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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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한국 금지곡의 역사
3. 나라별 금지곡 목록
3.1. 아시아
3.1.1. 한국
3.1.1.1. 청소년 금지곡
3.1.2. 북한
3.1.3. 일본
3.1.4. 중국
3.1.5. 대만
3.1.6. 베트남
3.1.7. 아프가니스탄
3.2. 유럽
3.2.1. 발트 3국, 체코, 폴란드 등 일부 동유럽 국가
3.2.2. 우크라이나
3.2.3. 러시아
3.2.4. 독일
4. 종교적 금지곡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금지곡()이란 정치적ㆍ사회적인 이유로 부르는 것이 금지된 노래를 말한다. 사회적 통념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금지하는 노래가 많지만 한국에서는 청소년들의 청취를 금지하는 방식을 취하기도 한다. 법으로 정하는 경우도 있고 관습적, 초법적인 규제로 금지하는 경우가 있다. 군사정권 시절 대한민국에서는 정부의 정책이나 사상에 맞지 않는 곡을 대거 금지곡으로 정하여 일체의 홍보 및 연주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하였고 일본 대중문화 유입을 막는 법이 있어서 일본 노래도 들어올 수 없던 시절이 있었다.

개인의 자유 영역인 예술을 사회나 나라에서 막는다는 것 자체가 자유주의 국가에서는 맞지 않는 일이지만 어느 나라든 법적으로든 사회 통념상으로든 금기시되는 노래는 있는 편이다.


2. 한국 금지곡의 역사[편집]



파일:금지곡사유.png

'금지곡'은 한국 역사에서 대중가요가 처음으로 등장한 1920년대부터 있었다. 아리랑, 봉선화, 눈물젖은 두만강 등 민족감정을 고취하는 노래가 조선총독부에 의해 '금지곡 1호'가 되었다. 1945년 8.15 광복 후 분단 정부의 수립과 함께 월북 음악인들의 곡은 무조건 금지곡이 되었으며 1967년에 '음반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며 사전 심의가 법제화되어 금지곡을 지정할 길을 열어주었다. 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를 조금이라도 풍자하거나 비방한다는 '혐의'가 있으면 창작자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금지곡' 딱지를 붙였다. 이런 악습은 사전 심의가 위헌 판정을 받은 1996년까지 이어졌다.

금지곡이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큰 상흔을 남긴 시기는 유신시기다. 1975년 6월 5일 문화공보부가 '공연활동 정화대책'을 발표한 후 21일에 한국예술문화윤리위원회(현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재심의를 거쳐 1차로 43곡을 금지곡으로 발표한 데 이어 추가 심사를 거쳐 같은 해 동안 모두 223곡을 금지곡으로 발표했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금지곡으로 양희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김추자의 '거짓말이야'[1], 패티 김의 '무정한 배', 신중현의 '미인',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 '기러기 아빠', 배호의 '영시의 이별', 이금희의 '키다리 미스터 김' 등을 들 수 있다. 당시 유행하던 웬만한 곡들은 모두 금지곡에 포함되었다. 외국 가요 역시 밥 딜런, 비틀즈, 퀸 등 일부 곡들도 금지곡에 올랐다. 이들의 음반들은 경찰 등 관계당국에 의해 음반점에서 수거되어 폐기처분됐고 방송국에서도 받아주지 않았다. 맘마미아 넘버로 유명한 ABBA의 Money, Money, Money도 배금주의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군부독재 시기에 금지곡 크리를 먹었다.

주된 이유는 왜색풍, 창법 저속, 불신 풍조 조장, 퇴폐성 등이었다. 하지만 당국이 들이대는 금지곡의 잣대는 타당하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웃기게도 1970~80년대 최고의 민중가요로 알려진 '아침 이슬'은 1973년에 건전가요로 선정될 정도로 발표 초기에는 별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란 가사가 문제가 되었다. '붉은 태양'이 북한의 지도자를 나타낸 것이라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금지곡이 되었다. '거짓말이야'는 "거짓말이야, 사랑도 거짓말 울음도 거짓말"이라는 가사가 당시의 정치 현실을 빗댄 것으로 비춰졌고 '기러기 아빠'는 "아빠가 월남 파병 용사로 죽어서 돌아오지 못하는 걸 빗댔다."는 이유로 금지곡 목록에 올랐다. '미인'은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라는 가사를 운동권에서 '한 번 하고 두 번 하고 자꾸만 하고 싶네'라고 개사해 유신 정권을 비판하는 노래로 부르면서 금지곡이 되었다.

그 중에는 매우 졸렬한 이유로 금지곡이 된 노래도 있었는데 바로 '키다리 미스터 김'이다. 박정희의 키가 165cm로 매우 단신이었기 때문에 "박정희의 키 작음을 빗댔다"는 이유로 금지곡 목록에 올랐다. 사상이나 정치색과는 일절 상관없이 이 노래가 박정희를 놀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냥 노래 금지 기준은 당국 지들 마음대로라고 봐도 될듯 싶다.

이 금지곡 양산과 더불어 뒤이은 대마초 파동과 함께 '1975년 가요대학살'이라고 할 정도로 한국 록, 포크송은 큰 암흑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대신 진부한 감상주의적 트로트만 주류로 거듭났다. 그나마 '가요대학살'의 화를 피한 몇몇 세션맨들이 간신히 살아남았고 젊은이들은 언제나 새로운 문화를 찾아내고자 했다. 이 덕분에 훗날 대학가 그룹사운드의 등장과 각종 가요제의 개최, 산울림의 등장 등으로 한국 록 음악은 어느 정도 명맥을 유지하기는 했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 헤비메탈, 블루스, 퓨전재즈 등의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이 각광을 받아 암흑기를 벗어나기까지는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현재도 한국 록 음악은 여전히 유신시대 이전의 인기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1987년 6월 항쟁6.29 선언을 계기로 민주화의 바람이 불자 동년 8월 7일에 문화공보부가 '가요금지곡 해금지침'에 따라 국내 전체 금지곡 382곡 중 월북 작가들의 88곡을 뺀 294곡을 재심의해 186곡을 해금시켰고 1988년 10월에 납/월북 음악가 63명의 작품들도 해금시켰다. 1990년 및 1993년에 터진 정태춘의 <아... 대한민국> 및 <'92 장마, 종로에서> 사건으로 음반 사전심의제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1996년에는 '음반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사전심의가 폐지/위헌 판정된 후 사후심의로 전환됐다. 이렇게 정부 주도의 금지곡 지정이 점차 사라진 대신, 방송사에 의한 자체 금지곡 지정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훗날 신해철은 유신시대를 기점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중음악 수준이 (특히 록 음악에서) 큰 차이로 벌어지게 되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실제로 2010년대부터는 아이돌 음악이나 발라드, 힙합 등의 장르는 양국이 수준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한국이 훨씬 더 넘어선 부분도 있다고 보는데 반해[2] 록 분야는 J-Rock이 한국의 록 음악과 비교하여 아직도 까마득히 앞서 있다고 보는 게 주된 평이다.[3]

실제로 한국에서 록 음악이 다른 나라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이유를 1960~90년대의 금지곡 때문이라고 보는 의견이 락덕후들 사이에서 많이 나온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유명한 소설인 상실의 시대는 원제가 "노르웨이산 목재 가구"였지만 소설의 모티브가 된 비틀즈Norwegian Wood (This Bird Has Flown)가 금지곡이 되면서 결국 독자들이 내용을 쉽게 유추할 수 있는 제목으로 바꿔야 했다. 또 다른 유명한 사례로는 이 있는데 군사정권 시절이었던 1984년에 존 디콘로저 테일러가 방한하여 잠실 체육관을 둘러보며 내한 공연을 계획하던 도중 Bohemian RhapsodyKiller Queen 등 수많은 명곡들이 금지곡이라 공연할 수 없다는 소식을 듣자 '그럼 내한 공연때 도대체 우리가 뭘 공연해야 하냐?'면서 내한 공연을 취소하고 런던으로 돌아간 씁쓸한 일이 있었다.

금지곡을 어떻게든 듣겠다는 일부 팬들은 서울 세운상가 등지의 으슥한 곳에서 빽판을 사서 듣는 근성을 보여줬다.


3. 나라별 금지곡 목록[편집]



3.1. 아시아[편집]



3.1.1. 한국[편집]



3.1.1.1. 청소년 금지곡[편집]

검색하면 19세 미만 청취 금지 문구가 떠서 미성년자는 들을 수 없다. 의외로 영국 밴드 Queen의 Greatest Hits 편집 앨범도 19세 미만 청취 금지로 발매되었는데 Bohemian Rhapsody, Don't Stop Me Now 등 몇몇 곡이 금지곡이기 때문이다. 특히 영어 가사에 sex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19금이 되어 버린다. 크리스천도 19금 에픽하이의 Butterfly Effect도 LOVESCREAM 앨범에서 유일하게 단어 하나 때문에 19금이 붙었다.

당연하겠지만 이러한 노래들은 방송에서 틀 수 없다.

3.1.2. 북한[편집]


  • 반동사상문화배격법에서 금지하는 모든 음악
    • 모든 남한 노래: 듣기만 해도 징역뻘 되는 형벌인 5년에서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3년 수감 시 생존 확률이 절반 정도일 만큼의 열악한 노동 교화소(감옥)에 있어야 한다.#
      • 대한민국 애국가
      • 북한에서 유명하다는 이등병의 편지도 김광석식으로 부르면 안 되고 독도는 우리땅도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허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노래가 암암리에 유통되는 것도 김정일 시대의 이야기지 김정은 시대에는 굉장히 심하게 처벌하는 것으로 보인다. 듣기만 해도 처벌하는 노래들은 유통시 처벌이 더 센 편이다.
    • 남한 문화가 반영된 노래: 위와 마찬가지로 듣기만 해도 5년에서 15년까지의 징역살이[4]가 가능하다.
    • 미국, 일본 같은 적대국의 문화와 우리 공화국(북한)을 반대하는 내용이 반영된 노래: 남한 노래보다는 약하지만 최대 10년까지 듣기만 해도 감옥에 있어야 한다. 미국 노래가 아니라 미국 문화가 반영된 노래다. 그러므로 모든 미국, 일본 노래가 금지곡이다. #
      • 기독교 신앙이 불법인 관계로 크리스마스 캐럴은 모두 금지곡이다.
      • 반공주의를 담거나 주체주의를 비판하는 가사가 있거나 자본주의(혹은 )를 찬양하는 노래들. 중국에서 만든 주체사상을 비판하는 노래가 있다면 여기에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사회주의사상문화와 우리 식의 생활양식에 배치되는 다른 나라의 노래를 보관한 경우: 노동단련형부터 5년까지의 노동교화형이 가능하다. 참고로 북한에서 남한은 자기 땅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가 아니다.
      • 승인되지 않은 노래 자체를 USB, 휴대전화에 담기만 해도 처벌받는다.
    • 남한 창법으로 부르는 모든 노래: 부른 사람에게 노동단련형 또는 2년까지의 노동교화형. 북한 노래도 예외가 아니다.
    • 국가적으로 열람 등이 중지된 북한 노래: 유포하면 3개월 이상의 노동교양처벌이 내려진다. 보관하면 벌금을 내야 한다. 이 법 이전에도 임꺽정을 소재로 한 북한의 노래가 담긴 테이프가 민중의 저항 의지를 담고 있다는 이유로 압수당하는 등의 사례가 있었다고 한다.
  • 모든 남한 문화나 '적대국'의 문화가 유입되는 것을 막지 못한 간부는 강직(강등), 해임, 철직(파면) 처벌을 받는다.
  • 남한과 미국, 일본 관련 금지곡들은 보관만 해도 듣는 것 수준의 형량을 자랑한다.
  • 이런 문화가 들여온 것을 보고 신고하지 않아도 노동단련형이다.
  • 이러한 '위법' 행위에 이용된 모든 물품은 몰수당한다.
  • 평양문화어보호법[5]에 따른 처벌: 괴뢰말투로 말하기만 해도 6년 이상 노동교화형이고 최대 사형까지 가능하다. 가르치는 건 더 세다. 가사에 '괴뢰말'이 들어갔다가는 이런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나쉬드만 허용한 탈레반보다 심한 처벌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자신의 선전가요도 열람이 중지되면 보관 시에도 처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한에서는 모든 가수가 사실상 국가 소속이기에[6] 법을 넘어서 체제 선전 가수를 위한 곡을 남한 가요를 베껴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2023년 신년공연의 핑거팁 표절 사태가 대표적이다.

솔직히 북한은 금지곡 목록을 모두 쓰는 것보다 허용된 노래의 목록을 쓰는 것이 훨씬 빠르다. 진짜로.

3.1.3. 일본[편집]


  • 2차 대전 당시 일본 제국은 '적성국의 교란행위를 막는다'며 서방 음악을 전부 금지하기도 했다.(독일, 이탈리아, 헝가리: ???)[7]

3.1.4. 중국[편집]




3.1.5. 대만[편집]




3.1.6. 베트남[편집]



3.1.7. 아프가니스탄[편집]



3.2. 유럽[편집]



3.2.1. 발트 3국, 체코, 폴란드 등 일부 동유럽 국가[편집]


위 국가들은 소련의 지령을 받던 공산정권 시기(발트 3국은 소련의 직접지배)를 한국의 일제강점기만큼이나 끔찍한 시대로 간주하기 때문에 낫과 망치와 더불어 금지한다. 혹시 위 국가에 여행 중이라면 이 노래들을 틀거나 부르다가 경찰에 연행당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것. 특히 이 국가들은 러시아와 바로 붙어 있고 러시아계 소수민족 문제와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가스 문제도 있어 대표적인 반러 국가로 꼽힐 정도로 러시아와의 관계가 좋지 않다. 그나마 러시아계의 비율이 많은 편인 라트비아가 인식이 조금 낫긴 했....으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오히려 반러 성향이 더 강경해졌다. 몇몇 러시아계가 반발했으나 우크라이나처럼 러시아계들이 폭동, 전쟁범죄, 이적행위를 일으키거나 러시아계의 존재 자체가 전쟁 명분으로 내세워지는 상황이라 묵살되는 중.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내부 공작이 적극적으로 활용된 것과 탈나치화 정책이 극단주의 상징물 금지의 선례로 있었기에 2022년 이후 친러 활동을 하다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3.2.2. 우크라이나[편집]


  • 공산주의 관련 선전물
2014년부터 러시아의 적대행위가 시작되면서 공산주의 상징이 있는 당의 출마가 제한되는 등 탈공산화 정책이 시행되었다. 다만 명목상으론 우크라이나 공산당이 2022년 6월까지 존재[8]하는 등 금지까지는 아니다.

  • '돈바스여 일어나라'[9] 등 분리주의, 테러리즘 선동 혹은 이적표현물

  • 친러시아 선전물
2022년 2월 24일부터 전 국토에 계엄령이 내려졌으므로 지금 저런 걸 뿌리다간 FBI 밈에 나오는 체포조를 정말로 만날 수 있다. 실제로 키이우에서 러시아 선전물과 가짜 뉴스를 뿌리기 위해 중계기를 운영한 간첩들이 정보기관에게 붙잡히곤 한다.
  • 러시아 혹은 러시아어 노래
법으로 금지되는 건 아니지만 러시아 문화나 러시아어 문학이 러시아의 침략을 선전하거나 정당화하는 용도로 자주 이용됐고 전쟁에 가장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러시아와 문화적, 지리적으로 가까운 사람들이라 사회적 금기가 됐다.

3.2.3. 러시아[편집]


  • 반 푸틴, 반정부, 반러, 반전, 친우크라이나, 친서방 노래들
검열 대상이며 "군을 신뢰하지 않음"을 처벌하는 법까지 있다.

  • 신나치주의 노래
의외로 금지가 아니다! 바그너 그룹 같은 군사단체들부터 대놓고 나치 찬양을 하면서 "우크로-볼셰비키"를 때려잡는다고 하니....

3.2.4. 독일[편집]




4. 종교적 금지곡[편집]




5. 관련 문서[편집]



[1] 심지어 김추자는 이 노래를 불렀다는 이유 하나로 중앙정보부에 끌려가기까지 했다.[2] 아이돌 음악의 경우 K-POP 항목을 보면 알다시피 이미 한일 양국간을 비교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한국이 질적, 양적 모두 상당히 앞서 있으며 힙합의 경우에도 음악성 부분에선 전반적으로 엇비슷한 편이지만 의도치 않게 한류 열풍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아 유튜브 등으로 쇼미더머니음원의 파급이 이뤄져서 인지도 면에서만큼은 한국이 꽤나 앞서 있다.[3] 일본은 아예 록 음악이 대중음악계 주류나 다름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활성화되어 있는 편이다. 당장 역대 음반판매량 순위만 보더라도 최상위권에 록 뮤지션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특별히 록을 지향하지 않더라도 웬만한 타 장르의 가요나 BGM에서 일렉기타 사운드나 록적인 드럼 요소가 빠지지 않고 흔하게 들릴 정도로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 편이다. 오히려 일본은 R&B를 비롯한 흑인 음악을 대중들이 받아들인 시점이 비교적 늦은 편이라 한국과는 반대로 흑인 음악 장르의 활성화가 더딘 편이다.[4] 정확히는 노동교화형이다.[5] 외부 사조와의 대비를 위해 표준 규범인 문화어는 언어학적으로는 서울 방언에서 유래했지만 서울과의 연관성을 아예 부인하며 평양말이라는 주장을 세뇌하듯이 반복한다.[6] 가수가 독립적으로 활동을 한다는 개념은 없으며 모든 노래에서 정권의 의도를 배제할 수 없다.[7] 예외적으로 독일, 이탈리아의 노래나, 그 나라 작곡자들이 참여한 황기 2600주년 봉축곡과 만주국 건국 10주년 봉축곡은 허용했다.[8] 물론 출마 제한등의 제재가 가해져서 실질적으로는 식물 정당이였다.출마해도 참패겠지만[9] 자칭 돈바스 인민공화국(친러 반군)가 주장하는 국가.[10] 나치 독일의 국가였고 현재 독일의 땅이 아닌 곳이 등장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금기시되는 노래다. 하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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