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스

덤프버전 :

3. 철권 7의 등장인물
4. MOTHER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기그의 북미판 이름
5. 월드 히어로즈의 보스 Geegus
6. GIGA의 게임 발드 시리즈의 용어
9.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1. 그리스 로마 신화의 종족[편집]




Γίγας. 복수형은 기간테스. 신통기에 의하면 우라노스크로노스에게 성기를 잘렸을 때, 거기서 방울져 떨어진 피로 가이아가 잉태하여 태어난 종족이다. 티타노마키아티탄 신족들을 타르타로스에 가둬버리자 열받은 가이아가 신들을 공격하기 위해 썼다. 거대한 바위나 불타는 떡갈나무 등을 무기로 삼아 제우스 등 올림포스의 신들에게 싸움을 걸었는데, 이것을 기간토마키아라고 부른다. 두 차례가 있었고, 두 번째 전쟁에서 헤라클레스의 활약으로 기가스들은 패배하고 타르타로스에 봉인당한다. 헤라클레스의 활약이 없었다면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고 예언이 있었던만큼 기가스면 몰라도 기간테스는 티탄급 이상 티폰 이하의 괴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기가스에 대한 묘사는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기간토마키아에 대한 초기의 묘사를 보면 신들과 기간테스 모두 호플리테스 복장을 하고 있으며, 각각 팔랑크스를 이룬 채로 대치하는 듯이 보이는 경우도 있다. 즉, 이 때는 기간토마키아 역시 그리스식 전투로 묘사되었으며, 당연히 기간테스의 모습은 인간(그리고 같은 그림에 그려진 신들)과 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그보다 후에 나온 도기 그림에서는 벌거벗은 모습으로 돌을 쌓는 바르바로이로 묘사된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일단 인간의 형상이다. 그 후에는 상반신은 인간이지만 두 다리가 뱀으로 되어있는 괴물의 모습으로 정착되었다.

원래는 가이아가 피워낸 어떤 약초[1]로 신들과도 같은 불멸의 몸을 지닐 뻔 했지만, 태양새벽을 숨기면서까지 방해공작을 한 신들에 의해 이 약초를 먹지 못하고 필멸의 몸으로 남게 되었다고 한다.

영어 단어 자이언트국제단위계의 Giga- 접두사의 어원이기도 하다.


2. 올림포스 가디언[편집]


우라노스가 크로노스에게 거세 당하기 이전에도 존재하던 종족으로 등장한다 1화에 잠깐 나온 과거 회상 장면에 크로노스를 도와 우라노스를 몰아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크로노스의 명령으로 제우스 하데스 포세이돈 삼형제를 공격했지만 제우스와 포세이돈의 반격으로 타르타로스에 갇혔다.

38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기가스를 비롯한 태초의 괴수들은 본디 선량한 존재였지만 불행하게도 못생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신에게 번개를 맞고, 다른 괴수들과 함께 타르타로스에 갇히게 되었고 이 일이 계기가 되어 다른 괴수들과 함께 신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포악한 성격이 되었버렸다고 한다. 기가스를 비롯한 여러 괴수들을 타르타로스에 가둔 신의 정체가 확실히 나오지 않았지만 우라노스가 아니냐는 추측이 존재한다. 만약 이 추측이 맞다면 기가스들이 크로노스의 부하가 된 이유는 자신들을 타르타로스에 가둔 우라노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크로노스의 부하가 되어 우라노스에게 복수하는 데 성공한 건지도 모른다.


3. 철권 7의 등장인물[편집]


기가스(철권) 문서 참조.


4. MOTHER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기그의 북미판 이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기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월드 히어로즈의 보스 Geegus[편집]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geegus.jp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intro_geegus.png
몸무게
225lbs

자유자재
나이
불명
생일
불명
국적
불명
혈액형
불명
좋아하는 것
불명
싫어하는 것
불명
월드 히어로즈 1의 최종 보스. 원리가 불명인 존재로, 댐드(Damned)라는 조직에서 창조한 돌연변이다.

목표는 지구 파괴, 결국 이를 알아챈 웬 과학자가 타임머신을 개발하여 역사속 영웅들을 한자리에 모아 기가스의 음모를 저지하려고 한 것이 월드 히어로즈 1의 세계관 배경이였다.

형태가 일정치 않으며[2] 타인의 모습 및 기술들을 그대로 구사할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자체 전투도 충분한듯 싶지만 막상 게임상에서는 그냥 타인으로 변해서 싸우는게 전부.

월드 히어로즈 1 시절에서는 최종 보스였지만, 월드 히어로즈 2 때에는 네오-기가스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해 등장...그러나 전작과 다른건 없었다. 여기서는 디오를 형님처럼 모신다. 포지션은 최종 보스 바로 앞에 나오는 중간 보스 정도였는데, 참고로 이 시절 기가스의 국적은 이탈리아였다(...)

사실 기가스에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다. 1+1도 못하는 근육머리 바보였다는거. 그래서 머리가 돌인 기가스의 단점을 보완해 만든것이 디오. 그래서인지 변신을 하지 않을 때는 아무것도 못 한다. 변신하지 않을 때도 호신용으로 장풍이라도 쏘는 섕쑹과는 대조된다.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는 디오에게 융합된 네오-디오로 나오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지만, 대신 초필살기 얼티밋 일루전에서 잠시 모습을 드러낸다. 역할은 상대방 다굴용(...)

모티브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나오는 T-1000.

모탈 컴뱃섕쑹과 엄청나게 많은 공통점이 있다. 사실상 생쑹과 함께 이후 등장하는 모쿠진계열 캐릭터들의 시조격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

치트를 이용해 플레이어블로 꺼내서 사용해봤자 변신은 랜덤하게 된다. 자기가 어떤 캐릭터로 변신하는지 정할 수 없다. 이 역시 변신하려는 상대마다 커맨드가 존재하는 섕쑹과의 차이점이다.

국내에 발매된 월드 히어로즈 2 트레이딩 카드에서는 이름이 지저스로 오독되었다. 신성모독


6. GIGA의 게임 발드 시리즈의 용어[편집]


GIGAS는 기계 규격 약칭. Ground Industrial Giant Attachment Servant의 약어.

발드 헤드, 장갑희 발피스에 나오는 이동수단을 대신하는 승용보행로봇. 구작 세계관 내에선 보급도 굉장히 잘 되어 있어 온갖 대형 공작 기계를 전부 대체하고 있다. 그래서 작중 모든 승용 로봇은 GIGAS인 것으로 언급되지만 그보다 과거의 시점인 발드 불릿에선 GIGAS가 새로운 플랫폼의 신병기로 등장해서 스토리의 커다란 전환점이 된다. 연대상으로는 발드 불릿에 처음 등장한 흰토끼의 GIGAS는 발드 헤드의 발디 커크랜드가 소유하고 있는 기체와 메인 프레임이 매우 유사하고 발드 블릿의 세르게이 커크랜드의 기체인 HAWS-MG는 장갑희 발피스미나코 커스버트의 기체 금강의 디자인을 밀리터리풍으로 재해석한 수준으로 유사하다.



7. 신드로이아 연대기에 등장하는 로봇 기가스(신드로이아 연대기)[편집]


자세한건 항목참조.


8. 시공사만화잡지[편집]


기가스(만화잡지) 문서 참조.


9.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편집]


냉동괴수 기가스 문서 참조.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5 08:01:42에 나무위키 기가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파르마콘(ψάρμακον)이라 불렸는데, 사실 이 단어는 약초, 독초, 희생양까지 통틀어 부르는 매우 폭넓게 쓰이는 말이다. 크로노스의 구토제로 쓰인 약초 또한 파르마콘이라 불렸다.[2] 그나마 존재하는 형태도 그냥 본인이 만들고 싶어서 만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