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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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적 의미
1.1. 시험에서의 기둥
2.1. 파편 보유자
3.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시즌3 레어템을 칭하는 단어


1. 사전적 의미[편집]


파일:터키 아프로디시아스 기둥.jpg
터키 아프로디시아스의 이오니아 / 코린트 양식의 기둥
파일:그리스 파르테논 터키.jpg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의 도리아 양식의 기둥
파일:요르단 제라쉬 6.jpg
파일:요르단 제라시 3.jpg
요르단의 로마 유적 제라쉬의 유적

1. 건축물에서, 주춧돌 위에 세워 보ㆍ도리 따위를 받치는 나무. 또는 천정을 받칠 목적으로 돌ㆍ쇠ㆍ벽돌ㆍ콘크리트 따위로 모나거나 둥글게 만들어 곧추 높이 세운 것.(ex.돌기둥, 나무기둥)

2. 집안이나 단체, 나라 따위에서 의지가 될 만한 중요한 사람이나 중심이 되는 것, 혹은 무언가가 위로 쭈욱 뿜어져나와 기둥의 형태를 이루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ex.물기둥, 불기둥, 집안의 기둥, 기둥 속 사내)


1.1. 시험에서의 기둥[편집]


시험 때 (ex: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고사, 수능[1]) 한 번호로 찍고 끝내는 행위. 이 행위를 '기둥 세운다' 라고 하는데, 심한 학교는 실선으로 기둥 세운 인간에게 징계를 때려 학교봉사를 시키는 곳도 있다. 보통 3번 아니면 4번으로 많이한다. 기둥 세우는 경우 잘 해야 28점, 운이 없는 경우 12점 내외로 나오며 아주 운이 없으면 한문제만 맞는다. 보통은 17~22점 사이로 나온다. 현실은 기껏해야 8,9등급(수학[2] 같은 경우엔 7등급이 뜨기도 한다.) 고속도로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웹툰 헌티드 스쿨 - 콘크리트 라비린토스의 등장 개념[편집]


한티고교에서 '어긋난 건물 괴담'[3]을 이용해 갈 수 있는 '저쪽 학교'의 가운데 중앙계단 부근에 박혀있으며, '저쪽 학교'에 들어온 학생의 마음을 읽고 그에 맞는 소원을 들어주는 물건인 '파편'을 준다고 한다. 그러나 소원을 원하는 강한 마음이 없으면 파편은 그대로 검은 물을 흘리며 무용지물이 된다.

'파편'은 1화에서 인체 모형에게 박혀있던 것으로 첫 등장, 7화에서 이로나유리를 놀래키기 위해 절단 마법을 시전하면서 자세한 개념이 나왔다. 나유리는 이로에게서 저쪽 학교와 파편에 대해서 듣고 유소연을 제거하기 위해 파편을 얻으러 저쪽 학교에 갔으나, 파편은 그녀를 선택하지 않았다.

기둥은 3화에서 백호영윤소미 실종 사건을 조사하던 중에 잠깐 그녀의 눈에 보여졌으며, 11화에서 이로에 의해 언급되었다. 12화에서 송준필이 가지고 간 카메라 달린 모형 헬리콥터가 찍은 화면에 보라색 기운을 뿜어내는 모습으로 나온다. 13화에서 윤소미 말하길, "정말로 소원을 들어주는 물체"라고. 윤소미는 기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저쪽 학교'에 틀어박혀 있었던 것이다.

이후 25화에서 등장한 창량에 의해 기둥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그 정체는 계룡산 지맥의 용혈을 가두고 있는 사념의 껍질이며, 보라색 기운은 학생들이 내뿜는 감정으로 생겨난 것. 명당[4] 자리에 건물이 몇 채 지어지려고 했는데 그 건물 중 하나가 바로 한티고교 건물. 기둥에서 흘러나오는 자색 기운은 각각의 용혈에 세워진 주술과 그로 인해 덧칠된 기운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리고 용혈의 신통력이 되는 뼈대가 한티고교 학생들이 내뿜는 감정. 그리고 원래 '니마'로 구현되어야 할 것이 윤소미 일당에 의해 왜곡된 것이었다. 창량은 유연호채미리에게 산신 포고령을 주면서 윤소미 일당이 '기둥'을 이용해 용혈을 조종하려 하고 있지만 '기둥' 또한 윤소미 일당을 쥐고 있다며, 윤소미 일당을 꺼내옴과 동시에 '기둥'까지 파괴해야 제 2, 제 3의 윤소미 일당이 생기지 않는다고 말해준다.

최종결전에서 4방면을 지키고 있던 윤소미 일당들을 하나씩 쓰러뜨린 주인공 팀의 성수탄두에 의해 꺾어 넘어지기 직전까지 간다. 하지만 최후의 발악에 들어간 윤소미와 일체화, 주인공 팀을 각개격파 시키기까지 이르나, 결국 40화에서 채미리와 유연호가 소환한 불가사리에 의해 완전히 파괴당한다.


2.1. 파편 보유자[편집]


  • 이로 - 절단하는 능력
  • 유연호 - 오르골 모양. 자신이 생각하는 곡을 연주하는 능력 그리고 지귀화(?)
  • 윤소미
  • 이윤주 - 보라색 연기 속에서 쇠꼬챙이, 철근[5]을 뿜어내는 능력
  • 김보선 - 이상한 물체들을 만들어내는 능력, 상대의 힘을 자신에게도 적용시키는 능력
  • 정승우 - 벽과 바닥, 천장을 접어 문으로 만드는 능력


3.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시즌3 레어템을 칭하는 단어[편집]


마영전이 시즌3 들어 벤 체너 지역에서 나오는 레어템을 칭하는 단어이다. 일던에서는 주황색 전승석 파편, 레이드에서는 주황색 봉인된 힘이 나올 경우 본인의 것일땐 주황색, 타인의 것일땐 하얀색 빛이 나오는데 기둥과 비슷하다고 해서 기둥이라고 불린다. 쓸만한 90제 방어구와 무기를 만드려면 기둥이 떠야하고 싼건 수십만 골드 수준이지만 비싼건 4천만을 넘고 억대를 호가하는 녀석도 있어 대부분의 만렙 유저가 보고싶어하는 것이기도 하다. 물론 흰기둥이면 저옵이 나오라고 속으로 저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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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능최저 없는 대학을 넣은 수시파에게 많이 보인다 카더라. 한국사는 수시파, 정시파 상관없이 무조건 쳐야 한다.[2] 나형 한정. 가형은 무조건 9등급이다.[3] 작중에서 채미리, 유연호, 오세아는 도서관을 도는 식으로 갔으며, 나유리와 유소연, 이로는 계단을 이용해서 갔다.[4] 계룡산 남서쪽에 있는 용혈[5] 대사에서도 댓글에서도 철근이라고 하는데, 작화를 보면 철근 "따위"는 나오지도 않는다. 실제로 던지는건 플랫바와 H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