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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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역
파일:Seoulmetro1_icon.svg
광운대 방면
독 산
← 1.2 ㎞
1호선
(P144)

서동탄·신창 방면
석 수
2.3 ㎞ →
청량리 방면
가산디지털단지
← 3.2 ㎞
1호선
'''
경부선 급행 A
'''

신창 방면
안 양
6.6 ㎞ →
서울 방면
영등포
← 8.2 ㎞
1호선
'''
경부선 급행 B
'''

천안 방면
안 양
6.6 ㎞ →
영등포 방면
독 산
← 1.2 ㎞
1호선
'''
광명셔틀
'''

광명 방면
광 명
4.7 ㎞ →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Geumcheon-gu Office
한자
衿川區廳
간체자
衿川区厅
가나
衿川区庁(クムチョングチョン
주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63길 91
(시흥동 113-55)
관리역 등급
보통역 / 3급
(구로역 관리 /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운영 기관
경부선
한국철도공사
경부고속선
개업일
경부선
1908년 4월 1일
1호선
1974년 8월 15일
경부고속선
2004년 4월 1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2면 6선 쌍섬식 승강장 (승강장 횡단 가능)
철도거리표
서울 방면
독 산
← 1.2 ㎞
경부선
금천구청
부산 방면
석 수
2.3 ㎞ →
기점
경부고속선
시흥연결선
[1]
부산 방면
광 명
4.3 ㎞ →
1. 개요
2. 역 정보
2.1. 역사재건축(복합역사 신축)
2.2. 역명 변경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연계 교통
7. 기타
8. 사건 및 사고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금천구청역.png

현 역사(1981년 준공)

파일:금천구청역 스탬프.jpg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벚꽃십리길을 소재로 했으며, 2014년에 스터디투어의 일환으로 만들었다.
금천구청역(Geumcheon-gu Office station, 衿川區廳驛)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63길 91(시흥동 113-55)에 있는 수도권 전철 1호선(P144번)의 전철역이다. 관리등급은 3급이다.


2. 역 정보[편집]



파일:금천구청역 1호선.jpg

맞이방

1974년에 경부선 서울 - 수원 구간 전철화로 수도권 전철 1호선 전동차가 정차하기 시작했으며, 1990년대까지 비둘기호, 통일호 등의 완행열차도 일부 정차했다. 그러나 1999년 6월 1일에 군포역, 부곡역과 함께 일반열차 취급이 중단되었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서울 - 수원 급행열차(현재의 경부선 급행 B)가 정차하기 시작했다.

이 역부터 경부고속선이 시작된다. 남쪽에 있는 시흥연결선의 연결선(경부선) 지점에서 경부선과 경부고속선이 나뉘어 총 3복선이 된 뒤에 중앙의 지하터널은 광명역으로 연결되고, 나머지는 석수역으로 연결된다. 그래서 수원 경유 편성을 제외한 모든 KTX, 광명셔틀 전동차는 바로 경부고속선으로 빠지며,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분기해서 안양역, 평택역 방향으로 향한다. 남쪽에 설치된 고속선/기존선 분기기는 F26 분기기로 기존선에서 제한속도가 가장 높은 130km/h로 설정되어 있다. 하지만 하행은 기존선 80km/h 제한이 붙고, 상행도 궤도 문제로 80km/h 제한이 붙어서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설치 전까지 계단 구조는 역안 스토리웨이와 개찰구가 같은 층인데도 불구하고 중간에 계단 한 칸이 또 있었다. 엘리베이터 설치와 함께 스토리웨이 쪽 계단을 올려서 출구마저 한 칸 더 올라오게 하였다. 카페 앞에 흔적이 남아 있다. 과거에는 계단 근처 작은 상점이 있었지만 지금은 철거되고 자판기가 들어섰다. 그외에 1층 화장실 자리에도 작은 분식점이 있었지만 철거되고 화장실이 그 자리에 확장되었다.

2006년에 광명셔틀이 개통하면서 같은 노선 환승역이 되었다.

2019년에 1층 화장실에 바로 이어서 승차장으로 가는 계단과 복도도 개수했다. 이 화장실은 승강장에서 개찰구로 나와 찾아도 안 보이고, 바깥으로 계단을 내려와 역 건물 입구에 화장실이 있다.

서울에서 자살사고가 많은 역으로 유명했다. 서울지역 전철역 대부분에 스크린도어가 있을 때에도 이 역은 없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2][3] 2016년에 외선쪽에 스크린도어가 완공되어서 가동했다. 정작 많은 열차들이 통과하는 내선 쪽에는 2020년 4월 전까지 쇠사슬만 쳐놓았었다. 4월에 설치를 시작했고 2020년 12월에 완료되어서 가동했다.

2019년 하반기에 1호선 급행화를 위해서 대피선을 설치했다.[4] 기존 경부2선(전철선로) 바깥쪽에 설치해서 2019년 12월 30일부터 금정역 정차와 더불어 급행 배차시간이 50분에서 30분으로 줄었다. 이 역의 대피선을 사용하는 정규 열차는 없으며, 열차 지연 등 특수한 상황에만 사용한다. 청량리급행 신설 초기에는 이 역에서 대피하는 열차가 정규 시간표 상으로 존재하였으나, 이 역이 급행열차가 급행운전을 시작/종료하는 역(가산디지털단지역)과 너무 가까워서 시간표 상의 문제가 생겨 2020년 3월 23일부터 평일 정규 대피열차가 사라졌으며, 2020년 6월부터 휴일에도 대피열차가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급행열차는 평일에만 10회 정차한다. 청량리-천안·신창 급행(A급행)은 상행 3회, 하행 4회 정차하며, 서울역-천안·신창 급행(B급행)은 출근시간 상행 2회, 퇴근시간 하행 1회 정차한다.
금천구청역
급행열차 시간표

(2023년 6월 기준)
상행
하행
06:58 서울역 B
07:13 천안 A
07:48 서울역 B
07:52 천안 A
08:53 청량리 A
18:05 신창 A
19:50 청량리 A
18:38 천안 B
20:46 청량리 A
19:36 천안 A

수도권 전철 1호선의 경부선 공용구간(가산디지털단지-금천구청 구간)에서 하행(신창(서동탄)/광명 방면) 열차를 잘못 탔을 경우 이 역이 환승 가능한 마지막 역이다. 이 역을 마지막으로 신창/천안/서동탄 방향은 석수역으로, 광명 방향은 광명역으로 갈라져 나가며, 두 노선 모두 해당 구간에서의 배차간격이 다소 길기 때문에 이 역에서마저 환승하지 못했을 경우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광명역은 역 구조상 반대편 승강장으로 횡단이 불가능하다. 기관사도 도착 전 해당 내용을 방송하고 있다.


2.1. 역사재건축(복합역사 신축)[편집]


파일:AKR20200518081800063_01_i_P4.jpg
현재 역사는 1981년에 지어진, 40년이 넘은 낡은 건물이다. 이 때문에 2020년 5월 18일 한국철도공사에서 역사 재건축사업을 발주했다.[5] 한국철도공사쪽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금천구와 협의해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신청서 접수일은 2020년 8월 17일이다.

연면적 900㎡짜리 작은 역사가 연면적 18,000㎡짜리로 탈바꿈한다. 재건축하면서 상업시설도 들어서고 청년층용 행복주택 230세대를 건설한다.


2.2. 역명 변경[편집]


파일:external/pds26.egloos.com/c0209256_588951ec90d71.jpg
파일:(구) 시흥역 역명판.jpg
역명이 바뀌기 전인 2004년 모습
광명역 연장 후인 2008년 모습
1908년에 개업했을 때에는 여기가 시흥군의 중심이었다. 이 때문에 '시흥역'이 되었는데, 정작 개통 3년 만에 군청을 영등포로 옮겨서 중심지 또한 영등포로 옮겨졌다.

경성부1936년에 편입한 영등포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팽창하면서 시흥군 영역이 점차 줄어들었었다. 1962년 12월에 서울대확장으로 인해서 시흥역이 자리한 시흥동까지 서울시로 편입되었고, 결과로 시흥군에 없는 시흥역이 되었다. 시흥군은 안양시, 광명시, 과천시, 안산시, 의왕시, 군포시가 분리되고 남은 지역을 모아서 1989년에 시흥시로 승격된다. 남은 지역들은 원래의 시흥군과는 관련이 없는 지역이다. 남부 지역(구 수암면, 군자면)은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당시 통합된 안산군의 일부이고, 북부 지역(구 소래읍)은 1973년 부천군이 폐지되면서 인접한 시흥군으로 넘어간 지역이다.

결국 금천구 시흥동으로 행정구역이 바뀌었다. 물론 시흥동에 있는 역이므로 시흥역은 틀린 게 아니었지만, 시흥시에 있는 줄 아는 사람이 간혹 잘못 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시흥역 때에는 역에 "여기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입니다. 경기도 시흥시를 찾아가실 분은 목적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신 뒤에 소사역, 안양역 등에서 버스를 이용하시거나, 4호선 오이도역, 정왕역 등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팻말을 붙인 적이 있다. 이 역에서 오이도역, 정왕역까지는 전철만으로도 1시간 가까이 걸린다. 결국 역명변경찬성 설문조사를 실시해서 주민들의 압도적인 찬성을 얻는다. 때마침 금천구청이 인근의 거대한 새 청사로 이전하면서 2008년 12월 29일에 금천구청역으로 바뀌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금천구청, 금천구보건소, 홈플러스 스페셜 시흥점, 안양천이 있다. 역안 스토리웨이 옆으로 계단이 있다. 원래 편의점 부지 옆에 분식점이 있었으나 철수하고 그 부지를 사들여 확장했다. 광명 및 독산1동의 일부지역으로 넘어가는 독산교와 바로 다음에 나오는 육교, 금천한내공원으로 가는 계단이다. 그 계단이 현재 노후화가 심하게 되었는데, 복합역사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안양천방향 출구도 만드므로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 같다.

금천구에서 유일하게 마을버스만 직접연계가 가능한 역이다. 서울 버스 금천01, 서울 버스 금천01-1, 서울 버스 금천02, 서울 버스 금천04, 서울 버스 금천06, 서울 버스 금천07, 서울 버스 금천08이 역앞에 멈추지만, 간선 · 지선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금천구청, 서울금천경찰서 정류장이나 시흥대교 정류장까지 약 10 ~ 15분을 걸어야 한다.

역세권 지가는 금천구 일대에서 가장 비싸다. 2021년 기준 아파트 평당가가 3,000만 원을 넘어가고 4,000만 원에 가까운 실거래도 이루어졌다. 금천구에서 드문 역세권 지역에다가, 무지개아파트 재개발, 대한전선 시흥공장부지 개발(종합병원 건립 및 아파트 신축), 신안산선 호재에 부동산시장 호황까지 겹치며 천정부지로 올랐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1_icon.svg
비고

[ 1974년~2009년 ]
1974년
3,361명

1975년
3,692명

1976년
4,543명

1977년
5,685명

1978년
7,795명

1979년
8,899명

1980년
6,982명

1981년
7,661명

1982년
9,384명

1983년
11,137명

1984년
12,271명

1985년
12,452명

1986년
12,655명

1987년
11,662명

1988년
13,677명

1989년
15,744명

1990년
18,599명

1991년
23,207명

1992년
27,223명

1993년
26,051명

1994년
23,435명

1995년
24,555명

1996년
22,351명

1997년
22,837명

1998년
20,446명

1999년
18,948명

2000년
17,613명
비고
2001년
21,743명

2002년
23,291명

2003년
27,425명

2004년
21,414명
[1]
2005년
20,916명

2006년
21,132명

2007년
21,504명

2008년
21,765명

2009년
22,084명


2010년
22,834명

2011년
22,646명

2012년
23,408명

2013년
22,985명

2014년
22,509명

2015년
22,557명

2016년
22,443명

2017년
22,267명

2018년
22,645명

2019년
24,555명

2020년
18,674명

2021년
19,560명

2022년
20,880명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자료실


2004년부터 22,000명 내외를 꾸준하게 유지했었다가, 2019년에 24,555명이 쓰면서 완연하게 이용객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대 초반까지 역앞 군부대 때문에 역세권이 형편없었고, 주 교통망인 시흥대로와 한 블럭 떨어져 있으며 강남 방향으로 가려면 버스를 타고 구로디지털단지역, 신림역으로 가서 2호선으로 환승하는 것이 가장 빠름을 고려하면 입지가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서울 버스 금천01을 타고 내려와서 환승하는 벽산타운 주민, 시흥대로 인근 주택가 주민, 역 뒤편 안양천 건너편에서 도보로 쓰는 독산동 월경지 및 광명시 하안동, 소하동 주민들이 있어서 꾸준히 유지되었었다.

옛 군부대 자리에 개발된 롯데캐슬골드파크, 대한전선 시흥공장 자리에 개발될 부영타운 등의 역세권아파트가 지속적으로 공급되어서 수요 증가가 기대되나, 신안산선은 시흥대로로 지나갈 것이라서 감소할 여지도 있다. 2019년에 17년 만의 최고 이용객 수를 기록하면서 지역개발혜택을 확실하게 받고 있다.


5. 승강장[편집]


파일:attachment/Geumcheonguo1.jpg
스크린도어 설치 전 승강장
2면 6선 쌍섬식 승강장이다. 가장 바깥쪽 선로는 급행열차가 지연되는 경우 완행열차를 추월하기 위해서 쓴다. 선로분기 문제로 인해서 약 45km/h로 통과하며, 선행열차가 없으면 본선으로 고속통과한다. 가운데 본선은 KTX경부고속선으로 들어가면서 거쳐가며, 본선으로 들어온 열차가 고속열차광명셔틀이 아닐 경우 고속선 진입 구배 직전의 분기기를 통해 바깥쪽으로 빠진다.

북쪽에 (독산역 방면) 저상 승강장이 있지만 일반열차 취급이 중지된 뒤로 쓰지 않는다. 2면 쌍섬식에 고저상 승강장이 붙어있는 형태인데, 안양역군포역, 의왕역 모두 이런 구조를 띄고 있다.

모든 승강장의 스크린도어를 가동했다.
독산


4
3


2
1


광명·석수

  • 4번 타는 곳에서 동묘앞/청량리/광운대행을 타면, 이 역에서 탄 문(진행방향 기준 오른쪽)은 10정거장 차이가 나는 남영역에 도착할 때까지 열리지 않는다.


6. 연계 교통[편집]






7. 기타[편집]


  • SNS에서 어떤 사람이 금천구청역이 쿰척쿰척역으로 들린다는 몬더그린이 한때 이슈가 되었다.[6]
  • 이세계아이돌 1집 앨범 RE:WIND의 뮤비에서 VR Chat으로 구현된 금천구청역이 나왔었다. 이후 차원을 넘어 이세계아이돌에서 한 번 더 등장하기도 하였다.
  • 천안 방면 승강장 부근에는 쌍용정유(현 에쓰오일)의 광고판 흔적이 남아있다.


8. 사건 및 사고[편집]


  • 1992년 8월 29일 시흥역 하행선 저상홈[7]에서 박태순 의문사 사건이 발생했다. 박태순은 1985년 한신대학교 철학과에 입학, 노동운동을 하다 1989년 5월 노태우 정권 해체를 요구하며 경기도 수원지방검찰청을 점거한 후 구속되어 1년 6개월간 수감되었다. 출소 후 박태순은 군입대를 거부(병역기피)하며 수원 지역 등의 노동현장에 위장 취업하였다. 이때 기무사경찰에 의해 감시를 받았고, 당시 역곡역 근처에 있었던 직장에서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의문의 열차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이 사건은 2001년 그것이 알고싶다, 2022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다루었다.[8][9]
  • 2022년 7월 13일 폭우(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 참조)로 인해 침수되면서 수원 방면 열차가 시속 25㎞ 이하로 서행하고 열차 운행이 지연되는 등 퇴근 시간에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10][11]
  • 2022년 8월 8일 폭우로 인해 상하행 선로 장애가 발생해 모든 열차가 연쇄 지연이 발생했다.
  • 2023년 7월 11일 오후 3시 56분경 폭우로 영등포역~금천구청역 구간이 침수되어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이후 15분 만에 운행이 재개됐다.[12]


9. 둘러보기[편집]




경부고속선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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