 당하였고[172] 이후 대회측에서 2차전부터는 4천왕들을 대폭 너프해주고, 각 국가별 랭커들끼리 최대한 협력하여 재도전한 끝에 각국의 참가들은 4천왕을 격파하여 마왕에게로 도달하게 된다.
그렇게 각국의 랭커들이 한마음이 되어 마왕에게 도달하여 전세계 시청자들은 마왕의 토벌또한 성공하리라 예측하였지만.. 안타깝게도 상대가 너무 강했다. 4천왕들이 시간을 끄는 사이 마왕(그리드)은 파브라늄과 청룡의 숨결을 이용해 만든 '전장을 겨누는 대포'를 준비해두고, '파그마의 눈 - 바알의 계약자 ver'을 통해 삼겹감을 마장기 레이더스로 복제하는 충공깽을 보여주어 랭커들을 순식간에 100명가량 쓰러뜨렸고[173][174] 스킬공격을 모조리 차단시키는 7악성 스킬 용장을 맹신한 하스터를 평타왕의 평타로 5초 컷 해버리고, 이후 발할라의 '움직이는 요새'와 벨리알의 거짓 권능을 통해 200여명의 랭커들을 순식간에 전멸시킨 뒤 알람 마법과 소환수등을 모조리 동원하여 남은 적들을 격파, 불사까지 발동하며 분투한 결과 마지막 생존자 크라우젤과 대치하게 된다.[175]
불사까지 발동한 그리드를 보며 불공정하다 판단한 크라우젤은 스스로 사망하여 불사상태로 돌입하려 하나... 그리드가 이를 말림과 동시에 '지존도' 아이템을 통해 과거 (현실로)3개월 전 시점의 상태로 자신을 회귀시킴으로서 자원과 스킬을 모두 회복한다.[176] 지존도의 사용으로 본래 모습이 드러나자 전세계는 경악에 빠지면서 동시에 둘의 싸움에 환호하였고 그리드와 크라우젤은 팽팽한 승부를 겨루게 된다.
지난 1년간 7악성 퀘스트를 진행하여 3대 공격형 패시브 스킬인 '비장'을 습득했으며 검성으로서의 클래스에 더욱 능숙히 다루게 된 크라우젤은 비록 3개월전 수준의 스펙을 가진 그리드라고는 하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를 펼치면서 그리드와의 격차를 크게 줄여나가고 있음을 증명했으나 전투 후반, 그리드가 검성 크라우젤을 완벽히 저격하는 카운터 템인 '청룡의 소드 브레이커'를 제작해버리는 충공깽을 저지른 탓에 순식간에 상황이 반전, 그리드를 상대로 완전히 밀리게 되버린게 된다. 그럼에도 저력을 보이며 그리드와 동시에 불사상태에 빠지며 선전하지만 결국 그리드가 신장을 통해 초기화한 연살파극이 변수가 되어 간발의 차로 그리드에게 패배한다. 그렇게 그리드는 모든 400명의 마왕 토벌전 참가자들을 단신으로 물리치면서 마왕토벌전의 승리자가 된다.마왕이 승리한 엔딩. 마왕의 정체가 영웅왕인건 둘째 치고
그렇게 마왕토벌이 끝난 후 인터뷰를 통해 기자들에게 질의응답을 하고 돌아가던 그리드였으나 마침 기자회견장 밖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그리드가 자신을 위해 해온 일들에 대해 전부 알게 된 유라였다.
그리드가 모든 랭커들을 쓰러뜨린데다 막판에 대진 자동차 광고까지 해준 덕에[177] 할아버지로부터 더이상 차기 후계자 문제에 끌어들이지 않겠다는 연락을 받게 된 유라는 그렇게 원래도 가득했던 그리드에 대한 호감도가 더 넘치게 되었고, 유라는 기자들이 가득한 장소에서 그리드에게 공개고백(!!)을 하기에 이른다. 결국 그리드는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피해 방으로 유라를 데려온 뒤 왜 자신같이 부족한 남자를 너 같이 완벽한 여자가 좋아하느냐는 진심어린 의문을 표하나(;;) 유라는 자신이 그리드를 좋아한는 이유를 솔직하게 말하면서 진심을 전한다.
독자들은 드디어 그리드가 현실 동정 벗어나나 기대했지만... 결국 그리드는 유라의 고백에 대한 대답을 추후로 미루게 된다.[178]
국가대항전 직후, 사하란 제국이 해양 왕국 메디안[179]을 정복하는 등, 대륙 정세가 점점 급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발할라의 왕 아레스가 라우엘에게 직접 연락하여, 제국보다 먼저 '백룡의 눈'을 손에 넣어두었으니 안심하라는 말을 전한다. 허나, 당시 템빨국은 백룡의 눈과 관련된 정보를 얻지 못한 상태였고, 스틱세이로부터 '백룡의 눈'이 모든 종류의 힘을 반사하는 비보이자, 제국이 이를 통해 마안족 왕의 개안을 무력화 시키고 자멸시키려는 의도임을 눈치챈다. 하지만 그리드는 국대전 보상으로 획득한 에테르 다이아를 재료로 세공사 엘리자베스와 협력하여 제작한 '에테르 안경'을 제작한 상태였고, 이를 통해 마안족 왕의 마안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니 백룡의 눈을 두려워 할 필요 없다며 라우엘을 안심시킨다.
이후 템빨단은 제국이 마안족을 공격하기 전에 미리 마안족의 도시를 보호하기 시작하고, 제국측은 마안족 왕국이 자리를 잡은[180] 가우스 왕국에 협력을 요청하여 마안족 도시를 공격한다.
십공신을 필두로 한 템빨단들은 가우스 왕국의 군사들과 제국 흑기사단을 상대로 분전하지만, 다섯기둥 골드히트가 매스 텔레포트를 통해 군사들을 지속적으로 마안족 도시로 이동시킴으로서 점점 체력적으로 불리해지게 된다. 하지만 그리드가 골드히트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고[181][182]
그리드는 곧바로 마안족 왕이 있는 성의 대전으로 향하지만, 그곳에는 다섯 기둥 최강의 존재인 그랜드 마스터 지크프렉터[183]가 이미 마안족 왕을 무력화 시킨 상태였고, 그리드는 다급히 마안족 왕에게 에테르 안경을 쓰게 하여 그를 구한다. 그리고 스틱세이의 매스 텔레포트로 현장을 벗어나지만.. 놀랍게도 그랜드마스터는 발동중인 매스텔레포트에 개입하여 자신까지 이동하게 한다.
스틱세이조차 그랜드마스터의 마법 능력에 탐구심을 가질 정도였다. 마안족 왕의 제거에 실패한 그랜드마스터는 아무 미련없이 마안족 도시를 떠나버렸고, 그리드는 지금 이 기회에 그랜드마스터를 죽이자는 지슈카의 발언에 냉정하게 이길 수 없다 말한다.[184] 제국측이 물러나 마안족들을 무사히 구출한 후, 마안족 왕은 자신과 종족들을 구원하고, 자신이 앞을 볼 수 있게 도와준[185] 그리드를 자신의 왕으로 인정, 마안족 전체가 그리드와 템빨국에 충성을 맹세한다. 그리고 마안족 왕은 그리드에게 마안의 이식을 제안하게 되는데, 마안의 패널티[186]를 누구보다 잘 아는 마안족 왕은 이를 회의적으로 여겼으나 그리드는 제안을 수락한다. 그리고 대망의 마안을 획득하게 되는데, 시스템은 그리드의 행적을 분석하여 가장 잘 어울리는 마안을 탐색하지만, 기적의 5인다운 규정할 수 없는 행적들 탓에 결국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고, 그렇게 그리드가 받게 된 마안은 바로..
거세안이었다.[187]???:(흠칫)
대상의 일부, 혹은 (극악의 확률로) 모든 이로운 효과를 제거하는 실로 강력하지만 이름부터 두려운 궁극의 마안을 손에 넣은 그리드. 시범 케이스로 데미안의 버프스킬을 모두 거세..아니 삭제시키는 등. 거세안의 사기성을 확실하게 확인한다. 하지만 시야에 보이는 대상이 보이면 무조건 발동되는 구조인지라 항시 한쪽 눈을 가려야 하는 상황이 된다.[188]
그러나 이종족을 배척하는 제국은 템빨국이 마안족을 받아들인 사실을 파악하고, 곧바로 휴전을 파기하여 전쟁을 선포한다. 수와 질 모든 부분에서 열세이나, 그리드는 현실에서의 인맥과 게임 내에서의 인맥, 그리고 과거의 악연을 가졌던 자들까지 모두 회유해서 어떻게든 제국의 공세를 막아내려 한다. 그럼에도 그리드는 도저히 승산을 가늠할 수 없었고, 결국 과거 마주쳤던 최강의 뱀파이어 마리로즈를 떠올리고 그녀의 호감을 얻기 위한 일환으로 마리로즈가 봉인되었던 동굴로 다시 향하게 된다.[189]
마리로즈의 사기가 담긴 동굴에 들어옴으로서 그곳에 자생하는 특수한 광물들을 채집하고, 이를 재료로 만든 무구를 통해 마리로즈의 호감을 얻으려 했던 그리드였지만, 놀랍게도 그곳에는 생각치도 못한 기연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마리로즈를 봉인하던 순백의 관이었는데, 그것은 평범한 관이 아닌 마리로즈를 봉인한 당사자이자 레베카교 2대 교황 크레이슐러의 자아가 봉인된 관이었다.
크레이슐러는 그리드에게 마리로즈의 봉인을 푼게 너냐 묻고, 그리드는 아니라 대답하지만 크레이슐러는 이를 거짓이라 판단하고, 관의 모습으로 그리드를 한대 쳐버린다.[190]놀랍게도 평타로 생명력이 4만이 넘게 줄어든다. 그리고 파그마에게 기술을 배우면서 거짓말도 배웠냐는 소리르 하지만, 곧바로 신목의 관이 수명이 다해 봉인이 약해진 것이란 걸 눈치채고 오해(..)를 푼다.
마리로즈를 봉인하기 위해 파그마에 도움을 받아 신목의 관에 자신의 자아를 집어넣어 봉인을 유지하였다 설명한 후[191] 그리드에게 파그마와 자신이 겪었던 과거의 사건을 체험하게 해주는데, 그곳에서 그리드는 마드라의 일기장 이후 또다시 과거체험을 통해 파그마를 만나게 된다.
그 당시 파그마는 신목의 관을 제작해준 댓가로 크레이슐러에게 전대 전설들이 매장된 위치를 묻고[192], 자신과 대련을 해달라 부탁한다. 크레이슐러는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탓에(120세) 내일 죽어도 이상하지 않으니 거절하지만, 이에 대한 파그마의 답변이 아주 압권이었다.

"어차피 내일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입장이라면, 오늘 죽으셔도 상관없지 않습니까?"

"뭐, 뭣?"

"성하께서 죽음을 각오하고 저를 단련시켜주십시오."

당연히 크레이슐러는 이 말을 듣자마자 온갖 쌍욕을 하며 비난을 하지만 파그마는 태연하게 지금의 평화가 영원하지 않고, 크레이슐러의 별세 이후 야탄교와 악마들의 기세가 날뛰게 됨을 경고하며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한다. 이에 크레이슐러는 그런걸 알면서 레베카교의 삼신기를 봉인했냐는 말을 하며 그의 모순점을 비꼬고, 파그마는 그것은 친우 프렌스의 부탁이었다 답변하나, 크레이슐러는 허울 좋은 망언이라 비판하며 정신나간데다 의리의 의자도 모를 놈이 친구를 운운하냐며 비판을 멈추지 않는다.다 맞는 말이다.배신의 달인
그런데 그 후 파그마의 대답이 의미심장하다.

"제가 강해지면 됩니다."

"....?"

"레베카교와 프렌스가 나설 것도 없이, 제가 강해져서 세계를 지킬 것입니다. 그럴 각오였기에 프렌스의 부탁을 들어준 겁니다. 하오니 협조해주십시오."

그러자 크레이슐러는 타락한 신의 후예[193]답게 오만방자하다 하고, 파그마에게 혐오감을 느끼기에 이른다. 그 후 파그마와 대화를 하며 그의 사상을 자세히 알게될수록 그를 더욱 혐오하며 결국 이대로 살려두기 무척 위험하니 차라리 여기서 죽으라는 말과 함께 전투를 개시한다.
그 후 그리드는 가히 코즈믹 호러에 가까운 신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크레이슐러의 시점을 통해 '초월자의 감각'을 체험하고 범인과는 차원 자체가 다른 시간 감각과 속도로 싸우는 크레이슐러와 파그마를 보며 경악한다. 또한 지금껏 검술에 대해 이리저리 저평가를 받아온 파그마의 '전성기에 가까운 시절'의 검술을 확인하고, 지금껏 파그마와 자신 사이에 넘사벽에 가까운 실력차를 체감하게 된다.[194] 한편 파그마와 크레이슐러는 전투도중 또다시 의미심장한 대사를 나누는데.

"그것 참 신묘한 검술이다. 네놈이 뮐러와 무패왕 다음이로구나."

"저는 검술로 그들과 비할 바가 못 됩니다. 그렇기에 발전해야합니다."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라도?"

"...."

"큭큭, 부정하지 않는가..."[195]

이 대화후, 크레이슐러는 더더욱 파그마를 살려선 안된다 판단하며 강력하게 맹공을 가하지만 파그마는 대량의 3,4,5융합검무들을 연속으로 전개, 크레이슐러와 대등히 맞선다.[196][197] 결국 크레이슐러와 파그마의 승부는 무승부로 끝났으나, 크레이슐러는 수명이 거의 안 남은 상태에서 무리한 여파로 이 자리에서 죽게 되었다. 일전에 장난스러운 투로 말했지만 무리했다간 죽을지도 모른다는 말은 진실이었던 것. 문제는 결과적으로 보자면 2대 교황 크레이슐러를 무리하게 싸우게 만들었고, 죽게했으니 파그마가 죽인 것이나 다름없다.
체험이 끝나고, 그리드는 보상으로 '검호'의 칭호를 획득, 검기 자원을 습득함으로서 검호 파그마의 검무를 강화하게 되었으며 새로운 검무 화(花)의 습득과 함께, 기존의 융합검무들이 모두 초기화되고 임의대로 새로운 융합 검무들을 창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4융합 검무까지 총 5개 창안 가능)
새로운 스킬의 시험 후 그리드는 크레이슐러로부터 그리드 이전에 검성 뮐러가 마리로즈가 봉인된 동굴에 찾아왔다는 사실과 함께 초월자와 전설에 관한 설명을 듣게 된다.
전설이란, 업적을 통해 격을 달성하는 존재이며, 초월자는 자신을 단련하는 것에 집중하는 구도자라 설명한 뒤[198] 전설은 쌓은 명성만큼 오랜 수명을 가지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199] 그리고 초월자의 경우에도 단련하고 연구한 분야에 따라 수명을 늘리는 경우도 있으며, 그들은 전설들과 달리 대외적 활동이 적은데다 본인의 목적 외엔 대부분의 일에 관심이 없다.설명해준다. 이를 들은 그리드는 지난 번 조우했던 그랜드마스터의 정체가 초월자라 판단한다.
그런데 길드원으로부터 바이란이 칠공작, 천공왕 리갈이 이끄는 공군부대[200]에 습격당했다는 사실을 전해받은 그리드는 급히 바이란으로 향한다.
그리드가 도착했을 때는 바이란은 이미 천공왕 리갈에게 점령당한 상태였고, 그리드는 리갈에게 죽기 직전이었던 쥬드[201]를 기사 소환무패왕의 검술과 새로운 융합검무 초연화, 연살화극 등을 연속 전개하여 공군부대와 리갈을 몰아붙인다.
하지만 칠공작 리갈의 저력은 생각 이상이었고, 전력을 다한 그리드의 맹공을 견뎌낸 뒤, 자신의 고비룡 알렌티카에 탑승하여 매서운 반격을 펼친다. 그리고 휘하 공군들이 그리드를 일제 공격함으로서 그리드는 위기에 빠지는 듯 했지만.. 그리드는 오히려 기다렸다는 듯이 벨리알의 거짓의 힘으로 분신들을 생성하여 새로운 검무 화회를 전개, 분신들과의 위치 변경 능력의 활용[202]을 통해 시야에 보이는 공격들을 모두 반격하는 화회의 능력을 극대화 시키고, 소환수들을 총동원하여 적들의 공격을 방어 혹은 반격하는데 성공한다. 물론 완전한 방어에는 실패해서 그리드도 치명상을 입지만, 적들도 큰 피해를 입는다. 이에 멈추지 않고 피아로와 메르세데스를 기사 소환하여 끝내 천공왕 리갈을 죽이는데 성공한다.
바이란을 탈환한 후, 템빨단의 길드원들은 바이란을 공격한 공군 부대에 변변한 저항도 못한 것에 자책하지만, 그리드는 '초월자 시스템'에 대해 언급하며 그들을 독려, 언젠가는 빈전설 플레이어들도 전설에 버금갈 수 있을 것이라 독려하며 그리드는 최초의 플레이어 초월자는 템빨단 내에서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203][204] 이후 수성 무기의 강화의 필요성을 느낀 그리드는 장인급 대장장이들과 함께 의견을 합한뒤 창조 스킬을 통해 후장식 대포 '템빨포'를 개발한다. 그리고 게임 내의 비주류 직업인 포병 클래스 유저들을 대량 섭외함으로서 템빨국의 방어력을 대폭 강화시킨다.
한편, 제국과 국경을 마주한 지역인 레이단에서는 제국의 수십만 대군이 위협을 해오고 있었다. 그래도 카심과 놀 등의 네임드 npc들이 습격을 반복하고, 사막이라는 지형과 식량 문제 등을 통해 잘 버티고 있었지만, 칠공작 취공 디워스가 등장, 이 셋또한 고전을 면치 못한다.[205] 하지만 대기 중이던 페이커를 비롯한 템빨단들의 도움과 카심의 노력으로 전원 후퇴에 성공한다. 그 과정에서 취공 디워스가 방출한 마력이 11km 너머까지 날아가 성벽을 부수었고, 전투 이후 지원을 위해 도착한 그리드는 디워스의 힘에 크게 긴장하게 된다.
그 후 메르세데스, 피아로와 함께 취공 디워스가 이끄는 수십만 대군을 상대하는 그리드. 디워스는 과거 자신이 질투하면서도 경외했던 피아로가 템빨국의 일원이 된 것에 놀라며 그를 대적하였고, 메르세데스에게 열망의 무아지경의 검을 빌려준 뒤 신을 겨누는 검을 장착한 그리드가 전투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전, 월드 메시지를 통해 '무신의 유적지'가 발견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제국 측도 이 정보를 입수하기 무섭게 전쟁을 중단하고 곧바로 무신의 유적지를 탐사할 준비를 시작하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전쟁은 소강 상태가 된다.
일단 급한 상황을 모면한 템빨국이었으나, 전쟁의 윗선에 서있던 십공신들 대부분은 분개를 참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번 사건으로 제국은 한 번도 템빨국을 상대로 진심이 아니었음이 드러났기 때문.[206] 그 사실을 깨달은 십공신 다수는 무척이나 분노하였다.
그런 그들에게 그리드는 자신의 부족함을 사과하였고, 지슈카는 그리드의 잘못이 아닌 무능한 본인들의 책임이라 하며 다른 십공신들을 크게 일갈한다.
하지만 라우엘 만큼은 별로 화를 내지 않았는데. 오히려 이번 유적지 탐사를 새로운 기회라 판단하고, 제국 귀족으로 변장해 스파이 활동을 하던 후로이를 통해 유적지의 항로를 파악한 뒤, 카츠의 재력으로 탐험선을 구하여 유적지로 향하게 된다. 이동 과정에서 야탄교가 템빨국과 제국과의 전쟁에서 생겨난 대량의 영혼들을 제물로 바쳐 22위 대악마 베리드를 부활시켰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207]
유적지에 도착한 그리드는 유적지의 모든 함정 시스템을 <만능 열쇠> 하나로 모두 통과하는 기염을 토하며 추종자들이 득실거리는 밀림을 지나던 와중[208], 함정을 피하며 유적지를 지키는 무신의 추종자들로부터 도망치던 거지 꼴의 세 사람과 만나게 되는데. 놀랍게도 그 셋의 정체는 바로 앞서 유적지에 도착했던 제국의 칠공작들이었다.
불사왕 그렌할, 맹수왕 모르이즈, 금관 바사라 등의 세 공작들은 유적지의 함정을 피하면서 무신의 추종자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위기를 겪고 있었고, 우연히도 함정을 해제한 그리드에게 도움을 받았고, 그리드에게 감사한 뒤에 그에게 일시 동맹을 제안, 그리드에게는 함정의 해제를 부탁하는 대신 자신들이 탐사에 필요한 무력을 제공한다 제안한다.
그리드는 이 것이 제국과 화합할 기회가 될 것이라 판단하여 수락하였고, 십공신들과 합류하여 유적지를 공략하기 시작한다.[209] 그리고 이번에 칠공작들의 도움을 받아 유적지를 발견한 당사자인 탐험가 랭킹 1위 스컹크와 재회하고 공작들에 이어 스컹크한테까지 끝없는 인기(?)를 자랑하는 그리드를 보며 라우엘은 '인간 자석'이라 평가한다.라우엘:인간 자석. 잘한다!
칠공작들의 도움으로 유적지를 공략하던 일행은 계걱에서 필드 보스 격의 존재를 마주하게 되는데. 10개의 비급을 가진 무신의 추종자라는 이름의 추종자와 대치하게 된다. 기존의 5개의 비급을 가진 추종자와는 비교가 안 되는 전투력을 자랑하는 그의 힘 앞에 칠공작을 포함한, 일행 전원이 고전을 면치 못 한다. 피아로를 월등히 능가하는 자연경의 힘으로 주위의 자연물을 조종하는 그에게 모두가 고전하던 무렵, 갑작스레 추종자는 일행들을 향해 난데없는 디스를 시전한다.

"너희들은 내게 도전할 자격이 없다."

(칠공작들을 가리키며)"이미 모든 재능이 소비 된 빈껍데기들."

(페이커를 지목하며)"이제야 막 수련을 시작한 애송이."

(유라를 지목하며)"아직 본분을 이루지 못해 힘이 억압 된 반푼이."

(그리드를 지목하며)"이미 진즉에 한계를 초월한 대장장이."

그리고 너희들은 약하며 진정한 무의 길을 걷는 자신에게 도전할 자격이 없다 일갈한다. 이 발언에 그리드는 분개하며 자신의 가능성은 아직 많이 남았다며 한계를 진작 초월했다 평가하는[210] 추종자를 부정하려 하나, 추종자는 파그마또한 결국 악마와 계약했다 말하며 이를 또 부정한다. 그리고.
순간. 추종자의 이름이 '제라툴'로 바뀐다.
바로 유적지의 주인인 무신 제라툴이 접신한 것이었다.
당황이 극에 이른 그리드가 위험에 빠진 순간 잠에 빠져있던 브라함의 영혼이 깨어난다. 그리고 무신에게는 또 언제 관심을 얻었냐며 쯔쯔 거리더니

-쓰레기의 말은 한 귀로 흘려라. 타락할 생각일랑 마라. 네놈은 강하다. 더 강해질 수 있다.

-네 곁에는 내가 있다.

새로운 히든 피스가 발생한다.
히든 피스 <되풀이되지 않는 실수>[211]가 발생하며 퀘스트 모드의, 브라함과의 '완전동화' 상태에 돌입한다. 동화한 직후 마나 드레인으로 힘을 회복한 브라함은[212] 자신도 품평해보라며 추종자를 도발하더니 갑작스레 그리드의 검을 쥐고 자신의 생각을 읊어나가기 시작한다.

"그리드, 나는 오래토록 고민했다."

"너 같은 무지렁이에게 내 마법을 전수해주는 게 과연 옳은 일일까?"

"설령 내가 네게 마법을 가르쳐준다고 해서 네가 죽기 전에 제대로 써먹을 수는 있을까?"

"나는 고민 끝에 인정했다. 네게 마법을 전수해주는 일은 네게 하등 도움이 안된다. 무의미한 짓이다."

그리고 "봐둬라"라 말한 뒤 브라함은 그대로 검을 쥐고서 파그마의 검무의 기수식을 펼쳐나간다. 이후 파그마가 화공의 힘을 검무에 녹여냈던 점을 참고해서 마법의 식을 검무에 각인시켰으니 앞으로 마법과 검무를 구분해서 사용할 필요가 없어질 것이고, 아무리 멍청해도 마법을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거라는 팩폭..아니 조언을 한다.

"새로운 검무가 너의 적을 멸하고 너의 몸을 지킬 것이다."

그대로 브라함은 추종자를 공격한다. 하지만 브라함의 근력은 템빨로도 커버 불가능한 수치인 258(...). 하지만 마법으로 반격하여 추종자를 만신창이로 만들고, 힘을 사용한 댓가로서 다시 깊은 수면에 들어가면서 무신은 대상의 자존감을 밑바닥까지 추락시킨 후 구원의 손길을 내밀지만 그것은 구원이 아닌 타락으로의 인도이며 놈의 교만은 세계를 파괴하는 야탄의 허무한 본능보다 더 악한 것이라 경고한다.[213] 잠드는 와중에도 브라함은 무신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며 네 곁에는 내가 있음을 잊지 말라 하고진(眞) 히로인의 위엄 또 무신이 접근하면 "....X까."라고 대답하라고 한 건 덤이었다.
이후 <검호 파그마의 검무> 스킬이 갱신되며 <(브라함의 호의가 깃든)검호 파그마의 검무>[214]가 생겨났고, 세컨드 클래스의 가능성에서 <전설의 대마법사>가 삭제되고 대신 <브라함의 후예>의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다.는 알림이 뜨게 된다.[215] 하지만 너무 무리한 여파로 브라함은 오랜 수면에 들어가게 되고, 그리드는 브라함의 호의와 애정에 여운을 느끼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된다.
그리고 만신창이가 된 추종자를 처리하기 위해 연살화극을 사용한 순간, 새로운 알림이 떠오른다.
시스템은 그리드가 검술과 마법이 합일을 이루었다 말하며 서드 클래스이자 성장형 레전드리 클래스 <서사시의 마검사>를 획득한다.[216] 격의 상승으로 진원진기[217] 자원을 새로이 획득하게 된다.
그리드가 펼친 새로운 검무를 맞고 소멸해가는 추종자는 죽기 전 그리드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기며 무신이 보여 준 무의 길을 쫓으며 절망에 빠지던 삶이 드디어 끝났다고 하며 그리드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파그마와 브라함같은 피해자를 셀 수 없이 만든 무신 제라툴에게 큰 분노를 가지지만, 제라툴은 무관심하게 신의 저주를 걸어 그리드를 일시적으로 적아 구분이 불가능한 상태에 빠뜨린다. 다행히 헥세타이아가 그리드를 곧바로 진정시켜주어서 별탈은 없었지만 그리드는 신의 저주의 무서움을 깨닫고 등골이 오싹해짐을 느낀다.
밀림 돌파 후 드디어 무신의 비급을 획득하는 데 성공한 그리드 일행. 그리드는 칠공작들에게 이 비급의 권한은 자신에게 있다고 말하며 소유권을 주장하자, 금관 바사라와 불사왕 그렌할은 당연히 수락하고, 맹수왕 모르이즈또한 고민끝에 이를 수락한다.[218] 그리고 비급함을 열어 <경공술:능공허도>[219]를 획득한다. 다만 습득 조건이 민첩 8,000이라는 괴랄한 조건인지라 습득을 보류하고, 비급 획득으로 활성화된 비급 조합 시스템을 이용하여 온전한 비급과 추종자들에게 얻은 손상된 비급을 연속으로 합성하여 <초상비>[220]를 획득하고 이를 페이커에게 넘긴다. 페이커는 이건 그리드가 익혔어야 했다고 말하나 그리드는 초상비의 효과가 정보 수집을 위해 여러 곳을 다니는 페이커에게 적합하다 평가하며 자신은 조금도 아깝지 않다 말한다.
비급의 획득 후 다시 탐사를 진행하던 일행은 '무신의 사원'에 도착하여 새로운 적들과 조우하게 되는데, 놀랍게도 그들은 추종자들이 아닌 중국 출신 랭커들이었다. 국가대항전에서 여러 차례의 고배를 마신 것에 격노한 중국 주석은 중국 랭커들에게 반드시 무신의 유적지를 탐사해 비급을 최대한 획득하라는 가망없는 명령을 내리고, 막대한 인구수를 토대로 중국 랭커들은 유적지의 항로를 획득하는데 성공, 그리드 일행이 함정을 해제시킨 밀림을 지난 뒤 그리드 일행이 계곡에서 10개의 비급을 가진 추종자와 대치하는 동안 앞서 사원에 도착한 것이었다.
중국 랭커들의 대표였던 하오는 그리드와의 친분 때문에 그와의 싸움을 피하고 싶어 본인들에게 비급들을 양보해달라 권하지만, 템빨단 측이 이를 받아들일 리 없었고, 무엇보다 칠공작 측은 중국 랭커들의 제안을 고려할 가치도 없기에 맹수왕 모르이즈가 중국 랭커들에게 엄포를 놓자 중국 랭커들은 단체로 주춤하게 된다.[221] 라우엘은 그 틈을 노려 자신들과 연합해 유적지 탐사를 진행하지 않겠냐 제의하자 중국 랭커들은 마음이 기울기 시작하나, 예상 외로 하오는 그 제안을 거절한다. 중국 랭커들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중국 랭커들이 비급의 소유권을 두고 템빨단과 마찰을 일으킬 것이라는 사실을 빠르게 눈치챘고, 그리드에게 폐를 끼치기 싫었던 하오는 템빨단에게 항복한 것을 알면 주석이 가만 두지 않을것.이라는 이유로 결사 항전을 벌이고 결국 칠공작들이 손에 중국랭커들은 단체로 순살을 당한다. 그 와중에 하오는 최후의 저력을 보여 불사왕 그렌할에게 유효타를 내는 데 성공하고, 장렬하게 사망한다. 그리고 이 모습은 칠공작들의 압도적인 무력에 '플레이어는 npc를 뛰어넘을 수 없는 것인가'라며 절망하던 그리드에게 큰 감명을 주었고, 그리드는 마안족 왕을 회유하여 획득한 <이족의 왕>의 칭호를 사용하여 하오와 계약을 맺고, 그가 가진 반용족의 능력인 '용의 날개'를 획득하게 된다.[222] 그 후 무신의 사원에 입장한 일행들은 신전 관리인으로 보이는 인물과 조우하는데, 그 인물의 이름은 바로 '벤타오'였다.
과거 아그너스와의 대치에서 아그너스가 사용한 '벤타오의 조롱'에 크게 당한 기억이 있던 그리드는 벤타오의 이름에 누구보다 민감하게 반응하였고, 인자하고 중후한 인상의 벤타오는 무신 제라툴교의 교리를 설명하며 그리드 일행에게 히든 클래스 '무신의 추종자'로 전직할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무신의 성정과 추종자들이 어떤 끝[223]에 이르는 지를 잘 알고 있기에 템빨단들을 말리려고 했으나, 다행히도 템빨단들 전원은 그리드가 말리기 전에 이미 이 제안을 거부한 상태였다. 이제와서 본인의 길을 버릴 생각도 없었거니와, 무엇보다 그리드를 누구보다 존경하고 따르기에 무신을 추종할 생각이 없었던 것.
이 모습을 본 벤타오는 크게 광소하며 본인을 '신선 벤타오'라 소개하며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힌다. 대외적으로 광대왕 벤타오라 알려진 그는 본래 무릉도원의 신선이었던 것.[224]
무신의 신전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사특한 자들이 접근할까 경계하여 무신의 이목을 피해 이곳에 접근했다고 설명며[225] 무신의 사원을 일순간 무릉도원의 모습으로 바꾸었고, 템빨단원들은 무릉도원을 최초 발견한 보상으로 백도[226]라는 아이템을 획득. 그 후 사원의 밖으로 이동된다.[227] 일행은 손에 쥔 백도를 보며 만약 무신의 추종자가 되겠다 결정했다면 자신들이 모두 죽었을 것이라 직감하며 간담이 서늘해지게 된다.만약 중국 랭커들이 이 곳에 도착했다면...(오싹)
같은 시각, 취공 디워스 공작이 원군들과 함께 유적지에 도착하여 그리드가 유적지에 도착했음을 눈치채고 이번에야 말로 그리드를 끝장내겠다 다짐하여 그리드가 있는 곳까지 거침없이 진격하였다. 그런데 아군이라 생각한 모르이즈,그렌할,바사라가 템빨왕의 편이 되어있자 당황하고, 급기야 템빨왕에게 예의를 갖추라고까지 하자 세 공작에 비해 상대적으로 권세가 다소 약했던 그는 자존심에 큰 흠집을 입고, 분노하며 그리드에게 달려든다. 하지만 그리드는 거세안의 힘을 발동하자 전투시 술을 이용해 스스로를 각성시켜왔던 디워스는 '대상의 이로운 효과를 제거'하는 거세안의 효과로 일순간 급격히 약화되고, 그리드의 융합검무를 맞아 치명상을 입는다. 그리고 그 틈을 노려 그리드가 기사 소환으로 피아로를 불러내자[228] 칠공작들 전원이 경악을 금치 못한다.[229] 그리고 그들이 그리드를 위협한다 오해한 피아로는 우선 당장 그리드를 적대 중이던 디워스부터 빠르게 처리하고[230] 그 후 피아로는 디워스의 죽음을 방관한 모르이즈, 그렌할, 바사라[231] 등에게 자신과 동료, 가족들의 죽음을 외면한 과거를 비판하며 그들을 한꺼번에 대적하려 하나, 그리드에 의해 제지된다. 상황이 일시적으로 소강되자 모르이즈와 그렌할은 자신들을 비롯한 타 공작들[232]과 함께 황제에게 피아로와 그의 가족들을 용서해달라 청했으나 그들의 노력이 무색하게도 황비 마리의 방해로 인해 피아로가 반역자가 되는 사실을 막지 못했다는 진실을 전했고 피아로는 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그를 도우려 한 공작 중에 지난 번 전투에서 죽인 리갈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리드는 피아로에게 리갈을 죽이도록 지시한 일을 상기하며 자기 스스로의 힘만으로 리갈을 처리하지 못 했기에 피아로가 리갈을 죽이게 되었다 생각하며 자책한다.
허나, 이에 굴하지 않은 그리드는 '이제는 뭘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계속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분명히 지금보다 더욱 강해질 수 있으리라' 여기며 마침 디워스 사망의 공헌도로 레벨 399을 달성함으로서 습득이 가능해진, 무패왕 마드라의 <20만 대적검(열화판)>의 교본을 습득하기로 한다.
그리고 동료들의 발전을 위하여 그리드는 칠공작들에게 대악마 베리드의 토벌하자 제안, 칠공작들은 잠시 고민하나 곧 이 제안에 수락한다. 하지만 무신 제라툴은 '보고 싶구나. 네가 과연 이곳을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라는 기분나쁜 발언을 하고, 잠시 후 무신의 선택을 받아 정식으로 무신의 추종자로 거듭난 다섯 기둥 카일이 그리드 일행을 급습한다. 그리고 무신은 이곳을 나가고 싶다면 자신의 새로운 추종자를 쓰러뜨리라 말하며 카일을 격퇴하라는 SSS급 퀘스트가 생성된다. 그렇게 무신의 추종자가 되어 이전보다 더욱 강해진 카일에게 그리드 일행이 위기에 빠지나 싶었으나..
이전 발할라에서 동화 모드 그리드를 만나 팔을 잃고, 두려움을 느꼈던 카일은 그 때의 사건이 강한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상태였고, 그리드를 보자마자 식은 땀을 흘리면서 스스로 물러나 버렸다. 말도 더듬으면서 황급히 자리를 떠나버리자 할말을 잃은 그리드와 무신 제라툴이 압권. 그렇게 SSS급 퀘스트를 공으로 클리어한 그리드는 무신의 유적지에 자유롭게 출입할 권한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독자들도 폭소했다.
매스 텔레포트로 유적지에 온 스틱세이가[233] 곧바로 전원을 이동시키고 일행은 하켄 왕국의 엘레루아로 이동한다. 그리고 미리 도착해있던 십공신을 제외한 템빨단 정예를 포함한 템빨단원들과 합류하여 베리드가 습격중인 테일렌 요새로 이동한다.그 와중에 칠공작들을 꼬신 그리드에게 감탄한 템빨단원들. 같은 시각, 베리드와의 격전을 준비 중이던 테일렌 요새에는 과거 하켄 왕국의 귀족이었던 마장기 라이더 지발이 지원을 온 상태였고, 몬스터 레이드에 특화된 사냥신 드비리온의 가호를 토대로[234] 베리드의 군세들을 상대하나 이미 두개의 나라를 멸망시키는 과정에서 수많은 영혼을 제물로 바쳐 자신의 군세들을 여럿 소환했던 베리드의 악마 군단들은 너무나 많았고, 중과부적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 한다. 다행히 창성 레이첼과 대륙제일창 키리누스를 데리고 온 검성 크라우젤이[235] 원군으로 와 상황이 호전되나 싶었지만, 시대의 강자급의 실력자가 협공을 했음에도 '진지'하게 실력 발휘를 시작한 베리드에게는 상대가 못되었다.[236] 결국 원군으로 온 키리누스, 레이첼, 크라우젤마저 퇴각을 결심하게 되고, 끝내 베리드의 궁극기가 발현되어 연금술로 수만 개의 칼날을 만들어내는 광경 앞에 요새에 모인 사람들과 현실에서 이를 중계하는 언론과 시청자들 모두가 베리드의 압도적인 힘에 절망하며베리드:천국으로 가시길(실제 대사) '망겜'을 외치던 그 순간.[237]

"이십만대군 분쇄검"

대규모의 폭발이 발생, 베리드가 소환한 수만 개의 칼날이 소멸되고 이 상황을 일으킨 주인공에게 베리드를 포함한 모든 시선이 집중된다. 전세계 사람들이 보게 된 것은 세 공작들을 데리고 테일렌 요새에 등장한 그리드였고, 사람들은 그 순간 갓겜을 외치게 된다.

3.6. 50권~


이십만대군 분쇄검[238]을 사용하여 자신의 궁극기를 분쇄한 그리드를 관찰하던 베리드는 그리드를 '잡종'이라 표현하며 파그마[239],브라함[240],뮐러[241],마드라[242] 등의 전대 전설들의 힘을 여럿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커밍아웃하며 요새에 있는 사람들과 현실의 사람들을 모두 경악시킨 뒤, '그 힘은 당신의 것이 아니며 잠시 빌린 힘에 불과할 뿐 직접 쌓아올린 힘이 아니며, 자격을 상실하는 순간 다시 빼앗길 것.'이라 말하고[243], '그것이 지금 당장이 되지 말란 법이 없다'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꺼낸다. 그 순간 베리드의 '만 번의 거짓'이 진실을 왜곡하였고, 그리드가 가진 전설의 힘들인 파그마의 후예와 지공, 영웅왕, 마드라의 검술 등이 일시적으로 모두 상실된다.
상태 이상이라 말하기도 애매한, 저항 불가능의 시스템 왜곡 능력에 자신의 힘의 상당수를 잃게 된 그리드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게되는 듯 싶었지만... 베리드가 간과한 단 한 가지의 변수가 있었으니, 그것은 그리드가 가진 서드 클래스이자 스스로 쌓아올린 온전한 격, <서사시의 마검사>의 존재였다.
일시적으로 <서사시의 마검사>클래스가 퍼스트 클래스를 대체하게 되고, 그 덕에 (브라함의 호의가 깃든)검호 파그마의 검무가 활성화 되었고, 그리드는 도리어 완전해진다.
당황하는 베리드에게 그리드는 파그마의 검무를 사용하고, 이와 동시에 그리드의 첫 번째 서사시가 만들어진다.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첫번째 서사시를 써 내려갑니다.

서사의 시작은, 테일렌 협곡으로부터 비롯됩니다.

그는, 붉은 피로 염색한 협곡에 푸른 꽃잎을 뿌렸다.

그는 질타와 모멸에 익숙했던 약자.

착취당한 끝에 홀로 설 수 없던 패자(敗者)

그는 여전히 약했다.

협곡의 악마들을 도륙하는 그의 힘은 그 스스로 쌓아올린 업이 아니었기에.

타인의 힘을 빌려 일어났을 뿐인 그는 언제 다시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시한부였다.

협곡의 악마는 그를 부정했고,

그는 비로소 완전해졌다.

천만 번의 망치질로 단련한 그의 육신이 일만 번 춘 춤사위를 기억하고 있었다.

그의 검 끝에 실리는 마법은 그 스스로 개척한 길의 증거였다.

어떤 이름의 그늘에 가려졌을 뿐, 그 또한 이미 충분한 업을 쌓고 있었다.

그는, 협곡의 악마에게 불가해를 맛보여준 최초의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전설의 업을 쌓아올린 자이다.

월드 메시지를 통해 그리드의 서사시가 전 플레이어들과 시청자들에게 노출되며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번헨열도의 그리드의 석상에 경의를 표하기 시작하며 석상 레벨 최대 달성과 함께 큰 버프를 얻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으니. 서사시의 완성 효과로 <(브라함의 호의가 깃든)검호 파그마의 검무>가 <그리드의 검무>로 변화, 이전보다 검무가 한 층 강력해진다.[244] 그리고 <협곡의 전설>[245]이라는 칭호를 획득하고, 서사시의 완성으로 격이 한 단계 상승하여 그리드는 이 순간, 초월자의 격을 달성함으로서 초월자가 된다.
초월자가 되면서 모든 속도 및 동체 시력과 육감 제한이 일부 해금 되고, 동시에 초월자의 감각을 통해 '거세안'의 제어가 가능해지게 된 그리드는 초단위 미만으로 쪼개지기 시작하는 자신의 감각을 체감하며 자신이 칠공작과 동격의 수준에 올랐음을 인지하게 된다.
여유로운 분위기를 보이는 그리드를 향해 화가 난 베리드가 새로운 페이즈에 돌입하여 자신에게 '무적'이라는 거짓을 덮어씌워 1분간 모든 피해 면역 및 공격력 수 배 증폭등의 초사기 버프를 걸지만... 대상의 이로운 효과를 삭제하는 거세안의 힘으로 버프가 삭제된다.대악마들이 괜히 마안족을 쫓아낸게 아니었다.
그 후 흑화를 전개하여 문자 그대로 초월적인 속도로 베리드에게 접근한 그리드가 그리드의 검무를 전개하여 베리드를 밀어 붙인다.[246]
전력을 다한 그리드가 스태미너가 부족해진 상황에서 베리드는 결국 자신의 가짜 육체를 버리고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는데, 지금껏 베리드가 타고 있던 늙은 말이 놀랍게도 베리드의 본체였다.
이전보다 강력한 포스의 이족보행 말의 모습으로 재등장한 베리드. 하지만 지친 그리드를 대신하여 크라우젤과 키리누스, 칠공작, 피아로 등이 동시에 공격하고, 덤으로 페이커까지 합세하여 베리드는 자신의 위기를 인정, 패널티를 감수하고 22 지옥을 소환하여 힘을 극대화시키고, 적들에게 큰 디버프를 가한다. 하지만 베리드를 상대하는 인원들 대부분이 지옥의 마기에 상당 혹은 완전히 면역 가능한 저항력의 소유자들이었고, 그리드도 진실 왜곡의 지속시간이 끝나 모든 힘을 되찾게 되어 별문제는 없어 보였는데..
갑자기 바알의 계약자 아그너스가 등장하며 리치 무무드를 소환, 베리드를 공격하던 자들을 급습한다. 이번 베리드 사태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받은 경험이 있던 아그너스는 완전한 악이 되기로 결심한 상태였고, 대악마 베리드가 레이드 되어 플레이어들이 다시 평안을 되찾는 것을 막으려 하였다.[247][248]
허나, 아그너스가 이번에 겪은 사건에 대해 알고있던 그리드는 아그너스의 입장에 공감하고 동정하며 '지금 빠지면 이번일을 따지지 않을테니 물러날 것'을 요구하였고, 아그너스는 그리드의 눈빛을 보자 "....너 따위가 나를 동정하지마라"며 일그러진 표정을 지으나, 곧바로 광소를 지으며 전세계의 시청자들을 향해 "다음 대악마가 지상에 도래할 때, 나는 놈의 곁에서 너희들 모두를 박살낼 것이다." 선언한다.
그 후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지금은....꺼림칙하다.'라는 뒷말을 삼킨 아그너스는 그대로 등을 돌리며 떠난다.[249] 그리고 그리드는 다시 아그너스와 재회할 때 자신들은 반드시 서로를 향해 검을 겨눌 것을 직감하였다.
아그너스가 물러난 후, 다시 베리드와 그리드를 필두로 한 모든 인원들은 다시 교전을 재개한다.
베리드의 진실 왜곡에 모두가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그리드가 <파그마의 눈-바알의 계약자 ver>을 통해 지발의 마장기 레이더스를 복제하고, 지옥 도약을 수 차례 사용하여 22위 지옥에 도착한 데빌 슬레이어 유라가 등장하여 지옥 규제, 멸악의 빛을 발동하여 베리드를 대폭 약화시킴으로서 전세가 완전히 뒤집히게 된다. 그 후 쐐기를 박듯이 성녀 루비를 포함한 지원군이 도착하자 베리드는 내생 최초의 패배가 자신의 완전한 소멸임을 깨달으며 지독한 살의와 원망, 그리고 그것을 초월하는 의문을 담아 발악적으로 그리드에게 외친다.

""대체....! 대체 네놈은 뭐냐!! 파그마의 후예! 영웅왕! 대마법사! 바알의 계약자...! 대체 네놈은 뭔데 그 많은 힘을 독점하고 있는 것이냐!!""

그리고 복제 된 레이더스의 어깨에 기대 선 그리드는 태연히 대답한다.

"그리드. 나는... 그리드다."

그렇게 데빌 슬레이어 유라와 성녀 루비, 교황 데미안, 템빨단 등의 지원군의 힘까지 더해지며 베리드는 끝내 소멸하게 되었고, 그리드는 수많은 시대의 강자급의 초네임드 npc를 제치고, 베리드 레이드 공헌도 1등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전 세계 모든 시청자들을 열광시킨다.[250] 그리고 레이드 1위 다운 막대한 보상들을 획득하게 된다.[251][253]

4. 인물특징



4.1. 찌질이 둔재


대부분의 분야에서 평균 이하의 재능을 가진 둔재이다.
어린 시절부터 남들의 몇 배의 노력을 해야 겨우 평균을 유지하는 수준이었으며, 본인언급에 의하면 그런 자신의 부족한 재능을 저주할 정도.
돈 주면 입학 가능하다는 3류 대학에 '턱걸이'로 합격하였으나 타고난 지능 부족으로 대학 수업을 전혀 이해 못했으며, satisfy가 출시되자 대출까지 받고 자신의 청춘까지 바쳐가며 노력하였으나 타고난 재능부족은 게임센스또한 마찬가지였고, 결국 일용직 전전하면서 빚쟁이로서 이자나 겨우 갚아가는 신세가 된다.
11권에서는 한때 대륙 제일의 검사로 불리던 검호 피아로도 그리드에게 검술을 가르치다 사흘 정도 가르치고 겨우 검사로서의 기본을 갖춘 '평범한' 수준으로 만들어 놓는데 성공.[254][255] 하지만 본인은 거의 피토하는 심정으로 가르쳤으며 이 이상 그리드의 실력을 높이는건 자신으로서는 불가능하다 결론내리기까지 한다.[256]
하지만 이런 재능 부족의 상황에서도 남들의 몇 배를 노력해오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불글의 끈기를 보이면서 결국 초월적인 집념과 집중력을 터득하였고, 이는 훗날 대장장이로서의 성장에 결정적인 원동력이 된다.[257]
다만 이 끈기와 집중력도 항시 발동되는 건 아니었던 듯 하다. 학창시절에는 수업시간에 졸기만 했고, 산만한 집중력을 보였다는 것을 보면.. 아마 시험 기간이나 빚쟁이 신분등의 급박한 상황이나 특정한 목표의식이 있을 때만 발휘되는 듯 하다. 물론 인격적으로 성숙해진 시점에서는 항상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 이 부족한 재능의 결정적 원인은 '이해력과 센스 부족' 사실 암기력은 나름 평범한 축에 들어서 암기가 중요시 되는 과목은 노력에 따라 고득점도 가능했다. 신체또한 타고난 골격이 좋은데다가 건장한 편이라서 아마 제대로 단련했다면 단순 신체능력만큼은 뛰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해력과 사고력이 워낙 딸리는데다, 신체조건은 좋아도 정작 스포츠에 필요한 감각적 재능이 아예 바닥을 기는 탓에 이 모양이 된 것. 그나마 작중 진행에 따라 부족한 사고력은 쉬지않고 끊임없이 사고를 반복하는 훈련을 해서 극복하게 되고[258], 경험의 증가까지 더해짐에따라 후반으로 갈 수록 상황을 관조하고 파악하는 능력이 점점 상승하고, 이해력또한 향상된다.
그리고 운동적 센스또한 자기보다 훨씬 쎈 놈들과의 실전 경험과 천재급 플레이어들의 전투하는 모습을 사기적인 통찰 스탯과 집중력으로 관찰하고 흡수해나가며 극복해나간다.[259]
사실 재능만 부족한 것이라면 그저 안타깝게만 여기겠지만, 주인공에게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하나 더 있었는데 그건 바로 성격이 아주 찌질하다 못해 발암을 일으키는 수준이라는 점이다. 이런 재능이 부족한 점에 대한 열등감과 학창시절에서의 따돌림 등의 이유로 작중시작 시점에서는 성격이 답이 좀 없는 수준이었다. 다행히 작중진행에 따라 성격이 점점 개선해나가고 중반이후부터는 탈태를 한 수준으로 바뀌지만, 초반부시절에는 찌질함으로 독자들을 지치게 만들기 일쑤였기에 이 부분에서 많은 하차자들이 나오곤 했다. 그나마 인기가 늘고 선발대가 증가하면서 독자유입이 원활해진 편.
쨌든 위의 이유들 탓에 최신편 시점의 그리드와 극초반의 그리드를 비교하면 '같은 사람 맞나?' 할 정도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나름대로 성장형 주인공의 특성과 독자들이 느끼는 사이다를 최대한으로 늘리기 위한 빅픽쳐로도 볼 수 있지만.. 초반 읽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고구마도 이런 고구마가 없을 정도다.

4.2. 노력의 천재


작중에서 공인된 노력의 천재. 노력이란 범주 안에서는 작중 최고이다. 자타공인 둔재인 그리드가 어린시절 최소 평균이라도 하면서 동시에 satisfy의 지존으로 등극하게 된 원동력 중 하나.
게임 플레이 시간은 하루 14시간 이상. 식사,운동,수면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satisfy에 투자 중이다. 물론 작중 하이랭커쯤 되면 대부분이 이 정도로 플레이를 하는 편이지만,
그러나 그리드가 노력의 천재라 불리게 된건 작중 초반부부터 게임플레이를 하면서 하루종일 대장일만 하는 것을 무한반복하였기 때문. 혹자는 '대장장이면 당연한게 아니냐?'라고 하지만.. 애초에 가상현실게임에 와서 대장일만 주구장창하는 사람이 과연. 게다가 일반적인 대장장이, 아니 랭커급의 대장장이들조차 자동제작시스템의 힘을 빌리는 경우가 제법 있고, 수동제작을 할 때조차 대부분 몇 시간 이내로 한 개의 아이템을 만든다. 물론 6~8시간 이상에서 최대 며칠까지 소모하는 경우도 있긴 있으나... 그건 간혹일 뿐이며 그마저도 중간중간마다 숨을 고르고 휴식을 취해가면서 컨디션을 조절한다는 전제하의 이야기이다. 그에반해 그리드는 높은 체력 스탯과 압도적인 집중력과 정신력을 기반으로 '휴식 그게 뭔가요?' 하는 식으로 작업을 진행해 버리며 양산품 제작이 아닌 이상에야 최소 작업시간을 20시간 정도로 두며 작정하고 만들면 이틀에서 일주일 이상을 들일 때도 있다. 참고로 식사와 수면을 제외하면 휴식 노타임으로 진행한다. 대장일에 있어서 정신력과 집중력 유지가 무척이나 힘들고 중요하단 점을 감안하면 경악할 대목[260]
근데 문제는 위의 휴식 노타임의 풀노가다 작업을 극초반부부터 행해왔다는 점. 게다가 몇 달(현실로는 1년 가까이)동안은 사냥은 커녕 대장간에서 망치질만 했다. 이후 간혹 사냥도 하면서 레벨링을 챙겼지만 국가건국 전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여전히 대장일에 투자하였다.
템빨국 건국이후 노가다가 줄었다고 보기 힘든게, 정작 대장일의 시간을 다소 줄이고 남은 일을 국왕으로서의 업무나 인재 선별 및 대장장이 육성등에 투자하였기 때문.[261] 그 탓에 당분간 레벨링은 포기해야만 했다. 작정하고 레벨링에 투자하면 지금쯤 초네임드급 npc 잡고 다녔을지도...
게다가 37권 이후 칸의 죽음을 겪게 되자 더욱 더 발전해야 한다는 열망을 품고 상황을 겪을 때마다 끊임없이 사고를 하는 습관을 가지면서 위 항목에서 언급되어진 부족한 재능을 점점 극복하기까지 하니 금상첨화.

4.3. 리더로서의 면모


불굴의 끈기와 함께 타고난 그리드 최대의 재능
둔재 그리드가 수많은 천재들을 이기고 '지존'에 등극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극초반에서는 미성숙함 탓에 개화되지 못 했을 뿐 '리더'로서의 타고난 재능이 있다.
찌질이 그리드를 본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게 무슨 헛소리냐?' 할만한 이야기지만, 리더로서 필요한 인재를 모으는 능력과 그들에게 충성을 얻어내고 이끌어내는 능력에 있어서 확실히 작중 최강급이며 남들을 이끄는 자질또한 확실히 타고난 편이다.
초반부 당시의 발암시절 그리드는 확실히 남을 이끌만한 재목은 아니지만 이때도 은연중에 떡밥은 던져지고 있었다. 남들을 이끄는 자로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인재를 판별하고 모으는 것인데, 극초반부에서 잠시 인연을 맺은 것에 불과했던 메로상단 부단주 라빗과 검호 피아로를 보고 그들의 중요성을 확실히 인지하였고, 골렘 침공전 이후 공작의 작위를 얻어 레이단으로 향하기 전 감옥에 투옥된 라빗을 권력으로 빼내어 행정관으로 영입하고, 검호 피아로를 직접 찾아가 레이단으로 데려오게 된다. 미숙하던 시절에서도 당시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한 자신들에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던 것. 여담으로 둘다 네임드 npc였다.
그렇게 행정관 라빗은 당시 레이단의 빈곤한 재정상황 극복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피아로는 레이단의 식량사정 해결의 큰 공로를 세우고, 7대 길드 침공을 저지한 뒤 그리드에게 가르침을 주고, 크라우젤과의 연결점을 만들어 훗날 그리드가 크게 발전하는 계기를 열어주었다. 게다가 현재는 전설의 농부로서 템빨국 최고 전력중 하나. 지금 다시 돌이켜보면 피아로의 영입은 신의 한 수에 가까울 정도이다.
그뿐 아니라 일병아스모펠, 매스텔레포트 셔틀스틱세이, 카심, 아슈르 백작(지금은 후작), 척슬리, 전설의 버스기사메르세데스 등의 네임드급 인재들을 추가로 계속 영입하였으며 그 외의 동대륙에서도 수많은 인재들을 데려오고, 제국에 배척받던 이민족 '울족' 및 수인족과[262] 마안족등의 이종족들또한 휘하에 두는 등의 업적을 세웠다. 솔직히 템빨국의 주요 전력들 대부분이 그리드가 거의 다 영입했다. 평범한 npc와 호감도 max를 찍는 것도 힘든데다가 네임드 npc는 인연을 맺는건 둘째치고, 만나기도 힘든걸 고려하면 인복은 확실히 타고난걸지도..
인재를 육성하는 데도 은근히 실력이 있는 듯 하다. 그리드는 7권당시 백인장에 불과했던 아무생각 없는쥬드를 초반부부터 따로 육성하여 키워내었으며 현재실력은 템빨단의 최고전력들도 고평가하는 수준이다. 또한 광물을 탐지하는 능력을 지닌 마이너를 영입한 뒤 광물 탐지기로서 성장시킴으로서 증식하는 광물 '광룡철'을 발견하게 하였고, 그 덕에 제국의 세금폭탄으로 인한 재정위기를 극복할 기반중 하나를 마련하게 되었다.
물론 캐릭터 관찰 스킬로 상대의 특성을 파악한 덕도 많이 봤지만, 재능과 특성에 맞춰 확실하게 성장하게 한 것은 그리드 본인의 능력이었다. 무엇보다 이 당시 그리드는 발암성격 시절의 그리드다.
거기에 충성심도 max를 거의 얻어내는 편. 그리드 본인이 상대에게 은혜를 입히거나, 특별한 방법손재주으로 얻어내는 식도 있지만, 대개 그리드라는 인물의 놀라운 성장과 간혹 발휘되는 리더로서의 면모에 반하여 따르는 편이다.[263] 여담으로 의외로 나이 든 아재들한테 인기가 많은지 아재들이 자기한테 호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인재선별이나 육성에 강한건 아마 그리드 본인이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력이 뛰어난 탓으로 추정되는데, 작중에서 은근히 상대방이 원하는 일들이나 말들을 통해 호감을 얻어내는 일이 꽤 많고, 상대의 성격이나 심리 등을 파악한 뒤 캐릭터 관찰을 기반으로 알아낸 재능,스킬까지 고려하여 상대의 특성에 맞는 육성방침을 정하기도 한다. 대화를 통해 상대의 심리를 교묘하게 분석한다기 보다는 경험이나 직감등으로 읽어내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신뢰하는 자에 한해서는 자신의 이득보다 상대에 대한 배려를 우선시 하는 편이기도 하다.초반부는 빼고
또한 작중공인으로 npc에 대한 최대치의 존중도를 가졌는데, npc 인재들을 특히 잘 영입하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다.[264] 쨌든 이런 식으로 틈날 때마다 인재들을 구해오는 그리드를 볼때마다 동료들은 반쯤 넋을 잃는게 정해진 패턴.
사실 이 인재들을 모으는 능력이 그리드에게 가진 능력중 가장 사기적이라고 볼 수 있는게, 우선 리더로서 가장 중요한건 무엇보다 자신을 따르는 유능한 부하들인데 그리드는 이게 아예 차다못해 넘치는 수준이다. 거기다 온갖 천재들이 곁에 붙어있으니 아무리 둔재라도 반강제로 급격히 성장을 할법하다. 피아로나 라우엘 등 무력이나 지략등의 뛰어난 인재들로부터 이래저래 도움을 받아가면서 성장속도에 가속도를 채워넣은 것이다. 특히 이 npc들에게 호감을 얻어내는 부분은 satisfy 게임 세계관에서는 무엇보다도 사기적인 요소이다. 게임내의 여러 에피소드들이 npc들에 의해 시작되며 npc들이 에피소드 내에서 큰 영향을 차지하는 게임 특성상 npc들을 자기 편으로 회유한다는 것은 에피소드 자체를 자신이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데다 온갖 가치있는 정보들까지 획득이 가능하다는 것. 이를 통해 큰 이익을 얻고, 히든피스의 획득을 통해 무력상승의 이득또한 챙길 수 있다.[265] 작중에서 아그너스가 그리드를 보고 '크라우젤이 게임의 천재라면 그리드는 게임내의 세계관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하게 하는 다른 유형의 천재'라고 지칭하였는데, 작중해설에서는 엉뚱한 오해라는듯이 언급했지만, 오히려 아그너스의 추측이 정확하다고도 볼 수 있다. 네임드급의 영향력 있는 npc들을 회유해 자신과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세계관과 에피소드를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끄는 것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인재와 관련된 부분 외에도 현장에서도 은근히,아니 상당히 지도력을 보인다. 주인공 부각을 위한 동료들의 지능 너프인지 아니면 그리드가 그냥 침착함 max인지는 모르겠다만 현장에서의 상황파악 및 분석과 해결책을 가장 잘 내는 편이다.사실 템빨단 정예들 대부분이 무투파 체질이라서 그렇다고 한다.[266] 책사역할을 하는 라우엘 또한 현장에서 제법 상당한 조언과 지략을 펼치지만 변수에 약한 약점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그에반해 그리드는 변수에도 상당히 잘 대처하는 편.
실제로 10권 골렘 침공전에서도 트롤링으로 위기상황을 초래한 반트너와 폰을 다독이며 위기를 돌파하고, 15권 엘핀스톤 레이드에서 획기적인 방법동료 팔아넘기기으로 위기를 탈출하기도 한다. 그 후로도 국가대항전에서나 원정을 나갈 때 팀원이나 길드원들은 모두 그리드를 대장으로서 믿고 따르며 그리드또한 길드장으로서의 면모를 강하게 보인다.
하지만 정치적인 부분에서는 의외로 강점과 단점이 나뉘는 편이다.
행정이나 실무 등에는 약한 편이라서 재상 라우엘과 행정관 라빗 그리고 외교 부분에서는 후로이 등의 도움을 받아가고 있다. 특히 국왕의 업무도 대리로 해결하는 라우엘의 경우 살인적인 업무량 때문에 탈모에 걸리기까지 했을 정도...
그에반해 공식석상에서의 처신과 말솜씨는 수준급. 정치판에서 오랫동안 굴러온(?) 칠공작 검공 리미트조차 그리드가 황실귀빈으로 초대되어서 보이는 처신과 은근한 이간질에 '산전수전 다 겪었으며 보통내기가 아니다.'라며 고평가를 내릴 정도다.
이런 부분들이나 위에서 서술한 내용들까지 고려하면 아무래도 그리드가 가진 리더로서의 재능이 실무쪽보다는 현장타입인듯 하다.[267]

5. 기타


  • 작중공인 둔재지만 정말로 '모든' 분야에서 재능이 없지는 않다.
발상력같은 창의적인 분야에서는 의외로 비상한 편, 예술감성도 좋은 편인지 아이템 디자인과 설계에 능하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아이템의 특성을 조합하거나 외향적으로나 편리성에서나 무척 뛰어난 창작 아이템들을 만드는 일이 제법 있다.[268] 물론 직업보정과 창조스킬등의 도움또한 감안해야겠지만 직업 보정의 경우 지식과 안목에 보정을 넣어주는 것이고[269], 창조스킬은 플레이어가 만든 설계를 토대로 디테일을 추가해주는 구조인지라 플레이어 본인의 실력과 응용력이 받쳐줘야 의미가 있다.
어찌보면 이 재능(?) 덕에 그리드는 그저 설계도만 구해서 기계처럼 똑같이 만들기만 하지 않고, 자신만의 구상과 아이디어로 새롭게 추가하여 자신만의 의도가 담긴 아이템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었으니 그저 만들기만 하는 전문가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장인'이 될 수 있었는지도.[270] 대장장이의 신 헥세타이아가 그리드를 인정 한 이유도 단순히 실력 때문이 아닌, 끊임없는 노력과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궁리'에 있었고, 자신의 무기보다 성능은 떨어질지언정 제작자의 의도와 창의성에서는 자신이 크게 뒤떨어졌다는 이유로 패배를 인정했었다.
  • 높은 콧날과 티존, 날카로운 턱선을 갖춘 서구적인 외향의 인물. 거기에 운동선수를 연상시키는 건장한 체격에 신장또한 181cm로 높은 편이다. 결론만 보면 외관만 봐도 충분히 승리자의 범주에 속하고 있다.
문제는 자기관리를 워낙 엉망으로 한데다 평소 표정부터가 워낙 찡그린 인상이며 평소의 찌질한 이미지까지 겹쳐서 극초반에는 평균 미만으로까지 격하되고 만다. 하지만 타고난 외관부터가 충분히 평균이상이라서 스타일만 잘 가꾸고 표정만 제대로 관리해도 눈에 띄게 변하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성숙한 매력이 극대화되는 대기만성 타입이기도 하다. 또한 운동과 자기관리까지 철저해진 덕에 극초반에서는 평균미만이었으나 10권대에서는 훈남수준으로, 20권대에서는 국내 상위권에 잘 꾸미면 최대 모델급으로 외모가 상승하며 40권대의 30살이 된 시점에서는 작중해설로 대놓고 잘생겼다는 소리를 들을정도가 된다. 이 시점에서는 충분히 미남의 범주에 넣어도 된다.
  • 스포츠인으로서의 재능는 제로인데 반해, 정작 신체자체는 상당히 타고났다. 골격이 좋은데다 어깨도 넓어서 몇년쯤 꾸준히 운동을 하자[271] 운동선수로 보일법한 체격을 갖추게 된다. 컴퓨터로 비유하자면 하드웨어는 뛰어나지만 소프트웨어쪽이 형편없는 타입.[272]
  • 5권 중반까지는 근자감에 넘치는 인물인 탓에 마음만 먹으면 여자친구는 금세 사귈 수 있고,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친절한 여자를 보면 '나 좋아하는 거 아닌가?' 하고 착각에 빠지곤 했었다. 그런데 첫사랑 김아영에게 평생의 트라우마가 될만한 사건을 겪은 이후 이 근거없는 자신감은 흔적도 안 남기고 소멸, 연애한정으로는 자신감이 0.1도 없는 소심남으로 격변하게 된다. 처음 그리드가 아영이에게 놀아나여 정신을 좀 차렸을 때는 찌질그리드에게 질릴대로 질린 독자들이 사이다라 여겼으나... 이후 연애와 관련해서는 답답하다 못해 땅을 파는 모습을 보이게 된 탓에 새로운 고구마를 가져오게 된다. 그나마 4회 국가대항전에서의 유라의 고백 덕에 나름대로 연애관련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게 된다. 문제는 여기까지 오는데 40권정도 걸렸다는 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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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메이크 전의 웹툰의 경우 원작팬들 사이에서 거의 망작취급을 당하는 중이다.[2] 이 이미지는 국가대항전이 진행되는 편들에서만 사용되는 표지의 전체 컷이다. 중간의 붉은 실선 부분이 실제 표지로 사용되는 부분.[3] 게임 플레이시간 하루 평균 14시간. 플레이 시간만 따지자면 하이랭커급의 플레이어이다. 물론 플레이시간만을 따질 경우의 이야기이다.[4] 정보력이 막대하게 부족한 데다, 능력치 배분을 워낙 엉터리로 하고, 본인의 컨트롤과 게임센스도 바닥을 치는 탓에 투자 시간대비 성장속도가 말도 안되게 느릴 수 밖에 없었다.[5] 하지만 이것은 학창시절때부터의 괴롭힘과 따돌림으로 인해 형성된 성격이다. 역시 학교가 문제야.[6] 까무잡잡한 얼굴색에 비쩍마른 얼굴이며, 항상 찡그린 인상을 하고 있다. 덕분에 평균이하의 외모로 평가되었다. 이후에는 균형잡힌 식사로 얼굴살과 혈색이 정상적으로 늘어나고, 표정또한 자신감이 넘치고 되면서 본래의 성숙했던 외모적 장점들이 빛을 발한다. 또한 나이가 많아지면서 얼굴형이 더욱 성숙해진 덕에 20권 시점에서는 국내 상위권급 외모, 제대로 꾸미면 최대 모델급까지로 상승한다. 여담으로 의학의 힘은 일절 빌리지 않았다. 타고난 외관은 평균 이상이었지만 스스로가 썩히고 있었을 뿐이었다.[7] 이걸보고 운빨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절대' 아니다. 몇몇 독자들이 주인공이 행운을 겪는 부분만 기억을 하기에 그렇지만 실제로는 주인공 버프로 발생하는 행운들조차 실컷 고생하고 얻는 행운인데다가, 그걸 제외하면 내용전개적으로 주인공이겪는 일들이 운좋게 흘러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특히 확률게임에서의 결과는 거의 절망적일 정도. 거기다가 가끔 아무 고생없이 행운이 따르면 반동효과로 얼마 후에 불행이 겹치는 사태가 생기기까지 한다. 그 결과 주인공 보정을 가지고도 작품내내 쉽게쉽게 풀리는 일이 거의 없다.[8] 만약 상대가 자신의 성질을 확실히 건드릴 경우 과거의 양아치 성격(?)을 보이면서 되갚아주기도 한다.[9] 게임시간으로는 1년을 넘긴다.[10] 그리드의 끈기와 집중력에 대해서는 후반부에 들어서 자세히 서술되어진다. 과거 재능부족으로 공부와 기술은 물론 게임에서조차 도태되었고, 단순한 것밖에 익히거나 해내지 못하면서도 그런 것들조차 평균이라도 해내려면 남들의 배 이상으로 노력해야 겨우 가능했다 하며, 결국 단순한 일만을 죽도록 노력하면서 반복해온 결과, 불굴의 끈기와 초월적인 집중력을 얻었다. 이후 파그마의 후예로 전직하고 대장장이로서의 수련을 거듭하면서 이 강점들은 가히 절대적인 수준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브라함 왈 '과거 파그마조차 능가하는 수준의 집중력'이라고...[11] satisfy 시간으로는 10년에 가깝다. 이 정도 기간이면 재능있는 자는 현실에서도 능히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수련기간[12] 전설급 스킬과 높은 손재주 덕분이기도 하지만 순수하게 그리드의 압도적인 노력과 근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13] 이 과정에서 세컨드 클래스 전설의 대마법사를 획득한다. 그러나 34권에서 브라함의 영혼이 그리드를 떠나면서 동화 스킬이 사라지게 되었다.[14] 물론 지력수치가 낮아서 사용가능한 마법은 9단계까지다. 강한 마법일수록 단계가 낮아지는 점을 볼 때, 능력의 극히 일부만 쓰는 셈.[15] 일반적인 마검사는 마법과 검술을 사용가능할뿐 마법과 검술을 합일시킨 경지에는 이르지 못했다. 시스템에서 공인하는 진정한 마검사는 그리드가 최초라는 의미[16] 어지간한 하이랭커 이하급은 그냥 컨트롤 만으로도 털어버리는 경지에 이르렀다. 흠좀무[17] 약점 또한 있는데, 40권대 이후부터는 사용하는 스킬이나 아이템 및 칭호 효과가 너무 많아지면서 전투에서 활용이 어려워졌다는 점. 그럭저럭 여유있게 싸울때는 괜찮은데, 여유를 전혀 못 부릴 강자들과 겨룰때는 생각만큼 활용이 힘들다고 한다. 물론 그리드의 수준이 떨어진다기 보다는 그리드 주위의 천재들과 비교해서 떨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하는것이 옳으며, 그리드 또한 일반인의 영역따위는 한참 넘어선 수준의 전투센스를 보유하고는 있다. 비교 대상들이 너무 사기적인 천재였을 뿐. 하지만 이후 더욱 성장을 거듭해 4회 국대전 마왕전 때부터는 검성 크라우젤도 그리드의 '순수한' 전투센스를 고평가하기에 이르게 되었다.[18] 축복과 감별 스킬 등은 본작에서는 사용이 된 적이 없다. 맥거핀이거나 설정 변경일듯 싶다.[19] 이 현상이 발생한 이유는 게임 외적과 내적으로 각각 이유가 있는데 게임 외적으로 보면 유저간 밸런스를 위한 조치로 보면 되고, 게임 내적으로 보면 업적을 쌓지도 않은 채, 비급의 전수로 전설이 된 패널티로 보면 될듯 하다. 47권에서나 밝혀지는 이야기지만, 전설은 본래 업적을 쌓아 도달하는 경지이며. 이런 식의 계승을 통해 전설이 되는 것은 반쪽짜리에 불과하며, 전직 후에도 부족한 업적을 쌓아나가 잠재된 힘을 개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레전드리 클래스의 고유 전직 퀘스트.[20] 여기서 레전드리 클래스 공통 스킬인 불사 스킬이 발동되어 생명력이 1로 고정되고, 5초간 무적 상태가 되야 하는데. 여기서는 발동이 되지 않았다. 아마 사소한 오류로 보인다. 설령 불사가 발동이 되어도 5초 빨리 죽냐, 늦게 죽냐의 차이일 뿐이고.[21] 하지만 마이너스 구간에서도 레벨 상승시 능력치 획득이 가능하니 결과적으로 마이너스 레벨이 된 것은 큰 행운이었다.[22] 그러나 설계의 지식이 눈곱만큼도 없던 그리드는 단순무식하게 깡공에만 치중한 최강의 무기를 만들기 위해, 최상급 광물 푸른 오리하르콘을 재료로 설정하고, 3m가 넘는 길이에 공격력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을 여럿 추가시키는 등. 밸런스를 무시한 채 설계에 임한 결과, 이제껏 본적없는 최고의 공격력(극초반 기준)과 강력한 옵션들로 가득찬 대신 근력 5,000 이상에 고급 소드마스터리 8레벨 이상이라는 터무니 없는 사용 조건이 붙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푸른 오리하르콘은 특정 보스에게서 일정 주기마다 소량씩 습득 가능하기에 재료 수급조차 너무나 힘들다.[23] 실패작의 제작이 워낙 의미깊은 일이었던지라, 이후의 그리드는 설계를 할 때 밸런스와 신중함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며 설계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설계 능력이 부족한 지금은 창조의 남발을 자제하고, 특정 퀘스트나 레이드 등의 중요 상황에서만 사용을 하기로 결정한다. 후에 언급되기를, 전대 전설의 대장장이였던 파그마또한 이와 같은 방식으로 창조를 활용 했었다고 한다.[24] 그리드의 허세력과 어설퍼 보이는 장비 상태에 체다카 길드는 의심을 풀지 못했고, 그리드는 결국 제발로 물러나게 되었다.[25] 사실 소비 아이템은 시간을 얼마 안 들이고 대량 제작을 하는 것이 기본이기에 고등급으로 제작되는 일이 거의 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리드는 최대한 비싸게 팔겠다는 심산으로 작업 시간을 길게 늘려서 제작해서 고등급 화살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때 제작된 야파화살을 체다카 길드의 마스터 지슈카가 경매장에서 발견함으로서 훗날의 인연으로 발전하게 된다.[26] 당시 메로 상단은 정보 선점 및 독점 등을 이용해 윈스톤의 상권을 점령하다시피 해버렸고, 영주와의 인맥을 이용해 주민들을 착취하면서도 이 사실이 북부의 주인인 스테임 백작의 귀에 들어가지 않게 하고 있었다.[27] 복제술사 클래스를 가진 비공식 하이 랭커로서 메로 상단의 의뢰를 받아 그리드의 스킬을 복제해서 상대하려고 하나, 에픽 클래스인 복제술사의 스킬로는 레전드리 등급의 그리드의 스킬을 복제 못 하지만, 고급 대장장이인 칸을 대회에 끌어들이고 그의 스킬을 복제하여 그리드를 상대한다.[28] 웅변가 랭킹 1위 유저로서 본래는 메로 상단의 사주로 주민들을 회유하려 하지만, 주민들로부터 히든 퀘스트를 받자 메로 상단을 배신하려 하나. 이를 예측한 부상단주 라빗에게 체포 당해 영주성에 수감된 상태였다. 그런데 그리드가 후로이를 구출함으로서 그를 평생의 은인으로 여기게 되고, 그리드의 첫번째 충신이 된다.[29] 본래 정체불명의 정의의 검사 라는 npc가 후로이를 구출할 정의의 사도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그리드가 후로이에게서 주민들로부터 의뢰받은 퀘스트를 공유한 탓에 시스템이 그리드에게 정의의 사도 역할을 위임한 것이었다. 여담으로 슈퍼컴퓨터 모르페우스가 분석한 그리드의 퀘스트 성공률은 약 9%. 운영진들은 너무 높은게 아니냐고 말할 정도로 그리드가 해결할 만한 난이도가 아닌 퀘스트였다.[30] 라빗은 그리드에게 자신과 힘을 합쳐 사업을 하자는 제안을 펼치지만. 이제껏 메로상단의 2인자로서 활동한 죄가 있기에 모든 것을 알게된 북부의 지배자 스테임 백작에게 10년형을 선고받으면서 뜻을 접게 된다.그리드:이게 무슨 x소리지?[31] 운이 없는게 아니라, 그리드의 집중력과 실력의 부족 등의 이유가 아니냐는 독자 의견도 소수 있으나. 운영진조차 버그가 아닌가 조사를 해봤을 정도로 그리드의 고등급 제작률은 처참했는데다. 직업 보정상 아무리 기본기가 없다 가정해도 이런 결과는 나올 수 없다. 더군다나 그리드의 집중력과 노력은 작중 최고 수준인지라 실력 부족을 원인으로 삼는 것도 무리수이니 그냥 그리드의 불운이 독보적인 것으로 보면 된다. 실제로 운영진들도 그렇게 판단을 내렸다나.[32] 첫 의뢰 물품을 제작하던 중 최초의 레전드리 아이템 무아지경의 검을 제작하는 일도 있었다.[33] 습득한답시고 벽화에 그려진 검무를 따라 추었다. 실제로는 벽화의 일부분을 가리던 이끼를 치우면 습득 되는 것이었다.[34] 이 당시 그리드 실력으로 아스모펠의 저택에 쳐들어가면 정문을 지키는 흑기사단 단원 하나도 못이기고 사망 확정이다. 피아로는 그리드의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퀘스트를 맡긴 것이지만, 이 당시 그리드 입장에선 난이도가 너무 터무니 없었다.[35] 파그마와의 인연이 있는 아이템이었다. 100여년도 더 전 칸의 조상이 운영하던 대장간에 들린 파그마가 알바티노가 제작했던 다인슬레프와 발할라를 보고 감동하여 오열한 뒤, 이 아이템들을 직접 착용하여 파그마의 검무를 시현했다는 것. 그리고 그 장면을 본 칸의 조상은 케샨 협곡에 그 모습을 벽화로 남기었던 것이다.[36] 신성의 방패 제작 의뢰부터가 함정이었다. 영주성에 잠입한 야탄신도가 행정관으로 위장하여 신성의 방패의 제작을 의뢰한 뒤, 완성된 방패를 갈취할 계획이었다.[37] 1권에서 그리드가 푸른 오리하르콘을 얻기 위해 먹튀 작전으로 체다카 길드가 주도하는 레이드 파티에 끼려고 하던 때 우연히 인연을 맺게 된다. 당시 장비 상태가 영 아니던 그리드가 '자기는 싸울 때는 장비없이 무기만으로 싸운다.'라는 되지도 않는 뻥을 칠 때, 무도덕후였던 레가스는 오히려 이 발언에 흥미를 보여 그리드를 주의 깊게 본 것. 그 덕에 신성의 방패를 잃고 절망하던 그리드를 발견하며 말을 걸었고, 그의 사정을 알게되자 길드장 지슈카의 명령을 뒤로한 채로 그리드를 도와준다.[38] 이 '최소한'이란 엄연히 레전드리 클래스 전직자인 그리드의 기준이다.[39] 이 때는 코크로 섬의 소유주인 은기사 길드의 길드장 극검의 도움이 컸다. 그리드가 헬가오를 상대하는 동안 그가 헬가오의 소환 매개체인 화석을 채굴하여 헬가오의 힘을 약화시켜내었다.[40] 이 레이드의 보상으로 '멤피스의 알'이라는 마수의 알을 획득하는데 여기서 태어난 것이 바로 지옥제일마수인 멤피스 '노에'.(이름을 노예로 지으려다 노에로 지었다.) 참고로 그리드보다 팬카페 회원 수가 더 높을 정도로 엄청난 귀여움을 소유하고 있다.[41] 지난 번 야탄의 신전에서의 전투에서 그리드가 가진 전설 클래스의 불사 능력에 당황하고, 그 외에 사소한 오해도 겹치면서 그리드를 의식하게 되었는데. 우연히 고깃집에서 그리드를 보게 되면서 뒷조사를 통해 그리드의 가정 상황 및 과거를 알게 되고, 동창회에서 그의 자신감을 띄워주기 위해 애인 역할을 해주기도 하는 등. 나름 인연을 가지게 되었다.[42] 정확히는 직업빨과 템빨.[43] 하지만 1회 국가대항전 당시에는 게임출시 이후 2년도 되지 않은 시점이라 기존 유저들의 수준이 무척 낮은 탓도 컸다. 물론 파그마의 후예라는 직업이 기적의 5인 중 하나이자 상식파괴범 그리드의 것이 된 결과 본래 기획의도보다 월등히 강력해져버린 것도 큰 원인. 이후 컨트롤도 형편없는데 직업빨, 템빨로 다 이긴다는 이유로 해외에서 대량의 안티들이 생겨나는 계기가 되었다.[44] 전설의 대마법사 브라함이 자신의 부활을 위해 파브라늄에 4대 신의 축복을 받은 뒤 '혼의 그릇'의 제작을 요청했지만 야탄신의 축복을 받는게 사실상 '불가능'했던 그리드는 3대 교단까지의 축복만 받아둔 채로 퀘스트를 방치하다시피 하였고, 열받은 브라함은 골렘 군단들로 에트날 왕국을 침공, 그리드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다. 하지만 그리드는 이 골렘 군단들을 격퇴하고 구국의 영웅이 되어서 대출세한 덕에 오히려 감사할 지경이었다.[45] 140여년 전 우연히 파그마와 대면한 경험이 있는 도플갱어로서 파그마로부터 신비숲의 길목을 지키라는 명을 받아 파그마의 힘의 (극히)일부를 복제할 권한을 얻게 된다. 랜디와 관련된 에피소드는 관련 항목에서 참고 바람.[46] 어지간한 랭커 이상의 솜씨로 파그마의 검무를 사용하는 랜디와 실전 대련을 반복하게 되자, 그리드의 컨트롤 센스는 단 하루만에 랭커급 이상까지 상승하게 된다. 중간중간 피아로가 지적을 해주고, 위기 상황마다 구해주기도 했지만 80차례가 넘는 싸움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그리드의 근성과 파그마의 힘을 사용하는 이상적인 연습 상대 등의 조건 등이 갖추어졌기에 가능했던 성장이었다.[47] 제국 적기사단 단장이었던 피아로는 부단장이자 절친한 친우인 아스모펠이 황비 마리와 밀회를 하는 것을 목격하나, 아스모펠이 선수를 쳐 피아로에게 반역의 누명을 씌움으로써 가족과 동료들을 모두 잃고 에트날 왕국까지 도망치게 된 것이었으나.. 실제로는 아스모펠은 황비 마리와 그녀와 협력하던 야탄의 종 다크버스의 함정에 빠져 세뇌당한 상태였다.[48] 그런데 황비 마리조차 자신을 도운 흑마법사의 정체가 야탄의 종이라는 사실은 몰랐다. 다크버스또한 마리를 속이고 제국에 암약하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이 피아로가 누명을 쓰게 된 배후에는 이들 말고도 또다른 흑막이 존재했는데, 그 자의 정체는 아래에 있는 30~39권 줄거리에서 확인을 바람.[49] 브라함의 의뢰로 파브라늄에 신의 축복을 받기 위해 교황청에 들렸던 때, 교황 드레비고는 자신에게 의구심을 품은 레베카의 딸 '린'을 죽이려 하였고, 이를 막으려는 이사벨을 돕기 위해 그녀가 가진 신의 무기 리파엘의 창에 걸린 봉인을 풀어주었다. 문제는 봉인이 해제된 신기는 사용자의 생명을 실시간으로 빨아먹는 탓에 이사벨이 죽기 직전까지 가게 되었고, 이사벨을 구하기 위해 전 성기사 랭킹 2위 랭커이자 여신의 대행자인 데미안이 그리드에게 창의 재봉인을 부탁한 것이다.[50] 추방되어진 브라함을 포함한 10직계중 엘핀스톤과 티라멧을 포함한 8개체는 사냥이 어찌어찌 가능할지 모른다. 허나 나머지 둘이 문제인데. 하나는 일족에서 추방된 전대 전설 브라함이며, 나머지 하나는 베아리체의 힘을 대부분 흡수하고 그마저도 넘어서 대악마와 신까지도 경계하는 대상이된 마리로즈인데 이 둘은 웬만한 껀덕지가 없는 한 죽거나 소멸될 일이, 하게 할 존재가 없다. 물론 성녀(루비)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겠지만 그런 성녀조차 마리로즈를 사냥한다는 것은 레전드리까지 등급성장을 시켜도 무리다. 물론 최소한 경계대상 정도는 될 수 있을 것이다.[51] 참고로 브라함의 경우 그리드에 대한 최신편 기준으로는 max급의 호감도를 자랑하므로 이런 가정이 무의미하다.[52] 실제로 54권에서 마리로즈와 브라함을 제외한 모든 뱀파이어를 쓰러뜨는데 성공한 그리드가 '혈왕'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는데. 마리로즈를 제외한, 직계 뱀파이어를 포함한 모든 뱀파이어들을 지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클래스 획득은 아니더라도 뱀파이어 로드가 된 것이나 다름없어진 것. 물론 마리로즈 제외시.[53] 전대 전설 파그마와 브라함이 자신들의 능력과 지식을 합쳐서 개발한 신의 광물 '아다만티움'조차 능가하는 세계관 최강의 초월적 광물. 무려 자체 AI 탑재(성능이 왠만한 인간 수준이다. ), 내구력 무한(이건 아다만티움에도 안 붙어 있다. 내구력이 뛰어나다고 언급은 되 있지만)(다만 강력한 공격을 받으면 일시적로 경직된다), 기타 등등[54] 매직미사일(강화). 그렇다고 얕볼게 아니다. '클래스' 항목에서 적혀 있듯이 보통 매직미사일이 아닌 전설급 매직미사일이다.당장 방어력 무시라는 무지막지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는데, 고정 공격력(추정)이 4000이 넘는다. 근데 쿨타임이 1초, 마나도 별로 안 먹는다.[55] 그것도 레전드리급[56] 당시의 크라우젤은 일전의 피아로와의 대련으로 비장의 무기라 할수있는 초감각을 소모해버렸으며 세트 방어구인 청운도포등의 아이템이 완벽하지 않았다 거기에 스태미나도 제법 떨어진 상태. 그럼에도 라우엘은 비바람 치는 하늘일지언정 하늘을 깨뜨린 사람은 적어도 자신의 기억에 없다며 그리드를 높이 평가했다.[57] 번헨 열도의 66개의 인스턴트 던전들은 각각 다양한 장치와 특수한 힘(대악마)으로 인한 시련들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상황에 맞춰서 사기템빨들을 활용한 결과 각 스테이지의 시련들을 상당수 가볍게 클리어 하였고, 30번대 섬의 과거 최악의 시련들을 돌파하는 구간들조차 과거의 (허접)검사 시절에 비해 비교불가로 성장한 그리드에게는 그저 기본기 단련 코스 정도로 전락한다. 한 마디로 30번대 섬은 둔재들에게 있어서 최상의 구간. 일례로 한 섬에서 크라우젤은 대악마랑 180렙으로 맞다이를 떠야 해서 포기했는데 그리드는 초보존의 토끼토끼 무시하지마라.토끼한데 제대로 물리면 개 아프다.를 상대하면 됐다(…).[58] 육체를 찾고자 했지만 브라함의 육체를 노리던 아그너스에게 급습을 당해 약화된 브라함이 영혼의 수복 및 안정을 위해 안전한 거처를 필요로 하였고 그 대상을 그나마 안면이 있는 전설, 그리드를 선택한다.[59] 최소 1년에서 최대 4년간의 기간동안 자신의 영혼이 몸을 담을것을 그리드에게 권유하여 고민끝에 그리드가 이를 받아들인다.[60] 읽어보면 전율이 돌 정도.[61] 실드를 전개한 브라함이 파이어볼을(파이어볼이 아니라 그냥 불꽃이다. 브라함 왈 마나가 텅텅 비어서 마법은 쓸 수 없었지만, 그냥 불꽃도 크라우젤의 체력이 너무 낮아서 충분했다고.) 준비하면서도 여유로히 대사를 칠적, 크라우젤은 관통형 스킬로 추측되는 '호랑이 울음'을 시전한다. 그후 직후 발악으로 날려진 파이어 볼에 맞아 마찬가지로 로그아웃 당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리드를 '먼저' 로그아웃 시키는데 성공한다.[62] 그런데 30권 이후 시점에서 제국이라는 공통의 적을 상대하기 위하여 아레스 군단과 템빨단은 동맹관계를 구축하고, 이후 그리드와 아레스는 제법 친한 사이가 된다.[63] 4자루를 통해 무한 경직이라는 사기적인 조합 스킬을 사용 가능한 1티어급 레전드리 아이템. 신성력이담긴 아이템인지라 마족에게 특효이다. 결론:뱀파이어 지못미[64] 당시 300레벨 극초반의 플레이어가 레벨업을 위해 현실기준 최소 보름 이상을 투자해야 했지만, 그리드는 단 하루만에 2레벨을 올려버렸으며, 이후 성녀 루비와 성녀의 기사 섹시여고생(..)과의 파티 사냥으로 3레벨 상승을 하기도 하여, 전세계의 전문가들을 반쯤 패닉에 빠뜨리게 한다.[65] 이름하여 스킬명 '죽은 자들의 왕이 될지도?'. 스킬이 의문형이라 쓸때마다 부끄러워한다[66] 동대륙의 실질적인 지배국가라 할 수 있는 '환국'의 양반들을 우연히 목격하게 되었는데, 옷차림과 분위기가 과거 랜디가 복제한 파그마와 크게 흡사하였다. 이를 통해 파그마가 동대륙 '환국' 출신의 양반일 수 있다는 추측이 생겨났다.[67] 낮은 확률로 몬스터를 죽이지 않고 살려주는 칭호, 테이밍 계열의 칭호로 예상되어진다. 하지만 아직 불완전한 공의 칭호이다.[68] 당시 아스란 국왕은 그리드를 견제하기 위해 레이단과 북부의 교류를 어렵게 하면서 고립시키고 있었고, 결국 라우엘은 파트리안을 점령한 뒤에 대마법사 아슈르를 아군으로 끌어들여서 에트날과의 전쟁의 계기가 된다.[69] 단, 이것은 지극히 양반들 기준의 평가이다. 거기다가, 이 당시의 파그마는 2융합검무조차도 못 쓰는(...), '전설' 파그마와는 비교가 불가능할정도의 힘만을 가지고 있었다.[70] 실제로 가람은 파그마를 시켜서 자신의 곰방대를 만들게하기도 하였다고 한다.(인력낭비) 다만 그 곰방대는 그리드에 의해 박살났다.[71] 환국의 주민(양반)들을 대상으로 무의 소양을 테스트하는 시험으로서, 환국의 주민이라면 당연히 통과해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 다만 그 '당연히'란 철저하게 태생부터가 '인외(人外)라고 할 수 있는 양반들의 기준이라 할 수 있으며, 객관적으로 보자면 서대륙으로 건너가기 전의 파그마도 탈락할 정도로 극악 난이도의 시험이다.[72] 다만 '도망쳤다'는 표현은 가람의 언급으로서, 정확하지는 않다.[73] 실제로는 그리드의 행방를 정말로 몰랐었다. 한마디로 누명 쓴 셈.[74] 하지만 실제로 그 둘은 무죄로 처리된 상태였다. 가람이 그리드에게 당했다는 (쪽팔린)사실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둘을 용서하고 풀어주었다는 식으로 초왕에게 선언(뻥치기)한 상태였기 때문.[75] '룬'이라는 아이템은 정해진 조건들을 충족시킬 때마다 특수한 옵션과 권능들을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그리드는 훗날 이 '룬' 아이템의 존재유무가 최상위 랭커들의 경쟁에서 가장 큰 요소를 차지할 것이라 예상했다. 실제로 룬 아이템이 가진 가치와 효용은 현시점 최고수준이며, 아그너스는 이 시점에서 대악마 푸르프의 열화판 권능과 대상과 자신의 생명력을 바꿔치는 희대의 사기능력인 '벤타오의 조롱'을 포함한 9개의 권능을 가지고 있었다.[76] 다만 언데드를 부리는데 필요한 지배력 스탯의 총량에는 한계가 있어서, 모든 고위언데드를 동시소환하는건 불가능하다. 특히 리치무무드를 소환할 경우에는 일부러 고위언데드 몇 기를 소환해제하여 지배력 여유분을 만들어둬야 할 정도. 특히 본래 힘을 개방한 무무드를 소환 할 때는 무무드를 제외한 다른 고위언데드는 아예 소환 자체를 하지 않았다. 리치 무무드하나에 지배력을 전부 올인해야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대신 위력은 끝내준다. 그리고, 그리드가 근처에 있는 상태라면 브라함 대 무무드 퀘스트가 발생해, 서로 동등하게 싸웠다! [77] 알렉스를 격파한 이후 평타공속을 세배로 상승시키는 '알렉스의 신속 장갑'을 획득하면서 극강평타딜을 초고속으로 펼치는게 가능해졌다. 사자에 날개를 단 셈.[78] 석상경배시 석상종류에 따른 능력치 상승효과를 누리게 된다. 그리드 석상의 경우 검무 및 대장장이 스킬과 손재주의 성능 향상. 다만 전대전설들의 석상보다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79] 물론 일정수준의 검호들만이 쓰는 특수자원인 '검기'를 습득하지 않은 터라, 아직은 자유자재로 쓰지 못한다. 대신 영웅왕 전용자원인 투기로 대체하여 사용가능하지만 이래저래 단점이 많은 편이다.[80] 진짜로 가뿐히 우승한다. 그리고 허탈함에 빠진 대장장이 랭킹 1위 판미르를 템빨국에 초빙한 건 덤.[81] 열망의 무아검을 끼고, 영웅왕에 등극한 그리드를 상대로 싸우는 게 두려운 나머지 템빨단 정예들이 모조리 pvp에 참가하지 않았다. 참가 제한이 2종목이 탓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그 누구도 그리드를 이길 자신이 절대 없었던 것.[82] 드래곤과 동격인 초월자의 반열에 들지 않는 이상 피해를 주는 것조차 불가능하게 하는 보호스킬. 이 탓에 크라우젤이 가진 검성의 궁극기조차 데미지가 아예 들어가지 못했다.(데미지 1) 다만 영웅왕의 투기를 지닌 그리드의 경우 이 스킬을 파훼하는게 가능하다.[83] 거기다 검성 전직 이후 아레스 군단으로부터 일명 '크라우젤 사냥'이라는 습격과 방해를 받은 것도 한 몫 했다.[84] 18권에서는 크라우젤이 불완전한 상태였지만, 이번에는 서로가 완전히 만전인 상태였다. 진정한 승리인 셈.[85] 파그마의 후예와는 별개되는 새로운 전설의 대장장이이다.전설의 "후예"인 그리드보단 파그마에 가까울듯[86] 칸이 죽기직전에 그리드가 도착한 터라 단 몇 초에 불과하였다. 그나마 이것도 전설의 5초 무적 패시브가 있었기에 가질 수 있었던 시간.[87] 4번 기사는 적기사단 중에서도 예외적으로 전임자를 통한 계승으로 자리가 유지되는 지위이며, 같은 적기사단을 감시하는 특수한 역할을 맡고 있다. 문제는 감시를 해야할 당대의 4번 기사가 역으로 제국 최대의 위험분자였다는 사실이었지만.[88] 이전부터 메르세데스를 경계하던 4번 기사 규라탄이 이번 사건을 기회로 삼아 메르세데스를 제거하려고 시도하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 정체는 놀랍게도 육신을 잃고 약화된 대악마 아스타로트였다. 메르세데스를 경계하고, 이번에 제거하려던 이유 또한 그녀가 가진 '혜안'에 의해 언제 자신의 정체가 들킬지 몰랐기 때문.[89] 그리드가 브라함의 강화마법을 사용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골드히트가 강화마법의 원리를 파악하여 자신의 경지를 높이기 위해 그리드를 직접 초대한 것.[90] 골드히트의 수명연장을 위해 아이들을 납치하고 실험하는데 동조한 자들이었던 탓에 그리드또한 죽이는데 망설임이 없었다.[91] 아스타로트가 이대로 제국에 암약하면서 힘을 다 되찾을 경우 제국은 그 자리에서 큰 위기에 처하게 되는 셈이었다. 물론 잘하면 최대의 적인 제국을 손안대고 처리할 수도 있었으며, 그보다 못하더라도 최소한 제국과 대악마 서로가 큰 타격을 입는 어부지리라도 노릴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건 상황이 좋게 흘러갔을 경우의 이야기이다. 제국과 대악마의 싸움에서 템빨국이 휘말리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는데다 최악의 경우 제국이 전멸하게 되고, 대륙을 지배하려는 아스타로트에 의하여 템빨국또한 멸망의 위기를 겪게 될지도 모른다. 결과적으로 이번에도 제국에만 좋은 일은 한것은 아니라는 것.[92] 자세한 이유는 메르세데스 항목 참조.[93] 여담으로 메르세데스는 그리드가 자신에 곁에 계속 있어달라는 말에 그리드의 기사이자 측실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심하게 된다.(다만 부끄러운 나머지 측실얘기까지는 말하지 못했다.)결혼플래그 성립. 작가공인 결혼예정자다.[94] 크라우젤이 알려준 사냥터가 바로 엘프들이 거주하는 '세계수의 숲' 근처였으며 그리드와 메르세데스가 부순 결계는 엘프들이 설치해 두었던 것이었던 것.[95] 세계수의 숲이 야탄의 정수에 오염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그리드보다 일찍 세계수의 숲을 발견한 상인 랭킹 1위 유저인 키르가 벌인 짓이었다.[96] 이름만 들으면 별거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28위 대악마에 버금가는 스펙을 가지고 있는 초월적인 개체. 본래 게임스토리 예정대로라면 숲의 엘프들을 멸종직전까지 몰아 가고, 유저들과 마주칠 예정조차 없었을 정도였다. 그런데 상왕 키르가 곱등이가 활동하는 시간대에 엘프들을 세계수 근처로 모두 불러모은 탓에 사냥감을 잃은 곱등이가 마침 숲에 있던 그리드 일행을 덮치게 되었던 것.[97] 당시 키르가 고용했던 플레이어이자 러시아의 비공식 랭커 '나이트'가 특히 안습인데, 제한시간이 흐르면 상대를 무조건 적으로 사망시키는 사신의 능력으로 메르세데스를 위협하려 했으나 메르세데스의 검기 한 방에 사망해버린다.[98] 이 당시에는 3차 전직 상인이 2명 밖에 없는 터라 이 스킬의 존재자체가 알려지지도 않았으며, 키르또한 첫 사용하는 스킬이었다. 게다가 '돈'을 소모자원으로 사용하는 특수스킬인데 상대가 강할 수록 금액이 기하급수로 상승하는지라 자주 쓰기도 어렵다.[99] 이 정령계약의 권한을 가지는 세력원들은 이 시점 기준으로 템빨단에 소속된 길드원들에 한정하되, 이후 새롭게 추가되는 길드원들은 해당이 되지 않는다.[100] 빛의 정령을 얻는 과정에서 그리드에게 너무나 강력한 힘이 주어지는 것에 대해 엘프들이 우려를 표하는데, 영웅왕도 없는 시대에 그리드가 타락해서 제 2의 7악성이 되버릴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면서 떡밥을 남기게 된다. 그러나 그리드 본인이 당대의 영웅왕이었기에 세계수는 안심하고 그리드에게 빛의 정령을 맡기게 된다.[101] 단순한 복수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꽤나 정치적인 이유의 행동이었다. 당시 키르가 그리드에 대한 복수심으로 타세력과 연합해 자신에게 위협을 가할거라 예측하고, 그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의도로 키르의 도시를 공격했던 것.[102] 여담으로 당시 베라딘은 아그너스에게 신뢰를 잃고 반쯤 버림받은 상태였다. 거기다가 임모탈 길드원들을 그리드를 막을 방패막으로 삼고, 도망치던 중 여태까지 쌓인 불만들이 폭발한 길드원들에 의해 길드에서 축출당하게 된다. 마무리로 그리드에게 사망해서 당시 진행중이던 환국 주민이 되기 위한 퀘스트의 자격조차 영구적으로 잃었으니 그야말로 완전 파멸하게 된 셈.[103] 666명의 처녀의 피로 만들어진 보석으로서 자수정 거울과 붉은 거울을 함께 모을 경우 상위 대악마의 소환도 가능하다고 한다.[104] 덤으로 결계로 인하여 외부와의 통신을 흑마법사들에 모조리 차단된 상황. 그래도 다행히 플레이어간의 귓속말은 유효했고, 그 덕에 교황청 습격을 파악한 그리드는 곧바로 이동을 하려했지만 당시 스틱세이가 마나가 부족했던 관계로 빠른 이동이 어려웠다.[105] 전투내내 결계속에서 탈출방안을 고민해온 데미안은 여러 가정을 세우면서 탈출방법을 떠올리게 되는데, 그 방법은 바로 스스로 사망한 뒤 교황청 부활포인트에서 부활함으로서 결계를 탈출하는 것이었다.[106] 새로운 7번째 구릉은 지금까지의 야탄의 종들이 무력하게 당한 점을 반성해 첫번째 종이자 대악마 아모락트가 직접 선별한뒤, 대악마 '단탈리안'의 전투지식을 습득시킴으로서 야탄의 종들중 최고의 1대1 전투능력을 보유한 강자이다.[107] 여담으로 알리번은 그리드가 착용한 다크버스의 귀걸이와 반지를 보고 그가 교단의 야탄의 종들을 여럿 살해한 '야탄의 종 학살자'임을 알아냈고, 또한 이 상황을 역으로 이용, 영웅왕인 그리드를 격퇴시심으로서 야탄교의 명예를 드높일 마음을 품었다.[108] 다크버스의 반지는 마나충전이 끝난후 지정된 시간내에 '스킬삭제'를 시전하지 않을경우 폭발하여 사용자에게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히게 된다. 리치무무드가 그리드에게 마법을 쏴준덕에 무사히 폭발을 피하지만 그리드는 그것을 아일과 로드를 위협한것으로 오해하게 된다.[109] 아그너스와 온갖 악연과 그의 미친 성격을 알고 있던 그리드는 아그너스가 자신들을 지켜줬다는 둘의 말을 믿을 수가 없었고, 두사람이 착각하거나 속았다고 생각하면서 리치무무드에게 맹공을 가한다.[110] 데미안으로부터 성검의 재료에 대해 듣기 전까지는 이해도가 아예 오르지를 않았다.[111] 그리드는 이 사실을 기뻐하며, 브라함을 다시금 그리워한다.[112] 과거의 그리드또한 헥세타이아처럼 자존감이 부족하여 남들을 질투해왔기에 이 부분을 빠르게 간파할 수 있었다.[113] 헥세타이아의 그림을 만드는 과정에서 화가 랭킹 1위 삐까소로부터 그리드 본인의 그림도 그려지게 되었는데 그 그림은 '지존도(至尊圖)'라는 당대 최고의 작품으로 완성되었으며, 단순한 그림이 아닌 1회에 한해 지존도 시점의 캐릭터 정보(스킬, 스탯, 외형)로 회귀하는 일종의 세이브 데이터이다.[114] 패배시, 신벌을 받고 능력치 대폭 하락[115] 그런데 안내를 끝내기 무섭게 천사들은 '헥세타이아 신은 더워서 싫다구'라는 말을 하며 후딱 떠나버린다. 헥세타이아가 가진 불의 권능으로 인하여 주변에 너무나 강한 열기가 뒤덮혀져 있던 탓. 그리드는 '천진한 말이 오히려 상처가 될 수 있다.'고 독백하면서 헥세타이아에 대한 동정심이 커지게 된다.[116] 헥세타이아가 그리드에게 승부의 주제를 정할 권리를 주었고, 그리드는 가장 자신있는 도검제작을 선택한다. 문제는 헥세타이아도 이쪽이 가장 자신있는 분야였다는 것이지만[117] 이 부분이 상당히 병맛이다. 헥세타이아가 신의 권능이라며 사용하는 불꽃은 가슴 젖×지 부분에서 항상 타오르고 있는 불꽃을 방출하는 것이기 때문.(...) 모션자체는 완전히 병×스러울 정도다. 하지만 신의 권능답게 그 힘은 파그마가 가진 화공의 힘을 월등히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외견과 능력이 비례하지 않는다.[118] 최초의 성검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그리드는 성검의 대략적인 구조를 파악하고 모작을 제작하게 되는데, 신성력을 주입할 사제를 찾는걸 깜빡해서 대안을 찾던 중, 빛의 상급 정령의 정령술을 통해 마법무구 제작법을 사용하여 빛속성의 힘을 추가해 신성력을 대체시키는 발상을 떠올리게 된다.[119] 헥세타이아가 그리드에게 대장장이 승부를 신청한 이유는 단순히 그리드에 대한 의심과 질투 때문만은 아니었다. 헥세타이아는 최초로 자신을 이해하고 존중할지도 모르는 인물을 만나게 되었음에도 의심을 멈출 수 없다는 사실이 싫었고, 스스로 의심을 버리고 싶은 마음에 그리드와의 대결을 신청했고, 시합을 통해 그리드가 명성을 위해 자신을 존경하는 '척'하는 인물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오롯이 설 수 있는 인물인지를 파악하려 했던 것.[120] 헥세타이아가 직접 창조한 신급 광물로서, 최초의 성검의 제작재료이기도 하다.[121] 이 최고등급의 재료들의 향연에 헥세타이아또한 놀라게 된다.[122] '나는 그저 대장일을 위해 태어난 대장장이의 신이다. 나의 존재 의미를 굳이 다른 일에서 찾을 필요 없다. 혼자일지라도 불과 망치, 모루가 있기에 언제, 어디서라도 대장일을 할 수 있고 그때야말로 자신의 존재이유를 증명할 수 있다.'[123] 7악성 중 한 명[124] 헥세타이아가 만든 최초의 성검은 디바인 스톤과 아다만티움의 특성을 모두 살려내서 강력한 물리력과 신성력을 겸비하고 있지만, 최소한 그리드 기준에서 볼 때에 그것은 완벽한 하나로 보기 어려웠다. 두 가지의 속성을 최대한 살릴 뿐, 두 개가 하나로 합쳐질 때의 노려볼만한 새로운 특성은 발생하지 않은 것. 그리하여 그리드는 온갖종류의 마법을 최대한 흡수하는 성질을 지닌 미스릴이라면 온갖 속성과의 궁합또한 좋을 것이라는 발상을 떠올렸고. 그렇게 정령술로 단련한 '백광의 미스릴'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재료들을 완전히 하나로 융합시키게 된다.[125] 은사를 조작하여 칼날을 검은 귀신의 소도에 탈부착 시키는 아이템. 낚싯대의 땡기미처럼 생각하면 된다.[126] 완성된 검의 성능은 헥세타이아의 소검이 단연 압도하나, 그 안에서 엿볼 수 있는 제작자의 궁리는 한참이나 뒤떨어졌음을 인정하며 패배를 인정하게 된 것.[127] 여담으로 헥세타이아의 소검은 기본공격력만 28,990짜리 버그급 아이템이다.(장검 만들었으면 공격력이 4만도 넘을 기세.) 덤으로전 속성 공격력 200% 추가. 즉, 28990x2x전속성만큼의 대미지 추가다. 상성이고나발이고 다 위력으로 때려부술 물건[128] 지옥의 대악마들이 그리드의 이름을 기억하고, 드워프들이 그리드와 겨루고 싶어한다는 알림이 뜸과 동시에 지옥의 누군가가 그리드의 위치를 파악합니다.와 제1위 대악마 바알이 이를 즐거워합니다.라는 의미심장한 알림이 뜨게 된다.[129] 그렇게 발생한 것이 칠악성 퀘스트와 최강의 패시브인 칠악성 스킬들.[130] 작중해설로 '칠악 중 가장 큰 죄악이라 일컬이지는 존재.'라고 언급된다.[131] 28권 6화에서의 크라우젤의 언급으로 보아 7악성의 패시브 스킬 중 3대 공격형 패시브,3대 방어형 패시브와 달리 독자적인 분류의 패시브 스킬인 듯.또한 공격형도 방어형도 아닌 패시브 스킬인것으로 보아 만능형일 가능성도 있다. [132] 데미안 : 다이스키! 그리드사마 아이시떼루요!![133] 지옥에서 레벨링을 해온 유라는 벨리알의 사망으로 주인을 잃은 32지옥을 떠돌던 중 번헨열도 41번섬의 시련으로 생성되었으며, 흑화중 사망으로 인해 지옥에서 부활한 '분신 그리드'를 조우했었으며 그에게 죽을 뻔한 일이 있었다.[134] 당시 아그너스는 야탄교를 배신한 댓가로 생명의 돌 세공을 방해받고 있었으며 야탄교의 손에 죽어나간 장인급 세공사들의 살해혐의를 모조리 뒤집어쓰고 쫓기고 있었다. 그리도 유페미나는 연인을 되살린다는 목표를 이루지못해 괴로워하던 아그너스를 보고 전의를 잃고, 그에게 무무드의 해방시켜주는 대신 생명의 돌을 세공해준다는 거래를 제시하던 중이었다.[135] 전투중 아스모펠은 과거의 죄에 대한 죄책감으로 스스로를 자해하면서 싱클레드에게 사죄하였으며 싱클레드가 가진 피격시 큰 디버프를 일으키는 고유특성의 영향까지 겹쳐 평소보다 크게 약화된 상태로 추정된다.[136] 5분간 자신에게 누적된 데미지의 50퍼센트를 반경 50m로 방출하는 광역스킬[137] 움직이는 요새의 패널티로 인하여 발할라의 내구력은 일시적으로 크게 약화된 상태인지라 그리드의 극살을 견디지 못하고 일격에 박살나버린다.[138] 운영자 공인 세계관 최강의 스킬 중 하나로서 본래 현실로 7년(게임시간 21년)후에나 획득할 예정이었던 스킬이다. 상대의 아이템을 한 번 보는것만으로도 제작법을 획득함과 동시에 자신이 제작한 아이템을 재료로 사용하여 상대방의 아이템을 복제하는 극강의 사기스킬. 다만 24시간후 복제된 아이템은 파괴되며, 재료로 한 아이템과 상대의 아이템이 1등급이내의 등급차이를 가져야 복제가 가능하다. 물론 그것들을 감안해도 너무나도 사기적인 스킬.[139] 파그마와 계약한 바알은 파그마의 영혼에 자신의 힘을 전할 수 있게 되면서 파그마가 가진 스킬에 자신의 권능을 더하여 강화시켰으며 그 힘은 파그마의 후예인 그리드와 그를 고스란히 복제했던 분신 그리드에게도 전해진 것. 분신그리드가 '무한한 애정의 발할라'를 복제한것도 이 스킬 덕분이었다. 여담으로 이 스킬의 정체가 공개된 이후 당시 댓글창에서 활발히(?) 펼쳐지던 분신 그리드의 발할라 복제 논란으로 인한 비판글과 댓글싸움또한 종결되었다.[140] 파그마의 검무는 비활성화 상태에서는 도검류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 증가등이 적용되며 활성화 시 파,제,초,연,살 등의 액티브 스킬들로 전환되는 구조이다. 하지만 활성화에는 몇 초가량 대기시간이 존재하는데다 액티브 스킬의 사용이 불편해지므로 대부분의 전투에서 활성화 상태를 유지시키면서 패시브 효과를 누리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번 강화로 그 단점이 완벽히 상쇄된 셈.[141] 퀘스트 성공시 1회용 유니크 아이템 제작법 획득 및 연계퀘스트 진행 가능. 거기다 실패 페널티또한 없다.[142] 여담으로 아이템 제작 퀘스트 도중 그리드는 자동제작으로 대장장이 망치들을 양산한 뒤 파그마의 눈으로 유니크급 망치로 대량 복제하여 대장장이 유저들에게 나누어주는 충공깽을 선보였다.[143] 연계퀘스트 과정에서 구출해낸 주민들이었다.[144] 가람은 지난 번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 그리드를 제거하기 위해 환국의 오존들에게 서대륙에 '우민' 주제에 양반이었던 파그마의 기술을 이어받은 자가 있음을 알리면서 그리드를 제거할 필요성을 알린다. 하지만 환국의 주민들은 서대륙으로 가면 서대륙의 신들에 의해 권능이 제한당하는 페널티가 있으므로 오존중 하나인 한울이 직접 서대륙 전체에 대장장이 전용 퀘스트를 보냄으로서 서대륙의 대장장이들이 스스로 동대륙으로 이동하게 유도하였고, 이를 통해 그리드를 유인하려고 한 것.[145] 오존 한울은 satisfy운영진들로부터 '운영자'라는 코드네임으로 불림과 동시에 대규모의 퀘스트와 에피소드를 만드는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제1 대악마 바알과 대천사 라파엘과 함께 게임내에서 가장 강한 영향력을 가진 Npc중 하나이다. 또한 그 둘과 비견되는 존재인만큼 신과 드래곤에 버금가는 위격과 무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신' 그 자체.[146] 지금껏 양반 외의 인간들은 모두 우민이나 벌레 취급해오고 그리드또한 우민이라 불러온 가람이 그리드를 이름으로 부른 것은 무척 놀라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한 순간 흥분하여 실수한 것이겠지만 어떻게보면 무의식적으로 그리드를 (한순간이나마)인정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147] 당장 하이랭커쯤 되면 전투중 상대의 특성과 스킬은 물론 행동을 예측,분석하면서 간혹 심리전까지 펼치는 등의 고난이도의 전투를 펼치는데, 이 와중에 스킬,칭호효과,아이템 옵션 수십가지 등을 적재적소에 맞춰 모두 활용하면서 자원소모와 쿨타임까지 계산을 해야한다. 평범한(?) 하이랭커조차 저런데 그보다 훨씬 강한 시스템 공인의 시대의 강자들은 단, 0.1초 혹은 그보다도 더 적은 시간만으로 승부를 가르는 수준에 이르며, 이 방대한 계산들을 찰나에 완벽히 처리해내야만 한다. 현실적으로 보자면 노력만으로는 불가능에 수렴하는 천재들의 영역.[148] 시대의 강자조차 넘어선, 완숙한 전설이나 그에 비견되는 초월자들쯤 되면 단 찰나에 수십~수백 합의 공방을 치루는것도 가능하다. 전투시의 시간감각부터 타인들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영역에 들어버리는 말그대로 초월자의 영역. 그런데 초월자급쯤 되면 스킬의 갯수나 종류가 워낙 방대한데다 활용방식도 무궁무진한다. 정작 초월자급 강자들이었던 파그마와 크레이슐러는 그것들을 완벽하게 잘만 써대고 있었다. 재능이란 단어로는 설명이 어려운, 천재를 넘어선 '괴물'이라는 표현밖에 할 말이 없다.[149] 대악마의 하수인인 리치 갈구노스가 보스로 존재하는 신전으로서 무신의 추종자들이라는 언데드 몹들이 출연하는 현재 하이랭커들 기준 최고난이도 사냥터이다. 참고로 무신의 추종자들은 일반물리공격을 무조건 반격하는 사기급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그마가 말년을 보냈으며 브라함의 시신이 보관된 검의 무덤의 위치가 적힌 지도 파편을 드롭한다. 이 때문에 그리드는 무신의 추종자들을 레이드하고 검의 무덤 지도를 완성시킨다는 목표를 세운다.[150] 오랫동안 사냥을 하여 지형과 몬스터에 익숙한 폰,레가스,크리스와 달리 그리드는 이제 막 사냥을 시작했음에도 이 속도였다. 더군다나 그리드는 높은 스태미나 덕에 전투지속력이 더욱 높고, 스태미나가 떨어진 동안에는 펫,소환수,정령,신을 겨누는 칼날 등에 대타를 맡기어서 영구적 사냥이 가능하다. 여기에 전투를 지속할수록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영웅왕의 투기까지 감안한다면 실질적인 레이드 효율은 몇배 정도가 아닌 까마득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추가로 앞으로 사냥터에 익숙해지면서 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151] 스컹크는 검의 무덤의 비밀을 파헤치기 거의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절묘하게 그리드가 등장하자 모든것은 그리드가 자신들을 통해 검의 무덤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계략이자 함정이었다 멋대로 판단하였고, 자신들이 검의 무덤의 히든피스로 그리드에게 크게 뜯어갈 생각을 한다는 것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그리드가 자신들을 가만히 안두리라 여기고 자신이 희생해 다른 탐험대 동료들이라도 살릴 각오였는데, 적에게 자비가 없다고 유명한 그리드가 자신들을 못본척하고 용서해 주었다고 착각을 하여 감동을 한 듯 하지만... 솔직히 억지스럽다.[152] 본래라면 3년 정도 그리드의 몸 안에서 회복을 했으니 충분했을지도 모르나. 무무드와의 대결에서 영혼조각을 희생하며 강제 동화를 하는 짓을 두번이나 감행하였고, 그리드에게 빠져나갈때는 강제 동화의 후유증조차 제대로 회복을 하지 않은 터라 극도로 약화된 상태였다. 이 탓에 마력량을 충족하기는 커녕 영혼이 부서지는 지경에 이르렀던 것.[153] 3년 전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그리드였지만, 그건 플레이어들 입장에서의 이야기지 과거의 최강자중 하나였던 브라함 입장에서는 가소로운 수준에 불과했다.[154] 50% 확률로 상대 마법을 파훼하고 4% 확률로 복제 및 반격해버림으로서 대륙의 마법사들을 모조리 물먹이는 희대의 사기스킬이다.[155] 파그마의 목표,대의,그리고 브라함에 대한 정체와 파그마에 대한 사상과 정의에 대한 공감 등등을 물었다. 어쩌면 여기서 그리드가 조금이라도 만족을 못 시켰다면 출입을 금하였을 것이다. 아마 초창기의 미성숙하고 파그마와 브라함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을 때 왔다면 그냥 출입금지로 쫓겨났을 확률도 충분.[156] 프렌스의 역할은 검의 무덤의 출입자들의 성향과 사상을 파악하고 브라함의 시신을 지키는 것으로서 만약 스컹크 일행이 그리드를 만나지 않고 무사히 검의 무덤의 암호를 풀었다면 무덤을 지키는 검에 깃든 프렌스에 의해 모조리 끔살을 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157] 물론 브라함은 닥치라며 소리칠 뿐이었지만(정작 프렌스는 브라함의 말이 안 들린다.)[158] 이 말을 마친 뒤 '그것이 나의 업보다.' '일회용 도구에 불과했던 레베카의 딸들에게 인간의 삶을 제공하여 교단을 악화시킨 어리석은 교황의 업보이며, 파그마가 삼신기를 봉인해 준 대가를 앞세워 강요한 업보'라고 홀로 독백을 남긴다. 그리고 해설로 프렌스는 수백년간 차가운 검에 봉인되어서 이곳을 지키는 동안 단 한번도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았다.고 언급되면서 파그마하고는 천지차이의 극강의 인성과 멘탈력을 보여주었다.[159] 정황을 볼때 파그마는 과거의 입힌 은혜를 빌미삼아 프렌스에게 성검에 봉인될것을 종용하였고, 프렌스는 아무 불만이나 저항없이 겸허히 받아들인걸로 추정된다. 그리드가 이사벨과 데미안을 위해 아무 대가없이 창을 재봉인하고 새로이 개조해준것에 비하면 너무나 상반된 행적.[160]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그리드는 '광물 창조'스킬을 획득하게 된다.[161] 코크는 2세대 루키 출신중 최초로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메이샤오는 영웅 깨기 종목에서 작년 그리드의 데이터를 고스란히 복제한 분신인 '영웅'을 상대로 생명력을 50퍼센트나 깎는 등의 활약을 펼쳐보였다. ....물론 그리드의 언급에 의하면 (크라우젤을 제외한)도전자들을 상대로 '영웅'은 제대로 실력발휘도 안 해왔다는 듯 하지만,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그 '대충 싸우는' 영웅에게 순삭을 당한 것을 감안하면 메이샤오의 실력은 구세대의 하이랭커들보다도 훨씬 뛰어난 축에 속한다.[162] 전문가들과 타 국가들 또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큰 성과를 내지 못할 것으로 예상 중이었다. 물론 포식이불족발과 유라, 코크 등의 분투로 무척 높은 순위를 기록하였지만 과거 그리드의 활약으로 1,2위의 순위를 차지해온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성적이었다.[163] 유라의 집안은 재계 서열 7위의 대진 그룹이라는 재벌가였으며 유라는 현 회장의 친손녀였다. 그런데 조부인 회장은 집안에서도 촉망받던 인재였던 21살때 8개 국어를 구사하던유라를 후계자로 점찍고 있었기에 게임에 빠져있는 유라를 못마땅히 여기고 있었다. 물론 유라는 집안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고 싶은 마음에 satisfy를 시작한 것이었고, 하이랭커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회장 입장에서는 그저 5년간 시간낭비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던 것.[164] pvp 종목은 지금껏 국가대항전 최고의 이벤트로 불리우며, 우승할 경우 하이랭커로서 최고의 명성을 손에 넣는 게 가능하다. 즉, satisfy가 현시대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세계관에서 국가대항전 pvp 대회의 우승은 어지간한 재벌그룹 후계자가 되는 것보다 우위의 가치를 지녔다는 것.[165] 그리드가 참가하지 않은 pvp에는 관심을 두지 않은 크라우젤은 그리드의 분신이 등장하는 영웅깨기와 이번에 새로 개설되었고 그리드가 나올 것으로 추정되는 마왕토벌전에 참가를 신청한 상태였다.[166] 크라우젤은 국가대항전 참가 전 마안족에게 만들어줄 선글라스의 재료를 구하려는 그리드에게 에테르 다이아몬드의 존재를 가르쳐준 일이 있었는데 이 광물을 구하기 위해 국가대항전 보상을 노릴 것 또한 알고 있었다. 그런데 정작 그리드가 불참가 선언을 하자, 이번에 새로 개설된 마왕 토벌전에 등장하는 마왕이 그리드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었다. 그리드가 마왕이라는 사실이 공개되기 이전부터 자력으로 진실을 추정해내었던 것.[167] 영웅과 크라우젤의 대결을 본 하스터는 크라우젤의 '진짜' 실력을 목도하며 아직 지존이 되기에는 자신이 모자르다 판단하면서 pvp 참가를 포기한다.[168] 물론 마왕의 정체가 사실은 플레이어 였기에 벌어진 일이었다. 참고로 마왕의 정체를 아는 크라우젤은 마왕의 힘이 영웅 그리드보다 훨씬 강함을 직감하며 전율한다.[169] 허무한 패배에 작품 내외적으로 유라를 저평가하는 여론도 생기긴 했으나, 지발을 십공신 중에서도 뛰어난 실력자인 크리스를 마장기로 단 수 합 만에 쓰러뜨렸으며, 레가스를 상대로는 마장기조차 안 꺼낸채로 압도해버릴 정도의 초강자가 된 상태였다는 점을 감안하자. 그런데 그런 지발도 유라를 상대로는 마장기만으로는 제압이 불가능하여 마장기와 페가수스를 함께 운용해서 이길 수 있었으며 결승 이후의 인터뷰에서도 지발은 유라의 실력을 무척 고평가하였다. 결론:어지간한 십공신보다 유라가 훨씬 강하다.[170] Bean(콩), 즉 콩진호를 오마쥬한 것이다. 아스모펠과의 접점은 해당 항목에서 확인해보기 바란다. 참고로 제국 기사 시절 아스모펠의 별명은 '영원한 2인자'였다.[171] 늑대 몬스터 '놀'과 함께 초보 사냥터의 대표적인 몬스터 중 하나이다.[172] 4천왕들이 워낙 강했던 터라 생명력 보정도 별로 없었다. 거기다 페이즈를 나누어 일정 이하로 생명력이 떨어져야 본실력을 드러내게 하는 등 제약또한 걸어놓은 상태였음에도 각국의 랭커들은 전멸을 면치 못했다.[173] '자아부여'로 브라함의 영혼을 부여하자 브라함은 마장기의 술식을 대폭 수정하여 출력 강화 및 강화마법까지 사용 가능하게 하는 등 최종병기로 개조해버렸다.[174] 자신의 아이템들을 망설임없이 재료로 쓰거나 죽은자를 모독하는 자아부여를 거리낌없이 쓸 수 있던 것은 4차 국가대항전의 서버는 본서버와 별개였기에 가능했던 것. 국대전 서버에서 벌어진 모든 일은 대회 후에는 모두 본래 상태로 초기화 된다.[175] 크라우젤은 그리드와의 1대1 대결을 위해 일부러 전투를 방관만 하였다. 그 탓에 시청자들에게는 상당한 욕을 듣게 된다.[176] 물론 회귀의 여파로 그리드가 가진 레벨과 능력치, 그리고 아이템도 다소 약화된 상태.[177] 크라우젤을 쓰러뜨린 직후 그리드가 '대진 자동차'라 말하자 천문학적인 노이즈 마케팅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178] 그래도 일정 주기마다 만남을 가지면서 서로를 알아가보자고 제안을 하였다. 물론 그리드 입장에서는 유라가 자신의 본모습을 잘 알게 되면 정이 떨어질거라 생각하고 제안한 것이었지만.[179] 번헨 열도가 있던 왕국[180] 물론 왕국의 허가는 받지 않았다. 애초에 지옥 출신의 이종족에게 허가를 내줄 리도 없다.[181] 지공의 마법 관조 능력으로 골드히트의 마법을 무력화시키자, 골드히트는 그리드가 브라함의 마법의 묘리를 무려받았음을 다시금 확신, 그리드와 적대하는 것을 꺼리게 되면서 스스로 물러난다.[182] 하지만 이것은 운좋은 판정승이었을 뿐, 만약 골드히트와 끝까지 겨루었다면 그리드는 승리를 확신할 수 없을 것이다. 마법 관조라는 희대의 대마법사전 치트 스킬이 있다고는 하나, 순수 전투력에서는 골드히트가 여전히 그리드보다 크게 우위이기 때문.[183] 임철호 공인 서대륙 npc 최강이다. 단, 현재 활동중인 npc로 한정했을 때 이야기이다.[184] 당시 템빨국과 사하란 제국은 동맹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시스템 효과로 서로를 공격하는 것이 금지 되었다. 물론 '피아 구분'이 불가능한 스킬을 사용하는 등의 꼼수로 공격이 가능했기에 지슈카는 적이 자신들을 공격 못 하는 상황을 이용해 제국의 주 전력을 줄여놓자는 의견을 냈지만 그건 제국측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부분이었기에 그리드는 현 전력으로는 골드히트와 그랜드마스터를 절대 이길 수 없다 판단했다. 그리고 이후의 전개를 통해 그 판단이 정확했음이 여실히 드러난다.[185] 에테르 안경을 쓴 상태에서는 안경의 마력 흡수 특성 덕에 마안의 힘을 드러내지 않고도 앞을 보는 것이 가능했다. 그런데 마안족 왕의 마안이 너무 강해서 잠시만 눈을 계속 떠도 안경에 금이 가버렸지만.. 그래도 생애 처음으로 부인과 자식들의 모습을 눈에 담은 마안족 왕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186] 마안의 개안은 제어가 할 수 없는 패시브이기에 항시 발동되는 마안을 막기 위해 항상 눈을 감거나 가리고 있어야 한다.[187] 시스템 왈, 이기적인 탐욕으로부터 생겨났다고 한다. 마안족 왕:과연 내가 인정한 인간![188] 그 탓에 전투 중에도 항상 눈을 감아야 한다. 그리드 입장에서는 큰 패널티 하나를 달게 된 셈. 그렇다고 눈을 계속 뜨면 마안 사용으로 인해 회당 마나 500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게 되는 등 위험 수가 많다. 물론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라서 버프 스킬을 주무기로 활용하는 상대들은 말그대로 압살이 가능해진다.[189] 마리로즈라는 초월적 존재에 의존하려 할 정도로 당시 템빨국은 사면초가 상태였다.[190] 엄밀히 말하면 그리드가 봉인을 푼 것은 아니다. 다만 그 계기를 제공한 범인은 맞다. 당시 마리로즈는 약해진 봉인을 언제든 풀 수 있지만 숙면을 취하기 위해 일부러 놔두고 있었는데, 그리드가 장착한 말락서스의 피에 자극받아 깨어나서 봉인을 깬 것이었기 때문. 하지만 당시 봉인이 약해진 걸 고려하면 그리드가 아니어도 늦던 빠르던 스스로 봉인을 깨고 나왔을 것이다.[191] 크레이슐러 왈, 3대는 단명했고, 4대나 5대는 신성력이 약해서 자신이 직접 봉인을 유지해야 했다 설명한다. 문제는 그 신성력이 약하다는 5대 교황이 바로 역대 교황중 손에 꼽히는 인물인 프렌스라는 것이다. 작중에서 프렌스의 영혼을 전설급 에고라 분류하고 있는 것을 보면 확실히 전대 전설급 초월자라 추정 가능한데, 크레이슐러는 그런 프렌스조차 신성력이 약하다고 평가한 것. 크레이슐러의 먼치킨력을 알 수 있다.[192] 크레이슐러가 그들이 장례를 치러주었다 한다. 전대 전설들의 시신이 소멸하지 않고 보존된 이유또한 이것과 관련이 있어보인다.[193] 이는 양반을 지칭하는 말이다. 즉, 양반이 가진 초월적인 태생의 이유가 바로 타락했다고는 하나 엄연히 신의 혈통을 지녔기 때문이며, 환국의 양반들은 일종의 신족(神族)이라고도 볼 수 있다.[194] 당시 크레이슐러는 초월자의 영역에 이른 파그마의 검무들을 보고, 뮐러와 무패왕 다음급이라고 평가를 내릴정도였다. 게다가 가장 무서운 점은 이 때는 아직 바알의 계약자가 되기 전이라는 것.[195] 전대전설의 무덤의 위치를 알려고 한 것또한 그들을 데스나이트로 만들기 위한 목적때문이었음을 알 수 있다. 바알의 계약자가 되기 전의 파그마도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악마와 협력해서라도 세상을 지킬 생각이었다는 것.[196] 이 장면을 본 그리드는 과거 칸의 조상과 만난 파그마가 다인슬레프와 혼연일체가 되어 하늘을 꿰뚫어 천둥번개를 불러일으켜 천지개벽을 일으켰다는 일화가 비유나 과장이 아닌 말그대로의 '진실'이었음을 깨닫게 된다.[197] 여담으로 파그마가 이렇게 강한 것은 그가 가진 양반이라는 태생과 수백년간의 오랜 수련의 결과이기도 하다. 즉, 그의 능력을 이은 파그마의 후예의 강함과는 완전히 별개라는 것. '파그마의 후예'는 단순 클래스 성능으로만 보면 여전히 타 전투직 클래스에 비해 약한것이 맞다.[198] 하지만 실제 두 개념의 구분은 매우 애매모호한데, 전설은 대외적인 업적 혹은 깨달음을 통해 격을 완성하면 이룰 수 있지만 초월자는 어떤 방법이든 일정량의 격을 쌓으면 도달 가능하다. 그렇기에 전설들또한 초월자의 격을 쌓을 수 있으며, 그렇기에 둘을 구분하는 것은 반은 무의미하다. 굳이 구분하자면 전설의 격을 가진 자와 초월자의 격만을 가진 자로 구분하는게 옳을 것이다.[199] 하지만 전설의 수명 혜택을 받았다 공인 된 인물은 검성 뮐러밖에 없다. 칸이나 무패왕 마드라는 대외적 명성이 부족해 노화를 피하지 못했고, 타 전설들또한 수명을 늘릴정도의 명성은 쌓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200] 5천의 그리폰 부대와 3백의 비룡부대로 구성된 제국의 최강의 전력중 하나. 이들이 키우는 비룡,그리폰들은 무척이나 뛰어난 개체들이며 온갖 대공 시설을 갖춘 바이란군이 두손 두발 못쓰고 허무히 패할 정도이다.[201] 마지막까지 리갈에게 저항하는 투혼을 보여주어 한계 돌파 및 각성까지 해낸 상태였다. 물론 그럼에도 어느 정도 진심을 보인 리갈에게는 상대가 못 되었다.[202] '조롱하고 유린하는 여왕' 스킬로 생성된 분신은 본체와 위치를 변경하는 것이 가능한데, 위치를 바꿀시 위치 변경 직전의 분신과 똑같은 자세와 행동을 취하게 되며, 만약 스킬을 사용중이었다면 변경된 본체가 스킬을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위치 변경으로 분신의 스킬을 대신 쓰는 행위는 본체인 그리드의 스킬 쿨타임 상태와는 무관하므로, 분신과의 위치 변경을 이용한다면 같은 스킬의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203] 그리고 이는 실제 이루어졌다. 문제는 그리드 본인이었다는 점이지만. 그리드:미안[204] 그런데 초월자 시스템은 npc들도 다 누리는 거라서 npc와의 갭을 줄이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실질적으로는 무리다. 애초에 초월자 시스템은 전설이든 비전설이든 다 누릴 수 있는 지라.. 다만 그리드는 노멀 클래스의 상위 전직 시스템을 통해 초월자가 되는 과정을 염두해서 말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399레벨부터는 실질적인 레벨업이 너무나 어려워지는 탓에 상위 전직이라는 시스템도 그림의 떡에 가까워 보인다는 것이다.갭은 영원하다. 임철호:원래 세상은 불공평해.[205] 크리스는 상대조차 못 되었고, 놀은 디워스가 소유한 신목의 뿌리로 담근 술에 약화된 탓에 순식간에 제압당하고 만다.[206] 제국은 언제라도 템빨국을 처리할 수 있다 여겼고, 그렇기에 무신의 유적지가 발견되자 아무 미련없이 템빨국에서 철수해버렸으니 템빨국 입장에서는 무척 분개할 만한 일이었다.[207] 교황 데미안과 군신 아레스가 흑마법사 1위 로제를 비롯한 흑마법사들을 격퇴함으로서 대악마 소환을 막나 싶었지만, 흑마법사들을 처치했음에도 소환을 멈추지는 못 했고, 결국 22위 대악마 베리드가 부활한다. 그리고 군신 아레스의 군대가 자신만만하게 도전해보지만... 베리드의 '거짓'과 '연금술'의 힘 앞에 아레스 군단은 순식간에 전멸한다. 특히 시스템조차 속이는 베리드의 거짓에는 독자들도 충격을 받았을 정도.[208] 본래는 유적지 곳곳에 숨겨진 열쇠 조각들을 모아야만 함정을 해제할 수 있다.[209] 그 과정에서 십공신들은 그리드가 칠공작들에게 잡혀 인질이 되었다 착각하는 트러블이 좀 있었다.[210] 겉보기엔 좋게 들리지만, 실제로는 파그마의 후예 그리드의 잠재력은 진작에 한계에 부딪혔고, 이 이상의 성장은 불가능하다는 말을 비꼰 것에 불과하다.[211] 파그마에게 배신당한 브라함, 그런 브라함을 친우로 생각해준 그리드, 브라함을 배신한 파그마의 선택, 무신 제라툴의 관심이라는 조건이 겹치며 발생한 플레이어 고유의 히든피스이다.[212] 무신의 유적지는 적해 근처의 섬이기에 대기에 막대한 마나가 퍼져 있다.[213] 상당한 힘을 소비한 여파로 이번에는 오랫동안 잠에 빠지게 된다.[214] (모든 마법은 브라함식 강화마법이다.) 파/회 사용시 쉴드, 제 사용시 그리스, 연 사용시 윈드커터, 살/초 사용시 디텍트포스, 극 사용시 웨폰 인챈트, 락 사용시 파이어, 화 사용시 라이트닝. 융합검무는 융합에 들어간 검무들에 연동되는 모든 마법이 작동.[215] 단순히 전설의 마법만을 배우는 것을 넘어 본격적인 전설의 대마법사의 후예가 될 가능성이 생겼다는 뜻으로 보인다.[216] 클래스 획득으로 검기와 마나가 영구적으로 20퍼센트 상승하고, 검술과 마법이 합일된 스킬의 쿨타임 10퍼센트 하락, 근력, 지력 영구적으로 100 상승 등의 혜택을 얻는다.[217] 획득시 3개를 보유하게 되며, 하나를 소모할 때마다 특정 능력치를 1분간 2배 상승시킨다. 만약 진원진기를 모두 소모할 경우 모든 능력치가 영구적으로 반으로 하락하게 된다.[218] 동화 모드의 그리드가 추종자를 털어버린 덕에 그리드에 대한 공작들의 호감도가 대폭 상승한 상태였다. 특히 동화 그리드의 미모를 확인한 바사라는 호감도가 62까지 상승한 상태였다.[219] 하늘을 유유자적 누빌 수 있는 전설적인 경공술[220] 초원이나 숲길 이동시 이속이 2배 상승하는 경공술[221] 그리드를 크게 인정하던 하오는 그리드가 칠공작들을 회유한 사실에 당황하기 보다는 크게 감탄하였다.[222] 이족의 왕은 최대 3명의 이종족과 계약을 맺는 것이 가능한데, 계약을 맺은 이족의 능력 중 일부를 랜덤으로 획득하고, 계약을 맺은 이족은 새로운 능력을 개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단, 계약을 맺은 이종족이 사망하면 계약은 해지되며 또한 이종족 쪽에서 원한다면 언제든지 계약을 해지 가능하다. 그리고 계약 해지 시 그리드는 획득한 능력을 잃지만, 이종족 쪽에서는 특전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계약을 제안 받은 쪽이 갑의 위치에 있다는 뜻.[223] 무신이 제시한 '무의 극의'라는 불가능한 목표에 얽매이게 하며 평생을 벗어날 수 없는 고통에 빠지게 한다.[224] 일곱의 악한, 즉 칠악성들을 처단하라는 신의 뜻으로 광대의 모습으로 지상에 내려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칠악이 악이 아님을 깨달았다 하며, 벤타오는 그런 자신을 신의 실체를 엿보지 못했던 얼간이라고 표현하였다.[225] 아무리 무신이 직접 강림하지 않았다고는 하나, 그의 영역 안에 몰래 들어온 것 자체가 벤타오의 능력이 신조차 경계할 수준임을 짐작할 수 있다.[226] 평생 1회 복용만 가능한 소비 아이템. 경험치 30% 상승및 모든 자원 회복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적으로 회복이 불가능하다 알려진 진원진기 자원까지 회복이 가능하다.[227] 그 과정에서 그리드는 지상에 벤타오의 힘을 사용하는 인간(아그너스)의 존재를 알리며 그 이유를 묻자, 벤타오는 "광대왕 벤타오를 죽인 것은 바알...."이라 대답하나 말을 다하기도 전에 밖으로 이동되어진다.[228] 본래 무신의 유적지는 통신과 이동이 불가능하지만, 무신은 강자의 방문을 환영하기에 피아로의 소환을 허가한 것이다.[229] 피아로는 제국의 기둥 출신으로서 칠공작들에게도 존경 혹은 질투를 받던 인물이었다. 그리드는 황제와 칠공작들에게 존중받은 피아로를 보면서 그또한 과거 제국의 공작이었다 확신하게 된다.[230] 전력을 다한 공격으로 디워스를 순식간에 쓰러뜨려 버린다. 칠공작이라는 거물이라기엔 너무나도 허무해 보일 정도[231] 바사라는 다른 두 공작들과 달리 자신과 그리 친한 관계가 아니었기에 딱히 추궁을 하려 하지는 않았다.[232] 천공왕 리갈, 창성 레이첼 등이 뜻을 함께했다. 창성 레이첼의 경우 피아로를 향해 우상이라 표현할 정도의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233] 본래 무신의 유적지는 통신 및 이동이 금지되나, 피아로의 소환을 위해 무신이 변덕으로 그 제한을 해제시켰고, 그것이 지금도 유지되어 스틱세이가 유적지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했다.[234] 지발은 천공의 라이더로 전직하며 기존의 드비리온의 사자 클래스를 상실했으나 자애로운 신이었던 드비리온은 자신을 섬긴 몇 안되는 신도였던 지발에게 오히려 가호를 내려주었다.갓비리온님 오오[235] 4회 국대전 이후 크라우젤은 대륙제일창 키리누스에게 수련을 받고 있었고, 베리드가 소환된 시점에서는 키리누스와 쌍벽이라 불리던 칠공작 창성 레이첼이 키리누스에게 승부를 신청하러 찾아온 상태였다. 크라우젤은 이를 이용하여 두 사람에게 베리드를 퇴치하자 설득하여 두 사람을 데리고 테일렌 요새로 오게 된 것.[236] 키리누스와 레이첼은 몇 개월간의 처절하면서도 유치한 결투 끝에 서로의 움직임과 기술을 무척 잘 알고있었고, 그렇기에 베리드와 싸울 때의 두 사람의 호흡은 무척이나 잘 맞았으며 <무형지기>와 극의의 창술을 통해 베리드를 크게 몰아넣은듯 보였으나.. 베리드가 본격적으로 권능을 사용하기 시작하자 속절없이 밀리게 된다.[237] 실제로 S.A 그룹도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20위권 대악마가 소환되어 여러 국가들이 위험해지자 수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그만둘 것까지 염려했지만.. 게임에는 절대 간섭하지 않는다는 그들의 절대적 규칙을 지키기 위해 상황을 방치하고 있었다. 말그대로 진짜 망겜화가 될 가능성도 있던 상황.[238] 시야에 보이는 모든 대상에게 300%의 데미지를 주고, 모든 공격 스킬을 분쇄시키는 효과를 가진 스킬. 이 효과를 통해 베리드의 궁극기를 소멸시키는 것이 가능했다.[239] 파그마의 후예[240] 지공[241] 영웅왕[242] 마드라의 검술[243] 완전한 업적을 쌓지 못한 불완전한 전설이라는 점을 표현한 듯 하다.[244]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 최초로 '자신으로부터 파생한 스킬'을 획득한 업적으로 스킬 창조권을 얻게 된다.[245] 협곡 지형에서 능력치 10퍼센트 상승 및 광역 스킬 위력 20퍼센트 상승. 그리고 22위 대악마 베리드 혹은 이보다 순위가 낮은 대악마와 조우시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10퍼센트 하락시킨다.[246] 서사시 완성 및 초월자 달성과 그리드의 검무 사용 등을 표현할 때의 필력이 워낙 평소보다 힘이 크게 들어간지라 독자들 대부분이 이 화에서 작가의 필력에 큰 호평을 내린다. 게다가 우연인지 의도인지 이 부분이 바로 50권의 첫 화 내용이었다.[247] 아그너스는 이번 베리드 사태에서의 가장 큰 피해자라 할 수 있었는데. 베리드의 의해 전 국가들이 위기에 놓이게 되고,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갈곳을 잃거나 잃을 위기에 처하자 여러 사람들이 베리드의 공략법을 찾으려 했고, 연금술 랭킹 1위이자 하급 연금술사 젤가가 베리드의 모티브가 되는 솔로몬의 72 악마의 베리드를 근거로 들어, 원작 신화 속에 베리드를 조종 가능한 반지가 있으니 satisfy 또한 이를 구현해놓았을 것이며 그 반지의 재료인 '생명의 돌'을 아그너스가 소유중이니 대중들이 선동하여 그에게 생명의 돌을 양보하게 하자는 주장을 펼쳤던 것이다. 그렇게 젤가의 말에 동의한 랭커들은 대중들을 선동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아그너스를 압박하게 만들게 되고, 아그너스는 큰 트라우마를 겪고, 끝내 괴로움은 세상을 향한 분노로 바뀌게 된다.[248] 그런데 이 논리는 허점이 많아도 너무 많았다. 하급 연금술사가 생명의 돌이라는 최고 수준의 재료를 사용하여, 대악마를 조종하는 반지를 만든다는 것조차 허무맹랑한데 애초에 반지의 실존여부조차 그저 추측에 불과했다. 그런데 명색이 랭커들이란 자가 이런 어설픈 주장에 넘어갔다는 것. 플레이어로서의 자신들의 생존권이 놓인 상황에서 랭커들이 최소한의 냉정한 판단력조차 크게 잃고 말았음을 알 수 있다. 대중들 또한 마찬가지.[249] 그리드의 눈빛에 깃든 감정을 보며 '창가에 올라서는 그녀를 향해 손을 뻗었을 때, 나 또한 저런 표정을 짓고 있었을 것이다'라 독백을 하였는데, 아마도 그리드로부터 루나가 죽기 전의 자신을 떠올리면서 그리드를 적대하는 것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거부감을 느낀 듯 하다.[250] 베리드의 궁극기를 두 차례나 파훼함은 물론, 위기에 빠진 전장의 상황을 여러 차례 반전시키고, 막대한 데미지를 누적시킨 그리드의 공헌도는 1위를 차지하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었다.[251] 베리드의 힘이 암흑의 룬에 각인되고, 1위 보상으로 베리드의 부산물과 드롭템들을 획득, 이전 벨리알 레이드에서 획득한 <세상의 구원자>칭호또한 강화된다. 다만 레벨업은 못 했다. 렙 399 이상부터는 레벨업 난이도가 비유 아닌 문자 그대로 헬이 되버리는데다, 그리드가 1위라고는 하나 그 외에도 공헌도가 높은 npc,유저들도 많았다. 순위권 밖의 레이드 참가자들도 소량씩 경험치를 나누어 받았을테고.[252] 벨리알, 아스타로트, 베리드[253] 그런데 대악마의 힘을 세개[252]나 얻은 패널티로 암흑의 룬이 각인된 힘들을 감당 못 하여 용량 초과로 파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다행히 그리드의 악마력과 동조하여 파괴된 룬이 그리드와 동화되면서 그동안 모아온 힘들이 날아가는 일은 없었다. 패널티 비스무리한 것으로 암흑의 룬 개방시 증가하는 악마력이 대폭 상승하기는 했지만.[254] 검호쯤 되면 일반인수준을 순식간에 기사급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한다[255] 참고로 이 '평범함'이란 대륙제일검 출신 검호인 피아로의 기준. 플레이어 기준의 평범함과 똑같이 보면 안된다.[256] 독자들조차 그런 그리드의 재능 부족에 탄식을 금하지 못한다.[257] 이 무지막지한 집념은 시스템의 한계마저 부숴버리는 수준이다. 특수한 히든피스의 획득도 없이 그저 노력과 집념만으로 신화급의 아이템을 제작한 것을 보면..[258] 작중공인으로 그리드의 집중력이 인간의 영역을 초월하였기에 가능했다.[259] 직접 가르치면 정말이지 속도가 느린데 어째 직접 실전으로 겪을때는(단, 상대가 강적이어야만 한다.) 성장속도가 딴판이다. 말그대로 실전주의랄까?[260] 물론 그리드의 게임내 스태미너 수치가 워낙 높다는 점도 있지만, 정신적인 피로와 집중력 유지는 아예 별개 문제이다. 2회 국가대항전에서도 대장장이 랭커들또한 정신적인 피로의 문제로 8시간 동안의 작업 중간중간마다 휴식을 취해야 했다.[261] 국왕 퀘스트 한답시고 한 나라의 왕이 허드렛일들을 해오기도..[262] 이 부분에서는 유페미나가 큰 역할을 했다.[263] 작중진행이 이루어질수록, 특히 왕이 된 이후 지도자로서의 면모가 점점 확고해지는 편.[264] 이 때문인지 전설의 대장장이가 화공 칭호가 아닌 전투중 상대방을 용서해주는 효과를 가진 덕공 칭호를 획득하는 일이 생긴다. 이를 본 임철호 회장은 약간의 탄식을 하기도 했다.[265] 실제로 그리드가 브라함, 스틱세이 등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면서 정보에 있어서는 치트키에 가까운 이득을 얻어냈으며 그 외에 여러 네임드 npc등과 관계를 다지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그들과 관련된 큰 규모의 에피소드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게 되었고, 막대한 보상들을 챙길 수 있었다.[266] 취소선이 그어져있지만 마냥 틀린말은 아니다. 템빨단 상위 멤버들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전 체다카 길드 출신들은 대다수가 무력으로선 최상급이지만 리더나 책사로서의 역할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나마 길드원들의 통제가 가능한 지슈카와 상황판단을 잘하는 토반이 길드장과 참모 역할을 맡았지만 실질적인 리더와 책사노릇까지는 못하고 있었다.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문제점 덕에 그리드는 템빨단을 창설할때 체다카 길드원들을 비교적 수월히 흡수할 수 있었다.[267] 사실 지도자로서는 이쪽이 더 이상적인 편이다. 실무적인 능력의 부족은 유능한 부하들에게 도움을 얻어내는 식으로 어떻게든 대체가 가능하지만 공식석상이나 현장에서는 결국 지도자 본인의 능력이 없으면 소용없으므로[268] '실패작'만 해도 기발하고 독창적인 형태이며, '묠니르 - 인계 ver'아이템의 경우 미적 기준이 까다로운 브라함조차 무척 맘에 들어하는 외향을 지니고 있다. 멋만 있는것도 아닌게 15권에서 그리드가 날을 새가며 설계했던 '그리드의 대검'은 최고의 대검술사 플레이어인 크리스조차 경탄시킬 정도의 대검술을 펼치게 해주었으며 '제작자만 수리 가능'이란 제작자 갑화용 옵션까지 은근슬쩍 추가했다.[269] 재미있는 점은, 정작 대장장이와 관련된 기본적인 지식 같은 것은 보정이 별로 없는 편이다. 단, 광물에 대한 지식의 경우 레전드리 클래스 다운 사기적인 지식보정을 보여주지만 정작 중요한 '만드는 방법'은 직접 배워야 하는 탓에(그나마 관련 용어나 설계의 원리 정도는 보정을 해줬다.) 그리드도 레전드리 클래스임에도 대장술을 처음부터 익혀가면서 경험을 쌓아가야 했다.[270] 게임내 대부분의 아이템 설계도들은 (일반적인 기준으로) 정석적이고 이상적인 구조들을 따르기에 대다수의 대장장이 플레이어들은 기존의 제작법에 의존하기 쉬었다. 하지만 그리드는 최대한 시간을 들이며 만들되, 처음부터 이것저것 새로운 시도를 반복해온 덕에 초보시절부터 설계솜씨를 발전시켜 온 것.[271] 아침조깅 및 푸쉬업과 풀업 100회씩을 하곤 한다.[272] 게다가 그나마 좋은 하드웨어조차 극초반시점에선 관리부실로 엉망인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