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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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가기술자격의 등급
기술기능분야 (국가기술자격법)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
그 외 분류
서비스분야 (국가기술자격법)
무선종사자 (국가기술자격법, 전파법)



1. 개요
2. 역사
3. 시험
3.1. 응시 자격
3.2. 시험 시행
4. 대한민국 기사 자격증 종류
4.1. 자격증 목록
5. 기사 별 인기
6. 쓸모
7. 여담


1. 개요[편집]


/ engineer

1998년 국가기술자격법 개정으로 생겨난 대한민국의 국가기술자격의 등급으로 산업기사이상이며, 기능장 아래 등급에 해당하는 자격증이다.


2. 역사[편집]


1973년 12월 31일에 국가기술자격법이 제정될 당시의 국가기술자격 체계는 기술계와 기능계로 이분화 되어있었고, 1993년 기능대학법 개정때 도입된 다기능기술자(多技能技術者, Technician)라는 자격등급 또한 존재했다. 1998년 현행 5단계 개편전까지는 국가기술자격등급은 같은 체계로 시행되었다.

  • 기술계 : 기사2급 - 기사1급 - 기술사
  • 기능계 : 기능사보 - 기능사 2급 - 기능사 1급 - 기능장
  • 다기능기술자 [1]

당시 국가기술자격체계가 너무 복잡한데다가 산업현장의 수요와 일치하지 않아 비효율적이라는 문제점들이 지속적으로 지적되고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대중 정부 인수위 시절 노동부와 협의를 거쳐 국가기술자격제도를 전면 개선키로함에 따라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의 개정 (대통령령 제 15794호, 1998. 5. 9.)#으로 국가기술자격 종목이 8종에서 현행 기능사 - 산업기사 - 기사 - 기능장 - 기술사 5단계로 변경되었다. 이때 기사 1급은 일괄적으로 기사로 명칭이 변경 되었다.

예를 들어, 1984년부터 시행된 산업안전기사1급은 1998년 산업안전기사로 명칭이 바뀐 이래로 지금까지 산업안전기사로 시행되는 식이다.


3. 시험[편집]



3.1. 응시 자격[편집]


파일:기능사부터기술사까지자격요건.png

기사의 응시자격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기사의 응시 자격
구분
조건
자격취득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
기능사 취득 후 3년 경력
산업기사 취득 후 1년 경력
기사 취득
학력
관련학과 대학졸업자 등 또는 졸업예정자
관련학과 2년제 전문대학졸업자 등 + 졸업 후 2년 경력
관련학과 3년제 전문대학졸업자 등 + 졸업 후 1년 경력
기술훈련과정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
기사 수준 이수자 또는 이수예정자
산업기사 수준 이수자 + 이수 후 2년 경력
경력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
4년
외국자격
동일종목 취득자


1. 산업기사 등급 이상의 자격을 취득한 후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에서 1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2. 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후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에서 3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3.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의 다른 종목의 기사 등급 이상의 자격을 취득한 사람
4. 관련학과의 대학졸업자등 또는 그 졸업예정자
5. 3년제 전문대학 관련학과 졸업자등으로서 졸업 후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에서 1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6. 2년제 전문대학 관련학과 졸업자등으로서 졸업 후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유사 직무분야에서 2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7.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의 기사 수준 기술훈련과정 이수자 또는 그 이수예정자
8.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의 산업기사 수준 기술훈련과정 이수자로서 이수 후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에서 2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9.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에서 4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10. 외국에서 동일한 종목에 해당하는 자격을 취득한 사람


3번 방법에서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직무분야'라는 것은 큐넷 홈페이지에서 경력인정 유사직무범위를 보면 확인할 수 있다.

4번 '관련학과의 대학졸업자등 또는 그 졸업예정자' 방법의 경우, 기사 자격증을 따고 싶지만 관련학과 학사 학위가 없어 응시자격조건이 안된다면 독학학위제학점은행제로 관련 학과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관련분야 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전문대학 졸업자는 그 전문대학에서 개설하는 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하여 자격을 얻을 수도 있다.

3번 응시자격과 4번 응시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분야의 학부 졸업생이라도 기사를 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동일 및 유사직무분야의 다른 종목 기사등급이상 취득자 부분을 이용하는것인데, 정보통신 분야의 하위 분야인 정보기술계열의 자격증[2]은 전공에 상관없이 모든 학과에 관련학과로 인정되어 응시자격에 총족하게 된다. 즉, 특정학과를 나오지 않았더라도 정보기술 분야의 기사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내가 응시하려고하는 다른 기사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는 말이다.[3] 이 방법은 쓰지도 않을 자격증을 징검다리 삼아 취득한다는 점에서 시간과 노력이 낭비되긴 하나,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공과대학을 나오지 않은 학생들은 기사를 취득 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없다. 이를 이용하면 4년제 대학 인문계 학과 졸업예정자가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한 뒤 응시자격을 얻어 전기기사에 취득 할수도 있다. [4]


3.2. 시험 시행[편집]



필기 시험과 실기 시험으로 나누어서 평가를 진행한다.

필기 시험은 객관식 4지선다형이며 모든 과목에서 40점 이상 취득 /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인데, 40점 미만의 점수를 받은 과목이 있으면 나머지에서 전부 100점을 받았더라도 무조건 불합격이다.[5]

과거에는 필기시험은 PBT(Paper Based Test)방식으로 시험이 치러졌다. 종이시험지를 나눠주고 답안지는 OMR로 마킹해서 제출하고 시험지는 갖고올 수 있었기 때문에 필기문제들이 공개되었으나, 2022년 3회차부터는 CBT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수험자가 컴퓨터 모니터에 출력 된 문제를 보고 답을 마우스로 찍어서 푸는 방식이며, 모든 문제 다 풀고 제출 혹은 제한시간이 다 되면 화면이 즉시 사라지는 방식. 즉, 과거처럼 준비물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등을 지참하지 않아도 된다. 각 자리마다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수 많은 문제가 무작위로 출력 되기 때문에 같은 시간대에 같은 고사장에서 같은과목을 응시하더라도 수험자마다 모두 다른 문제를 풀게된다. 종이 시험지를 주지 않는 대신 연습장으로 쓰라며 종이를 나눠주는데[6], 시험 끝나고 퇴실 할 때 본인 이름을 기재한 상태에서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 때문에 기출문제를 밖으로 가져갈 수 없기에 CBT시험 방식 이후의 신출문제나 신유형 문제는 수험자의 기억에 의해서만 복원된 문제들이다. 이로인해 제대로 된 복원문제를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참고로 기사 필기 응시 및 실제 시험 보는 것 자체는 아무나 가능하지만, 필기 합격 후 실기 시험 응시 전까지 짧게 주어지는 기간에 위에서 언급된 응시 자격을 갖췄는지 증빙 할 수 있는 서류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구조라[7] 미자격 응시자는 합격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관련 응시자격 조건은 본인이 필기시험을 보기로 한 날 전까지 만족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어 사실상 필기 시험 응시 제한자격과 마찬가지로 작용하며, 서류 제출 및 검토 전까지는 '합격(예정)'으로 표기된다.

필기에 합격했다면 합격 통보일로부터 2년이 되는 날까지 실기 시험을 접수할 수 있고, 실기 시험에서 60점 이상을 취득하면[8] 최종 합격 되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필기 시험에 한하여 2년 내 취득한 자격증과 동일한 과목이 있으면 그 과목은 면제 가능하다.



4. 대한민국 기사 자격증 종류[편집]


자세한 종류 및 일정은 해당 항목 참조.

표시 없음 - 한국산업인력공단 관리 자격
◇ - 한국광해광업공단 관리 자격(2개)
◆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관리 자격(5개)
☆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관리 자격(1개)
♠ -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관리 자격(1개)
♤ - 한국디자인진흥원 관리 자격(1개)
◎ - 「행정안전부 소관 비상대비자원 관리법 시행규칙」에 의한 인력자원 (19~60세 대한민국 국민 남녀 동원훈련 대상)


4.1. 자격증 목록[편집]




5. 기사 별 인기[편집]


2019년 필기 접수자 수 상위 30개 종목별 기사 시험 통계
[ 펼치기 · 접기 ]
순위
종목
필기 접수자 수 (A)
최종 합격자 수 (B)
합격률 (B/A)
1위
정보처리기사
74,027
22,495
30.4%
2위
전기기사
65,872
12,760
19.4%
3위
산업안전기사
45,831
9,765
21.3%
4위
소방설비기사(전기)
36,146
8,086
22.4%
5위
건축기사
28,605
4,340
15.2%
6위
소방설비기사(기계)
24,566
3,620
14.7%
7위
일반기계기사
19,837
4,141
20.9%
8위
건설안전기사
18,833
4,607
24.5%
9위
전기공사기사
17,009
1,852
10.9%
10위
토목기사
14,377
2,837
19.7%
11위
정보보안기사
12,918
461
3.6%
12위
대기환경기사
11,090
2,220
20.0%
13위
수질환경기사
10,907
1,945
17.8%
14위
식품기사
8,824
1,938
20.0%
15위
화학분석기사
8,675
2,714
31.3%
16위
화공기사
8,294
2,835
34.2%
17위
공조냉동기계기사
7,688
860
11.2%
18위
산림기사
6,328
1,517
24.0%
19위
식물보호기사
5,903
1,611
27.3%
20위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태양광)
5,883
1,361
23.1%
21위
조경기사
5,712
561
9.8%
22위
산업위생관리기사
5,685
1,692
29.8%
23위
에너지관리기사
5,136
1,221
23.8%
24위
가스기사
5,117
452
8.8%
25위
품질경영기사
5,099
835
16.4%
26위
실내건축기사
4,436
997
22.5%
27위
정보통신기사
3,917
985
25.1%
28위
건설재료시험기사
3,538
717
20.3%
29위
설비보전기사
3,353
883
26.3%
30위
측량및지형공간정보기사
3,248
564
17.4%
출처: 대한민국 통계청




관리자 선임 등 법적으로 반드시 고용해야 하는 직책의 경우 법정 자격요건상 특정 기사 자격을 필수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분야의 기사자격은 시장수요가 높고 취업에 유리하다.[12] 일부 업계의 경우 자격증 대여까지 시도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편이다.

  •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가 대표적이다. 전기시설 관리 및 공사 등 전기 관련 직종에서는 가장 쓰임새가 많고 인정을 많이 받는다. 대체적으로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는 기사 시험 중 난이도가 가장 높다고 평가하는게 일반적이다.
  • 소방설비기사, 산업안전기사, 건설안전기사 등의 건설, 안전관리, 환경ㆍ에너지 분야.
  • 다만 일반기계기사는 활용 범위가 모호하다. 대형 발전소에서 기계설비와 관련된 전기안전관리자[13]나 2급 이하 소방안전관리자로는 선임이 가능하지만 기계 분야에서는 공조냉동기계기사보다 활용 범위가 훨씬 좁다. 따라서 사기업을 노리려면 공조냉동기계기사를 취득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설령 향후 기계설비유지관리자로 빠지는 경우가 있더라도 업무 습득력 면에서는 일반기계기사보다 빠를 것이다.

일반적으로 법정선임 규정으로 기술자로서의 업역이 보장되는 경우 그리고 그 업역의 수요가 충분한 경우, 마지막으로 난이도나 응시자격 등으로 자격증 배출인원이 제한될 수록 시장 가치가 높다.


6. 쓸모[편집]



근래에 들어 취업에 있어 학벌의 영향력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기업에서도 즉각적으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직무역량에 대한 평가를 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기사 자격증이 있다는 것은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공신력있는 지표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취업 방향에 따라 중요도가 달라지긴 한다. 특정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경우 대부분 필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가산점을 보장하고 있으며, 어떤 부문은 아예 특정 자격증 보유자로 제한하는 경우도 있다. [14], 일부 기업의 경우 자격증 수당으로 매달 쏠쏠한 추가 소득을 얻을 수도 있다.

물론 기사가 무조건적인 취업을 보장하는것은 아니다. 업계별 특성에 따라 자격 취득자의 선임규정이 없는 경우 우대조건으로 명시를 해놓고도 실제로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경우도 꽤 있으며, 일부 기사 종목의 경우는 자격증 자체가 유명무실한 분야도 존재한다. 업계 특성상 너무 고도로 발달한 응용분야라서 기사수준이 의미가 없거나, 업계에서 평균적으로 요구하는 전문성이 낮아 사실상 다른 민간 자격증이나 하위국가기술자격 등으로 대체가 가능한 분야라던가, 난이도상 지나치게 많은 인원이 배출되는 경우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사실상 이력서 한줄 이상의 의미가 없게 된다. 이외에도 실무와 동떨어져 시장 수요 자체가 없는 자격증 등의 경우에는 커리어상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격 취득자의 법정 선임 규정 및 기타 자세한 정보는 큐넷에서 관련 기사자격증 우대현황을 확인하자.

의외로 전혀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자격증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예를들면 취득자가 너무나도 많아서 업계에서는 운전면허 미만으로 취급당하는 정보처리기사 같은 자격증인데, 정부 관련 프로젝트도 하는 SI업체의 경우 정부기관의 각종 용역 입찰 시 업체의 업무 능력을 평가하고, 전문가의 용역비 산정 과정에서 해당 업체에 재직하고 있는 인원의 정보기술계열 자격증 소지 여부가 직접적인 지표로 활용한다. 그래서 해당업체의 경우 직원을 일단 뽑아두고 정보처리기사정보기술계열의 기사 자격증을 따도록 독려하기도 한다.



7. 여담[편집]


1998년 이전 국가기술자격체계에서 기술계와 기능계의 구분이 있던 시절에는 기사 1급의 상위 자격은 기술사였다. 지금도 기능장이 없이 기사에서 바로 기술사로 넘어가는 자격증이 많아서 해당자격증만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기사의 상위 자격증이 기술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공식적으로 1998년 이후 기술계와 기능계의 구분은 폐지 되었고, 몇몇 자격증의 경우에는 기사와 기능장이 동시에 존재할 수도 있는데 이런 분야에서는 법적으로 기능장이 기사의 상위 자격증이다.

기술자라는 뜻을 가진 자격증인만큼 응시자의 대부분은 공과대학 재학생이며, 국가기술자격의 체계 또한 공과대학에서 가르치는 학문들에 편중되어있다. 공과대학에 재학하는 학부생에게는 4년 동안 공부한 내용을 종합하여 테스트하는 공대의 꽃(?)과 같은 존재로 여겨지기에 많은 공대생들의 목표이자 1차 관문 중 하나로 꼽힌다. 과거에는 자격증 없이도 단순히 이공계대학 졸업장 하나만으로도 취업시장에서 우대받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교육과정을 올바르게 마쳤음과 함께 자신의 기초적인 기본적인 직무역량 입증할 필요가 있다. 기사 자격증 시험 과목은 공과대학 4년 동안 배운 내용의 집약체에 가까우며, [15] 국가에서 공식으로 인정하는만큼 높은 공신력이 높은 자격이기 때문에 자격 취득을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사회조사분석사, 컨벤션기획사, 직업상담사, 소비자전문상담사 같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서비스 분야 기술자격은 1급과 무등급[16]은 기사 등급, 2급은 산업기사 등급에 준하여 인정한다.[17]

산업기사와 기사가 같이 존재하는 종목의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산업인력공단에서 공지하는 시험범위는 거의 비슷한 범위로 적혀있긴하지만 실제 기출문제를 분석해보면 기사보다 깊이도 낮고, 출제되는 범위도 비교적 한정적이다. 그렇기때문에 학습할때도 산업기사가 기사보단 약간 수월한 편이고, 수험자들이 체감하는 문제의 난이도도 기사에 비해 비교적 쉽게 느껴지는게 일반적이다.[18] 그래서 4년제 대학 출신이라도 기사에 자신 없는 수험생이 기사를 포기하고 산업기사에 응시한다거나, 보험으로 동회차에 기사와 산업기사를 같이 응시하는 경우도 있다. 수험교재를 판매하는 출판사들 또한 기사와 산업기사를 묶어서 판매하기도 한다.

필기시험의 합격컷이 평균 60점이기때문에 1점 모자란 59점으로 불합격하게되면 59쌀피자를 먹었다 라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한다.
반대로, 정확히 60점으로 턱걸이로 합격하게되면 60계치킨 먹었다. 라고도 한다.

기사 시험은 매년을 4분기로 나눠 2~3회차 정도 시험을 치르며, 응시 인원이 적은 종목은 연 1회밖에 시험을 시행하지 않는다. 그러니 본인이 목표로 하는 기사 시험의 연간 회차가 몇 번이나 되는지 확인해 두는 게 필수. 2022년부터 최근 3년간 연평균 필기 시험 응시자 수가 50명 이하인 종목은 필기시험을 격년 실시하도록 바뀌었다.# 즉, 여기에 해당되는 종목의 다음 시험은 2023년, 또 그 다음은 2025년에 있으며 2022년, 2024년엔 (제도가 바뀌지 않는 이상) 아예 필기 시험 자체가 실시되지 않는다. 단, 실기 시험은 실시된다. 기사 등급에서는 철도차량기사, 궤도장비정비기사, 해양공학기사, 해양자원개발기사, 농업기계기사, 제품디자인기사, 섬유기사, 수산제조기사 이상 8종목이 해당된다. 해당 종목들은 저조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폐지될 가능성이 높다.

2023년 4월 23일에 치러진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국가기술자격 기사/산업기사 실기시험을 본 일부 600명의 답안지가 파쇄되어 일부 응시생들이 시험을 재응시하게되어 여러모로 파장이 일어나고 있다.[19] 한국산업인력공단 자격시험 답안지 파쇄 사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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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술계와 기능계 사이의 간극을 메워줄 중간단계의 포지션으로 도입된 자격증이었다. 이론은 기사2급 수준의 기술기초지식을 보유하며, 실무는 기능사 2급 수준의 숙련기능 수준이었다. 일단 기능계열로 분류하였고, 기능사 1급에 준하는 취급을 받았다. 지금의 산업기사와 매우 유사한 포지션인데 지금도 일부 폴리텍대학에 2년제 학위과정을 다기능기술자과정이라고 한다거나, 직업전문학교의 훈련과정 명칭에 다기능기술자양성과정 같은 이름으로 시행하는 등 그 흔적이 남아있다.[2] 정보관리기술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정보처리기사, 정보보안기사, 빅데이터분석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3] 여기에 추가적으로 생산관리와 안전관리 분야라서 유사직무분야로 인정되는 품질경영기사, 산업안전기사 까지 취득하면 거의 대부분의 기사에 응시 가능하게 된다.[4] 그러나 이렇게 응시자격은 얻었다고 하더라도 직업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메이저 기사들은 비전공자가 취득하기 쉽지 않기에(기초강의조차도 쫒아갈 수 없는 정도가 흔하다.) 상당한 노력을 필요로 한다. 애초에 기사수준의 시험은 공신력을 위해 '전공 4년제 졸업(예정)자 혹은 4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가 열심히 공부해야 합격 할수 있는 난이도'로 출제되는것이 일반적이다.[5] 예를 들어 전기기사의 경우 5과목을 시험을 보며 과목당 20개의 문제, 1문제당 5점으로 책정되어있어서 나오기 때문에 한 과목에서 7문제를 맞추게 되면 과락으로 불합격이 되는 식이다.[6] 컨닝 방지 및 공정성을 위해 본인이 개인적으로 준비한 종이는 일절 사용이 불가능하며, 무조건 주최 측에서 감독관을 통해 배부한 종이만 인정된다. 기본적으로 1장을 주며, 시험 도중에 추가적은 요청을 한다면 감독관의 재량에 따라서 더 주기도한다.[7] 전자 문서 형태로 온라인 제출 / 종이 문서 형태로 오프라인 제출 모두 가능하다. 참고로 온라인 제출은 기간이 약간 더 짧다.[8] 참고로 기사 실기는 기본적으로 과락이 없지만, 필답형 + 작업형을 같이 시행하는 특수한 기사 시험 실기의 경우에는 해당된다. 한쪽에서 기준 미만의 점수를 받으면 과락이 나오는 방식. 예를 들어 필답형에서 만점을 받았으나, 작업형에서 실격을 받은 경우.[9] 2026년 컴퓨터시스템기사로 병합예정[10] 2026년 컴퓨터시스템기사로 병합예정[11] 2025년 인쇄설계기사로 명칭변경[12] 단, 과거와 달리 법과 규정이 꽤 강화되어 선임의 경우 몇년간의 경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13] 이마저도 별도의 경력을 요구한다.[14] 특히 공기업은 서류 전형에서 수치화, 투명화를 지향해야 하기 때문에 국가공인자격증이 큰 영향을 발휘할 수밖에 없다.[15] 이러한 이유로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요건에 기사 자격증 취득을 명시적으로 박아놓은경우도 있고, 심지어 기사 취득자에게는 졸업논문, 시험, 작품 등을 면제해주기도 한다.[16] 텔레마케팅관리사, 스포츠경영관리사,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등[17] 물론 취급이 그렇다는것이지, 국가기술자격체계와는 별도의 체계로 운영되기에 1대1 대응은 어렵다. 서비스 분야 기술자격은 기존의 기술자격과 달리 별다른 응시자격도 두고 있지 않으며, 특정 분야에 따라서는 1급을 일반적인 기사보다 훨씬 더 우대하여 입사시에 가산점을 주는 곳이 있다.[18] 물론 대체적으로 그런 경향이 있다는거지 가끔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면 산업기사가 기사보다 시험이 더 어렵게 출제된다거나 합격률이 더 낮은 회차도 있긴 하다.[19] 피해를 본 응시생 600명은 난데없이 시험 결과물이 채점도 하기전에 파쇄된것에 황당함 이전에 또 한달안에 또 공부를 해서 재시험을 받아야 하는 입장에 처해 멘탈 붕괴중이고 기존 응시생들은 이해는 하지만 피해자들에게만 재시험 기회를 준다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당연하지만, 피해를 입은 600명 중에서도 불합격자가 존재한다. 그런데 이들에게도 6월 초에 다시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일부 응시자는 직장에 재직중인 상태에서 그야말로 주경야독으로 시험을 준비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큐넷 사이트에서 매번 원서를 접수할 때 응시자가 몰리지만 최소 1시간 정도는 여러 번 시도해야 할 정도로 홈페이지가 불편하다. 그런데도 서버 증설을 수년째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 게다가 채점기준 또한 불명확하며 문제지나 정답은 수험생들에게 일절 공개하지 않고 있는 점 때문에 파쇄사건 이전부터 비판이 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