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미디어물/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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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원인
2.1. 원작의 문제
2.2. 우경화 교육과정
2.3. 극우 세력의 테러
2.4. 대중문화의 특이성 + 2012년
2.5. 제작자·제작팀의 문제
2.6. 팬덤의 문제
3. 간단한 기준
3.1. 영토를 왜곡하는 경우
3.2.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구 일본군이 벌인 행동과 그 구성원을 미화하는 경우
3.3. 제2차 세계 대전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경우
3.4. 극우 사관의 역사수정주의적 관점이 들어가는 경우
3.5. 군국주의 찬양과 문민통제 비하
4. 문제점
4.1. 일본 피해자의 상식화
4.3. 주화입덕
5. 작품 목록
5.1. 확실한 극우 미디어물
5.2. 극우적인 요소가 들어가는 작품
5.3. 원작 외부에서 극우적인 요소가 포함되는 경우
5.4. 피해자 일본을 강조하는 작품
5.5. 욱일기가 등장하는 경우
5.7. 극우로 오인받은 작품/극우 비판 작품
5.8. 미분류
5.9. 작품 자체엔 문제가 없으나, 작가나 제작진이 문제를 일으킨 경우[1]
6. 기타 논란 케이스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국내에서는 주로 1. 일본군국주의를 작품 내에서 직접 조장하거나 미화, 또는 관련 요소를 삽입한 경우, 2. 에 대한 비하적 표현이나 독도 문제 등 국제적으로 민감한 소재를 왜곡하여 다루는 경우 이로 분류된다.

아베와 그를 따르는 일본게임의 '우경화'도 참고하면 좋다.[2]

반대로 일본의 극우를 비판하는 메세지를 담은 작품의 경우는 일본의 우경화 문서 '우익 비판적 메세지를 담은 작품' 문단 참고 바람.

사실 해당 매체들은 한국 등 피해국 입장에서 옹호할 여지조차 없으나, 극우라고 보기에 애매한 작품들은 팬들이 옹호해줄 수도 있고 이러한 존재 자체가 정치, 종교, 지역감정 문제와 함께 한국에서 가장 민감한 사안으로 꼽히는 대일관계 및 과거사 문제와 얽혀 편집 분쟁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작성에 유의하여야 한다. 국내와 타국의 매체들도 마찬가지다.

안타까운 점은 여기에 실린 대다수의 극우 미디어물 중에는 꽤 잘 팔리는 작품들도 있다는 것이다. 일본 젊은 세대의 우경화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2. 원인[편집]


극우 미디어물이 만들어지는 데에 몇가지 조건이 필요하며 정상적인 사회구조 및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지식인들이 활동하는 세상에선 만들어지기가 어렵다. 무엇보다 돈이 안 된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역사 왜곡 발언이나 전쟁, 군국주의 미화 등의 요소들을 기본으로 깔아두는 제작이 성행하는 환경이 갖추어진 곳이 있다. 바로 일본으로 소설, 영화, 애니메이션 등의 형태로 극우 미디어물이 꾸준히 만들어지며 인지도 면에선 극우 애니메이션이 제일 유명하다.


2.1. 원작의 문제[편집]


원작이 극우이면 2차 창작, 기타 매체도 극우로 만들어진다. 대표적으로 감벽의 함대가 있다.


2.2. 우경화 교육과정[편집]


일본의 경우 우경화된 역사 교육과정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을 비롯한 근현대사에 대해 제대로 가르치지 않거나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 중일전쟁, 태평양 전쟁 등 전 세계를 상대로 패기 넘치게 선전포고를 하고 여러 국가들을 침공/수탈하다가 패망한 과거를 숨기고 '조용히 살고 있었는데 연합국 측이 자신들에게 핵을 투하하고는 항복을 강요했다'는 식의 역사왜곡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왜곡된 시각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일본의 근현대사에 별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다.

잊을 만하면 TV에서 나오는 일본 교과서 문제라거나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문제 등이 이에 기반하는 것으로 교육을 저렇게 우경화로 받다 보니,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히로시마에 핵이 떨어진 것을 '조용히 살고 있는데 귀축영미가 핵 떨구고 항복하라고 강요했다'는 식으로 왜곡해도 별다른 의심없이 받아 들이거나 오히려 '미국으로 말미암아 핵에 맞은 것에 보복을 해야한다'는 정신나간 발언을 하는 사람들이 나올 정도로 사태가 심각하다.[3]

오죽하면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인 치비마루코의 경우 태평양 전쟁 말기에 이유없이 징집되어 미국 때문에 개고생을 한 적이 있다는 인물의 발언을 중심에 두는 화가 있는데, 이 내용에 태클을 거는 사람은 없었고, 잊을 만하면 재방송되고 있다.[4] 물론 꽤나 오래 전에 제작된 내용이라는 점을 고려해줘야 하지만, '국민 애니메이션'으로 불릴 정도의 인지도를 가진 작품에서 역사왜곡을 시전하고도 별다른 탈없이 지나갔고 꾸준히 재방송되는 점은 '제대로 된 교육'이 왜 중요한지 알려준다.

교육부분의 경우 전후 파시즘 청산이 제대로 되지 않은것도 한몫 했다. 소련이 관동군털어버리고 일본 패전 직후에 북한으로 진출하고 김일성을 내세우는 통에 공산주의에 의한 극동 적화 위기에 발등이 떨어진 미국 측에서 동아시아의 남한과 일본을 반공의 방파제로 세우는 과정에서 일부 파시즘에 봉사한 경력이 있는 인물[5]들을 기용 해줬기 때문이기도 하다. 자세한 것은 트루먼 독트린 참고. 그러나 나치 인사를 완전히 청산하지 않은 것은 서유럽도 마찬가지로 당장 독일 국방군 장성들 중 전쟁범죄에 연루된 이들의 상당수가 솜방망이 처벌만 받고[6] 독일 연방군의 지휘관으로 복무했었다. 서유럽도 공산주의를 막아야 한다는 생각은 똑같았기 때문이다. 물론 독일의 경우 주위에 영국과 프랑스 같은 강대국들의 눈치를 봐야 했기에 일본보다는 환경이 그나마 양호했던 편이다. 또한 68운동 등 일본에선 실패한 신좌파 운동이 성공하였기 때문에 나치에 대한 경각심이 재발굴된 것도 있었다.

이 우경화 교육을 받은 이들이 '제2차 세계대전의 최고 피해자는 원자폭탄에 맞은 일본'이라는 일본의 우경화가 전제된 교육을 받은 사람이 창작활동에 참여해 잘못된 내용에 따른 극우 성향을 가진 원작이 애니메이션화 되는 경우와, 문화 계열에서 활동하는 극우들이 제작중인 작품에 슬며시 자신들의 사상이나 활동을 끼워 넣는 경우가 해당된다.


2.3. 극우 세력의 테러[편집]


사실상 가장 심각한 원인으로, 일본 극우 세력은 여전히 정치권과 경제계, 야쿠자, 넷 우익와 연대하여 견고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본 창작계에서도 암약을 계속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 세력들은 다소 양심적이거나 현실성을 중시하는 창작자들이 일본의 치부나 곡해한 역사교육에 대해 까발린 작품을 발표할 경우, 폭발적으로 항의를 퍼부어대서 작품을 매장하거나 심지어 직접적인 테러로 작가를 가해하는 사태를 여러 차례 일으켜왔다.[7] 정치권과 경제계의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극우 테러는 경각심을 얻지 않고, 붙잡혀도 범인 개인만 처벌받을 뿐이다. 그 뒤에 있을 조직은 별다른 수사조차 받지 않는다.

극우단체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일본인 창작인의 유명사례로는 <나라가 불탄다>의 작가인 모토미야 히로시가 있다. <김태랑 시리즈>의 작가로 유명한 모토미야 히로시는 일본내부에서도 네임드급 작가이지만 2002년, 나라가 불탄다의 연재 중 난징 대학살의 내용을 다루자 극우단체들이 슈에이사앞으로 몰려와 가두선전 차량을 이용해 고성방가 언플을 시도하고 팩스전화로 업무에 차질이 생길 정도로 온갖 개지랄 횡포를 부렸다.

슈에이샤가 경찰에 한 업무방해 신고는 왜인지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나, 주변 건물주들이 고성방가에 대한 부분으로 항의를 한 것이 먹혀들어 가두선전 차량은 철거되었다. 하지만 극우단체들의 항명요청을 받은 국회의원들이[8] 직접 슈에이샤를 방문하여 항의를 계속했다. 결국 한달 뒤 슈에이샤는 <나라가 불탄다>의 연재를 중지시키고, 논란이 된 부분은 단행본 발매시 삭제한다는 내용을 발표함으로 사태는 일단락 되었다.

사태가 일단락된 후 가두차량을 이용한 고성방가와 팩스와 전화를 이용한 고의적 업무방해는 ‘독자의 정당한 항의’로 분류되어 처벌없이 넘어갔고[9] 나라가 불탄다는 중국이 날조한 난징대학살을 사실인양 묘사해 일본인의 자존심에 심각한 흠집을 남겼다는 말도 안되는 죄목으로 화형식을 당했다. 이 일을 지켜본 미디어 비평 월간지의 시노다 히로유키 편집장은 이에 대해 직접적으로 ‘나라가 불탄다’라는 제목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극우단체의 깽판으로 연재 중지가 들어간) 이번 일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며, 앞으로 난징대학살이란 소재 자체가 금기시될지 모른다는 내용을 도쿄신문에 기고했다.

입에 발린 말을 하자니 양심이 찔리고 그렇다고 돌직구를 날리자니 밥줄과 목숨이 위협당하고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케이스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극우 세력들도 자신들에게 불리한 주장을 목숨까지 위협하며 막으면서도 혐오표현과 역사왜곡을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하고 있다.

2.4. 대중문화의 특이성 + 2012년[편집]


일본 대중문화 시장은 1960년대 중반을 기준으로, 완구시장이 애니메이션 시장을 완벽하게 삼켜버려 '이상하면 어때? 돈만 벌면 그만이지!'라는 구조로 움직이게 되었다. 애초에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좌익활동이나 학생운동에 참가해 하던 사람들을 받아들인 이유도 싼값에 부려먹을 수 있는 인력이기 때문이기도 한데 거두절미하고 말하자면, “돈을 벌어 오면 현장의 자잘한 행동에 터치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정착한 상태다. 이는 좋게 말하면 제작 환경을 보장해주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납기일만 맞추면 된다는 방임주의인데, 하여간 이로 인해 특정 성향의 메시지를 직접 삽입하는 대형사고에도 눈감아 주었고 그를 틈타 '이걸 애들 보라고 만든 거냐' 수준의 내용들이 크고 작은 화제를 불러오기도 했다.

만약 일본의 대중문화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극우 및 논란이 되는 작품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적극적으로 움직인다면 창작자의 성향이 어떻든 극우 미디어물이 대중적으로 발 붙일 수 있는 확률은 거의 없다. 그러나 일본의 대기업들은 자사의 이익만 된다면 극우든 뭐든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이들 대기업들이 무조건 우익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외수 수출을 노리고 해외 심의, 정치성 논란에 대해 각별히 신경 쓰는 포켓몬스터 같은 극히 일부 작품들을 제외하면 정치적, 역사적 문제 등에 대해 아무런 관심이 없다. 그저 판매고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다. 제아무리 기업은 자선 사업가가 아니라 해도 기본적인 사회적 책임은 가지고 있음에도 이런 매체와 미디어, 창작물을 다루는 대기업이 '잘못된 역사 인식과 혐오의 확산'에 아예 손을 놓고 있다는 점은 어떻게 해도 옹호가 불가능하다.

그래도 대중문화시장이 아웃 오브 안중이었던 건 어디까지나 당시 권력자나 투자자들 이야기였고, 과거에는 제작자들 사이에서 '작품은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거나 '저렇게 만들면 안 된다'는 다른 의미의 불문율이 형성되어 있었다. 이는 '전쟁을 단순하게 묘사하기만 하는 것은 죄악'이라고 말했던 데즈카 오사무 때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1980년대에도 FUTURE WAR 198X年를 만들던 카나다 요시노리에게 미야자키 하야오가 전화를 걸어서 '그런 일을 하면 안 된다'는 조언 이후 자기 팀에서 같이 일하게 했던 사례 혹은 FUTURE WAR 198X年에 대해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관련 글을 기고했던 사례 등을 봐도 알 수 있듯이, '공기를 읽어야 하는' 대중문화 창작계의 메인스트림 쪽 분위기는 '되도록 극우적인 성격의 작품을 만들면 안 된다' 쪽으로 기울었던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2011년부터 일본 사회의 우경화가 진행되면서 여러 각계 인사들이 극우적인 발언이나 행위를 벌이는 빈도가 늘어나고, '공기를 읽어야 하는' 대중문화계의 분위기는 오히려 작품에 삼계탕을 넣었다고 트위터 테러가 빗발쳐서 제작진이 고생하는 사례마저도 볼 수 있는 정반대 방향으로 치닫게 되었다. 결국 세계 지도가 나오는 장면에서 독도북방영토 등을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소소한 개드립은 걸려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수중에 이르렀다.

특히 2012년 자위대의 정식군 추진이나 센카쿠 열도의 국유화 기획 등에 참여한 우익 정치인들이 일본 내각의 핵심적인 자리에 올라섰고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사회 전반에 만연한 각종 문제들로 인해 극우가 힘을 얻을 수밖에 없는 구조가 완성되자 문화 계열도 자연스레 이에 동참, 원작 자체가 극우 성향이 아님에도 없는 내용을 추가시키는 등 멀쩡한 내용도 극우적인 내용으로 마개조시키는 황당한 시대가 와버렸다. 즉, 2012년 여름을 기준으로 신작 애니메이션 요소요소에 녹아내린 극우 바람이나 극우 개드립은 일본 현지의 상황을 어느 정도 대변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는 것이다. 한국의 뉴스에서도 매년 삼일절이나 광복절 뉴스 때 일본의 우경화 우려와 논란을 단골로 보도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설상가상 2012년 6월에 터진 말뚝테러 사건 등 극우 단체가 점점 극성을 부리는 것도 그렇고, 앞으로 극우성향의 애니, 혹은 극우적인 내용이 일부 들어간 애니가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점점 더 많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2.5. 제작자·제작팀의 문제[편집]


후술할 예정이지만 특정 제작팀이나 프로듀서, 혹은 감독은 자신이 제작하는 작품 내에 감독 권한 내지 프로듀서 권한으로 오리지널 대사를 잡아넣어 멀쩡한 작품을 극우 미디어물 의혹에 휩싸이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이는 이쪽 바닥이 따지고 보면 대부분의 업계 종사자들이 한 두다리 건너면 연결되어 있을 정도로 좁은 인재풀을 가진 곳인 점이 문제 요인 중 하나이다. 하청관계, 협업관계, 분리 창업, 계열사, 성우 소속사[10], 음악사, 산하 브랜드 등 서로 인맥으로 얽혀있고, '일단 잘 팔리기만 한다면' 명백히 걸러져야 하는 문제의 인물, 즉 극우 색채를 가진 창작자가 소속만 바꾸어 활동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비단 대중문화만의 문제가 아니라 계속해서 떠오르는 우익성향의 정치적 문제와 얽혀있으며 대중문화에 옳지못한 정치적 메세지를 퍼뜨리는건 분명 옳지 못한 행위다. 덧붙이자면 90년대만 해도 일본의 과거·현재의 대외관계는 잘못되어 있다는 묘사가 대중문화에서도 서서히 거론되었었다.

메이지 정부의 대외 정책을 '폭주'라고 정의한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일본인은 아시아의 암세포라는 소리가 버젓이 나오는 3×3 EYES, 일본의 과거사 날조를 인정하고 비판한 맛의 달인 등 극우적인 요소 없이도 충분히 일본인에게 잘 먹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는데 '일본 작품이니까' 하고 비호해주는 건 의미가 없다. 그리고 링크된 작품을 살펴보면 알 수 있지만, 극우 요소를 담는다고 그렇지 않은 작품보다 딱히 더 잘 팔리는 것도 아니다. 상업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넣는 것도 아니라는 얘기다.

또한 이념적인 문제를 배제하고 꼼꼼이 작품의 완성도(캐릭터성, 스토리의 참신함, 고증 등)를 뜯어보면 오히려 극우 미디어물 중에서 망작이나 지뢰작이 나오는 경우가 더 많다(마고열, 대제국, 게이트 등). 놀랄 일도 아니다. 극우 미디어물은 타국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에만 의지하는 단발적인 전개로 만든 일종의 급조품, 인스턴트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런 것들이 잘 만든 플롯과 캐릭터에 의해 진행되는 안정적인 전개보다 재미있을 가능성은 없다. 앞서 예로 든 마고열이나 대제국 등이 망작이 된 이유도 첫번째로 이념이 들어가다 보니까 캐릭터 조형이나 스토리의 전개에 당연히 제약이 따르게 되고, 그 한정적인 풀 안에서 어떻게든 해야 하다 보니 망해버렸다고 볼 수 있고, 두번째로 애초에 참신한 스토리나 캐릭터 등으로 승부하는게 아니라 일종의 변칙인 타국에 대한 원색적인 네거티브 마케팅에 의지해서 미디어물 장사를 하겠다는 창작자의 마인드부터 글러먹었기 때문이다.


2.6. 팬덤의 문제[편집]


한편으로 제작자, 제작팀 뿐만 아니라 팬덤도 우경화에 동조하고 있으며 이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우경화를 가속하기도 한다.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차별에 반대하여 연대해야 할 리버럴(진보) 세력이 오타쿠와 친하지 않기 때문인데, 대표적으로 정치적 올바름의 선두주자인 페미니스트로부터는 '오타쿠 차별'보다 오히려 '오타쿠 문화'가 여성 차별적이며, 옹호할 가치가 없다는 의견이 많다.[호조] 그래서 "모에 그림은 성차별이다"라고 주장하는 페미니스트나 이에 동조하는 사람들과 "그림은 성차별이 아니고, 오타쿠 콘텐츠를 제거하려고 하는 페미는 표현의 자유에 반한다"라고 반발하는 오타쿠와 이를 옹호하는 사람들의 골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 이처럼 차별에 반대해야 할 진보 세력이 오타쿠를 이해하지 않으려 했기 때문에 혐한류를 쓴 야마노 샤린은 오타쿠가 보수파에 포섭되어 우경화를 초래했다는 설을 주장하기도 했다.[11]성소수자 보수파와 비슷한 이유로 '래디컬 페미니즘, 표현의 자유 문제'와 관련하여 안티페미니즘적 입장을 보이는 극우 세력의 편을 들게 되는 것이다.

한편 이런 '오타쿠의 보수화' 흐름의 현황을 잘 보면 오타쿠의 위상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확립된 사회에서나 가시화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이미 '오타쿠 문화'가 주류 문화에 편입된 상황이고, 오타쿠들 또한 자신들에게 주어진 권리에 만족하기 때문에 이들 또한 가시화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오타쿠 콘텐츠'가 이전보다 더욱 가시화되어 등급제나 비실재 청소년 포르노 등의 논란이 일거나, 페미니스트로부터 잇따른 비난을 받게 되었다.[호조] 또한 오타쿠의 지위향상과 더불어 '오타쿠 차별은 없다'는 주장까지 나오게 되자 당시를 기억하는 오타쿠들로부터 반발을 사기도 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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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간단한 기준[편집]


일본산 극우 애니메이션의 기준을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려우나, 다음 조건 중 몇가지가 요소가 복합적으로 겹쳐있다면 극우 애니메이션이라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워낙 많은 사람의 손을 거치고, 하청과정이 복잡하게 꼬여 있기에 후술할 지도드립 몇번 나온 것만으론 극우 애니메이션이라 주장할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하자.

즉, 내가 보는 애니는 필사적으로 옹호하는데 남이 보는 애니에 사소한 트집을 잡아 극우로 몰지는 말자.


3.1. 영토를 왜곡하는 경우[편집]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이 승리하여 아시아 전역(한국)을 지배한다는 식의 설정이 대표적. 개중에서는 일본이 아니더라도 제3의 나라가 넓은 영토를 지배하는 설정도 있지만, 일본은 이상할 정도로 멀쩡하게 존재하며 한국은 항상 어딘가에 지배당하곤 한다. 물론 IF물이란 것을 강조한 후 세계관적인 무대장치나 배경요소 이상의 의미를 두지 않는 경우는 우익이라고 부르기 힘들다. 적어도 특정 국가의 존재여부까지 일일이 밝히지 않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욱일기를 깔아놓고[참고] 침공 과정을 적나라하게 미화해 보여주는 형태면 극우물일 가능성이 크다. 물론 이 경우에도 상황 자체를 비판하는 의도라면 괜찮다.


3.2.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구 일본군이 벌인 행동과 그 구성원을 미화하는 경우[편집]


제2차 세계 대전이 벌인 카미카제731 부대의 실험 등을 미화하거나 의도적으로 은폐, 전쟁범죄를 일으킨 전범들의 행위를 아시아 전역의 안정을 위한 어쩔 수 없는 거사로 미화하거나 인류 발달을 위한 결단이라고 미화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클리셰 수준으로 사용하는 731 부대의 인체실험은 하필이면 731 부대의 주범 격인 이시이 시로가 연구자료를 넘겨주고 그 대신에 미군정으로부터 전범 까방권을 받아낸 일이 실제로 있어서, 굉장한 내용일 것이란 사족이 붙어 딱히 우익이 아니더라도 SF적인 무대장치로 사용되어 왔는데, 후에 공개된 자료를 보면 '의학적인 쓸모라곤 조금도 없이 그저 잔인하기만 한 쓰레기'란 사실이 알려져 무대요소로 사용하는 경우는 없어졌다. 물론 골수 극우종자들은 하찮은 것이었다는 미국의 발표 자체를 ‘귀축영미의 정보 조작’이라고 부정하며 여전히 잘 써먹지만 말이다.


3.3. 제2차 세계 대전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경우[편집]


작중 인물의 발언이나 해설로 ‘조용히 살고 있는 일본에 귀축영미가 갑자기 나타나 핵폭탄 떨구고 항복을 강요했다’ 식으로 제2차 세계대전을 설명하며 '우리 피해자예요, 우리 불쌍해요' 운운한다. 또는 전쟁이 왜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고의적으로 빼거나, 진주만에서 무슨 일이 생겼는지 잘라먹는다. 다만 일본 군부의 국민에 대한 만행, 국민들과 일반 병사들의 전쟁 피해와 참혹상, 전쟁의 어리석음을 강조하는 반전 분위기의 작품은 극우라 보지 않는다. 즉 가해자가 미군 또는 서구열강이라는 함의가 없고 작품의 가해자를 일본 정부 또는 군부로 (암묵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 정반대의 좌익 계열이라고 볼 수 있다.


3.4. 극우 사관의 역사수정주의적 관점이 들어가는 경우[편집]


흔한 대체역사물과는 다른 점은 넷 우익들이나 자위할만한(2차대전의 일본군태평양 전쟁에서 승리하거나, 자위대가 킹왕짱 강한 일본군으로 나오거나, 일본이 서구 열강국을 점령하거나 혹은 앞지르는 등) 전개가 펼쳐지는 미디어물을 말한다. 흔히 이러한 미디어물은 심오있는 갈등요소 없이 언제나 일본이 승리하는 지리멸렬한 전개가 되기 마련이라 작품성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 정도 수준까지 가면 대부분 위에 열거한 요소중 한두개 이상은 거의 필수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3.5. 군국주의 찬양과 문민통제 비하[편집]


일본의 극우 미디어물의 특징이 또 하나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 바로 군국주의 찬양과 문민통제를 비하하는 걸 넘어서 없애버려야 할 기생충 취급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일본의 극우 미디어물에는 단순히 영토분쟁이나 역사문제를 왜곡하거나 미화하는 걸 넘어서 마치 일본의 평화헌법 수정에 박수라도 치듯이 문민통제를 비하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시를 들자면 일본에서 군사적 행동으로 나서야 할 상황에 해외의 눈치를 본다거나 아니면 진보성향의 야당이나 자민당의 온건파 세력이 가로막거나 이들이 남의 나라를 신봉하고 일본을 망치려는 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 매국노로 묘사를 한다. 이런 상황에 강경 보수 극우 성향, 혹은 군부의 인물들이 나와서 사건을 해결하는 시원한 상황을 만들어주고 그러면서 문민통제를 비하하고 군국주의가 만병통치약인것 처럼 선전한다.

당연히 일본의 우경화와 무관할 수 없는 것이, 평화헌법 수정 논란이 발생된 이후로 일본의 미디어에는 이런 경향이 두드러졌으며, 현재 일본의 재무장 관련과 전쟁 가능한 국가로 만들려고 하는 걸 보면 절대 이건 무관하지 않다.


4. 문제점[편집]



4.1. 일본 피해자의 상식화[편집]


일본에서 만든 거니까 일본에게 유리하게, 긍정적으로 그려내는게 무슨 문제냐고 말할 수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극우성향이 언급되는 애니메이션들은 일본이 전쟁을 일으킨 주범이 아니라 오히려 피해자라는 메세지를 집어넣고 있다. "일본은 전쟁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13] 전쟁은 해서는 안 되는 행위이다"라고 반전을 주장하는 건 상관없는데, 자기네가 일으킨 전쟁이란 점은 언급을 안 한다.

대중매체의 위력을 안다면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 것이다.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우경화 된 교육을 받았다면' 자기도 모르게 '일본은 전쟁의 피해자이며 주변국이 가해자가 되는 거다'라고 생각하게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저기에 낚이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리고 이런 여파로 극우 사상을 갖는 사람이 제작자가 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될 위험이 있다.


4.2. 왜곡 및 허위사실유포[편집]


일본의 극우물의 문제점은 상식을 왜곡하고 뒤틀어 가면서 까지 반 억지에 가깝게 작가 개인의 극우사상적 의도와 뜻에 동조하도록 만드는 것에 있다.

특히 자위대를 왜곡하고 뒤틀어서 현실과는 전혀 맞지 않는 비상식적인 논리들을 자주 주장한다. 사례야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클리셰가 자위대이기에 전쟁을 하고 싶지 않아서 선제 공격을 하지 못하게 했다. 그런데 상대가 공격해서 동료가 죽음을 당해야 했다로 흘러간다. 때문에 상당수의 자위대 관련 일본 극우물들을 비판없이 읽으면 자위대, 그리고 일본의 평화헌법 9조에 대해 의문과 불만을 가질 수 밖에 그려놓았다. 타임슬립물의 경우 시간을 거슬러서 과거로 온 시점에서도 현대 일본 자위대들이 일본내에서 하는 작전들을 감안하고 세운 규칙들을 무작정 준수하자고 고집하는 모습을 클리세로 자주 내보인다.

문제는 저런식의 행동양식을 취하는 일본인들이 실제로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인간의 살려고 하는 욕망은 매우 강하며 위기가 닥칠 시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매우 흔하다. 본인과 본인의 동료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태평하게 자위대라서 선제 공격은 절대 안돼를 고집하다가 죽임을 당하는 일본인들은 일본 만화에서 주구장창 등장하는 눈이 엄청나게 큰 일본인들과 같이 작가의 머리속과 만화에서나 존재하는 허상의 일본인들이다.[14]


4.3. 주화입덕[편집]


퍼덕퍼덕 낚인 사람들의 행동은 단순한 일빠짓과는 상당히 차이 나는 행동을 보이는데 일빠와 차별화하기 위해 편의상 주화입덕이라 표기하겠다.

제작팀/제작자가 의도한대로 낚여버리면 자기도 모르게 일본을 옹호하는 친일파가 된다. 딴에는 팬심이라고 몇자 떠든 것이라 주장하지만 사람들은 이것을 일빠질로 받아 들이고 이 사실에 분통을 터트리다가 자폭을 계속해 돌이킬 수 없는 일뽕의 영역으로 가버리게 된다. 괜히 웹상에서 일빠로 몰리는 사람들이 애니메이션과 관련있는 게 아니다. 보통 일빠가 일본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과하게 일본의 모든 부분을 옹호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주화입덕한 사람들은 팬심을 과시하다 인심을 잃어버린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마지막으로 극우적인 내용이 들어간 미디어를 본다고 해서, 무조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재미를 느낀다거나 즐거움을 느낀다해도 부끄러워하거나 노여워하지 말자. 질 낮은 신파극을 보며 슬픈 감정을 느끼듯, 극우 미디어물을 보며 재미나 즐거움을 느끼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대다수의 미디어물은 기본적으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기 위해 제작되며 이를 위해 시청자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온갖 연구와 노력을 거듭하여 만들어낸 결정체다. 그러니까 '재미있다'거나 '즐거웠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피해자인양 가장하는 메시지에 놀아나 딴에는 작품의 내용을 변호한다거나, 사람들이 이유없이 까대니 오해를 풀어준답시고 떠들고 다니는 우를 범하지 말자.

그게 바로 그냥 덕후에서 소위 '씹덕'이 되는 주화입덕이다. 애초에 잘못된 (교육을 토대로 만들어진) 건 잘못된 답밖에 낼 수 없다는 점만 기억해두면 주화입덕에 빠질 일은 없을 것이다.

히틀러그림 실력만큼은 인정받는다. 하지만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다. 재밌냐 재미없느냐는 그 애니의 문제를 덮어주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재미를 느끼는 것 자체로는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해당 미디어물이 왜 문제가 되고 있는지,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자각하고 경각심을 가져라. 미디어는 대중들의 인식을 좌우한다.


5. 작품 목록[편집]


전혀 작품을 보지도 않고 자신이 싫어하는 작품에 일본에 대한 얘기 나왔다고 여기다 기재하는 악질적인 작성자도 많으니 다 믿지는 않기 바란다. 한국 대중문화계가 일단 한 번 극우 미디어물로 낙인을 찍으면 아예 작품을 보지도 않고 확인도 안 하면서 계속 우익으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어 오랜 시간 작품 내용이 어떤지 알려지지 않고 우익으로 여겨진 작품도 많다. (예 바람이 분다, 길티 크라운)


5.1. 확실한 극우 미디어물[편집]


작품이 노골적으로 파시즘, 나치즘, 혐한, 군국주의 사상을 미화하고 조장하는 경우에 이곳에 등재한다.

  • 대동아 - 여기 있는 극우 미디어물, 정확히는 극우계 게임들의 할아버지쯤 되는 물건이다. 보드 게임 자체를 미디어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아이들에게 대동아 공영권을 가르치는 용도로 쓰였다는 점에서 여기 있는 극우 미디어물들의 시초라 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해 자세히 말하자면 부루마불의 원조라 할 수 있고, 구체적으로는 모노폴리 게임의 룰과 똑같다.
  • 제로센 하야토 - 위의 대동아가 전쟁 중에 제작된 프로파간다 미디어이자 극우 미디어물의 시초라면 이 쪽은 전후에 제작된 극우 미디어물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주인공이 스스로 대일본제국군에 입대하여 아버지를 전사시킨 미군의 에이스 파일럿 킹 사탄(...)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으로, 전쟁이 끝난 지 오래되지 않은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대놓고 극우 프로파간다를 내걸고 나온 만화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의 극초기에 애니메이션화를 이룬 몇 안 되는 작품이다.
  •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 - 비판 문서 참조. 심지어 일본 자위대에서 애니메이션의 제작을 지원한 것은 물론 작품을 통해 자위대 홍보/모집까지 하고 있다.
  • 국방정신소녀 히노마루코 - 지금까지 나온것을 보면 발매 이후를 봐야 될거 같지만 미국이 악역으로 나오고 일본 제국이 선역으로 나온다는 것부터 확인사살이라 할 수 있지만... 2022년이 되었는데도 딱히 별 다른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제작이 취소된 거와 다를 바 없는 상황이어서 극우 미디어물 여부가 아무 의미 없게 되었다. 소식이라고 해 봤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홍보용 영상 1개 뿐이고, 공식 트위터 또한 2019년 9월 16일 이후로 갱신이 아예 없다.
  • 공모 이부키
  • 기신병단
  • 꽃피는 에리얼포스 - 일제의 카미카제를 미화 찬양하는 최악의 불쏘시개 괴작이다! 정작 작가의 다른 작품을 보면 되려 극우 요소를 노골적으로 표현하거나 드러내지 않아 은근 돌려까기로 쓴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 끝나지 않는 미래로부터 - 주인공이 2차 대전에 참전한 카미카제 파일럿으로 등장하며 일본 제국일본의 우경화를 미화하는 작품.
  • 나는 당신을 위해 죽으러 갑니다 - 카미카제 미화물이다.
  • 니혼쨩 - 컨셉은 컨트리볼같이 국가 풍자물로 잡았지만 실상은 일본과 사이가 좋지 않은 주변국의 폄하를 하는 불근신 웹툰이다.
  • 나카죠 로자가 각본을 맡은 BL 게임들 - 라이터가 넷 우익으로 악명높은 사람이라 맡은 게임마다 우익 요소를 노골적으로 삽입하고 있어 대부분의 한국의 여성향 게이머들에게 지뢰로 인식이 박혀있다.
  • 다케시마 탈환! - 아주 대놓고 한일간 독도를 두고 영토분쟁을 다룬 게임. 게다가 일본 정부가 아주 대놓고 장려를 하고 있으며, 최종보스가 다름아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으로 나오는데, 게임 프롤로그에서 실존 인물과 관련 없습니다라고 아주 대놓고 거짓을 고하고 있다. 결국 국내에서 기사화했다. 허나 마고열 각주에서 언급한 대로 정작 마고열은 언론 기사도 없이 묻혔다.
  • 대전략 시리즈 - 처음에는 그냥 턴제 전략 게임에 불과했으나 가면 갈수록 극우 요소가 듬뿍 들어간 IF 시나리오를 넣고 있다. 독도 분쟁, 일본에 적대 행동하는 한국을 자위대가 정벌, 남북한 연합군이 일본을 침략해 미일연합군이 한국을 치는 등.
  • 대제국 - 정확히는 앨리스 소프트에서 발매하는 대부분의 작품에 극우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다.[15]
  • 두 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 - 문서 참고.
  • 라임색 전기담
  • 마법과고교의 열등생 - 비판 문서 참조. 게이트와 함께 이 분야 끝판왕. 참고로, 일본제국이 추진했던 우생학을 배경으로 대량학살을 옹호를 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어느 언론도 여기에 대해 조명하지 않고 넘어갔다. 정작 비슷한 시기에 나온 또 다른 애니특정 글자를 연상케 하는 한 장면 가지고는 JTBC썰전에서 신나게 깠는데도 말이다. 애니가 나온 분기는 달라도 분명 비슷한 시기에 가깝게 나온 애니인데 왜 마고열은 그냥 넘어갔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아무래도 우경화가 흔해진 시기가 되어버려서 더 이상 대수롭지 않은 사회가 되어버렸고 한국 문화 정서상 웬만큼 인기있지 않은 일본애니는 기사의 소재가 되기 힘들기 때문인 듯하다. 애초에 마고열 자체가 대중문화계를 잘 모르는 일반 대중들은 알턱이 없는 애니이므로 한국언론은 이 문제를 굳이 크게 보도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이 당연하다. 사실 비판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극우뿐만 아니라 일본에서조차 내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정도로 내용 전개나 필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문서 참고. 한편 진해항 폭격에서는 중국 지배하의 진해구를 폭격한것이고 민간인의 피해가 없었다는 면피성 서술을 집어넣었다.
  • 마법소녀 프리티☆벨 - 초반에 등장한 적 '광견 사쿠라'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카미카제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중반 이후 장르가 정치물로 바뀌면서 넷 우익들의 이론을 여과없이 표출하고 있다.
  • 마브러브 시리즈 - 제2차 세계 대전 때 조건부 항복으로 식민지를 버리는 대신 체제 유지를 인정받아 일본 제국의 국명을 그대로 쓴다. 사기리 나오야의 행동을 보면 이거 빠를 가장한 까가 아닐까 싶은 수준으로 병맛나는 내용이 나온다. 그나마 외전들 중 일부가 극우 색채를 벗어내려고 노력하지만 본편이 극우라 별 의미가 없다.
  • 여기는 야마토, 내일에 고한다 - 야마토급 전함태평양 전쟁을 미화하는 노래이다.
  • 이금의 양양 이 형광에 있으리 - 카미카제태평양 전쟁을 미화하는 노래이다.
  • 일본국소환 - 현대 일본이 통째로 이세계로 전이된 설정으로 시작하는 작품이다. 이세계인들이 일본 대단해를 연발하고 다니는 등 제2의 게이트라고 봐도 무방하다.
  • 용자의 활약은 지금부터다! - 팔남이라니, 그건 아니지!의 작가가 쓴 극우물. 중국과 반기문모티브로 한 사무총장이 찌질하게 나온다.
  • 천의 인도, 도화염의 황희 - 끝나지 않는 미래로부터와 마찬가지로 일본 제국의 전쟁 범죄, 카미카제 미화 등의 요소가 등장한다.
  • 쿠메타 코지의 작품들
  • 태권더 박 - 지능형 혐한만화로 노무현, 박근혜 등 한국의 전직 대통령까지 비하하는 내용이 등장한다.[16]
  • 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 - 스토리 작가가 극우 밀리터리 작가에 극우 요소가 산재해 있으며, 한술 더 떠 극우 발언이 애니메이션과 만화 양쪽에 둘 다 존재하며 배용준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좀비가 죽는 묘사가 있다. 이로 인해 애니플러스에서는 해당 장면을 삭제하여 방영해야 했다.
  • 혐한류 - 이름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100% 혐한만을 위한 극우 미디어물이다.
  • 헤타리아(웹코믹) ‐ 제2차 세계대전의 추축국을 중심으로 국가를 모에화한 만화인데 엄연히 말하면 극우 미디어물보다는 작가의 국제인식 지식 부족과 정치적인 문제를 고려하지 않고 인터넷에서 나오는 입장들만 보고 나라를 멋대로 묘사해서 문제가 된 작품에 가깝다. 여기서 한국 캐릭터가 굉장히 악의적으로 묘사되어있다. 이름부터 헤타레이탈리아의 합성인데 이는 사실상 도시전설에 가까운 이탈리아군의 졸전 기록에 기반해서이다. 사실 작가의 성향을 보면 극우라기보다는 인터넷 커뮤니티의 서브컬쳐에 의존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철저히 게으른 사고 방식에 의존한다는 것에 가깝다. 이러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만화란 것 자체가 문제.
  • A군(17)의 전쟁 - 중일전쟁에 대한 미화, 남경대학살에 대한 노골적인 미화와 묘사를 하고 있다.
  • K-POP 붐 날조설 추적
  • 괴수 자위대 - 일본의 만화작가 이노우에 준야의 작품으로 일반 괴수물을 가장한 극우물이다. 전쟁을 겪어서 반전성향이 있는 할머니[17]를 발암으로 묘사하고 오히려 우익성향을 가진 할아버지를 멋있게 묘사하거나 자기 국민들이 죽는 상황인데도 온건파 성향의 총리[18]는 국제협력 운운하면서 발암적으로 나오는등 문민통제 비하와 군국주의 찬양이 곳곳에서 나오고 동중국해 분쟁에 대해서 편향적으로 묘사한다.


5.2. 극우적인 요소가 들어가는 작품[편집]


극우적 묘사가 들어가나 단순히 소재로 차용되었을 뿐 작품이 직접적으로 이를 조장하지 않는 경우 이곳에 등재 바랍니다.

주의할 점은, 여기에 등재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극우미화 미디어물로 간주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이하의 내용은 논란이 있을 만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나 단순히 고증으로 들어갔거나 악역에 대한 묘사의 일환, 일본과 한국 간 견해차로 인해 일본에서는 별 생각 없이 추가되는 것이 한국에서 공격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등이며 이하의 작품들이 극우 사상을 미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삽입되었다는 근거는 부족하다. 실제로도 예시로 든 작품들이 극우물이 아니라는 반론도 충분히 존재한다.

특히 풍어기 또는 욱일기 비슷한 표현이 나오는 경우 이게 진짜로 극우사상이라서 쓴 건지 아니면 영광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생각 없이) 갖다 쓴 건지 구별하기가 생각보다 힘들다. 일본 외의 다른 나라에서는 그게 보이기만 해도 논란의 여지가 있고 불쾌하다는 걸 잘 알지만, 일본인들에게는 그렇지가 않기 때문이다. 일본의 우경화적 교육 체계로 인해 나쁘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심지어 해외로 수출할 목적이 있음에도 자국 수요(극우 성향의)를 버리지 못하겠다고 쓰기도 한다.

  • 감벽의 함대 - 일본이 일으킨 막장 전쟁을 막고 하는 김에 세계평화도 지킨다는 국뽕물로서 국뽕을 들이키긴 했지만 묘사는 절제되어 있다. 오히려 전쟁범죄 같은 걸 묘사했다고 일본 내에서는 극우들에게 욕먹는 작품. 하지만 개전의 이유를 헐 노트에 돌리는 등 우익 역사인식에서는 벗어나지 못한 면도 보인다.[19]
  • 걸즈 앤 판처 - BD 특전에서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이 사용한 전차를 소개할 때 욱일기가 노출되었다. 단, 현 자위대가 현용하는 전차를 소개할 때는 후지산의 사진을 이용하거나 설정집에서는 일장기를 사용했다. 또한 일본군 육군기가 그냥 욱일기다. 다만, 전쟁 미화 면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 그리자이아 시리즈 - 기미가요, 야스쿠니 신사,[20] 정신대 등의 내용이 간헐적으로 등장한다. TVA 낙원 7화에서는 아예 대놓고 정신대 드립이 나왔다. 때문에 애니플러스는 이 파트를 모자이크·빨리감기 편집을 해야 했다. 애초에 제작사인 FrontWing부터가 위 항목의 극우 미디어물을 제작한 악질 회사다.
  • 남자들의 야마토 - 태평양 전쟁 말기 일본해군이 몰락해가는 과정을 배경으로 작중 야마토 전함 승조원(주연배우)들의 군상극이 주된 내용이다. 본 영화의 내용이 전형적인 일본 해군의 영웅적인 분투와, 일본 국민들의 당시의 처참한 실상과 심정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작중에서 지키기 위한 싸움, 살기 위한 싸움 운운하는 전형적인 일본 극우들의 감성팔이식 물타기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군국주의 비판이라는 영화 내의 똥군기 장면도 여타 다른 장교, 사관들과 사병들의 가족같은 분위기를 그려내기 위한 하나의 장치로만 쓰였을 뿐, 똥군기 자체나 당시 군국주의적인 사회 분위기 자체에 대한 비판은 찾기 힘들다. 따라서 해당 영화 또한 극우 미디어 요소가 포함되었다고 할수있다.
  •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 데라즈 플리트는 전형적인 군국주의자이며, 콜로니 낙하라는 대량 살상 행위를 실행한 쓰레기들이다. 그런데 애니에서는 이들을 멋지게 묘사하고 있다.[21]
  • 노라쿠로군 - 쿠로키치 & 블루 & 이누카와가 사고치거나[22] 지미 부타가와의 등장 초기 에피소드에 극우적인 요소가 들어간다.
  • 더 콕핏 - 은하철도 999로 유명한 마츠모토 레이지가 만든 전쟁 만화와 이를 애니메이션화 한 작품. 1980년대에 제작한 3부작 단편 애니메이션. 일단, 1부의 소재부터가 어이 없는 수준인데, 주인공 라인다스의 여자친구가 직접 작중에서 대놓고 핵탄두를 투하하는 사람은 악마에게 영혼을 판 사람이다 라며 미국의 원폭 투하를 대놓고 비판하고 있다. 2부는 대놓고 오우카 미화를 다루고 있다. 다만 이렇게 미국을 욕하는 반면 일본이 전쟁을 일으켰다는 사실도 언급하고 있다. 미국도 까고 일본도 까는 어찌보면 양비론적인 의견을 내비치는 작품이다.
  • 백화요란 사무라이 걸즈 - 배경적인 요소 문제다. 아름다운 대일본 나레이션을 배경으로 사무라이들이 날아다니며 미국제 폭격기를 썰어다니는 황당한 프롤로그 장면 때문이다.
  • 비탄의 아리아 - 2차 대전에서 패전한 일본군 잔당들이 네덜란드, 영국에 맞서 인도네시아의 독립을 도와줬다는 서술과 징키스칸이 일본인이였다는 설의 내용 등등이 언급되어 논란이 일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23]
  • 명탐정 코난: 절해의 탐정 - 처음 논란이 된 때는 욱일기가 등장하고 해상자위대가 소재였던 극장판 17기다. 그 뒤에 작가가 칸코레를 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또 벌어졌다. 다만 원작과 TVA에서는 극우적 색체가 드러나는 요소는 없다.
  • 세월을 잃은 버려진 처녀 - 적들이 죄다 서구인에다 영어 못 알아듣는다고 눈 앞에서 대놓고 영어로 무시하는 등 반미적 요소가 들어가 있다.
  • 슈퍼로봇대전 OG - GBA판에서 일본의 진주만 습격 시의 암호이던 도라도라도라를 사용하였다. 이후 리메이크로 나온 OGS와 디바인워즈에서는 해당 대사가 삭제되었다.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의 극우 요소는 항목 참조.
  • 스시 닌자 - 악역이 나초로 묘사된다.(...)
  • 스트라이크 위치스 - 모에화 된 인물 및 병기 중 추축국측 인물도 포함되어 있고 추축국에 굉장히 편애적인 등 설정면에서 문제가 많은 작품.
  •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 코믹스 3권에 사죄와 배상 개드립을 집어넣은 적이 있었는데 뒤에 관계는 험악하지만 경제는 협조한다 식으로 비유, 그 외 항상 자폭하는 장면을 제로센으로 비유하는 등등.
  •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 시리즈 자체에 있어서 극우적인 뼈대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미디어 믹스에 이하 서술되는 우익적 요소가 노출되고 있다. 풍평피해라고 하지만 이 항목에 작성된 모든 극우 미디어물이 그렇듯 우익적 요소가 있는 것 자체는 사실이니 풍평피해만은 아니라 할 수 있다.
  • 아카츠키 전광전기 - 배경이나 일부 캐릭터 설정 및 디자인이 대놓고 과거 일제 및 나치 독일 복장에서 따 왔으며, 일부 캐릭터의 기술명 및 시스템 보이스는 대놓고 일제가 썼던 그 표현들에서 따 왔다. 하지만 정작 스토리를 진행해 보면 캐릭터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스토리는 극우 쪽과는 거의 관계가 없고 오히려 일본군 병사인 주인공이 군국주의로 폭주하는 상관을 죽이러 가는 정 반대의 노선을 띄고 있다. 또한 후속작인 엔-아인 완전세계에서는 기존 캐릭터들을 제외하고 극우 요소가 거의 다 사라졌다.
  • 오메르타 ~침묵의 규율~, 오메르타 CODE:TYCOON : 프로듀서 카제노미야 소노에가 넷 우익이다보니 오토메 게임을 포함해 BL 게임에도 미약한 수준이나 우익으로 해석될 정치적 소재를 집어넣고 있다. 오메르타에는 한국은 중국에게 사실상 정복을 당해 한국인들은 중국의 일부마냥 묘사되거나 대놓고 일본은 침략도 지배도 당한 적이 없는 독자적인 문화를 가진 나라라고 역사 왜곡을 하며 미화하거나 애국은 커녕 자신의 나라 정세에 큰 관심이 없던 캐릭터가 갑자기 일본인으로서 정체성을 운운하며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나 다를 바 없다고 캐릭터 붕괴성 대사가 들어갔으며 일본의 편으로 묘사되는 마피아 단체는 작중에서 대접이 좋은 등 편애를 받고 있다. 메이커의 차기작 오메가 뱀파이어는 오메르타 시리즈처럼 노골적인 우익 요소는 없으나 여전히 악역 포지션의 공략캐를 "일본을 침략하거나 일본의 질서와 치안을 어지럽히는 외국인" 으로 설정하고 있다.
  • 용사다 시리즈 - 토고 미모리(와시오 스미)가 국뽕 성향에 일본군 군가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최종 보스인 하늘의 신이 국가신토를 연상시키며[24][25] 인간들의 조직인 대사의 전체주의적 성향[26] 또한 작중에서 미화되지 않기 때문에 극우 미디어물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 독일 출신 캐릭의 복장이 슈츠슈타펠제복과 흡사하다![27]
  • 임금님 랭킹
  • 장갑악귀 무라마사
  • 천본앵 - 반전국가, ICBM 등 가사가 논란의 여지가 있고 PV에서 원을 하트로 바꾼 욱일기가 등장한다. 때문에 해석에 따라 옹호 의견과 비판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상세는 천본앵(VOCALOID 오리지널 곡)/논란 참조.
  • 죠죠의 기묘한 모험 2부 전투조류 - 조력자 루돌 폰 슈트로하임나치무장친위대로 나와 미화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비판받아야 마땅한 토막 살인마 안나수이를 미화하는 걸 보면 역사 인식 문제보다 작가의 인성 문제라는 관점이 많다. 게다가 죠죠 TVA 제작진들이 작품에 극우적 요소를 집어넣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자세한 건 죠죠의 기묘한 모험/비판 및 논란 문서 참고.
  • 천보이문 아야카시 아야시 -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상당히 노골적인 장면이 있다. 반면 작품 자체는 전체주의를 비판하는 좌익 논조라 우익에게 까였다.
  • 초인 고교생들은 이세계에서도 여유롭게 살아가나 봅니다! - 극우 논란이 있었던 낙제 기사의 영웅담 작가가 쓴 것인데, 논란 수준으로 끝난 전작과 달리 일본판 국뽕은 물론이고 일본의 우경화를 지지하는 넷 우익스러운 대사가 나오는 등등 의심을 사고 있다.
  • 톱을 노려라! - 작중에는 별다른 극우적 요소를 보이지 않으나 배경 설정이 그야말로 어이를 상실할 정도인데, 경제적으로 잘 나가던 일본에서 불황으로 허덕이던 미국에 하와이를 사들였고, 이렇게 잘 나가는 일본을 시기한 미국에서 선전포고 없이 하와이를 기습공격하여 제3차 세계 대전이 발발했으며, 결국 일본에 패배한 미국은 일본의 속국으로 전락하고 말았고, 이윽고 초강대국 일본이 지구권을 통일하여 지구 대일본제국을 설립하였다는 막장스러운 설정이 있다. 다만 톱을 노려라!가 제작된 1980년대에는 일본의 경제 성장(+버블성장)이 엄청났기에 미국에서 일본을 정말 두려워하고 헐리우드 영화를 포함한 각종 매체에서 '일본 공포증'이 횡행하던 시기이기 때문에, 국뽕을 좀 빨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하다. 1988년에는 일본에서 경제규모에서 소련도 이겼다보니 붙을 상대는 미국밖에 없기도 하다. 정작 애니메이션 발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은 완전히 주저앉고 말았는데
  • 페르소나 시리즈 - 지속적인 욱일기 등장과, '사죄와 배상을 요구합니다' 개드립을 그대로 국내에 정발해서 논란이 되었다.
  • 함대 컬렉션 - 일본 제국의 군함이라는 극우적으로 보일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하는 한편 공식의 방치플레이에 따른 설정의 모호함 때문에 극우 논란에 빠지지 않는 작품. 극우 미디어물 논란에 대한 주요 비판점과 논쟁점은 함대 컬렉션/논란 문서 참고.
  • BEGIN(만화): 크라잉 프리맨으로 유명한 일본 만화가 이케가미 료이치가 2017년 6월부터 일본 만화 잡지 빅 코믹 슈페리어에 연재 중인 만화로 내용이 가관이다. 중국이 일본을 침공하고 독도(다케시마)는 일본 땅인데 왜 한국이 실효지배하게 놓아두느냐, 그러면서 일본이 감히 미국한테 대들 생각을 하느냐며 혐중 혐한 반미 극우 여론을 부추긴다. 심지어 일본이 중국과 손잡고 중국을 민주화시켜서 미국과 맞선다는 황당한 줄거리가 등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그러나 마지막에 일본이 설치다가 주변국에게 핵을 처맞고 망하는 내용이라 우익 독자는 손절했으므로 작가가 과연 우익을 위해서 작품을 만든 것인지, 우익들 망상에서 정신차리라고 이런 작품을 만든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게 끝났다.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원작에서 일본의 진주만 습격 시의 암호이던 도라도라도라를 성공의 표시로 넣었다. 애니메이션 24화에서는 여기에다 원작에도 없는 경례 자세를 집어넣었다.[28]
  • World Flags - 2020년 도쿄 올림픽 참가국을 의인화 했는데 의인화된 한국 캐릭터 설명에 대놓고 '일본에 의해 경제 부흥', '다케시마 영토주장'이란 설명이 써 있는데다, 의인화된 캐릭터가 한복이 아닌 기모노를 입고 있는지라 국내 SNS에서 많은 비난을 받았으며, 당장 내용을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물론 타국 캐릭터들이 기모노 형태로 변형시킨 옷들을 입고 있기는 하니 문제일지 아닐지는 판단이 엇갈릴지 모르겠으나 설명은 명백히 일본 극우의 망상 속 한국이다. 결국 국가 설명에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은 지워놓고, 이에 대한 항의의 표현으로 표시 언어에서 한국어를 삭제했다.


5.3. 원작 외부에서 극우적인 요소가 포함되는 경우[편집]


원작에도 없는 내용을 제작진이 우겨넣은 경우다. 관련자들의 극우성 발언의 경우 여기에 추가함. 대체적으로 특정 지역이 일본의 영토라는 지도드립이 들어간 경우가 이에 해당되었는데 2013년, WHITE FOX라는 거물 같은 제작사가 튀어나와 멀쩡한 원작까지도 온갖 극우 미디어물 마개조를 시전 중이다.



5.4. 피해자 일본을 강조하는 작품[편집]


전쟁으로 인한 비극, 거스를 수 없는 역사의 흐름 등등, 클리셰로서 사용되는 요소인 척 하면서 일본이 제2차 세계 대전의 피해자라는 내용을 강조하는 것이 이에 해당된다.

일본이 날린 선빵에 제2차 세계 대전, 그중에서도 태평양 전쟁이 벌어졌단 사실을 쏙 뺀다거나 "전쟁은 해선 안 되는 일이다! 왜냐고? 우리가 입은 피해를 봐라!“라는 주장을 하며 철저하게 피해자인 척 하는 형태인데, 막말로 원폭 얻어맞은 거야 농성전 들어갔다가 공성병기에 지휘크리난 것인 데다가 전쟁을 일으킨 주제에 피해자라고 우기는 것에 속지 말고 옹호도 해주지 말자. 제2차 세계 대전은 독일과 일본, 이탈리아 등 전체주의, 파시즘 세력이 일으킨 것이다.

  • 나츠코의 술 - 1부에선 상관없더니[29] 2부에 와서 과거 시간대를 다루는 부분이 문제가 되었다. 중일전쟁을 만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라거나 태평양 전쟁을 미 제국주의를 타도한다거나 대동아 공영권을 아시아 수호로 표현한다거나.[30][31]
  • 더 화이팅 - 압천 관장의 과거회상 편에서 미군과 일본인을 압제자와 피해자의 관계로 묘사한다.
  • 도쿄 핵폭격 - 일본이 또 도쿄에 핵을 맞는다는 설정의 만화. 심지어 이 핵미사일이 날아오는 각도는 누가 봐도 북한. 만화 내용은 핵폭발후 재해대응 매뉴얼스러운 설명충 만화인데, 이 만화를 감수한 타카다 쥰(高田純) 삿포로 의대교수라는 사람은 극우단체 일본의회 홋카이도 본부의 이사이다.
  • 오자루마루 - 작품 자체는 전쟁과 하등 상관없으나 8월 15일이 될 때마다 주기적으로 재방송하는 특별 에피소드에 히나타라는 소녀와 기억을 잃은 새, 거북, 콩알이 등장하는데 이들이 기억을 되찾는 과정에서 새는 자신이 B-29 전투기였고 거북은 잠수함이며 콩알은 일본에 투하된 폭탄이었고 소녀는 전쟁에서 폭격당해 한번 죽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그런 짓은 하고 싶지 않았다는 식으로 미국을 가해자 위치에 두고 있다.
  • 우주보다 먼 곳 - 9화에서 일본이 저지른 2차대전의 진상은 전혀 묘사되지 않은 채 제2차 세계 대전의 패전국이라는 이유로 타국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대사가 등장한다.
  •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 - 애초에 야마토 설명할 때 태평양 전쟁 일으킨 건 일본이라는 건 쏙 빼놓고 외국의 침략에 사라진 비운의 전함으로 묘사해 놓고 있으며, 게다가 그 야마토를 통해서 반전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일제의 상징인 야마토를 평화의 사자로 바꿔 놓았다. 이건 일본인들이 '전쟁은 하면 안 된다, 우리도 그 전쟁의 피해자로 고통을 많이 받았다'라고 하는 전형적인 일본식 일본의 피해자 왜곡이며, 어찌 보면 대놓고 일본 만세보다 더 교묘한 미화라고 볼 수 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이금의 양양 이 형광에 있으리 - "가미카제 자살특공대를 미화했다"라는 이 문장 하나로 모든 설명이 가능하다. 영상은 대놓고 욱일기 미화이니 주의하자.
  • 천재 유교수의 생활 - 초~중반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었으나 막판에 주인공 유교수(야나기사와 교수)의 젊은 시절 미군정 시대 이야기로 단행본 대여섯 권 분량을 잡아먹으면서 점령군인 미군을 죄없는 일본인을 침탈하는 야만인으로, 일본인들은 전쟁에 진 죄밖에 없는데 모든 재산과 권리를 부당하게 빼앗기고 빈곤과 착취에 고통받는 피해자로 그렸다. 한국에서 정발판이 나오다 만 것도 이해가 될 정도다.
  • 마루코는 아홉살 - 본문에도 언급된 것처럼 태평양 전쟁 때 강제징집되어 고생한 피해자라는 내용을 언급한다.[32]
  • 카와구치 카이지 작품 - 반전 사상을 가진 사람이긴 하지만 대동아 공영권을 긍정하고 있어 일본이 피해자라는 묘사가 많이 나온다. 일본에선 한 때 반전이나 일본의 네임드 장교들의 묘사를 부정적으로 했다고 좌익으로 공격받았지만 작가가 일본은 도덕적이고 아름다운 나라라는 국수주의에 심취하면서 우익이건 아니건에 관계없이 불편하다는 독자가 늘어나고 있다.
  • GOSICK - 가상의 제2차 세계 대전을 다루고 있지만, 이와 관련된 묘사는 상당히 극우적 관점이 곳곳에 보인다. 특히 9권에 언급되는 미군은 구대륙의 노인과 여자, 아이까지 모두 학살하는 악의 군대처럼 묘사되는 반면, 주인공이 속한 일본군은 노래를 부르며 행진하는 평화의 부대로 묘사된다. 게다가 미군이 일본군의 카즈야처럼 똑같이 소년병을 징집, 파견하여 희생시키고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역사왜곡 설정이다. 이런 식으로 '전쟁은 나쁜 것'이라는 수준의 양비론을 택함으로서 일본의 제국주의를 개개인이 어찌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으로 이해하는 작가의 단순한 역사의식은 지적할 부분. 물론 주인공이 결국 전쟁을 겪은 후, 아버지의 정의보다 빅토리카를 택함으로서 미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설정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극우들이 주장하는 개념이 포함되어있는 작품인 것이 바뀌진 않는다. 반대로 GOSICK 애니메이션은 원작에 없던 일본군의 똥군기와 뻘짓을 짧게나마 집어넣었다.


5.5. 욱일기가 등장하는 경우[편집]


군국주의적 소재는 등장하지 않으나 단순히 욱일기만 나오는 경우에는 이하에 등재한다. 사실 욱일기 바탕은 대부분의 만화에서 강조의 의미로 한번씩 바탕으로 까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는 욱일이 일본에서는 단순히 풍어기처럼 행운의 상징으로만 인식될 뿐, 제국주의의 상징이라는 인식 자체가 희미하며 반대로 이런 의견에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작가가 친한(親韓)인 짱구는 못말려조차도 죽기 전에 배경으로 나왔을 정도다. 사실 국내에서는 제국군/자위대의 군기이자 제국주의/전체주의/파시즘의 상징으로서의 욱일기와 대어기, 신년축하 등의 행운의 상징 으로서의 욱일기를 크게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논란이 더 크게 부추겨지는 부분이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것은 각종 문화 속의 욱일기 참고.

5.6. 다이쇼 로망 작품[편집]


  • 귀멸의 칼날 - 배경이 확실한 다이쇼 로망인 작품이지만 어디까지나 배경이나 극중 장치일 뿐, 요괴와 인간의 싸움이라는 판타지적 요소가 메인이고 당시 제국주의적인 상황에 대해 우호적인 발언이나 묘사도 없기에 극우 미디어물이라고 부르기엔 매우 근거가 빈약하다. 다만 주인공인 카마도 탄지로의 귀걸이 문양이 욱일기를 연상시키에 중국이나 한국 등의 해외 시장에서 방영할 때는 문양을 수정하는 등의 배려가 있긴 하다.
  • 로젠 메이든 제로 - 이 작품은 아예 그 시대를 배경으로 삼았다. 다만 해당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 극우 미디어라 보기엔 근거가 약하다.
  •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의 다이쇼 낭만 카드군 일러스트 논란. 자세한 내용은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우익 논란을 참고.
  • 아이돌리쉬 세븐 - 작중 등장인물 야오토메 가쿠의 의상이 다이쇼 컨셉으로 디자인 되어 한국 한정으로 엄청난 논란이 있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팬들이 사정을 말하면서 디자인이나 이벤트 컨셉을 변경해 달라고 요청하여 차후에 이벤트 이름이 재차 변경되긴 하였다. 그러나 이를 아니꼽게 여긴 일부 일본 혐한 유저들의 반응은 '원래 일본 게임인데 맘에 안 들면 하지 마'라는 뉘앙스의 반응이였다.
  • 앙상블 스타즈! - 이벤트 '검극! 달빛낭만의 가극'에서 나오는 의상이 다름아닌 다이쇼 일본군 컨셉으로 논란이 있었으며, 이 때 이 게임을 플레이하던 한국 유저들이 제일 많이 떨어져 나가는 사건이 되었다. 차후 한국 서버가 오픈된다는 소식이 들리자 이러한 이유로 한국서버 오픈 반대를 주장하는 사람들까지 있었으며 일부 옹호론자와 반대론자 팬들 사이에서도 분쟁이 일어나는 사태로까지 번지기도 했다. 일부 일본 혐한유저들 사이에서는 앙스타 한국 진출에 대해 기분나쁘단 식의 반응이였고 위의 분쟁에 대해 '그렇게 일본이 싫으면 앙스타도 하지 마라'라는 반응이였다. 당시 해피에레에서는 다음부터는 주의하겠다고 했지만 2차 드림라이브에서 홍월이 가극 의상을 입음으로써 논란이 재점화되었다. 해피에레 측에서는 전쟁과는 관련 없고, 군복이 아니라 메이지 시대의 경찰복이라고 해명하였다. 여담으로 중국 서버에서는 해당 이벤트를 그대로 들여왔다. 그 외에도 2018년 진행된 유신 라이브나 스카우트!빅토리아[33]도 가극 수준은 아니지만 논란이 있었다. 후에 한국 서버가 오픈되었고 팬들은 상당히 걱정하였는데, 다행히도 한스타에서는 가극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했다.[34]
  • Fate/Grand Order - 링크의 7번 참조.


5.7. 극우로 오인받은 작품/극우 비판 작품[편집]


원작이나 제작진이 극우가 아니나, 작품 주제와는 별개로 극우 요소가 들어갔거나, 개그랍시고 각종 개드립을 넣은 게 극우적인 내용, 혹은 악마의 편집등으로 극우로 오인받은 작품, 미디어믹스가 진행되며 추가된 장면이나 대사로 극우로 오인 받은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간간히 극우를 까기 위해서 극우 관련 요소를 넣었는데 그걸 가지고 까이거나 극우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장면인데 트위터루리웹 같은 곳에서 조작질을 해서 극우 작품으로 오해받는 경우도 있다. 간단히 말하면 극우라고 누명을 쓴 케이스들이다.

  • 개구리 중사 케로로 - 막강한 과학기술을 가진 이들이 침략을 위해 움직인단 내용과 주인공인 케로로의 모자 실루엣이 구 일본군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덤탱이를 썼다. 내용은 익히 알려진 대로 건프라 홍보 애니메이션이다. 또한 이거는 무능한 일본군을 우회적으로 조롱하는 반극우 작품이다.[35] 여담으로 코스프레 동호회에서는 케로로의 모자 실루엣으로 인해 한때 신청 불가 작품 목록에 오르는 불상사가 있었다. 다만 애니팀의 경우는 살짝 다른 편. 2기 오프닝에서 욱일기가 나왔다고 한다. 한국판에서는 수정되었다.[36]
  •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 작품 설정중 소재에서 임나일본부설이 언급된다. 단 작품의 내용은 반극우적.
  • 길티 크라운 - 감독부터 제작사까지 전부 좌익 성향에 별 문제 없는 내용임에도 일부 장면 트집잡아서 완전히 우익몰이를 해버렸다. 반미 성향이 조금 보이며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극우라 불릴 이유는 전혀 없는 작품이다.
  • 골든 카무이 - 일제의 병사가 주인공이라 극우 미디어물로 오해받았다. 하지만 일본 제국주의를 긍정하는 요소는 전혀 없고 오히려 전쟁의 참혹함과 그에 의한 PTSD가 주인공의 골자. 주인공은 먼치킨으로 묘사되지만 시대상 어쩔 수 없이 일제 병사가 되었을 뿐. 또한 그 병사들을 떼거지로 포함하는 홋카이도 제7사단이 등장하지만, 오히려 이들은 일제 정부를 부정하고 에조 공화국을 세우려는 말하자면 반란군이며 주인공과 경쟁하는 악역+라이벌 속성을 가진 집단이다. 심지어 사단장인 츠루미 중위의 모티브는 아돌프 히틀러. 즉 이 작품은 일본 제국주의의 피해자들로 가득 차 있다. 애초에 작가부터가 홋카이도 출신인데, 일본에서도 홋카이도는 대표적인 좌파 성향이 강한 지역이다. 이 작품은 일제를 까는 내용이라 극우 미디어물을 엄격히 금지하고 봉인하는 중국에도 정식 수입이 되었다. #
  • 낙제 기사의 영웅담 - 문서의 논란 참고. 작가의 다음 작품이 위에도 보았듯 극우 성향이 100% 들어가서 애매하긴 하지만, 이 작품만 놓고 본다면 놀랄 만큼 좌익에 가깝다.
  • 도사의 무녀
  • 몽환의 전함 야마토 - 주인공 쿠르스가 태평양 전쟁 초기로 시간이동을 하게 되고, 야마토의 수병 카이바[37]에게 미드웨이 해전의 결과를 천기누설하여 미드웨이 해전을 일본군의 승리로 역사개변을 시도하나 야마모토 이소로쿠는 요크타운을 선제 공격해 대파시키나 엔터프라이즈와 호넷의 복수에 역사처럼 아카기, 카가, 소류가 순식간에 용궁행 표를 끊는다. 그나마 히류가 살아남고, 야마토를 앞세워 미드웨이를 점령하면서 전형적인 극우물 역사개변물처럼 진행되나 싶지만 그날 밤 미군의 반격에 애써 점령한 미드웨이를 도로 내준다. 더군다나 쿠르스가 일본군을 이기게 하려고 할수록 도리어 21세기 일본은 붕괴하지 않은 소련에게 홋카이도를 빼앗기거나 북한과 쌍벽을 이룰 국가가 되지를 않나, 1999년 도쿄에 핵을 맞으면서 UN 치하에 놓이게 되는 등 국가막장테크를 전속력 엑셀로 밟는다. 최후의 발악으로 히로시마의 핵 투하를 저지하나 쿠르스를 과거로 보낸 요그 소토스가 개입함으로서 역사개변 시도를 사실상 없던 일로 만들어버리는 등 극우들이 싫어할만한 내용들이 많다. 또한, 흔히 짤방으로 사용되는 역시 일본 해군은 강해 장면도 여기가 원조.
  • 바람이 분다 - 문서 내 논란 참고.
  • 반딧불의 묘 - 이 작품의 경우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따라 의견이 나뉜다. 좌익에 해당되는 제작진이 제작하며 최대한 색채를 배제했으나[38] 이게 오히려 일본이 피해자라는 작품 오해를 가속시켜서 극우 논란을 가속시켜버렸다.
  • 사쿠라 대전 시리즈 - 작품 내의 배경이 1920년대인데 그 때가 한국에겐 가장 예민한 시기이기 때문에 극우로 보는 시각도 있다. 정작 작품 내 설정은 그와 정반대인데[39] 특히 2번째 작품인 사쿠라 대전 2의 경우 부제목부터 적 세력의 사상 등 대놓고 군국주의를 비판하고 있다. 원작자인 히로이 오지부터가 일본의 우경화를 경계해야 한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더군다나 반제국주의 메시지가 가장 크게 담긴 2편이 하필이면 정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국주의를 비판하는 작품이라는 것을 한국 유저들에게 어필하기도 어려웠다. 즉 작품 자체는 평범한 대체역사물인데 작품의 배경 때문에 극우라 오인받은 케이스다.
  •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 해당 문서의 극우 논란 문단 참고. 들어가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서 설명하자면, 히로인의 조롱 대사 중 딱 4자[40] 때문에 극우 미디어물로 여겨졌다. 다만 그 네글자를 불편해하는 사람도 꽤 된다.
  •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 - 일본제국의 전함 야마토가 들어간 것이 논란이 있긴 하나 오히려 내용은 군국주의, 전체주의를 비판하는 것에 가깝다.
  • 유녀전기 - 주인공이 히틀러와 비슷한 사이코인데, 작품을 보지 않은 사람들이 주인공만 보고 극우물로 오인했다.[41] 하지만 극우가 아니라도 문제 있는 작품은 맞다.
  • 원더풀 닛폰 - 원제 'わんだーほーにっぽん'이라는 카고메P가 만든 보컬로이드 GUMI의 곡으로, 강남스타일을 표절한 곡으로 악명높다. 우익곡으로 오명받는데 곡 자체는 강남스타일을 따라한 평범한 곡.(따라한 게 표절 수준이라 그렇지..)
  • 은혼 - 쇼요 선생모티브 때문인데[42] 작품 자체가 역사를 그대로 따라가는 것도 아니고 대체 역사물도 아닌 가상의 일본이기 때문에 따지면 피곤해진다. 작가왈 "그 전에에도 막부 말기에 외계인은 없습니다. 너나 똑바로 공부해!"[43] 독자 입장에서 등장인물들의 모티브와 무사도의 미화가 거슬릴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무사도는 현실의 그것과는 좀 거리가 있고[44][45], 그 인격자처럼 보였던 쇼요 선생의 실체는 이 캐릭터. 진짜 한국 침탈에 연관이 된 인물을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가 바로 무츠이다.[46] 애초에 이 애니는 그 무사도를 주장하는 가츠라 고타로대장금겨울연가를 보는 만화이니 생각하면 지는 것이다. 다만 작품 내에 욱일기가 자주 등장한다.
  • 일본이외 전부침몰 - 아무래도 일본침몰과 대비되는 제목인 탓이 컸다.[47]
  • 제독의 결단 시리즈 - 태평양 전쟁 당시 미국과 일제 중 하나를 골라서 할 수 있고, 극우 미디어물로 오해받지만 고증에 충실한 편이라 어떤 미화도 들어가지 않았으며, 강제징용과 위안부 등이 직, 간접적으로 묘사되는지라 일본군의 육해군 대립이라는 아주 적나라한 병크도 시스템적 구현이 충실하게 되어있다. "육군으로서는 해군의 제안을 반대하는 바이다."라는 회의 대사는 이러한 면모를 직설적으로 보여준다.
  • 조커 게임 - 일제강점기의 일본을 다룬 소설 원작과 이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오히려 일본 육군의 무능함을 신명나게 까는 작품이지만 작중 배경만 보고 극우물이라고 판단한 것이 오해의 원인이다.
  • 진격의 거인 - 작품 초기 이사야마 하지메 작가의 것으로 추측되던 트위터계정의 우익 발언 의혹 등으로 우익 논란이 불거진 작품이나, 최근의 진행분들을 보면 극우라 보기엔 굉장히 어렵다. 전쟁 과정에서 희생당하는 병사 개개인의 감정과 고통을 현실적으로 조명하며, 테오 마가트 등의 인물을 통해 제국주의군국주의의 모순점과 잔혹함을 적나라하게 묘사하기도 한다. 예거파와 그들의 선동에 지배되는 군중의 모습을 통해 일본의 우경화 문제를 꼬집기도 하며, 지크 예거의 과거를 다룬 편에서는 세뇌 교육과 왜곡 교육의 폐해와 문제점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특히 지크 예거, 마레 제국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90화 전후로 더욱 심화되었다. 작품 자체에 표현의 방법이 극단적인 부분이 많고 그러한 극단적 연출을 스토리가 지남에 따라 반전을 넣어 뒤집는 형국이라 단편적인 장면만 본다면 우익으로 오인할 수 있으나 추후 우익적인 요소들이 완전히 뒤집어지고 전쟁집단주의의 어두운 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등 전체적으론 반극우적 성향에 가깝다. 이사야마 하지메 작가의 트위터 논란 역시도 트위터 계정을 작가의 계정으로 판단할 수 있는 증거가 없는 추측성 루머이기에 해당 트위터 논란으로 매도하는 건 옳지 않다.[48]
  • 코드기아스 시리즈 - 진영논리와 나라 간의 대립 등이 극우적이라는 논란이 있었다. 다만 이것은 프로듀서 다케다 세이지와 작가 오코우치 이치로의 성향이 한국에선 잘못 알려졌기 때문으로 작품에서 민감한 소재를 함부로 다룬 것이 문제가 될 수는 있으나 극우 사상이 담겼다 볼 수 있는 근거가 없다. 오히려 일본에선 좌익이라 까이는 작품.
  • 토가이누의 피 - 시키의 엔딩 2가 나치 제복 모티브 군복에 내용도 독재자가 된 시키는 일본으로 만족못해 세계를 정복하려고 하고 아키라는 이런 시키를 따른 다는 내용으로 한때 여성향계에서는 헤타리아 논란 때문에 당시 BL 게임에서 강세를 보였던 토가이누마저 의도치않은 루머에 시달린 적이 있었다. 해당 엔딩은 공인 배드엔딩이며 나노의 유혹에 넘어가 신념을 버리고 타락해버린 시키와 맹목적 사랑이랍시라고 악행에 찬동하며 타락한 아키라를 묘사한 엔딩으로 달리보면 제국주의와 극우 사상을 매우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루머와 반론을 서술한 단락을 참고할 것.
  • 포켓몬스터 - 해외 수출을 의식한 작품이니만큼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으나 관련 도시전설이 하나 있다. 레지시리즈 괴담 문서 참고. 컨텐츠 내적으로는 별 문제가 없는데 개발사 중 하나인 크리처스의 게임 제작진들이 전범들의 위패를 안치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사건이 벌어지며 극우 의혹을 사고 있다.
  •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 원작과 애니메이션 본편에는 논란이 없었다. 하지만 극장판에서 만선을 기원하는 의미의 대어기(大漁旗)[49]가 사용된 것은 둘째로 하더라도 뮤직비디오 PV를 하시마 섬에서 찍은 바람에 논란이 생겼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고.
  • Fate/Grand Order -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 이벤트가 극우 논란이 벌어졌으나 한국 트위터 유저들의 선동과 날조[50]로 밝혀졌다.
  • Free! - 애니메이션 2기 2화에서 동해일본해로 표기하였는데, 동해/명칭 문제반크 항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는 독도와 달리 영토 문제와 전혀 관련이 없고, 반크를 비롯한 몇몇 국수주의자들이 퍼트린 오해에 불과하다.
  • UN-GO - 본래는 극우를 까는 작품이었으나 기자의 조작질로 극우 미디어물로 오해받았다. 자세한 건 UN-GO 거북선 논란 사건 참고.
  • 극동사변
  • 잔향의 테러 - 대놓고 우익을 비판하는 작품.


5.8. 미분류[편집]


  • 대사각하의 요리사 - 베트남편이 끝날 즈음부터 전반적인 구조가 프로파간다 형태로 변했다는 비난을 받았으며 이와중에 난징 대학살 사건에 대한 정당성 주장, 일본의 문제는 정당하다 주장하며 타국가의 문제(홍위병, 고엽제 살포 등)은 고의로 문제를 은폐하지 말라는 지적 등등 이중잣대의 극치를 보였다. 시나리오를 전직 대사관요리사에게 검수 받은 부분도 있기에 그냥 일본 외교쪽을 반영하다 이런 일을 벌였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전반적으로 극우든 아니든 문제가 심각한 작품이다.
  • 후쿠시마를 먹자 - 먹어서 응원하자! 홍보 만화. 이건 애초에 정치사상이 문제가 아니라, 그 이상으로 훨씬 위험한 경우이다.
  • 아르키메데스의 대전 - 원작은 빼도 박도 못할 가공전기류 극우 미디어물이지만 영화판에서는 이를 비틀어 일본은 어차피 전쟁을 이길 수 없고 그나마 최소한의 피해로 패전하기 위해서는 그럴만한 상징물을 만들고 무너트려야 한다는 발상으로 야마토급 전함을 만든다.

5.9. 작품 자체엔 문제가 없으나, 작가나 제작진이 문제를 일으킨 경우[51][편집]




6. 기타 논란 케이스[편집]


  • 란스4 이후의 란스 시리즈가 세계관이 확장되면서 등장한 캐릭터들에 한해 극우적인 묘사가 있으며, 대제국은 문제 내용이 너무 많아 해외의 웹사이트 접속을 막았다.

  • 세계정복그녀의 경우 극우사상을 아이덴티티로 내세우는 히로인이 나온다. 보통 개그성 캐릭터이거나 여러 이벤트를 거치며 개심하는 게 정석이나 팬디스크까지 쭈욱 극우 노선을 유지한다.

  • 니트로플러스 소속 라이터이자 칼덕으로 유명한 나라하라는 칼이 현역으로 활동하는 시기를 만들기 위해 각종 역사왜곡을 거리낌없이 한다. 칼덕질하다가 역사왜곡에 손을 대어버린 것에 대해 ‘현역 검술사범이자 검단경험이 가진 도공이 칼덕후 짓하다가 벌인 또라이짓이니 굳이 우익으로 구분할순 없다'는 주장이 있긴한데 주화입덕의 사례를 보면 극우로 분류해도 될 것 같다. 엄밀히 말해 성향이나 작품 및 대인관계는 살짝 좌익인 보통사람, 그러니까 흔한 우경화 교육을 받은 평범한(?) 일본인에 가깝다.

  • 미야자키 하야오는 제로센 사랑이 넘치는 바람이 분다 탓에 한국에선 숨은 극우 취급을 받게 됐는데, 이 영감님은 일본에서는 예나 지금이나 좌파 취급을 받는 사람이다. 당장 무솔리니까 내용인 붉은돼지만 봐도... 계속해서 바람이 분다 때문에 극우로 좌표찍고 공격하는 사람이 많은데 아예 미야자키 하야오 문서에서 그의 마인드를 보여줄 문단을 끌어온다.
"제국주의 시대에 일본은 서양 열강에 지배되지 않으려던 결과 자신들이 제국주의를 흉내냈다. 결과적으로 300만명의 사망자를 낸 전쟁을 했고, 원폭이 두 번이나 떨어지는 일을 당했다. 주변국의 원한은 없어지지 않는다. 법적으로 해결한다 해도 감정이 풀리지 않고 남아 있다."라며 일본이 침략전쟁으로 주변국들에게 피해를 줬으며 일본 정부가 법적으로 해결되었다고 주장해도 주변국들의 상처는 없어지지 않는다라며 일본이 "'어떻게든 해야 한다.'"라는 소신 발언을 그치지 않았다. 또한 단세포적인 아베 총리를 비판하면서 일본이 헌법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참조
일반적으로 일본의 좌익/진보 계통은 일본 제국을 비판하고 독일처럼 주변 피해국에 대해 영구한 사죄와 지원, 참된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스탠스를 취한다. 기본적으로 언론 중에선 NHK, 아사히 신문, 마이니치 신문, 교도 통신 등이 대표적인 진보언론이며, 지역적으로는 홋카이도 도민들이 진보 성향의 인물들이 많고, 재일교포 비율도 많다. 국내에선 일본하면 무조건 쓰레기 취급하느라 참된 언론이나 인물이 없는 것처럼 서술한 항목이 간간히 보이는데, 이런 식으로 우호적인 손조차 내쳐버린다면 그것이야 말로 극우 행보다.
다만 미야자키 하야오가 이런 논란에 휘말린 것은 미야자키 아야오가 밀덕, 항덕이라 비행기에 매우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본인의 역사관이나 반전 메세지 자체는 그 순수성을 의심받지 않지만 워낙에 하늘에 대한 로망이 강하다 보니 제국주의 시대 군부의 전투기 제작자들까지 까방권을 부여하려는 듯한 제스쳐를 취한 것이 문제. 하늘을 날고싶다는 순수한 꿈을 지닌 기술자들이 시대의 흐름에 희생되어 전투기를 만들게 된 것이 비극이었다고 묘사되는데 과연 제로센이 지닌 상징성과 그 제작자들이 그렇게 순수한 사람들이었는지는..극우라기 보단 비행기를 전쟁무기로 보고싶어 하지 않는 낭만적 시각에서 오는 한계라고 보는 편이 옳을 듯. 그리고 전쟁의 피해를 겪은 사람들에게 그런 전쟁협력자들에 대한 온정적 시각은 충분히 불편할 수 있다.

  • GOSICK의 주인공 쿠죠 카즈야는 자신을 '제국 군인의 3남'이라고 자주 칭하는데, 물론 여기서 '제국'이란 일본제국을 칭한다. 또 주인공의 아버지나 큰형은 전형적인 일본 극우의 모습을 드러낸다. 당시 일제 내에서도 평범한 극단적인 극우 집안. 게다가 애초부터 주인공은 구 일본군에 입대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었으며 나중에는 관동군에 소속된 것으로 보인다. 쿠죠 카즈야는 내내 가문의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했고, 전쟁이 터져 군대로 끌려가서 일본군의 악습인 구타 등을 겪으며 겨우 살아남는다. 히로인인 빅토리카의 아버지로 대변되는 파시즘에 대한 대립과 비판, 일본군의 악습과 현실을 묘사한걸 보면 좌익에 가깝다는 평. 다만 이것은 애니메이션에만 해당하는 이야기이고, 소설의 9권은 정 반대에 가깝다. 오히려 미군이 살인과 학살, 소년병을 부려먹는 살인귀처럼 묘사되는 반면 일본군의 비합리성을 지적하는 내용은 존재하지 않는다.

  • 지금은 소녀전선이나 월드 오브 워쉽으로 다양한 관점으로 나오면서 점차 가라앉는듯 하지만 한때 무기 모에화 사태 때문에 이걸 취향으로 볼 것인지 사상적 갈등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토론이 많다.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우리 조상들을 죽였던/(현대 무기의 경우) 지금 많은 사람들을 죽이는 무기들을 모에화한 걸 파고 싶냐?" 또는 "결국 그 무기들을 파면서 그 무기들이 사용되었던 전적들을 통째로 정당화하게 되어버리는 것도 있지 않겠냐?"는 등의 의견이 있고,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그저 무기종류만 보는 재미로 즐기기위해서, 무기만 귀엽거나 잘생겨서 팔 뿐, 그렇다고 사상까지는 우호적으로 보는건 무리다."는 입장이 강하다. 각각 여덕 쪽에서는 도검난무, 남덕 쪽에서는 칸코레가 있다. 특히 칸코레는 모에화된 함선들이 2차 대전에 쓰인 함선들이다 보니 도검난무보다도 더더욱 껄끄럽게 보는 입장들도 많았는데, 2015년 7월에 터진 시나리오 라이터대동아 공영권드립[54]과 과거 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렸던 카미카제/학도 특별지원병 제도 미화 일러스트 때문에 도검난무 팬덤도 발칵 뒤집히고 도검난무에 대해 바라보는 시선도 칸코레만큼 차가워졌다. 자세한 사항은 도검난무 참고.

  • 걸즈 앤 판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케이스지만 전차도의 요소 자체가 극우와는 상관없을지 몰라도 전쟁 자체를 미화했다는 비판을 받곤 한다. 학원함들이 컨셉에 충실하다 보니 잘 모르는 사람 눈에는 전차도가 국가 간 대리전처럼 보이는 것은 물론, 튜토리얼 때 세이그로 전차도 팀원들의 레드코트, 2회전 때 안치오 고교의 전차도 팀 대장 안쵸비베니토 무솔리니를 본뜬 제복 차림으로 나오고 준결승전 때 대원수세르게이 키로프를 그대로 따온 듯한 이 출연하고 결승전에서 쿠로모리미네 여학원이 나치의 사상과는 거리가 있긴 해도 나치 전차들을 끌고 나치 전차병 제복을 본뜬 옷차림으로 참가한 것도 몇몇에 의해 전쟁 미화라고 까였다. 극장판에서 러시아군 중령 딸[55]이 출연한 데다 얘들이 돌격하는 것을 반자이 돌격에 관한 개그적 비판으로 삼은 이후에는 더더욱. 실제로 걸즈앤 판처가 방영할 당시 중국 국방일보에서 이 부분을 다룬 칼럼을 올린 적이 있다. 국방일보에서도 작품을 극우물로 판단하진 않았지만, '자칫 전쟁 자체를 너무 가볍게 여기고 미화할 수 있다'라고 비판하였다.


6.1.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다 망언[편집]


욱일기만큼이나 자주 등장하는 말로, 미디어에서 종종 나오는 경우가 많다. 아에 모르고 막말로 하는식이나 한일관계를 풍자하는 목적이 있는반면 혐한사상으로 가는것도 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이 말이 있다고 극우 미디어물이라고 판정하는 건 섣부르지만 달리 말하자면 혐한들이 비꼬는 말이 대중적으로 퍼졌다는 씁쓸한 현실. 여기서는 요구한 쪽이 나쁘게 나온 경우를 서술한다. 나머지 예시들은 문서 참조.


7. 관련 문서[편집]



[1] 작품 자체에 극우/혐한 요소가 없는 경우만 해당. 그리고 작가 본인이 진짜 극우/혐한이 아니어도 관련 논란을 일으킨 경우도 포함.[2] 다만 우익 계열의 역사적 인물이 모티브인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이유만으로 실제로는 반우익성향의 작품조차도 극우적 작품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니 걸러서 볼 것.[3] 독일의 경우 일부 참전병력들이 자신들의 만행을 정당화하는 경우는 있어도 그런 경우가 아닌 이상은 자신들의 만행을 정당화하는 경우는 일반적이지 않다.[4] 물론 지금은 그나마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사람의 수가 늘고 있고, 외국인들이 지적한 부분을 수용해 그나마 나은 교육을 받은 일본인 단체가 이에 항의를 하고 있긴 하다. 그런데 계속 튼다.[5] 이를 테면 남한의 친일파, 일본의 구 일본 제국 종사자.[6] 가령 만슈타인의 경우 비슷한 사례인 야마시타와 달리 거의 처벌을 받지 않았다. 참고로 야마시타는 사형에 처해졌다.[7] 이 문제는 들어가면 매우 심각한 것이 밑에 쓴 정치권 지원도 그렇고 결정적으로 정치적으로 협력 관계인 야쿠자까지 얽혀들어가서 해결이 불가능한 수준이다.[8] 우익단체의 대표자 셋이라는 설이 있긴한데, 비서나 보좌관 등의 수행원을 수에 포함했다는 말도 있어 확실한 인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여간 국회의원이 움직였다는 건 사실이다.[9] 회사는 다르지만, 점프 편집부에 두 달간 항의전화를 계속한 사람은 5개월 형이 떨어졌다고 한다.[10] '소속사' 한정이다. 성우의 경우 중견이라도 업계의 거물이 아닌 이상 자신이 주체적으로 배역을 선택하는 것이 힘들다.[호조] A B 호조 카야, 「모에 그림에 혐오감을 표하면 '오타쿠 차별'이 되는 현실」[11] 야마노 샤린, 「오타쿠가 일본을 '우경화'시켰다」[12] 오타쿠 차별은 사라지고 있다: 야마모토 히로시의 신 SF 비밀기지[참고] 미화받지 못 할 행동이나, 위에서 언급했듯 일본인들은 정치적 무관심이 매우 커서 욱일기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거의 신경을 안 쓴다. 즉, 정치적인 견해가 없는 작가나 독자들 입장에서는 그냥 전통적인 느낌으로 사용된 것이라고 생각할 때도 있다(대표적인 예시가 스트리트 파이터 2의 혼다 스테이지 배경.). 하지만 이는 명백히 잘못된 것이다.[13] 이 부분의 묘사에서 극우냐 아니냐가 확연하게 갈린다. '일본의 평범한 일반 국민자국의 높으신 분들이 일으킨 침공 전쟁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고 적혀있다면 극우는커녕 상당한 상식파다. 밑줄친 부분, 특히 두번째 부분에 해당하는 서술이 없다면 9할 이상의 확률로 극우.[14] 참고로 일본 만화와 일본 만화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에서 하도 만화 인물들의 눈을 너무 크게 그려대서 눈깔괴물이라는 멸칭까지 나올 정도이다.[15] 만든 배경은 몇몇넷우익이 대동야권으로 아시아를 수호하는 일본을 만드는게 어떤지 한 의견에 만들어졌다고 한다.[16] 실제로 운지드립이 나온다! 원작자는 그 화의 코멘트로 이 화의 정보로 한국의 일베저장소를 참고하였다 한다.[17] 그러나 나중엔 태평양전쟁서 입대한 자기 아버지도 그리고 자위대에 입대한 손녀도 모두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하려고 했다는 마음은 똑같다는 말을 한다.[18] 독일 총리인 메르켈을 닮았다.[19] 일본 극우들이 헐 노트를 일본에 전쟁걸려고 미국이 시비 턴 거라고 왜곡하는 거에 비하면 이유가 있어서 그러겠거니 하고 뭉뜽그려 넘어가긴 했다.[20] 이건 굳이 언급하자면 언급한 앞뒤 문맥이 '죽어서 현충원에 묻힌다'는 식에 가장 가깝다. 원래 2차대전 전에는 야스쿠니 신사가 그런 역할이었기도 하고. 이치가야가 설정상 사상자가 심심찮게 나오는 정보기관이고 주인공이 최전선에 투입되는 에이전트임을 감안해도 찝찝한 건 어쩔 수 없다.[21] 다만 이는 감독 교체로 인해 작품 자체를 중간에 새로 써버려서 그렇다.[22] 노라쿠로도 같이 휘말리는 경우도 있다(...)[23] 다만 나치 보스가 있는 걸 봐선 역사의식이 아주 개판인 건 아니지만 멍청한 컨셉을 잡은 것도 있다.[24]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하늘의 신의 모티브는 아마테라스라고 한다. 국가신토가 생겨나기 전에도 아마테라스라는 신은 신토에 엄연히 존재했지만, 일본에서 지금처럼 아마테라스가 적극적인 숭배의 대상이 된 것은 국가신토의 영향이 크다.[25] 다만 용사다 시리즈의 극우적 요소와 연관지으며 하늘의 신의 모티브가 기독교(서양권 국가의 주류 종교)의 야훼일 거라고 추정하는 이들도 있다. 작중에서 토고 미모리는 독일이탈리아(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의 동맹국)를 제외한 서양 국가에 대해 반감이 강한 모습을 보이며, 특히 영미권에 대해 반감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26] 일본 제국을 연상시킨다.[27] 더구나 맞은편에서 대화를 나누는 상대는 프랑스인이다! 그야말로 나치를 모에화한 미화 소지가 있는 문제작이다.[28] '제국식 경례'는 아니다. 경례 자체는 한국에서도 쓰는 평범한 거수 경례이다. 그러나 앞에 나온 도라도라도라와 극우로 유명한 화이트 폭스가 넣은 애니 오리지널이라는 점을 볼 때, 정황상 그런 뜻으로 쓰인 것으로 보인다.[29] 살짝 일본술이 최고라는 국뽕이 있긴 했다.[30] 항목을 읽기 귀찮은 자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대동아 공영권'이란 서양의 식민지배에 맞서기 위해 아시아가 뭉쳐야 된다는 사상인데, 여기까지만 보면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여기에 '일본을 중심으로'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며 실제로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을 침탈하고 착취했으니까 문제인 거다.[31] 서구 열강의 지속적인 침탈이 벌어지자 아시아 국가끼리 뭉쳐야한다는 아시아주의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를 비틀어서 악용한게 대동아공영권이다.[32] 다만 강제징집된 것 자체는 사실이므로 이것만 가지고 극우라고 하기는 애매하다. 개인이 피해자인 것이라서.[33] 단 이쪽은 일본 역사에 대한 극우는 아니다.[34] 대부분의 반응은 스카우트가 취소된 건 마음이 아프지만 가극 이벤 스토리 노출을 막으려면 어쩔 수 없었다는 반응이다.[35] 특히 원작 만화책 내용에는 이시하라 신타로에 부정적인 내용까지 나온다.[36] 하지만 이때는 개구리 중사 케로로가 초반이어서 단순히 군국주의물로만 이해했을 가능성이 있다. 더군다나 후반부터는 본격적으로 반극우물로 가기 시작하는데 6기 51화만 봐도 알 수 있다. 제작진들이 이 작품을 이해했다는 소리다.[37] 쿠르스는 카이바에게만 보이는데, 카이바는 그를 유령으로 생각한다.[38] 지브리에서 막 일을 시작한 안노가 극 사실주의로 전함을 그려오자, 군국주의 냄새난다고 디테일 다 뭉뜽그려버렸다는 일화가 있다. 밀덕인 안노는 이 일로 멘붕, 지브리 일은 더러워서 안 받는다고 아직도 투정을 부리는 중이었는데 바람이 분다에서 성우를 맡았다.[39]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경우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패배하면서 일본 제국은커녕 열도에 틀어박혀 있다는 설정이다.[40] 팔굉일우[41] 실제 작중에서 주인공은 아군에게든 적군에게든 '미친 년' 혹은 '악마'라고 까이며, 그 말로도 좋지 않다.[42] 역사 속의 요시다 쇼인정한론을 주장했으며 그의 제자들 중 상당수가 정한론을 주장했기 때문.[43] 무츠의 모티브인 무츠 무네미츠 출신지와 사투리의 상관관계를 지적한 독자에게 한 답변.[44] 진선조가 첫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양이전쟁 당시의 회상에서 가츠라 고타로가 전투에서 밀린 끝에 "무사도"대로 깨끗이 자결하려 하자 긴토키가 웃기지 말라고 반박하는 장면이 있다.[45] 굳이 번역하자면 '신념' 정도에 가까운 단어로 쓰인다.[46] 이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인물은 을미사변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던 인물이었다. 이 사실이 밝혀진 건 비교적 최근 일이라 소라치가 알고서 넣을 가능성은 적다.[47] 다만 마지막에는 일본이 침몰하지 않았던건 그저 유예된 침몰이었고, 끝내 일본도 침몰하는 멸망엔딩으로 끝난다.[48] 게다가 문제의 트위터 계정의 식민지 수혜론적 주장을 작품 내에서 자기들이 잘 살려고 발전시켜준게 아니냐며 정면으로 반박하는 장면도 나온다. 트위터 계정이 작가 계정이라 보기엔 여러모로 정황이 맞지 않다. 또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이 우경화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 일본이 주변국에 굉장한 민폐를 끼쳤었다고 발언하였다. 일본의 대표적인 좌파마치야마 토모히로를 존경하기도 한다.[49] 풍어기(豊漁旗)라고도 한다.[50] 다른 나라에서는 일언반구도 논란이 되지 않았다.[51] 작품 자체에 극우/혐한 요소가 없는 경우만 해당. 그리고 작가 본인이 진짜 극우/혐한이 아니어도 관련 논란을 일으킨 경우도 포함.[52] 작중에서 욱일기가 등장하기도 했다.[53] 사이버 포뮬러 원작 자체는 방영 중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다만 나중에 광매체로 출시되면서 일장기를 욱일기로 바꿔 그려 논란이 되었다.[54] 수위로만 따지면 그 난리가 났었던 진격의 거인만큼이나 수위가 세다. 대동아 공영권 자체가 침공 미화를 위해 사용된 단어이기 때문.[55] 설정상으로도 그렇지만 실제 캐릭터 모델이 된 러시아인 성우의 아버지가 스페츠나츠 출신에 전직 IS-7 전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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