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스(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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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봉인의 검의 등장인물. 클래스는 해적→광전사

2. 게임 내 모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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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삼도의 에프라큼 광산으로 끌려가 혹사당해 죽은 부하들의 원수를 갚기 위해 홀로 에트루리아 병사들과 싸우려고 할 때 로이를 만나 리키아 동맹군에 들어가게 된다.

원래는 벨거 상회의 리더이자 상선의 선장으로 세계의 바다를 여행해 돌아다니며 해운업을 해왔기에 바다의 왕자라는 이명이 있으나, 전쟁 때문에 상업이 불가능해져 불가피하게 해적으로 전업했다는 경위를 가진다.[2] 전쟁 종결 후에는 해운업을 재개해, 그 이윤을 서방삼도의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한다.

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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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적으로 봤을때는 같은 버서커로 전직하는 곤잘레스에 비하면 극단적인 특화는 없으나, 힘과 속도도 어느정도 올라가면서 기술이 잘 올라가는 축에 속해서 공격을 명중시키기 쉬우며 무 도핑 혹은 용자나 팔라딘의 도끼레벨 노가다가 없는 한은 신장기 알마즈의 최유력 후보가 된다.

다만 수비랑 마방.. 곧 방어면의 취약함이 문제로 특히 마방은 초기치랑 전직 보너스 공히 0이라서 어느정도 신경을 써줘야 한다. 똑같이 마방 성장률과 초기치가 0인 곤잘레스는 하드 난이도에서는 적보정으로 어떻게 커버가 되긴 하지만 이쪽은 그런게 없다. 또한 광전사의 전직시 기술 보너스는 4나 되지만, 이때는 기술 상한이 24밖에 안된다는 것도 아쉬운 점. 또한 지원상대가 라람과 캐스 빼고는 상급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인데다가 하나같이 주력으로 삼기는 뭣한 분들이란 것도 아쉬울 따름이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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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는 열화의 검에 등장하는 가이츠의 동생.[3] 형이 아버지와의 의절에 가까운 방법으로 집을 나가버리는 바람에 대신해서 벨거 상회를 이어갔으며 갖은 고생이란 고생을 다 한 결과가 이렇게 된 것이다. 그야말로 무책임한 형 하나 땜에 기스만 거의 죽어난 셈이다.
뭐, 유닛 성능도 형보다 우수한 동생이라는것이 그나마 위안 삼을 점이지만..

또한 더글러스와의 지원회화를 보면 밀딘 왕자를 서방삼도로 피신시키는데 협력했었다는것도 밝혀진다. 밀딘 왕자의 생존이 밀고될까 하는 위험에 내키진 않지만 해적인 기스의 손을 빌릴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더글라스는 그 은혜를 갚고자 기스가 원하는 무엇이든지 들어주려고 하지만 정작 기스는 그런거 필요없다며 해운업이나 재개하게 에트루리아와 서방 삼도를 안정시켜 달라고 한다. 사실상 해적의 탈만 쓴 소시민이나 다름없다.

도끼 캐릭터중 굴지의 미형을 자랑하는것에 비해서 전투 그래픽은 범용 해적/광전사와 동일한 그래픽이라 갭이 엄청나다보니 이 점이 두고두고 화제가 되었다.


파이어 엠블렘 외전에 적 유니트로 이름이 비슷한 마전사 기스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