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위원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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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Council

그림자 위원회는 엔도 전투로 인해 제국의 황제 쉬브 팰퍼틴을 비롯한 제국의 고위 지도자들이 다수 사망하며 제국이 분열되자 황제의 양자이자 정치적 후계자였던 갈리우스 랙스 제독이 제국을 통치하기 위해 설립한 위원회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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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위원회는 5 ABY에 갈리우스 랙스 해군 원수가 제국을 통치하기 위해 신설한 위원회로 레이 슬론 대제독 등이 지도자로 존재했다.

이후 랙스 제독은 신 공화국을 공격할 계획을 가지고 공화국의 몬 모스마 수상과의 평화 회담을 제의했다.하지만 이 회담은 랙스가 공화국 고위 지도자들을 암살하기 위한 공작일 뿐이었다.하지만 슬론 대제독은 이러한 랙스의 계획에 반대했고, 랙스는 대제독의 암살을 지시했다.슬론 대제독은 암살당할뻔 했으나 빠져나가는데 성공했다.

슬론이 사라진 후 랙스 제독은 그림자 위원회를 소집해 고문 직위에 올랐다.또한 자쿠 행성에 제국군 병력을 총집결 시킬 것을 명령했다.사실 랙스는 제국 재건에 필요한 브렌돌 헉스 장군을 제외한 그림자 위원회 전원을 숙청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사실 갈리우스 랙스는 황제 사후 제국 전역에서 집행된 잿더미 작전의 지휘관으로서 비상사태계획을 실행하고자 했고, 이를 위해 자쿠에서 제국과 공화국 양측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혀 무너뜨린 후 잔존병력을 이끌고 미확인 지대로 가서 [1]

이는 황제의 비상사태계획에 포함된 계획으로, 팰퍼틴은 엑세골에서 미리 준비해둔 클론에 자신의 영혼을 옮겨 부활을 준비 중이었으니 완벽한 부활 이후 랙스가 건설한 제국의 황제로 즉위하는 것이 원래 계획으로 추정된다.

새로운 제국을 건설할 임무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행성을 파괴시키려는 랙스의 음모는 살아있었던 슬론 대제독과 연합의 군인 노라 웩슬리와 브렌틴 로어 웩슬리에게 저지되었다.슬론은 행성자폭을 저지했으며 이후 브렌돌 헉스와 병력을 이끌고 미확인 지대로 도주했다.

자쿠 전투 이후 구 제국의 와해와 함께 그림자 위원회 역시 해체되었다. 그러나 그림자 위원회라는 명칭은 그대로 제국 잔당의 비밀 네트워크에서 계승하였고, 퍼스트 오더와 쓰론 대제독의 함대, 기디언의 제국 잔당은 이를 통해 서로 연계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제국 잔당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