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데블스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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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방영 전[편집]
- 더 지니어스를 비롯한 두뇌 게임 서바이벌 프로그램 팬덤에선 매번 출연이 기대되는 인물로 꼽혔는데, 데블스 플랜에 출연하며 장장 10년 만에 시청자들의 떡밥이 회수되었다.[1] 또한 방영 이전 여러 활동으로 관심을 받은 홍진호와 '전직 프로 게이머+현직 프로 포커 플레이어' 공통점을 가져 활약에 대한 기대를 받았다.
- 예고편에서는 큰 비중이 없다.
3. 행적[편집]
3.1. 1일차[편집]
생활동 방 배정은 102호로, 동갑내기인 하석진과 룸메이트가 되었다.
생활동 복귀 이후에는 협력의 댓가로 김동재에게 피스 1개를 양도한다.
3.2. 2일차[편집]
짐을 챙겨 게임을 떠나기 직전 다른 플레이어들과 포옹을 하고 응원했으며, 대화할 기회가 적었던 박경림에게는 특히 아쉬움을 표했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롤링페이퍼를 선물로 받는다.
4. 평가[편집]
1일차의 모습만 놓고 보면 똑같이 프로게이머 출신인 홍진호를 연상시킬만한 좋은 활약을 보였다. 본인이 외국인인 점을 적극 활용하여 룰 숙지를 하지 못한 것처럼 연기한다거나 동료 테러리스트인 이시원이 빠른 경크를 맞자 즉시 가장 멀리 떨어진 승관을 저격하는 등 게임 이해도가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물론 메인매치 결과 자체는 김동재의 블러핑에 낚인 하석진의 실책과 그 외에도 대다수의 시민팀 플레이어들의 실책이 겹쳐서 다소 거저먹은 듯한 느낌도 없지는 않았으나 광신도와 연합을 하고 테러리스트에 맞는 정석적인 플레이는 전부 수행하는 듯 최소한 1인분 이상을 해냈다. 결과적으로 메인매치에서 승리하며 피스 4개를 획득하며 순식간에 선두로 치고 나갔고[2] 게다가 상금 매치에서도 퍼즐을 상당히 잘 푸는 모습을 보여주며 순식간에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2일차 메인매치에서도 1일차 연합이었던 이시원-김동재와 함께 하석진까지 합류한 4인 연맹을 결성하였으나 문제는 메인 매치가 외국인인 자신에게 아무래도 불리할 수 밖에 없는 명제와 규칙을 만들어야 하는 형태의 게임이었기에 개인규칙 작성에서 대부분 연맹의 의견을 따랐고, 결과적으로 이 판단이 실책이 되어 연맹원 4명 중 본인을 포함하여 3명의 개인규칙이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는 결과가 나왔다. 게다가 연맹원 중 유일하게 변수 생성이 가능했던 하석진도 우승으로 먼저 내보내 버리는 판단을 하면서 상대 8인 다수연맹에게 완전히 농락당하고 말았고, 그나마 피스가 4개나 있었기에 최하위만 아니라면 탈락만은 면할 수 있었으나 마지막에 연맹원 김동재와 단 둘이 남은 상황에서 감옥 탈출 주사위를 먼저 뽑는 운 대결에서마저 패배하면서 12위를 기록, 그대로 허무하게 탈락하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1일차에는 블러핑이 필수적인 마피아 게임류가 메인매치로 나왔기에 외국인이라는 자신만이 지닌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승리할 수 있었으나, 2일차에는 역으로 외국인인 자신에게 불리한 메인매치가 나왔고 운까지 따르지 않으며 1회전 우승자가 2회전에 곧바로 탈락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5. 여담[편집]
- 방송 표기 및 설명에서는 성씨를 제외한 '기욤'으로만 나온다.
- 정종연 PD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가자들 중 더 지니어스의 임요환, 홍진호를 이은 전직 프로게이머 + 포커 플레이어 참가자이자, 한국 국적이 없는 최초의 외국인 참가자다.[3]
- 2회전에서 탈락하게 되면서 정종연 PD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포커 플레이어들 중 가장 낮은 등수를 받게 되었다.[4]
- 제작 발표회에서 생각보다 자신이 부진했다는 후기를 남기려다 박경림이 말을 적당히 끊은 모습, 예고편에서 복장을 통한 추측 등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선 초반부 탈락이 예견되었다. 다만 1회전 우승자가 2회전 탈락, 생존순위 최하위라는 결과는 다소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 촬영 당시 아내가 임신 중이었는데, 합숙 중 핸드폰 사용 및 외부 연락 금지 규정을 뒤늦게 알았고, 입장 직전 부랴부랴 아내에게 연락해서 상황을 설명했다고 한다. 다행히도(?) 빠르게 퇴근해서 불상사는 없었다고 한다.
- 플레이어들의 이름을 잘 못 외워서 노래 가사를 활용했다고 한다. '지금 이 승관' 등등.
5.1. 인터뷰[편집]
Q. '데블스 플랜'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실감이 나시는지 혹은 소감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주변에 스포일러 알려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곤란하다. 예상하지 못하게 감동적인 순간 하고 눈물이 많았던 촬영이였다.
Q. '데블스 플랜'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탈락했을 때가 제일 기억에 난다. 눈물날 줄 몰랐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5.2. 플레이어간의 접점[편집]
[2] 이후 김동재에게 피스 1개를 양도하고 김동재가 상금 매치에서 피스를 추가로 획득하며 1일차 피스 2위로 종료하였다.[3] 소사이어티 게임 시리즈에 출연한 터키 출생 참가자 알파고 시나씨가 있기는 하지만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복수국적자 신분으로 서바이벌에 참가했다.[4] 이전까지의 포커 플레이어들 중 가장 낮은 최하 등수는 차민수(3회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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