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정치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그리스










[[그리스|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관련 문서
]]

[ 펼치기 · 접기 ]
상징
국가 · 국기 · 국장 · 올리브
역사
역사 전반 · 미노스 문명 · 고대 그리스 · 헬레니즘 제국 · 동로마 제국 · 파나리오테스 · 그리스 독립 전쟁 · 그리스 제1공화국 · 그리스 왕국 · 그리스-오스만 전쟁· 그리스 제2공화국 · 그리스 군사정권
지리
행정구역 · 펠로폰네소스 반도 · 할키디키 반도 · 이오니아 해 · 에게 해 · 도데카니사 제도 · 레스보스 섬 · 크레타 · 키클라데스 제도 (산토리니) · 에우보이아 · 코르푸 · 히오스 섬 · 델로스 섬 · 트라키아 · 올림포스 산
정치·치안·사법
정치 전반 · 그리스 대통령 · 그리스 총리 · 그리스 의회
외교
외교 전반 · 유럽연합(탈퇴 논쟁) · 여권
경제
경제 전반 · 드라크마(폐지) · 유로
국방
그리스군 · 육군 · 해군 · 공군 · NATO
교통
아테네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 국제공항 · 에게안 항공 · 아테네 지하철 · 코린토스 운하
문화
문화 전반 · 그리스 로마 신화 · 그리스 교회 · 영화 · 그리스 요리 ·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 · 그리스어 (고전 그리스어 · 코이네 그리스어) · 렘베티카 · 세계유산 · 관광 · 필헬레니즘
사회
그리스 마피아
민족
그리스인 · 흑해 그리스인 · 우룸인 · 그리스계 러시아인 · 그리스계 미국인 · 그리스계 캐나다인 · 그리스계 호주인 · 그리스계 멕시코인 · 그리스계 브라질인 · 그리스계 아르헨티나인 · 그리스계 칠레인



1. 개요
2. 의회
2.1. 총선
2.2. 선거제 개혁
2.3. 총리 지명과 내각 구성
3. 정당
3.1. 주요 정당
3.2. 현대 그리스의 정당구도
4. 대통령
5. 유럽의회 선거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0px-Greece_Parliament.jpg

현재 국회의사당으로 쓰이고 있는 그리스 고궁.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0px-Hellenic_Parliament-MPs_swearing_in.png

그리스의 정치 정보
부패인식지수
52점
2022년, 세계 51위
언론자유지수
55.2점
2023년, 세계 107위[1]
민주주의 지수
7.97점
2022년, 세계 25위

그리스의 정치를 설명하는 문서.

현행 그리스의 정치체제는 1974년 헌법을 통해 확립된 것이다. 군사정권의 퇴진을 이끌어낸 민주화 세력은 왕정복고를 거부한 국민투표 결과에 따라 의원내각제에 기초한 현행 헌법을 제정했다.


2. 의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그리스 의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Βουλή των Ελλήνων(Vouli ton Ellinon, 그리스 의회)

그리스는 단원제 국가다. 의회 의석은 300석이며, 선거의회해산이 없다는 가정 하에 4년마다 치러진다.

2.1. 총선[편집]


선거제도는 전국을 59개 선거구로 나누어 52개는 2명 이상의 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구로 권역별 비례대표제(정당명부식)를 통해 선출되며, 7개의 인구 희박 지역 선거구는 1명만을 선출하므로 사실상 소선거구제로 선출된다. 이렇게 하여 238석을 선출하며, 나머지 12석은 전국단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통해 선출된다. 봉쇄조항은 3%.

선거구의 인구 편차가 커서 어떤 선거구(아테네 B3)에서는 18석이나 뽑는 반면[2] 어떤 선거구에서는 1명만 뽑힌다. 결과적으로 의석 적은 선거구가 많다. 그리고 제1당에 추가로 50석을 배정해줘 연정 협상을 수월하게 이끌거나 정국을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게 한다.(ενισχυμένη αναλογική) 연정이 구성될 경우에는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연립정부 구성 정당들이 50석을 배분받을 수 있으며 이 때 배분은 연정 정당들의 합의로 결정된다.

이러한 선거제도 덕택에 비례대표제를 적용하고 있음에도 군소정당에는 그다지 유리하지 않다.

의무투표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투표하지 않아 처벌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2. 선거제 개혁[편집]


2016년 7월 22일에 투표 연령을 17세로 낮추고 집권당(혹은 정당연합)에게 추가로 50석을 부여하는 선거법 조항을 폐기했으며, 이렇게 해서 남은 50석을 각 선거구 권역에 추가 배분한다. 전국구 의석은 12석을 유지한다.

그러나 이 법안은 의회 의석 2/3의 승인을 얻지는 못했기 때문에 2019년 7월 총선에서는 종전의 제도가 적용된다. 새 제도는 그 이후의 총선부터 적용된다.

2.3. 총리 지명과 내각 구성[편집]


총선 결과가 나오면 상징적 국가원수대통령이 과반 정당의 당수를 총리로 지명한다. 그리고 의회의 신임투표가 치러지며 신임투표가 통과되면 비로소 총리가 되고 내각이 구성된다.

과반이 없으면 대통령이 제1당 당수에게 연정 협상에 대한 주도권을 준다. 연정이 구성되면 그에 대해 신임투표를 치러 총리가 되고 내각이 구성된다. 일정 기간 내에 연정 협상이 성공하지 못하면 제2당 당수에게 주도권이 넘어가고, 실패하면 제3당... 과 같은 식으로 넘어간다. 이렇게 모든 당이 실패하면 대통령이 사법부와 의회의 동의를 얻어 의회를 해산하고 다시 총선을 치른다.

3. 정당[편집]



3.1. 주요 정당[편집]





[ 펼치기 · 접기 ]
여당
파일:신민주주의당 로고.svg
신민주주의당


158석

야당
파일:급진좌파연합 로고.svg
급진좌파연합


48석

파일:그리스 변화를 위한 운동 로고.png
변화를 위한 운동1


32석

파일:그리스 공산당 로고.svg
그리스 공산당


20석

파일:스파르타인당 로고.jpg
스파르타인당


12석

파일:그리스 해법.png
그리스 해법


12석

파일:그리스 승리당 로고.jpg
민주애국운동-승리


10석

파일:그리스 자유의 길 로고.png
자유의 길


8석

재적

300석

1. 범그리스 사회주의 운동을 주축으로 하는 중도좌파 정당 연합.


현 단독 집권여당이다. 중도우파 정당. 1970년대 이후 그리스의 우파 진영을 대표하는 정당으로 범그리스 사회주의 운동과 함께 양당구도를 이끌어왔다. 라고는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범그리스 사회주의가 정권을 잡은 기간이 신민주주의당이 집권한 기간의 2배에 가까울 정도로 세가 강한편은 아니다. 2009년 즈음에는 개헌선까지 무너졌던 전력이 있을정도이다. 2012년 경제위기 이후 다시 지지율이 올라 아슬아슬하게 정권을 잡았었으나. EU의 요구조건에 반발한 국민들로인해 정권을 다시 급진좌파연합에 내준다. 그러다 마케도니아 명칭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 급진좌파연합이 결국은 채권단의 요구를 일부 수용한 것에 대한 불만등이 겹쳐 2019년에 재집권하게된다.

현 그리스 제1야당으로 중도좌파 ~ 좌익 정당이다. 2010년대 그리스 경제위기를 계기로 급작스럽게 뜬 정당으로 지금은 좌파 진영을 대표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구제금융 거부, 디폴트 선언, 드라크마 부활 등의 극좌파적인 정책을 내놓았지만 지금은 급진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온건해졌다.

중도좌파 정당. 1970년대 이후 그리스의 좌파 진영을 대표하는 정당이었지만 2010년대 당시 그리스 재정위기의 여파로 경제를 망친 정당으로 전락해 민심을 잃으면서 지금은 급진좌파연합에 밀려 듣보잡 수준으로 몰락했다.

극좌 정당. 역사는 오래됐지만 일단 내부의 공산주의 세력과 2번이나 내전까지 치르었던 경험이 있는 그리스다보니 공산주의 세력에 대한 경계가 강한지라. 그리스인 사이에서 지지율은 그다지 높지 않다. 금융위기 때 기회가 있었지만 급진좌파연합에 기회를 뺏겼다.

3.2. 현대 그리스의 정당구도[편집]


앞서 언급된 선거제도의 영향으로 신민주주의당과 범그리스 사회주의 운동이 서로 정권을 다투던 양당제를 형성하였다. 예외적으로 1989년에 치러진 두 차례의 총선에서 신민주주의당이 원내 1당을 차지했지만 과반을 넘길 수준은 못되어 잠시나마 연립정권을 구성했을때 공산당(!)이 참여하는 좌파동맹이 잠정적으로 연립정권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사실 이건 1989년의 두차례 총선과 1990년 총선에서 의석배정제도를 적용하지 않아서 그런거고, 이러한 촌극덕분에 1993년부터 총선에서 다시 의석 배정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리스 경제위기 당시 두 거대정당이 모두 뾰족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면서 2012년 두차례의 총선을 거쳐 범 그리스 사회주의 운동 지지자들의 대다수가 급진좌파연합(시리자)으로 몰리고 정도가 덜하지만 신민주주의당 지지자도 독립 그리스인당이나 황금새벽당으로 상당수 지지자들이 떨어져나가면서 신민당과 범그리스 사회주의운동 등 거대 양당들이 쥐락펴락하던 체제는 종언을 고하였다. 그리고 2015년 총선에서 범그리스 사회주의운동당과 신민주주의당의 득표율은 총 득표율의 1/3에 못미칠정도로 몰락하였고, 급진좌파연합이 집권에 성공하였다.

2019년 총선에서는 신민당이 급진좌파연합을 누르고 기사회생하여 정권을 탈환했지만 범그리스 사회주의운동은 2010년대에 있었던 그리스 경제위기의 주범으로 전락해 그리스인들에게 비난을 받는 등 재기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4. 대통령[편집]




[ 펼치기 · 접기 ]
초대
제2대
제3대
제4대
미하일 스타시노풀로스
콘스탄티노스 차초스
콘스탄티노스 카라만리스
흐리스토스 사르체타키스
제3대2
제5대
제6대
제7대
콘스탄티노스 카라만리스
콘스탄티노스 스테파노풀로스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제8대



카테리나 사켈라로풀루




※ 그리스의 경우 임기가 중간에 단절되었다가 다시 집권해도 처음 집권했을 당시의 대수를 유지한다.





Πρόεδρος της Ελληνικής Δημοκρατίας(Proedros tis Ellinikis Dimokratias: 그리스 공화국 대통령)

1974년 이래 그리스의 국가원수는 대통령이다. 군 통수권을 지니는 등 명목상 권한은 많지만 실제로 이 권한을 재량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법안 거부권조차 없다).

그리스 대통령은 의회에서 간선으로 선출되며 임기는 5년이다. 의회에서 의원들이 후보에 대해 투표를 하며 2/3 이상을 얻은 후보가 있으면 선거가 끝나고 그가 대통령이 된다. 2/3 이상을 얻은 후보가 없으면 다시 투표를 치르고, 그래도 없으면 다시 투표하여 3/5 이상을 얻은 후보가 당선된다. 그래도 없으면 투표를 다시 치르며 당선에 필요한 득표수가 3/5, 그래도 없으면 1/2로 내려간다. 6번째에도 1/2 이상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2명만이 결선투표를 치르며 이 때 더 많은 득표를 얻은 사람이 당선된다.


5. 유럽의회 선거[편집]


유럽의회의 의석은 총 705석이며 이 중에서 21석이 그리스에 배분되어 있다.

그리스의 유럽의회 선거는 2014년 이래 전국단위 불구속명부 비례대표제이다. 유권자는 자신이 선호하는 후보를 총 4명까지 고를 수 있으며, 이 투표는 정당 투표를 겸한다. 정당별 의석 배분은 정당 득표에 비례해 결정되고 정당 내에서 배분된 의석 수와 같거나 높은 순위의 득표 수를 달성한 사람이 당선된다.

6. 관련 문서[편집]



[1] 수치가 높을수록 언론 자유가 있는 국가, 언론자유 최상은 100점, 언론자유 최악은 0점, 2013년 이전 자료는 수치가 넘어가는 것도 존재한다 http://en.rsf.org/press-freedom-index-2013,1054.html[2] 2018년 이전까지는 44석을 뽑는 선거구가 있었다.(아테네 B) 현재 해당 선거구는 3개로 분할되어 사라졌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4 20:23:10에 나무위키 그리스/정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