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디에이터(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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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신 저격능선, 네오 그라운드 제로, 네오 일렉트릭 써킷과 함께 사실상 브루드 워의 마지막을 함께한 맵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에 걸맞게 명경기가 상당수 나왔다. 하단 항목 참고.
검투사의 칼처럼 뾰족하게 생긴 방사형의 언덕으로 구성된 센터가 도넛 모양의 지형을 이루고 있다. 밸런스는 전형적인 상성맵.
KeSPA 공식 리그 종료 이후에도 아프리카TV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많이 사용되었고, 그 덕분인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래더맵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상당수 유저들에서 자주튕기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맵이다. 그렇기에 매칭시 무조건 걸러야하는 맵 중 하나다.
2. 대표적인 경기[편집]
- 스타크래프트 사상 역대 최단 시간 경기가 벌어진 맵이다. 정명훈이 김윤환의 4드론에 2분 40초만에 GG를 치면서 최단 시간 기록을 수립했다. 경기 영상
-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 1세트에서 정명훈은 이 맵에서 송병구의 앞마당을 파괴한 후 송병구의 앞마당에다 커맨드 센터를 지어 자원을 채취했다.경기 영상
- 진에어 스타리그 2011 8강에서 허영무가 이영호를 격파하고 가을의 전설을 이루기 시작한 경기의 전장이 이 맵이었다. 경기 영상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개인리그 최후의 경기가 펼쳐진 맵이다. 마지막 스타리그인 tving 스타리그 2012 결승전 4차전에서 허영무가 정명훈을 패스트 다크 전략으로 꺾고 온게임넷 스타리그 2연속 우승을 이루어냄과 함께 브루드 워 최후의 우승자가 되었다. 경기 영상
유독 정명훈이 임팩트 있는 경기를 많이 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정명훈의 이 맵 성적은 매우 준수한 편이지만 상술됐듯 인상적인 패배 역시 많이 했으며 특히 결승전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한 뼈아픈 기억이 있는 맵이기도 하다.[2] 비슷한 케이스로 패스파인더가 있다.
[1] 8강부터 사용되었다.[2] tving 스타리그 2012 결승 4경기에 묻히지만 진에어 결승 때도 여기서 허영무에게 졌다. 무서운 피지컬에 의한 2셔틀 뚫기로 화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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