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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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기의 한 종류
1.1. 그림일기를 쓰는 캐릭터
2. 2000년 영화


1. 일기의 한 종류[편집]


이 아니라 그림 위주의 일기이다. 보통 내용을 그림으로 그리고, 간단하게 몇 줄을 첨가하는 방식이 대부분. 일기장 형식의 공책이 따로 있듯이 그림일기 형식의 스케치북도 따로 있다. 간혹은 그림일기 형식의 공책도 있다.

주로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저학년이 쓰는(혹은 그리는) 일기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래서 그림일기를 쓴다면 어린이라는 느낌이 든다. 아무래도 글만 내리 쓰는 평범한 일기보단 사고 수준이 그리 높지 않아도 되기에 그 나이대에 쓰게 된다.

물론 어른이 써도 된다. 어른이 쓴다면 화첩, 시화집 등이 될 수도 있다. 실제로 일상툰도 그림일기의 변형체라고 할 수 있다.

만화영화 등의 창작물에서는 정신연령이 낮거나 나이 어린 캐릭터들이 자주 쓰는 물건이기도 하다. 미래일기에는 하이퍼 비전 다이어리라는 그림일기가 등장.

비록 간단하게 보이기는 하나 그림일기는 유아의 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교사들에게는 아이들의 내면 세계를 관찰하고 발달사항을 체크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만약 유아의 그림일기장에서 당신의 얼굴이 괴물처럼 묘사되어 있다거나 한다면 평소에 아이를 심하게 다그친다거나 늘상 화내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의 행동을 한 번 되돌아보자(...). 아이들이 그림일기에 그리는 주변 사람들이야 평소에 늘상 만나는 부모, 선생님, 친구들 정도인데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그렇게 그린다는 것은 아이의 내면세계가 불안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1.1. 그림일기를 쓰는 캐릭터[편집]


실제 나이[1]에 비해 정신연령이 낮거나 동안 캐릭터 : ○


2. 2000년 영화[편집]


이휘재, 시로야마 히로미[2] 주연, 고영남 감독의 최후작인 영화.
등급은 12세 관람가. 이휘재는 이 영화에 출연한 것을 흑역사로 여긴다고 한다. 2000년 4월 15일 개봉.

영화감독의 꿈을 품고 고달픈 조감독으로 곤궁한 나날을 견디고 있는 도일(이휘재 분).

어느 날 아버지를 찾아 나선 다섯 살 꼬마가 그 앞에 나타난다. 아버지일지도 모르는 다섯 명중의 한 사람이 바로 도일이라는 것. 황당한 도일 앞에 재일 교포 애인 주리는 엄청난 배신감을 느끼며 결별을 선언한다.

사랑과 청춘의 꿈이 순식간에 깨질 위기에 처한 도일. 도일은 결국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꼬마의 아버지를 찾아 여행을 떠날 것을 결심한다. 도일과 주리는 아이의 아버지일지도 모를 남은 네 명의 남자를 만난다. 한 사람은 정치인, 또 한 사람은 지식인, 또 다른 잘난 사람은 암흑가의 보스, 마지막 한 사람은 이미 죽어버린 방탕한 술주정뱅이. 그러나 그들은 모두 아이의 아버지임을 부인한다. 갈수록 꼬여가는 상황 속에서 도일은 애인 주리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고분분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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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세 이상.[2] 재일교포 3세로 이 영화가 필모그래피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