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모어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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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rimiore Heart.png
그리모어 하트의 길드 마크.
1. 개요
2. 작중 행적
3. 최강 어둠 길드?
4. 멤버
4.1. 마스터(사령관)
4.2. 부사령관
4.3. 연옥의 칠권속[1]
4.4. 기타 멤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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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모어 하트의 본부이자 이동수단[2]
그리모어 하트 멤버[3]

悪魔の心臓 / グリモアハート

페어리 테일의 발람 동맹 3대 어둠의 길드 중 하나. '악마의 심장' 이라 쓰고 '그리모어 하트'라 읽는다. 그래서 그런지 더빙 판에서는 악마의 심장으로 불리지만 그리모어 하트도 가끔 나온다.


2. 작중 행적[편집]


발람 동맹 가운데서는 오라시온 세이스 다음으로 나왔으며 에도라스 에피소드가 끝난 뒤 천랑섬 에피소드에서 제대로 등장하였다. 깊게 따지고 보면 가루나 섬 사건에 간섭했었고, 낙원의 탑 사건의 흑막이기도 하다.

최강의 어둠 길드라는 설정에 걸맞게 이전까지 팬들이 상상해왔던 최강급의 마법들이 대부분 나왔다. 그 가운데서도 '연옥의 칠권속' 의 실력은 그야말로 전부 상상 초월. 한 명당 각각 로스트 매직 (잃어버린 마법)을 하나씩 터득하고 있는데 이 마법들이 전부 말도 안되는 사기 마법이다.

처음에는 낙원의 탑 사건이 끝난 뒤, 울티아의 등 뒤의 마크가 먼저 등장했다. 하지만 이때 길드의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여기서 마스터 하데스와 이야기를 나누며 열쇠를 얻기 위해 제랄을 이용해 평의회의 눈을 돌린 것으로 밝혀졌다. 여기서 울티아는 제랄이 제레프를 되살리지 못할 것이라 하는데 그 이유가 제레프는 죽지 않고 살아있고 단지 잠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후, 오라시온 세이스가 움직이자 이 틈을 타서 제레프를 깨울 열쇠를 구하는 데 집중한다.

천랑섬에서 페어리 테일 멤버들이 S급 마도사 승급 시험을 치고 있는 사이 천랑섬을 침공해왔다. 침공한 이유는 천랑섬에 숨어 지내던 제레프를 찾는 것이며 겸사겸사 페어리 테일을 짓밟는 것이었다. 먼저 아즈마를 보내 천랑섬의 마력을 지배하게 만들고 그 과정에서 길드 멤버 대부분을 섬으로 이동시켜 제레프를 찾는 것과 동시에 페어리 테일을 쳐부수기 시작한다.

우선, 가질이 일반 멤버 둘과 싸워 간신히 승리하며 장렬히 전투 불능.[4] 거기에 메스트, 웬디, 리리가 선발대인 아즈마에게 진다. 이후, 아즈마는 페어리 테일 임시 베이스캠프까지 쳐들어와 S급 마도사인 미라젠까지 쓰러뜨린다.[5] 거기다 마스터인 마스터 하데스가 마카로프를 손쉽게 발라 버린다. 그 과정에서 병력 대부분과 간부진 연옥의 칠권속 반절 정도를 잃었으나 이들이 그냥 쓰러지지는 않고 페어리 테일의 전력을 약화시켰으니[6] 페어리 테일이 밀리는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가뜩이나 페어리 테일 멤버들이 이런 강자들과 치열하게 싸우는 와중에 연옥의 칠권속이 반쯤 괴멸 상태에 이르자 난입한 블루노트 스팅거라는 보다 더한 강자가[7] 갑툭튀했으니[8] 페어리 테일은 진짜 길다트나 렉서스, 프리드, 빅스로가 안 왔으면 망할 위기 상황이었다.

그 후 페어리 테일의 부재중인 길다트, 프리드, 빅스로가 돌아온다. 프리드와 빅스로는 페어리 테일 임시 베이스캠프를 털고 있던 러스티로즈를 압도하고 길다트는 블루노트와 호각으로 맞붙었으나 갑자기 아즈마가 페어리 테일의 힘의 근원인 천랑수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바람에 엘자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마력을 잃어 다시 역관광 당할 뻔한다.[9] 다행히 엘자가 아즈마를 쓰러뜨리고, 아즈마가 엘자와 한 약속대로 마력을 돌려보내자 러스티로즈는 쪽수를 못 이기고 쓰러지고 블루노트 또한 길다트의 기술을 받고 리타이어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울티아마저 그레이한테 져서 이제 하데스 한 명만 남았다.

공격팀과 수비팀을 나눠 공격팀은 마스터 하데스를 공격하고, 수비팀은 캠프에 남아 술식으로 습격에 대비하기로 한다. 그러나 공격팀은 하데스에게 완전히 관광 당하고, 수비팀은 술식이 채 다 짜이기 전에 마력을 회복한 그리모어 하트 잔당들이 쳐들어온다. 공격팀이 죽을 위기에 빠지자 렉서스가 등장, 그리고 렉서스의 마력을 먹은 나츠가 뇌염룡으로 각성하면서 상황이 역전되 하데스를 쓰러뜨리고, 수비팀은 빠르게 호흡을 맞춰 잔당들을 관광태운다.

그러나 공격팀이 안심하고 있던 사이, 하데스는 다시 일어나 제레프의 서, 비밀 마법을 써 공격팀을 몰아붙인다. 그러나 일행이 용기를 내서 힘을 모아 마스터 하데스에게 한 방 먹인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천랑수가 부활해 페어리 테일 전원 마력을 회복하고, 마력의 원천이었던 악마의 심장이 박살나 약화된 하데스는 공격팀 전원에게 공격을 받고 완전히 박살난다.

결국, 대부분의 멤버를 잃은 채로 쓸쓸히 퇴각하는 하데스 앞에 갑자기 제레프가 나타난다.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니던 제레프가 제 발로 찾아오자 기뻐하던 하데스는 그동안 모았던 열쇠로 잠든 제레프를 깨우려고 한다. 그러나 제레프는 사실 자신은 잠들어 있지 않았다는 충격스런 진실을 밝힌다. 그리고 그 직후, 제레프의 공격에 마스터 하데스는 죽고 만다. 그리고 남은 멤버들은 제레프와 함께 사라진다.

중요 멤버들 중 일부가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속성을 지니고 있다.[10] 또한, 타르타로스 편 이전까지 페어리 테일에 나온 적, 어둠의 길드 중 가장 사망자나 이탈자가 많았다.[11][12]


3. 최강 어둠 길드?[편집]


일단 1부 시점에서 묘사로는 그리모어 하트를 최강 어둠 길드라고 표현하던 것이 맞다. 다만, 이 평가는 세간에 드러난 평가로서 오라시온 세이스는 그렇다쳐도 타르타로스에 대해선 고위 평의원조차도 전혀 모를 정도로 베일에 감추어진 길드였기 때문에 타르타로스를 배제한 평가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아무도 모르는 길드를 우열을 나누는 데 끼어넣을 수는 없지 않은가.

이후 프란말스가 하데스를 최강으로 일컬어진 어둠 길드의 마스터라고 하긴 하나, 이것 역시 그간 드러난 세간의 평가를 이야기한 것이지 직접 자기들보다 우위에 서있다고 표현한 게 아니다. 일단 타르타로스는 7년간 성장한 페어리 테일과 싸웠고,[13] 제레프가 만든 악마들의 길드이기에 타르타로스가 우위이다.


4. 멤버[편집]





4.1. 마스터(사령관)[편집]




4.2. 부사령관[편집]




4.3. 연옥의 칠권속[14][편집]


燃獄の 七權屬

페어리테일의 등장 집단

어둠 길드 최대 3대 세력 "발람 동맹" 의 한 축이자 "최강의 길드" 그리모어 하트의 간부이자 마스터 하데스의 직속 부대를 이르는 말. 모티프는 아마도 단테의 신곡의 연옥의 일곱 언덕, 그리고 7대 대죄.

마스터 하데스가 몇 년에 걸쳐 키워낸 대마도사들로 멤버 모두가 로스트 매직(잃어버린 마법)으로 무장하고 있다(같은 발람 동맹의 오라시온 세이스의 멤버들이 로스트 매직이란 말을 듣자 깜놀한 걸 상기해보자). 그 실력은 압도적으로 이들 때문에 페어리테일은 궤멸 직전까지 갔다...

게다가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로스트 매직은 아직 "불완전" 하다는 점이 더 무섭다. 현재 잃어버린 마법은 제한과 한계, 조건 게다가 심각한 부작용까지 있기 때문에 대마법세계로 가서 마법을 완성시키려 드는 것이다(울티아와 러스티 로즈, 카프리코, 아즈마가 그 예).


4.4. 기타 멤버[편집]


  • 요마즈/카와즈
성우는 이동훈(요마즈) /이경태(카와즈)
카프리코의 부하들로 요마즈는 개, 카와즈는 닭의 모습을 한 수인이다. 나름대로 자기들 복장을 맞춰서 입은걸 보면 길드 내에서의 직위는 잡졸 이상 간부 미만으로 추정. 요마즈의 마법은 레비와 비슷한 문자마법인데, 알파벳이 주류인 레비와는 다르게 한자를 사용한다. 카와즈의 경우 폭발하는 알을 만들어내는 마법을 사용. 둘의 연계가 꽤나 강력해서 가질이 고전했지만 멸룡오의-업마철신검에 당해 패배한다. 그리고 가질 역시 뻗어버린다. 애니판에서는 암만 일반 잡졸이랑은 달라도 가질이 간부가 아니라 이런 녀석들과 싸우고 리타이어 했다는게 너무했다고 느꼈는지 페어리테일 베이스 캠프로 쳐들어오는 오리지널 전투가 추가되었다. 이 오리지널 전투에서는 빅스로, 프리드와 엘프먼 셋이서 협공을 해서 이긴걸로 처리해 혼자서 이녀석들을 이긴 가질의 체면을 차리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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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빙판에서는 연옥의 일곱권속[2] 블루노트의 마법 때문에 뜨는 것이 아니다. 블루노트가 길다트에게 패배하고 그리모어 하트가 패퇴한 뒤 마스터 하데스를 비롯한 잔당들이 전함을 타고 천랑섬을 빠져나갔다.[3] 다만 블루노트 스팅거와 아즈마는 없다.[4] 간부급도 아닌 일반 멤버 둘한테 당해서 가질을 저평가하는 사람도 있으나 가질이 쓰러뜨린 상대 둘은 간부급인 연옥의 칠권속을 노릴 만큼 실력을 갖춘 마도사들이다.[5] 미라젠의 마법은 장시간 사용할수 없는 마법이고, 리사나가 인질로 잡혀 시간제한 까지 붙은 상황이었다.[6] 잔크로우는 정말 허무하게 패배했지만 나츠를 한동안 기절시켰고, 카프리코는 성령인 로키를 성령계로 돌아갈 정도로 데미지를 줬다. 카인 히카루는 루시, 해피, 나츠의 마력을 거의 바닥 냈고, 메르디는 쥬비아의 다리를 부러뜨렸다. 사실은 쥬비아가 메르디가 자살을 시도하지 못하게 마길티 센스를 사용해 다리를 일부러 부러트린 거다[7] 중력을 마음대로 다뤄 배를 뜨게 하거나 땅을 꺼지게 하기도 한다.[8] 언급이나 복선이 전혀 없었고, 정말 갑자기 등장했다. 길다트의 적수를 만들기 위해 급하게 집어넣은 듯하다.[9] 사실 아즈마는 엘자의 마력도 잃게 할수 있었지만 정정당당한 승부를 하고 싶어서 엘자의 마력만은 남겨두었다. 천랑수를 뒤집을수 있는 능력이 아즈마가 아닌 다른 멤버에게 있었다면 페어리테일은 정말 끝장이었다.[10] 오랫동안 '중요 멤버 반 이상이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속성을 지니고 있다'고 적혀 있었는데 이 둘은 엄연히 다른 클리셰다. 또한, 자세히 따져보면 이 녀석도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가 확실히 적용되는 캐릭터는 울티아와 메르디 뿐이며, 더 넓게 쳐줘봤자 마스터 하데스와 카프리코와 한 몸이 된 조르디오 정도밖에 없다.[11] 마스터 하데스와 잔크로우는 제레프에게 살해, 카인 히카루는 생사불명, 울티아와 메르디는 이탈, 아즈마는 나무로 변해 사망, 카프리콘은 아군이 됨, 카프리콘 안에 있던 조르디오는 소멸.[12] 타르타로스 편이 끝나면서 이 기록이 바뀌었다. 타르타로스는 무려 3명 빼고 다 죽었다. 살아남은 세 명도 버섯상태로 전투능력을 상실한 프란말스와 미라젠이 테이크 오버해서 뭐 어찌어찌(?) 살아있기는 한 세이라, 그리고 사지 멀쩡하지만 애초에 길드원이라고 보기 어려운 E.N.D. 뿐이다.[13] 7년이란 시간은 레귤러급이 아닌 맥스가 S급 후보인 나츠의 연습상대가 될 정도로 강해졌을 만큼 충분한 시간이다.[14] 더빙판에서는 연옥의 일곱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