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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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자신의 육체를 내세워 시청자의 시각을 만족시키고 성적 매력을 어필하는 모델을 의미한다. 대개 누드나 세미누드로 촬영한다. 비키니, 란제리를 입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속옷 자체보다는 육체를 더 부각할 목적으로 속옷을 입는 것이다.
글래머 모델들은 플레이보이, 허슬러, 펜트하우스 같은 도색 회사에 채용된 경우가 많으며, 달력이나 음주광고 모델로 종종 등장하고[1] 일부는 스트리퍼로 활동하기도 한다. 다만 글래머 모델 업계는 노골적인 포르노보단 수위가 낮은 분야로 간주된다.[2]
2. 명칭[편집]
본래 glamo(u)r는 '세련됨, 화려함, 사치스러움'을 의미하지만, 글래머 모델(glamour model)이나 글래머 사진(glamour photography) 같은 한정된 명칭들에 한해 글래머에 성적인 뉘앙스가 생긴다.
글래머 모델의 글래머(glamour)는 '부분 혹은 전면 노출을 하고 야한 포즈를 잡지만, 노골적인 포르노보단 수위가 낮음'을 의미할 뿐 원칙적으로 특정 몸매를 한정하여 지정하지 않는다. 영어권에서도 글래머 모델들은 가슴이 크다고 인식하는 경우는 있지만(예시), 실제로는 B컵 이하 여성들도 모델로 많이 활약하고 있고 이들에 대한 수요도 확실히 존재한다.(예시) 물론 비만 여성들이 글래머 모델을 하는 사례는 없다.
한국인들이 이해하는 글래머는 이 문서의 글래머 모델과 상관 없이 일본인들이 1950년대 후반에 자체적으로 만든 재플리시 グラマー[3]를 어원으로 한다. 반면 글래머 모델이란 명칭은 더 선이 PAGE3를 1969년(가슴 노출은 1970년부터)에 론칭하며 해당 업계를 확립한 후 대대적으로 퍼지게 되었다.(관련 기사)
3. 관련 인물[편집]
- 파멜라 앤더슨 - 한국에서도 유명한 글래머 모델이다.
4. 관련 업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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